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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영어] keep (somebody) posted: ~를 계속 알려주다

(Two friends are talking at lunch … )   (친구 둘이 점심을 먹고 있다 …)   Fran: I got an e-mail from an old high school friend yesterday.   프랜: 어제 옛날 고등학교 동창한테서 이메일을 받았어.   Sara: Is that unusual?   새라: 그게 이상해?   Fran: Yeah. I haven't heard from her in a while.   프랜: 응. 걔한테 소식들은지가 정말 오래 됐거든.   Sara: I've lost touch with most of my old friends. Only one or two keep me posted about what they're doing.     새라: 내 오래된 친구들 대부분하고 연락이 끊겼거든. 한두 명 정도만 어떻게 사는지 계속 연락해오는 정도야.   Fran: It's really hard to stay in touch when people move around so much.   프랜: 사람들이 이사해다니니까 계속 연락하기가 힘들어.   Sara: You're right. People just drift apart.   새라: 맞아. 사람들이 소원해지는 거야.   Fran: I hope we don't do that.   프랜: 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Sara: I don't think we have to worry about that.   새라: 그런 걱정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   Fran: What makes you so sure?   프랜: 어떻게 그렇게 확신해?   Sara: I've learned how important good friends are.   새라: 좋은 친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어.     ━   기억할만한 표현     * lose touch with (one): ~와 연락이 끊기다     "If you moved to Iowa I hope I don't lose touch with you." (아이오와로 이사가도 연락이 끊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stay in touch (with someone): ~와 계속 연락하다     "She stays in touch with her college roommate." (그 여자는 대학시절 룸메이트와 계속 연락하고 지냅니다.)   * drift apart: 사이가 멀어지다  연락이 서서히 끊기다 소원해지다     "After college we both got busy and drifted apart." (대학 졸업 후에는 우리 둘 다 바빠져서 관계가 소원해졌습니다.)오늘의 생활영어 somebody good friends friends are 대학시절 룸메이트

2024-01-11

[오늘의 생활영어] jump on a bus; 버스에 타다

(Joe is talking to his roommate Brian on his cell phone … )   (조가 룸메이트 브라이언과 핸드폰으로 통화중이다…)   Brian: Hi Joe. What’s the word?   브라이언: 조. 어떻게 돼가?   Joe: I’m going to stay a little longer at the library. So I don’t need a ride home.   조: 난 도서관에서 좀 더 있을 거야. 그러니 집에 까지 날 데려다주지 않아도 돼.   Brian: Are you going to take the bus home?   브라이언: 버스타고 갈 거야?   Joe: Yeah. I’ll just jump on the bus.   조: 응. 버스 탈게.   Brian: What time are you getting home?   브라이언: 언제 집에 가는데?   Joe: Probably around 6:00.   조: 아마 6시정도.   Brian: Lisa wants to go to a restaurant for dinner tonight. Care to join us?   브라이언: 리사가 오늘 저녁 외식하고 싶어해. 같이 갈래?   Joe: That sounds great. What time?   조: 좋은데. 몇 시?   Brian: Oh we were thinking about 7:30 or 8:00.   브라이언: 어 7시30분이나 8시쯤.   Joe: Great. Count me in.   조: 좋지. 나도 갈게.   기억할만한 표현   * what's the word?: 어떻게 되어가죠? 어떻게 지내세요?   "Hi John. What's the word? I haven't seen you in a long time." (안녕 존. 어떻게 지내요? 못본지 한참 됐는데.)   * care to join (one)?: 같이 갈래요? 함께 하시죠?   "I'm going to a movie tonight. Care to join me?" (전 오늘 저녁 영화보러 갈건데요. 함께 가실래요?)     * count me in: 저도 함께 할게요 끼어주세요   Jim: "I'm ordering Chinese food to go. Do you want some?" (난 중국 음식을 주문해서 가져갈 건데. 자네도 먹고 싶어?)   Roger: "Yes, count me in." (응 나도 그럴게.)오늘의 생활영어 jump 버스 룸메이트 브라이언 bus home just jump

2023-11-30

[신입생 여름방학 준비] 네트워킹 시작은 인턴십 찾기 '첫 걸음'

지금 12학년 생은 이미 고교를 졸업한 상태다. 대학에는 아직 입학을 하지 못한 상황이다. 가을에 대학 신입생으로 진학하는  졸업생들이 6월과 여름에 해야 할 일을 점검해 본다.     입학 과정 마무리 대학 입학에 앞서 마무리 해야 할 몇가지 일이 있다. 첫째, 재정 보조는 모두 승낙했나 여부를 따져 봐야 한다. 둘째 재정 보조 패키지에 의문이 있으면 재정 보조 오피스에 연락한다. 셋째, 기숙사 및 건강보험 양식을 완료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넷째 룸메이트 서베이를 제출했는지 여부다. 완료해야 하는 서류는 각자 다르다. 학교에서 오는 이메일과 우편물을 잘 점검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모두 복사본을 만들어 둬야 한다.     최종 성적표를 대학에서 지시한 방법에 맞춰 보내라. 혹시라도 웨이팅리스트에 있다면 그곳에도 최종 성적표를 보내라. 하지만 웨이팅리스트를 통해 합격 통보가 올 가능성은 매우 낮다. 웨이팅리스트가 끝나면 대학에서 통보를 해온다. 아울러 AP성적도 칼리지보드를 통해서 직접 최종 성적이 전달되도록 하라. 그렇게 하면 대학에서 크레딧을 받을 수도 있다.  대학에서 여름 오리엔테이션을 제공하면 참가해서 학업 관련 조언을 받도록 하자. 상당수 대학이 오리엔테이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서 학생들이 캠퍼스를 먼저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수강 신청도 이를 통해 한다. 사전에 정보를 갖고 수강 신청 전략도 짜라.     전문가들은 특히 주위에서 정보를 많이 모아 첫 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AP과목보다 대학 수업이 수준이 높다. 그러므로 너무 조급하게 수강 신청을 하지 않도록 한다.     ▶기숙사 룸메이트    미국 대학은 최소 1년은 기숙사 생활을 권장한다. 특히 UC계 대학처럼 규모가 큰 대학에 다닐 학생은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빨리 대학 생활에 적응을 하는 것이 좋다. 첫 1년은 비좁지만 둘 이상이 방을 같이 사용하며 학생들과 쉽게 어울릴 수 있는 룸을 선택하고 동기생들과 가까워지고 어울리면서 대학에서 누릴 수 있는 젊음과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대학 새내기로 출발해야 한다.   대학에 입학한 후 실제 생활을 함께 하게 될 클래스 메이트에게 첫 인상을 좋게 하자. 기숙사 룸메이트와는 새로운 인간관계다. 두 사람이 비슷할 수도 있고 완전히 다를 수도 있다. 룸메이트와 베스트 프렌드가 될 필요까지는 없지만 동거라는 것을 잊지 말고 전화나 온라인으로 미리 인사를 나누고 좋은 인상을 갖고 시작하는 것도 좋다. 특히 기숙사 입사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을 미리 협의하도록 하자.  나중에 룸메이트와 함께 기본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면, 실내 조명은 몇 시에 끄는지, 음악은 이어폰으로만 들어야 하고 서랍장을 어떻게 쓸 것인지 등 서로 결정해야 할 것이 많다. 서로 친절하고 공손해야 한다. 각자가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해야 한다. 중요한 이슈는 서로 상의하고 양보하고 타협할 줄 알아야 한다. 좋은 룸메이트를 얻기 위해서 자신이 좋은 룸메이트가 돼야 한다는 것을 자녀에게 알려 줘야 한다.     ▶이별과 감사 인사    자녀가 고교 생활을 잘했네 못했네 따지지 말고 모교도 방문해보고 좋아하는 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도 좋겠다. 아울러 고교 생활을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여름이 지나면 자녀들은 집을 떠나는데 여름까지도 이를 실감하지 못할 수 있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생활하는 시간이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다. 독립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나이이기도 하다. 가족들이 함께 좋은 시간을 갖도록 계획하자.     ▶성인으로 독립 연습    이제까지 부모가 해결해 준 것들을 자녀가 혼자 해야 한다. 아침에 기상, 빨래 세탁, 좋아하는 음식 조리를 익혀야 한다. 또한 새로운 주치의도 찾아야 한다. 언제 어떻게 운동을 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에 맞게 살림살이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또 대학 입학은 새로운 시작이다. 여러가지 목표를 새로 세워야 한다. 아카데믹한 목표, 과외 활동으로 목표, 개인적인 목표를 세우도록 도와야 한다.     물론 새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대학은 거대하지만 항상 완벽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누구인지 어떤 학생이 될 것인 지를 알아야 한다. 아울러 바닥부터 시작하면 어려운 문제가 생겨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라.   ▶네트워킹   이제 가능하다면 주위에서 좋은 선배를 찾아야 한다. 학부모들의 커뮤니티, 교회나 동창회 등 여러가지 부모의 네트워킹을 수소문해서 선배를 찾아 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네트워킹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도 이번에 가르쳐 줘야 한다. 이제 물고기 보다는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줘야 한다. 이런 네트워킹은 인턴십이나 졸업 후 일자리를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크레딧 쌓기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크레딧카드 계좌를 만들어 주는 데 어린 자녀들은 크레딧 카드를 공짜로 생각하고 계획 없이 사용해 대학 진학 후에라도 카드 고지서를 받을 수도 있다. 반드시 카드의 사용 방법과 규칙도 함께 정하라.  장병희 기자신입생 여름방학 준비 네트워킹 인턴십 기숙사 룸메이트 대학 생활 대학 입학

2023-06-18

[오늘의 생활영어] (someone or something) is out of this world; 환상적이다

John is talking to his roommate, Ray. (존이 룸메이트 레이와 말하고 있다.)   John: So how was dinner at your sister Jean's?   존: 그래서 진 누나네 저녁 어땠어?   Ray: It was great as usual. She's a wonderful cook.   레이: 늘 그렇지만 맛있었지. 진 누나 요리 솜씨는 대단해.   John: What did she make?   존: 뭐 만들어 줬어?   Ray: Chicken. Her chicken is second to none.   레이: 닭요리. 진 누나 닭요리는 최고야.     John: I know. I've had it before.   존: 그 맛 나도 알아. 전에 먹어 봤거든.     Ray: It's so delicious. It's out of this world.   레이: 정말 맛있어. 환상적이야.   John: Tell me about it.   존: 두 말 하면 잔소리지.   Ray: She asked about you.   레이: 네 얘기 묻더라.   John: She did?   존: 그래?   Ray: Yes. She says hello.   레이: 응. 안부 전해달래.   기억할만한 표현   *as usual: 언제나 그렇듯   "I was in Seattle, Washington for a week and, as usual, it was raining every day." (워싱턴 주 시애틀에 1주일 있었는데 늘 그렇듯 매일 비가 왔습니다.)     *(someone or something) is second to none: (누가 혹은 무엇이) 최고다   "Her dancing is second to none." (그녀의 춤 솜씨는 적수가 없습니다.)   *tell me about it: 누가 아니래.   Jim: "It's hot in this room." (짐: 이 방은 덥네요.)   Roger: "Tell me about it." (로저: 누가 아니래.)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www.ciula.edu (213)381-3710오늘의 생활영어 world 환상 룸메이트 레이 this world 누나 닭요리

2022-12-14

[오늘의 생활영어] first thing; 맨 먼저

Brenden and his roommate Derrick are watching the local weather report on television…   (브렌든과 룸메이트 데릭이 로컬 TV 방송의 날씨 예보를 보고 있다…)   Weatherman: Our local mountains will get several inches of snow tonight and tomorrow.   기상 캐스터: 오늘 밤과 내일 로컬 산간 지역에 몇 인치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Brenden: That’s all I need to hear. I’m going skiing. Want to go?   브렌든: 저거면 돼. 난 스키 타러 갈 거야. 너도 갈래?   Derrick: I don’t know. I have to think about it.   데릭: 모르겠는데. 생각을 해봐야지.   Brenden: No time to think. This is spur of the moment.   브렌든: 생각할 시간 없어. 이건 즉흥적으로 결정하는 거야.     Derrick: When do you want to go?   데릭: 언제 가려고?   Brenden: First thing in the morning.   브렌든: 내일 아침 눈 뜨자 마자.   Derrick: What about work? Don’t you have to let them know you won't be there?     데릭: 일은 어떡하고? 출근 안 한다고 얘기해줘야 되는 거 아냐?   Brenden: No doubt. That’s what cell phones are for. We’ll call when we get there.   브렌든: 물론이지. 휴대폰 두었다가 뭐해. 스키장에 도작해서 전화하면 돼.   기억할만한 표현   *spur of the moment: 즉흥적으로 충동적으로.     "I can't go anywhere on the spur of the moment."     (저는 즉흥적으로는 어디도 갈 수 없습니다.)     *let (someone) know: (누구에게) 말하다.     "If you need help let Terry know because I can't help you."     (저는 도와드릴 수 없으니 도움이 필요하면 테리에게 말씀을 하세요.)   *no doubt: 물론이다. 당연하다.     "No doubt you have your own ideas."     (당신만의 생각이 있는 게 당연합니다.)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www.ciula.edu (213)381-3710오늘의 생활영어 thing thing in 룸메이트 데릭 local weather

2022-11-16

검찰, 퍼듀대 한인 유학생 룸메이트 살인 혐의 기소

인디애나주 퍼듀대학 캠퍼스 내 기숙사에서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한국인 유학생 A씨(22, 남)가 검찰에 기소됐다.   퍼듀대학 소재지 웨스트 라피엣을 관할하는 티페카누 카운티 검찰은 13일 퍼듀대학 4학년생 버룬 매니쉬 체헤다(20) 사망 사건과 관련, 체헤다의 룸메이트인 A씨를 1건의 살인 혐의로 정식 기소하고 보석금 책정 없이 수감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심리에서 티페카누 카운티 법원 새라 와이어트 예심판사는 A씨에게 "유죄 판결시 징역 45~65년형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지역매체 '저널앤드쿠리어'는 전했다.   A씨는 변호사를 선임해 재판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서울 출신의 유학생 A씨는 지난 5일 오전 0시44분께 911에 전화해 체헤다 사망 사실을 알렸다.   사이버 보안 전공 3학년생인 A씨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전공하는 인디애나폴리스 출신의 인도계 체헤다와 남자 기숙사 맥커천홀 1층의 2인실을 함께 사용해왔다.   NBC방송은 경찰 조서를 인용, "경찰은 A씨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의자에 앉은 채 숨져있는 체헤다를 확인했다"며 "체헤다의 머리와 목 여러 군데에 자상과 열상이 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방바닥에 선혈이 낭자했고 벽에도 혈흔이 있었다"며 경찰은 방바닥에서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흉기를 수거했다고 부연했다.   경찰은 A씨가 수거한 흉기를 본인 소유라고 인정했고, 현장에서 살해 사실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범행 동기는 아직 불분명하다.   A씨는 앞서 지난 7일 첫 심리를 위해 법정에 출두하면서 취재진에게 "협박받았다"는 말을 했다고 NBC방송과 폭스뉴스는 보도했다. A씨는 또 "피해자 가족에게 죄송하다", "내 가족을 사랑한다"는 말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헤다와 A씨는 모두 2020년 대학에 입학했으나 체헤다는 월반으로 3년만에 졸업하게 됐다고 지역매체들은 전했다.   한편 체헤다는 사건 발생 직전 친구들과 음성 채팅이 지원되는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친구들은 "갑자기 비명이 들리고 체헤다가 반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체헤다의 고교 동창생 앤드루 우는 체헤다를 모범적인 우등생으로 묘사하면서 "그가 누군가에게 살해되리라고는 상상도 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헤다는 자신의 룸메이트에 대해 단 한 번도 이야기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기자룸메이트 퍼듀대 유학생 룸메이트 퍼듀대학 4학년생 인디애나주 퍼듀대학

2022-10-14

퍼듀대 살해혐의 한인 학생 “협박당했다” 범행동기 주장

퍼듀대학교 기숙사에서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한인 유학생 사지민씨가 법원에 출두하며 현지 취재진에게 “협박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7일 인디애나주 지역방송 WTHR에 따르면 이날 법원에서 이뤄진 심리에 출석하며 사씨는 “왜 살인을 저질렀나”고 하는 취재진의 질문에 “협박당했다”고 답했다. 또 “피해자 가족에게 미안하지 않으냐”는 질문에는 “정말 죄송하다”고 답했다.   사씨는 자신이 협박당했다고 생각하는 근거와 방법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그는 5일 오전 0시 44분쯤 인디애나주 퍼듀대 기숙사에서 룸메이트 룬 매니쉬 체다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사씨는 사이버 보안을 전공하는 3학년이며 체다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전공하는 4학년생이다. 두 사람은 기숙사 2인실을 함께 써왔다.   경찰에 따르면 사씨는 자신이 룸메이트를 죽였다고 자진 신고했고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진 방에서 가만히 기다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사씨는 살해 현장에 떨어져 있던 칼이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살해 혐의를 시인했다.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씨의 범행을 정당방위가 아닌 우발적 살인이라고 보고 있다.     그는 13일 정식 기소되며 그전까지 보석 없이 티피카누카운티 감옥에 구금될 예정이다.룸메이트 유학생 룸메이트 살해 한인 유학생 살해 혐의

2022-10-12

한인 유학생, 룸메이트 살해 혐의 체포

한인 유학생이 대학 기숙사에서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지역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시카고 지역방송 abc7과 폭스59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1시 전후 인디애나주 퍼듀대학 웨스트라피엣 캠퍼스 대학 경찰은 이 대학 기숙사에서 한인 남성 유학생인 사모(22)씨를 룸메이트 매니쉬 체다(20·남)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대학 경찰은 이날 오전 00시 44분쯤 대학 기숙사 한 방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방 안에서 숨진 체다의 시신을 발견했다. 대학 경찰 측은 용의자 사모씨가 직접 신고했고, 현장에서 그를 체포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씨는 한국에서 온 유학생으로 사이버보안을 전공하는 3학년이다. AP통신은 사씨가 서울 출신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사씨와 숨진 체다는 기숙사 2인실을 함께 사용해왔다고 전했다. 체다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전공하는 4학년이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부검을 한 검시소 측은 체다가 날카로운 힘에 의한 치명적 외상을 여러 차례 입어 사망에 이르게 됐다고 추정했다.   현재 용의자 사모씨는 살인 혐의로 체포 후 구금됐다.   이 대학 경찰국장 레슬리 위트는 “무분별하고 일방적인 공격으로 보인다”면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밝히기 위해 계속 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퍼듀대학 대변인은 이번 살인 사건 이후 다른 위협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매체 인디애나폴리스 스타는 “숨진 체다는 2020년 인디애나폴리스의 사립 고등학교 파크 듀더 스쿨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퍼듀대학에 진학한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이었다”며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미치 대니얼스 퍼듀대학 총장은 이번 사건과 관련 “최악의 비극이 발생했다”며 유가족과 이번 참사의 영향을 받은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학생들에게는 정신 건강 상담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퍼듀대학은 1869년 설립돼 현재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 약 5만 명이 재학 중인 명문 주립대학이다.   퍼듀대학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한 것은 2014년 이후 8년 만이라고 대학 경찰은 밝혔다. 지난 2001년에는 한인 유학생 자매가 중국인 유학생에게 피살된 사건이 있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룸메이트 유학생 한인 유학생 룸메이트 매니쉬 대학경찰 측은

2022-10-05

퍼듀대 한인 유학생 체포…기숙사 룸메이트 살해 혐의

인디애나주 퍼듀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이 기숙사 방 안에서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5일 퍼듀 대학과 경찰 등의 발표에 따르면 퍼듀대학 웨스트 라피엣 캠퍼스 내 기숙사 중 한 곳인 맥커천 홀에서 이날 오전 12시 44분경 살인으로 추정되는 학생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기숙사 1층 방 안에서 숨진 버룬 매니쉬 체다(20·남)를 발견하고 룸메이트인 한국 출신 유학생 사지민(22·Ji Min Sha)씨를 용의자로 지목, 체포 후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씨가 직접 911에 전화해 체다의 사망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사씨가 한국에서 온 유학생이며 사이버 보안을 전공하는 3학년 생이라고 확인했다. AP통신은 사씨가 서울 출신이라고 보도했다.   숨진 체다는 데이터 사이언스를 전공하는 4학년생으로 사씨와 체다는 기숙사 2인실을 함께 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경위와 체다의 직접적 사망 원인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부검을 실시한 검시소 측은 체다가 날카로운 힘에 의한 치명적 외상을 여러 차례 입어 사망에 이르게 됐다며 타살로 추정했다.   퍼듀대학 경찰 책임자 레슬리 위트는 “무분별하고 일방적인 공격으로 보인다”면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밝히기 위한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심종민 기자룸메이트 퍼듀대 기숙사 룸메이트 한인 유학생 퍼듀대학 경찰

2022-10-05

[오늘의 생활영어] keep (somebody) posted: ~를 계속 알려주다

(Two friends are talking at lunch … )   (친구 둘이 점심을 먹고 있다 …)   Fran: I got an e-mail from an old high school friend yesterday.   프랜: 어제 옛날 고등학교 동창한테서 이메일을 받았어.   Sara: Is that unusual?   새라: 그게 이상해?   Fran: Yeah. I haven't heard from her in a while.   프랜: 응. 걔한테 소식들은지가 정말 오래 됐거든.   Sara: I've lost touch with most of my old friends. Only one or two keep me posted about what they're doing.   새라: 내 오래된 친구들 대부분하고 연락이 끊겼거든. 한두 명 정도만 어떻게 사는지 계속 연락해오는 정도야.   Fran: It's really hard to stay in touch when people move around so much.   프랜: 사람들이 이사해다니니까 계속 연락하기가 힘들어.   Sara: You're right. People just drift apart.   새라: 맞아. 사람들이 소원해지는 거야.   Fran: I hope we don't do that.   프랜: 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     ━   기억할만한 표현     * lose touch with (one): ~와 연락이 끊기다     "If you moved to Iowa I hope I don't lose touch with you."   (아이오와로 이사가도 연락이 끊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stay in touch (with someone): ~와 계속 연락하다     "She stays in touch with her college roommate."   (그 여자는 대학시절 룸메이트와 계속 연락하고 지냅니다.)   * drift apart: 사이가 멀어지다  연락이 서서히 끊기다 소원해지다     "After college we both got busy and drifted apart."     (대학 졸업 후에는 우리 둘 다 바빠져서 관계가 소원해졌습니다.) 오늘의 생활영어 somebody 대학시절 룸메이트 friends are people just

2022-04-07

[오늘의 생활영어] jump on a bus; 버스에 올라타다

(Joe is talking to his roommate Brian on his cell phone … )   (조가 룸메이트 브라이언과 핸드폰으로 통화중이다…)   Brian: Hi Joe. What's the word?   브라이언: 조. 어떻게 돼가?   Joe: I'm going to stay a little longer at the library. So I don'ㅋt need a ride home.   조: 난 도서관에서 좀 더 있을 거야. 그러니 집에 까지 날 데려다주지 않아도 돼.   Brian: Are you going to take the bus home?   브라이언: 버스타고 갈 거야?   Joe: Yeah. I'll just jump on the bus.   조: 응. 버스 탈게.   Brian: What time are you getting home?   브라이언: 언제 집에 가는데?   Joe: Probably around 6:00.   조: 아마 6시정도.   Brian: Lisa wants to go to a restaurant for dinner tonight. Care to join us?   브라이언: 리사가 오늘 저녁 외식하고 싶어해. 같이 갈래?   Joe: That sounds great. What time?   조: 좋은데. 몇 시?   Brian: Oh we were thinking about 7:30 or 8:00.   브라이언: 어 7시30분이나 8시쯤.   Joe: Great. Count me in.   조: 좋지. 나도 갈게.     ━   기억할만한 표현     * what's the word?: 어떻게 되어가죠? 어떻게 지내세요?   "Hi John. What's the word? I haven't seen you in a long time." (안녕 존. 어떻게 지내요? 못본지 한참 됐는데.)   * care to join (one)?: 같이 갈래요? 함께 하시죠?   "I'm going to a movie tonight. Care to join me?" (전 오늘 저녁 영화보러 갈건데요. 함께 가실래요?)     * count me in: 저도 함께 할게요 끼어주세요   Jim: "I'm ordering Chinese food to go. Do you want some?" (난 중국 음식을 주문해서 가져갈 건데. 자네도 먹고 싶어?)   Roger: "Yes count me in." (응 나도 그럴게.)  오늘의 생활영어 jump 버스 룸메이트 브라이언 bus home jump on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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