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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마 한인교회 서명성 목사 은퇴

30년 시무…교계 발전 기여
후임에 주요한 부목사 청빙

팔로마 한인교회를 30년 동안 섬겨 온 서명성 담임목사가 은퇴한다.  
 
서 목사는 1995년 북부 카운티에 '에스콘디도 한인 장로교회'를 창립했고 1997년 샌마르코스로 이전하며 교회명을 '팔로마 한인교회'로 바꿔 그동안 시무하면서 샌디에이고 지역의 교계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편 이 교회 성도들은 지난 8일 투표를 통해 서 목사의 후임으로 서울 소망교회에서 부목사로 재직 중인 주요한 목사를 청빙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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