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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톨웨이국 감원 두고 노조와 갈등

일리노이 주 톨웨이국(Illinois Tollway)의 감원 발표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톨웨이국 직원들은 지난 18일 오전 본사 앞에 모여 직원 감원에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SEIU 로컬 73에 소속된 톨웨이국 노조는 현재 새로운 노사 협상을 진행 중인데 지난달 사측의 150명 해고 방침이 나온 후 해고 날짜 연기를 비롯 퇴직금 인상, 직원들의 휴가 및 병가에 대한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노조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해고 일시를 내달 17일에서 31일로 2주간 연기했다.     노조측은 "톨웨이국의 직원 감원은 실제로 예산을 줄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시카고 라이트하우스'(Chicago Lighthouse)라는 직업소개소에 직원 고용을 위탁하기 위한 것"이라며 "직원들의 배치에 대한 유연성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시카고 라이트하우스'는 시각 장애가 있는 주민, 재향 군인 및 기타 그룹에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업체다.     이에 대해 톨웨이국은 "현재 노조와 협상을 진행 중이고, 통행료 징수와 관련된 일자리가 없어지면 해고될 직원들은 다른 포지션으로의 지원 및 커리어 지도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며 "코로나19 이후 현금 통행료 징수 제도가 없어졌고, 기술적 발전에 의해 관련 일자리를 없애기로 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노조와 톨웨이국은 오는 25일까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Kevin Rho 기자일리노이 감원 직원 감원 감원 발표 현재 노조

2024-04-22

정관장, 미국 국제천연과학회에서 안전성 연구결과 발표

Cerritos, CA (4/18/24) - KGC인삼공사(이하 정관장)가 4월 15일(월)~18일(목) 미국 미시시피주 옥스포드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미국립천연물연구원(NCNPR, National Center for Natural Products Research)주관 국제천연물과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Science of Botanicals)에서 ‘홍삼 효능과 안전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한국 홍삼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연구결과 발표를 진행해 학회 참석 전문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 미국농무부(USDA), 미국국립과학재단(NSF), 국립보건원(NIH) 등 정부관계자와 대학교수, 연구원, 바이어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천연물연구원(NCNPR)의 Head Chief인 Iklas Khan 박사는 “홍삼이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알게된 홍삼의 안전성과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효과에 대한 임상적 가치를 의미 있게 평가한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미국, 대만, 한국의 연구자들이 ∆혈행 및 피로개선 ∆기억력 개선 및 치매 예방 등 한국 홍삼의 대표적인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와 섭취 안전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독성학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이며 미국내 식품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도인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심사위원인 미국 로리 카펜터 돌란 박사는 “홍삼의 식품 원료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홍삼은 특이반응 없는 안전한 식품으로 식품 및 식이보충제로 섭취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홍삼은 미국에서 독성 및 위험 평가 전문위원들 검증을 통해 식품원료의 안전성 등을 확인받아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를 취득했다. 자체검증 GRAS란,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식품 원료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제도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위임을 받은 독성 및 위험평가 전문위원들이 해당원료에 대한 검증절차와 심사결과 등을 토대로 판정하는 것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원료의 안전성과 신뢰성 등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     중약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대만 중국의약대학 장영훈 교수는 “홍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중추 신경계 조절을 통해 학습 및 기억력을 개선하고, 혈소판 응집을 조절함으로써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의 건국대학교 나승열 교수는 “홍삼의 사포닌, 홍삼다당체 등 다양한 성분들은 혈행개선, 면역력 개선, 피로회복 등 효능을 나타낸다는 점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면서 “특히 홍삼을 섭취하면 뇌에서 아밀로이드 플라그 축적과 염증을 모두 억제해 인지 기능 장애를 개선 시킨다”는 임상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나승열 교수팀은 주관적 기억 장애를 가지는 136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61명에게는 홍삼추출물을 하루 300mg씩 섭취하게 하고, 20명에게는 홍삼추출물을 600mg씩, 나머지에게는 위약(홍삼과 비슷하게 보이는 가짜약)을 같은 양 먹게 하고, 8주 후에 그룹간 차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홍삼 복용군의 경우 위약 그룹과 비교했을 때 알츠하이머병 평가척도(K-ADAS), 색채단어검사(K-SCWT) 점수가 크게 향상되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홍삼은 대한민국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갱년기 여성에 도움 등 6가지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 국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홍삼은 항바이러스, 항암 및 항암 치료 시 피로도 개선, 당뇨,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KGC인삼공사 미국R&D센터 양택훈 센터장은 “한국과 중화권에서 명품으로 인정받은 홍삼의 우수성을 미국 지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국제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홍삼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 기반 효능과 우수성에 대해 알리는 활동은 물론 미국의 유수의 대학 및 병원들과 협업하여 홍삼의 효능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해 한국의 대표 건강 소재인 홍삼의 세계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3월 미국 LA인근 풀러튼에 미국 R&D센터를 오픈하고 미국의 하버드대학교, 존스홉킨스, 콜로라도주립대 등 유수의 대학병원 연구진과 함께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비롯한 홍삼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는 맞춤형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 국제천연물과학회(ICSB,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Science of Botanicals)   - 미국국립천연물연구센터(NCNPR)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매년 미시시피주 옥스퍼드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국가별   전통의약규제, 의약/건기식 개발현황 및 신규 소재 정보 공유 등을   공유. 매년 300~500명 규모로 국가별 정부관계자, 건식관련 협회, 학계, 연구개발자, 기업들이 참석하고 있다.     About Korea Ginseng Corp. 한국인삼공사(KGC)는 세계 1위 인삼브랜드이다. 1899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건강과 웰빙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수확한 최고 품질의 한국 홍삼 제품을 제공하는 가장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한방 건강 보조 식품 제조업체 중 하나다. KGC인삼공사는 한국외에 미국, 중국, 일본, 대만에 4개의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세계 시장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중동 및 미국 KGC인삼공사의 브랜드로는 KORESELECT, 정관장, 굿베이스, 동인비 등이 있다. 250개 이상의 제품을 포함하는 KGC 브랜드는 모든 사람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급 허브 및 재료와 결합된 가장 뛰어난 인삼을 사용한다.    For more information, visit https://www.kgcus.com/ .미국 국제천연과학회 연구결과 발표 식품 안전성 섭취 안전성

2024-04-18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하세요”…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

“세대가 교체되어도 사회봉사의 정신은 흐려지지 않습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회장 신한준·구 올림픽라이온스클럽)이 장학생을 모집한다. 총 17만 달러의 장학 기금으로 3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한다.     원년회원인 사업가 이용기 전 회장(현 장학위원장)은 “한인 봉사단체 장학기금 중 최대 규모일 것”이라며 “장학사업의 목적은 첫 번째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고, 두 번째가 도움을 받은 학생이 나중에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여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역대 장학생 중에는 제14대 인하대 최순자 총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USC 유학 시절 장학금을 받은 최 전 총장은 LA를 방문해 다시 학생들을 돕기도 했다고 이 전 회장은 전했다.     오는 18일에는 2024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1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한준 회장은 “새로운 회원들 모두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분명한 공통의 뜻을 가지고 있어 50년의 역사에도 세대교체가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학생 지원자격은 2024년 대학 입학예정자 또는 재학생이다. LA·오렌지·리버사이드·샌버나디노·벤투라 카운티에 부모 또는 본인이 거주하는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30명은 1년 장학생으로 각각 3000달러를 받게 된다. 2024년 대학입학 예정자 장학생 2명은 4년 동안 매년 1만 달러씩 총 4만 달러를 받는다. 4년 장학생의 경우 별도의 가정 방문 인터뷰가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웹사이트(www.laklc.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성적표, 합격통지서, FAFSA(2024/2025) 요약본, 에세이, 2022년 또는 2023년 부모 세금보고서와 함께 온라인으로 5월 31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 발표는 6월 17일 개별 통보한다.   장학위원회 측은 각 분야 전문가인 15명의 심사위원이 독립적으로 검토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일섭 심사위원장은 “학연과 지연을 철저히 배제하고 가정형편과 학교 성적을 중점적으로 정말 재정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한다”며 “무엇 하나 때문에 당락이 결정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공정한 심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laklc.org@gmail.com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 la코리아타운 라이온스클럽 장학생 지원자격 장학생 발표

2024-04-16

다저스 오타니, 미모의 아내 사진 SNS에 처음으로 공개

다저스는 공식 계정인 X에 오늘(14일)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공항 활주로에서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다저스의 공식 계정인 X에 올라온 사진의 캡션에는 "서울로 가는 길"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다저스는 3월 20일 한국에서 파드리스를 상대로 시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다저스는 사진 속 여성이 오타니의 아내라고 확인했지만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사진에는 웃고 있는 부부가 팀 비행기 근처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오타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또 다른 사진에는 다저스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다른 선수들과 함께 활주로에서 단체 사진을 찍은 부부가 중앙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오타니는 지난달 말 결혼 발표로 다저스는 물론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오타니는 당시 통역사를 통해 "정확히 언제 결혼했는지는 말하기 곤란하지만, 그녀는 평범한 일본 여성입니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2월 29일 짧은 인터뷰에서 새 신부와 3~4년 전부터 알고 지냈다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몇 가지 정보만 더 공개했었다. 올해 29세인 오타니는 일본 최고의 유명인인데, 그의 사생활에 대한 궁금증은 늘 있어왔지만 그는 항상 비공개로 유지해왔다. 오타니는 "시즌이 시작되기 전이라 타이밍이 좋았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시즌이 시작되면 어떤 방해도 받고 싶지 않았어요. 더 일찍 발표하고 싶었지만 서류상의 문제로 인해 (발표가) 늦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다저스 오타 다저스 투수 아내 사진 결혼 발표

2024-03-14

"한인사회와 어떻게 연계할지 고민"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회장 김한수)가 ‘2024년 정기총회 및 2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6일 오렌지카운티 부에나파크 CGV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서 ▶29대 회장 이취임식 및 임원단 인준 ▶2023년 사업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발표 ▶신임 법인장 및 신규회원사 발표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DB그룹 미주총괄 대표인 김한수 신임회장이 이끄는 29대 회장단이 정식 출범했으며 회원사 150여곳이 참석했다.     29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 신임 회장은 DB그룹 제조·서비스 부문 미주지역 계열사 총괄 대표이자 DB그룹 경영연구실 실장을 겸직하고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존 레논의 말을 인용해 “혼자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KITA 성장은 한두 사람이 이뤄낼 수 없고 우리 모두 같은 비전, 꿈을 공유하고 헌신해야 현실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KITA의 주요 아젠다를 유지하면서 협회 운영에 필요한 부분들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협회와 한인사회와의 연계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KITA의 주요 사업은 정기세미나, 기업체 방문, 직원 실무교육 프로그램,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 개최, 체육대회, 장학사업, 쌀 나눔 행사, 한인 커뮤니티 행사 후원 등이다.     지난 26·27·28대 회장을 지낸 신현수 전 회장은 “정보공유, 네트워크 형성, 지역사회 기여 등의 집중으로 지난 3년 동안 회원 수도 지속해서 증가했다”며  “회원사 간의 화합, 친밀감, 결속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미주중앙일보는 자문위원사로 새로 가입했으며 이외 반도건설, 삼양아메리카, CJ푸드빌 USA 등 총 18개사가 신규 회원사로 함께했다.     또한 새로 부임한 KT 아메리카 홍동기 법인장, 포스코 인터내셔널 아메리카 황세준 지점장, 동국제강 김명수 법인장, 하이트진로 아메리카 송민철 법인장, 대상아메리카 박용운 법인장 등 14개 회원사도 이날 참석했다.     KITA는 본국에 모기업을 둔 현지 법인 및 지사들이 상호 정보교환과 친목 도모를 위해 1980년에 설립됐다.     미주지역에 진출하는 회원사들의 조기 정착을 돕고 현지 기관과 교류 및 협력을 통해 투자와 무역을 지원하고 있다. 회원사는 총 160여 개에 이른다.   이날 KITA 측은 정기총회 후 퀀텀 F&A 최운화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미국경제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편, KITA는 4월 27일 오크쿼리 골프클럽에서 2024 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은영 기자 lee.eunyoung6@koreadaily.com한인사회 연계 신규회원사 발표 회장단 이취임식 김한수 신임회장

2024-03-06

KCS 주방 설치 공사 입찰공고 발표

비영리 단체인 뉴욕한인봉사센터(KCS: Korean Community Services of New York)가 주방을 새롭게 고치는 공사를 맡을 건실한 업체를 구한다고 발표했다. 뉴욕한인봉사센터 공식 웹사이트는 www.kcsny.org   뉴욕한인봉사센터는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회관 건물 안에 있는 주방 시설을 개선하는 공사를 할 예정인데 새로운 상업용 주방(설비) 제공 및 설치할 종합 건설업체(General Contractor)를 찾기 위해 입찰을 요청한다”며 “계약은 가장 낮은 입찰가를 제시하는 자격 있는 입찰자에게 수여된다”고 발표했다.     공사가 이뤄질 센터 주소는 203-05 32nd Ave., Queens, NY 11361.   단 뉴욕한인봉사센터 주방 시설 공사에 관심 있는 업체들은 입찰 요건에 명시된 바에 따라 의무적인 사전 입찰 현장 답사에 참석해야 한다.   이번 공사의 규격 및 입찰 요건은 오는 3월 12일 정오까지 담당자 e메일(hyunil@kcsny.org)로 요청을 하면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뉴욕한인봉사센터는 지난 1973년 뉴욕시 일원 한인사회에서 가장 먼저 설립됐고, 현재 뉴욕·뉴저지 한인사회 가장 큰 규모의 비영리 사회봉사단체로 이민과 건강,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인들을 돕고 있다. 문의 201-429-2866.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입찰공고 주방 뉴욕한인봉사센터 주방 입찰공고 발표 주방 설치

2024-02-29

게이트웨이개발위, 허드슨터널 최종 재정안 발표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열차용 터널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의 최종 재정 계획안이 마무리됐다. 작년 말 연방정부로부터 대규모 펀딩을 확보한 만큼 사업 진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역매체 레코드는 7일 게이트웨이개발위원회(GDC)가 161억 달러 규모의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재정계획안을 연방교통청(FTA)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은 뉴저지 뉴왁과 뉴욕 펜스테이션을 잇는 철도 인프라 사업이다. 허드슨 강 아래에 복선 터널을 건설하고 기존 노스리버 터널을 재건한다. 이를 위해 뉴욕·뉴저지 주정부는 2019년 GDC를 설립하고 사업 및 재정 계획을 수립해왔다.   작년 11월 연방철도청(FRA)이 38억 달러 지원을 약속하면서 각 주정부의 부담이 줄었다. 아울러 FTA의 자본 투자 보조금 프로그램을 68억 달러를 확보할 전망이다.   다른 기관들은 ▶뉴욕주 13억 달러 ▶뉴저지주 3억 달러 ▶앰트랙 10억 달러 ▶뉴욕·뉴저지항만청(NYNJPA) 26억 달러 등을 조달한다. 총 투입 금액은 160억4100만 달러에 달할 예정이다.   이번 안에서 뉴저지 주정부 분담금이 적은 건 포트노스브리지 건설에 뉴저지주가 더 큰 비용을 부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 주정부의 최종 분담금은 동일하다.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이후에는 맨해튼 펜스테이션 확장 및 포트사우스브리지 건설, 뉴왁 펜스테이션~맨해튼 펜스테이션 연결을 위한 뉴저지트랜짓 철도 조차장 건설 등이 차례로 이뤄진다.   GDC는 수 주 안에 터널 설계 및 엔지니어링 입찰을 안내할 계획이다. FTA는 GDC의 재정안을 검토하고 자금 조달 계약 마무리 전 신용 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JP 게이트웨이개발위 게이트웨이개발위 허드슨터널 재정안 발표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2024-02-07

뉴욕시 아웃도어다이닝 최종 규칙 발표

뉴욕시가 아웃도어 다이닝을 위한 최종 설계 규칙을 공개했다. 차도와 보도에 따라 규정을 달리하고, 지역별 운영 수수료를 상세히 규정했다.   2일 뉴욕시는 영구 아웃도어 다이닝 프로그램 '다이닝 아웃 뉴욕시'의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규칙에 따라 아웃도어 다이닝은 이제 5개 보로에서 연중 내내 허용된다.   규칙은 차도와 보도 등 2개 기준으로 나뉜다. 보도의 경우 일 년 내내 운영할 수 있으며 차도는 매년 4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할 수 있다.   규칙은 위치·부지·재료·운영방법 등을 명시했다. 보도 식당의 경우 도로의 50%는 아무것도 설치해선 안 된다. 조명, 벤치, 길 안내 표지판, 자전거 주차장 등이 설치되는 구역도 비워야 한다. 고가 아래 등에도 설치할 수는 있지만, 지하철 기둥 등 기반 시설로부터 3피트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규칙에는 지하철 계단 입구와 엘리베이터 입구 등 대중교통 시설, 횡단보도, 가로수, 소화전 등으로부터의 거리도 각각 명시됐다.   식당은 보도를 제외한 3면에 장벽을 설치해야 하며, 장벽을 도로에 부착해선 안 된다. 테이블과 의자는 가볍고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재료를 써야 한다. 바닥재는 필수가 아니지만, 사용하지 않는 경우 휠체어 경사로 등을 확보해야 한다.   차도 방향으로 스크린을 설치하는 경우 투명한 재료만 사용할 수 있다. 바람에 강하고 불에 잘 타지 않는 재료여야 한다.   아웃도어 다이닝에서 흡연은 불가능하며 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다.   수수료는 기존보다 인하됐다. 맨해튼 미드타운의 경우 스퀘어피트당 차도 25달러, 보도 31달러다. 이외 맨해튼 지역은 대부분 차도 14달러, 보도 18달러의 기준을 따른다. 퀸즈 등 대부분 보로에선 차도 5달러, 보도 6달러의 수수료를 내면 된다.   이같은 규정을 위반할 경우 200~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라이선스 없이 아웃도어 다이닝을 운영하면 500~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교통국(DOT)이 철거 명령을 내린다.   시정부는 오는 3월부터 온라인 신청 포털을 개설할 예정이다. 기존 임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식당도 신청할 수 있다. 식당은 승인 후 30일 이내 규정에 맞게 시설을 갖춰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diningoutnyc.inf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아웃도어다이닝 발표 아웃도어 다이닝 프로그램 다이닝 최종 규칙

2024-02-02

셀린 송 감독 ‘패스트 라이브즈’ 아카데미 작품상·각본상 후보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36·사진)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가 아카데미상(오스카상) 작품상·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3일 제96회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로 '패스트 라이브즈'를, 각본상 후보로 송 감독을 지명했다.   한국계 또는 한국인 감독 영화가 최종 후보에 오른 건 2020년 봉준호 감독 '기생충', 2021년 한국계 리 아이작 정 감독 '미나리' 이후 세 번째다.   영화는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남녀가 20여년 만에 미국 뉴욕에서 재회하는 이야기를 큰 줄기로, 인생·인연의 의미를 그렸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놓고 '오펜하이머', '바비, '아메리칸 픽션', '추락의 해부', '마에스트로 번스타인'(Maestro), '바튼 아카데미'(원제 The Holdovers), '플라워 킬링 문', '가여운 것들',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경쟁한다.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가 12살에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는 주인공 '나영', 한국배우 유태오가 첫사랑 상대인 나영을 그리워하다 그를 애타게 찾아가는 '해성' 역을 맡았다.   영화는 지난해 1월 선댄스영화제에서 최초 상영됐고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지난 7일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영화 드라마 부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비영어권 영화상, 여우주연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3월 10일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라이브즈 아카데미 패스트 라이브즈 작품상 각본상 후보 발표

2024-01-23

MTA, 2애비뉴 전철 연장 세부계획 발표

뉴욕시 지하철 Q라인을 어퍼이스트사이드 96스트리트부터 이스트할렘 125스트리트까지 늘리는 2애비뉴 전철 연장 공사 세부 계획안이 발표됐다.   23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공사 착수를 위해 퀸즈에 본사를 둔 CAC인더스트리(CAC Industries, Inc.)와 1억8200만 달러 규모의 첫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 첫 시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5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위해 1970년대 사용했던 110~120스트리트 사이의 오래된 철로를 사용할 예정이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지난 9일 신년연설을 통해 2애비뉴 지하철을 125스트리트~웨스트할렘까지 연장하고 새 정거장 세 개를 추가할 것을 고려한다는 계획을 밝힌 후 나온 구체안이다.   제이미 토레스-스프링거 MTA 건설개발국 국장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1950년대 2애비뉴 노선 철거 이후 이스트할렘에 반세기동안 길이 없었다”며 개통의 의미를 부여했다.   MTA에 따르면 지하철은 96스트리트에서 북쪽으로 늘어나 106, 116, 125스트리트에 모두 정차할 예정이다.   MTA는 이번 확장 공사는 오는 2030년~2039년 사이에 완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뉴욕주는 공사를 위해 연방정부로부터 약 35억 달러를 지원받았다.   공사에는 70억 달러 이상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MTA는 이중 43억 달러를 부담하며 비용 충당을 위해 교통혼잡료를 쓸 예정이다.   다만 교통혼잡료를 두고 논쟁의 여지가 있어 제대로 수행될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의견도 나온다.   존 매카시 MTA 대변인은 “교통혼잡료를 부과하기 전에는 자금이 융통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는 그 돈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세부계획 애비뉴 세부계획 발표 2애비뉴 전철 2애비뉴 지하철

2024-01-23

[에듀 포스팅] 얼리 발표 이후 연기 통보받은 경우 대학마다 다른 규정에 맞춰 준비해야

2024년 대학들이 얼리 지원 합격자들을 발표하면서 12학년들에게는 방학의 여유도 없이 여전히 정시 지원을 준비해야 한다. 현재까지 합격 통계가 발표된 학교를 토대로 하여 원하는 대학에서 연기 통보를 받은 학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몇 대학을 예로 들어 살펴보자.     ▶스탠퍼드   보통의 톱 명문 대학은 학생에게 연기된 것을 통보하면 학생들은 Letter of Continued Interest를 포털사이트에 업로드 하도록 권장한다. 반면 스탠퍼드 대학은 연기된 학생들에게 작성해야 하는 특정한 양식을 통하여 학생들의 의사를 알아본다. 양식을 어떻게 작성하는지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가장 완벽하게 한 번에 자신의 의사 표시를 하며 이메일을 따로 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     ▶코넬   코넬 대학은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에 비하여 deferral rate가 낮은 대학이다. 아직 최근 자료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지원자의 21.7%, 24.3%가 연기되었고 다른 대학에 비하여 낮은 수치다. 다시 말하면 더 많은 숫자의 학생에게 입학을 거부한다는 Denied를 주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좀 더 다음 라운드에 기대를 다른 대학보다는 가질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학생이 코넬 대학에 여전히 지속해서 관심이 있다는 설득력 있는 편지를 학교 측에 제출하기를 권하며 그 편지를 쓰기 위해 많은 시간을 고민하지 않고 곧바로 학교에 의사 표시를 해야 한다.     코넬 지원서는 변경할 수 없지만, 아직 제출되지 않은 자료들이나 포트폴리오, 리서치 자료 등 계속해서 업데이트한다.   학교 카운슬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보낸 편지를 기준으로 하여 카운슬러가 대학에 전화를 할 수 있으며 학생을 지속해서 도움을 주어 기회를 더 높인다. 이 과정은 대학에서 학생을 선별하는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Guaranteed Transfer Offer를 활용한다. 코넬에는 다른 대학에 없는 guaranteed transfer 이란 프로그램이 있어 정규 결정 시기가 끝날 때쯤 대기자 명단에 오른 학생에게 보장된 전학 옵션을 주기도 한다. 코넬의 편입 보장 제도는 학생이 1년 동안 다른 교육기관에 다녀야 하고 특정 수준의 성적을 유지할 때 입학이 보장된다.  코넬 대학이 드림 스쿨인 학생에게는 이런 입학 보장 제도를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직은 끝난 결과가 아니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브라운   2027년 졸업생의 Early Decision Deferral Rate는 68%로 가장 많은 숫자이며 브라운대학은 얼리 라운드에서 학생을 Deferred 하는 숫자보다 Denied 하는 숫자가 더 많다. 이는 작년 같은 경우 연기란 결과를 받은 학생보다 입학을 거부당한 학생의 수는 3배가 더 많은 숫자였다.  2027년 졸업생들의 결과를 보면 브라운대학의 ED 지원자의 14.6%를 합격시켰고 25%를 연기로 학생들에게 통보했다.     이 결과는 학생이 연기로 결과를 받았다면 좀 더 신중히 정시 지원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 다른 대학 보다 연기의 수치가 낮다면 그만큼 다른 대학보다 정시지원에 조금이라도 더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브라운대학이 원하는 학생상인 독창적이며 독립적인 보습을 좀 더 부각할 필요가 있다.     이 대학도 마찬가지로 강력한 브라운대학의 관심사를 표하는 편지를 보내야 한다.     ▶MIT     코로나 이후로 더욱 합격률이 낮아지고 있는 대학 중 하나이다. 이 대학의 특징은 51.71%의 학생을 얼리로 합격시킨 대학이니만큼 나머지의 치열한 정시 지원이 될 것을 대비해야 한다. 대학마다 이렇게 입학 수치와 특정한 고유 방법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지원서가 MIT대학이 원하는 혹은 수준에 맞는지 다시 한번 계획을 수정하고 확인한다. 어떻게 자신이 MIT에 기여할지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공대인 만큼 연구 자료, 연구와 관련된 독특한 프로그램 등 좀 더 깊이 있는 지원서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좋겠다.   ▶문의:(323)933-0909   www.Thebostoneducation.com 수 변 원장 / 보스턴 에듀케이션에듀 포스팅 발표 연기 코넬 대학 연기 통보 아이비리그 대학

2023-12-24

말리부 '망자의 커브길' 안전대책 발표…속도 표지판·과속방지턱 설치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말리부 해안가를 달리는 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PCH)의 도로 안전 개선책을 발표했다.   KTLA 채널5 뉴스는 19일 가주 교통부가 420만 달러를 들여 2.1마일에 달하는 PCH의 속도제한 표시판을 다시 설치하고 곳곳에 과속을 방지하는 안전턱을 설치하는 등 30여개의 개선책을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안전 강화 조치는 지난 10월 페퍼다인 여학생 4명이 과속 차량에 목숨을 잃은 후 마련됐다. 당시 사고가 난 곳은 평소에도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망자의 커브길’이라고도 불린다.   가주 교통부에 따르면 차도에서 떨어져 있는 제한속도 표지판을 운전자가 잘 볼 수 있도록 옮겨 부착하고 제한속도가 잘 보이도록 차도를 재포장하고 레이더 자기차량속도 표시기를 설치한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 이 구간에 고속도로순찰대(CHP)와 LA카운티 셰리프 경관을 추가로 배치해 속도위반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관련 벌금도 인상한다. 가주 교통부의 톡스 오미샤킨 장관은 “운전자들이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교통법을 지켜준다면 이 지역은 훨씬 더 안전해질 것”이라며 “더 이상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과속방지턱 안전대책 과속방지턱 설치 안전대책 발표 제한속도 표지판

2023-12-19

야엘 공진단 블랙프라이데이 빅 이벤트

공진단의 명가 야엘 공진단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빅 스페셜 세일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인의 대부분은 과로로 인한 간 손상으로 만성 피로를 느끼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동의보감에 최고의 명약으로 소개된 사향 공진단을 복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야엘 공진단은 “동의보감에 이르기를 체질이 허약하게 태어났을지라도 사향 공진단을 복용하면 타고난 허약체질도 건강체질로 바뀔 수 있다고 한다”며 “특히 동의보감은 사향 공진단이 원기를 회복시켜 주고 체질개선과 면역력 강화로 어떤 병도 생기지 않는다고 극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야엘 공진단은 특히 “공진단이 좋은 것은 기와 양의 약재 중에 최고로 좋은 녹용(팁 분골)과 말초신경까지 빠르게 도달해 빠른 치유를 하게 하는 사향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며 “야엘 공진단이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는 사향 발효 공진단은 기를 보호하는 녹용(팁 분골) 흑삼과 혈을 보호하는 신당귀와 궁합하여 혈액순환을 빠르게 하고, 또 몸을 빠른 시간에 회복시키는 사향과 침향 등 효능이 탁월한 약재들로 구성돼 있기에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야엘 공진단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11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이러한 인기 제품들을 구매하면 대폭적인 할인(discount)과 함께 다양한 제품을 사은품으로 무료 증정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무료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데 최고의 보약이 되는 것은 물론 주위에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 때 최고의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셈이다.   이번 무료증정 이벤트의 주요 내용은 ▶야엘 사향 발효 공진단 10환 구매 시 야외 랩 크림 무료 증정 ▶야엘 사향 발효 공진단 30환 구매 시 야엘 화장품 3종 세트 무료증정 ▶야엘 사향 발효 공진단 50환 구매 시 야엘 화장품 5종 세트 무료증정 등이다.   특히 이러한 야엘 사향 발효 공진단 제품은 ▶심혈관 질환 개선 ▶활성산소 제거 ▶치매예방 ▶수험생 뇌기능 향상 ▶항암효과 ▶고혈압 개선 ▶간기능 개선 ▶당뇨 개선 ▶뇌졸중 예방 ▶만성피로 개선 ▶면역력 증대 ▶성기능 개선 ▶다이어트 효과 등 다양한 부분에서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야엘 공진단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야엘 사향 발효 공진단은 모든 가족들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고집하고 있다”며 “야엘 사향 발효 공진단을 드시고 건강한 가정이 돼서 웃음꽃이 가득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블랙프라이데이 빅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공진단 야엘 공진단 야엘 사향 발표 공진단 야엘 공진단 할인 이벤트 야엘 공진단 무료증정 이벤트 야엘 공진단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2023-11-14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시부문 대상에 이병철씨

재외동포청이 14일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14개국에서 33개 작품이 선정된 가운데 미국에선 12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인 시 부문에선 미국 동포 이병석 씨의 '아버지 도날드'가 대상을 차지했다. 단편소설 대상은 차준희(중국) 씨의 '노강(怒江)'이 받았으며 수필 부문 대상은 김태진(파나마) 씨의 '오늘도 맛있게'에 돌아갔다.   청소년 글짓기 초등 부문은 손한빛(미국)의 '할머니와 나의 한글 공부'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중고등 최우수상은 주희(독일)의 '다름을 낭독하다'가 선정됐다.   이밖에 미국에선 성인 시 부문 가작에 조현숙 '그곳에는'이, 단편소설 부문 우수상에 이강천 '일곱 빛깔 무지개' 가작에 심재훈 '강물 속의 반지'가 이름을 올렸다.   체험수기 부문은 우수상 안미혜 '꽃핀' 가작스캇 리 '코로나 후유증'이,  수필 부문은 우수상 조사라 '거미의 집' 가작백경혜 '친정'·임하나 '꽃 파는 남자' 등이 수상했다.   청소년 부문에선 중고등 글짓기 우수상한태일 '나의 한국어 학습과 체험' 장려상 김주환 '나는 미국인 한인 교포 2세 김주환 Samuel입니다'가 선정됐다.   미국 게인스빌한국학교는 한글학교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개국에서 279명이 707편을 응모했다. 심사위원들은 "재외동포 문학도의 거주 권역이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리스트로서의 성격이 더해져 재외동포문학상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 많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연말 각국 재외공관을 통해 진행하며 수상작품집은 다음 달 중 배포될 예정이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 미국 재외동포문학상 재외동포문학상 발표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중고등 최우수상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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