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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5명에 1만불씩 전달

서울대 미주동창회(회장 이상강)가 미국내 한국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3회 SNUAA스칼러 장학생 수여식이 지난 8월30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20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각각 1만 달러의 장학금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5명은 ‘리+로 워터 인프라스트럭처 장학생’ 앨런 동진 리(캘리포니아, MIT)군, ‘이상강 동창회장 장학생’ 아란 클레어 정(캘리포니아, 스미스칼리지)양, ‘한백 장학생’ 이븐 리(일리노이, UIUC)군, ‘고광고국화 장학생’ 제레미 서훈 김(뉴욕, 스탠포드)군, ‘삼익장학생’ 이윤서(캘리포니아, USC)양 등이다.   이상강 미주동창회장은 “수상자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큰 포부를 갖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것을 안다”며 “이번 장학금으로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성공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스탠포드대의 이진형 교수는 “개인적으로 획일적인 것을 지향하는 우리 커뮤니티가 사실은 서로를 사랑하는 곳이었다는 알게 되면서 가까이서 살펴보기 시작했다”면서 “우리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이 근면하고 세계 무대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뛰어난 사람이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우리는 그것을 경험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장학금 수여가 커뮤니티의 미래 투자이고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을 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각자가 여러가지 도전에 직면하더라도 사랑과 지원해주는 우리 커뮤니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니 정면으로 맞설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을 공유하며 우리 커뮤니티의 일원이라는 것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나와 같이 공유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줌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미주동창회 집행부와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위원과 수상자 등이 40명이 참석했다. 장병희 객원기자장학생 서울대학교 고광고국화 장학생 장학생 수여식 장학생 선발

2024-09-16

주요 대학들 SAT·ACT 재도입…"UC계는 전혀 고려하지 않아"

  중앙일보가 제공하는 연례 칼리지페어는 본격적인 대입 시즌을 앞두고 한인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만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차세대 한인 사회를 이끌 지도자를 커뮤니티 차원에서 육성하는 차원이다. 올해 열리는 칼리지페어는 18번째 행사로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오는 9월7일 오전10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브라이언 주(Bryan Jue) 입학사정관은 "최근 수년간 UC지원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며 "한인 학생들을 비롯해 많은 지원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제대로 알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C어바인은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에서 선정한 공립대학 톱10에 9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UC 어바인의 지속적인 성과와 경쟁력의 핵심 요인은 무엇인가.   "이 순위는 UC 어바인의 학업, 연구, 학생 지원 능력의 수준을 보여 준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서 원하는 직업에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캠퍼스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올해는 어떤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이 주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UC 입학사정제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 (How to Present yourself on the UC application)'을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특히 UC지원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원자는 대입 지원서를 통해서 자신에 대해서 소개해야 한다. 이번 강연을 통해서 지원서 각 부분이 무엇을 목적으로 설계되어 있는지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또한 지원서에서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싶다."       -최근 주요 대학들이 SAT 성적을 지원 요건에 다시 집어 넣으려는 움직임이 있다. 하지만, UC(가주주립대학)는 2025년까지 '표준 시험 제외'정책을 유지하고 있다.이 정책은 앞으로 지원자 선발 기준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지원자는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UC는 이런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어떤 유형의 표준화된 시험도 입학 사정 과정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지원자들은 알아야 한다. 즉, UC에 지원하는 학생들에 대해서 UC의 13가지 기준을 사용하여 지원서를 종합적인 방식으로 지원서를 검토한다. 표준 시험을 사용하지 않지만 학업 성적부터 과외 활동, 교육 환경, 가족 환경까지 다양한 요소를 고려할 수 있다."       -지난해 합격생에게서 눈길을 끌 만한 추세는 무엇인가. 특히, 지원서의 에세이인PIQ(Personal Insight Question)와 과외 활동의 어떤 요소가 입학 사정 과정에서 결정적이었나.   "실제로 PIQ 또는 과외 활동에는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요소는 하나도 없었다. 최근 내가 확인한 추세는 학생들이 STEM전공에 몰리는 것이다. 가장 많이 지원하는 전공 분야는 여전히 생물학, 컴퓨터 과학, 경영학, 공학이다."         -UC 지원자들에게 에세이를 쓸 때, 어떤 핵심 사항에 집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다면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조언은  PIQ를 이용하여 자신이 누구인지 소개해야 한다. 지원자는 자신에 대해서 4가지 사항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4번 갖는다. 리더십부터 도전 과제 극복, 특정 주제에 대한 관심까지 다양하다. 그것이 무엇이든 지원자는 에세이를 읽는 입학 사정관이 아직 알지 못하는 것을 제시해야 한다."       -UC계 대학 전체의 최근 입학 사정 추세는 어떻다고 생각하나.   "UC는 미국에서 인기있는 대학중 하나다. 그런데 지원자들이 리서치 없이 명문이라는 간판만 보고 지원하는 것을 자주 본다. 지원하는 캠퍼스가 자신에게 정말 적합한지 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지원자들이 지원하기 전에 캠퍼스의 정보를 얻는 시간을 사용해야 한다. 원하는 전공이 없거나 위치나 규모가 적합한 지 알아야 한다."       -올해 칼리지페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하고 싶은 특별한 메시지가 있나.   "지원자가 UC에 합격할 수 있는 특정한 공식은 없다. 각 지원서는 종합적으로 검토되며, 지원자가 제어할 수 없는 요소를 포함하여 입학을 결정하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다.학생과 학부모들은 특정한 대학에 합격하는데 너무 많은 부담을 주지 않고 학생이 성공하고 졸업하기에 가장 적합한 대학이 어디인지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UC어바인이나 다른 UC에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한 조언을 해달라.     "먼저, UC에 입학하려면 여러 경로가 있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신입생으로 입학하지 못한 학생은 항상 편입 경로를 통해 다시 지원할 수 있다. 어떤 측면에서는 더 쉽고 스트레스가 적은 과정이다. 둘째, 지원자들은 지원서의 각 부분에 최대한 자신을 소개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       [칼리지페어 등록 링크] bit.ly/18thKDCollegeFair   [참여 채널]www.koreadaily.com이나 www.EduBridgePlus.com에서 가능    *온라인사전등록자에 한해서 생방송중 실시간으로 다양한 상품을 추첨해 선물로 드립니다. 장병희·박경은 기자재도입 고려 지원자 선발 대입 지원서 공립대학 톱10

2024-08-18

덴버 중앙일보 킴보 장학금 시상식

 덴버 중앙일보사(대표 김현주)가 2024년 킴보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8월 7일 수요일 오후 4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비영리 단체인 해피 빌리지와 미 전역의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4년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에는 5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수혜자 5명 전원이 가족들과 함께 참석했다. 덴버 중앙일보 김현주 사장은 “전미 킴보장학생 선발은 올해로 37회를 맞았으며,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이다. 덴버지역의 한국계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덴버 중앙일보를 창간하면서 본사에 적극 도움을 요청했다. 지금까지 총 30명이 킴보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장학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에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또, “올해는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들이 많았다. 모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지 못해 안타깝다. 더 많은 장학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 면서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 모두 축하한다. 콜로라도 한인사회를 항상 기억하고,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늘 한국인의 긍지를 가지고 공부하고 봉사하길 바란다”고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미주 중앙일보사는 지난 2008년부터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금년에는 212명의 장학생에게 2500달러씩 총 53만불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10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17명, 워싱턴 D.C 15명, 아틀란타 25명, 시카고 10명, 그리고 콜로라도 5명 등이다. 첫번째 장학생인  에밀리 한은 펜실베니아 대학교에 진학한다. 그녀는 “킴보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두번째 장학생인 엘리 팸피어 양은 미네소타대학교에 진학한다. 엘리양은 " 학비가 너무 비싸다. 그런데 이번에 킴보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저에게 꼭 필요했던 장학금이었고, 이를 계기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값지게 장학금을 사용하면서, 주신 장학금도  가치있게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세번째 장학생으로는 콜로라도 대학 볼더 캠퍼스에서 스피치 테라피를 전공하고 있는 그레이스 리 양이 선정되었다. 그녀는“더 열정적으로 보람된 대학생활을 하고 싶다. 오늘 이렇게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덴버 중앙일보와 주간포커스에 감사드린다” 며 주최 측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네번째 장학생인 박성훈 군은 덴버대학에 재학 중이다. 박 군은 “킴보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는 소감을 말했다.다섯번째 장학생인 윤나리 양은 보스턴 대학교에 진학한다. 윤 양은 "어릴 적부터 중앙일보 대표님이 주관한 주간포커스 동요대회에 참가했고, 포커스 신문에도 많이 나왔다. 그래서 저의 어린시절의 소중한 추억은 주간포커스 신문사와 매우 가까이 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 면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콜로라도 한인사회를 잊지 않고 대학에 가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선발된 콜로라도지역 5명의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에밀리 한 EMILEE HAN (UNIVERSITY OF PENNSYLVANIA)  ▶엘리 램피어 ELLIE LAMPHIER (UNIVERSITY OF MINNESOTA) ▶그레이스 리 GRACE LEE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박성훈 SEONGHUN PARK (UNIVERSITY OF DENVER)  ▶윤나리 NARI  YUN  (BOSTON UNIVERSITY)     김경진 기자중앙일보 장학금 덴버 중앙일보사 미주 중앙일보사 장학생 선발

2024-08-14

대니얼 홍 밀켄 장학생 선발

LA 한인 학생이 올해 밀켄(Milken)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밀켄장학재단은 지난 24일 노스할리우드 고교를 졸업한 대니얼 홍 군이 올해 LA카운티에서 선정된 밀켄 장학생 8명 중 1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홍군은 연설 및 토론팀 공동 주장을 맡아 활동했으며, 전국 과학물리대회, 남가주 과학 및 화학 올림피아드, US 물리 올림피아드, US 생물 올림피아드 등에 출전해 실력을 발휘했다.   또 국제 의료 및 질병 올림피아드에 출전해 동메달을 받았으며, 자선기금모금 재단인 미들 홀리-레이크의 설립자이자 대표로 활동해왔다.   이밖에도 인디애나대학에서 운영하는 서머사이언스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AP스칼러, 브라이언&아이리스나재단 장학금 등을 받았다.     CSU(캘스테이트) 노스리지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첼로 단원이기도 한 홍군은 호스피스에 입원한 알츠하이머 환자들을 위한 기금모금 음악회에 참여하는 등 커뮤니티 활동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홍군은 라이스대학에 진학해 생물화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한편 1989년 샌타모니카에서 설립된 밀켄패밀리 재단(MFF)은 매년 우수한 학업성적과 사회봉사 활동, 지도력 그리고 각종 역경과 고통을 극복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고교 졸업 예정자들을 선발해 1인당 1만 달러씩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홍군을 포함해 뉴욕, 워싱턴에서 총 16명을 선발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게시판 대니얼 장학생 선발 com 사진설명대니얼 화학 올림피아드

2024-07-30

2024년도 킴보장학생 선발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24년도 킴보장학생을 선발했다. 제37회를 맞는 킴보장학생 선발은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으로는 미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미주 중앙일보사는 지난 2008년부터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금년에는 212명의 장학생에게 2500달러씩 총 53만불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10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17명, 워싱턴 D.C 15명, 아틀란타 25명, 시카고 10명, 그리고 콜로라도 5명 등이다. 또, 인종화합을 위해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도 각 5명씩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덴버 중앙일보(대표 김현주)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도 공정한 심사를 통해 5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김현주 사장은 “많은 학생들이 킴보장학금에 지원을 했다. 모든 학생들에게 지급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꼭 다시 지원해 주길 바란다. 또한 장학생에 선정된 것과 관계없이 이번 장학생 모집에 참여해 준 모든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라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 일정은 추후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선발된 콜로라도지역 5명의 장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에밀리 한 EMILEE HAN (UNIVERSITY OF PENNSYLVANIA) ▶엘리 램피어 ELLIE LAMPHIER (UNIVERSITY OF MINNESOTA) ▶그레이스 리 GRACE LEE (UNIVERSITY OF COLORADO BOULDER) ▶박성훈 SEONGHUN PARK (UNIVERSITY OF DENVER)     ▶윤나리 NARI  YUN  (BOSTON UNIVERSITY)   박선숙 기자선발 발표 장학생 선발 장학생 명단 이번 장학생

2024-07-29

[알림] 2024년 킴보장학생 선발

중앙일보 창간 50주년을 맞아 킴보장학재단이 장학금을 10만 달러를 증액해 총 212명의 장학생에게 2500달러씩 지원합니다.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는 킴보장학재단 후원으로 2024년도 킴보장학생을 선발합니다. 37회를 맞은 킴보장학생 선발은 미국 최대의 한인 학생 대상 장학사업입니다.   중앙일보는 지난 2008년부터는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전역으로 확대해 중앙일보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한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흑인 커뮤니티와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도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10명, 뉴욕 20명, SF 17명, 워싱턴 D.C 15명, 애틀랜타 25명, 시카고 10명, 덴버 5명입니다. 인종화합을 위해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 각 5명씩 선발하게 됩니다.   ▶신청자격: 2024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생(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     ▶제출서류: 본사 소정 양식의 신청서 1통, 본인 소개 에세이(영문), 성적증명서(원본) 1부, 2023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 커뮤니티 봉사 활동 및 수상 내역 리스트, 추천서(교수·교사·사회단체장·봉사기관 단체장)   ▶신청서: LA중앙일보에서 배부. 이메일(happyvillage@koreadaily.com)로 요청하면 발송. 킴보장학재단(kimbofoundation.org)또는 해피빌리지(myhappyvillage.org)에서 다운로드 가능   ▶신청 기간: 2024년 6월28일(금)까지   ▶장학생 명단 발표: 2024년 7월26일(금)자 중앙일보 지면과 웹사이트   ▶신청 및 문의처: 해피빌리지(690 Wilshire Pl, LA, CA90005), 전화: (213)368-2630, 이메일: happyvillage@koreadaily.com   ▶주관: 해피빌리지   ▶주최: Kimbo Foundation, 중앙일보   ▶후원: Albert Soohan Kim Foundation, J&S Song Foundation알림 선발 접수마감 장학생 선발 foundation 중앙일보 히스패닉 커뮤니티

2024-04-30

경기여고 동문 장학생 모집…내달 15일까지 접수 20명 선발

남가주 경기여고 동문회인 경운회(회장 최미길) 산하 경기재단(이사장 정희님)이 차세대 한인 인재를 지원하고자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경기재단은 남가주 지역 내 경기여고 동문 자녀 및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총 20명의 학생이 선발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은 각 2000달러씩 장학금을 받게 된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해 정희님 경기재단 이사장은 "많은 한인 학생들이 주류 사회에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 한인 인재 육성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장학생들이 도움을 받은 만큼 또 도움을 베풀 수 있는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학생 선발 신청은 경기재단 웹사이트(kyunggialum.wixsite.com/foundation)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미국 내 4년제 대학교에 2024년 가을학기 등록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영주권, 시민권, 다카(DACA) 신분이어야 한다. 또 지원자의 주소지가 프레즈노와 샌디에이고 사이 남가주 지역이어야 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7월 10일 선발된 장학생을 발표할 예정이며 8월 3일 용수산에서 수여식이 오찬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50년의 역사를 가진 경운회는 7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경운회 측은 선후배 오찬회, 가을 야유회, 송년 파티 등 친목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 후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하에 합창단, 골프회, 무용부를 둬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0일 선임된 최미길 신임 회장은 "50년 동안 지속한 동창회의 전통에 자부심을 느끼고 전통을 계승해나갈 것"이라며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장학금 문의:(213)280-8775 ▶경운회 문의:(951)990-3160 김경준 기자 kim.kyeongjun1@koreadaily.com게시판 경기여고 남가주 남가주 경기여고 장학생 모집 장학생 선발

2024-04-14

청룡장학회 제6차 장학생 모집

해병청룡장학회(회장 이광남)가 2024년 제6차 청룡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해병청룡장학회는 “한국전쟁과 월남전에서 해병의 신화를 창조하신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갈 조국애와 세계관이 뚜렷한 우수 한인 2세들이 꿈을 성취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며 본인은 물론 부모와 가족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청룡장학금 선발 대상은 뉴욕과 뉴저지에 거주하는 해병대 전우의 가족 또는 손주(직계)로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이어야 한다.   선발 인원은 5명으로 각각 1000달러씩 총 5000달러가 수여될 예정인데, 한 가정에서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할 때 구비서류는 ▶지난 1년간 성적표 ▶에세이(제목: ‘자기소개와 꿈’을 영어로, A4 용지 1매), 그리고 개인정보인 ▶성명(한국이름·영어이름) ▶생년월일 ▶학교명 ▶아버지·할아버지의 해병대 근무 부대 및 기수 ▶주소 ▶전화번호 ▶e메일을 기입해야 한다.   신청서는 ‘Scholarship of ROKMC Veterans Officers Club’ 이름으로 우편(주소: 140-10 Franklin Ave. B-20 Flushing, NY 11355) 또는 e메일(ROKMClee1225@gmail.com)로, 오는 4월 6일(토)까지 보내면 된다.   해병청룡장학회는 수상자 및 수상 장소는 심사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917-517-6219.   박종원 기자청룡장학회 장학생 장학생 모집 청룡장학금 신청 청룡장학금 선발

2024-03-25

‘우수한식당’ 신청하세요…뉴욕일원 홍보 부족

한국정부가 지난해 처음 뉴욕 일원에 적용한 ‘우수한식당’ 선발이 올해도 시작됐지만, 홍보는 요원한 상황이다.     13일 뉴욕시 한식당 업계에 따르면, 맨해튼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한식당 업주들이 모인 온라인 메신저 등을 통해 우수한식당 신청 공고 안내가 공유됐지만, 큰 관심은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미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난달 8일 신청 공고를 시작했지만, 한식당 업주들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우수한식당 선발이 시작된 것을 모르는 이도 다반사였고, 식당 운영에 바빠 신경 쓸 겨를이 없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뉴욕일원에서 우수한식당 선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당초 의지와 달리, 다소 거리감이 있는 반응이다. 〈본지 2023년 12월 21일자 A-1면〉   우수한식당 선정으로 인해 얻는 것이 없다는 인식도 신청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다. 한식업계에 종사하는 한 관계자는 우수한식당 신청 공고를 본 소감을 묻자 “한국산 식재료 구매 지원 혜택이 있다고 하니, 이를 중점으로 홍보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우수한식당으로 선정되면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서 ▶지정 표시 현판 ▶식당 홍보 ▶한국산 식재료 구매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필수 자격 요건은 ▶최근 3년간 뉴욕서 한식당 경영 ▶주메뉴 기준 한식 전체 차지 비율 60% 이상 ▶최근 2년간 뉴욕서 위생 기준 엄수 등이다.   선정 심사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친다. 현장 심사 단계에서는 ▶품질·서비스 ▶위생 ▶외관·정리정돈 등의 기준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우수한식당 선발 당시 무통보 현장 심사가 어려워 부득이 고지할 수밖에 없었던 만큼, 이번에는 ‘고지 후 방문 심사’로 공고했다.   우수한식당 선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ansik.or.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메일(sani@hansik.or.kr, goodhansik@naver.com)로 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우수한식당 뉴욕일원 우수한식당 신청 우수한식당 선발 지난해 우수한식당

2024-03-13

'위대한 미국' 재단 첫 장학생 선발

김보민 등 5명에 1만불씩 수여 "성적보다 봉사활동 중시 심사"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이 100만 달러의 사재를 출연해 2022년 말 설립한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 첫 장학생 5명을 선발했다.   장학재단의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박 회장은 6일 홍승원, 이홍기 이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1회째라 기대하지 않았으나, 예상외로 많은 39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1월 31일 마감 후 제출된 신청서도 많았지만, 규정상 배제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제1회 장학생으로 뽑힌 학생은 김보민(스와니 노스귀넷고교·UGA, 조지아텍 합격), 새라 김(애틀랜타 웨스트민스터고교·브라운대 합격), 알리사 리(라그란지고교·하버드대 합격), 저스틴 리(노스캐롤라이나 더럼 배움홈스쿨·스탠포드대 합격), 호프 최(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웨스트 길포드고교·UNC채플힐 합격) 등 5명이다.   장학금은 각 1만달러로 국세청이 정한 절차에 따라 학생이 진학하는 대학 등록금으로 송금된다.   장학생 선발은 동남부 5개 주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성적보다는 사회봉사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6명의 이사들이 신청자의 이름을 가리고 심사를 진행했다.   박 회장은 직접 학생들의 서류를 심사하며 "모두 훌륭해서 장학생을 선정하는 일이 즐겁기도 했지만 힘들었다. 5명밖에 뽑을 수 없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재단 측은 당초 지난달 말 장학생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선발된 학생들로부터 5일까지 추가 서류를 받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다시 한번 장학재단의 취지를 강조하며 "내년에는 봉사 쪽을 더 홍보하고 싶다. 한인 커뮤니티 봉사도 좋지만, 학생들이 타 커뮤니티 봉사를 통해 우리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내년 장학재단과 함께하고 싶은 후원자들은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학금 시상식은 오는 29일 애틀랜타 체로키 타운 클럽에서 열린다. 윤지아 기자미국 장학생 동남부 장학생 장학생 선발 내년 장학재단

2024-03-06

아름다운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생 선발

뉴욕 롱아일랜드 베스페이지에 있는 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계재광)가 오는 20일까지 장학생을 선발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   교회는 지난해 12월 모인 성탄헌금 전액을 들여 ‘특별 장학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대상은 뉴욕·뉴저지·커네티컷주 사역 목회자의 대학생 자녀로 한정한다. 경우에 따라 타지역 학생도 선발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각 가정 소득세신고 기준 최저소득 가정을 우선 고려한다. 특히 연간 10만 달러 미만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교회의 목회자 가정을 우선 고려한다.     총 10명을 선발해 각 2000달러를 지급한다. 가정 재정 상황, 교회·지역사회 참여도, 학업 성적, 형제 자매 수를 종합 고려한다.   자기소개서, 추천서, 에세이, 인터뷰로 학생 포부도 본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목회자들이 모든 신청 서류를 검토하며 과정은 문서화된다.   제출 서류는 ▶2022년 소득세신고 내역 ▶학업성적표 ▶주보 ▶‘목회자 자녀로 살아온 나의 삶’ 주제 에세이다.   의료 문제나 재정적 손실을 입은 특별한 상황이 있다면 고려한다.   서류 양식은 홈페이지(www.arumdaunchurch.org/pk-scholarship-applicati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info@arumdaunchurch.org)로 제목에 ‘장학금-(본인 이름)’을 적어 보내면 된다. 문의는 전화(516-349-5559, 내선 107)로 가능하다.   윤도현 전도사는 “특히 뉴욕주, 뉴저지주 사역 목회자 자녀를 우선 고려할 것”이라며 “이민 목회자 가정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아름다운교회 목회자 아름다운교회 목회자 목회자 자녀 장학생 선발

2024-01-31

대한민국, 숙련기능인력(E-7-4) 혁신적 선발 인원 확대 [ASK미국 이민/비자-조국현 미국 변호사]

▶문= 올해 9월 25일부터 한시적으로 숙련기능인력(E-7-4)에 대한 선발 인원을 혁신적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답= 본 내용은 이전에 필자가 칼럼에서 언급한 바 있는 점수 제 숙련기능인력(K-point E-7-4) 선발(하반기 총 3만 명)과 관련된 것입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업 추천 개인 트랙 12,000명, 분야별로 6개 중앙부처 추천 7,500명, 17개 광역 지 자체 추천 5,500명, 탄력적인 운영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쿼터로 5,000명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기업 추천 개인 트랙의 경우 현재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의 추천을 받은 경우라면 중앙부처나 지 자체의 추천이 없이도 일정한 점수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중앙부처나 지 자체 추천 쿼터는 현재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의 추천을 받은 경우,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① 외국인의 경우 필수적으로 (i) 최근 10년간 E-9, E-10, H-2 자격으로 4년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 등록을 한 외국인으로서 현 근무처에서 합법적으로 정상 근로 중이고, (ii) E-7-4로 자격 변경이 되면 근무처에서 2년 이상 계속 근무하는 것으로 지급 예정 연봉 2,600만 원 이상의 고용계약이 되어 있으며, (iii) 현재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의 추천을 받고, (iv) 총 300점에서 최소 20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유의해야 할 점은 최근 2년 연간 평균 소득이 2,500만 원 이상이고, 한국어 능력(TOPIK) 2급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2단계 이수를 완료했거나 사전평가 3단계 이상 배정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추천, 현 근무처 장기근속, 국내 자격증 소지 등 일정한 경우 가점될 수 있지만 벌금 100만 원 미만의 형을 받았거나 조세체납으로 체류허가 제한을 받은 사실이 있는 경우 등은 감점됩니다. 또한 최근 10년 이내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받았거나 불법체류 경력이 있는 등의 경우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요즘 현장에서 숙련기능인력(E-7-4) 고객을 만나보면 한국어 능력 등 점수가 미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업무를 해 본 전문가를 통해 점수가 부족하더라도 미리 상담과 종합적인 계획을 통해 필요한 점수를 갖추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문의: (82) 2-586-2850 / (82)-10-8981-4359미국 숙련기능인력 대한민국 숙련기능인력 요즘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선발

2023-09-26

"워싱턴 15명 학생들에게 총 3만 달러 지급"

    워싱턴 중앙일보사(발행인 김영천)가 2023년 킴보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8일 진행했다.     비영리 단체인 해피 빌리지와 미주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3년 워싱턴 지역 킴보장학생에는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영천 발행인은 "워싱턴 지역의 학생들에게 미래를 여는 힘이 될 수 있는 장학금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한인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미국 주류사회를 이끄는 동량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발행인은“워싱턴 한인사회를 항상 기억하고,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늘 한국인의 긍지를 가지고 공부하고 봉사하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수상식에 참석한 수상자 중 김예지(17, 버지니아 대학) 양은 "어렸을 때 미국에 왔지만 나와같은 한인들과 교류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은혜인지 이번 장학금을 수상하며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양은 "한인 학생들의 노력을 알아봐 주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끔 지원하고 응원하며 격려를 보내주신 워싱턴 중앙일보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일보는 지난 2008년부터는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킴보장학생은 한국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 사업으로, 2023년에는 미 전역에서 총 215명을 선발해 1인당 2000달러씩, 총 43만달러를 지급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워싱턴 학생 워싱턴 중앙일보사 워싱턴 한인사회 장학생 선발

2023-08-11

덴버 중앙일보, 2023년 킴보장학금 시상식

         덴버 중앙일보사(대표 김현주)가 2023년 킴보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8월5일 토요일 오전 11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비영리 단체인 해피 빌리지와 미 전역의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3년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에는 5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 날 수여식에는 수혜자 5명 전원이 가족들과 함께 참석했다.          덴버 중앙일보 김현주 사장은 “전미 킴보장학생 선발은 올해로 36회를 맞았으며,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이다. 덴버 지역의 한국계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덴버 중앙일보를 창간하면서 본사에 적극 도움을 요청했다. 지금까지 총 25명이 킴보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장학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에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또, “올해는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들이 많았다. 모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지 못해 안타깝다. 더 많은 장학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 면서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 모두 축하한다. 콜로라도 한인사회를 항상 기억하고,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늘 한국인의 긍지를 가지고 공부하고 봉사하길 바란다”고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올해는 5명 전원이 대학입학 예정자로 선발되었다. 첫번째 장학생인 김도윤 군은 체로키 트레일 고등학교(Cherokee Trail High School)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다트머스 대학교에 진학한다. 그는 “킴보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노스웨스턴 대학에 진학한 형도 킴보장학금을 받았다. 이런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밴더빌트 대학교에 진학하는 제이니 신 양은 체로키 트레일 고교(Cherokee Trail High School)에서 우수한 성적과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신 양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영광이다. 가고 싶은 대학에 갈 수 있게 된 것도 기쁘고, 이렇게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더 기쁘다.  늘 주변을 살펴보면서, 고등학교때 보다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생활하겠다”고 밝혔다. 그랜뷰 고등학교(Grandview  High school)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미국내 유명 공과대학인 하비머드 대학에 진학하는 라이언 혜나 양은 “킴보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또, 체리크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콜로라도 대학에 진학하는 박서현 양은 “오늘 이렇게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덴버 중앙일보와 주간포커스에 감사드린다” 며 주최측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똘튼에 소재한 스타게이트 스쿨(Stargate Charter School)을 졸업하고 예일대학교를 진학하는 정지나 양은 “킴보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항상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중앙일보와 주간포커스 김현주 사장님에게 감사드린다. 콜로라도 한인사회를 잊지 않고 대학에 가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중앙일보는 지난 2008년부터는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킴보장학생은 한국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 사업으로, 2023년에는 미 전역에서 총 215명을 선발해 1인당 2000달러씩, 총 43만달러가 지급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11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20명, 워싱턴 DC 15명, 애틀랜타 25명, 시카고 10명, 덴버 5명 등이다. 또 인종화합을 위해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도 총 10명이 선발했다.   덴버지역 킴보장학생 명단을 아래와 같다.   ▶Doyun Kim (Dartmouth College)   ▶Janie Shin (Vanderbilt University)   ▶Ryan Lee (Harvey Mudd College)   ▶Suh hyun Park (CU Boulder)             ▶Gina Jung (Yale University) 김경진 기자중앙일보 시상식 덴버 중앙일보사 장학생 선발 장학생들 모두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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