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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제니퍼 전 자매 콘서트...내달 5~6일 어번대학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안젤라, 제니퍼 전 자매(사진)가 내달 5~6일 앨라배마 어번대학에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어번대 캠퍼스 안에 있는 줄 콜린스 스미스 박물관에서 전시회와 함께 열리며, 5일 행사는 오후 6시부터, 6일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안젤라, 제니퍼 전 자매는 명문 줄리어드 음대 출신으로, 주빈 메타, 앙드레 프레빈, 이반 피셔 등과 같은 유명 지휘자들과 협연했다. 클래식은 물론  현대음악 연주에 탁월하여 한국 출신 재독 작곡가인 윤이상 스페셜리스트로도 유명한데, 이번 어번대 공연에서도 윤이상의 작품 '소나티나'를 연주할 예정이다.   전 자매에 따르면 작곡가 윤이상은 이 곡을 전 자매를 위해 작곡하고 헌정했으며, 이들의 친밀한 관계를 엿볼 수 있는 편지 또한 어번대 줄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전 자매는 1992년 남한과 북한이 유엔(UN)에 가입할 때 '소나티나'를 초연했고, 이후 2016년과 2021년 '유엔의 날' 콘서트에 한국 대표로 공연하기도 했다.   안젤라 전 바이올리니스트는 본지에 "줄 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시의 주제는 '인디슨트 스페이스'로, 미국의 역사적인 장소, 랜드마크, 잊힌 목소리 등을 탐구하는 것"이라고 소개하며 "전시회 연주에 윤이상의 곡이 선정된 것은 한국에서의 북한 관련 정치적 사건과 관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주소=901 SOUTH COLLEGE STREET   윤지아 기자 윤지아 기자어번대서 안젤라 자매 어번대서 안젤라 제니퍼 바이올리니스트 안젤라

2023-09-21

‘브라운 체리티’, 감동의 자선음악회 개최

브라운 아카데미 산하 비영리단체인 ‘브라운 체리티’는 지난달 28일 친구교회에서 아프리카 고아원에서 생활하는 고아들을 돕기 위힌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브라운 체리티는 브라운 아카데미 원장의 두 자녀인 찰스 김 박사(Dr. Charles Kim)와 안젤라 김 박사(Dr. Angela Kim)가 11년 전에 시작한 비영리단체로 남아공화국 키와줄루네이탈에 위치한 ‘릴리 오브 더 밸리(Lily of the valley)’라고 불리는 고아원을 돕고 있다.   이 고아원은 1993년에 설립됐는데, HIV/AIDS에 걸렸으나 적절한 의료혜택과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사회로부터 격리돼 열악한 환경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120명의 불우한 아동들을 돕고 있는 고아원이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얼굴도 한 번 제대로 보지 못한 아이들이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전해져 보다 좋은 환경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습니다”라는 희망을 가진  학생들 80여 명이 참가해 남아공 고아를 돕기위한 감동의 선율을 선사했다.   단원 한명 한명이 무대에 올라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오보에, 플룻, 그리고 바순 등의 악기로 사랑의 하모니를 연주할 때마다 좌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다.     부모들은 여름 방학 내내 바쁜 일정 중에도 어른들 도움 없이 자발적으로 음악회를 준비하고 개최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얼굴에는 학생들에 대한 대견함이 묻어났다.     학생들은 이날 모금을 하기 위해 만두를 빚어 팔고, 작은 정성 어린 모금들이 사랑의 하모니로 화합되면서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를 방불케 했다.     특히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사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브라운 체리티는 올해 음악회 등으로 역대 가장 많은 4만2000달러의 기금을 모았는데, 곧 ‘릴리 오브 더 밸리’ 고아원에 보낼 예정이다.   한편 브라운 체리티가 이번에 보내는 기금은 고아원 아동들이 다니는 학교 인프라 확충과 물 공급을 위한 펌프 구입, 약품 보급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브라운 체리티 브라운 아카데미 안젤라 김 박사 찰스 김 박사 Lily of the valley 브라운 체리티 자선음악회

2023-09-04

은퇴플랜, 롱텀케어 무엇이 먼저인가요 [ASK미국 보험-안젤라 변 재정전문가]변

▶문= 50대입니다. 여유가 많지 않고 은퇴플랜이나 롱텀케어 준비가 전혀 없습니다. 어떤 것부터 하는 것이 맞는지요? ▶답= 50대에는 가장 활발한 경제 활동을 하지만 또한 은퇴 준비 부분도 체크해 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과연 내가 60대 중반 또는 그보다 더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해도 현실은 서서히 은퇴를 준비하고 내가 일을 그만둘 경우 어떤 상황으로 경제활동을 해나갈 것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런 경우 가장 많이 권하게 되는 상품이 생명보험입니다. 요즘의 생명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플랜(사망 시 수혜자가 받는 혜택) 위에 중병(암 발병 뇌졸중 등) 롱텀케어와 저죽 연금 등의 솔루션을 한꺼번에 넣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살면서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 부담에 대한 해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근히 준비하지 못할 경우 솔루션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서 은퇴 준비는 조건과 제약 사항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또한 메디케어 등 복지혜택만으로 은퇴 후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여유가 없으신 50대라면 생명보험을 통하여 복리이자로 저축을 한다는 목표보다는 기본적으로 내 가정의 보호장치를 장착하고 은퇴 후 나의 건강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시기 바랍니다. 경제상황이 좋지 않을 때 닥치는 건강 리스크는 빠져나올 수 없는 경제적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저축되는 부분이 많은 안정적인 상품을 찾아서 연금식으로 받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명보험 하나가 모든 은퇴플랜의 만병통치약이 될 수는 없지만 반 이상의 준비를 할 수 있는 든든한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은퇴플랜은 긴 시간 동안의 준비입니다. ▶문의: (858)943-1559

2019-06-04

부동산 렌트 수입, 이자 수입 중 선택하라면 [ASK미국 보험-안젤라 변 재정전문가]

▶ 문= 목돈이 있는데 부동산을 사서 렌트를 줄지 금융상품 이자를 받을지 고민 중입니다. 어떤 게 좋을까요? ▶답= 이번에 질문하신 것은 요즘 50대분들께서 가장 많은 문의하는 내용입니다. 은퇴 시점을 앞둔 분들은 안정적인 무언가를 찾습니다. 하지만 리스크는 싫습니다. 펀드는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다고 하지만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이기 때문에 두렵습니다. 부동산을 사는 것도 생각해 보기는 하지만 그러기에는 자금이 약간 모자라기 때문에 망설여집니다. 그렇다고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산 다음에 렌트를 주려고 해보지만 그 또한 부담이 안 될 수 없습니다. 만약 목돈이 있는데 당장 쓸 일이 있는 게 아니거나 비상자금을 제외한 돈이라고 한다면 연금식 계좌에 옮겨 놓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돈을 어뉴이티 어카운트에 넣어놓은 다음 가입 후 10년이 지나고 액수가 배가 되어 평생 동안 연금으로 나누어 받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55세인 여자분이 50만 달러를 계좌에 넣은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계좌는 10년 후에는 인컴을 베이스로 할 때 100만 달러가 되며 평생 한 해에 5만5000달러를 받게 되는 상품입니다. 이분의 경우 남편과 조인트로 가입을 하셨고 연 5만 달러의 연금을 평생 받으시도록 세팅을 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은퇴 이후에 의료비용(롱텀케어) 부분에 대한 우려를 고려해서 생명보험을 함께 가입하셨습니다. 현재 경제 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생명보험의 보험료를 현재 소득으로 내고 있으며 은퇴한 이후에는 연금에서 나오는 금액으로 보험료를 문제없이 낼 수 있도록 플랜을 만들었습니다. 연금과 소셜시큐리티 그리고 현재 부부가 각자 개인적으로 개설한 IRA에 저축되는 금액 등으로 은퇴 이후에 부부 앞으로 매월 일정한 수입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연금 상품들은 시장의 변동성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불가능한 고객 입장에서는 은퇴 이후에 의료비 상승과 변동성 발생 부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더없이 좋은 플랜이 될 수 있습니다. 목돈이 없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401(k)나 IRA 등 그동안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 어카운트의 목돈을 연금 계좌로 옮긴 다음 여기서 정기적으로 인출해 은퇴 이후에 고정적인 수입을 마련할 수 있는지 계획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 (858) 943-1559

2019-05-21

스몰 비즈니스 오너에게 좋은 은퇴 연금은 [ASK미국 보험-안젤라 변 재정전문가]

▶문= 작은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플랜은 전혀 없고 개인은퇴연금계좌(IRA)에 대해 알아보고 가입하고자 합니다. ▶답= 미국에는 비즈니스 오너가 2880만 명이 있다고 합니다. 그중 99.7%가 스몰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최대 관심사는 '내가 이 비즈니스를 해서 은퇴 후 생활이 보장될까' 하는 것입니다. 현재 세금 공제를 받을 건 없고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고 Tax Deferred Earnings로 어떤 방법이 있을까 하는 것이지요. 스몰 비즈니스 하시는 한인분들에게 가장 많이 해당되는 플랜이 SEP IRA (Simplified Employee Pension)입니다. 종업원 21세 이상 3년~5년 종사자 연 600달러 인컴을 받는 종업원을 둔 사업장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종업원은 페이롤의 25%까지 Contributions를 해주고 고용주는 임금의 25% 또는 5만6000달러의 Allocations가 가능합니다. 이런 사업장의 경우는 남편이 오너로 있고 부인이 페이첵을 받거나 가족 구성원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급여를 받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플랜입니다. 세금 공제를 받으면서 나의 은퇴 계좌로 적립이 됩니다. 단 일찍 찾는 경우 10% 페널티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내 고용주가 회사 SEP IRA에 5000달러를 적립해 주었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Traditional IRA에 3000달러를 넣습니다. 나는 4월 15일 전까지 나의 Roth IRA 계좌에 2500달러를 더 적립하고 인컴 보고를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나의 사정에 따라 저축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모든 계좌는 은행 주식 본드 펀드 어뉴이티 생명보험 등 내 성향과 내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이밖에도 회사의 규모와 경영 사정에 따라 401(k) 403(b) 457 SIMPLE Profit Sharing Plan Define Benefit Plans 등 여러 프로그램의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히 따진 다음 세금 플래닝을 생각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미리 플랜을 공부하고 시작한다면 열심히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은퇴 자금을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문의: (858) 943-1559

2019-05-07

롱텀케어 플랜은 어떤 상품을 골라야 하는지 [ASK미국 보험-안젤라 변 재정전문가]

▶문= 가족이 쓰러지는 경험을 하고 난 뒤 저희 부부도 롱텀케어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어떤 회사 상품이 좋은가요? ▶답= 롱텀케어는 혼자 집에 가서 생활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재활과 씻고 먹고 하는 일상생활을 도움을 받죠. 보험에서 커버가 되는 시간은 2~3주뿐이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필요합니다. 당장 가족 구성원 중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 "누가 돌볼 것인가" "1년 이상 치료가 필요한 경우 비용은 어디서 감당해야 하나"를 생각해 보면 암담한 게 사실입니다. 요즘은 생명보험 안에 'Living Benefit'이 'free'로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일정한 목돈으로 생명보험과 롱텀케어 비용의 비중을 계획하여 플랜을 해주는 상품도 나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 부부가 61세 남편 60세 부인이고 은퇴를 앞두고 상담을 받으셨습니다. 12만5000달러의 보험료를 한 번에 내시고 'Joint policy'로 두 분이 함께 가입하십니다. 가입과 동시에 사망 시 18만5606달러의 생명보험을 가지게 되시고 롱텀케어 발생 시 매월 5568달러를 사망 시까지 평생(Lifetime) 받게 되시는 플랜입니다. 이 생명보험과 롱텀케어 비용의 비율은 조정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며 한 번 보험료를 낸 후 정해지는 플랜이며 타 상품은 일정 기간 혜택을 받거나 사망금이 소진될 때까지 받 는 데 비해 Lifetime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러한 롱텀케어의 다양한 플랜들이 나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생명보험과 별개의 상품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은퇴 후 의료비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지 못한 의료비용에 대한 피해가 얼마나 큰지를 방증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품은 애싯 케어(Asset Care)라고 하는데 ▶롱텀케어 혜택을 받고 ▶일정 이자로 캐쉬 밸류를 만들어 확정(Guaranteed) 사망금을 정하며 ▶조인트 커버리지로 부부를 모두 케어해 주는 구조를 가지며 ▶롱텀케어 발생 시부터 Lifetime으로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문의: (858) 943-1559

2019-04-02

기간성 생명보험의 장점 [ASK미국 보험-안젤라 변 재정전문가]

▶문: 50대입니다. 생명보험이 없는데 기간성(term)도 가능할까요. ▶답: Term 생명보험은 저렴한 보험료가 장점입니다. 기간성 보험이라고도 하는 term은 일정 계약 기간이 지나면 효력이 없어집니다. Term 보험의 계약 기간은 회사에 따라 최장 약 30년입니다. 만약 55세이실 경우 약 85세에 생명보험은 소멸됩니다. 회사에 따라 30년 가입이 안 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오히려 생명보험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클 때까지만 필요한 것이 생명보험이 아닙니다. 요즘의 생명보험은 사망 시 수혜자가 받는 사망 보험금이 목적이 아니라 내가 살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리빙 베네핏(Living Benefit)'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더 이상 자녀들을 위해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부부가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안전장치로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백번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로 강력히 추천하고 있습니다. 은퇴 후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건강 관리 자금에 대한 부분을 절대 놓치지 말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Term 생명보험을 선택하실 때에도 추가 금액 없이 만성질환(롱 텀 케어) 중증질환(뇌졸중 심장마비 장기이식암 발병 마비 등) 불치병에 대한 질병 발생 시 선지급되는 상품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메디케어와 메디칼이 해법이 될 수 없습니다. Term 생명보험의 또 하나의 큰 장점은 보험이 만료되기 전 평생 보험(Permanent Insurance)으로 건강 진단 없이(Without Medical) 컨버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내가 건강한 52세에 term 30년을 선택해서 82세가 되기 전에 건강 진단 없이 보험료를 더 내고 건강했던 원래의 건강 등급으로 평생 보험으로 전환하여 사망 전까지 동일한 혜택을 가지는 것입니다. 또는 본인의 예산에 맞추어 기간성 보험(Term Insurance)과 평생 보험(Permanent Insurance) 두 가지 종류의 생명을 함께 보유하도록 계획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다른 은퇴 플랜을 잘 준비해 두었기 때문에 은퇴한 이후에 어떤 상황이 발생해도 충분히 백업할 수 있는 플랜이 있다면 저렴한 기간성 보험을 이용하는 것이 상당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경우를 고려해 개인적인 상황에 맞게 준비하시되 리빙 베네핏 혜택은 꼭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858) 943-1559

2019-03-05

안정적인 이자 '연금 스타일'로 수령 가능 [ASK미국 보험-안젤라 변 재정전문가]

▶문: 현재 목돈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후에 지금 목돈을 이용해 연금식으로 안정적인 이자를 받고 싶습니다. 적당한 상품이 있나요? ▶답: 최근 저에게 가장 많이 오는 문의 중 하나입니다. 목돈을 가지고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는 분들의 궁금증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현재 은퇴를 생각하는 시기라 사업체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거나 공격적인 투자를 해서 수익을 얻기에는 부담스러운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이유로 리스크 없는 안정적인 상품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목돈을 그대로 가지고 있자니 아쉬운 마음도 들고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즉시연금 SPIA(Single Premium Immediate Annuity)은 이미 은퇴를 하신 분들이나 또는 은퇴를 곧 준비하고자 하시는 분들 가운데 연금식 수입을 원하는 분들께 가장 유용한 툴입니다. 어뉴이티 상품 중 하나인 SPIA 상품은 어뉴이타이즈 옵션 (Annuitize option) 선택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또한 최근에는 디퍼러드 어뉴이티(Deferred Annuity)지만 가입 연도에 종신 연금의 지급 신청이 가능한 상품들이 나와 있습니다. 내가 목돈을 넣어서 바로 빼서 쓸 것인지 5년 후 또는 10년 후 사용할 것인지 내가 목돈을 넣어 놓을 기간과 언제부터 찾아서 사용할 것인가를 본인의 목적이나 투자 성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은퇴를 준비 중인 55세 분께서 40만 달러를 넣으시고 10년 후 65세부터 연금을 찾게 됩니다. 연 4만4000을 죽을 때까지 평생 연금을 받도록 준비하시고 그 외 추가 되는 소셜 시큐리티 연금으로 변동 사항 없는 인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외 비즈니스와 펀드 등은 변동 사항이 가능한 리스크를 운용하면서 관리해 나가시겠다며 안전한 자금 관리 부분으로 어뉴이티 상품을 선택하셨습니다. SPIA의 경우와 디퍼러드 어뉴이티(Deferred Annuity)를 가입한 당해 연도에 어뉴이타이즈(Annuitize)할 경우 각 상품의 장단점 또한 존재합니다. 원금 보장을 원하고 주식을 잘 모르는 경우 안전하게 운용하면서 평생토록 마르지 않는 인컴 베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문의: (858) 943-1559

2019-02-19

롱텀케어 플랜, 다양한 혜택 필요성 증가 [ASK미국 보험-안젤라 변 재정전문가]

▶문: 5년 후 은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롱텀케어 플랜이 꼭 필요한가요? ▶답: 은퇴를 생각하실 때는 두 가지를 필수로 준비해야 합니다. 은퇴 후 생활에 필요한 은퇴 자금과 롱텀케어에 대비한 준비입니다. 롱텀케어 플랜은 은퇴 자금의 자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해마다 오르는 롱텀케어 비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은퇴자금의 소진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보험사에서는 특정 사이트를 구축하고 2018년과 20년 후 2038년 롱텀케어 비용을 비교하여 앞으로 얼마나 오를 수 있는지를 숫자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 주마다 사는 지역 마다의 홈 헬스 케어 어더트 데이 헬스 케어 어시스트 리빙 퍼실리티 너싱 홈 케어 등 세부적으로 상황별로 나누어 예상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남의 일이 아닌 현실적으로 아주 흔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65세 이상의 70%는 사망하기 전 어떤 형태이던 사망 전에 롱텀 케어가 필요한 상황을 맞게 됩니다. 롱텀케어를 필요로 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모든 가족의 생활과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보험상품을 이용할 경우 스탠드 얼론 라이프 인슈어런스 에셋 베이스드 롱텀케어 플랜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장단점도 존재합니다. '스탠드 얼론 폴리시'는 롱텀케어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혜택이 없다는 단점으로 최근에 줄어들고 있습니다. 최근 많이 선호되는 라이프 인슈어런스를 이용하는 플랜은 롱컴케어 비용과 사망보상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롱텀케어 비용으로 사용치 않고 사망할 경우 사망보상금을 수혜자에게 남겨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에셋 베이스드 롱텀 케어'는 목돈으로 준비하는 경우 라이프 인슈어런스를 사용하는 방법에 비해 많은 롱컴케어 베네핏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사용치 않고 사망할 경우 불입금 정도에 해당하는 사망 보상금이 존재하니 크게 '손해 본다'는 느낌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롱텀케어 플랜으로 잘 준비된 은퇴 자금 손실을 방지하여 본인의 은퇴 후 삶의 질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문의: (858) 943-1559

2019-02-05

효과적 은퇴 플랜으로 '생명보험' 부상 [ASK미국 보험-안젤라 변 재정전문가]

▶문: 매달 생활하고 나면 저축할 돈이 없는데 은퇴플랜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답: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생활한 미국인들 대부분은 은퇴를 잘 준비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반해 한국 분들은 은퇴 준비가 잘 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IRA(개인은퇴연금) 같은 경우도 미국인들은 많이 활용하고 있지만 한국 분들은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노후에 돈이 쌓여있는 분들도 많지 않습니다. 상담 오시는 분들 중 이민 사회에서 애들 키우고 대학 보내고 나서 이제 은퇴 고민하시는 분이 태반입니다. 이제 숨돌리고 아직 은퇴 준비는 까마득합니다. 직장인들은 401k나 회사 연금 플랜으로 은퇴 후 목돈이 될 만한 플랜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플랜 내용을 자세하고 알고 관리하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스몰 비즈니스 자영업자는 현재 사업장의 매출이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에 다가올 은퇴와 그 플랜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비즈니스를 운영하다 보면 매달 남는 돈이 없기 때문에 저축할 돈이 없다는 이유입니다. 은퇴 플랜은 일찍 시작해 긴 시간 동안 준비하는 것입니다. 큰 투자금으로 분산 투자하면서 큰 수익을 내거나 세금 없이 돈을 불릴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한 연금 플랜도 없고 세금도 적게 내서 소셜 연금도 훨씬 작습니다. 많은 재정전문가들이 이런 상황에 생명보험을 얘기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가장 기본적인 가정을 지킬 수 있는 재정적 솔루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 프로텍션이 없는 상황에 투자 펀드 재테크를 말할 수 없습니다. 생명보험은 전혀 준비되지 않은 50대 분들에게는 일정 나이 후 고정 연금 롱텀 케어 은퇴 후 의료비용 자녀들에게 남겨주는 금액까지 은퇴를 위한 기본이 될 수 있습니다. 생명보험은 아이들이 클 때까지만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은퇴 플랜의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므로 아직 전혀 준비가 없다면 생명보험을 통해 기본을 준비하시고 개인은퇴연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일찍 저축을 시작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문의: (858) 943-1559

2019-01-08

Term 생명보험의 장점 [ASK미국 보험-안젤라 변 재정전문가]

▶문: 50대입니다. 생명보험이 없는데 term도 가능할까요. ▶답: Term 생명보험은 저렴한 보험료가 장점입니다. 기간성 보험이라고도 하며, 일정 계약기간이 지나면 효력이 없어집니다. Term 보험의 계약 기간은 회사에 따라 최장 약 30년입니다. 만약 55세이실 경우, 약 85세에 생명보험은 소멸됩니다. 회사에 따라 30년 가입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생명보험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클 때까지만 필요한 것이 생명보험이 아닙니다. 요즘의 생명보험은 사망 시 수혜자가 받는 사망보험금이 목적이 아닌 내가 살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리빙 베네핏”(Living Benefit)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더 이상자녀들이 아닌 우리 부부가 편안한 노후를 위해 안전장치를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백번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로 강력히 추천하고 있습니다. 은퇴 후 나이 들면서 발생하는 건강관리 자금에 대한 부분을 절대 놓치지 말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Term 생명보험을 선택하실 때에도 추가 금액 없이 만성질환(롱 텀 케어), 중증질환(뇌졸중, 심장마비, 장기이식,암 발병, 마비 등), 불치병에 대한 질병 발생 시 선지급 되는 상품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메디케어와 메디칼이 해법이 될 수 없습니다. Term 생명보험의 또 하나의 큰 장점은 보험이 만료되기 전 평생 보험(Permanent Insurance)로 건강진단 없이(Without Medical) 컨버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내가 건강한 52세에, term 30년을 선택해서82세가 되기 전, 건강진단 없이 보험료를 더 내고 건강했던 원래의 건강 등급으로 평생 보험으로 전환하여 사망 전까지 동일한 혜택을 가지는 것입니다. 또는 Term Insurance 와 Permanent Insurance를 본인의 예산에 맞추어 두 가지 종류의 생명보험을 함께 갖도록 계획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다른 은퇴플랜이 잘 준비되어 있어, 은퇴 후 어떤 상황도 백업할 수 있는 플랜이 있다면 저렴한 기간성 보험 term 을 이용하는 것이 상당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상황에 맞게 준비하시되, 꼭 리빙베네핏 혜택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858)943-1559

2018-12-28

연금식으로 안정적인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 [ASK미국 보험-안젤라 변 재정전문가]

▶문: 목돈이 있습니다. 연금식으로 안정적인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있나요? ▶답: 최근 가장 많은 문의 중 하나입니다. 목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궁금증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적극적인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공격적인 투자를 해서 수익을 얻기에는 부담스럽기 때문에 리스크 없는 안정적인 상품을 찾게 됩니다. 그렇다고 목돈을 그대로 가지고 있자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즉시연금 SPIA( Single Premium Immediate Annuity) 은, 이미 은퇴를 하신 분들 중에, 또는 은퇴를 곧 준비하고자 하시는 분들 중 연금을 원하는 분들께 가장 유용한 툴입니다. 어뉴이티 상품 중 하나인 SPIA 상품은 Annuitize option 선택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또한, 최근에는 Deferred Annuity이지만, 가입연도에 종신 연금의 지급 신청이 가능한 상품들이 나와 있습니다. 내가 목돈을 넣어서 바로 빼서 쓸 것인지, 5년 후 또는 10년 후 사용할 것인, 내가 목돈을 넣어놓을 기간과 언제부터 찾아서 사용할 것인가를 본인의 목적이나 투자성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은퇴를 준비 중인 55세 분께서 40만 달러를 넣으시고, 10년 후 65세부터 연금을 찾게 됩니다. 연 44000을 죽을 때까지 평생 연금을 받도록 준비하시고, 그 외추가되는 소셜 시큐리티 연금으로 변동 사항없는 인컴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외 비지니스와 펀드 등은 변동 사항이 가능한 리스크를 운용하면서 관리해 나가시겠다며, 안전한 자금 관리 부분으로 어뉴이티 상품을 선택하셨습니다. SPIA의 경우와 Deferred Annuity를 가입한 당해 연도에 annuitize 할 경우 각 상품의 장단점 또한 존재합니다. 원금 보장을 원하고, 주식을 잘 모르는 경우, 안전하게 운용하면서 평생토록 마르지 않는 인컴 베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문의: 858)943-1559

2018-12-28

롱텀케어 플랜이 꼭 필요한가요? [ASK미국 보험-안젤라 변 재정전문가]

▶문: 5년 후 은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롱텀케어 플랜이 꼭 필요한가요? ▶답: 은퇴를 준비할 때에는 두 가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은퇴 후 생활에 필요한 은퇴자금과 롱텀케어에 대비한 준비입니다. 롱텀케어플랜은 은퇴 자금의 자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해마다 오르는 롱텀케어 비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은퇴자금의 소진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 보험사에서는 특정 사이트를 구축하고 2018년과 20년 후 2038년의 년 롱텀케어 비용을 비교하여 앞으로 얼마나 오를 수 있는지를 숫자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 주마다 사는 지역마다의 Home Health Care, Adult Day Health Care, Assisted Living Facility, Nursing Home Care 등 세부적으로 상황별로 나누어 예상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남의 일이 아닌 현실적으로 아주 흔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65세 이상의 70%는 사망하기 전 어떤 형태이던 사망 전에 롱텀케어가 필요한 상황을 맞게됩니다. 롱텀케어를 필요로 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모든 가족의 생활의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보험상품을 이용할 경우, Stand Alone Insurance, Life Insurance, Asset Based Long Term Care Plan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서 준비할 수 있습니다. 1. Stand Alone policy는 롱텀케어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혜택이 없다는 단점으로 최근에 줄어들고 있습니다. 2. 최근 많이 선호되는 Life Insurance를 이용하는 플랜은 롱컴케어 비용과 사망보상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롱텀케어 비용으로 사용치 않고 사망할 경우, 사망보상금을 수혜자에게 남겨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Asset Based Long Term Care는 목돈으로 준비하는 경우, Life Insurance를 사용하는 방법에 비해 많은 Long Term Care Benefit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사용치 않고 사망할 경우 불입금정도에 해당하는 사망보상금이 존재하니, 크게 “손해본다”는 느낌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롱텀케어 플랜으로 잘 준비된 은퇴 자금 손실을 방지하여 본인의 은퇴 후 삶의 질에 집중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문의: 858)943-1559

2018-12-28

효과적으로 은퇴플랜을 준비하는 방법 [ASK미국 보험-안젤라 변 재정전문가]

▶문: 저축할 돈이 없는데, 어떻게 은퇴플랜을 준비해야 하나요? ▶답: 은퇴 준비를 잘 준비한 미국인들에 비해 한국 분들 중에 IRA(개인은퇴연금)에 노후 걱정 없이 돈 쌓여있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상담 오시는 분들 중 이민 사회에서 애들 키우고 대학 보내고 나서, 이제 은퇴 고민하시는 분이 태반입니다. 이제 숨돌리고 아직 은퇴준비는 까마득합니다. 직장인 분들은 401k 나 회사 연금플랜으로 목돈을 가지고 계시나, 자세한 플랜 내용을 관리하는 분들이 많지 않고, 스몰 비즈니스 자영업자는 사업장의 매출이 현재 있기 때문에 개인 플랜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비지니스를 운영하다 보면 매달 남는 돈이 없기 때문에 저축할 돈이 없다는 이유입니다. 은퇴플랜은 일찍 준비하여 긴 시간 동안 준비하는 것입니다. 큰 투자금이 있어 분산투자를 하면서 단기간 안에 큰 수익을 내거나 도깨비방망이처럼 세금 없이 돈을 불릴 수 있는 합법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한 연금 플랜도 없고, 세금도 적게 내서 소셜 연금도 훨씬 작습니다. 많은 재정전문가들이 이런 상황에 생명보험을 얘기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가장 기본적인 가정을 지킬 수 있는 재정적 솔루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 프로텍션이 없는 상황에 투자, 펀드, 재테크를 말할 수 없습니다. 생명보험은 전혀 준비되지 않은 50대 분들에게는 일정 나이 후 고정 연금, 롱텀 케어, 은퇴 후 의료비용, 자녀들에게 남겨주는 금액까지 은퇴를 위한 기본이 될 수 있습니다. 생명보험은 아이들이 클 때까지만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은퇴 플랜의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므로 아직 전혀 준비가 없다면 생명보험을 통해 기본을 준비하시고, 개인은퇴연금 등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일찍 저축을 시작하는 것이 시작입니다. ▶문의: 858) 943-1559

2018-12-28

은퇴 후 의료 비용, 심각하게 생각해야 [ASK미국 보험-안젤라 변 재정전문가]

▶문= 생명보험 리빙 베네핏 혜택 가지고 있어야 하나요? ▶답= 리빙 베네핏은 만성 질환(Chronicallyillness) 중병(Critical illness) 불치병(Terminally illness)에 대한 혜택을 말합니다. 롱텀 케어나 간병인 보험이라고도 불리는 혜택은 일상 생활 동안 혼자서 식사하기 옷 갈아입기 용변 보기 이동하기 목욕하기 배설자제 하기 등 하루 일상 기본 활동인 ADLs(Activities of Daily Living) 6개 항목 중 2개 이상을 할 수 없는 경우가 90일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 해당합니다. 중병은 뇌졸중이나 심장 마비 암 장기 이식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이즈) 신부전증 심각한 화상일 경우 등이 해당됩니다. 불치병은 보험 가입자가 시한부 판정 시 사망 보상금의 90%까지 지급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노인의 약 91%가 적어도 1개 73%가 2개의 만성 질병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85세 이상 노인의 3명 중 1명은 알츠하이머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은퇴 후 의료 비용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제가 잘 아는 분 중에 남편 분이 갑자기 대장암 4기 판정을 받으신 분이 계셨습니다. 먹고 사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었지만 남편 분이 아프자 마자 상황은 매우 악화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가입해주는 10만 달러가 있었지만 10만 달러로는 발생 되는 의료비와 아내의 은퇴 자금으로는 매우 부족한 금액입니다. 부인이 연세가 점점 들어 일을 못하게 된다면 이 부담은 자연스럽게 자녀들에게 지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리빙 베네핏 혜택이 있는 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스마트 폰이 아닌 2G 폰을 쓰는 것과 같다고 비유할 만큼 리빙 베네핏 혜택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미 보험을 가지고 계시다면 추가 변경 등 리뷰를 하시고 아직도 생명 보험을 고려하시고 계신다면 리빙 베네핏 혜택이 있는 상품으로 택하시기 권합니다. 매년 미국의 파산의 60%가 중대한 질병에 뒤따르는 의료 파산으로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메디케어와 메디칼이 해법이 될 수 없는 만큼 은퇴 후의 의료 비용에 대해서 꼭 한번 생각해보고 대비해야 할 부분입니다. 건강한 100세는 우연하게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예방하고 준비하셔야 안정적인 생활이 기약됩니다. ▶문의: (858) 943-1559

2018-06-05

생명보험 연동 롱텀케어 옵션 활용 방법 [ASK미국 보험-안젤라 변 재정전문가]

▶문= GUL, 롱텀케어 보험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답= 롱텀케어는 일상생활 ADLs: eating, bathing, getting dressed, toileting, transferring and continence 등 6가지 중 2가지를 못하게 될 때 롱텀케어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옷 갈아입기나 목욕하기 등 가장 기본적인 생활을 케어하는 서비스에서부터 합병증을 동반한 만성 질환을 치료하는 전문 의료 서비스가 포함된 영역까지 그 범위는 광범위합니다. 혹시 미국에서는 정부에서 다 해줘서 필요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다면 더 꼼꼼히 읽어보시고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은퇴 후 메디케이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이는 은행 잔고 2천 달러 미만의 경우 해당됩니다. 미국 전체의 롱텀케어 절반 이상을 메디케어가 커버하고 있습니다. 많은 보험사들이 롱컴케어 비용 급등으로 인해 롱텀케어 관련 비즈니스를 없애거나 대폭 축소하는 추세입니다. 이제는 롱텀케어 보험만을 따로 가입하는 것보다 생명보험에 장착된 롱텀케어 옵션을 활용하도록 제안하고 있습니다. GUL(Guarantee Universal Life)라는 말 그대로 생명보험에 장착되어 있는 옵션입니다. 그 내용을 보면 1. 기본적인 사망보험금을 받고 2. 롱텀케어 발생시 사망 보상금을 롱텀케어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3. 암이나 뇌졸중 등 중증 질병이 발생해도 사망금을 사용할 수 있고, 4. 가입 20년 후 내가 롱텀케어가 발생하지 않아 취소하고 싶을 때에는 내가 냈던 프리미엄을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는 ROP 옵션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롱텀케어 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거나, 생명보험을 이미 가지고 있지만, 롱텀케어만을 고려하여 작은 사이즈라도 추가하고 싶을 경우 손님에게는 리스크 없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건강이 좋을 때 신청하는 것이 좋고, 한 살이라도 나이가 적을 때 가입하는 것이 더 낮은 프리미엄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살면서 우리 모두는 항상 좋은 일만 일어나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므로 은퇴플랜에 절대 빠져서는 안 될 내용이 롱텀케어입니다. ▶문의: (858) 943-1559

2018-05-01

생명보험 홀라이프와 IUL의 차이점 [ASK미국-보험 안젤라 변 재정전문가]

▶문=생명보험 홀라이프가 좋은가요? IUL 이 좋은가요? ▶답= 홀라이프나 IUL 은 각각 보험의 한 종류입니다. 생명보험이라는 금융상품 플랜들은 각 보험회사가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분석해서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각 회사마다 주력으로 판매하는 생명보험의 종류들입니다. 홀라이프는 비싼 상품이라고 흔히 알고 계시나 비싸다, 그렇지 않다 단정해서 말할 수 없습니다. 홀라이프는 캐쉬밸류라는게 있습니다. 홀라이프도 소위 말하는 저축성입니다. 홀라이프는 개런티 이자를 받고, 보험료를 10년, 20년 등 기간을 정해서 이자를 받으면서 사망보험금이 개런티 되도록 만든 플랜입니다. 보험회사에서 보험료로 투자한 돈을 나누어주는 디비던을 가지고 운용한다고 볼 수 있는데, 오래된 회사일 수록 디비던이 안정적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먼저 평생 보장되도록 계산된 금액을, 원하는 기간에 따라 나누어 정해진 보험료를 내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보험료 부분에서 유연한 IUL 보다 비싸다고 생각될 수 있으며, 홀라이프의 디비던도 개런티는 아닙니다. IUL 은 홀라이프 보험의 한 종류인 UL 을 S&P500이나 다우존스의 인덱스 상승률을 따라가는 이자와 연결하고 시장이 하락할 때는 막아주어 원금 보장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원금 보장이란 보험사가 보험 운용비를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원금보장을 말합니다. 지난20년 동안 S&P 500 지수 이자율을 근거로ASSUME RATE 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보험료가 원금보장에 마켓의 CAP을 적용 받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투자처로 볼 수 있고, 뮤츄얼 펀드를 하다보면 비싼 fee 와 원금보장 안되고 내가 직접 핸들링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되는 경우 나쁘지 않은 금융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두 상품 모두 저축성이며 개런티는 아닙니다. 계약 신청 후 처음 몇 년간은 플래너의 커미션, 보험사 지출, 관리비용으로 일부 사용되므로 100% 전액 투자가 되는 투자 상품보다 수익률이나 이자가 낮을 수 있습니다. 생명보험은 상품에 따라 각각의 장점을 가지고 있고 나의 상황과 버젯에 따라 선택하면 되는 것입니다. 생명보험은 기본적으로 프로텍션입니다. 특히 장기 은퇴플랜으로서의 기본사항은 사망시까지 안정적이어야 하고, 프로텍션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은퇴후 발생하는 건강관리 자금(롱텀케어, 뇌졸증이나 심장마비, 암발병)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생명보험의 구조를 이해하면 어떤 상품이 나쁘다 좋다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습니다. ▶문의: (858) 943-1559

2017-12-27

401K와 생명보험 사이에서 고민중이시라면 [ASK미국-보험 안젤라 변 재정전문가]

▶문= 40대 은퇴플랜이 없는 자영업자입니다. 401K를 해야 하나요? 생명보험을 해야하나요? ▶답= 먼저 수입이나 비지니스 형태 등 자세한 내용을 알아야 하겠지만, 일반적인 준비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401K 라는 것은 미국의 가장 대표적인 직장 은퇴플랜입니다. 직장인은 매달 일정 샐러리의 일부분을 컨트리뷰션을 하는 것이고 고용주는 그 컨트리뷰션 하는 금액만큼 매칭을 해주는 것입니다. 자영업자에게 401k 플랜은 해당되지 않으나 자영업자에게 맞는 IRA, SEP IRA, SIMPLE IRA 등 텍스 공제와 인출할 때까지 원금과 이자까지 유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에게 적합한 플랜을 찾으면 됩니다. 사업 형태나 상황에 따라 본인에게 은퇴플랜을 시작하시기 권합니다. IRA는 말그대로 개인연금 어카운트입니다. 401(k), 403(b), 457등 직장 은퇴 플랜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들과 달리 자영업자는 나를 위한 플랜은 내가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언제까지나 비지니스가 잘 될 것이고, 비지니스를 매각이나 확장으로 나중에 큰 금액으로 보상받겠다는 계획으로 플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개인연금에 가입해서 내가 은퇴를 하더라도 고정적인 인컴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SEP IRA 의 경우, 세탁소나 식당 등 가족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한인 사업주들에게는 부담이 아니라 오히려 혜택이 될 수 있으며, 가족 운영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들이 가족 중심의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혜택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40대이시라면 자녀들이 아직 어릴 수 있는데, 기본적인 생명보험과 일정 부분 아이들 학자금에 대한 준비를 작은 금액으로라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명보험은 말 그대로 프로텍션, 보험입니다. 사망 시 사망금 외에 노후에 사용할 수 있는 롱텀케어나 의료비 선지급 상품 등으로 생명보험을 가입하시고, 은퇴연금은 연금대로, 비지니스 투자는 투자대로, 현금유동성 상품대로 분배하여 관리해나가시기 권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라도 먼저 시작하는 것입니다. 비지니스를 크게 만들어 보겠다는 열정과 노력으로 재투자하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비지니스 성공 여부를 떠나서 노후대책이 마련되야 합니다. 복리효과가 매우 중요합니다. 작은 금액으로 하루라도 먼저 꾸준히 하는 것이 은퇴준비입니다. ▶문의: (858) 943-1559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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