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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 LED 마스크 있으면 "우리 집이 피부과"

문득 피부가 예전 같지 않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쳐지는 피부와 굵은 주름, 점점 칙칙해지는 얼굴 안색, 그리고 모공, 트러블까지..     이제 피부에서 세월의 흔적을 지워내고 본연의 밀도와 탄력, 광채를 되찾고 싶다면? '셀리턴'의 'LED 마스크 플래티넘MD'가 그 답이다.     LED 마스크 플래티넘MD는 피부과나 에스테틱에 가지 않고도 간편하고 효과적인 홈케어를 가능케 하는 셀프 피부 탄력 관리기다. 하루 8~10분만 투자하면 피부 탄력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다는 것이 고객들의 찐 후기! 탄력뿐만 아니라 진정, 투명도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다각도로 개선해 주는 것이 특장점이다.     그 원리는 유효 파장 출력으로 피부 속까지 전달되는 LED빛이 세포를 활성화해 콜라겐과 탄성섬유를 만들어주는 데 있다. 즉, 피부 노화의 기본 원인부터 제대로 개선되기 때문에 피부 탄력, 투명도, 각질, 모공 개선 효과를 두루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방출되는 빛의 파장 범위가 가시광선에서부터 근적외선에 이르기 때문에 광노화를 만드는 자외선 영역의 빛은 포함되지 않아 안전하게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안구 안전성 검증도 완료됐고, 아이 쉴드가 있어 눈 건강에도 전혀 해롭지 않다.   총 4가지 모드(레드/블루/핑크/패스트) 중 원하는 케어를 선택하여 매일 10분씩 쓰고 있으면, 건강하고 젊은 피부로 되돌려준다. 마스크를 착용해도 핸드폰까지 사용이 가능하여 지루하지 않게 관리가 가능하다.   우리 집을 피부과로 만들어줄 셀리턴 LED 마스크 플래티넘 MD는 중앙일보 '핫딜'에서 600달러 할인된 1299달러에 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셀리턴 마스크

2024-12-04

1일 1팩을 위해 쟁여야 할 '수분 보약' 마스크팩

피부 미인이 되기 위해 성실함은 기본이다. 특히 건성피부라면 1일 1팩을 귀찮아해서는 안 된다.   마스크팩은 붙이는 것만으로 꾸준한 피부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따로 씻어낼 필요도 없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더운 날씨에는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고, 건조한 피부에는 수분을 충전해 푸석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 준다.     매일 사용하는 사계절 마스크팩으로는 '땡큐파머'의 '트루 워터 딥 코튼 마스크팩'을 추천한다. 고운 피부의 8할은 수분이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마스크팩은 평소 로션이나 크림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던 피부 갈증을 촉촉하게 해소해 준다.     트루 워터 딥 코튼 마스크팩은 에센스 한 병을 시트 한 장에 농축해 담아 속부터 건조한 피부의 보약이다. 그렇다고 너무 무거운 제형도 아니다. 팩 한 장만 얼굴에 탁 올려주면 예민해진 피부에 진정은 물론, 주름 개선과 미백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규칙적으로 사용하면 수분 균형과 피부 장벽을 강화하여 근본적인 피부 기초 체력까지 보강된다.   또한 순도 높은 순면 시트를 사용해 자극이 없고 피부에 잘 밀착된다. 자몽, 오렌지, 라임, 레몬 계열의 시트러스 향을 블렌딩하여 기분을 상쾌하게 리프레싱 해준다.     푸석푸석한 피부에 진정이 필요할 때, 기초 케어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낄 때, 중요한 약속이 있는 전날 피부 상태를 최대로 끌어올리고 싶을 때는 트루 워터 딥 코튼 마스크팩만 한 게 없다.     현재 중앙일보 '핫딜'에서는 땡큐파머의 트루 워터 딥 코튼 마스크(10개입)를 1+1 혜택으로 20달러에 구매 가능하다. 1장에 1불인 셈이다. 이 밖에 강화 교동쌀 맑음 라인, 피토 릴리풀 시카 라인, 선 프로젝트 라인 등 다른 땡큐파머 제품 구매 시에는 마스크 2장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마스크 수분 수분 보약

2024-09-18

코로나19 감염 확산 경고... "마스크 다시 쓰고 백신 맞으세요"

이달 바이러스 농도 급증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여름철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다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강력 권고하고 나섰다.   지난 10일 기준 CDC의 전국 생활하수 분석에 따르면 조지아주 내 하수처리장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지수는 ‘매우 높음’(9.18)으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현재 지역별 감염병 증가세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일반가정에서 주로 내보내는 생활하수에 포함된 바이러스 농도를 살피고 있다. 감염균 검출 수준은 1.5미만의 '매우 낮음'부터 8초과 '매우 높음'까지 5단계로 분류하는데 조지아주는 지난 1월 14.17을 기록한 뒤 점차 낮아지다 이달 들어 다시 8을 넘었다.   조지아를 비롯해 전국 25개 주가 바이러스 검출량 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다. 전국 평균 역시 8.82로 높은 수준이다. 조디 게스트 에모리 공중보건과 부학장은 “앞으로 며칠 안에 2022년 여름철의 기록적 수치인 9.6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했다.   8월 셋째주(11일~17일) 조지아 응급환자의 2.5%가 코로나19 확진자다. 지난달 코로나19 환자가 응급실의 1% 미만을 차지했음을 고려하면 단기간에 크게 늘어난 셈이다. 집단 면역력이 낮아지면서 확진자 1명이 감염시키는 사람 수를 나타낸 감염 재생산지수(R)도 1.1로 높아졌다. R이 1을 넘으면 감염이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한다.   CDC는 실내 마스크를 착용하고 환기, 손씻기 등 일상생활에서 기본 예방 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다시 당부하고 나섰다. 식품의약국(FDA)은 이르면 이번주 모더나·화이자·바이오엔텍의 코로나19 신규 백신을 승인할 전망이다. 새 백신은 오미크론 하위 신규 변이 바이러스인 KP.3치료에 효과적이다. 백신은 승인 후 일주일 내 약국 소매점과 병원에서 구할 수 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코로나 감염자 코로나 감염자 마스크 착용 실내 마스크

2024-08-20

소매업체들 “매장 내 마스크 금지”…떼강도 성행에 피해 예방 위해

  최근 떼강도가 늘어나는 가운데 소매점에서 마스크 쓴 고객의 출입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팬더믹 기간 동안 소매점에서 마스크 의무착용 때문에 전국적인 논란이 생겼던 것과는 정반대인 셈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정부와 주정부에서 마스크 착용 금지를 법률로 제정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스캐롤라이나는 지난달 범죄를 저지를 때 마스크를 쓰고 있다면 형량을 늘리는 법을 통과시켰다. 캐시 호철 뉴욕 주지사도 뉴욕 지하철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해 스키 마스크의 공공장소 착용을 금지했다.     이렇게 마스크 착용 금지가 확산되는 이유로 소매점 대상 절도와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꼽혔다. 특히 소매점 대상 절도가 기승을 부리면서 법률로 정해지지 않더라도 매장에서 마스크 착용 금지를 내세우는 경우가 늘고 있다.     남가주 전역에 매장이 있는 소매점 체인 킷슨의 경우 2022년부터 매장 내 마스크 착용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킷슨의 프레이저 로스 사장은 “금지 조치를 시행하고 나서 매장 내 안전은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뉴욕 플러싱의 보석가게 다이아몬드 콜렉트는 마스크를 쓴 두 명의 남성에게 강도를 당한 뒤에 마스크를 쓴 고객을 받지 않고 있다. 에바 첸 다이아몬드 콜렉트 사장은 “강도를 다시 당하고 싶지 않기에 마스크 착용 금지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 금지에 대해서 반대하는 목소리도 높다.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의학적 이유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전미의학협회(AMA)에 따르면 성인의 6.5%가 의학적 이유로 외출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     의학적 이유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이 소매점 이용에 제한을 받는다면 차별행위로 간주될 수 있단 주장도 나오고 있다. 제이 스탠리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선임 정책 애널리스트는 “마스크 착용을 범죄화 한다면 정당한 이유로 마스크를 쓰는 사람에게 큰 피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 금지가 장애인법 위반에 해당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의학적 이유로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마스크를 벗도록 강제할 수 없기 때문에 착용 금지 조치 자체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주장도 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콜턴에서 기념품 가게를 운영 중인 조밴 버날은 지난 11월부터 무려 세 차례나 강도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금지 조치를 시행하지 않았다. 그는 “고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건강상의 이유로 반드시 써야 한다고 말하면 막을 도리가 없기에 금지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조원희 기자소매업체 마스크 마스크 금지 마스크 의무착용 마스크 착용 박낙희 팬데믹

2024-07-24

호컬 주지사, 뉴욕시 전철서 마스크 착용 금지 검토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뉴욕시 전철서 마스크 착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14일 뉴욕포스트·데일리뉴스 등에 따르면 호컬 주지사는 지난 10일 맨해튼 유니언스퀘어역 다운타운행 전철서 발생한 마스크 착용 친팔시위대의 승객 대상 혐오발언 사건 및 12일 브루클린서 터진 반달리즘 반유대 증오범죄 여파로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날 밝혔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도 인터뷰를 통해 "마스크 뒤에 숨는 겁쟁이들을 막기 위해 이제 팬데믹 전으로 정상화할 때"라고 두둔했다.   주지사실은 규제의 정도를 밝히진 않았지만, ▶건강 ▶문화 ▶종교적 이유를 고려한 상식적 수준에서 논의 후 정할 것이라 설명했다.   앞서 1845년 마스크 착용이 금지됐지만, 2020년 발생한 팬데믹으로 인해 2022년 9월 앤드류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가 규제를 완화했다.   그러나 아직 전염병이 사라지지 않았고,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마스크 착용은 감염에 도움된다고 권고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주지사는 "우리는 전철서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마스크 뒤에 숨는 이들에 무관용 정책을 쓸 것"이라며 "이를 위해 얼마나 많은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하는지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나 리버만 뉴욕시민자유연맹(NYCLU) 사무총장은 "마스크가 범죄자 구분을 어렵게 만든다는 주지사의 우려는 평화 시위자들을 선별하는 데까지 확장돼선 안 된다"며 "마스크 금지는 본래 정치적 저항을 막기 위해 나온 것으로, 유색인종 및 시위자들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앞서 아담스 시장은 상점에 들어갈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하게 하자는 제안을 내놓은 바 있어 주지사 입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마스크 주지사 마스크 착용 마스크 금지 주지사 뉴욕시

2024-06-17

뉴욕시 공립병원 11곳 마스크 의무화

전국적으로 호흡기 질환이 다시 증가함에 따라 뉴욕시 공립병원 11곳의 마스크 의무화가 재개됐다.   지난달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와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독감의 ‘트리플데믹’이 확산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을 강력 권고한 바 있고, 이에 따라 뉴욕시도 조치를 취하고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마스크 의무화는 뉴욕시 헬스앤병원(NYC Health + Hospitals)이 운영하는 모든 30개 진료소와 5개 장기 요양 시설에도 적용된다.     의학계에서는 “마스크만 착용해도 코로나19·RSV·독감 전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DC에 따르면 작년 크리스마스 전 일주일 동안 전국 코로나19 입원 건수는 17%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새해 연휴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전파가 더 빠르다”고 전했다. 뉴욕시 보건국에 따르면 시내 코로나19 입원 건수는 지난달 20일 106건에서 25일 50건으로 감소했지만, 이는 연휴 동안 입원 보고가 지연됐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뉴욕시 독감 관련 입원 건수는 10월 초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뉴욕시 공립병원 마스크 의무화 조치는 환자가 치료받는 구역에서만 요구된다.   윤지혜 기자공립병원 마스크 마스크 의무화 뉴욕시 공립병원 의무화 조치

2024-01-03

마스크 착용·백신 접종 의무화 금지

헌팅턴비치 시의회가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 의무화를 금지하기로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5일 저녁 시작, 6일 오전 3시까지 이어진 회의에서 그레이시 반 더 마크 부시장이 제안한 의무화 금지 결의안을 찬성 4표, 반대 3표로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선 시의원과 방청객의 찬반이 갈려 수 시간 동안 격론이 벌어졌다.   반 더 마크 부시장이 제안한 안은 보편적 마스크 착용 및 백신 접종 의무화를 금지하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의 경우 특정한 상황에선 마스크를 쓰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반 더 마크 부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시민의 자유가 과도하게 침해됐다며,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결정할 사항이라고 주장했다. 또 비즈니스의 경우, 여전히 직원과 고객에게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 기록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다음 회의에서 시 측이 제출할 구체적인 의무화 금지 결의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한편, 카트리나 폴리 OC수퍼바이저는 최근 코로나19 새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헌팅턴비치 시의 결정과 관련 “가주 정부만이 공중 보건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시 정부는 명령을 더 엄격하게 적용할 순 있어도 완화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마스크 의무화 마스크 착용 접종 의무화 의무화 금지

2023-09-08

LA카운티 마스크 착용 재개 가능성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면서 LA카운티 공공보건국(LACDPH)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당국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일일 평균 감염자 수가 지난달 264명에서 이번 달 571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홈키트로 자가진단을 하는 경우, 결과를 알 수 없어 실제 숫자는 더 많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바버러 페러 보건국장은 지금 당장 새로운 방역 조처를 하진 않지만, 다음에 마스크 착용과 같은 조처를 할 수 있음을 밝혔다.     그는 “현재 상황에 대해 명확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면서도 “우리가 모두 마스크를 다시 착용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는 절대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금 모두가 마스크를 쓸 필요는 없다. 스스로 판단해서 행동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곳은 학교와 요양시설, 직장 등이다. 특히 8월 마지막 한 주간 요양원의 경우 35건, 학교는 27건의 감염 사례가 각각 확인됐다.     당국은 지난여름과 겨울 등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으로 치솟았을 때 이후 이런 감염 확산은 처음이라고 경고했다. 장수아 [email protected]보건당국 마스크 la보건당국 마스크 마스크 착용 재개 가능성

2023-09-06

뉴욕주 공립교 방역 강화…코로나19 검사 키트, 마스크 제공

뉴욕주가 새 학기 개학과 함께 방역 강화에 나섰다.   주정부는 공립교 개학에 맞춰 7일부터 코로나19 검사키트와 마스크를 제공하기로 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학군 및 교육위원회를 대상으로 검사 키트와 마스크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요청이 제출되면 검사 키트와 N95 및 KN95 마스크를 각 학군에 배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올 여름 새로운 BA.2.86 변종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코로나19 확진자 및 입원 사례가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또 호컬 주지사와 주 보건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신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학교 지침을 검토하고, 지역 보건 기관과 협력해 효과적인 공중 보건 조치를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CDC의 지침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백신 접종과 코로나19 검사를 장려하고 ▶증상이 생길 경우 집에 머물도록 권장하며 ▶환기를 자주 하고 실내 공기질을 개선해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올바른 손씻기 및 위생 습관을 교육하는 것 등이 있다.     한편 호컬 주지사는 6일 뉴욕주의 다양한 교사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3000만 달러 규모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교사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1차 기금을 수여했다. 뿐만 아니라 주 교육국이 취약 계층 지원자를 교직에 유치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학군에 지침을 내리는 법안(A68A/S2140B)과 공립교 내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구현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S1746/A1120)에 서명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주 코로나 검사 키트 방역 강화 마스크 수요

2023-09-06

LA 코로나 확진자 5주 연속 증가

“코로나19 팬데믹, 아직 끝나지 않았다.”   LA카운티 공공보건국(CDPH)은 지난 24일 기준 LA카운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주 연속 증가 추세라고 28일 밝혔다.     공공보건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평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512명이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35% 증가한 수치다.     또한 일일 평균 사망자도 일주일 전 1명에서 현재 1.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대부분은 고령자 또는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기준 코로나19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도 422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30% 늘었다. 간호시설에 머물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도 39명으로 일주일 전 20명보다 두 배 가까이 많다.     공공보건국은 지난 겨울철 대비 코로나19 감염자가 28% 늘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XBB와 EG.5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LA카운티 지역에서 아직 신종변이인 BA.2.86 감염은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일부 의료시설과 사업체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을 다시 권고하고 있다. 공공보건국도 실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감염자가 늘어날 기미가 보이면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보건당국 확진자 마스크 권고 마스크 착용 실내 마스크

2023-08-28

마스크 착용 다시 의무화되나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드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하는 곳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전철·버스 등에서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24일 더 힐(The Hill)과 데일리메일 등은 뉴저지주 럿거스대가 이번 가을학기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럿거스대가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으나, 이미 다른 학교와 병원 등에서도 마스크 의무화를 발표한 곳들이 있어 가능성은 높은 상황이다.   이번주 초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모리스브라운칼리지는 모든 교직원과 학생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물리적 거리를 두도록 권고하는 공지를 발표했다. 뉴욕주 시라큐스에 위치한 업스테이트커뮤니티병원, 캘리포니아주 산타로사 카이저병원 등도 코로나19 규칙을 발효했다. 영화 제작 스튜디오에서도 사무실과 현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전철이나 버스 등에서도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이들이 눈에 띄고 있다. 일부 한인들도 "한국에서 주문해 쌓아둔 마스크를 다시 꺼내볼 생각이며, 만일을 대비해 추가 주문까지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마스크 의무화 조치가 부활하고 있는 것은, 최근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BA.2.86(일명 피롤라)과 에리스(Eris)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코로나19로 인한 신규 입원 건수는 21.6% 증가해 5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뉴욕시 보건국에서 집계한 7일 평균 일일 코로나19 감염 건수도 723건으로, 최근 몇 주 동안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재택 검사 결과는 공유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감염 건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등은 변이를 반영한 업데이트 버전 백신을 다음달께 출시할 예정이다. 다만 무보험자들의 경우 10월은 돼야 무료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업데이트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겠지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의무화 마스크 마스크 의무화 마스크 착용 업데이트 백신

2023-08-24

뉴욕 일원 대기오염 개선

  캐나다 산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영향이 잦아들면서 이번 주말 뉴욕 일원의 대기 질은 한층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9일 환경보호청(EPA)의 대기질 정보 사이트 '에어나우(AirNow)'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퀸즈 플러싱 대기질 지수는 44(AQI 기준)로 '좋음' 수준이다. AQI 기준 수치가 0~50 사이일 경우 만족스러운 대기 질 수준이며, 대기 오염은 거의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뉴저지 포트리 인근 대기질 지수는 52로 '보통' 수준이다. 이 경우 대기 오염에 매우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에만 위험한 정도로, 일반인들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캐나다 산불 연기가 뉴욕과 뉴저지주를 거쳐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주말에는 조지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등의 대기질이 악화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뉴욕 일원 대기질이 주말엔 훨씬 개선되고, 산발적 소나기도 예고돼 있어 대기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 각종 야외 시설 운영을 중단했던 뉴욕시와 뉴욕주는 이날 대기질 개선을 이유로 동물원과 공원 내 야외행사도 일제히 재개했다. 주말까지 경주가 이어지는 벨몬트 파크에서도 경주가 재개됐다.   다만 아직 캐나다 퀘벡과 온타리오 지역에서 산불이 여전히 100개 이상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기압과 바람 방향에 따라 다시 뉴욕 일원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뉴욕시 보건국(DOH)은 "뉴욕시의 대기 질은 개선됐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며 "이번 주말 이후에 다시 변화가 생길 수 있는 만큼 대기질 지수를 확인하고, 지수가 150 이상으로 악화하면 야외활동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앞으로 자연적인 산불이 더 크고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뉴욕 일원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늘었다. 한인 주부 김 모씨는 "작년까지만 해도 산불은 서부 지역에만 해당하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이제는 공기 질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며 공기청정기 정보를 지인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 대기오염 환경오염 공기 산불 먼지 마스크 대기질

2023-06-09

2024 의대 지원서에 새로 추가된 항목 [ASK미국 교육-폴 정 박사]

 ▶문= 2024년 의대 지원에서 새로 추가된 항목에 대해 알고 싶다.     ▶답= 학생들이 의대 지원서를 작성할 때 그동안 활동한 내용을 각각 700자 이내로 적고, 그중에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되는 3가지를 선택해 1325자로 또 에세이를 쓰게 되어 있다.    의대 지원 준비를 하면서 여러 가지 활동한 내용을 지원서에 쓸 때 각 활동의 Experience type을 선택해야 하는데 가끔 학생들은 양로원에서 치매 할머니 할아버지들 도와준 것을 clinical volunteer로 선택할 수 있는지, 아니면 병원에서의 활동이 아니기 때문에 non clinical volunteer로 선택해야 하는지 몰라 문의하는 경우가 있다.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동아리 회장으로 홈리스들을 도와주면서 그들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준 활동을 한 경우 지원서의 Experience type을 봉사로 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리더십으로 선택하는 것이 맞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AAMC는 2024년도 의대 지원서의 Experience type에 ‘Social Justice/Advocacy(사회 정의/옹호)’라는 새로운 항목을 추가하겠다고 발표했다. 사회 정의를 추구하고 개인과 그룹의 권리와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한 활동이 있다면 봉사나 리더십 대신 이 항목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AAMC는 특정 이데올로기에 얽매이지 않고 사회 정의를 옹호하고 대변한 활동과 경험, 그리고 그러한 노력들이 이에 해당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예로 유권자 등록, 환경운동, 의료 불평등, 식량 문제, 취약 인구(아동, 노숙자) 등에 대한 정책 개선을 지원하는 것 등을 예로 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활동이 특정 정치 후보자나 정당을 위해 선거운동을 하라는 것은 아니라고 못 박고 있다. 미래 의료 전문인으로서 사회 소수자들을 위한 활동, 특히나 사회적 불평등을 보여주고 있는 미국 의료 시스템의 갭을 줄이는 것에 힘쓴 학생의 노력들을 보여주면 될 것 같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이다 보니 학생들이 쓴 다양한 샘플들은 없지만 특별한 보상 없이 꾸준히 해온 커뮤니티 서비스 등이 이런 카테고리에 적합하다고 본다. Black Lives Matter(BLM)이나 유엔 같은 큰 기관들이 아니어도 학생들이 주로 활동하는 봉사 중에 다음과 같은 활동들이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1. 빈민들을 위한 무료 음식 제공 봉사활동, 2. 직업 사무소 봉사활동, 3. 베테랑 재활치료센터 봉사활동, 4. 화합을 위한 대학 잡지 기사 작성, 5. 바이러스 예방법 알리기 봉사활동이나 마스크 기부활동 등이다.     앞서 언급된 활동 경력이 있다면 이번 의대 지원서 작성 시 단순 봉사활동(Non Clinical Volunteer) 대신에 새로 추가된 'Social Justice/Advocacy' 항목으로 작성하는 것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문의: (703)789-4134 미국 지원서 의대 지원서 마스크 기부활동 experience type

2023-06-07

3년만에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콜로라도 주내 대표적인 대형 병원인 UC 헬스와 덴버 헬스(UCHealth and Denver Health)가 3월 1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역지침을 해제했다. UC 헬스와 덴버 헬스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보건 방역지침의 하나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지난 2020년 3월부터 시행해왔으나 최근들어 코로나19과 독감(influenza) 발병률이 현저히 감소함에 따라 3년만에 해제한다고 밝혔다. UC 헬스의 감염 예방 및 통제 담당 선임 의료 책임자인 미셸 배론 전문의는 “UC 헬스는 그동안 질병의 심각성, 코로나19 관련 폐수(wastewater) 감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RSV(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및 독감의 발병 추세를 모니터링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더 이상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병원은 감염 예방 지침을 계속 따를 것이다. 이는 환자가 전염성 감염이 의심되거나 확인되면 방문객과 직원들은 마스크, 병원 가운, 장갑을 착용하는 것과 같은 예방 조치를 따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부연했다.콜로라도 주보건국의 전염병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입원률은 현재 낮은 수준에서 중간 수준으로 비교적 평탄한데 이는 몇 개월전에 비해 현저히 개선된 것이다. 작년 11월 말 콜로라도의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440명으로 2021~22년 겨울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후 약 두 달 동안 감소세가 이어졌으며 최근 몇 주 동안은 200명 미만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콜로라도에서 여전히 유행하고 있다. 최근 7일간 감염부 검사율과 양성 반응률은 모두 10%를 웃돌았다. 특히 주전역의 폐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SV와 독감도 지난해 연말 콜로라도에서 급속도로 확산됐으며 특히 어린이들의 입원률이 급증했으나 최근들어서는 현격히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배론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인 오미크론이 다시 확산되고 응급실 의료진 부족사태도 계속된다면 비상 상황이 다시 돌아올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다시 시행될 수 있다. UC 헬스는 전염병 관련 주요 데이터를 계속 모니터할 것이며 만약 발병 사례가 급증하는 경우 필요에 따라 특정 영역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다시 적용하게 된다. 우리의 목표는 항상 그렇듯이 모든 환자와 직원들에게 안전한 의료 환경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덴버 헬스도 방역과 관련해서는 UC 헬스 및 다른 의료기관들과 보조를 맞추고 있다. 덴버 헬스의 최고 의료 책임자인 코니 프라이스 전문의는 “덴버 헬스의 코로나19 입원율과 중환자 병동 입원율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서 여전히 전파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이같은 유동적인 상황을 계속해서 감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덴버 헬스가 운영하는 모든 의료 시설에서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 방문객, 백신접종을 받은 의료진과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이 종전의 의무적에서 선택적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기침이나 콧물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 방문객, 의료진, 직원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직원은 여전히 덴버 헬스 산하 의료 시설에서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한편, UC 헬스와 덴버 헬스는 산하 의료 시설에서 모든 사람들이 원한다면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아울러 밝혔다.   이은혜 기자마스크 의무 마스크 착용 마스크 병원 덴버 헬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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