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킴보장학생 선발
덴버 중앙일보 김현주 대표가 킴보장학생 선발을 위해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24년도 킴보장학생을 선발했다. 제37회를 맞는 킴보장학생 선발은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으로는 미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미주 중앙일보사는 지난 2008년부터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금년에는 212명의 장학생에게 2500달러씩 총 53만불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10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17명, 워싱턴 D.C 15명, 아틀란타 25명, 시카고 10명, 그리고 콜로라도 5명 등이다. 또, 인종화합을 위해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도 각 5명씩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덴버 중앙일보(대표 김현주)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도 공정한 심사를 통해 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김현주 사장은 “많은 학생들이 킴보장학금에 지원을 했다. 모든 학생들에게 지급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꼭 다시 지원해 주길 바란다. 또한 장학생에 선정된 것과 관계없이 이번 장학생 모집에 참여해 준 모든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라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 일정은 추후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선발된 콜로라도지역 5명의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에밀리 한 EMILEE HAN (UNIVERSITY OF PENNSYLVANIA)
▶엘리 램피어 ELLIE LAMPHIER (UNIVERSITY OF MINNESOTA)
▶그레이스 리 GRACE LEE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박성훈 SEONGHUN PARK (UNIVERSITY OF DENVER)
▶윤나리 NARI YUN (BOSTON UNIVERSITY)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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