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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후보에 ‘차기 의원’ 호칭…머피 경선 포기에 지지 줄이어

오는 6월 뉴저지 예선에서 유력한 민주 후보로 떠오른 앤디 김(사진) 연방 상원 후보에 대한 지지가 줄을 잇고 있다. 그는 지난 22일 유력 경쟁자였던 주지사 부인 태미 머피의 경선 포기로 민주당의 원톱 선두 주자 자리를 굳혔다.     일단 언론들은 ‘차기 의원’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욕과 뉴저지의 주요 언론들은 김 후보가 ‘사실상 차기 상원의원 자리에 오른 것’이라며 그의 부상과 관련된 소식을 전하고 있다.     뉴욕 매거진은 25일 온라인판을 통해 ‘사실상 뉴저지의 차기 상원의원에 대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그가 오바마 행정부 백악관 관료로 일했으며 로즈 장학생으로 영국 옥스포드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친 외교통이라고 소개했다.     또 매체들은 2022년 1월 의사당에 트럼프 시위대가 난입했을 때 늦은 밤까지 남은 쓰레기를 치우는 모습과 당시 입었던 양복을 스미스소니언에 기증한 사연까지 소개하며 사실상 당선자 소개에 준하는 보도를 내놓았다.     언론들은 무엇보다 그가 기존 시스템에 대항해 대기업과 이익 그룹의 돈을 받지 않았던 것, 주지사의 아내이자 경쟁 후보였던 태미 머피에게 굴하지 않고 당원들을 설득한 것 등을 예로 들어 그가 충분한 자질을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머피 후보의 사퇴와 김 의원의 부각으로 상황이 급박해지자 당내 지지 행렬도 꿈틀댔다.     애초 머피 진영을 지지했던 빌 파스크렐 연방하원의원(뉴저지)은 25일 “훌륭한 차기 상원의원이 되어줄 김 의원에게 지지를 표한다”며 “오는 11월 선거에서 바이든-김 티켓으로 뉴저지 승리를 이끌자”고 밝혔다.     같은 입장이던 마키 셰릴 하원의원(뉴저지)도 25일 X를 통해 “김 의원과 함께 일할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김 의원의 힘과 지혜로 연방상원 다수당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자”고 말하기도 했다.     뉴저지 정가에서는 이미 머피를 지지했던 다수의 의원들과 정객들이 공개적으로 김 의원에 대한 지지로 돌아설 것이며 재정 지원도 같은 흐름을 타게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편 부패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밥 매넌데스 현역 의원은 오는 5월 재판에서 무죄 판결이 나올 경우 민주당이 아닌 무소속으로 출마해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상원의원 뉴욕 차기 상원의원 당내 지지 뉴욕 매거진

2024-03-27

뉴욕시 대중교통, 범죄와의 전쟁

뉴욕시내 대중교통 범죄율 상승 지적에 따른 새 정책이 잇달아 시행된다. 뉴욕시경(NYPD)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뉴욕시서 증가하고 있는 범죄와 관련해 잇달아 새 칼을 빼든 것이다.   NYPD는 26일 전철 범죄 감소를 위한 새 방안 ‘오퍼레이션 페어 플레이(Operation Fare Play)’를 내놨다. 앞서 NYPD는 지난달 기준 전철 범죄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며 치적을 홍보했지만, ‘숫자의 허점이 있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다. 〈본지 3월 7일자 A-2면〉   존 첼 NYPD 순찰대장은 전날 맨해튼 125스트리트 레녹스 애비뉴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주중 경관 800명을 시 전역 역에 추가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정신질환자가 다수인 무임승차자로부터의 전철 범죄가 빈발한다는 내부 분석에 따른 조치다.   앞서 NYPD와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올해 들어 전철 범죄가 감소했다고 밝혔지만, 중범죄의 경우 그렇지 못하다는 지적이 잇달아 나왔다. 이 같은 상황서 용의자의 상당수가 무임승차자라는 데 기인해 내놓은 강구책이다. 경관 투입은 기한 없이 지속된다. NYPD는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사복·제복을 혼용한 경관이 배치될 위치를 밝히지는 않았다.   NYPD에 따르면, 팬데믹 전이던 2019년(373건) 대비 지난해(570건)에는 범죄가 53% 증가했다. 승객 수는 동기 30% 줄어든 것에 비해 범죄율이 상승한 것에 대해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올해 들어 이미 전철 살해 범죄가 이날 기준 최소 3건 발생했다는 점도 불안을 키웠다.   지난달 기준 대중교통서 발생한 범죄는 전년 동기 대비 15% 줄었지만, 지난달 기준 누적 중범죄는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   마이클 켐퍼 NYPD 교통국장과 아담스 시장은 지속적으로 이들 범죄의 용의자 상당수가 재범자라는 점에 기인, 실제 재범률을 제외하면 전체 중범죄 수도 늘어난 게 아니라는 입장을 내왔다.   NYPD와 MTA는 최우선 문제는 범죄 그 자체가 아닌 무임승차자라는 시각을 잇달아 홍보중이다.   MTA도 이 같은 시선에 맞춰 새 방안을 내놓았다.     MTA에 따르면, 버스 탑승 계단 인근에 설치되는 LCD 모니터는 무임승차자 등의 범죄 의지를 억제한다. 우범지역 버스 최소 100대에 우선 설치되며, 오는 2025년 초까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행된다. 모니터 영상은 버스 회사로 실시간 전송된다.   리처드 데비 MTA 교통국장은 “가장 큰 문제는 정신질환자”라며 “그들이 폭력적일지 선량한 시민은 알 수 없다”고 했다. 강민혜 기자대중교통 뉴욕 뉴욕시내 대중교통 전철 범죄 전체 중범죄

2024-03-26

반지천국, 뉴욕·뉴저지 반값 세일 보석쇼

  팬데믹 사태 이후 여성들에게 인기 보석을 손꼽으라고 하면 이른바 ‘사모님 보석’이라고 불리는 ‘컬러 스톤’ 즉 ‘유색 보석’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팬데믹 이후 여성들로부터 패션 주얼리로서 인기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진주 보석 전문업체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고베쥬얼그룹의 ‘반지천국’이 최근에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컬러 스톤’ 보석을 무려 1200여 제품(목걸이·반지·귀걸이·팔찌 등 4종)을 들여와 뉴욕·뉴저지 두 군데에서 반값 세일 보석쇼를 펼친다.   반지천국이 보석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대규모 보석쇼는 ▶뉴욕 베이사이드에  있는 아드리아 호텔 1층 특설매장에서는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뉴저지는 팰리세이즈파크에 있는 파인플라자 1층 특설매장(빵굼터 앞)에서 4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반지천국은 “이번 보석쇼에 나오는 제품들은 디자인의 단아함과 도금 세공이 최고 수준인 데다 가격도 500달러에서 3000달러로, 가성비 면에서도 최고”라며 “팬데믹 이후 유색 보석류는 귀한 보석으로 아름다움과 힐링까지 해주는 일석삼조의 보석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번 보석쇼에서는 대부분의 제품들을 모두 반값에 세일한다”고 밝혔다.   반지천국은 “팬데믹 이후의 우울함을 떨쳐내는 데 컬러 스톤 보석의 컬러풀하면서도 시원함과 화사함의 앙상블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뉴욕·뉴저지 보석쇼에는 에메랄드·루비·사파이어·진주뿐 아니라 홍산호·가넷·토파즈 등 오색찬란한 각종 유색 보석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기에 보석 마니아는 물론 처음 구매에 나서는 분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매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욕  ▶기간: 4월 2일(화)~5일(금), 4일간  ▶장소: 아드리아 호텔 1층 특설매장(221-17 Northern Blvd Bayside, NY 11361)       ◆뉴저지  ▶기간: 2024년 4월 6일(토)~9일(화), 4일간  ▶장소: 팰팍파인플라자 1층 특설매장(빵굼터 앞: 7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영업시간은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종원 기자반지천국 반지천국 반값세일 반지천국 보석쇼 고베쥬얼그룹 반지천국 뉴욕 뉴저지 보석쇼 아드리아 호텔 1층 특설매장 파인플라자 1층 특설매장 컬러 스톤 보석

2024-03-25

퀸즈한인교회, 제1회 성경 미술대회 개최

퀸즈한인교회가 성경을 주제로 한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퀸즈한인교회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말하고 예수님처럼 행동하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주일학교 자녀들의 믿음을 더욱 성장시키고 더불어 복음을 전달하기 위해 성경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뉴욕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뉴욕 성경 미술대회는 5가지 성경 이야기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서 그림을 그리게 된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부터 5학년까지(미동부 모든 교회학교 학생 참가 가능)로,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형들을 용서한 요셉 ▶큰 배를 만든 노아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어요 ▶골리앗을 이긴 다윗 등 5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림을 그리면 된다.   참가한 어린이 전원에게 트로피가 주어지며, 상금은 ▶대상 3명(300달러) ▶금상 3명(200달러) ▶동상 9명(100달러) ▶장려상 15명(50달러)에게 전달된다.   어린이들은 받은 상금을 자발적으로 헌금할 수 있는데, 헌금한 상금은 지정된 병원(NYCancer Foundation)에 후원금으로 전달되고, 어린이들의 그림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된 병원에 전시된다.   퀸즈한인교회는 “뉴욕 성경 미술대회는 오는 5월 4일(토)에 퀸즈한인교회에서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릴 예정으로, 수상자 발표는 5월 15일(수)에 중앙일보 등 신문 지상을 통해 발표되고, 시상식은 5월 18일(토)에 퀸즈한인교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퀸즈한인교회 어린이 사역자 박혜경 전도사에게 문의하거나 QR코드(중앙일보 광고 참조)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는 선착순 80명에 한정되며, 참가비는 20달러, 참가 시에는 그리기 재료(단 도화지는 현장에서 배부되는 것만 사용), 간식, 물, 돗자리 등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   문의: 퀸즈한인교회 사무실(718-672-1150) 또는 박혜경 전도사(917-698-3738).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퀸즈한인교회 퀸즈한인교회 교육부 제1회 뉴욕 성경 미술대회 퀸즈한인교회 성경 미술대회 박혜경 전도사

2024-03-21

뉴욕시 절반 지역서 ‘3-K 포 올’ 자리 부족

뉴욕시가 3세 아동을 위한 무상 보육 프로그램 ‘3-K 포 올(for all)’에 대한 예산을 삭감함에 따라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5개 보로 중 절반 지역의 프로그램에 자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지역매체 고다미스트가 시 교육국 데이터를 우편번호별로 분석 보도한 데 따르면, ‘3-K 포 올’ 좌석 수요는 뉴욕시 약 절반 지역에서 공급을 초과했다.     3-K 좌석 부족 현상이 가장 심각한 지역은 ▶브루클린 남부 배스 비치(정원 234명, 지원자 633명) ▶브롱스의 파크체스터(정원 162명, 지원자 420명) 등으로 지원자 수가 정원의 약 3배에 가까웠다.     퀸즈 한인밀집지역에서도 자리 경쟁은 치열했다. 칼리지포인트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우편번호 11356)의 3-K 정원은 80명, 지원자는 186명이었고, 프레시메도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우편번호 11365)은 정원 157명, 지원자 288명으로 정원의 두 배에 가까운 지원자가 몰렸다. 베이사이드·베이테라스 일대를 포함하는 지역(우편번호 11360) 역시 정원 90명, 지원자 103명, 플러싱·머레이힐·퀸즈보로힐 지역(우편번호 11355)은 정원 472명, 지원자 512명으로 유아원 좌석이 부족했다.     퀸즈 아스토리아에 거주하며 3살 딸을 양육하는 한인 진 모 씨는 “총 5곳의 유아원에 지원했으나 집 근처 유아원은 2곳은 모두 떨어졌다”며 “결국 헌터스포인트에 위치한 3순위 유치원에 배정됐는데, 출근 시간 교통 체증 때문에 그 시간에 일을 빼고 왕복 1시간 거리에 아이를 데려다줘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름값도 비싼데 내년 ‘프리-K(4세 아동 무상 보육 프로그램)’는 더 먼 곳에 배정될까 불안하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문제는 지역별 격차가 크다는 것이다. 좌석 부족 현상이 심각한 지역이 있는 반면, 브루클린 북부 지역과 로어이스트사이드 지역에서는 공석이 더 많았다. 시 전체로 봐도, 정원 5만2766명 중 총 지원자는 4만1622명에 불과했다. 즉 1만 석 넘는 자리가 비어있다는 뜻인데, 전문가들은 “이는 일부 지역 주민들의 경우 무상보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윤지혜 기자뉴욕 절반 절반 지역 퀸즈 한인밀집지역 뉴욕시 절반

2024-03-20

공연지 디자이너, 코스메틱 업계서 주목

한국과 일본, 뉴욕의 코스메틱 업계를 중심으로 18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는 공연지(사진) 아트 디렉터 겸 수석 그래픽 디자이너의 활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공연지 디렉터·디자이너는 현재 뉴욕에서 코스메틱 브랜드와 푸드 브랜드의 브랜딩 디자인, 패키징 디자인, 특히 이 중에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징의 가장 강력한 전문가 중 한 명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 디렉터·디자이너는 고교 졸업 후 일본 도쿄의 디자인 명문 다마미술대학(Tama Art University)에 유학해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본의 광고그래픽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디자이너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패키징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한국의 SPC 그룹 디자인실에 입사해 파리바게뜨와 파리크라상 등 식품·신규 외식 브랜드의 브랜딩·패키징 프로젝트를 맡아 브랜드 패키징 디자이너로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한국의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에서 ‘제주 오리진 컨셉트’ 리브랜드 론칭 및 패키징 디자인 총괄(6년간 1000여 제품의 신제품과 리디자인 담당) ▶한국의 클린뷰티 대표 브랜드인 ‘아로마티카’의 리브랜딩과 패키지 리뉴얼 프로젝트의 성공을 이끌었다.     뉴욕으로 무대를 옮긴 공 디렉터·디자이너는 ▶맨해튼의 ‘CMYK+White’ 디자인 에이전시에서 새터데이스킨, 에스티로더 등 화장품 브랜드 패키징을 담당한 데 이어 ▶테크기업 ‘Adobe Inc.’의 소셜 미디어 콘텐트 리드 디자이너 ▶2022년 12월부터는 LVMH그룹의 화장품브랜드 인큐베이터 회사인 ‘Kendo Brands’에서 ‘OLEHENRIKSEN’ 브랜드의 패키징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공연지 공연지 디렉터 공연지 디자이너 뉴욕 공연지 디지어너 활약 공연지 패키징 디자인 공연지 뉴욕 활약

2024-03-19

뉴욕시 ‘공정 셸터’ 규정 완화

계속되는 망명신청자 위기에 뉴욕시가 모든 사람에게 셸터를 제공해야 한다는 ‘공정 셸터(Right to Shelter)’ 규정을 완화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뉴욕시정부와 뉴욕시 법률구조협회가 40년 넘게 시행돼온 ‘공정 셸터’ 조례를 변경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뉴욕시는 성인 망명신청자의 셸터 재배치 신청을 거부할 수 있다.     앞서 뉴욕시는 성인 망명신청자의 셸터 이용 기간을 30일로 단축했으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이용기한을 초과한 이들 중 80% 이상은 셸터 입소를 재신청하기 위해 뉴욕시 내 대기실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합의에 따라 뉴욕시는 장애 등 정상 참작이 가능한 예외 상황을 제외하고는 셸터 이용기한이 만료된 성인 망명신청자의 입소 재신청을 거부할 수 있게됐다.   셸터에 추가로 머물기 위해 망명신청자는 이민 변호사와 상담, 재정착 프로그램 신청, 주택을 찾고 있다는 증거 등 정착을 위한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     이번 합의 내용은 2022년 봄부터 망명신청자 유입 급증으로 뉴욕시에 발효된 ‘긴급 행정 명령’ 기간 동안 일시 적용될 전망이다.   다만 이는 미혼 성인 망명신청자에게만 적용되며, 망명신청자 가족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 뉴욕시정부는 “뉴욕시로 신규 유입되는 젊은 성인 망명신청자 지원을 위해 18세~23세 개인에게는 60일 동안 셸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시는 계속해서 망명신청자들에게 타 지역으로 향하는 편도 비행기표 및 버스 티켓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5월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망명신청자 위기 해결을 위해 뉴욕주법원에 ‘공정 셸터’ 조례 중단을 요청한 후 몇 달 동안 시정부와 법률구조협회·뉴욕주정부·노숙자연합 등이 협의한 결과다.   뉴욕시정부는 “해당 조례가 시작된 1981년 뉴욕시 셸터에 거주하던 인원은 2500여 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그 숫자가 12만 명에 달하고 그 중 절반 이상이 망명신청자”라며 “이러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례에 유연성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뉴욕 공정 뉴욕시 법률구조협회 규정 완화 성인 망명신청자

2024-03-17

바디프랜드, '사랑과 희망의 팝업스토어' 개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기능과 신뢰성, 안전성, 하이엔드 디자인을 자랑하는 안마의자를 생산 판매해 '글로벌 헬스케어 넘버원 브랜드'로 불리는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뉴저지주에 라운지를 오픈한 지 3개월 만에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와 장애청년들을 돕기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뉴저지주 대표적 한인타운인 포트리 중심가 허드슨라이츠(Fort Lee Hudson Lights) 거리에 위치한 '바디프랜드 라운지(BODYFRIEND LOUNGE)'는 LA에 본사를 둔 미국법인이 지난해 12월 동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야심차게 오픈한 곳이다. 위치는 2029 Hudson St, Fort Lee, NJ 07024.   바디프랜드 라운지는 오픈 3개월 만에 한인들뿐만 아니라 인근에 거주하는 백인, 히스패닉, 중국계와 베트남계를 비롯한 아시안 주민 등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세계 최고의 '넘버 원' 안마의자 제품들을 제공하며 건강을 선물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바디프랜드 라운지는 활발한 판매와 마케팅 활동에 더해 오는 16일(토) 저소득층 아이들과 장애청년들에게 교육과 직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기브챈스(Give Chances)와 협력, '사랑과 희망의 팝업스토어(Shop for Love! Shop for Hope! with BODYFRIEND)' 행사를 개최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에 열리는 팝업스토어에서는 화장품(Incellderm), 구움과자(Lazy Daisy Bakery), 여성복(Kate Ave), 어린이 헤어핀(Boutique NJ), 향초 (CNDLNYC), 여성복과 액세서리(Shop Great Stuff)를 비롯해 다양한 명품 브랜드 선글라스와 향수 등이 판매될 예정이라 인기를 끌 것"이라며 "행사의 벤더 사용료는 기브챈스의 아이들과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지원을 도모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또 바디프랜드는 "기브챈스와 함께하는 이번 주말 행사에 한인사회 많은 분들과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뜻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더 따뜻하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브챈스는 'Quality Education for All'을 슬로건으로 지역 사회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장애 청년들에게 교육과 직업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팝업스토어 관련 문의는 e메일(info@givechanes.org / newjersey@bodyfriend.com) 또는 전화(201-266-0640 / 201-267-0295).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라운지 바디프랜드 포트리 매장 바디프랜드 포트리 전시장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포트리 안마의자 매장 바디프랜드 사랑와 희망의 팝업스토어 뉴욕 바디프랜드 매장 뉴저지 바디프랜드 매장

2024-03-13

뉴욕시 공립도서관 주말에 문 닫는다

뉴욕시가 발표한 2024~2025회계연도 행정예산안이 채택되면 대부분의 뉴욕시 공립도서관이 주말에 문을 닫을 전망이다.     뉴욕·브루클린·퀸즈 공립도서관 측은 12일 시의회에서 열린 예비 예산 공청회에서 “에릭 아담스 시장이 공개한 다음 회계연도 예비 행정예산안이 채택될 경우 대부분의 공립도서관은 현재 6일 운영에서 하루 더 줄어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앞서 뉴욕시의 200개 넘는 공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 망명신청자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뉴욕시의 2200만 달러 예산 삭감으로 인해 일요일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여기에 아담스 시장이 발표한 2024~2025회계연도 예산안에는 지난해 삭감에 이어 3620만 달러 추가 삭감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하루 서비스를 더 줄여야 한다는 것. 도서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예비 예산안이 채택되면 뉴욕시 공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 이전보다 5830만 달러 줄어든 자금으로 도서관을 운영해야 한다.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인기 프로그램도 축소해야 하며, 도서 구입 계획도 취소해야 할 전망이다.     이에 세 명의 공립도서관장은 이날 공청회에서 아담스 시장에게 ‘삭감을 취소해 공립도서관이 다시 7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공립도서관 뉴욕 뉴욕시 공립도서관 명의 공립도서관장 퀸즈 공립도서관

2024-03-12

뉴욕 원각사 대웅보전 후불탱화 점안식

뉴욕주 샐리스버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영축총림 통도사 뉴욕 원각사(주지 지광스님)는 오는 17일(일) 오전 11시30분에 대웅보전에 모신 석가모니불, 약사여래불, 아미타불, 신중단, 영단감로 후불탱화 점안식을 갖는다.   뉴욕 원각사는 “탱화 점안식(幀畵 點眼式)은 원각사 회주정우스님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조계종 어산 스님들이 불교 전통방식으로 점안식을 봉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탱화는 천이나 종이에 부처, 보살, 성현들을 그려 벽에 거는 불화로써, 불교 신앙의 대상과 그 신앙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탱화 점안식(點眼式)은 개안식(開眼式)이라고도 하며, 새로 조성된 불상이나 보살상, 탱화 등에 공양하여 불보살님이 갖추신 근본서원을 열어 나타나게 하는 의미를 지니는 의례로써 탱화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예배와 신앙의 대상이 되도록 하는 중요한 의식이다.     뉴욕 원각사는 “후불탱화 조성은 통도사 박물관장을 역임한 금어(金魚) 송천스님이 3년여 걸쳐 지극한 정성을 들여 조성하였고, 원각사 신도와 많은 불자님들이 동참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원각사 대작불사 중 대웅보전에 모실 후불탱화 점안식 법회에 동참해 복덕과 공덕의 인연 짓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원각사는 점안식 후 원각사 창건주 법안스님의 18주기 다례재를 모시고 스님의 원력과 뜻을 기릴 예정이다.     점안식 동참 및 버스운행은 전화(845-497-2229) 또는 e메일(wonkaktemple@gmail.com)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wonkaksa.org) 참조. 박종원 기자뉴욕 원각사 뉴욕 원각사 점안식 뉴욕 원각사 대웅보전 후불탱화 점안식 지광스님 송천스님 법안스님

2024-03-12

'안젤리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사업 본격 확대

QB 호스피탈리티(QB Hospitality)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스타일 최고급 제과·제빵 체인점 ‘안젤리나 베이커리(Angelina Bakery)’가 뉴욕시 주요 지역에 지점들을 잇달아 오픈하면서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천사’의 뜻을 지닌 용어인 ‘안젤리나(Angelina)’를 브랜드 네임으로 삼은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이러한 지점망 확대를 통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최고의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섰다.   현재 ▶브로드웨이 지점 ▶8애비뉴 지점 ▶32스트리트 한인타운점(한국형 스타일로 현재 내부 변경 중) 등을 운영하고 있는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3월 말부터 오는 7월 사이에 ▶그랜드센트럴 지점(450 Lexington Ave) ▶노마드 지점(42 W 28th St.) ▶어퍼이스트 사이드 지점(1645 3rd Ave) ▶타임스스퀘어점 등을 차례로 개점할 예정이다.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이처럼 지점망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미식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베이커리 스타일과 뛰어난 맛, 다양한 메뉴를 바탕으로 이미 뉴요커들 사이에서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급 베이커리’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안젤리나 베이커리 각 매장에서는 최고 수준의 베이커리 장인과 스태프가 준비한 ▶이탈리아의 간판 음식 중 하나인 전통적인 코네티 ▶인기 최고의 봄볼로네 도넛 ▶최고급 식재료로 만들어지는 이탈리안 콜드 플레이트 ▶이탈리안 버블티 ▶알코올이 가미된 젤라토 ▶뉴욕타임스로부터 격찬을 받은 치즈 포카치아 ▶시금치와 비트가 들어간 샌드위치 ▶정통 이탈리아 맛과 스타일의 피자 ▶브리오슈와 크로와상을 결합해 만든 브리상▶케이크와 타르트 등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맨해튼 32스트리트에 위치한 한인타운점은 베이커리 P 브랜드·T 브랜드와 몇 년 사이에 치열하게 지점들을 넓혀가고 있는 버블티 브랜드들과의 경쟁 구도에서 변화를 주기 위해 젤라또 외에 과일형 요거트와 한국 남대문에서 가장 핫한 ‘남대문 호떡’을 들여와 한인타운 분위기에 맞게 변형하는 것을 진행 중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젤리나 베이커리의 윤시용 이사(COO)는 “뉴욕 최초의 한국형 이탈리안 베이커리인 안젤리나는 가족 내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 내려오는 레시피로 만들어진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안젤리나 베이커리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프랜체스카 베롬시 베이커리 총괄 셰프는 “안젤리나의 모든 매장에서는 기존의 다른 경쟁 베이커리에서 만날 수 없는 유니크한 메뉴와 최고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뉴요커와 관광객 등 모든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선보여 치열한 베이커리 업계에서 최고의 브랜드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근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맛과 명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뉴욕타임스 ▶포브스 ▶타임 아웃(Time Out) ▶이터(Eater) ▶‘고담’ ‘뉴욕 비즈니스저널등 주요 미디어로부터 화제의 업소, 주목받는 브랜드로 평가받았고, 특히 뉴욕타임스는 “너무 맛있어서 또 찾게 될 거야(SO NICE, YOU’LL EAT IT TWICE)”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로 극찬한 바 있다.   또 뉴욕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고 있는 사이트 중 하나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방문객들의 업소 리뷰에서 뛰어난 맛과 분위기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별 5개의 최고 베이커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안젤리나 베이커리는 이 같은 뉴욕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현재 타이완과 필리핀의 마스터 라이선스 베이커리 투자 회사와 협력해 동남아 각국으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2025년에는 한국에 ‘한국+이탈리아형 베이커리’ 매장을 확장함으로써, 수년 내 전 세계적인 지점망을 가진 최고급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빠르게 전진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안젤리나 안젤리나 베이커리 뉴욕 안젤리나 베이커리 맨해튼 안젤리나 베이커리 안젤리나 베이커리 지점 오픈 안젤리나 베이커리 아시아 진출 윤시용 COO 프랜체스카 베롬시 베이커리 총괄 셰프

2024-03-08

뉴욕시 상업·공업지역 새 조닝안 확정

뉴욕시가 상업·공업지역의 새로운 조닝안을 확정했다. 기존 규제를 대거 완화한 가운데 앞서 발표했던 조닝안에서 반발이 컸던 일부 제안을 수정했다.   뉴욕시 도시계획위원회(CPC)는 6일 회의를 열고 시의 조닝 규제 완화를 담은 ‘경제적 기회를 위한 시티 오브 예스(City of Yes for Economic Opportunity)’를 찬성 11대 반대 1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CPC가 통과시킨 조닝안에는 총 18가지 개정사항이 담겼다. 가장 큰 변화는 제조업을 둘러싼 각종 규제를 완화한 것이다.   소규모 양조장, 의류 제작사, 도자기 상점 등 청정 제조업이 일반 상업지구에서 운영되도록 허가한다. 허가 부지 부족으로 사업 확장이 어려운 제조업체 1만7000곳을 위해 새로운 지역을 공업지역으로 지정한다.   상업지역 규제도 대폭 풀린다. 레스토랑 내 춤, 코미디, 오픈 마이크 등을 금지했던 해묵은 규제를 철폐하고, 허가 시설을 확대한다. 미용실, 인테리어 디자인 등의 사업체는 주택 내에 사업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주거 지역 내 코너스토어 허가를 늘리고, 오락시설도 가족친화적이라면 주거 지역 가까이에 건립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앞서 공개했던 내용 중 반발이 컸던 방안은 일부 수정됐다. 주상복합 건물의 상층부에도 상업시설을 허용하도록 한 제안은 신축 건물에만 허용하며 기존 주거 유닛은 상업시설로 전환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주거 유닛 내 미용실 등의 사업 허가는 복도와 로비 같은 공용 공간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명시했다. 같은 건물 내 거주하는 다른 주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서다. 사업장의 크기도 1000스퀘어피트로 한정된다.   시정부의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공은 시의회로 넘어갔다. 시의회는 이르면 4월부터 논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티 오브 예스 조닝안에는 이번에 확정된 경제적 기회 외에도 ▶탄소 중립 ▶주거 기회 등 두 가지가 더 있다. 탄소 중립 프로젝트는 작년 12월 시의회를 통과했으며, 주거 기회는 최종안 수립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진행 중이다. 시정부는 연내 모든 조닝안을 확정하고 시행하겠단 계획이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공업지역 뉴욕 상업지역 규제 뉴욕시 도시계획위원회 일반 상업지구

2024-03-07

동부관광 추석맞이 고국방문 상품 할인

뉴욕·뉴저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여행사 중 하나인 동부관광이 올가을에 실시하는 2024년 추석맞이 고국방문 상품을 대상으로 감사 세일을 실시한다.     추석맞이 고국방문은 동부관광이 24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고품격 고국 여행상품으로 매년 큰 인기를 모으며 진행되고 있다.   동부관광은 올해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 감사를 드리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추석맞이 고국방문 상품을 예약하면 각 1인당 각 300달러씩을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부관광의 추석맞이 고국관광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과 태국의 유명한 관광명소를 방문하게 되는데, 여행지와 기간 등에 따라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들 3가지 프로그램 모두는 각각 방문지 등은 다르지만 호텔 숙박과 식사 등에서 모두 최상급 수준을 제공하기에 참가자들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우선 동부관광이 준비한 추석맞이 고국방문 상품 A안은 8박 9일 동안 한국 강원도와 일본 북해도(삿포로·오타루·노보리베츠)를 일주하는 관광 상품이다. 일정은 10월 16일 출발해 뉴욕-인천-북해도(노보리베츠·도야·오타루·삿포로)-여주-영월-정선-평창-속초-설악산-양구를 거쳐 서울로 돌아온다.   참가자에게 제공하는 특전은 ▶초특급 호텔 숙박: 3면이 바다인 천혜의 초특급 속초 롯데리조트 숙박 ▶노보리베츠 천연 유황 온천욕 ▶향토 초특급 요리(청정 북해도산 제철 대게 요리·일본 전통 가이세키 요리·전통 한정식 한우 구이 정식·산채 정식·해물 요리 정식·시래기 한정식 등) ▶28인승 프리미엄 버스 사용 ▶완전 포함(항공+모든 옵션+팁까지) 등이다.   B안은 12박 13일 동안 한국과 일본, 태국(방콕+파타야)을 관광하는 상품으로, 10월 16일 출발한다. 일정은 뉴욕-인천-북해도(노보리베츠·도야·오타루·삿포로)-여주-영월-정선-평창-속초-설악산-양구-서울-방콕-파타야로 이어진다.   B안의 특전은 ▶초특급 호텔 숙박 ▶노보리베츠 천연 유황 온천욕 ▶향토 초특급 요리 ▶태국 전통 맛사지▶세계 3대쇼 알카자쇼 관람 ▶28인승 프리미엄 버스 사용 ▶완전 포함 옵션이다.   또 추석맞이 고국방문 C안은 8박 9일 동안 한국과 태국(방콕+파타야)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20일 출발한다. 일정은 뉴욕-인천-여주-영월-정선-평창-속초-설악산-양구-서울-방콕(왕궁·수상가옥·새벽사원·에메랄드사원)-파타야(럭셔리 요트크루즈·농눅빌리지·황금 절벽 사원·코끼리 트레킹·악어 농장·파인애플 농장)-방콕(최대 야시장 아시아티크) 등을 여행한다.   C안 참가자들에 주어지는 특전은 ▶초특급 호텔 숙박 ▶태국 전통 맛사지▶세계 3대쇼 알카자쇼 관람 ▶향토 초특급요리 ▶28인승 프리미엄 버스 사용 ▶완전 포함 등이다. 문의: 718-939-1000. 박종원 기자동부관광 뉴욕 동부관광 추석맞이 모국관광 동부관광 30주년 동부관광 고국관광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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