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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명상하는 법

뉴욕타임즈에 명상의 효과에 관한 기사가 실린 지 이미 오래다. 이제는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요가와 태극권보다 명상을 더 흔히 볼 수 있다. 학계나 의료계의 연구를 인용하는 것도 진부하게 느낄 만큼 명상의 효과는 이미 충분이 검증 되었다고 본다.   명상의 궁극적 목적은 고요한 장소에서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다. 욕심 경계가 치성한 복잡한 일상에서 마음의 안정과 편안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조용한 곳에서조차 고요함을 유지하지 못하는 사람이 복잡한 일상에서 평안을 유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고요한 장소에서 마음의 안정을 단련하는 명상이 필요한 이유다.   명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제법 있지만, 방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명상의 종류는 종교, 종파, 지도자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다. 주로는 불교를 기반으로 한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일반인들에 맞는 보편적인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명상을 할 때, 보통은 3가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첫째, 자세이다. 다리는 가부좌, 반가부좌를 한다. 핵심은 너무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바닥과 평평하게 하는 것이다. 허리는 곧게 세웠다가 툭 내려놓는다. 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허리를 피라는 말이지, 허리를 구부려도 좋다는 말은 아니다. 양손은 가볍게 쥐고 무릎 위에 올려놓거나 양손으로 원을 만들어 아랫배 앞에 놓는다. 초보자는 두 번째 방법이 기운을 모으기에 용이하다. 눈은 가볍게 뜬 상태에서 1.5미터 앞을 바라본다. 원칙은 뜨는 것으로 하되, 졸음에 빠질 염려가 없는 경우에 한해 눈을 감아도 무방하다.   둘째, 호흡이다. 호흡은 코와 아랫배로 하되,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한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길고 깊게 할 필요는 없다. 시간이 지나면 호흡은 자연히 길고 깊어진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하는 것이 조금 익숙해지면 규칙적으로 하는 연습을 한다. 이를 위해 본인의 체력에 맞게 들숨과 날숨을 각각 3, 4, 또는 5까지 수를 세는 것도 좋다. 호흡이 일정해지면 잡념의 80~90%가  잠잠해 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셋째, 망념이다. 고요한 곳에서 마음에 집중하게 되면 오히려 평소에 비해 많은 잡념과 망념이 떠오른다. 오늘 저녁 메뉴에서부터 어제 있었던 동료와의 불화, 심지어는 어린 시절의 일상적 기억까지. 살아있기 때문에 자연스런 현상이다. 망념을 인지하게 되면, "아, 망념이구나!" 하고 다시 호흡에 집중하면 된다. 망념이 자주 떠오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망념을 망념인 줄 모르고 한참동안 망념에 끌려 다니는 것이 문제이다.     명상이 단순히 스트레스 감소 같은 단순한 힐링의 수단으로 여겨지는 것을 못마땅해 하시는 이들도 있지만, 불교적으로도 스트레스 감소와 마음의 평안은 깨달음의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중생(세상사람)의 평안에 기여한다면 그것 또한 성불제중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벗어나는 일은 아닐 것이다. 여기에 불법에 신심이 있는 사람에게, 업장소멸과 깨달음의 효과까지 있는 명상은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drongiandy@gmail.com 양은철 / 교무·원불교 미주서부훈련원삶의 향기 명상 스트레스 감소 가부좌 반가부좌 뉴욕 센트럴파크

2024-08-19

센트럴파크 동상 훼손 10대 체포

맨해튼 센트럴파크 동상을 훼손하고, 친팔레스타인 문구를 스프레이로 낙서한 10대 소년이 체포됐다.     10일 뉴욕시경(NYPD)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일 친팔레스타인 시위 중 센트럴파크 동상을 훼손한 16세 소년을 체포했다. 그는 3급 중범죄, 낙서 행위(경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이 소년은 이전에도 반이스라엘 단체 집회에 수차례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소년은 헌터칼리지에서 메트로폴리탄미술관 갈라 행사장까지 이어진 시위에 참석했고, 제1차세계대전참전군인 기념 동상을 다른 이들과 함께 파손했다. 이들은 동상에 ‘가자(Gaza)’, ‘팔레스타인에 자유를(Free Palestine)’ 등의 문구를 스프레이로 적어넣었고, 동상 위로 걸어 올라가기도 했다. 다른 시위대는 동상에 반이스라엘을 상징하는 스티커를 붙였고, 미국 성조기를 불태운 이들도 있었다. 낙서는 7일 오후 제거됐으나 여전히 흔적이 남았다.   뉴욕시는 동상 훼손이 발생하자, 센트럴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의자를 제보하면 1만5000달러의 사례금을 주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에릭 아담스 시장도 사례금에 5000달러를 보탰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센트럴파크 동상 센트럴파크 동상 동상 훼손 맨해튼 센트럴파크

2024-05-10

센트럴파크 동상 낙서범 제보자에 사례금 1만5000불

센트럴파크서 발생한 최소 두 곳의 친팔레스타인 낙서 범죄에 뉴욕시가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8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실에 따르면, 시장은 전날 오후 센트럴파크 피해 동상 인근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비 5000달러를 포함해 제보자에게는 총 1만5000달러의 사례금을 주겠다고 밝혔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6일 메트로폴리탄뮤지엄에서 메트갈라가 열려 친팔레스타인 시위대의 통행이 금지됐다. 이에 3명의 용의자는 오후 8시께 센트럴파크의 맨해튼 67스트리트·5애비뉴 동상으로 시선을 돌렸다. 피해 장소는 윌리엄 테쿰셰 셔먼 장군 동상·제1차세계대전 참전 군인 기념 동상 두 곳이다. 인근서 성조기도 불탔다.     뮤지엄서 단지 10블록 떨어진 이들 동상에는 “가자지구(Gaza)”, “팔레스타인에 자유를(Free Palestine)”, “가자지구를 살게 해라(Let Gaza Live)” 등의 낙서가 스프레이로 적혔다.     낙서는 7일 오후 제거됐으나 흔적은 남았다.   NYPD는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사진을 확보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진 않았다.     제보는 전화(800-577-8477)나 트위터(@NYPDTIps)를 통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센트럴파크 낙서범 센트럴파크 동상 동상 인근 5애비뉴 동상

2024-05-08

[글마당] 나의 휴식

지독하게 일을 많이 하는 나의 휴식은 비행기 안이다. 최근에는 회사가 뉴욕지사를 오픈하면서 주기적으로 뉴욕을 드나들고 있다. 주위에서 비행기를 자주 타면 방사능 때문에 몸이 안 좋아지고 시차 때문에 치매도 빨리 올 수도 있고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하면서 고맙게도 걱정을 많이 해주고 있지만 나는 비행기가 흔들흔들할 때는 잠도 잘 오고 뜨거운 차를 마시면서 해야 할 일 정리도 하고 뇌를 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서 아주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고 세상에서 제일 편안한 자세로 책도 보고 바빠서 못했던 휴대폰 사진 정리도 하고 이메일도 확인 후 정리하고 스케줄 정리해놓고 젤리와 달콤한 초콜릿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뉴욕까지 6시간이 금방이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비행기 타고도 적어도 2시간에서 6시간, 간혹 중간에 갈아탈 때는 오며 가며 시간과 가끔 딜레이까지 되면 하루 24시간을 감수해야 할 때도 있다. 직항으로 가는 것도 좋지만 중간에 내려서 갈아타는 것도 좋아한다. 주마다 스타벅스 커피 컵도 다르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며 지역마다 특징을 공항에서 보여주기 때문에 즐기고 있다.     2023년에는 뉴욕을 참으로 많이도 드나들었다. 가끔 혼자서 왔다 갔다 하니 “싱글이세요?” “남편분이 그렇게 다녀도 뭐라고 안 하시나 봐요?” “도대체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무슨 일을 하시는지요?” 한국 사람들은 참으로 개인 생활에 대해서 궁금해서 죽는다.     뉴욕은 사계절이 있고 역동적으로 사람들이 움직이고 맨해튼은 국제도시이니만큼 맛난 빵과 커피, 음식은 평을 안 보고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먹어도 맛있다. 길거리에 총총 빠른 걸음으로 보폭도 넓게 신호등도 무시하고 걸어 다니는 뉴요커들은 다들 시크한 멋쟁이들이 많아서 처음에는 입을 헤 벌리고 쳐다봤다. 남의 일에 관심 없고 바쁘게 사는 뉴요커들은 얼마나 벌어야지 여기서 살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좋았던 곳은 센트럴파크였다. 첫날 놀랐던 점은 새벽부터 뛰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줄 알았다. 일상적인 새벽의 모습이었다. 죽으라고 뛰는 사람도 많았고, 왠 개들은 다 풀어놓고 잔디에서 뒹굴고 주인들하고 공놀이하고 폴짝폴짝 주인 옆에서 뛰어다니는 모습이 새롭게 보였다. 서부에는 새벽에 뛰는 사람을 우리 동네에서 간혹 한두 명만 보이고 거의 래쉬를 하고 강아지 파크에서만 풀어놓고 한정된 공간에서만 풀어놓는데 뉴욕 센트럴파크에는 강아지 천국이었다. 다들 맨해튼에서 살아남기 위해 죽으라고 뛰는 것 같았다.     또한 거리의 과일가게가 많아서 아침마다 나는 양배추와 아보카도, 토마토, 레몬, 사과 등을 사고 일주일에 네 번은 파머스 마켓이 열려서 갓구운 머핀과 꿀을 샀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하고 뮤지컬 등 볼만한 곳이 넘쳐나는 곳이 뉴욕이다. 이런 곳에서 살다 보면 결혼? 꼭 해야 하나, 싱글로 살면서 내가 번 돈 쓰면서 살겠다는 전문직 여성과 남성이 늘고 있으며, 혼자 사는 삶이 아주 익숙해서 심심하지 않은 여성 뉴요커는 뉴욕을 떠나기 싫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런 생각도 몇 달 후에는 바뀌었다. 이런 삶이 과연 행복할까? 이기적인 삶, 개인적인 삶으로 엉켜 있고,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어야지만 살 수 있는 뉴욕. 날씨만큼이나 변덕스러운 뉴욕 사람들. 물론 안 그런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나는 서부가 좋다고 결정 내렸다. LA는 공항에 내리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새벽에 뛰는 사람이 많이 안 보이고 거리에 과일 가게도 없고, 맨해튼처럼 북적이며 저녁 늦게까지 걸어 다닐 수 있는 곳도 없고, 24시간 운영하는 식당도 많이 없지만 일을 마치면 따뜻한 가정으로 돌아가 푹 쉬고 항상 날씨가 따뜻하고 온화하고 산과 바다가 있고 그냥 사람들이 여유로워 보여서 편안하다.   지난주 뉴욕에서 LA로 돌아올 때 시애틀을 경유했는데 4시간이나 연착되었고 결국에는 다른 비행기를 타고 겨우 LA에 도착했다. 다음날 뉴스에서 시애틀에서 비행기 사고가 있었다고 계속 나와서 ‘어휴 내가 그 비행기 탈 수도 있었는데’ 그랬다.   2024년에도 열심히 일 한 만큼 쉼도 필요하기 때문에 올해도 흔들흔들한 비행기 안에서 휴식을 즐길 것이다. 이제니퍼 / 결혼 정보회사 듀오글마당 휴식 뉴욕 센트럴파크 비행기 사고 여성 뉴요커

2024-01-19

뉴욕시 눈 가뭄 끝났다

16일 뉴욕시가 약 2년 만에 가장 큰 일일 강설량을 기록하며 ‘눈 가뭄’의 끝을 알렸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 기준 센트럴파크에는 약 1.4인치의 눈이 쌓였으며, 이는 701일 만에 최대 적설량이다. 뉴욕시에서 마지막으로 1인치 이상 눈이 쌓인 것은 2022년 2월 13일로, 1.6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NWS는 16일 오후 8시까지 ‘겨울 날씨 주의보(winter weather advisory)’를 발령했다.     센트럴파크에는 일반적으로 겨우내 약 24인치의 눈이 쌓이지만,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지난 겨울에는 총 적설량이 2.3인치에 불과했다. 이는 NWS가 적설량을 측정한 1869년 이후 가장 적은 양이었다.     이번 주말에도 눈 소식이 예고돼 있다. NWS에 따르면 오는 19일 눈이 내릴 가능성은 60%다. 이번 주 내내 낮 기온이 화씨 25~30도 사이를 유지하며 한파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15일 “모든 시정부 기관은 눈 문제에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며 “모든 뉴요커들은 Notify NYC에 등록해 최신 날씨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욕시 날씨 정보는 Notify NYC 웹사이트(https://a858-nycnotify.nyc.gov/notifynyc/) 또는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뉴욕 가뭄 뉴욕시 날씨 겨울 날씨 기준 센트럴파크

2024-01-16

5일 뉴욕시 곳곳 교통통제…NYC 마라톤 5개 보로서 진행

2023 뉴욕시 마라톤 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도로와 교량이 통제될 예정이다.     5일 마라톤 참가자들은 스태튼아일랜드를 시작해 브루클린, 퀸즈를 거쳐 퀸즈보로브리지를 건넌 후 맨해튼으로 향한다. 그런 다음 브롱스를 거쳐 결승선이 위치한 맨해튼 웨스트 60스트리트 센트럴파크로 돌아오게 된다.     이에 따라 일부 도로와 교량이 통제되는데, 먼저 스태튼아일랜드 베라자노브리지의 경우 상부는 4일 오후 11시부터, 하부는 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폐쇄된다. 그 외에도 퀸즈의 ▶퀸즈보로브리지 ▶48애비뉴-11스트리트 사이 버논불러바드 ▶10스트리트~헌터스트리트 사이 44드라이브 ▶크레센트스트리트~23스트리트 사이 퀸즈플라자사우스 및 노스 등과, 맨해튼의 ▶매디슨애비뉴브리지 ▶4애비뉴-3스트리트·18스트리트·22스트리트·43스트리트·63스트리트 등이 임시 폐쇄되고, ▶59스트리트~1애비뉴로 이어지는 마라톤 코스 도로는 5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폐쇄된다. 브루클린의 ▶베라자노브리지~79스트리트 구간 브루클린퀸즈익스프레스웨이(BQE) ▶풀라스키브리지 등도 임시 폐쇄될 예정이다. 결승선이 위치한 맨해튼 59~96스트리트 센트럴파크 웨스트 인근 도로는 대회 당일 하루 종일 통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tcsnycmarathon.org)를 통해, 대회 당일 대중교통 실시간 운행 정보는 MTA 웹사이트(https://new.mta.info/) 또는 MTA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라톤은 오전 8시 시작되며, 오후 8시 30분 마무리될 예정이다.   윤지혜 기자교통통제 마라톤 뉴욕시 마라톤 96스트리트 센트럴파크 헌터스트리트 사이

2023-11-03

평택 화양지구서 귀한 59타입 위주 아파트 공급…‘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 일반분양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가 평택 화양지구 골든 입지에서 일반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서평택 일대에서 귀한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22개동 전용 59~84㎡ 1,55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 59~84㎡ 중소형 아파트로, 주변 단지에 비해 중소형 평형대인 59타입 비중이 커 희소성이 높이 평가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희건설이 선보이는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는 주변으로 풍부한 수요를 품고 있다. 평택 가까이에는 포승지구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원정지구 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집중돼 있으며, 평택호 관광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서해선 및 경부선 직결사업, 포승-평택선 등 개발 호재도 다양하다. 이에 평택 내 1~2인 가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중소형 아파트 선호도 역시 높은 편이다.     희소성뿐만 아니라 향후 대규모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된다. 평택 화양지구는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와 KTX 경유가 예정된 안중역 사이에 약 279만㎡ 규모로 조성되는 계획도시다. 수용 가능 인원은 2만여 가구 5만여 명 이상이다. 규모로만 따지면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사업 부지 내에는 평택시청 안중출장소등의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며, 학교시설을 비롯해 대규모 종합병원, 공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구축된다.     지리적으로도 평택 화양지구는 고덕국제신도시와 함께 평택시의 미래를 견인할 양대 개발 축으로 거론되고 있다. 게다가 화양지구 내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어 주택수요까지 풍부하다. 화양지구가 속한 평택시가 60대 이상 인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표적인 젊은 도시 중 하나인 것도 놓쳐서는 안될 점으로, 총 인구 중 20~50대의 비중이 62.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지도 탁월하다는 평이다.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가 평택 화양지구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으로, 가까이 교통, 생활, 교육, 주거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전반이 단지 주변에 자리해 있다.     먼저, 광역교통망이 뛰어나다. 인근 38번 국도를 통해 서평택IC와 포승IC(예정)에 진입하기가 좋다. 평택과 안성 등 수도권 남부 지역은 물론, 충남 당진·아산 등 충청권 산업도시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다. 가까이에는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항도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망도 확충된다. 오는 2024년에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서해선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도(KTX)를 직결하는 ‘서해선KTX 고속철도망 구축사업’도 현재 활발히 진행 중으로, 완공 시 안중역~서울역 구간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단지 가까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가까이 공공청사 이전이 계획돼 있고 대형종합병원도 조성된다. 이에 따라 다채로운 인프라가 단지 주변에 확충될 예정으로, 주거편의의 향상이 기대된다. 아울러 인근 현화지구와 송담지구의 풍부한 인프라를 곁에서 누릴 수도 있다. 교육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다수의 초, 중, 고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자녀 교육여건이 훌륭하다는 평이다.     단지 자체의 상품성도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를 주목하게 만드는 요소다.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 및 다양한 공간 활용 설계를 통해 극대화된 공간활용도를 선사한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 만큼, 탁 트인 조망권과 함께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화양지구 내 59타입 모두 조기분양이 완료될 정도로 인기가 좋은데, 이 단지는 수요가 탄탄한 59타입 위주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인 만큼 희소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며 “게다가 인근에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개발 호재에 따른 프리미엄 확보까지 예고돼 벌써부터 문의하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화양지구 센트럴파크 평택 화양지구 평택항 인근 중소형 아파트

2023-03-05

DL건설·DL이앤씨,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15일 선착순 동·호지정계약

DL건설과 DL이앤씨가 공동 시공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미계약분에 대한 선착순 동·호지정계약을 10월 15일(토)부터 진행한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의 선착순 동·호지정계약은 주택전시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방문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선착순 동·호지정계약 대상은 전용면적별로 ▲49㎡ ▲59㎡A ▲59㎡B다. 거주 지역과 청약 통장의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진행 가능하며, 원하는 동·호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15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상품이나 입지나 모두 우수한 것에 더해, 각종 생활 인프라도 인근에 이미 다 갖춰져 있어 입주와 동시에 불편함 없이 바로 생활 가능하다”며 “향후 GTX-B노선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해 미래가치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도보권에 부평역·동수역이 위치한 ‘더블역세권’, 부평공원·희망공원이 위치한 ‘더블공세권’, ‘학세권’ 등 매력적인 키워드를 다수 갖췄다. 부평역 번화가 중심상권과 대형병원도 가깝다.   이에 더해 부평역에는 향후 GTX-B(착공 예정) 노선까지 예정됐다. GTX-B 개통 시 단지는 ‘트리플역세권’으로까지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 송도부터 서울 도심 핵심지들을 관통해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 횡단노선’으로 예정됐으며, 이를 이용하면 부평역 출발 기준으로 여의도까지는 10분, 서울역까지는 20분 안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화설계도 곳곳에 적용된다. 저층부와 최상층에는 방범 감지기, 단지 출입부에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설치해 허가 받지 않은 외부인의 출입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CCTV를 설치해 입주민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스마트폰원패스’ 시스템도 적용돼 스마트폰만 소지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공동현관 출입구가 열리고 승강기가 호출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계획돼 어린 자녀들의 안전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젊은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단지 내 어린이집도 계획됐으며, 어린이놀이터 3개소 외 유아용 놀이터도 별도로 조성 예정이다. 실내놀이터도 조성돼 기상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놀 수 있다.   단풍나무길, 이팝나무길 등 계절감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가로수길도 단지 전반에 걸쳐 조성된다. 중심부 중앙광장은 잔디마당, 수경시설이 포함된 테마정원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센트럴파크 부평역 부평역 번화가 부평역 출발 e편한세상 부평역

2022-10-13

남성역 센트럴파크, 신규 조합원 모집 진행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남성역 센트럴파크’ 아파트가 신규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근에는 7호선 남성역, 4호선 이수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와 사당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다.     ‘남성역 센트럴파크’의 시공예정사는 현대건설이며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502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세대는 59㎡~84㎡의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선착순으로 대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 풀옵션 상당의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 남향 위주 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하고 공기 청정 겸용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등 실내 환경제어 플랫폼을 적용해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편의와 안전을 위한 IoT 시스템과 2, 3중 보안 시스템과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실내 어린이 운동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카페 등 커뮤니티 특화 시설도 갖춰진다.   단지 앞에 남성초, 행림초, 사당중, 동작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이 밀집되어 있고 까치산 공원, 까치산근린공원(설계용역 추진), 관악산 둘레길 등 초대형 숲세권도 형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남성시장, 문화회관 등 편의 인프라도 형성되어 있다.   ‘남성역 센트럴파크’ 관계자는 “남성역 초역세권의 입지와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의 안정성을 강화한 7.24 대책이 적용된 조합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사업성을 기대할 수 있어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성역 센트럴파크’ 조합원 모집 관련 내용은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홍보관 방문 및 상담 시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센트럴파크 남성역 남성역 센트럴파크 조합원 모집 신규 조합원

2022-09-27

'화성시청역 센트럴파크 스타힐스' 내일(30일) 단지내상가 공개경쟁입찰

최근 기준금리 인상과 각종 규제로 아파트 시장이 위축되고 거래가 줄어들면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택시장이 침체되면서 상대적으로 투자가 자유롭고 소유 여부에 따라 세금이 인상되지 않는 상업·업무용 부동산으로 투자 수요가 몰리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건축물 거래량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체 건축물 거래량은 64만2150건으로, 그중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전체의 20.9%에 해당하는 13만4117건에 이른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사례로, 올해 아파트, 단독주택, 다가구 등 주거용 건축물 거래비중이 역대 최저치인 72.4%를 기록한 것과 사뭇 대조적이다.   거래량은 증가한 데 반해 공실률은 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경우 도심권역 기준 공실율은 전분기 대비 약 1.72%포인트 하락했고, 여의도 권역은 1분기 대비 절반 가량 떨어진 3.7%의 공실율을 보였다.   관계자들은 “아파트 시장에 대한 규제와 금리 인상으로 인한 주택시장의 침체에 따라 부동산 투자 수요가 상가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에 집중되고 있다”며 “주 52시간 근무제 확산과 코로나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특히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단지 내 상가 공개 경쟁 입찰 소식을 발표한 화성시청역 센트럴파크 스타힐스 아파트 역시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주목받고 있다.     1~3단지로 조성되는 화성시청역 센트럴파크 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25층, 29개동이 이르는 대규모 단지다. 총 2,983가구를 제공하며 오는 9월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단지 내 신남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서는 초품아로, 대형종교시설 및 축구경기장 4배 규모의 중앙공원을 포함해 입주민 고정수요는 물론 인근지역의 유동인구까지 꾸준히 흡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탄탄한 고정수요가 예측되는 단지 내 상가는 총 38호실 규모로 1단지 9호실, 2단지 1상가 18호실, 2단지 2상가 4호실, 3단지 7호실로 구성된다. 2,983세대 독점 상가인 만큼 78.5세대 당 1점포 구성으로 볼 수 있다.     상가 권장업종으로는 학원, 미용실, 세탁소, 병원, 제과점,음식점, 카페, 치킨, 호프 등이 있다. 또한 편의점과 마트, 부동산, 핸드폰, 약국의 경우 지정업종 프리미엄 혜택이 주어진다.   공개 경쟁 입찰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루어진다. 국내 거주자 가운데 만19세 이상은 거주지역이나 청약통장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자 1명당 신청할 수 있는 호실 개수는 제한이 없으나, 동일인이 동일 호실에 중복 입찰할 수 없다. 입찰 전 사전청약시, 내정가를 사전에 안내받거나 지정업종 선착순 분양, 추가 지정업종 등 혜택이 주어진다.   화성시청역 센트럴파크 스타힐스 단지 내 상가에 관련된 세부사항은 매입주관사 디티에스알파(주)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공개경쟁입찰 화성시청역 기준금리 인상 화성시청역 센트럴파크 한국부동산원 건축물

2022-08-28

센트럴파크 레스토랑 ‘보트하우스’ 문 닫는다

  뉴욕의 상징 센트럴파크의 호숫가 레스토랑 ‘로브 보트하우스’(Loeb Boathouse)가 물가를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문을 닫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극심했던 2020년 임시 휴업했다가 작년 3월에 영업을 재개했지만, 물가와 인건비를 따져봤을 때 영업을 종료하는 것이 낫다고 결정한 것이다.     21일 뉴욕주 노동국(DOL)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보트하우스 레스토랑은 오는 10월 16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1954년 공식적으로 영업을 시작했고, 영화에도 자주 등장한 이 레스토랑이 68년 만에 문을 닫게 되는 셈이다. 레스토랑 소유주인 딘 폴은 문서에서 “인건비와 상품 가격 상승 때문에 이 레스토랑은 영구적으로 문을 닫을 예정”이라며 “현재 일하고 있는 163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고 밝혔다.     보트하우스 레스토랑은 코로나19 확산이 극심했던 2020년 10월 임시휴업을 시작했고, 작년 3월에 영업을 재개하며 인기를 끌었다. 식사 제공은 물론이고 결혼식, 유대인 성인식(미츠바) 행사 예약이 이어졌고, 최근에는 관광객까지 몰려 주말이면 예약도 어려울 정도였다. 그럼에도 물가 상승을 버티기엔 어려웠다는 것이 레스토랑 소유주의 설명이다.   아직 보트하우스 레스토랑을 대체할 사업체가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뉴욕시 공원국은 성명을 내고 “가능한 한 빨리 차기 운영자를 선정하는 것이 목표”라며 “계획된 프라이빗 이벤트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보트하우스 측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뉴욕 센트럴파크 보트하우스 보트하우스레스토랑 뉴욕식당 물가 인플레이션

2022-07-21

[게시판] 센트럴파크 ‘코리아 가요제’ 외

  센트럴파크 ’코리아 가요제‘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시공원재단,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10일 오후 7시 센트럴파크 내 야외 메인공연장 서머스테이지에서 ‘코리아 가요제(Korea GAYOJE)’를 개최한다. 2017년 처음 개최된 후 3회째 열리는 ‘코리아 가요제’에서는 K팝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솔로 아티스트 ‘알렉사(AleXa)’가 참여한다. 선착순 무료 입장 형식의 야외 공연으로, 관련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212-759-9550)으로 하면 된다.   동북부협의회 역사문화체험캠프   오는 8월 13일(뉴저지)과 20일(뉴욕) 예정인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주최, 재외동포재단 후원 2022년 ‘제10회 역사문화체험캠프’ 참가 모집이 진행 중이다. 모집기간은 7월 1~20일. 참가비는 회원교 학생당 50달러, 비회원교 학생당 60달러. 문의 e메일(ejaykimm@gmail.com) 또는 전화(908-938-8251).   2022 US오픈 채용 이벤트   8월 말 플러싱메도 코로나파크에서 개막하는 2022 US오픈 테니스대회의 행사 진행을 도울 임시직 채용 이벤트가 오는 20일 오후 2~5시 퀸즈 플러싱 바우니 공원에서 열린다. 채용 직종은 선수·관객·코트·경기장 관리와 주차장 안내 등이다. 세부 채용정보는 웹사이트(careers-usopen.icims.com), 문의 e메일(usopenstaff@usta.com).   퀸즈 보태니컬가든 ‘무비 나잇’   9일부터 퀸즈 보태니컬 가든에서 ‘무비 나잇’ 시리즈가 시작된다. 도심 속 오아시스와 같은 야외 공간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9일 오후 7시30분에는 픽사가 만든 ‘벅스 라이프’ 영화가 상영된다. 퀸즈 보태니컬가든 멤버의 경우 티켓 가격이 성인 1인당 12달러, 비멤버는 1인당 17달러다. 오후 7시부터 입장 가능하며, 영화 상영은 오후 8시30분에 시작된다. 티켓에는 입장권과 5달러 스낵 바우처 등이 포함돼 있다.   퀸즈한인교회·KCS 건강정보 이벤트   퀸즈한인교회와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함께하는 건강정보 이벤트가 오는 10일 오후 12~4시에 퀸즈한인교회 베드로관(8900 23애비뉴 이스트엘름허스트)에서 열린다. 이날 방문자들은 혈압·혈당 체크, B형 간염·당뇨·치매 검사, 발건강 상담, 한방치료 및 상담, 정신건강 상담 및 예약, 오바마케어·메디케이드·NYC케어 등 건강보험 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게시판 센트럴파크 코리아 코리아 가요제 퀸즈 보태니컬가든 동북부협의회 역사문화체험캠프

2022-07-07

센트럴파크서 케이팝 특집 공연 열린다

 맨해튼 센트럴파크 내 야외공연장에서 케이팝 특집 공연이 열린다.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시공원재단,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오는 7월 10일 오후 7시 센트럴파크 내 야외 메인공연장 서머스테이지에서 ‘코리아 가요제(Korea GAYOJ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개최된 후 3회째 열리는 ‘코리아 가요제’에서는 K팝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솔로 아티스트 ‘알렉사(AleXa)’가 참여해 각양각색의 K팝 무대로 뉴욕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난해 ‘롤린’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운전만해·하이힐·치맛바람 등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오클라호마주에서 태어난 미국인 K팝 솔로 가수 알렉사는 2019년 데뷔한 이래 한국 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가수다. 최근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원더랜드(Wonderland)’로 우승을 거머쥐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코리아 가요제’는 선착순 무료 입장 형식의 야외 공연이다. 상세 내용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koreanculture.org) 및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212-759-9550)으로 연락하면 된다.센트럴파크 케이팝 케이팝 특집 맨해튼 센트럴파크 야외 메인공연장

2022-06-29

센트럴파크서 ‘코리아 가요제’ 열린다

맨해튼 센트럴파크 내 야외공연장에서 케이팝 특집 공연이 열린다.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시공원재단과 함께 오는 7월 10일 오후 7시 센트럴파크 내 야외 메인공연장 서머스테이지에서 ‘코리아 가요제(Korea GAYOJ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코리아 가요제’에서는 K팝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솔로 아티스트 ‘알렉사(AleXa)’가 참여해 각양각색의 K팝 무대로 뉴욕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난해 ‘롤린’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운전만해·하이힐·치맛바람 등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첫 뉴욕 공연인 만큼 글로벌 팬들을 위한 특별한 역대급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보이그룹 ‘골든차일드’는 DDARA, OASIS 등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칼군무로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태어난 미국인 K팝 솔로 가수 ‘알렉사’는 2019년 데뷔한 이래 한국 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가수다. 최근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 유일한 K팝 가수로 참여해 첫 경연곡 ‘원더랜드(Wonderland)’로 1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코리아 가요제’는 1987년 시작된 뉴욕 대표 야외공연 페스티벌 ‘서머스테이지’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최된다. 조윤증 문화원장은 “뉴욕 내 폭발적인 K팝 수요를 충족시키고, 현지 한류 팬층을 더욱 확장시키기 위해 대규모 K팝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코리아 가요제’는 무료 선착순 입장 형식의 야외 공연이다. 상세 내용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koreanculture.org) 및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공연 프로그램 디렉터 한 효(212-759-9550 내선 210)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한식 요리특강 네번째 에피소드도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한국의 대표적 길거리 음식 떡볶이와 소떡소떡 떡꼬치 등 가래떡을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뉴욕 뉴욕여행 뉴욕한국문화원 문화원 한국문화원 newyork 센트럴파크 서머스테이지 브레이브걸스 알렉사 골든차일드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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