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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에 프리미엄 연회장 ‘허드슨 매너’ 오픈

뉴저지주 포트리에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신개념 연회장이 그랜드오픈했다.   포트리 다운타운인 르모인애비뉴의 과거 '풍림' 자리에 새롭게 자리잡은 '허드슨 매너(Hudson Manor)'는 소규모 파티에서 대규모 연회까지, 또 각종 회의와 강연은 물론 다양한 성격의 각종 모임까지 가능한 프리미엄 연회장이다.   허드슨 매너는 ▶루비룸 ▶펄룸 ▶코랄룸 ▶골드룸 ▶실버룸 등 다양한 연회와 모임을 소화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우아한 실내장식으로 꾸며진 허드슨 라운지를 두고 있다. 특히 맨해튼에서 10분 거리의 편리하고 럭셔리한 시설은 시간당으로  대여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운영됨으로써 가격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허드슨 매너는 5일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주요 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오픈 기념식을 열고, 한인사회 연회문화를 한 단계 레벨업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선언했다.   허드슨 매너 마이클 임 대표는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한인들이 많이 사는 대표적인 타운 포트리에 최고 수준의 연회장을 오픈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한인들과 한인사회의 각종 모임 수요에 적극 대처해 최고 수준의 연회장을 일궈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포트리 타운을 대표해 축사에 나선 폴 윤 시의원은 허드슨 매너의 뛰어난 시설과 환상적인 메뉴 등을 높이 평가하고 특히 이날 포트리초등학교 학생들에 허드슨 매너가 장학금 전달한 점을 들어 커뮤니티와 파트너십을 이뤄 함께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또 포트리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뉴저지 37선거구의 정치인 고든 존슨 주상원의원과 엘렌 박·샤마 헤이더 주하원의원도 기념식에 참석해 사업체의 번영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새로운 연회장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밀레니엄뱅크 허홍식 행장, 우리은행 이건학 뉴저지영업본부장, 뉴뱅크 안상민 부행장과 권혁우 본부장, 김진성 버겐카운티 부셰리프, 포트리경찰서 스티브 노 경감, 뉴욕컨트리클럽 박정준 대표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허드슨 매너 허드슨 매너 신개념 연회장 허드슨 매너 그랜드오픈 마이클 임 대표 구 풍림 자리 포트리 허드슨 매너 고든 존슨 엘렌 박 샤마 헤이더 폴 윤 시의원 김진성 부셰리프

2023-09-06

완판 화제 LG '스탠바이미 Go' 시판…신개념 포터블 터치스크린

출시와 함께 연일 완판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LG의 휴대용 터치스크린 ‘스탠바이미 고(StanbyME Go·사진)’가 미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LG는 지난 14일 웹사이트(lg.com/us/tvs/lg-27lx5qkna)를 통해 스탠바이미 고 온라인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오는 28일부터 배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5월말 한국서 사전 판매 10분 만에 완판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스탠바이미 고는 서류가방형 케이스 안에 풀HD(1080P) 27인치 LCD 스크린이 설치돼 있다.   용도에 따라 스크린을 가로 또는 세로로 90도 돌려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최대 3시간까지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HDMI 포트를 통해 애플TV나 파이어TV는 물론 X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등 게임콘솔도 연결할 수 있으며 4개의 스피커가 장착돼 있다. 이외에도 유튜브, 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앱도 기본 설치돼 있으며 블루투스, 와이파이도 연결할 수 있다.   가격은 999.99달러로 오는 27일까지 사전 주문할 경우 250달러 상당의 LG XBOOM 360 블루투스 스피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낙희 기자LG 스탠바이미 화제 스탠바이미 신개념 포터블 휴대용 터치스크린

2023-08-15

라이브오피스, 시흥능곡역 하이스퀘어 공급

최근 시흥장현지구 내 시흥능곡역 하이스퀘어가 공급을 진행 중이다.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개발 비전까지 갖춘 시흥장현지구는 미래전망이 밝은 만큼, 인구 유입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개발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입주기업과 신생기업 정주 여건이 강화되면서 미래가치 확보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시흥능곡역 하이스퀘어는 시흥장현지구 내 유일한 업무형과 주거형 공간의 장점을 더한 신개념 라이브오피스로 선보여 진다. 라이브오피스는 비즈니스와 휴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오피스 상품을 말한다. 사무실 내에 화장실, 욕실, 탕비시설, 발코니 등이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미팅룸,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시설까지 다양하게 적용되어 최근 업무 트렌드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최대 5.2m의 높은 층고와 높은 전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독보적인 입지 또한 눈여겨 볼만 하다. 시흥능곡역 하이스퀘어는 서해선 시흥능곡역 초역세권에 단지가 계획돼 주변으로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가 다양하다. 단지가 불과 210m 거리에 서해선 및 신안산선(예정) 더블역세권인 시흥능곡역 4번출구가 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게다가 한 정거장 거리인 시흥시청역에는 신안산선(2024년 예정)과 월곶판교선(2027년 예정) 개통이 예정돼 트리플역세권 단지의 이점도 누릴 수 있게 된다. 개통 시 여의도,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에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망뿐만 아니라 생활편의 해결을 위한 인프라도 단지 주변에 다양하게 들어서 있다. 모다아울렛과 롯데시네마 등이 인접해 있고 도보 거리에 시흥 늠내길 1코스 산책로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있어 여가나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시흥능곡역 하이스퀘어의 모델하우스는 장현지구 능곡동에 있으며 상시 운영 중에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라이브오피스 시흥능곡역 서해선 시흥능곡역 시흥능곡역 4번출구 신개념 라이브오피스

2023-02-23

"AI 기술 접목해 하루 1000건 정보 뉴스 제공"

"'제3세계'의 정보를 전 세계에 전달하는 정보 중심의 뉴스 통신사를 세우고자 합니다."   한국의 IT 기업인 아우라 유니브(AURAuniv)의 박병기(52.사진) 공동대표가 본지를 방문해 자신의 포부를 전했다.   박 대표의 이력은 독특하다.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미주중앙일보 스포츠 전문기자로 근무하다가 목사 안수를 받고 어바인의 베델한인교회에서 4년 6개월간 사역자로 재직한 바 있다. 그러던 지난 2016년 미국 이민 생활 26년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 언론 및 정보 통신 분야에 다시 도전했다.   그러던 그가 지난 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참석차 6년만에 LA를 찾았다.   박 대표는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에서 영어 기사 작성 및 AI기술 습득을 잘 훈련시켜 그들을 중심으로 정보 중심의 뉴스 통신사를 세울 계획이고 이를 위해 인도에서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며 "얼마전 한국에서 24주간 진행한 교육 과정에서는 참가자 500명 중 40명이 최종적으로 통과했으며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정보 중심의 뉴스 통신사(Information&News Agency)'는 각국의 IT 시장 정보, 미래산업 관련 정보, 각종 소식을 모아 하루에 약 50건의 정보.뉴스를 전 세계에 유통하는 신개념의 기관이다.   이는 전통적으로 뉴스만을 전하는 통신사와 정보만을 전하는 기관을 융합한 형태로 박 대표가 고안한 개념이다. 박 대표는 "AI기술과 미디어 도구를 통해 빠른 속도로 한 국가에서 하루에 50건의 정보/뉴스가 나올 수 있다"며 "20개국이면 하루 총 1000건의 정보와 기사를 보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인도를 예로 들면 지난 2022년 인도로 흘러 들어간 외국 투자금이 650억 달러에 달한다. 투자를 하기 전, 투자한 후 투자자들과 투자사들은 인도에 대한 정보와 뉴스를 필요로 한다"며 "단순한 뉴스만 필요하면 인도 현지의 소식을 보면 되겠지만 IT 정보 등이 포함된 좀 더 전문적인 정보성 뉴스를 전하면 투자자들에게 또는 투자 기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사업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박 대표는 "이 사업의 관건은 좋은 정보.뉴스 제공자를 찾아내거나 키워내는 것인데, 인도에서 지난 2021년과 작년에 교육 과정을 진행했고, 반응이 좋아 2023년부터는 실제로 인도에서 하루 50건의 정보.뉴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며 "이 모델을 다른 국가에서도 그대로 적용해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비즈니스 모델은 현장, 교육, 그리고 낮은 인건비가 함께 어우러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 높다고 박 대표는 부연 설명했다.   그는 "이런 사업이 활성화되고 많은 학생이 우리 과정을 거치게 되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소위 말하는 '제3세계' 네트웍을 마련해 서구 사회와 연결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는 각 나라의 고용 문제 및 실업률 조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한인 사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고 투자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병기 대표는 2016년 한국으로 돌아간 후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WGST)에서 미래교육 전공 담당 교수로 약 5년 8개월 동안 재직했다. 그간 미래교육 관련 강의/강연도 1000회 이상 진행한 바 있다.   그는 또한 미시시피주에 있는 19세기에 세워진 기독교 사립 명문 벨헤이븐대학(Belhaven University)의 리더십 학위 프로그램 디렉터로서 활동하게 되어 있어 정보.뉴스 통신사 과정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학위 또는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문의: 이메일(gugguro21@gmail.com) 장수아 기자기술 접목 정보성 뉴스 뉴스 통신사 신개념 정보

2023-01-15

시흥장현지구 라이브오피스‘시흥능곡역 하이스퀘어’ 분양 중

        시흥장현지구 초역세권에 계획된 ‘시흥능곡역 하이스퀘어’가 분양 중이다.   라이브오피스란, 비즈니스와 휴식을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오피스 상품이다. 사무실 내에 업무시설을 비롯해 욕실, 다락, 발코니 등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 공급되는 라이브오피스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갖춘 경우가 많아 요즘 업무 트렌드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평가된다.     수도권 내 업무용 오피스텔이 과도하게 공급된 가운데, 시흥능곡역 하이스퀘어는 업무형과 주거형 공간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라이브오피스로 조성된다. 차별화된 공간 구성 및 우수한 경제성을 갖춰 눈여겨보고 있는 사람이 상당하다.     먼저, 사용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타입마다 다양한 공간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아울러 호텔급 라이브오피스 콘셉트를 적용해 업무는 물론, 단지 내에서 일상생활도 가능하도록 했다. 업종의 제한 없이 입주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지상 3~10층 모든 호실에는 라이브오피스가 구성되며,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1~2층에 함께 계획돼 입주 근로자들의 원스톱라이프도 기대된다. 10층에는 최대 5.2m의 높은 천정 설계를 적용해 공간감, 개방감,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높은 층고가 적용된 만큼, 필요에 따라 공간을 복층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2층에는 입주기업 편의 해결을 도와줄 미팅룸,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 공유 커뮤니티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옥상조경을 적용한 옥상은 쾌적함이 훌륭하며, 100% 자주식 주차 설계를 통해 주차편의도 강화했다.     우수한 입지도 시흥능곡역 하이스퀘어의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가 시흥능곡역 초역세권에 자리해 교통편의가 탁월하며, 각종 생활 인프라도 가까이 완비돼 있다. 먼저, 및 신안산선(예정) 더블역세권인 시흥능곡역 4번출구에서 단지가 불과 210m 거리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상당히 편리하다.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시흥시청역에는 신안산선(2024년 예정)과 월곶판교선(2027년 예정)이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트리플역세권 단지의 이점도 기대할 수 있다. 이 노선들이 개통되면, 30분대에 여의도나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도달할 수 있게 돼 출퇴근 편의가 크게 향상된다.     생활편의 해결도 수월하다. 단지 근거리에 모다아울렛과 롯데시네마 등이 있고 시흥 늠내길 1코스 산책로 등 쾌적한 녹지 공간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댜앙한 장점을 지닌 동시에 섹션오피스보다 높은 전용률이 적용돼 주목을 받고 있다”며 “분양가는 합리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기대돼 주목하는 사람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흥능곡역 하이스퀘어는 현재 모델하우스는 장현지구 능곡동에서 운영 중이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시흥장현지구 라이브오피스 시흥능곡역 초역세권 호텔급 라이브오피스 신개념 라이브오피스

2022-12-01

동탄테크노밸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오피스 눈길

 현대엔지니어링이 동탄2신도시에 선보이는 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의 오피스 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 핵심 오피스 지역으로 여겨지고 있는 동탄테크노밸리에 조성된다는 점과, 전국각지에서 주거상품과 비주거상품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이번 단지는 최근 오피스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라이브오피스’로 구성된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동탄2신도시에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오피스는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리는 신개념 라이브오피스로 꾸며져 403실이 구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84㎡ 위주로 구성돼 총 128실이, 상업시설은 27실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이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오피스 시장 내에서도 투자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가격대가 형성돼 있고, 공실률도 적기 때문이다.     실제 동탄테크노밸리는 탄탄한 수요를 갖췄다. 먼저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3.4배, 광교테크노밸리의 약 5.7배인 약 46만평 규모의 산업클러스터로 조성되는 동탄테크노밸리의 다양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특히 동탄테크노밸리 내에는 이미 입주를 완료한 한미약품 연구센터를 시작으로 현대트렌시스, 아신제약 등 약 4500개의 첨단도시형 공장, 연구시설, 벤처시설, 첨단산업 관련 기업의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서는 향후 상주인구만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주변에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가 있어 이들 수요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동탄테크노밸리 일대 오피스는 이러한 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분양시장에서는 연이어 완판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인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라이브 오피스 시설 678실이 모두 단기간에 완판됐으며, 그보다 앞서 공급된 ‘동탄 W SPACE’ 237실도 금방 주인을 찾았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특히 수도권 오피스 시장의 핵심 요건으로 여겨지는 편리한 교통환경과 뛰어난 서울접근성을 자랑한다.     약 2km 거리에 SRT동탄역이 자리하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에서 직선거리 600m에는 기흥IC가 위치해 있으며, SRT동탄역은 향후 GTX-A노선(2024년 목표), 동탄 트램(2027년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단지는 최근 오피스 시장에서 중요도가 커진 쾌적한 자연환경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실제 바로 옆에는 약 7만2000평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위치해 있고,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여울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일부 호실에서는 기흥호수 조망도 가능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그런 가운데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오피스는 동탄신도시 오피스 시장에서 높은 희소가치와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는 라이브오피스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주목도는 더 높아지고 있다.     라이브오피스는 사무실 안에 업무 시설뿐 아니라 욕실, 다락, 발코니 등이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공급되는 라이브 오피스 시설은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도입해 선보이는 경우가 많아 최근 오피스 문화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단지는 업무복합시설로 조성돼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업종에 대한 제한이 없어 다양한 기업체가 들어올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특히 내부에는 다락과 욕실, 트렌디한 탕비공간이 포함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퍼니시드 시스템도 도입돼 휴식의 편의성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또한 단지는 지상 1층에 공용 회의실 등 업무 편의를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해 업무 쾌적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며,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부담도 덜어낸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의 라이브오피스는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 위치한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동탄테크노밸리 힐스테이트 힐스테이트 동탄역 신개념 라이브오피스 주거형 오피스텔

2022-11-28

㈜오투컴퍼니, 사람의 정보를 활용한 신개념의 경영 모멘텀 공개

㈜오투컴퍼니에서 사람의 정보를 AI기술로 분석하여 특성을 추출하고 이를 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경영 모멘텀을 공개했다.   주식회사 오토컴퍼니(대표 박찬문)는 “AI기반의 빅데이터 수집을 통한 B2B 분석 서비스 도입을 위해 재난을 발생하기 전에 미리 예측하고 조치하는 직관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퀀텀에이아이와의 협약을 통해 물체인식 AI기술과 자체 제작한 네트워크 모듈로 분석된 데이터를 이용해 상권 내 매장의 정확한 포지션 파악, 온․오프라인 고객 감정․반응 분석을 통한 신뢰도 높은 제품 선별, 타켓 마케팅 개발 최적화, 음성 챗봇으로 고객 맞춤 제춤 추전 및 안내, AI를 통한 예측 비즈니스 운영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2C 개념 플랫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이 기술을 적용한다면 사람의 동선파악 등 사전 경보 시스템에 활용하여 대형 사고 발생 방지 등의 공익적 영역으로도 할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술의 활성화와 경제모델로 확대하기 위하여 자체 오투 플랫폼 생태계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오투 플랫폼은 관계성을 가진 기업과 고객을 B2B2C 개념의 APP(앱)에서 상호 연동하여 다양한 분야의“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한군데서”찾을 수 있는 플랫폼 생태계라고 한다.   ㈜오토컴퍼니는 오투 플랫폼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하여 현재는 현금 결재 방식으로 거래가 이루어 지고 있으나, 플랫폼 내에서의 거래의 안정화와 복제 해킹 등의 방지를 위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거래 시스템으로 전환을 준비 중이다.   또한, 오투 플랫폼은 단계별로 사업 영역을 글로벌한 해외시장으로 확대코자 하고 있으며, 거래 및 결재의 간편화를 위하여 자체 개발중인 오투코인(O2 COIN)을 발행(2023년 1월 중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 예정)하여 생태계내의 모든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과 아울러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오투컴퍼니는 나이, 지역, 성별의 제약없이 누구나 쉽게 서비스(쇼핑, 데이터 검색, 상품 매칭, 고객 서비스 만족도 검색 등)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주식회사 오투컴퍼니 대표 박찬문은“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하는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걸 목표로 사회적인 정보 처리 흐름에 맞는 데이터 기반에 안전성과 유연한 통합 플랫폼의 소통 연계와 경제적인 AI 성장 원동력을 위한 발판으로 다각도로 시스템화를 거처 ㈜퀀텀에이아이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발 빠른 전략수립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오투컴퍼니 신개념 개발 경영 오투 플랫폼 분석 서비스

2022-11-15

TLTC, 티엘티씨 점막 라이너’ 출시

티엘티씨(TLTC)가 브러시 부위에 마커 팁을 적용한 신개념 아이 메이크업 제품 ‘티엘티씨 점막 라이너’를 선보였다.     브랜드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티엘티씨의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됐다. 붓펜 또는 고체 펜슬 형태로 만들어져 왔던 기존 점막 라이너의 단점을 보완해 ‘흔들림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마커 팁 브러시을 사용해 초보자도 쉽게 렌즈 라인을 채울 수 있도록 했다는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이는 그려서 점막을 채우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점막 사이를 콕콕 찍어서 채워주는 사용 방식으로 사용한다. 17.5도로 기울여 제작된 사선형 마커 팁의 바닥면을 사용해 스탬프를 찍듯이 점막을 채워 주면 자연스러운 점막 화장이 완성된다.     펜촉이 뭉개지지 않는 단단한 소재로 만들어져 실패 없이 예쁜 눈매를 연출할 수 있어 초보자도 부담이 없다. 수분감이 뛰어난 점막 라이너는 촉촉하게 피부에 닿아 빠르게 마르며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점막 사이의 여백을 빈틈없이 꼼꼼하게 채워주기 때문에 아이라이너로 부족한 점막 사이 여백을 촘촘히 채워 더욱 또럿한 눈매를 만날 수 있다는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특유의 선명한 컬러감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 제품은 블랙, 초코브라우니 2종의 컬러로 출시. 듀얼 필름 폴리머 기술을 접용한 올데이프르프 제품으로 물, 땀, 피지나 눈물 등에도 번짐이나 지워짐 없이 강력한 밀착력과 지속력을 자랑한다. 또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한편, 티엘티씨는 아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섬세한 질감과 풍부한 컬러를 갖춘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스카라, 브로우 펜슬, 아이리무버 등 또렷한 눈매와 풍성한 눈매를 연출해 주는 기초 라이너 제품을 전개, 붓펜과 펜슬을 하나로 결합한 신개념 아이라이너 ‘TLTC 원샷 듀얼 라이너’를 선보이기도 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라이너 점막 점막 라이너 신개념 아이라이너 기초 라이너

2022-11-03

알파레타 52에이커 부지 HP사옥, 신개념 오피스·주상복합 재개발

알파레타에 있는 52에이커 규모의 사무실 공간을 신개념 오피스 등 주상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컨티늄 프로젝트'를 캘리포니아 개발업자가 진행한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우스웨스트 밸류 파트너스는 윈워드 파크웨이와 웨스트사이드 하이웨이 교차지점에 있는 건물에 130만 평방피트의 사무실과 7만4000평방피트의 레스토랑, 280가구의 아파트, 98가구의 단독주택, 상점 등이 들어서는 주상복합 건물로 재개발 할 계획이다.       현재 이곳은 휴렛 패커드(HP)사가 1987년 이후 사용하고 있는 데, 개발사는 기존의 51만7000평방피트의 사무실 공간을 80만8000평방 피트 더 늘리고, 주거시설 등을 추가로 지어 주상복합 건물로 바꿔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곳은 개발 붐이 일고 있는 아발론과 알파레타 도심지 주상복단지 구역과 가까운데다 최근 83 에이커 규모의 주상복합개발이 진행중인 노스 포인트와 인접해 있다.     사우스웨스트 밸류 파트너스는 그간 캘리포니아, 텍사스, 아리조나주 등지에서 개발사업을 해왔다. 시도시개발위원회와 시의회는 17일 정례 회의에서 이 프로젝트의 조닝 변경 여부를 결정한다.     이 회사 조 버커 전략기획담당 디렉터는 “새로 짓는 오피스는 팬데믹 이전과 사뭇 다른 개념의 사무실이 될 것” 이라며 “이전의 사무실이 가서 일하는 곳이라면, 새로 짓는 사무실은 회사의 문화 중심 공간의 성격이 짙다” 고 설명했다.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곳이 아니라 직원들이 함께 모이는 공간이라는 것이다.     상업용부동산개발협회 에밀 말리지아 박사는 “일주일 내내 사무실에 출퇴근 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며 “많은 고용주들이 사무실은 직원들이 일주일에 이틀 정도 와서 일하는 곳”이라는 개념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적으로 재택 근무만 하게 되면 회사의 문화를 제대로 공유하지 못하는 단점도 있어 팬데믹 이후 근무형태에 걸맞는 사무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매킨지사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35%만이 재택근무가 가능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나 고용주 입장에선 적당한 사무실 공간을 제공, 직원들이 서로 경쟁적으로 일할 수 있는 융통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되고 있다.     사우스웨스트 밸류 파트너스의 한 관계자는 아마존이 회사에 개를 데리고 들어 올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며 컨티늄도 사무실 근처에 개공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민 기자     atledit.koreadaily@gmail.com주상복합 에이커 주상복합 재개발 신개념 오피스 52에이커 부지

2022-10-18

다양한 인프라 갖춘 ‘라피네트 비즈’ 의정부민락듀클래스 분양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지구 ‘코스트코’ 바로 옆 골든 입지에 계획돼 몰세권 프리미엄 확보를 예고한 신개념 지식산업센터가 화제다. 현재 분양 중인 복합시설 ‘라피네트 비즈’ 의정부민락듀클래스다.     부동산 시장에서 ‘몰세권’은 성공을 견인하는 키워드로 통한다. 대형마트가 가까이 자리하면 생활편의를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으며, 마트 주변에 갖춰진 다양한 인프라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교통이 편리한 입지에 조성되는 대형마트의 특성상, 교통편의도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마트를 찾아오는 유동인구도 풍부해 부동산 가치를 형성하는 것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     ‘라피네트 비즈’ 의정부민락듀클래스 가까이에는 코스트코를 비롯해 이마트가 들어서 있다. 또한, 문화시설(소극장,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가톨릭대 성모병원 등 행정타운 등 다채로운 인프라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육 접근성도 좋다. 24개의 초·중·고교와 18개의 유치원이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다.     입지를 비롯해 상품성도 호평 된다. ‘라피네트 비즈’ 의정부민락듀클래스는 지식산업센터와 섹션오피스 그리고 상업시설의 장점이 융합된 신개념 복합 오피스로,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섹션오피스와 같이 다양한 타입의 공간 인테리어를 업종 콘셉트에 따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지식산업센터와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의 장점을 결합한 멀티형 콘셉트를 적용해 수도권 일원에 자리한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하고자 했다.     앞서 완판을 통해 상품성을 검증받은 듀클래스만의 특화설계도 다양하게 적용돼 디자인과 설계가 획일화된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다른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먼저, 각 호실 앞마다 화물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한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인다. 지식산업센터는 최대 6m의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공간 활용도와 개방감을 자랑한다. 적재 편의도 뛰어나며, 필요 시 복층 등으로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지하 1층에는 쾌적한 하역을 위한 하역장 전용 진출입구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소액 투자가 가능한 섹션오피스 지식산업센터도 구성된다. 9층과 10층에는 야외 정원 테라스의 탁 트인 전망 속에서 자유롭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중정 섹션오피스가 계획돼 있다. 또한, 편의점 및 식당, 커피전문점 등이 입점된 원스톱 근린생활시설이 단지 내 함께 조성돼 편의해결이 수월하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법정 주차비율 대비 323.05%의 높은 주차비율이 적용된 의정부 아파트형 공장으로, 총 766대가 주차할 수 있다.     풍부한 수요 확보도 전망된다. 입주수요가 탄탄하게 갖춰진 의정부시는 현재 2만6천여 개의 사업체와 12,000여 명의 종사자를 품고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의정부 내에서도 인구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송산동이 위치한 민락지구에 계획돼 수요 확보에 보다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개발 호재에 따른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라피네트 비즈’ 의정부민락듀클래스 옆에 수도권에 빠르게 연결되는 민락IC가 있다. 제2수도권 순환고속도로, GTX-C 노선 개통도 2025년에 예정된 상태다. 7호선과 8호선 연장 확장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망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동시에 경기북부 법무타운 복합문화융합단지, 신세계 아울렛(예정), YG엔터테인먼트 K-POP클리스터(예정)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개발 인프라 확충에 따라 입주기업 및 신생기업의 정주 여건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의정부 라피네 경기도 의정부시 신개념 지식산업센터 제조형 지식산업센터

2022-08-16

업무 효율 높인 신개념 복합 지식산업센터 ‘엠토피아’ 분양 관심

최근 들어 부동산 시장에서 지식산업센터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전국 481곳에 불과했던 지식산업센터는 올해 6월말 1,369곳으로 늘었다.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수도권 소재 지식산업센터는 △경기 643개 △서울 367개 △인천 79개 등 1089곳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특히 새롭게 승인된 지식산업센터는 2014년 36곳에서 꾸준히 증가해 2019년 130곳, 2020년 139곳, 2021년 130곳 등 3년 연속 100개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공급 확대에 따라 새롭게 지식산업센터 분양에 나서는 시행사, 시공사들은 다양한 특화 설계와 혁신 공간 설계,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공원, 옥상정원, 테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기존 지식산업센터에서 볼 수 없었던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도입한 사업지들도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분양 관계자는 "과거 사무실이나 생산공장으로 여겨졌던 지식산업센터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프리미엄 복합 오피스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어메니티 서비스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라면 높은 입주기업 만족도를 통해 공실률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이 같은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꼽히는 단지 중 하나가 미래개발1이 경기도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시행하는 ‘엠토피아’다.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지하 3층~지상 20층, 연면적 90,878.6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707실 및 근린생활시설 13실, 기숙사 101실로 조성되며, 8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엠토피아’는 직, 주, 락의 새로운 공간 개념을 도입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특화 공간과 대형 커뮤니티,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모두 갖춘 ‘차세대’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주목 받고 있으며, 업무 공간을 제조형과 업무형으로 나눠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조형 공간 ‘엠팩토리(M Factory)’는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170호실로 전 호실에 5m 이상의 높은 층고와 발코니 등의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전 층 드라이브인 및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물류 입출고가 가능하여 입주기업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7층부터 20층까지 들어서는 ‘엠오피스(M Office)’는 신개념 공간 설계가 적용된 오피스로, 남향 호실은 동탄2신도시 전경과 경부고속도로를 바라보는 도심형 조망이 가능하며 북향 호실은 기흥 호수와 녹지가 동시에 바라보이는 뷰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4m 이상의 넉넉한 층고와 발코니 설계를 통해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창출했다.     20층에는 동탄 최초로 스카이 라운지와 오픈키친이 조성되며 7층에 대규모 옥상 정원 녹지 공간과 조경과 회의실, 여성 전용 파우더룸 등을 배치해 쾌적함을 더했고 지하1층에는 GX, 헬스장, 골프연습장, 컨시어지 데스크가 위치할 예정이다. 전 입주사를 대상으로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예약 및 이용 가능한 다양한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가 적용된다.     ‘엠토피아’가 들어서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 클러스터로 첨단 도시형 공장, 연구시설 및 벤처기업 등이 복합되어 개발 중이다. 판교테크노밸리(66만1000㎡)의 약 2.3배에 달하는 총면적 155만 6,000여㎡ 규모로 추후 4,500개의 기업과 20만 명의 상주인구를 갖출 것으로 추산되며 현재 한미약품 연구센터, 아신제약, 현대트랜시스 등이 들어서 있다   이 외에도 주변으로 삼성전자 기흥·화성·수원사업장을 비롯한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한국3M 등 굵직한 대기업 업무단지가 밀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차량으로 5분 정도면 삼성 기흥사업장까지 주파할 수 있고 화성사업장은 10분 내외로 도착 가능하다.   ‘엠토피아’는 동탄테크노밸리 중에서도 핵심으로 꼽히는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 바로 옆에 들어선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연계 이용이 편리해 서울이나 경기권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며 SRT 동탄역을 이용하면 18분 정도로 서울 수서역에 닿을 수 있고 GTX-A노선이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한편, ‘엠토피아’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 홈페이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지식산업센터 신개념 지식산업센터 분양 복합 지식산업센터 지식산업센터 707실

2022-08-07

팬시(FANC), 글로벌 거래소 MEXC 상장

숏폼 플랫폼 셀러비(CELEBe)를 운영하는 셀러비코리아의 자사 유틸리티 토큰인 팬시(FANC)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에 19일 상장된다.     MEXC는 2018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글로벌 가상자산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상위 20위 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전세계 200여개국에서 6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FANC는 숏폼 콘텐츠 플랫폼 셀러비와 NFT 마켓플레이스 팬시플레이스(fanc place)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셀러비는 셀러비코리아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숏폼 플랫폼으로 블랙핑크 지수를 메인 모델로 앞세우고 허니제이, 프로게임단 T1등 국내 최고의 K-셀럽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셀러비는 최근 자체 보상 프로그램인 W2E(와치투언)을 공개,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크리에이터 외에도 콘텐츠를 시청하는 유저에게도 보상을 주는 새로운 개념을 적용했다. 이때 사용되는 보상형태는 모두 FANC로 제공된다.         팬시플레이스 역시 셀러비코리아의 자회사이자 NFT마켓으로서 FANC를 활용한 NFT 구매 및 판매가 이루어진다. 팬시플레이스는 NFT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한류 콘텐츠 및 아트토이를 디지털화한 신개념 팬시브릭 등 차별화된 NFT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FANC는 지난 6월 P2E 게임산업의 대표주자 위메이드(WEMADE)로부터 전략적 투자와 함께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하며 인플루언서가 생성한 독점 NFT 콘텐츠에 대한 접근 기회, 메타버스, Watch to Earn, Staking(DeFi), Governance 등 보다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러비코리아 박성훈 대표는 “팬시코인의 이번 MEXC 상장에 이어 추가 해외 거래소 상장은 물론 국내 유명 거래소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며 “FANC를 통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축하고, 사용자 보상형 프로세스를 강화한 NFT 콘텐츠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글로벌 거래소 글로벌 가상자산 마켓플레이스 팬시플레이스 신개념 팬시브릭

2022-07-18

중정 적용된 섹션오피스‘라피네트 비즈’ 의정부 민락 듀클래스 분양 앞둬

    지식산업센터와 중정 섹션오피스가 구성된 신개념 지식산업센터 ‘라피네트 비즈’ 의정부민락듀클래스가 오는 7월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앞서 공급된 의정부 고산듀클래스 완판을 통해 상품성을 입증한 ‘듀클래스’ 브랜드가 적용된 지식산업센터다. 민락 코스트코 바로 옆 명품입지 및 비즈니스 편의를 더하는 각종 특화설계가 적용돼 디자인 및 설계가 획일화된 타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는 공간 활용도와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 6m의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한다. 높은 층고가 적용돼 적재가 편리하며, 복층 등으로 공간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호실마다 화물차 진입이 가능하도록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된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소액 투자가 가능한 섹션오피스가 단지 내 함께 구성된다. 중정 섹션오피스가 구성된 9~10층의 경우 야외 정원 테라스의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자유로운 업무가 가능하다.     지상 1층에 하역장 전용 진출입구를 조성해 하역환경도 쾌적하며, 편의점 및 식당, 커피전문점 등을 갖춘 원스톱 근린생활시설을 내부에 함께 구성해 비즈니스 편의도 좋다. 우수한 주차편의도 장점으로 꼽힌다. 법정 주차비율 대비 323.05%의 높은 주차비율이 적용된 의정부 아파트형공장으로, 총 766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널찍한 주차공간이 확보돼 있다.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의 장점이 결합된 멀티형 콘셉트를 통해 기존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했으며, 높은 경제성이 평가된다. 입지 측면에서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산업환경 및 교통,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지역 내 다채로운 개발 호재가 예정돼 이에 따른 직간접적인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먼저, 단지가 들어서는 의정부 일원에는 현재 2만6천여 개의 사업체와 12,000여 명의 종사자가 자리해 있다. 민락지구의 경우 의정부 1위의 인구수를 자랑하는 송산동이 위치해 풍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교통 호재도 다양하다. 단지 옆 세종-포천고속도로 민락IC가 인접해 서울과 수도권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2수도권 순환 고속도로, GTX-C 노선 개통도 2025년에 예정된 상태이며, 7호선과 8호선 연장 확장도 추진되고 있다.     각종 인프라가 단지 주변에 갖춰져 있어 비즈니스 편의도 훌륭하다. 민락문화 근린공원, 민락천 등 쾌적한 녹지 공간이 단지 가까이 들어서 있다. 대형마트(이마트, 코스트코), 문화시설(소극장,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가톨릭대 성모병원 등 행정타운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코스트코는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해 있다. 교육접근성도 탁월하다. 24개의 초·중·고교와 18개의 유치원이 가까이 자리해 있다.     ‘라피네트 비즈’ 의정부민락듀클래스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2022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할 경우 취득세 50% 및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 기업의 80%까지 장기저리융자 지원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기존 지식산업센터의 과잉 공급 속 지식산업센터와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의 장점이 결합된 신개념 복합 오피스를 각종 세제 혜택 및 금융지원 등 마지막 혜택을 누리면서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설명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섹션오피스 라피네 지식산업센터 섹션오피스 중정 섹션오피스 신개념 지식산업센터

2022-07-03

‘조선팝’ 밴드 ‘악단광칠’ 콘서트

뉴욕한국문화원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링컨센터와 공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원조 ‘조선팝’ 밴드 ‘악단광칠(ADG7)’의 야외공연을 개최한다.     ‘악단광칠’의 이번 공연은 링컨센터의 새로운 여름시즌 기획행사인 ‘썸머 포 더 시티(Summer for the City)’의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돼 개최되는 것으로 2000석 규모 대형 야외 공연장 메인무대에 오르게 된다. 대표곡 ‘영정거리’, ‘얼싸’, ‘와대버’, ‘히히’, ‘노자노자’ 등 11곡을 선보여 흥과 신명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악단광칠’은 한국 전통음악을 파격적으로 재해석해 흥이 넘치는 유쾌한 퍼포먼스와 함께 풀어내는 독특하면서도 현대화된 국악 공연 밴드다. 뉴욕타임스(NYT)는 “K-팝과 전통음악을 결합한 아찔한 쇼 밴드”라는 극찬을 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미 공영 라디오 방속 NPR의 대표 프로그램인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도 초청받았다.       이번 ‘악단광칠’ 공연은 무료지만, 선착순으로 입장이 마감된다. 사전 선착순 티켓 신청은 13일 정오부터 웹사이트(SummerfortheCity.org)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욕한국문화원 측은 “신개념 국악공연으로 뉴욕 내 신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악단광칠의 공연을 뉴욕 최고 공연장 링컨센터 무대에 올릴 수 있게돼 매우 기쁘다. 팬데믹으로 지친 뉴욕시민과 우리동포들에게 유쾌한 여름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은주 기자조선팝 콘서트 데스크 콘서트 공연장 메인무대 신개념 국악공연

2022-06-01

"한국 여행 뒤 한식당 개업 결심"

 LA다운타운 아트 디스트릭에 신개념 한식당 및 마켓 플레이스 ‘양반 소사이어티’(Yangban Society·712 S. Santa Fe Ave.)가 문을 열었다.     베이 지역 유망 한인 셰프 부부가 LA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둥지를 튼 곳이다.     업주인 카티아나 홍(38)과 존 홍(34) 부부는 북가주 나파밸리 미슐랭 3스타인 최고급 레스토랑 ‘메드우드(Meadowood)’ 출신이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카티아나씨는 메드우드를 이끄는 첫 여성 셰프였고, 이후 다른 레스토랑 ‘차터 오크(Charter Oak)’로 자리를 옮기면서 남편인 존씨는 메드우드 셰프였다.       홍씨 부부가 ‘양반’을 구상하기 시작한 것은 6년 전. 둘이 함께 한국으로 여행을 다녀오면서 모든 것이 바뀌었다. 그 곳에서 접한 요리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던 파인 다이닝의 개념을 바꾸어 놓았다. 존씨는 “원래 꿈은 최고의 유럽식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것이었다”며 “하지만 우리 민족 음식에도 그와 같은 가치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오랜 기간 몸담았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차리는 것 대신 한국 색채가 보이는 식당을 개업하겠다는 포부를 안고 지난 2019년 LA로 옮겨왔다.     기회는 찾아왔다. 지난 4월 레스토랑 ‘본 템스’(Bon Temps)가 문을 닫게 되면서, 이곳 부지 주인인 스프라우트 그룹은 홍씨 부부에게 식당을 제안했고 투자를 약속했다.     2층 건물로 된 양반은 1층은 델리와 디저트, 마켓으로 구성됐고, 2층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돼 있다. 고사리 나물, 도토리 국수, LA갈비 등 한식 음식과 반찬뿐만 아니라 한국 갈비탕에서 영감을 받은 프렌치 딥 등 퓨전요리 등을 맛볼 수 있다.   카티아나씨는 "럭서리한 레스토랑을 열어 한국 요리를 내놓으면 다른 이들과 같이 한인으로 받아드려 질 거라 생각했다"며 "하지만 이게 진정한 ‘나’였고, 한국인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나의 버전"이라고 말했다.       부인 카티아나씨는 생후 3개월 때 뉴욕 백인 가정에 입양됐다. 독일 출신 변호사 아버지와 아일랜드 출신 미술 선생님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그는 16살 때 이모 부부를 따라 처음 간 한국에서 좌절스러운 경험을 했다. 그녀는 "이곳 미국에서도 완전히 연결돼있지 못한 느낌이었는데 한국 사람들도 한국어를 못하고 미국인처럼 생긴 나를 한국인으로 보지 않았다"며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한 느낌이었다"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전했다.     이후 그녀는 20대 시절 샌타모니카 레스토랑에서 동료였던 남편을 만났다. 남편 존씨 역시 카티아나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 1980년대 한국에서 이민 와 세탁업소를 운영하던 부모 밑에서 자란 존에게 부모는 전형적인 한국인이었지만 다른 한국 가족들과 어울릴 때면 본인은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편하지 않았다.     그런 그들에게 ‘양반’은 또 다른 정체성이 됐다고 전했다. 존씨는 "내가 한국인인 것이 받아 드리기 힘들었던 건 여느 아이들처럼 어울리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다르다는 것 자체가 멋지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성공’에 대한 생각도 바뀌었다. 카티아나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 오는 소수의 부자가 아닌 모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진심을 담는 요리를 만드는 것이 바로 ‘성공’"이라고 말했다. 장수아 기자한식당 한국 한국인 정체성 신개념 한식당 한국 요리

2022-01-10

새치와 탈모를 ‘샴푸’로?…‘바나나’에서 힌트 얻다

이것 저것 써봐도 새치머리는 영 달라지지 않는다. 독한 약을 쓰면 잠시는 짙어 지겠지만 당연히 두피와 시력에도 좋지 않다고 하니 주저하게 된다.     늘어만 가는 새치와 흰머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게다가 요즘은 남녀를 망라해 20대부터 시작되는 고민이라고 하니 사실상 모든 성인들에게 ‘검은색, 갈색’의 머리 색을 유지하려는 것은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소중한 두피도 화학성 약품으로부터 ‘사수해야’ 한다.     그런데 한국서 개발한 신개념 샴푸가 LA에 상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 ‘모다모다’는 사용 후 한 달이면 지긋지긋하게 늘어만 가던 새치와 흰머리가 갈색으로 변하는 ‘기적’을 불러온다. 제조사는 ‘기적이라는 말이 과하다’는 소비자들에게 일단 써보라고 권한다.     모다모다 샴푸를 만든 비에이치랩의 배형진 대표는 카이스트 이해신 석좌교수와 함께 7년 동안 개발에 몰두했다. 핵심은 발색 증진과 두피와 모발을 보호하는 것인데 그 결정체가 바로 ‘블랙 체인지 컴플랙스(Black Change Complex)’이다.     그럼 과연 염색약도 아닌 ‘샴푸’   가 자연스럽게 헤어 컬러를 바꿀 수 있을까. 대답은 ‘예스’다.     갈변 효과를 가져오는 블랙 체인지 컴플랙스는 일단 폴리페놀 성분으로 모발의 큐티클 층에 영향을 가져온다. 이어서 해당 성분은 산소와 햇빛에 자연스럽게 반응하면서 결국 모발이 자연적인 갈변 효과를 준다는 것이다. 바나나에 있는 폴리페놀 효소가 공기중의 산소와 만나 흑갈색으로 변하는 과정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다.     인모 실험을 통해 샴푸를 30회 사용 후 모발 밝기가 63% 가량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시에 두피 보습에서도 4주 사용 후 총 142%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2주 사용 후에는 각질이 62% 개선됐다.     특히 지난 5월 2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서는 4주 사용 후에는 16%의 모발 손상이 개선됐다. 모발 거칠기가 갈수록 줄어들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모다모다에는 어떤 특징들이 들어 있어서 이런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가져오는 것일까.   일단 식약처 고시 ‘염모제’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화학 약품을 최소화 했다는 뜻이다. 동시에 실리콘, 동물성 성분 등 인체에 해로운 8가지 성분을 배제했다. 즉각적인 탈색이나 첨색을 위해 자극적인 성분을 동원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자 그럼 실제로 샴푸를 손에 쥐고 느끼게 되는 것들을 확인해보자. 일단 카라멜 색상의 쫀득한 제형으로 그 진함이 가득하다. 줄줄 흘러내리는 화학성 제품들과는 비교되지 않는 차별이 돋보인다. 동시에 거품이 풍성하며 조밀해 더 오랜 시간 헤어와 교감을 이룬다. 페퍼민트 향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일단 사용 후 4주 이상이 되면 구체적인 변화가 보인다는 것이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 개인 모질에 따라 소폭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샴푸의 유통기한은 6개월이어서 비교적 주기적으로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다모다는 일반 샴푸들과 달리 ‘알루미늄 파우치’ 형태의 용기를 채택해 100% 가까이 산소를 차단해줘 더 성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유해 염모제 성분과 실리콘,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등 대표적인 유해 샴푸 첨가물을 배제하고 인공향료와 인공색소도 넣지 않아 두피자극 없이 탈모, 노화모발 회복, 두피케어를 매일 종합적으로 해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펌텍 코리아와 공동개발한 3중 산소차단 특허원리를 에어리스 용기에 적용, 샴푸 펌핑시에도 외부산소를 차단해 산소접촉에 민감한 폴리페놀 성분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개발을 주도한 카이스트의 이해신 석좌교수는 “비듬관리에 필수성분인 살리실릭산을 제외한 모든 성분을 EWG 1등급의 안전한 성분만으로 배합해 상용화에 성공했다”며 “빠르게 진행되는 탈모, 잦은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 두피 건조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모다모다의 성능은 그 인기가 증명해준다.     모다모다의 기능성 샴푸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가 지난 8월 아마존에서 판매 시작 후 하루 만에 완판됐다. 지난 8월 31일 미국 아마존에 입점돼 초도 물량 1000개가 모두 품절됐다. 미국 뿐이 아니다. 이미 일본 라쿠텐·큐텐에서 성공적인 판매를 거둔 이후, 두 번째 해외 판매에서 대박을 친 것이다.  아마존 바나나 탈모 노화모발 유해 샴푸 신개념 샴푸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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