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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고 동문 장학생 모집…내달 15일까지 접수 20명 선발

남가주 경기여고 동문회인 경운회(회장 최미길) 산하 경기재단(이사장 정희님)이 차세대 한인 인재를 지원하고자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경기재단은 남가주 지역 내 경기여고 동문 자녀 및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총 20명의 학생이 선발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은 각 2000달러씩 장학금을 받게 된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해 정희님 경기재단 이사장은 "많은 한인 학생들이 주류 사회에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 한인 인재 육성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장학생들이 도움을 받은 만큼 또 도움을 베풀 수 있는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학생 선발 신청은 경기재단 웹사이트(kyunggialum.wixsite.com/foundation)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미국 내 4년제 대학교에 2024년 가을학기 등록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영주권, 시민권, 다카(DACA) 신분이어야 한다. 또 지원자의 주소지가 프레즈노와 샌디에이고 사이 남가주 지역이어야 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7월 10일 선발된 장학생을 발표할 예정이며 8월 3일 용수산에서 수여식이 오찬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50년의 역사를 가진 경운회는 7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경운회 측은 선후배 오찬회, 가을 야유회, 송년 파티 등 친목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 후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하에 합창단, 골프회, 무용부를 둬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 1월 20일 선임된 최미길 신임 회장은 "50년 동안 지속한 동창회의 전통에 자부심을 느끼고 전통을 계승해나갈 것"이라며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장학금 문의:(213)280-8775 ▶경운회 문의:(951)990-3160 김경준 기자 kim.kyeongjun1@koreadaily.com게시판 경기여고 남가주 남가주 경기여고 장학생 모집 장학생 선발

2024-04-14

청룡장학회 제6차 장학생 모집

해병청룡장학회(회장 이광남)가 2024년 제6차 청룡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해병청룡장학회는 “한국전쟁과 월남전에서 해병의 신화를 창조하신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갈 조국애와 세계관이 뚜렷한 우수 한인 2세들이 꿈을 성취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며 본인은 물론 부모와 가족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청룡장학금 선발 대상은 뉴욕과 뉴저지에 거주하는 해병대 전우의 가족 또는 손주(직계)로 고등학생 또는 대학생이어야 한다.   선발 인원은 5명으로 각각 1000달러씩 총 5000달러가 수여될 예정인데, 한 가정에서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할 때 구비서류는 ▶지난 1년간 성적표 ▶에세이(제목: ‘자기소개와 꿈’을 영어로, A4 용지 1매), 그리고 개인정보인 ▶성명(한국이름·영어이름) ▶생년월일 ▶학교명 ▶아버지·할아버지의 해병대 근무 부대 및 기수 ▶주소 ▶전화번호 ▶e메일을 기입해야 한다.   신청서는 ‘Scholarship of ROKMC Veterans Officers Club’ 이름으로 우편(주소: 140-10 Franklin Ave. B-20 Flushing, NY 11355) 또는 e메일(ROKMClee1225@gmail.com)로, 오는 4월 6일(토)까지 보내면 된다.   해병청룡장학회는 수상자 및 수상 장소는 심사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917-517-6219.   박종원 기자청룡장학회 장학생 장학생 모집 청룡장학금 신청 청룡장학금 선발

2024-03-25

‘우수한식당’ 신청하세요…뉴욕일원 홍보 부족

한국정부가 지난해 처음 뉴욕 일원에 적용한 ‘우수한식당’ 선발이 올해도 시작됐지만, 홍보는 요원한 상황이다.     13일 뉴욕시 한식당 업계에 따르면, 맨해튼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한식당 업주들이 모인 온라인 메신저 등을 통해 우수한식당 신청 공고 안내가 공유됐지만, 큰 관심은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미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난달 8일 신청 공고를 시작했지만, 한식당 업주들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우수한식당 선발이 시작된 것을 모르는 이도 다반사였고, 식당 운영에 바빠 신경 쓸 겨를이 없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뉴욕일원에서 우수한식당 선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당초 의지와 달리, 다소 거리감이 있는 반응이다. 〈본지 2023년 12월 21일자 A-1면〉   우수한식당 선정으로 인해 얻는 것이 없다는 인식도 신청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다. 한식업계에 종사하는 한 관계자는 우수한식당 신청 공고를 본 소감을 묻자 “한국산 식재료 구매 지원 혜택이 있다고 하니, 이를 중점으로 홍보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우수한식당으로 선정되면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서 ▶지정 표시 현판 ▶식당 홍보 ▶한국산 식재료 구매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필수 자격 요건은 ▶최근 3년간 뉴욕서 한식당 경영 ▶주메뉴 기준 한식 전체 차지 비율 60% 이상 ▶최근 2년간 뉴욕서 위생 기준 엄수 등이다.   선정 심사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친다. 현장 심사 단계에서는 ▶품질·서비스 ▶위생 ▶외관·정리정돈 등의 기준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우수한식당 선발 당시 무통보 현장 심사가 어려워 부득이 고지할 수밖에 없었던 만큼, 이번에는 ‘고지 후 방문 심사’로 공고했다.   우수한식당 선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ansik.or.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메일(sani@hansik.or.kr, goodhansik@naver.com)로 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우수한식당 뉴욕일원 우수한식당 신청 우수한식당 선발 지난해 우수한식당

2024-03-13

'위대한 미국' 재단 첫 장학생 선발

김보민 등 5명에 1만불씩 수여 "성적보다 봉사활동 중시 심사"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이 100만 달러의 사재를 출연해 2022년 말 설립한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 첫 장학생 5명을 선발했다.   장학재단의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박 회장은 6일 홍승원, 이홍기 이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1회째라 기대하지 않았으나, 예상외로 많은 39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1월 31일 마감 후 제출된 신청서도 많았지만, 규정상 배제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제1회 장학생으로 뽑힌 학생은 김보민(스와니 노스귀넷고교·UGA, 조지아텍 합격), 새라 김(애틀랜타 웨스트민스터고교·브라운대 합격), 알리사 리(라그란지고교·하버드대 합격), 저스틴 리(노스캐롤라이나 더럼 배움홈스쿨·스탠포드대 합격), 호프 최(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웨스트 길포드고교·UNC채플힐 합격) 등 5명이다.   장학금은 각 1만달러로 국세청이 정한 절차에 따라 학생이 진학하는 대학 등록금으로 송금된다.   장학생 선발은 동남부 5개 주에 거주하는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성적보다는 사회봉사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6명의 이사들이 신청자의 이름을 가리고 심사를 진행했다.   박 회장은 직접 학생들의 서류를 심사하며 "모두 훌륭해서 장학생을 선정하는 일이 즐겁기도 했지만 힘들었다. 5명밖에 뽑을 수 없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재단 측은 당초 지난달 말 장학생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선발된 학생들로부터 5일까지 추가 서류를 받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미뤄졌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다시 한번 장학재단의 취지를 강조하며 "내년에는 봉사 쪽을 더 홍보하고 싶다. 한인 커뮤니티 봉사도 좋지만, 학생들이 타 커뮤니티 봉사를 통해 우리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내년 장학재단과 함께하고 싶은 후원자들은 연락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학금 시상식은 오는 29일 애틀랜타 체로키 타운 클럽에서 열린다. 윤지아 기자미국 장학생 동남부 장학생 장학생 선발 내년 장학재단

2024-03-06

아름다운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생 선발

뉴욕 롱아일랜드 베스페이지에 있는 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계재광)가 오는 20일까지 장학생을 선발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   교회는 지난해 12월 모인 성탄헌금 전액을 들여 ‘특별 장학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대상은 뉴욕·뉴저지·커네티컷주 사역 목회자의 대학생 자녀로 한정한다. 경우에 따라 타지역 학생도 선발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각 가정 소득세신고 기준 최저소득 가정을 우선 고려한다. 특히 연간 10만 달러 미만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교회의 목회자 가정을 우선 고려한다.     총 10명을 선발해 각 2000달러를 지급한다. 가정 재정 상황, 교회·지역사회 참여도, 학업 성적, 형제 자매 수를 종합 고려한다.   자기소개서, 추천서, 에세이, 인터뷰로 학생 포부도 본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목회자들이 모든 신청 서류를 검토하며 과정은 문서화된다.   제출 서류는 ▶2022년 소득세신고 내역 ▶학업성적표 ▶주보 ▶‘목회자 자녀로 살아온 나의 삶’ 주제 에세이다.   의료 문제나 재정적 손실을 입은 특별한 상황이 있다면 고려한다.   서류 양식은 홈페이지(www.arumdaunchurch.org/pk-scholarship-applicati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이메일(info@arumdaunchurch.org)로 제목에 ‘장학금-(본인 이름)’을 적어 보내면 된다. 문의는 전화(516-349-5559, 내선 107)로 가능하다.   윤도현 전도사는 “특히 뉴욕주, 뉴저지주 사역 목회자 자녀를 우선 고려할 것”이라며 “이민 목회자 가정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아름다운교회 목회자 아름다운교회 목회자 목회자 자녀 장학생 선발

2024-01-31

대한민국, 숙련기능인력(E-7-4) 혁신적 선발 인원 확대 [ASK미국 이민/비자-조국현 미국 변호사]

▶문= 올해 9월 25일부터 한시적으로 숙련기능인력(E-7-4)에 대한 선발 인원을 혁신적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답= 본 내용은 이전에 필자가 칼럼에서 언급한 바 있는 점수 제 숙련기능인력(K-point E-7-4) 선발(하반기 총 3만 명)과 관련된 것입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업 추천 개인 트랙 12,000명, 분야별로 6개 중앙부처 추천 7,500명, 17개 광역 지 자체 추천 5,500명, 탄력적인 운영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쿼터로 5,000명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기업 추천 개인 트랙의 경우 현재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의 추천을 받은 경우라면 중앙부처나 지 자체의 추천이 없이도 일정한 점수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중앙부처나 지 자체 추천 쿼터는 현재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의 추천을 받은 경우,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은 ① 외국인의 경우 필수적으로 (i) 최근 10년간 E-9, E-10, H-2 자격으로 4년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 등록을 한 외국인으로서 현 근무처에서 합법적으로 정상 근로 중이고, (ii) E-7-4로 자격 변경이 되면 근무처에서 2년 이상 계속 근무하는 것으로 지급 예정 연봉 2,600만 원 이상의 고용계약이 되어 있으며, (iii) 현재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의 추천을 받고, (iv) 총 300점에서 최소 20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유의해야 할 점은 최근 2년 연간 평균 소득이 2,500만 원 이상이고, 한국어 능력(TOPIK) 2급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2단계 이수를 완료했거나 사전평가 3단계 이상 배정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추천, 현 근무처 장기근속, 국내 자격증 소지 등 일정한 경우 가점될 수 있지만 벌금 100만 원 미만의 형을 받았거나 조세체납으로 체류허가 제한을 받은 사실이 있는 경우 등은 감점됩니다. 또한 최근 10년 이내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받았거나 불법체류 경력이 있는 등의 경우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요즘 현장에서 숙련기능인력(E-7-4) 고객을 만나보면 한국어 능력 등 점수가 미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업무를 해 본 전문가를 통해 점수가 부족하더라도 미리 상담과 종합적인 계획을 통해 필요한 점수를 갖추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문의: (82) 2-586-2850 / (82)-10-8981-4359미국 숙련기능인력 대한민국 숙련기능인력 요즘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선발

2023-09-26

"워싱턴 15명 학생들에게 총 3만 달러 지급"

    워싱턴 중앙일보사(발행인 김영천)가 2023년 킴보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8일 진행했다.     비영리 단체인 해피 빌리지와 미주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3년 워싱턴 지역 킴보장학생에는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영천 발행인은 "워싱턴 지역의 학생들에게 미래를 여는 힘이 될 수 있는 장학금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한인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미국 주류사회를 이끄는 동량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발행인은“워싱턴 한인사회를 항상 기억하고,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늘 한국인의 긍지를 가지고 공부하고 봉사하길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수상식에 참석한 수상자 중 김예지(17, 버지니아 대학) 양은 "어렸을 때 미국에 왔지만 나와같은 한인들과 교류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은혜인지 이번 장학금을 수상하며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양은 "한인 학생들의 노력을 알아봐 주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끔 지원하고 응원하며 격려를 보내주신 워싱턴 중앙일보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일보는 지난 2008년부터는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킴보장학생은 한국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 사업으로, 2023년에는 미 전역에서 총 215명을 선발해 1인당 2000달러씩, 총 43만달러를 지급했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워싱턴 학생 워싱턴 중앙일보사 워싱턴 한인사회 장학생 선발

2023-08-11

덴버 중앙일보, 2023년 킴보장학금 시상식

         덴버 중앙일보사(대표 김현주)가 2023년 킴보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8월5일 토요일 오전 11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비영리 단체인 해피 빌리지와 미 전역의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실시하는 2023년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에는 5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 날 수여식에는 수혜자 5명 전원이 가족들과 함께 참석했다.          덴버 중앙일보 김현주 사장은 “전미 킴보장학생 선발은 올해로 36회를 맞았으며, 덴버지역 킴보장학생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이다. 덴버 지역의 한국계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덴버 중앙일보를 창간하면서 본사에 적극 도움을 요청했다. 지금까지 총 25명이 킴보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장학 사업을 통해 커뮤니티에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또, “올해는 장학금을 신청한 학생들이 많았다. 모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지 못해 안타깝다. 더 많은 장학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 면서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 모두 축하한다. 콜로라도 한인사회를 항상 기억하고,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늘 한국인의 긍지를 가지고 공부하고 봉사하길 바란다”고 장학생들을 축하했다.         올해는 5명 전원이 대학입학 예정자로 선발되었다. 첫번째 장학생인 김도윤 군은 체로키 트레일 고등학교(Cherokee Trail High School)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다트머스 대학교에 진학한다. 그는 “킴보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노스웨스턴 대학에 진학한 형도 킴보장학금을 받았다. 이런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밴더빌트 대학교에 진학하는 제이니 신 양은 체로키 트레일 고교(Cherokee Trail High School)에서 우수한 성적과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신 양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영광이다. 가고 싶은 대학에 갈 수 있게 된 것도 기쁘고, 이렇게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더 기쁘다.  늘 주변을 살펴보면서, 고등학교때 보다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생활하겠다”고 밝혔다. 그랜뷰 고등학교(Grandview  High school)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미국내 유명 공과대학인 하비머드 대학에 진학하는 라이언 혜나 양은 “킴보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또, 체리크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콜로라도 대학에 진학하는 박서현 양은 “오늘 이렇게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덴버 중앙일보와 주간포커스에 감사드린다” 며 주최측에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똘튼에 소재한 스타게이트 스쿨(Stargate Charter School)을 졸업하고 예일대학교를 진학하는 정지나 양은 “킴보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항상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중앙일보와 주간포커스 김현주 사장님에게 감사드린다. 콜로라도 한인사회를 잊지 않고 대학에 가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중앙일보는 지난 2008년부터는 장학생 선발 지역을 미 전역으로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킴보장학생은 한국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 사업으로, 2023년에는 미 전역에서 총 215명을 선발해 1인당 2000달러씩, 총 43만달러가 지급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11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20명, 워싱턴 DC 15명, 애틀랜타 25명, 시카고 10명, 덴버 5명 등이다. 또 인종화합을 위해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도 총 10명이 선발했다.   덴버지역 킴보장학생 명단을 아래와 같다.   ▶Doyun Kim (Dartmouth College)   ▶Janie Shin (Vanderbilt University)   ▶Ryan Lee (Harvey Mudd College)   ▶Suh hyun Park (CU Boulder)             ▶Gina Jung (Yale University) 김경진 기자중앙일보 시상식 덴버 중앙일보사 장학생 선발 장학생들 모두

2023-08-07

최지만, 파드리스서 김하성과 함께 뛴다…투수 리치 힐과 함께 이적

최지만(32)이 김하성(27)과 함께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뛴다.   MLB닷컴은 1일 “트레이드 마감일에 샌디에이고가 왼손 투수 리치 힐과 1루수 최지만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샌디에이고는 피츠버그 파이리츠로부터 베테랑 최지만과 힐을 받고, 왼손 투수 잭 울프, 외야수 에스투아르 수에로, 1루수 알폰소 리바스 등 유망주 3명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국 야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한 트레이드다.   배지환과 피츠버그에서 뛰던 최지만은 올해 남은 시즌을 김하성과 함께 보낸다.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를 거쳐 샌디에이고까지 왔다. 샌디에이고는 최지만의 6번째 빅리그 팀이다.   최지만은 올해 4월 왼쪽 아킬레스건을 다쳐 3개월 가까이 자리를 비우고, 7월 8일에 빅리그로 복귀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05, 6홈런, 11타점으로 저조하지만, 최근 선발 출전한 8경기에서 홈런 4개를 치는 등 장타력을 회복하고 있다.   MLB닷컴은 “샌디에이고는 왼손 거포를 원했다”며 “최지만은 상대가 오른손 선발을 내세울 때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하고, 왼손 투수가 선발로 마운드에 서면 대타 요원으로 대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제 팀 동료가 된 김하성이 간절하게 뛰길 원하는 월드시리즈 무대에 가장 먼저 오른 한국인 타자가 최지만”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실제 최지만은 탬파베이에서 뛰던 2020년에는 한국인 야수로는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출전했다.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을 포기하지 않은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최지만을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내야수로 도약한 김하성과 함께 최지만은 샌디에이고에서 ‘한국인 듀오’로 활약한다.파드리스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왼손 투수 지명타자로 선발

2023-08-01

대한민국, 숙련기능인력(E-7-4) 점수제 선발 인원 확대 [ASK미국 이민/비자-조국현 미국 변호사]

▶문= 올해 2분기 숙련기능인력 (E-7-4) 점수제 선발 인원이 확대되었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요?     ▶답= 숙련기능인력 선발은 정기 선발과 수시 선발로 구분되는데요. 정기선발은 1년에 총 4번, 매 분기 정해진 기간 동안 일정한 인원을 선발하는 유형으로서 금년 2분기에는 3천 명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 절차는 선발 일정이 공지되면 선발 기간 내 신청을 하고, 개별 심사를 통해 그 결과를 알게 됩니다. 이때 점수 산정은 총 224점으로 기본항목 (최대 95점)과 선택항목 (최대 129점) 그리고 가점 (최대 54점)과 감점 (최대 50점)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정기 선발은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필요한 점수는 산업 기여 가치 점수가 10점 이상이며, 총 득점이 52점이거나 미래기 여가치 점수가 35점 이상이며 총 득점이 72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정기 선발 신청서를 접수할 때는 요건 충족 여부를 별도로 심사하지 않으며, 필수서류를 제외한 서류에 대해서는 보완 요청 없이 심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선발 절차가 단기간에 이루어지므로 필수서류 보완 기간은 접수일로부터 3일로 제한됩니다. 만일 민원신청 시 계산한 점수와 선발 결과 명단에 공지된 점수가 불일치할 경우 일정 기간 내에 신청 외국인 본인이나 민원 접수 당시 대리했던 대리인이 접수한 사무소를 방문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수시 선발은 연중 수시로 선발하는 유형으로서 고득점의 경우, 고용 창출 우수기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의 경우, 정부부처 추천의 경우로 구분됩니다. 부처 추천은 일반 제조업, 뿌리산업, 농축업, 어업, 조선업 등으로 구분됩니다. 그 절차는 연중 개별적으로 신청과 심사를 통해 허가 여부가 결정되는데 유형별 선발인원이 모두 소진되면 해당 유형 신청은 마감됩니다.   신청대상은 체류 자격은 비전문취업 (E-9), 선원취업 (E-10), 방문취업 (H-2)의 체류 자격을 갖추고 최근 10년간 4년 이상 합법적으로 취업활동을 계속하고 있어야 합니다. 다만 형사범, 세금 체납자, 출입국관리법 4회 이상 위반한 자 및 3개월 이상 불법체류 이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요즘 숙련기능인력(E-7-4)와 관련한 문의가 많은데요. 미국과 한국 이민행정 모두를 알고 경험이 있는 전문가와 함께 사전에 종합적인 계획을 통해 필요한 점수를 갖추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문의: (82) 2-586-2850미국 숙련기능인력 숙련기능인력 선발 점수제 선발 유형별 선발인원

2023-07-11

[알림] 2023년 킴보장학생 선발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23년도 킴보장학생을 선발합니다. 36회를 맞은 킴보장학생 선발은 미국 최대의 한인 학생 대상 장학사업입니다.   중앙일보는 2008년부터 미전역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중앙일보의 전 지사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215명의 장학생에게 2000달러씩 총 43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한인 커뮤니티뿐 아니라 흑인·라티노 커뮤니티에서도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LA 110명, 뉴욕 20명, 샌프란시스코 20명, 워싱턴DC 15명, 애틀랜타 25명, 시카고 10명, 그리고 덴버 5명이고 흑인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 각각 5명씩 선발하게 됩니다.     ▶신청자격: 2023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생(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     ▶제출서류: 본사 소정 양식의 신청서 1부, 본인 소개 에세이(영문), 성적증명서(원본) 1부, 2022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 커뮤니티 봉사 활동 및 수상 내역 리스트, 추천서(교수·교사·사회단체장·봉사기관 단체장)   *금년도 고교졸업 예정자는 College Admission Letter 첨부.     ▶신청서: LA중앙일보에서 신청서 배부. 이메일(happyvillage@koreadaily.com)로 요청하면 발송. 킴보 장학재단(www.kimbofoundation.org) 또는 해피빌리지(www.myhappyvillage.org) 웹사이트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가능.     ▶신청 기간: 2023년 6월 30일(금)까지     ▶장학생 명단 발표: 2023년 7월 21일(금)자 중앙일보 지면과 웹사이트에 발표   ▶신청 및 문의처: 해피빌리지(주소 690 Wilshire Pl LA, CA 90005), 전화: (213)368-2630. 이메일: happyvillage@koreadaily.com   ▶주관: 해피빌리지   ▶주최: Kimbo Foundation, 중앙일보   ▶후원: Albert Soohan Kim Foundation, J&S Song Foundation 알림 선발 접수 장학생 선발 foundation 중앙일보 한인 커뮤니티

2023-06-19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 장학생 선발

‘엄마의 마음 장학재단(이하 재단, 대표 김명숙)’이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96명의 학생에게 총 9만8000달러를 수여했다. 올해는 15명에게 1인당 1000~1500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들을 더 교육하려는 엄마의 마음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9회 장학생 신청 자격은 현재 대학교나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이 허가된 미국 거주 풀타임 학생이다. 박사 과정 학생은 제외된다. 장학금 수여식을 따로 갖지 않기 때문에 장학금을 받은 후 반드시 장학회에 감사의 편지를 보내야 하는 조건이 있다. 서류 준비가 미흡한 경우 장학생 선발 심사에 제외 될 수 있다.   장학금은 ▶한부모 자녀 장학금 ▶목회자, 선교사 자녀 장학금 ▶신학생 장학금 ▶일반 장학금 등 4종류다. 김 대표는 “한부모 자녀에게는 특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출 서류는 장학금 신청서, 재정 확인서, 에세이, 추천서, 성적 증명서, 세금보고 서류 등이다. 신청서는 온라인(mhsffe.blogspot.com/2023/05/9.html)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류는 7월 1일까지 우편(P.O. Box 6214, Buena Park, CA, 90622)으로 접수한다.   문의는 전화( 714-402-6482) 또는 이메일(mamasheart.s.foundation@gmail.com)로 하면 된다.장학재단 장학생 장학생 선발 마음 장학재단 장학생 신청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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