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밀알선교단 장학금 수여…105명에 13만6200불 전달
선교단은 이날 미주장애인장학생 9명, 근로복지생 3명, 꿈나무 장학생 33명(제임스 월드와이드 장학생 10명, 문 재단 장학생 10명 포함), 장애인 선교사역자 육성장학금 20명, 제3국 및 중남미 장학생(C국,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과테말라, 볼리비아, 멕시코) 30명, 긴급지원 대상 추가 기금 10명 등 총 105명에게 13만62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작년 9월 말부터10월 초에 개최된 ‘2023 밀알의밤’을 통해 모금된 재원으로 마련됐다.
남가주밀알선교단의 이종희 단장은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밀알의밤을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셔서 풍성한 장학 재정이 채워질 수 있었다”며 협력해 준 후원자들과 교회, 단체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01년부터 시작된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은 지금까지 총 301만2400달러를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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