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육체적 굶주림 종식될 때 까지”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 이사장 및 회장 이취임식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KAFHI)이 신임 이사장 및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예배를 겸한 이취임식에서는 백신종 목사가(벧엘교회 담임목사) 신임이사장에, 유원식씨가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17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류응렬 목사와 국제기아대책연대 회장 랜디 호그의 영상 축사를 비롯해 최창남(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배현찬, 권덕이, 이종관, 김형균, 박 엘리사, 김대영 목사와 이세희 장로, 박상근 장로 등 목회자 및 지역인사들이 참석해KAFHI의 힘찬 도약을 응원했다.
신임 유원식 회장은 “사명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존재의 의미”라면서 “세상에 영적, 육체적 굶주림이 종식될 때까지 부르심에 응답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동체를 자립시켜 신앙적,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또다른 공동체를 도울 수 있도록 존재 의미에 충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날 열린 감사예배는 워싱턴성광교회 임용우가 목사가 ‘지극히 작은자에게 한 것(마태복음 25:31-41)’ 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으며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권사합창단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문의: 703-473-4696 정승호(미주기아대책 사무총장)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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