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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장로성가단 제7회 정기연주회

창립 18주년을 맞은 뉴저지장로성가단(단장 박성빈 장로)이 제7회 정기 연주회를 뉴저지주 파라무스에 있는 아콜라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남목사)에서 27일(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뉴저지장로성가단은 “팬데믹 동안 함께 모이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고, 연로하신 장로들의 개인적인 상황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와 찬양의 열정 있는 장로들의 노력과 기도로 올해 다시 값진 정기연주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음악감독 윤길웅 지휘자는 “매주 연습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사랑의 신앙 고백하는 장로님들과 성심을 다해 준비해왔다”며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믿음의 축복 ▶내 주여 뜻대로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시편 1편 ▶그 사랑 내 생명 ▶본향을 향하네 ▶선한 능력으로 등 총 8곡의 성가 합창이 공연되고, 바리톤 채희승과 현악 5중주가 특별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연주회는 전 좌석 초대로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전화 201-686-5771(박성빈 장로)에게 연락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저지장로성가단 정기연주회 이번 정기연주회 박성빈 장로 담임목사 김종남목사

2024-10-24

플라워마운드교회 가을부흥회, 교인들 마음에 ‘황금빛 물결’ 수놓아

 플라워마운드교회(담임목사 최승민)는 지난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대전침례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이자 카이스트대학교의 외국인 채플 지도목사인 기민석 목사를 초청해 가을부흥회를 가졌다.   이번 부흥회는 초등학생 사역인 어린이부서와 중.고등부 학생 대상 유스, 그리고 영어회중 EM 부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저녁 7시30분에 모여 시작했고, 마지막날에는 주일 예배시간을 이용해 특별 부흥집회가 이어졌다. 기민석 목사는 부흥회 기간 동안 ‘내 인생은 누구의 것’, ‘사명이 이끄는 삶’, ‘내 인생을 사는 법’ 이라는 주제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같은 시간 어른영어예배에서는 ‘Home for the Heart’ 라는 주제로 전 사우스웨스턴 신약학 교수인 도널드 김 목사가, 중고등부에서는 ‘Real Christians in a Fallen World’ 라는 주제로 달라스 한인침례신학교 교수인 김진욱 목사가, 어린이부에서는 ‘The Lord is My Shepherd’ 라는 주제로 달라스신학대학원(Dallas Theological Seminary)에서 ThM 과정을 공부하며 달라스세움교회에서 어린이 및 유스 사역을 담당하는 엘리엇 한 전도사가 각각 말씀을 나눴다. 기민석 목사는 “달라스에 와서 최승민 목사를 포함 제자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부흥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 뜻대로 사는 인생과 사명에 대해 다시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흥회 첫 날인 금요일에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잘 알고 싶어서 하나님을 믿을까요? 우리가 하나님께 그렇게 관심이 있나요?”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부흥회 말씀을 시작한 기민석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교회에 오는 이유는 우리 인생이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어서이다’ 라고 말하며, “우리의 삶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불안해하고, 또한 불확실한 삶을 살기 때문에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한다”고 운을 떼었다. 그는 전도서 말씀을 통해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신학적 이론과 이성을 통해 신이신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생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해답을 찾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인생의 주인인 하나님께 인생을 맡길 것을 당부했다. 그는 “모세는 3번의 위기를 통해 소명대로 쓰임받도록 세워졌고, 욥도 이해할 수 없는 고통을 지나며 마지막에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고나니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신앙 고백을 하게 되었다”라며, “이는 모든 고난에 대한 답을 얻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와 은혜에 압도되어서이다” 라고 설명했다. 문제와 고통, 아픔보다 더 큰 하나님과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면 내 삶의 문제가 아무 것도 아니게 된다는 그의 잔잔한 음성의 설교가 회중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둘 째 날에는 디모데 후서 4장과 출애굽기 19장 말씀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게 하는 힘과 원동력이 되는 사명에 대해 말씀이 선포됐다. 기민석 목사는 군인과 운동선수를 예를 들며 “고난과 훈련을 받는 중에 목표의식과 소명의식이 뚜렷하면 앞으로 전진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에는 요한복음 9장을 통해 종교적 규율을 지키기보다 불쌍한 자, 가난한 자, 소외된 자 , 병든 자 등 약자를 긍휼히 여기고 자비와 사랑을 보이는 삶을 사셨던 예수님에 대해 살펴보며, 내 인생을 사는 법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돕는 것이라는 말씀이 선포됐다.   기민석 목사는 “어디에 가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들을 사랑하고 약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플라워마운드교회와 크리스천들이 되기를 축복한다”며, “플라워마운드교회와 이 지역 교회들이 아름답고 밝은 소문으로 지역 사회와 이웃 영혼을 위로하게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남기며 3일간의 말씀 여정을 마쳤다.       〈캐서린 조 기자〉플라워마운드교회 가을부흥회 기민석 목사 부흥회 말씀 담임목사 최승민

2024-10-24

“인생 마지막 날처럼 기도하고, 사랑하길”

       가든교회(담임목사 한태일) 창립 30주년 기념 부흥사경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부흥사경회에는 안양 일심교회 김홍석(사진)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의 세가지 뜻(데살전5:16-18),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23:1-6)’, ’선한 청지기같이 봉사하라(벧전4:4-11)’, ‘좋은 교회, 좋은 성도(빌4:1-7)’,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라 (눅15:25-32)’ 등을 주제로 예배를 인도했다.   김 목사는 “가든 교회가 이 지역 복음화의 전진기지가 되기를 바라며 더욱 좋은 교회, 좋은 성도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여호 와 하나님이 목자가 되시니 우리를 늘 인도하실 것이며 지팡이와 막대기로 지키고 안위하시며, 잔이 넘칠 정도로 복을 주실 것”이라면서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기도하고, 서로 사랑하며, 이웃을 대접하고 봉사하며 살 것을 권면했다.   한편 이번 부흥사경회는 30년전 가든교회를 개척해 한길 인생을 걸어 온 한태일 목사의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를 앞두고 마련됐으며 2대 목사로 위임 받는 남지현 목사와 향후 30년의 열정과 비전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문의: 410-461-9621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인생 기도 인생 마지막 담임목사 한태일 원로목사 추대

2024-10-23

“영적, 육체적 굶주림 종식될 때 까지”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KAFHI)이 신임 이사장 및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예배를 겸한 이취임식에서는 백신종 목사가(벧엘교회 담임목사) 신임이사장에, 유원식씨가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17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류응렬 목사와 국제기아대책연대 회장 랜디 호그의 영상 축사를 비롯해 최창남(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배현찬, 권덕이, 이종관, 김형균, 박 엘리사, 김대영 목사와 이세희 장로, 박상근 장로 등 목회자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해KAFHI의 힘찬 도약을 응원했다.   신임 유원식 회장은 “사명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존재의 의미”라면서 “세상에 영적, 육체적 굶주림이 종식될 때까지 부르심에 응답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동체를 자립시켜 신앙적,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또다른 공동체를 도울 수 있도록 존재 의미에 충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열린 감사예배는 워싱턴성광교회 임용우가 목사가 ‘지극히 작은자에게 한 것(마태복음 25:31-41)’ 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으며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권사합창단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문의: 703-473-4696 정승호(미주기아대책 사무총장)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육체 종식 회장 이취임식 영적 육체적 벧엘교회 담임목사

2024-10-23

"능력의 말씀으로 은혜의 결실 맺길"

      메릴랜드 콜롬비아 소재 가든교회(한태일 담임목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부흥사경회'가 오는 18일(금)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안양 일심교회 김홍석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부흥사경회는  18일(금)  "하나님의 세가지 뜻" (데살전 5:16-18), 19일(토)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 23:1-6), "선한 청지기같이 봉사하라" (벧전 4:4-11), 20일(일) "좋은 교회, 좋은 성도" (빌 4:1-7),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라"(눅 15:25-32) 등의 주제로 이루어진다.     김홍석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펜스테이트 영광장로교회, 마산제일교회를 거쳐 현재 안양일심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고신총회 직전 총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가든교회 한태일 담임목사는 "어느덧 교회가 한 가정과 함께 개척이 되어 설립이 된지 30년이 지났다"면서  한해 동안 3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가을을 맞아 실시하는 부흥사경회에 말씀을 사모하는 많은 분들이 참가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목사는 "부흥사경회를 통해  능력의 말씀의 은혜를 받아 결실을 맺는 계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일시:  18일(금) 오후 7시 30분, 19일(토) 오전 5시 45분, 오후 7시 30분, 20일(일) 오전 8시 15분, 오전 11시 15분  장소: 8665 Old Annapolis Rd., Columbia, MD(가든교회당)   문의: 410-461-9621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능력 말씀 한태일 담임목사 현재 안양일심교회 가든교회 한태일

2024-10-17

“우리의 기도가 계속된다면 부흥의 역사 다시 일어날 것”

       워싱턴한미국가조찬기도회(회장 정승욱, 이사장 서옥자)가 지난 19일, 메릴랜드 엘리컷시티 소재 벧엘교회(담임목사 백신종)에서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열아홉번째 정기 기도회를 개최하고 한반도와 전세계 평화를 염원했다.   정승욱 회장은 시편 34편 14-6절을 인용해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라야 한다”면서 “우리는 또한 마태복음 5장9절 말씀처럼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전쟁은 단지 당사자 국민 뿐만 아니라 모든 세계인의 고통으로 다가온다”면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외교적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며 오로지 하나님만이 전쟁을 종식하고 아픔을 치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코린티아 분(수도권 국가 기도의 날 의장) 박사가 “하나님이 역사해 전세계에 평화가 깃들고 신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으로 기도한 후, 벧엘교회의 김지우, 아이린 리 어린이가 구약(시편 34장14-16절), 신약(마태복음5장7-9절) 말씀을 봉독했다.   미국 및 한국 국가 제창에 이어 주미 대사관 조기중 총영사와 백악관 신앙기반 이웃 협업담당 토마스 보웬 상임고문이 각각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축하 메세지를 대독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아루나 밀러 부지사, 크리스 반 홀렌 연방상원의원(민주, 메릴랜드), 마크 장 메릴랜드 하원의원, 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 목사 등이 대거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밀러 부지사는 “한인들이 40여 년전 이 교회를 개척하고 현재와 같은 성취를 얻어 전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기도회를 개최하는 것처럼, 작은 시작에서 비롯된 수백만명의 한인이 곳곳에서 커다란 성취를 이루게 됐다”면서 “메릴랜드는 최초의 유색인종 주지사와 최초의 아태계(AAPI) 부지사를 배출하는 등 오늘도 계속해서 소수계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며 정의와 평등, 나아가 더 큰 평화를 일궈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국가조찬기도회 고문인 류응렬목사는 “유대인들은 고난속에서도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그 자리에서 계속 기다리며 기도했다”면서 “우리 민족도 기도했기 때문에 한국전쟁 등 많은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옥자 이사장의 소개로 연단에 오른 기조연설자 모스 탄 전 국제범죄 전권특명대사는 “신앙의 불모지였던 한반도에 미국 선교사들이 첫발을 디딘 후, 순교의 아픈 역사가 되풀이됐으나 암울한 시대에도 평양에서 대각성 부흥이 일었던 이유는 신자들의 간곡한 기도 때문이었다”면서 “우리의 기도가 계속된다면 김일성 3대 세습 정권이 무너지고 평양에서 다시한번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 아시아의 기독교 성지로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용 목사(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의 봉헌기도 후, 벧엘한국학교 합창단의 특송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안지웅 목사(새소망교회) 주도로 진행된 합심기도 순서에서는 ‘한국 대통령과 북한을 위해(박 엘리사 목사-워싱턴교회협의회 회장)’, ‘미국 대통령과 지도자들을 위해(송제오 목사-워싱턴기도연합회 대표)’, ‘세계선교와 박해 받는자들을 위해(아킨타요 엠마뉴엘 목사-GRA 미션스)’, 젊‘ 은세대와 미래 리더를 위해(윌리엄 글래스 박사-랭카스터 바이블 칼리지 교수)’ 통성으로 하나되어 기도했다. 이어서 박주용 박사가 공지사항을 전하고 다 함께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찬송한 후, 백신종 목사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한기덕 장로(북미주 KCBMC 제15대 회장)가 조찬감사기도를 드리고나서 교제의 시간을 이어갔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미국 기도 정기 기도회 이날 기도회 담임목사 백신종

2024-10-17

뉴저지 하베스트교회 담임목사 청빙

뉴저지주 클로스터에 있는 뉴저지 하베스트교회가 담임목사를 청빙한다.   뉴저지 하베스트교회는 해외한인장로회 소속인데, “전임 목사의 은퇴로, 깊은 영성으로 교회를 섬길 담임 목사님을 청빙하고자 하니 하나님께서 이루실 영적 부흥을 소망하는 분은 지원자격 등을 참고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담임목사 신청 자격은 ▶해외한인장로회 교단 소속 또는 교단 가입에 하자가 없는 분 ▶해외한인장로회 교단이 인정하는 정규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 ▶목사 안수 후 전임 사역자(담임 또는 부교역자)로 3년 이상 북미 지역 이민 목회 경험이 있는 분 ▶한국어와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신 분 ▶합법적인 미국 거주 및 취업에 결격 사유가 없는 분 등이다.   제출 서류는 ▶이력서 ▶본인소개서▶추천서 ▶최근 6개월 내 설교 2편 ▶목회 철학과 비전서 ▶목사 안수 증명서 및 졸업증명서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전화(201-784-1974)로 문의할 수 있다. 청빙 과정 비밀보장.   마감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제출서류는 e메일(invite@njharvestchurch.org)로 접수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하베스트교회 담임목사 뉴저지 하베스트교회 담임목사 신청 뉴저지주 클로스터

2024-09-19

귀신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

 예수님의 사역 당시에 예수님은 수많은 자들을 치료해 주십니다. 그 중에서 마태복음 12장22절에 보면,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 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성경에 나오는 ‘귀신’은 ‘다이모니온(δαιμόνιον)’이라는 단어로 ‘마귀, 악령’의 의미입니다. 성경에서는 ‘귀신’은 사람에게 들어 가서 ‘병’, 특히, ‘정신병’을 일으키는 존재로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귀신이 들렸다’는 것은 ‘다이모니조마이(δαιμονίζομαι)’로 ‘귀신에 사로잡히다’로 해석이 됩니다. 성경에서 귀신 들림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질병에 시달리며,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입하는 존재로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귀신 들림’은 ‘일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가 됩니다. 예수님 앞에 온 ‘귀신 들린 사람’도 ‘눈멀고, 말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질병이나, 선천적이거나, 심리적인 이유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이 사람은 귀신 들림으로 인해서 앞을 보지 못하고,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얼마 전 ‘파묘’라는 한국 영화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귀신 들림’에 대해서 묘사된 부분이 나옵니다. 이 부분 역시도 귀신 들림으로 인해 정상적으로생활을 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무언가에 ‘사로잡혔다’는 것은 그것에 의해서 지배를 받고, 그것으로 인해서 이끌림을 받는 것입니다. 흔히 세상에서 ‘신이 들렸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마치 신이 들림으로 신비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이 들린 것은 그 신의 지배를 받는 겁니다. 그리고 그 신이 참 신인지, 그렇지 못한지가 아주 중요합니다. 사람으로 하여금 앞을 보지 못하고, 말을 하지 못 하게 만드는 신은 참신이 아닙니다. 그런 사람이 예수님께 옵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성자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분이십니다. 즉, 예수님도 하나님이십니다. 귀신은 앞을 못 보게, 말을 못하게 만들지만 예수님은 이 사람으로 하여금 앞을 보고, 말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십니다. 이것은 일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셨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흔히 술 취함을 말할 때에 ‘술에 의해서 지배를 받는다’라고 말합니다. 술은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과 행동을 마비시켜 버립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에베소서 5장18절 말씀을 보면,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술 취하지 말라’는 것을 강조하신 것이 아닙니다.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는 것’이 강조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술 취함’과 비교해서 말씀하십니다. 술은 자신의 생각, 행동에 제어를 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함’은 성령의 다스림을 받는 것입니다. 성령은 사람을 일반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게 하시지 않습니다. 성령 충만함을 받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선과 악을 분별해서 바른 길을 걷게 하십니다. 그리고 입으로만 떠드는 믿음이 아니라 삶의 열매로 나타내는 바른 신앙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귀신 들림이 우리로 하여금 일상 생활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오늘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중독의 요소들 역시도 사람의 일상 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삶을 황폐화시킵니다. 술, 도박, 성, 게임 등. 이런 것들은 사람으로 하여금 그것에 지배를 받고, 일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중독을 시키는 요소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도 예수님 앞에 나올 때에 해결됩니다. 예수님은 이런 것들로부터 지배받는 삶을 치유하십니다. 그리고 그 치유는 바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삶으로 변화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나를 지배하는 것은 무엇이 있습니까? 나는 무엇에 이끌려 나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내 삶에 중심이 무엇이 되어 있는가에 따라서 삶을 어떻게 살아 가느냐가 결정이 됩니다. 예수님으로 인해서 바른 것을 좇고, 바른 삶을 살아가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만남으로, 성령 충만함으로 온전한 길을 걸어가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은혜 기자더비전교회 담임목사 귀신 들림 성자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

2024-09-06

퀸즈한인교회 온가족 가을축제 개최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은 퀸즈한인교회(담임목사 김바나바)가 뉴욕지역 한인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잔치인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Fall Family Festival)’을 연다.   지난 1969년에 한인사회에 첫 선을 보인 이 교회는 ‘KCQ(퀸즈한인교회)는 멈추지 않는다. 22세기,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라는 표어를 걸고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   이번에 마련한 가을축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교회가 이를 환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특별히 가족 중심의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퀸즈한인교회 교육부 디렉터 이현구 목사는 “퀸즈 지역에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족 중심의 페스티벌이 많지 않다”며 “이번에 퀸즈 지역의 한인 및 교회 인근의 타민족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 사랑 안에 하나가 되자는 취지로 이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는 14일(토)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교회 건물 안마당 넓은 공간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행사 공간에는 ▶에어 슬라이드 ▶바운스 하우스 ▶푸드 코트 ▶카페 ▶뮤직페스티벌 ▶페이스 페인팅 ▶페인팅 컨테스트 ▶타이다이 ▶가족 사진관 ▶디저트 부스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된다.   방문객들은 각기 다른 부스에서 다양한 종류의 이벤트를 선택적으로 골라 즐길 수 있다. 또 참가자들은 경품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를 포함한 푸짐한 상품도 받아갈 수 있고, 교회는 방문객들에게 햄버거·핫도그·솜사탕·팝콘·커피·음료 등 다양한 스낵을 무료 제공한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교역자들이 준비한 스킷과 예배, 이어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마무리된다.   문의: 718-925-1329(이현구 목사).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퀸즈한인교회 퀸즈한인교회 온가족 가을축제 담임목사 김바나바 이현구 목사 Fall Family Festival

2024-09-05

100여명 참여 “파도에 부딪혀도 단단한 신앙”

 플라워마운드 교회(담임목사 최승민)에서는 지난 주 7월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파도에 부딪혀도 단단한 신앙(Breaker Rock Beach)” 이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이하 VBS)를 열고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는 로마서 12:2 말씀으로 결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진리에 대해 배웠다. VBS는 “진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온다(Truth Comes from God)”, “하나님의 계획이 가장 좋다(God’s Plan is Best)”,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을 필요로한다(Everyone Needs Jesus)”, “예수님이 유일한 길이다(Jesus is the Only Way)”,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하자(Speaks the Truth in Love)”라는 소주제에 맞춰서 매일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VBS에는 70명 남짓의 어린 아이들과 초등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교사와 발런티어를 포함하여 총 100여 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함께 모여 즐겁게 성경말씀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VBS에 참석한 모든 아이들은 먼저 본당에 모여서 함께 기도와 찬양으로 예배드리고 이야기와 연극 형식으로 성경말씀을 들으며 성경구절을 암송했고, 이후 그룹별로 나뉘어져 다른 활동들이 준비된 각각의 스테이션으로 이동했다. 프리스쿨, 유치부-1학년, 2-3학년, 4-5학년 이렇게 4 그룹으로 나뉘어 게임, 성경공부, 크래프트, 스낵 시간을 로테이션으로 가졌으며, 이후 본당에 다시 모여서 찬양과 율동으로 예배하고 선교에 관한 비디오를 시청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플라워마운드 교회는 남침례교단 소속으로, 달라스 한인 제일 침례교회에서 부목사로 섬기던 김경도 목사(현, 은퇴 목사)가 헌신하여 1999년 1월 24일에 한인들이 많이 이주하던 루이스빌과 플라워마운드 경계 지역에 세워져 현재의 규모로 부흥 성장하였다. “다함께 배우며 섬기고 선교하는 교회(마태복음 9:30)”의 비전에 따라 구원받은 백성, 배우는 제자, 섬기는 사역자, 그리고 전하는 사명자를 실천해오고 있다. 초대 김경도 담임목사 후임으로  최승민 목사가 제 2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문의 214.513.7707 또는 contact@fmkchurch.com.       캐서린 조 기자참여 파도 담임목사 최승민 플라워마운드 교회 플라워마운드 경계

2024-08-02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코요태 콘서트, 뉴밀레니엄 경품 대잔치 외

한국전 74주년 기념식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는 23일 일요일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kwy)에서 6.25전쟁 74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후 저녁이 제공된다. 문의=678-622-7168   새물결교회 감사예배  뷰포드에 있는 아틀란타 새물결교회(3805 Braselton Hwy)가 설립 1주년을 맞아 23일 주일 오후 2시 30분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문의=440-212-3777   노진준 목사 초청 부흥회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2534 Duluth Hwy)가 22~23일 LA한길교회 담임목사를 맡았던 노진준 목사를 초청해 '세상을 사는 제자들'이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개최한다. 22일 토요일은 오전 6시와 오후 7시 30분에 예정돼있다.   STEM 캠프 학생 모집  애틀랜타 좋은교회(3330 Chestnut Dr, Doraville)는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이공계열 캠프를 개최하며 학생을 모집한다. 6월 학기는 오는 24~28일까지, 7월 학기는 7월 8~12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3시 수업하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6~10학년 최대 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료(식사 포함)는 80달러이지만 필요에 따라 장학금을 제공하기도 한다. 문의=770-539-0114   K타이어 프로 세일  둘루스 한인 타이어 전문샵 'K 타이어 프로(3426 Buford Hwy. 도미노피자 옆)'가 선착순 100명에게만 타이어 2개 이상 교체 시 무료 얼라인먼트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단, 예약 고객에 한해서만 진행한다. 전기차 타이어도 취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예약문의=678-226-1630   크리스탈 클리닉 세일  둘루스 누가병원 2층 크리스탈 스킨 클리닉(3775 Venture Dr. Bldg N #201)이 '더운 여름 반짝 세일'을 하며 8월 말까지 20% 할인한다. "기미, 잡티, 미백, 여드름, 모공, 점, 주름 등 각종 피부고민을 크리스탈에서 해결하시라"라고 업체는 전했다. 문의=770-633-6336   코요태 콘서트  한국의 인기 3인조 그룹 코요태가 애틀랜타에 온다. 둘루스 '애틀랜타 콜로세움(2075 Market St)'에서 7월 24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콘서트가 열린다. 티켓은 KoreanConcert.net에서 구매하거나 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770-674-0455), 둘루스 H마트 내 미시화장품(770-418-0203) 등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두부공방 막걸리·소주 할인  둘루스 두부공방(2180 Pleasant Hill Rd Unit D)이 막걸리·소주와 전 콤보를 할인한다. 막걸리 또는 소주 중 하나를 골라 해물파전 콤보를 시키면 27.95 달러, 오징어 김치전 콤보 시키면 24.95달러에 할인한다. 두부김치, 들기름 두부구이, 메밀전병 등과도 콤보로 주문할 수 있다. 월~일요일 영업한다. 문의=470-299-5776   KCA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둘루스 아틀란타한인교회 산하 KSA TPS 오케스트라가 가을학기 단원을 모집한다. 8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케스트라 모임을 갖는다. 어린이와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나눠져있다.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문의=678-651-3189   프라미스교회 목회세미나  내달 24~26일 스와니에 있는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3247 McGinnis Ferry Rd.)에서 목회세미나를 개최하며 내달 1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우리들교회 담임목사이자 큐티엠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양재 목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개인은 50달러, 부부 동반은 80달러다. 주최 측은 "지금까지 전국 1500여개 교회에서 3000명의 목사, 사모, 평신도 지도자들이 참가해 부흥하는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가고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QR코드로 들어가거나 교회에 문의하여 세미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470-350-4075   뉴밀레니엄 경품 대잔치  둘루스 뉴밀레니엄뱅크(3350 Steve Reynolds Blvd #106)는 은행 인수 10주년을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10주년 기념 무료 경품권'을 제공한다. 경품권 추첨일은 8월 15일이며, 1등(1명) 상품 TV를 비롯해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문의=678-266-6269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la한길교회 담임목사 애틀랜타 한인회관 타이어 세일

2024-06-21

'주안에교회' 담임목사 청빙

주안에교회에서 제2대 담임목사를 청빙한다.     주안에교회 당회는 “최혁 담임목사가 하나님 나라 확장과 지역 복음화를 위한 주안에교회의 다음 단계를 위해 담임목사직을 스스로 내려놨다”며 “최 목사의 뜻을 존중해 청빙 절차를 시작한다”고 2일 발표했다.   청빙 자격요건은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총회 가입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정규 신학대학원(M.Div. 학위 소지자)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 경력(담임목사, 부목사, 신학교수, 선교사 포함) 5년 이상인 자, 본 교단 총회 및 사회법에 무흠한 자, 미국 내 합법적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이중언어(한국어/영어)가 가능한 자이다.   지원자는 필요한 서류(지원서, 자기소개서, 목회 계획서, 학위 증명서, 추천서 등)를 이메일(iccc.session24@gmail.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7월 8일까지다.   주안에교회 당회에 따르면 교회는 지난 11년 동안 1700여명의 교인 규모로 성장했으며, 36개국에서 사역하는 80여명의 파송/협력선교사와 미자립교회 및 선교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다음 세대를 위한 4개동 교육관 채플 건축의 완공을 앞두고 봉헌예배를 준비 중이다.   한편 최 목사는 8월부터 청빙 절차가 마무리되는 연말까지 부흥회 등 외부 설교사역에만 집중한다고 당회는 밝혔다.   ▶문의: (818)363-5887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담임목사 게시판 담임목사 부목사 최혁 담임목사 지원서 접수

2024-06-06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킴보장학생, 학생미술 공모전 외

킴보 장학생   제37회 킴보 장학생을 선발하며 6월 28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미주 중앙일보는 창간 50주년을 맞아 올해부터 장학금을 10만 달러 증액해 1인당 2500달러씩 총 53만 달러의 장학금을 212명의 장학생에게 지급한다. 애틀랜타에서는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현재 12학년인 대학 진학 예정자 또는 대학 재학생이며, 제출 서류 등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류는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애틀랜타 중앙일보(Attn: Kimbo Scholarship Committee, 2400 Pleasant Hill Rd, #210, Duluth, GA 30096)에 하면 된다. 문의=770-242-0099(Ext.2002)   중앙일보 학생미술 공모전   제43회 중앙일보 학생미술 및 영상공모전에 접수하고 싶은 학생은 7월 7일까지 할 수 있다. 먼저 미술 부문은 프리스쿨부터 12학년까지 가능하며, 작품 규격에 제한은 없다. 영상 부문은 참가비 20달러가 있으며,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대상인 '뱅크오브호프상'부터 4등 상까지 있어 총 241명에게 1만 달러 이상 상금이 주어진다.     충청인 효도잔치   미동남부 충청인 효도잔치가 19일 일요일 오후 6시 둘루스 왕서방(3525 Mall Blvd NW #1a) 연회실에서 열린다. 충청인들은 무료로 경로 효도 잔치에 참여하여 고향 사람들과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문의=770-846-7344   교협 연합 야외 예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는 한인원로목사회, 한인목사회, 여교역자회, 사모회 등과 함께 오는 20일 오전 11시 로렌스빌 록 스프링스 공원(550 Rock Springs Park Rd.)에서 단체 연합 야외예배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연합 야외예배를 드린다. 참석하셔서 함께 예배하고 교제를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678-549-1256   글여울 출판기념회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산하 시니어 행복대학 문예창작반 ‘글여울’이 제3회 출판기념회를 오는 25일 오후 1시 KCPC 커뮤니티홀에서 개최한다. 제3호 문학집에 수록된 시를 작가들이 직접 낭송하며, 색소폰, 하모니카 등의 무대도 준비돼있다. 글여울은 아울러   10월까지 제4회 신인문학상을 공모한다. 당선작은 10월 31일에 발표되고, 12월에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   비전교회 담임목사 취임 예배   둘루스 아틀란타비전교회(2780 Buford Hwy)가에 우경환 담임목사가 새로 취임하며 19일 주일 오후 5시에 교회 본당에서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우 목사는 비전교회의 4대 담임목사가 되며, 주일 예배 설교는 김기섭 LA사랑의교회 담임목사가, 취임 예배 설교는 함종협 샘물장로교회 담임목사가 맡는다.   내슈빌 순회영사   애틀랜타 총영사관은 6월 11~12일 테네시 내쉬빌 한인교회(916 Old Hickory Blvd. Brentwood, TN)에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테네시 인근 지역에 사는 동포들은 애틀랜타 영사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여권, 국적 관련, 가족관계 등록 등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다. 순회영사를 참여할 사람은 한인회(615-540-8882 김영배 사무총장)에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처리 업무 및 필요 서류는 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보거나 영사관에 문의(404-522-1611)할 수 있다. 홈페이지=tinyurl.com/yhc5h2hr   코너스톤 연금 세미나   코너스톤 종합보험(2400 Pleasant Hill Rd. Ste 203)에서 21일 화요일 오후 2~4시 남범진 보험전문인이 연금 세미나를 진행한다. 주최 측은 사전 예약을 당부했다. 예약=770-234-0606   올가리노 최대 30% 할인   둘루스 9292바베큐 옆 올가리노(3360 Satellite Blvd. #5)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전 품목을 20~30% 할인한다. 풀세트를 구매 시 올가리노 담요를 증정하고, 이불 커버는 30% 할인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올가리노는 히말라야 산맥에서 방목한 최상급 올가닉 양모만을 사용한다고 업체는 전했다.   왕서방 짜장면 6.99불   중화홍콩요리 전문 둘루스 왕서방(3525 Mall Blvd NW #1a)이 썸머 런치 스페셜 행사를 진행하며 짜장면을 6.99달러, 옛날 짬뽕을 9.99달러, 정통 중국 냉면은 9.99달러에 제공한다(투고 제외). 또 랍스터(마켓 프라이스) 요리는 금, 토, 일요일에 하나를 사면 하나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연회석에서 다양한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문의=440-558-4555   새로남교회 2주년   아틀란타 새로남교회(4165 Shackleford Road, Norcross)는 설립 2주년을 맞아 6월 9일 주일 오전 11시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수요일과 금요일 예배는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새벽예배는 오전 6시에 예정돼 있다. 문의=470-918-3697   오테페 장학생 모집   오테페(OTEFE) 재단은 제11회 한인장학생을 모집하며 6월 2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대학(원) 재학생 또는 올해 입학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유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장학금은 2000~1만5000달러까지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www.otefe.org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연합 야외예배 둘루스 아틀란타비전교회 샘물장로교회 담임목사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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