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장학생 선발…60명에 각 2500달러 지급
뱅크오브호프가 ‘2024 호프 장학생’ 선발을 마쳤다.은행 측은 22일 9개주에서 호프 장학생 6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입학 예정인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25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총 장학금 규모는 15만 달러.
장학금 수여 소식은 개별 통지됐다. 지역별 장학생 수는 캘리포니아 34명, 뉴욕 7명, 뉴저지 3명, 일리노이 4명, 텍사스 5명, 워싱턴 4명, 버지니아 1명, 조지아 1명, 앨라배마 1명이다.
2001년 시작된 호프 장학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14년간 1600명에게 300만 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케빈 김 행장은 “올해는 우수한 지원자들이 많아 선발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장학생 모두 우수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원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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