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밀알선교단 장학금 수여…105명에 13만6200불 전달
미주밀알선교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 수여식’이 지난 15일 오전 11시 부에나파크에 있는 감사한인교회(담임 구봉주 목사)에서 진행됐다. 선교단은 이날 미주장애인장학생 9명, 근로복지생 3명, 꿈나무 장학생 33명(제임스 월드와이드 장학생 10명, 문 재단 장학생 10명 포함), 장애인 선교사역자 육성장학금 20명, 제3국 및 중남미 장학생(C국,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과테말라, 볼리비아, 멕시코) 30명, 긴급지원 대상 추가 기금 10명 등 총 105명에게 13만62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작년 9월 말부터10월 초에 개최된 ‘2023 밀알의밤’을 통해 모금된 재원으로 마련됐다. 남가주밀알선교단의 이종희 단장은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밀알의밤을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셔서 풍성한 장학 재정이 채워질 수 있었다”며 협력해 준 후원자들과 교회, 단체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01년부터 시작된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은 지금까지 총 301만2400달러를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장학금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 수여식 밀알 장학금 수여식 성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