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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 마스크 착용’…LA카운티 보건국 발표

LA카운티가 모든 의료 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재개했다.
 
LA카운티 보건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증가로 인한 입원과 사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시한 기준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LA카운티 지역 내 일반 병원, 간호 시설, 응급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 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인과 직원, 방문자 등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CDC는 7일 동안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입원 환자 수를 산정해 그 결과를 활용한다. 현재 LA카운티는 ‘중간 수준’에 도달했다.
 


마스크 착용 조치는 입원 환자가 14일 연속 ‘낮은 수준’을 기록할 때, 해제된다.
 
당국은 증상이 있을 경우 집에 머무르고, 감염자와 접촉한 경우 즉시 검사하며, 손을 자주 씻고, 고품질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박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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