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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서 ‘코리아 가요제’ 열린다

7월 10일 센트럴파크 서머스테이지
브레이브걸스·골든차일드·알렉사 등 참여
문화원, 29일부터 온라인 한식 요리특강

센트럴파크 서머스테이지 ‘코리아 가요제’ 포스터 [사진 뉴욕한국문화원]

센트럴파크 서머스테이지 ‘코리아 가요제’ 포스터 [사진 뉴욕한국문화원]

맨해튼 센트럴파크 내 야외공연장에서 케이팝 특집 공연이 열린다.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시공원재단과 함께 오는 7월 10일 오후 7시 센트럴파크 내 야외 메인공연장 서머스테이지에서 ‘코리아 가요제(Korea GAYOJ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코리아 가요제’에서는 K팝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솔로 아티스트 ‘알렉사(AleXa)’가 참여해 각양각색의 K팝 무대로 뉴욕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난해 ‘롤린’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운전만해·하이힐·치맛바람 등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첫 뉴욕 공연인 만큼 글로벌 팬들을 위한 특별한 역대급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보이그룹 ‘골든차일드’는 DDARA, OASIS 등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칼군무로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태어난 미국인 K팝 솔로 가수 ‘알렉사’는 2019년 데뷔한 이래 한국 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가수다. 최근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 유일한 K팝 가수로 참여해 첫 경연곡 ‘원더랜드(Wonderland)’로 1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코리아 가요제’는 1987년 시작된 뉴욕 대표 야외공연 페스티벌 ‘서머스테이지’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최된다. 조윤증 문화원장은 “뉴욕 내 폭발적인 K팝 수요를 충족시키고, 현지 한류 팬층을 더욱 확장시키기 위해 대규모 K팝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코리아 가요제’는 무료 선착순 입장 형식의 야외 공연이다. 상세 내용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koreanculture.org) 및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공연 프로그램 디렉터 한 효(212-759-9550 내선 210)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한식 요리특강 네번째 에피소드도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한국의 대표적 길거리 음식 떡볶이와 소떡소떡 떡꼬치 등 가래떡을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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