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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정보] FFL “할인에 공짜 선물까지” 외

FFL “할인에 공짜 선물까지”   ‘FFL(FURNITURE FOR LIFE)’에서는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함께 구입 고객에게 공짜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FFL은 대표 모델인 포지티브 포스쳐의 브리오+와 브리오 스포츠, 오코의 M.DX, 파나소닉의 MAF1, MAJ7 등을 최고 3000달러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48개월 무이자 할부 이용 시 월 145달러+텍스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NEKLON의 발마사지기를 공짜 선물로 증정한다. FFL은 LA 코리아타운 플라자, 부에나파크 비치갤러리아, 라스베이거스 차이나타운 몰 내 위치한다.     ▶문의: (323)998-0200(LA), (714)735-9111(부에나파크), (725)605-5768(라스베이거스)     토토 사업설명회 개최   욕실용품 세계 1위인 토토(TOTO)의 한국인 유일 대리점인 'TOBI USA'는 미국, 캐나다 지역 설치를 위한 사업 파트너를 모집한다. 투자액은 2만 달러에서 최대 50만 달러이며 매월 투자금의 3%를 지급한다. 경영 참여 시 별도 급여를 지급하며, 주주 특전으로 전 제품 평생 원가 구입 자격과 함께 미국과 캐나다 전 지역 총판 우선권을 가지게 된다. 이와 관련한 사업설명회가 LA 올림픽 길에 위치한 TOBI USA LA 쇼룸에서 매일 오후 2시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사업설명회 예약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문의: (213)716-7897   ▶주소: 4034 W. Olympic Blvd. Los Angeles   “적은 양으로 큰 효과”   ‘네이쳐메딕 후코이단’에서 통상 1세트(50팩)로 판매하던 고농축 후코이단 액상을 오는 4월 30일까지 이어지는 특별 기간 동안 10팩으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빠른 흡수, 고농축, 필수 비타민, 상큼한 맛이 특징인 고농축 후코이단 액상은 강력한 면역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캐나다식약청 등록 제품 가운데 유일한 고순도 후코이단으로 가까운 매장 및 약국, 건강식품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888)761-1188 알뜰정보 할인 공짜 공짜 선물 고농축 후코이단 토토 사업설명회

2024-03-25

[진 백화점] 미리 크리스마스 '공짜 선물' 개봉 박두!

소매업체들이 올해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정직한 가격과 참된 서비스를 내세우는 '진 백화점'도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모드로 들어갔다.     LA와 부에나파크 두 곳에 위치한 진 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공짜 선물' 행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진 백화점에서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일)까지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연말 선물을 미리 준비하면 푸짐한 공짜 선물까지 챙길 수 있다.     진 백화점은  ▶50달러 이상 구입 시 주병 밀폐 용기병 ▶100달러 이상 구입 시 집밥 햇반 ▶150달러 이상 구입 시 명란젓(300g) ▶200달러 이상 구입 시 전복 5마리 ▶300달러 이상 구입 시 알로에 주스 ▶500달러 이상 구입 시 프라이팬 3종 세트(20cm, 24cm, 28cm)를 공짜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700달러 이상 구입하면 쿠쿠의 생선그릴 ▶1000달러 이상 구입하면 탄소섬유 중에서도 강도가 강하고 열전도성이 뛰어난 그래핀 전기요가 공짜 선물로 따라온다. 단, 식품 및 프로모션 상품은 선물 혜택에서 제외되니 참고하자.     진 백화점은 LA 웨스턴과 산 마리노 코너, (구)옥돌사우나 자리와 부에나파크 비치와 멜번 코너, 신한은행 몰 안에 위치한다.   쉬는 날 없이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오후 7시에 문을 닫는다.     "연말 쇼핑하면서 꼭 필요한 물건도 사시고 공짜 선물도 푸짐하게 받아 가세요~"   ▶문의: (323)734-1234(LA),            (714)660-3939(부에나파크)   ▶주소: 955 S Western Ave, #100, Los Angeles              5450 Beach Blvd, Buena Park 진 백화점 크리스마스 공짜 크리스마스 공짜 공짜 선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2023-11-09

“생수업체 애로헤드 천연 샘 사용 중단”…주정부, 만장일치 결정

캘리포니아주 수자원 통제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유명 생수기업 ‘애로헤드(Arrowhead)’의 무단 취수를 금지할 전망이다.     19일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는 애로헤드의 자회사인 ‘블루트리톤(BlueTriton)’이 100년 이상 의존해온 천연 샘의 사용을 중단하는 것을 투표에 부쳐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생수 회사의 이같은 관행으로 인해 야생동물의 서식지이자 산불로부터 지역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하천을 빼앗기고 있다”고 평가했다.     샌버나디노 인근 산맥에서 물을 공급받고 있는 애로헤드는 지난 2015년부터 무허가 취수에 대한 논란을 빚어왔다.     환경 및 지역사회 단체들은 애로헤드가 취수 면허증이 지난 1988년에 만료됐음에도 지금까지 취수 작업을 벌여오고 있다며 비난하고 있다.     지난 8년간의 논쟁 끝에 위원회는 애로헤드가 소유한 블루트리톤이 취수 허가를 받지 못했다는 데 동의하고 이를 중단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회사가 산에서 물을 가져오는 것이 금지되지는 않았지만, 공급받는 양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블루트리톤은 성명을 통해 “법적 절차를 통해 물에 대한 우리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방어할 것”이라며 “명령을 철회하기 위해 소송도 불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수아 jang.suah@koreadaily.com애로헤드 물장사 애로헤드 취수 공짜 물장사 무허가 취수

2023-09-20

[오늘의 생활영어] a comp ; 우대권(공짜 입장권: complimentary ticket의 준말)

Tanya and Leni are talking on the phone …     (타냐와 레니가 통화중이다…)     Tanya: I was expecting to talk to you yesterday.     타냐: 어제 나한테 전화할 줄 알고 기다렸어.     Leni: You were?     레니: 그랬어 ?     Tanya: Didn't you get my message?     타냐: 메시지 못받았어?     Leni: Yes and I was going to get back to you today.     레니: 받았지. 그래서 오늘 전화하려고 했지.     Tanya: It's too late now. The tickets for the play were for last night.     타냐: 이젠 너무 늦었어. 연극 입장권은 어제 저녁 거였어.     Leni: Oh no! I really blew it.     레니: 어머나 ! 완전히 망쳤군.     Tanya: And to make you feel worse the tickets were comps.     타냐: 엎친데 덮치는 얘기를 하자면 그 연극표는 공짜 우대권이었다는 거지.     ━   기억할만한 표현     * get back to (one): ~에게 다시 연락하다 응답하다     “Thanks for getting back to me right away.”     (그렇게 금방 응답전화를 주셔서 고마워요.)     * to blow it: 실수하다 멍청한 짓을 하다     “She had a chance to get the job and she blew it.”     (그 여자는 일자리를 얻을 기회가 있었는데 어처구니 없이 놓치고 말았습니다.)     * leave (one) hanging: 의견이나 결정사항 등을 알려주지 않다 답을 원하는 사람을 기다리게 만들다     “I left my boss hanging and now he‘s very angry.”     (제가 상사에게 빨리 답을 주지 않아서 이젠 아주 화가 나있습니다.)오늘의 생활영어 우대권 입장권 공짜 입장권 연극 입장권 boss hanging

2023-07-16

핫딜, 핫한 여름 공짜 선물 '팡팡' 이벤트!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여름 공짜 선물 팡팡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의 참가 자격은 오늘인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핫딜에서 100달러 이상 구입하는 모든 온라인 쇼핑객에게 자동으로 주어진다. 이후 추첨을 통해 총 25명의 당첨자에게 화장품 세트, 골프공, 마사져, 냄비 세트 등 푸짐한 공짜 선물을 증정한다.     그중에서도 '보오글 사각 냄비 6종 세트($199)'는 30년 코팅 장인, 35년 실리콘 장인이 모여 만들어낸 야심작이다. 특허받은 엔-나노 코팅 신소재를 적용해 항균 99.9%, 우수한 열전도율, 내열성, 논스틱 기능을 자랑한다. 완전 분리가 가능한 유리 뚜껑의 실리콘 캡과 탈부착이 자유로운 압착 방식의 손잡이로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에버조이(everjoy) 건식 좌훈기/족욕기($212)'도 행운의 당첨자를 기다린다.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면상발열체와 16개의 뜨끈한 찜질돌, 200년 된 캐나다산 솔송나무가 적당한 온도로 발의 피로감을 풀어주며 좌욕까지 할 수 있어 더욱 인기 있는 제품이다. 전원만 연결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건식 좌훈 족욕기와 무릎담요, 쑥 세트로 구성돼 있다.     얼굴의 숨어있는 V라인을 되찾아줄 '발룸 EMS 페이스 롤러 마사지기($69.99)'도 공짜 선물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 미세전류가 피부 진피층을 통과해 근육층 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시킴으로써 피부에 탄력을 부여한다. 또 43개의 얼굴 근육을 조였다 풀어주는 운동을 통해 처진 얼굴 윤곽을 잡아주는 효과도 있다.       NSF 정수 등급의 '수앤케어 안심 필터 샤워기($39.99)'도 공짜 선물로 제공된다. 녹물 및 이물질을 여과하고 세라믹볼이 수돗물을 타고 들어오는 미세한 염소까지 중화시켜주는 제품이다. 초미세 타공된 스테인리스 홀을 통해 강력한 수압 상승 및 절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바누 그리들 14인치','지라프 그릴','발룸 스칼프 맛사져','빌리프 화장품 세트' '더후 공진향 화장품 세트','다이아윙스 골프볼','WITH BODY PLUM(똥매실/발효매실)' 등이 공짜 선물로 준비돼 있다.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핫딜의 여름 공짜 선물 팡팡 이벤트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8월 4일(금)이다. 핫딜 웹사이트와 공식 인스타 계정에 주문 번호로 당첨자를 발표하며, 주문 번호는 상품 구입 후 이메일로 받게 되는 영수증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  핫딜 이벤트 여름 공짜 선물 여름 공짜 이번 이벤트

2023-07-09

MTA, '공짜 손님'에 작년 6억9000만불 손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지난해 무임승차 등으로 인해 6억9000만 달러 규모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철 개찰구를 뛰어넘거나, 차량 번호판을 가리고 다리와 터널을 건너는 등 요금을 계속 안 내는 승객들을 위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7일 MTA가 전문가 그룹에 의뢰,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MTA가 전철과 버스 등에서 무임승차로 입은 손실액은 6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MTA가 무임승차로 입은 손실액(5억 달러)을 훌쩍 넘어서는 규모다.     버스·전철 등 대중교통에 탑승할 때 승객들이 내는 요금과 차량통행료는 MTA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올해 MTA는 이를 통해 연간 약 70억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MTA 총 운영 예산의 약 37%에 달하는 규모다. 이렇게 승객들이 내는 요금이 운영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만, 무임승차 비율도 상당해 MTA 재정적자 문제가 갈수록 더 심각해진다는 지적이다. MTA의 재정적자는 팬데믹 이후 더욱 심각해졌고, 결국 대중교통 요금을 추가 인상하기로 한 바 있다.   전철의 경우 매일 약 40만회 무임승차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고, 이로 인한 손실액은 2억8500만 달러에 달했다. 통근열차의 경우 4400만 달러 규모 손실이 무임승차로 발생했다. 번호판을 가리거나 위조해 다리·터널 비용을 내지 않은 사람들로 인한 피해 액수는 4600만 달러 수준이었다.   전문가들은 MTA가 개찰구를 좀 더 현대적으로 바꾸고, 무임승차를 어렵게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전철 요금을 내지 않는 이들의 절반은 비상문을 통해 몰래 들어오고, 나머지 절반은 개찰구를 뛰어넘거나 다른 사람에게 바짝 따라붙는 등의 방식으로 돈을 안 내고 있어서다.   '무임승차 단속반'을 적극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고, 소득 등에 따라 요금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대중교통 요금할인이 아예 요금을 못 받는 것보다는 낫다는 논리다. 무임승차를 시도하다 적발될 경우 벌금을 강화하는 것도 권장됐다. 첫 번째 위반시엔 경고 조치로 끝나지만, 두 번째부터는 100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하는 구조 등이 논의 대상에 올랐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공짜 손실 대중교통 요금할인 규모 손실 요금할인 프로그램

2023-05-18

[음악으로 읽는 세상] 공짜 에너지의 꿈, 음악이 되다

오스트리아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의 작품 중에 ‘무궁동(無窮動·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움직임)’이라는 것이 있다. 원제목은 ‘Perpetuum Mobile’인데, 본래는 ‘영구기관’이라는 무한동력 에너지를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영구기관은 인류의 오랜 꿈이었다. 아주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이 영구기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영구기관에 도전한 사람들은 평형이 유지되지 않는 바퀴를 이용해 영원히 회전하는 엔진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불균형 상태가 운동을 일으키고, 이 운동이 다시 새로운 불균형 상태를 만들어 결국 영원히 바퀴를 움직이게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은 에너지가 그 형태를 바꾸거나 한 물체에서 다른 물체로 옮겨가도 전체 에너지의 양에는 변함이 없다는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의해 실현 불가능한 것임이 밝혀졌다.   그런데 이렇게 현실적으로 무모한 과학적 호기심이 예술가들에게 참신한 영감을 주는 경우가 있다. 영구기관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풀어낸 ‘무궁동’이 바로 그런 경우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외에도 많은 작곡가가 ‘무궁동’이라는 곡을 썼는데, 여기서 작곡가들이 주목한 것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물체’의 이미지였다. ‘무궁동’에서는 4분음표를 잘게 쪼갠 16분음표 혹은 32분음표의 짧은 음들이 규칙적인 박자에 맞추어 빠르게 움직이면서 같은 음형을 반복한다. 듣고 있으면 음악이 영원히 끝나지 않고 계속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오래전에 과학적으로 폐기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기가 영구기관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세계 각국의 특허청에서는 영구기관의 특허 등록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한다. 허황한 꿈이 과학의 영역으로 들어오려는 것은 위험하다. 꿈은 그냥 꿈일 뿐 공짜 에너지의 꿈은 현실이 아닌 음악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진회숙 / 음악평론가음악으로 읽는 세상 에너지 공짜 공짜 에너지 무한동력 에너지 에너지 보존

2023-03-08

[미니멀리즘 트렌드] 20불 미만 20분내 구입할 수 있으면 버려라

팬데믹으로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섰던 현대 인류는 굳이 시니어가 아니더라도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 특히 시니어들은 예전에 비해서 한치 앞도 보지 못하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겸허함이 전세대에 비해 강해졌다는 견해가 많다. 최근 삶에 가치를 더하는 아이템만 보관하는 미니멀리즘(minimalism)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킴벌리 앤더슨씨는 14살 때부터 사 모은 세븐틴(Seventeen)과 보그(Vogue) 잡지를 모두 가지고 있다. 애정이 담겨 있는 수많은 물건과 옷을 치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킴벌리씨와 남편은 3500스퀘어 피트의 집을 팔고 900스퀘어 피트의 콘도로 이사하면서 다운사이징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어수선하지 않고 깔끔한 라이프스타일을 배웠다.   그린나 백씨는 더 극단적이다. 오래된 잡지를 정리하면서 시작해 옷장에 들어갈만큼의 옷만 남기는 것에 도전했다. 이어서 주방 용품과 수건을 깔끔히 치웠다.     이들은 소유한 물건을 줄이면서 몸도 가벼워졌다고 자랑한다. 이런 미니멀리즘 추세는 특히 펜데믹 기간 동안 크게 유행했다. 이들은 무엇이 실제로 삶에 가치를 더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했다. 정리 과정에서 과분한 물건을 많이 가지지 않고 목적에 부합하거나 기쁨을 주는 것만 소유하려고 노력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미니멀리스트에 따르면 보관과 공간이 필요하며 이는 정신적, 심리적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에 따르면 물건을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삶에 가치를 더하는 물건은 보관하고 그렇지 않은 물건은 폐기하는 것이다. 다음은 전문가의 몇 가지 조언이다.   ▶가치   어떤 사람은 더 많은 재정적 자유를 위해 구매 습관을 그만두고 싶어하는 반면, 다른 사람은 더 적은 품목을 관리하고 가족 및 친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원한다.   ▶비상용품   미니멀리스트에게 '만약에'는 가장 마음에 걸리는 단어다. 집안을 둘러보면 일어나지도  않을 미래에 필요할 물품을 보관한다. 무려 수천 개나 된다. 이러한 물품은 필요한 경우  일반적으로 20달러 미만으로 20분 이내에 구할 수 있다. 예외는 응급 처치 키트와 같은 비상 품목으로 항상 찾기 쉬운 곳에 둬야 한다.     ▶사진과 종이류   역설적이지만 절약을 줄여야 삶이 가벼워진다.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청구서와 명세서, 오래된 신문과 잡지는 스캔하고 원본을 버린다. 사진을 찍어 디지털 버전을 만든다. 필요할 때 다시 프린트하지 않기 위해서 쌓아둔 것은 절약이 아니고 방치였다.   ▶실제 쓰레기   집안 쓰레기를 비우는 것이 정리 정돈의 시작이다. 휴지통을 비우고 파쇄하려고 했던 서류 더미를 파쇄하고 주방 카운터에 쌓인 정크 메일을 치운다.     ▶파손품   좋아했지만 이미 부서진 머그잔이나 부서진 목걸이를 보낼 때다. 손상된 물건은 정직하게 버리라. 뒀다가 판매하려는 생각이 있더라도 똑같다. 부품이 없는 것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터버웨어는 뚜껑이 없는 경우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여분 물품   항상 사용하지만 여분으로 갖고 있는 물품은 궁극적으로 얼마나 갖고 있어야 하는지 결정해 둬야 한다. 여기에는 커피 컵, 계량 컵 및 숟가락, 나무 숟가락, 철사 거품기, 핸드백, 선글라스,  펜이 포함된다.     ▶절대 안쓰는 것   없다고 가정하고 삶에 도움이 안된다면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여기에는 어떤 향신료와 소스, 안 맞아서 불편한 신발, 빈 프레임 및 용기, 이미 읽었거나 읽을 계획이 없는 책, 자질구레한 물건, 공짜 또는 선물을 받았지만 좋아하지 않는 물품은 치워야 한다.     ▶잊혀진 취미 물품   이전에 가졌던 취미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사용하지 않는 관련 자료는 없애는 게 좋다. 뜨개질 도구와 재료를 모아 한 번 해보고 마음에 들지 않았을 수 있다. 만약 취미 자료를 발견하고 마무리하고 싶다면 계속 진행한다. 결코 다시 시작하지 않을 그림 그리는 취미를 위해 붓을  보관할 필요는 없다.     ▶과거 아이템   더 이상 반려견을 키울 계획이 없다면 개 침대, 그릇, 목줄을 치워야 한다. 이미 은퇴했다면 대부분의 전문복과 사무용품을 없애라. 현재 생활에 도움이 되는 항목을 위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라.     ▶유효기간 지난 것   여기에는 약물, 음식 및 화장품이 포함된다. 정돈할 동기를 찾을 수 없다면 건강을 위해서 정리해야 한다. 잘못된 화장을 하면 눈 충혈, 홍반, 혹, 발진 심지어 물집과 붓기로 이어질 수 있는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유효 기간이 지난 약은 적절하게 폐기하고 안전을 위해 오래된 음식도 버려야 한다.     ▶나쁜 기억   기분이 좋지 않았던 항목을 없애라. 기억이 좋지 않은 시간의 사진, 더 이상 친구가 아닌 친구의 선물 또는 전 애인의 선물을 처분하라. 새로운 경험과 사람을 만나기 위해 공간을 비워야 한다.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나 크레이그리스트 등에 판매하거나 기부하라.     ▶맞지 않는 옷   많은 사람이 더 이상 몸에 맞지 않는 고교시절 스키니 진이나 티셔츠를 갖고 있다. 옷장은 당신이 입지 않을 것을 알고 있는 옷을 버리는 장소가 아니라 입고 싶은 옷을 보관하는 곳이다.     ▶디지털 잡동사니   디지털에서도 쌓일 수 있다. 듣지 않는 팟캐스트 구독을 취소하고 아이튠스에서 좋아하지 않는 음악을 삭제하라. 저장하고 액세스하지 않은 문서나 필요하지 않은 이메일은 휴지통으로 보내라. 사용하지 않는 이메일과 더 이상 팔로우하고 싶지 않은 소셜 미디어 구독을 취소하라.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는 앱과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삭제하라.     ━   건강을 나쁘게 하는 잡동사니     물건이 너무 많고 정리되지 않은 것은 단순히 어지럽히는 것 이상으로 문제다. 스트레스 수준과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수많은 연구에서 잡동사니의 영향이 불안과 우울증에 영향을 끼치고 건강한 습관에 나쁘다는 것이 밝혀졌다. 수면 연구에 따르면, 어수선하고 지저분한 침실이 수면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지저분한 주방이 사람들로 하여금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연구에서도 어수선한 가정 환경에 사는 여성은 더 정돈된 공간에 사는 여성보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리정돈은 단지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장병희 기자미니멀리즘 트렌드 구입 물품도 보관과 공간 취미 물품 물건 공짜

2023-02-05

공짜 반품 없다…3~10불 수수료 부과

할러데이 쇼핑에 나선 소비자들은 구매한 제품의 반품 시 주의가 요구된다.   많은 소비업체가 반환 가능 기간을 축소하거나 3~10달러 선의 반품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반품 정책을 무상에서 유상으로 전환하는 등 반품 정책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최근 소매업체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곳 중 6곳이 반품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매업체들은 과잉 재고 처분과 반품에 따른 비용 부담이 늘면서 이런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업체들의 반품 정책 변경이 생소할 수 있는 소비자를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알아봤다.   ▶반품 여부 속결   다수의 소매업체들이 반품 가능 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반품 매니지먼트 전문업체 ‘고TRG’의 센더샤미스 CEO는 “약 60%의 업체들이 반품 정책을 변경하고 있다”며 “팬데믹 동안 당연했던 긴 반품 기간은 이제 없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은 이전 몇주 혹은 몇 달간 반품 여부를 결정할 수 있었다면 이젠 제품을 배송받는 순간 결정하는 것이 권고된다. USA투데이는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우선 업체의 반품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며 “환불이나 반품 가능한 시기를 놓치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소매업계는 반품 가능 기한을 줄이는 추세로, 대개 30일의 반품 기간을 고지하고 있다.   ▶수수료 지불 감수   많은 소매업체가 반품 시 3~10달러의 추가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자라, 제이크루, 아베크롬비 앤드 피치 등 몇몇 의류업체는 제품 반품 시 재입고 수수료를 부과한다. 반품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최소 4달러에서 8달러, 몇몇 업체의 경우 그 이상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해당 비용 중 일부는 반품에 따른 운송비로 사용되는 게 맞지만, 업체들의 숨은 의도는 소비자의 반품 의욕을 감소시키는 데에 있다고 분석했다.     반품 매니지먼트 업체 ‘폴른리턴스’의 스펜서 키붐 최고경영자(CEO)는 “업체들의 추가 수수료 부과는 소비자들의 반품 욕구를 억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직접 UPS와 같은 운송 업체를 방문해서 비용을 부담하고 직접 판매 업체로 반품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들은 반품된 제품을 판매 가능한 상태로 재입고하는 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수료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USA투데이는 “제품을 다시 판매하려면 냄새 제거, 흠집 검수, 판매대에 재고 등 여러 절차를 거친다”며 “업체는 제품 재입고에 하나당 평균 15달러의 비용이 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반품과 재입고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면서 목표한 시즌이 지나 할인 품목에 올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소매연합(NRF)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반품으로 인한 업체들의 판매 손해금은 7610억 달러에 달했다.   ▶매장 방문 반품 권고   업체의 재입고 수수료를 아끼려면 업체의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법도 있다. 매장에서 반품을 처리하면 환불받는 시간과 반송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 반송에 필요한 박스 사용을 줄이는 것 또한 장점이다. 반품 물류 전문업체 ‘옵토로’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매장 방문으로 반품할 경우 배출되는 쓰레기의 약 14%를 줄일 수 있다. 우훈식 기자수수료 공짜 반품 수수료 제품 반품 재입고 수수료

2022-12-29

정가 판매만을 고집하는 '셀'화장품 리엔케이 공짜 선물 프로모션

고기능성 프리미엄 화장품 대표 브랜드 리엔케이는 피부를 구성하는 세포의 생명력을 연구한 '셀' 과학으로 탄생했다.   생명력이 강하고 피부에 안전한 천연소재를 복합화 유도체로 만들어 화장품 제조에 적용한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기도 하다. 리엔케이는 사막에서 땅 속 깊이 12m까지 뿌리를 내리는 호호바고대 잉카제국의 신이 내린 나무 '라파초'등의 천연 추출물을 세포과학에 접목해 피부의 근원을 케어해 주는  화장품으로 홈쇼핑 대박 아이템으로 입지를 탄탄히 굳혔다.   정가 판매만을 고집하는 리엔케이가 핫딜 고객을 위해 소비자 가격130달러의 셀투셀 아이크림을 무료 선물로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미백 기능성 화장품 '셀 레미디 화이트 토닝 인젝션 앰플' 혹은 셀 펩타리프트 코어 앰플을 구매하면 셀 투 셀 아이크림이 선물로 증정되는 프로모션이다. 셀 레미디 인젝션 앰플은 어둡고 칙칙한 피부의 원인인 피부 자극거친 피부결 수분 부족잡티 케어를 돕는 화이트필 사이클로 밝아지는 미백 환경을 조성하여 맑고 투명한 어린 피부톤을 살려주는 화이트닝 앰플이다. 피부톤과 피부결을 조화롭게 해 깨끗하고 하얀 피부톤과 고른 피부결로 가꾸어 화이트닝 피부 근본 강화에 도움을 준다.화이트닝과 토닝의 효과를 동시에 발생시켜 하얗고 매끈한 피부를 탄생시키는 원리다.     셀 레미디 인젝션 앰플에는  6 ml 앰플이 10개 들어 있는데 1개의 앰플은 아침저녁 2회 사용의 3일 분량이라서 1박스를 구입하면 30일 동안 화이트닝과 토닝이 가능하다. 셀 펩타리프트 앰플은 8중 강화 펩타이드 성분이 무너진 피부의 코어밴드에 탄력을 주어 주름을 개선해 주는 고농축 앰플이다.16ml 앰플이 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1개 앰플은 1주일을 사용할 수 있다. 선물로 증정되는 셀투셀 아이크림은 정가만 145달러의 제품으로 눈가의 보이지 않는 깊은 곳의 주름까지 완벽하게 케어하는 인텐시브 아이 솔루션 크림이다.     핫딜은 셀투셀 아이크림을 선물로 증정하는 셀 레미디 화이트 토닝 인젝션 앰플을 405달러셀 펩타리프트 코어 앰플은 350달러로 각각 판매한다.   ▶문의: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셀화장품 프로모션 정가 판매 공짜 선물 화이트닝 피부

2022-09-25

정가 판매만을 고집하는 '셀'화장품 리엔케이 공짜 선물 증정

   고기능성 프리미엄 화장품 대표 브랜드 리엔케이는 피부를 구성하는세포의 생명력을 연구한 ‘셀’ 과학으로 탄생했다.   생명력이 강하고 피부에 안전한 천연소재를 복합화 유도체로 만들어 화장품 제조에 적용한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이기도 하다.  리엔케이는 사막에서 땅 속 깊이 12m까지 뿌리를 내리는 호호바,고대 잉카제국의 신이 내린 나무 ‘라파초’등의 천연 추출물을 세포과학에 접목해 피부의 근원을 케어해 주는  화장품으로 홈쇼핑 대박 아이템으로 입지를 탄탄히 굳혔다.   정가 판매만을 고집하는 리엔케이가 핫딜 고객을 위해 소비자 가격130달러의 셀투셀 아이크림을 무료 선물로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미백 기능성 화장품 ‘셀 레미디 화이트 토닝 인젝션 앰플’ 혹은 셀 펩타리프트 코어 앰플을 구매하면 셀 투 셀 아이크림이 선물로 증정되는 프로모션이다. 셀 레미디 인젝션 앰플은 어둡고 칙칙한 피부의 원인인 피부 자극,거친 피부결, 수분 부족,잡티 케어를 돕는 화이트필 사이클로 밝아지는 미백 환경을 조성하여 맑고 투명한 어린 피부 톤을 살려주는 화이트닝 앰플이다. 피부톤과 피부결을 조화롭게 해 깨끗하고 하얀 피부 톤과 고른 피부 결로 가꾸어 화이트닝 피부 근본 강화에 도움을 준다.화이트닝과 토닝의 효과를 동시에 발생시켜 하얗고 매끈한 피부를 탄생시키는 원리다.  셀 레미디 인젝션 앰플에는  6 ml 앰플이 10개 들어 있는데 1개의 앰플은 아침,저녁 2회 사용의 3일 분량이라서 1박스를 구입하면 30일 동안 화이트닝과 토닝이 가능하다.    셀 펩타리프트 앰플은 8중 강화 펩타이드 성분이 무너진 피부의 코어밴드에 탄력을 주어 주름을 개선해 주는 고농축 앰플이다.16ml 앰플이 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1개 앰플은 1주일을 사용할 수 있다. 선물로 증정되는 셀투셀 아이크림은 정가만 145달러의 제품으로 눈가의 보이지 않는 깊은 곳의 주름까지 완벽하게 케어하는 인텐시브 아이 솔루션 크림이다.    핫딜은 셀투셀 아이크림을 선물로 증정하는 셀 레미디 화이트 토닝 인젝션 앰플을 405달러,셀 펩타리프트 코어 앰플은 350달러로 각각 판매한다.   ▶리엔케이 무료 선물 프로모션 바로가기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셀화장품 정가 정가 판매 공짜 선물 화이트닝 피부

2022-09-22

여름이니까 핫한, 핫딜 공짜 선물 팡팡 이벤트

  미주 한인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여름 무료 선물 팡팡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참가 자격은 핫딜에서 $150 이상을 구입하는 온라인 쇼핑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인스타그램 @hotdeal.official 계정에 들어가 ‘좋아요’를 클릭한 다음 팔로잉을 하고 댓글에 핫딜에서 결제한  온라인 쇼핑 구매 오더 넘버를 기입하면 된다. 만약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다면 핫딜 온라인 쇼핑 구매 영수증과 영문 이름 ,주소,전화번호를 hotdealad@koreadaily.com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이벤트기간은 7월 11일- 7월 31일(일)까지 이며 추첨을 통해 총 17명의 당첨자에게 선물을 선사한다.   이번 이벤트에 준비된 무료 선물은 화장품과 생활용품이 주를 이루며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골프 관련 아이템들도 즐비하다. 이벤트 선물들을 살펴보면 우선 미세한 전류를 이용하여 탱탱한 피부를 만들고 수분과 영양분을 피부 속으로 밀어 주는 가정용 피부 마사지기 ‘갈바닉($129)’이 주인을 기다린다.    여성들이 갖고 싶어하는 휴대용 미용 진동 마사지기로 팩이나 에센스 그리고 로션과 함께 사용하면 동안의 피부가 탄생시킨다.    자동차 청소기 역사를 다시 쓰는 ‘허리케인 자동차 전용 청소기($110)’도 주부들이 꼭 장만해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절대적으로 호흡기 건강에 필요한 자동차용 실내 청소기다 .강한 흡입력은 기본이고 HEPA 필터가 탑재되어 미세먼지까지 걸러주며  LED  라이트가 장착되어 어두운 구석까지도 청소가 가능하다. 120W의 최대 출력으로 견과류,애완동물 털은 물론이거니와 좁은 틈새의 담뱃재,차량내 숨어있는 먼지까지도 완벽한 흡입력으로 빨아들인다. 부리형 흡입관, 호스용 고무관,털 제거 솔 등 4가지 액세서리가 들어 있어 차량 공간에 적합한 맞춤 청소를 완벽하게 해낸다.    중년이 되면 급격하게 콜라겐이 감소되어 피부가 노화되고 삭신이 쑤시게 된다. 얼굴에 생긴 검버섯과 기미 그리고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는 물질은 바로 콜라겐이다. 특히 최근에는 흡수가 빠른 먹는 저분자 피쉬콜라겐이 주부들의 피부 미용 해결사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 중 상큼한 과일맛 앰플로 만든 아모레 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146)’도 깜짝 선물로 준비됐다. 매일 저녁 단 한 병으로 푸석해지는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세수 및 샤워용 수돗물은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고 아토피 증상 및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소형 연수기는 수질이 좋은 반면 비용 유지가 만만치가 않다. 대한민국 ‘엄마 샤워기’로 유명한 ‘이윤지 샤워기($85)’도 이번 이벤트에 빠져서는 안될 무료 선물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윤지 샤워기는 특수 제작된 99.9% 향균 필터와 비타민C겔 필터가 물 속의 잔류염소를 제거해 준다. 초미세 흡착 카트리지가 내장되어 각종 불순물들도 잡아준다 . 비타민C가 함유되어 은은한 향기테라피도 그만이다. 안개 샤워 마사지 기능과 공기 음이온 방출로 인한 이온테라피 효과도 만점이다 .    국내 4대 백화점에 입점되며 럭셔리 기초 화장품으로 이름난 ‘샬랑 드 파리($100) ’ 또한 이번 이벤트를 빛낼 선물이다. 기미 잡티 피부톤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샬랑 드 파리는 단 2주만 발라도 얼굴톤이 놀라울 정도로 변한다. 겉기미부터 속기미까지 완벽하게 개선해 주며 깊은 주름은 물론 잔주름까지 즉각적인 리프팅 성분을 전달해 빠른 효과를 거두게 한다.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됐다. 한국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숨쉬기 편한 한국 인기 1위 골프마스크로 등극된 여성용 골프마스크($39)도 선물로 증정된다. 코부분과 입부분까지 매쉬처리되어 있어 골프 라운딩 내내 편하게 숨을 쉴 수 있으며 견고하고 부드러운 원단이 강렬한 자외선도 차단시켜 준다. 국내 UVA,UVB 자외선 차단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국내 골프공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캐디들 사이에서 소문난 멀리 나가는 골프공 다이아윙스도 선물로 증정된다. 다이아윙스는 특수 첨가물을 혼합해서 만들어 볼의 스핀을 증가시키지 않아 슬라이스와 훅의 발생을 현저하게 줄인 아마추어용 골프공이다.특히 여름에는 높은 온도에 의한 상승 기류의 도움으로 공이 쉽게 떠올라 멀리 날아가는 특성을 발휘한다. 국내에서는 20야드 더 멀리 나가는 골프공으로 유명세를 탔다.   핫딜 여름 선물 무료 팡팡이벤트는 핫딜 온라인 구매 고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총 17명에게 각종 생활용품과 화장품 그리고 골프용품을 선사하는 이벤트다. 당첨자는 8월 2일 핫딜 메인 페이지를 통해서 발표된다.   ▶핫딜 여름 선물 무료 팡팡이벤트 참가방법 바로가기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이벤트 공짜 이벤트 선물들 무료 선물 이벤트 참가

2022-07-15

[이 아침에] 진땀 나는 인공지능 시대

교회 창립기념일 날 누군가가 기부한 물티슈를 교인 한 사람당 한 박스씩 선물로 받아왔다. 제법 묵직한 박스 안에 작은 물티슈가 100팩 이상 들어있다. 웬 횡재인가 싶어 그날부터 아무 곳이나 눈에 띄는 대로 청소하기 시작했다. 부엌, 화장실, 가구, 마룻바닥 할 것 없이 향긋한 물티슈의 세례를 받았다.   그러다가 주일날 교회에 가려고 차를 타자 차 안에 먼지가 쌓인 게 보였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남편과 내가 차 안의 인테리어와 터치 스크린을 속속들이 반짝거리게 닦았다.   아뿔싸 스크린 잠금 설정을 한 후에 물티슈로 닦아야 하건만 그냥 대고 마구 문질렀더니 AI가 헷갈렸나 보다. 명령을 너무 여럿을 받아 혼동이 왔는지 차가 달리는 데는 이상이 없으나 에어컨과 히터 등의 시스템에 오류가 생겼다. 더운 날인데 남편이 등에 땀을 뻘뻘 흘린다. 좌석의 열선이 최대치로 작동하고 있는데 꺼지지 않는다고 한다. 차 안 에어컨은 추울 정도였는데 그것도 강약 조절이 안된 채로 교회에 당도했다.   주차를 하고 예배실로 갔는데 주차담당 장로님이 차에서 소리가 나고 차 밑에 물이 흥건하다고 알려주신다. 예배는 시작했는데 차의 에어컨이 계속 켜지고 팬이 도는 중이다. 휴대폰의 컨트롤러로 끄고 켜지면 다시 끄고 하느라 예배는 물 건너갔다.   내 나쁜 머리로 인공지능(AI)과 겨루려니 식은 땀만 났다. 교회 주차장에서 시간을 버리고, 해결 못하고 예배실로 돌아오니 목사님이 설교의 마지막 부분을 선포 중이셨다. 한국과 미국은 소돔 같이 부유한 나라가 되었지만 순결함을 잃고 돈과 재물만 따르게 되었다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씀이셨다. 뜨끔했다. 차가 걱정스러워 예배를 놓친 내게 하는 말씀 같았다.   4년 전 전기차를 처음 샀을 때 기계 세차는 하지 말라고 해서 그동안 잘 지켰다. 차 외관만 손걸레로 닦고 안쪽은 대충 두었더니 먼지가 쌓여 공짜 물티슈로 열심히 닦다가 이런 변을 만난 것이다. 이런 체험으로 하나 배웠다. AI는 물티슈를 싫어하는 게 확실하다.   지난 겨울 한국에서 두 달간 체류할 때 식당에서 로봇이 서브하고, 은행 지점 대신 키오스크에서 일을 보고, QR코드로 메뉴를 선택해서 카드로 결제해야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모든 게 낯설었다. 미국에서의 삶이 훨씬 아날로그적이고 인간적이었다. 기계조작이 서툴러 뒷줄에 선 사람들에게 미안했다. AI가 좋고 편리한 것인지 나는 아직도 판단이 안 선다.   30년 이상 가지고 있던 집 전화번호를 없앴다. 한국의 부모님이 내게 연락할 때 쓰시던 번호인데 두 분 모두 천국에 계시니 쓸모가 없어진 탓이다.   집 전화를 오래 고집하던 나도 모바일 번호만 쓰게 된 걸 보니 세태에 따라 느리게나마 AI 시대로 진입 중인가 보다. 진땀 나는 AI 시대. 이정아 / 수필가이 아침에 인공지능 진땀 인공지능 시대 공짜 물티슈 교회 주차장

2022-06-29

[이 아침에] 진땀 나는 인공지능 시대

교회 창립기념일 날 누군가가 기부한 물티슈를 교인 한 사람당 한 박스씩 선물로 받아왔다. 제법 묵직한 박스 안에 작은 물티슈가 100팩 이상 들어있다. 웬 횡재인가 싶어 그날부터 아무 곳이나 눈에 띄는 대로 청소하기 시작했다. 부엌, 화장실, 가구, 마룻바닥 할 것 없이 향긋한 물티슈의 세례를 받았다.   그러다가 주일날 교회에 가려고 차를 타자 차 안에 먼지가 쌓인 게 보였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남편과 내가 차 안의 인테리어와 터치 스크린을 속속들이 반짝거리게 닦았다.   아뿔싸 스크린 잠금 설정을 한 후에 물티슈로 닦아야 하건만 그냥 대고 마구 문질렀더니 AI가 헷갈렸나 보다. 명령을 너무 여럿을 받아 혼동이 왔는지 차가 달리는 데는 이상이 없으나 에어컨과 히터 등의 시스템에 오류가 생겼다. 더운 날인데 남편이 등에 땀을 뻘뻘 흘린다. 좌석의 열선이 최대치로 작동하고 있는데 꺼지지 않는다고 한다. 차 안 에어컨은 추울 정도였는데 그것도 강약 조절이 안된 채로 교회에 당도했다.   주차를 하고 예배실로 갔는데 주차담당 장로님이 차에서 소리가 나고 차 밑에 물이 흥건하다고 알려주신다. 예배는 시작했는데 차의 에어컨이 계속 켜지고 팬이 도는 중이다. 휴대폰의 컨트롤러로 끄고 켜지면 다시 끄고 하느라 예배는 물 건너갔다.   내 나쁜 머리로 인공지능(AI)과 겨루려니 식은 땀만 났다. 교회 주차장에서 시간을 버리고, 해결 못하고 예배실로 돌아오니 목사님이 설교의 마지막 부분을 선포 중이셨다. 한국과 미국은 소돔 같이 부유한 나라가 되었지만 순결함을 잃고 돈과 재물만 따르게 되었다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씀이셨다. 뜨끔했다. 차가 걱정스러워 예배를 놓친 내게 하는 말씀 같았다.   4년 전 전기 차를 처음 샀을 때 기계 세차는 하지 말라고 해서 그동안 잘 지켰다. 차 외관만 손걸레로 닦고 안쪽은 대충 두었더니 먼지가 쌓여 공짜 물티슈로 열심히 닦다가 이런 변을 만난 것이다. 이런 체험으로 하나 배웠다. AI는 물티슈를 싫어하는 게 확실하다.   지난 겨울 한국에서 두 달간 체류할 때 식당에서 로봇이 서브하고, 은행 지점 대신 키오스크에서 일을 보고, QR코드로 메뉴를 선택해서 카드로 결제해야 음식을 먹을 수 있어 모든 게 낯설었다. 미국에서의 삶이 훨씬 아날로그적이고 인간적이었다. 기계조작이 서툴러 뒷줄에 선 사람들에게 미안했다. AI가 좋고 편리한 것인지 나는 아직도 판단이 안 선다.   30년 이상 가지고 있던 집 전화번호를 없앴다. 한국의 부모님이 내게 연락할 때 쓰시던 번호인데 두 분 모두 천국에 계시니 쓸모가 없어진 탓이다.   집 전화를 오래 고집하던 나도 모바일 번호만 쓰게 된 걸 보니 세태에 따라 느리게나마 AI 시대로 진입 중인가 보다. 진땀 나는 AI 시대. 이정아 / 수필가이 아침에 인공지능 진땀 인공지능 시대 공짜 물티슈 교회 주차장

2022-06-27

[이 아침에]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현충일이 있어서 그런지 6월의 시작은 5월의 달콤함도 없고 12월의 들뜸은 더더군다나 없다.     지난 메모리얼데이에서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했던 조 바이든 대통령은 ‘메모리얼데이는 항상 고통과 자부심이 뒤섞인 날’이라고 표현했다. 이라크에 파병됐다가 암으로 일찍 죽은 자신의 큰아들 보 바이든이 죽은 날도 메모리얼데이라고 운을 떼는 여든의 아버지는 의연했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자식을 일찍 앞세운 아버지의 슬픔이 왜 없겠는가. 병역의 의무가 없는 미국에서의 자원입대란 직업으로서의 선택을 뛰어 넘는다. 고위 관리에 있는 아버지의 후광으로 얼마든지 편하게 지낼 수도 있었는데도 보 바이든은 육군에 입대를 했다. 게다가 이라크전에 참전했다니 그런 아들로 인해 자부심은 대단하지 않았을까 싶다.   고통과 자부심, 상반된 두 단어는 6월의 무게를 더했다. 자유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른 굴절을 갖고 있었다. 고통도 모두 다 같은 고통이 아니다. 두려움에서 오는 고통이 다르고 책임감으로 감내하는 고통의 크기가 같을 수는 없다. 자부심은 고통의 질량이 떳떳할 때 얻어지는 법이다. 부끄럽게도 내가 이해했던 그 자유의 크기는 지엽적이고 협소했다.   ‘민주주의는 항상 챔피언이 필요하다’며 바이든은 아들의 죽음을 언급했다. 챔피언은 싸움에서 이긴 승자를 뜻한다. 지금도 실전을 위해 병사들을 해외에 파병하지만 미국은 호전적인 국가는 아니다. 오히려 중립을 지키려고 애를 썼다.   제1차 세계대전 때는 독일군 잠수함이 영국 여객선 루시타니호를 격침해서 많은 민간인이 희생되자 미국은 연합군에 가담하게 되었고 2차 대전 때도 일본, 이탈리아와 동맹을 맺은 독일과 홀로 맞서던 영국을 그냥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어 지원을 하게 되었다.     일본이 기습적으로 진주만을 공격하지 않았더라면 미국은 고립주의를 택했겠지만 독일과 이탈리아가 미국에 선전포고를 한 이상 미국도 뒤로 물러설 수는 없는 일이다. 피할 수 없을 땐 맹렬하게 싸워야 한다. 결국 미국의 참전으로 2차 대전은 막을 내렸다.   전쟁에서의 승리는 병사들의 목숨을 앞세워 얻어낸다. 미국이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갖추고 있다지만 사실 그 군사력의 이면에는 수많은 병사들의 희생이 함께 하고 있다. 그럼에도 바이든은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감내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연설은 구실을 만들어 군 입대를 기피하려는 한국의 몇몇 지도층 자녀와 비교된다.   전쟁을 겪은 한국, 지금도 전쟁에 참전 중인 미국. 두 나라는 똑같이 전쟁을 비난한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전쟁을 겪은 한국은 종북 프레임으로 자유를 지키려 전전긍긍하고 병역의 의무가 없는 미국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애국심을 강조한다.   6월에는, 특히 6월에는 풀러턴에 있는 힐크레스트 공원을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한국전쟁 때 희생된 미군의 이름이 새겨진 오각 별 비석 앞에 서면 느껴질 것이다. 아직도 북한 땅에 매몰된 무명의 용사들 수혈 덕에 지금의 자유가 있다는 걸. 권소희 / 소설가이 아침에 자유 공짜 독일군 잠수함 한국 지금 알링턴 국립묘지

2022-06-07

한덕수, 10년째 '공짜' 호텔피트니스…주미대사때 관저서 동문회(종합)

고침내용 : [주미대사 시절 관저 동문회 내용 추가해 종합]한덕수, 10년째 '공짜' 호텔피트니스…주미대사때 관저서 동문회(종합) 한 후보자측 "역대 무역협회장 모두에게 제공된 프로그램…재산신고대상 아냐" "동문회에 직원 동원 없었다…참석자끼리 청소까지 다 해"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2012년 한국무역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며 받은 호텔 피트니스 이용 혜택을 여전히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실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무역협회 회장 취임 당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피트니스클럽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받았다. 이 피트니스클럽의 부부 회원권 시세는 약 1억원으로, 이와 별도로 연회비를 약 700만원 내야 해 한 후보자가 회원권뿐 아니라 10년간 연회비로만 약 7천만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김 의원 측은 설명했다. 한 후보자는 인사청문준비단을 통해 배포한 보도설명자료에서 "해당 호텔에서 역대 한국무역협회 회장 모두에게 제공해온 건강관리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해명했다. 이 이용권을 재산 신고에서 누락했다는 김 의원실의 지적에는 "개인적으로 사고팔 수 있는 회원권이 아니어서 재산 신고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 아울러 한 후보자는 또 주미대사 시절인 2009년 12월 대사 관저에서 서울대 동문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동문회 행사에 관저 직원들이 동원됐다고 보도했다. 한 후보자는 이에 대해 "워싱턴 서울대 동문회와 워싱턴 이화여고 동문회 측으로부터 대사관에서 모임을 가지고 싶다는 요청을 받고 각각 한 차례씩 시설을 빌려주고 부부가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다"고 했다. 이들 동문회가 교민행사의 성격이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참석자들은 음식은 물론 음식을 담아 먹을 식기까지 모두 준비해왔으며 모임이 끝난 뒤 직원들의 도움 없이 참석자들끼리 청소를 마쳤다"면서 직원 동원은 없었다고 밝혔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호텔피트니스 주미대사때 주미대사때 관저 공짜 호텔피트니스 서울대 동문회

2022-04-21

“말 뿐인 평화에 반대한다”

미주한인 보수단체들이 한데 뭉쳐 결성한 재미자유대한민국 뉴욕애국연대(이하 애국연대)가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을 최우선 가치로 한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또, 힘을 바탕으로 평화를 지켜야 한다면서 종전선언에 반대한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18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황일봉 애국연대 미주대표, 문용철·정영식 뉴욕 공동본부장, 박윤용·민경원 뉴욕 부본부장 등 임원진은 단체를 결성한 이유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 자세히 전했다.     황일봉 미주대표는 “재미자유대한민국 애국연대는 지난 2월 뉴욕·뉴저지는 물론 미주 전역의 애국단체들이 결집해 결성됐다”고 소개하고 “향후에도 뭉쳐야 산다는 정신으로 뜻을 공유하는 이들이 함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국 대선 결과에 대해서 문용철 뉴욕본부장은 “자유민주주의가 붕괴되고 한미동맹이 악화되는 결과를 우려했다”면서, “당연하고도 다행인 결과”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들은 한국전 종전선언과 한반도평화법안에 대해서는 “말 뿐인 평화이고 사탕발림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민경원 뉴욕 부본부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고 느끼듯이 힘을 바탕으로 하지 않는 공짜 평화는 없다”면서 “종전선언은 미군 철수로 이어져 또 다른 위기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박윤용 뉴욕 부본부장은 “그레이스 멩,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 등이 이 법안에 찬성한 것은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주의적 목적에 의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정영식 뉴욕본부장은 “미주한인과 우리의 2, 3세를 위해서도 한국의 안보와 안전이 최우선”이라면서 “향후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향후 뜻을 공유하는 미주한인들을 전국 조직화하고, 한국정부와 미국 내 주류 정치권 등에 한국 안보에 대한 우려와 한미동맹 강화 등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글·사진=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반대 평화 정영식 뉴욕본부장 재미자유대한민국 뉴욕애국연대 공짜 평화

2022-03-18

[고베쥬얼그룹 젬코] 총결산 파격 세일에 공짜 선물 "젬코가 통 크게 쏜다!"

'고베쥬얼그룹 젬코(GEMKO)'에서는 올해 마지막으로 화끈한 보석 퍼레이드를 펼친다.     고베쥬얼그룹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젬코는 2021년을 총결산하는 초대박 세일전과 화끈한 경품 및 공짜 선물 대잔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젬코 관계자는 "2021년 마지막 초대박 세일이다. 그야말로 '묻지 마 무조건 판다' 이벤트이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 모이사나이트부터 에메랄드 사파이어와 같은 칼라스톤 등 한국의 가성비 높은 보석들을 대거 전시 및 판매한다"고 전했다.       특히 고베쥬얼그룹이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모이사나이트는 다이아몬드 대용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보석이다. 다이아몬드 10분의 1 가격이지만 한국에서 정교하게 세공된 최상급 제품으로 품질과 가격 면에서 가성비가 뛰어나다.     그 외에도 헬렌 아이꼬의 2줄 3줄 진주 목걸이 등 각종 진주 보석은 물론 옥과 비취 홍산호 인공 핵진주까지 총 500여 점의 준보석을 비롯한 각종 한국 보석이 영롱한 빛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총 2만 달러의 경품이 걸린 젬코의 경품 대잔치는 오는 12월 31일(금) 당첨자가 발표된다. 1등 행운의 주인공은 약 8000달러 상당의 모이사나이트 3캐럿 3종 세트를 받는 등 5등까지 모두 20명에게 2 만 달러 상당의 정교한 한국 세공 보석들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하나의 이벤트인 공짜 선물 대잔치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 젬코는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9달러 상당의 칼라스톤 팔찌를 3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59달러 상당의 칼라스톤 귀걸이와 펜던트 세트를 5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헬렌 아이꼬의 249달러짜리 2줄 진주 목걸이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젬코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마음을 보상 받으려는 듯 여러 보석 가운데 화려하고 사이즈가 큰 보석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연말연시 모임에 앞서 모이사나이트와 칼라스톤 각종 진주 보석들을 걸쳐보며 즐거운 쇼핑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 이번 묻지 마 무조건 판다 연말 이벤트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만큼 서둘러 행사장을 찾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베쥬얼그룹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젬코는 LA 한인타운 7가와 옥스포드(745 S Oxford Ave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내)에 위치한다. 최근 공급대란과 물가인상 속에서도 디자인과 세공 등 자체 제작 시스템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젬코는 쉬는 날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고베쥬얼그룹 젬코 총결산 공짜 공짜 선물 초대박 세일전과 보석 퍼레이드

2021-12-12

[독자 마당] '카운트다운' 인생

 일광절약시간(서머타임) 해제로 한 시간을 되돌려 놓으면 마치 공짜 시간을 얻은 것만 같다.     아인슈타인 박사는 빛의 속도보다 더 빨리 달리면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고 했다.     수퍼맨 영화에서 자신의 잘못으로 여자친구가 죽자 가슴이 아팠던 수퍼맨은 지구의 회전을 잠시 중단시킨 후 지구를 거꾸로 돌린다.     화면이 옛날로 돌아가면서 죽었던 여자가 다시 살아났다.     영어로 사고를 ‘accident’라고 한다. 이 말에는 ‘우연’이라는 뜻도 포함돼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보자. 집에서 사다리를 놓고 수리를 하던 중 사다리에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고 하자. 집 수리를 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시켰다면 목숨을 잃는 사고는 없었을 것이다.     이런 경우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그때로 가서 집안 공사를 절대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면 사고도 없고 현재까지 살아있었을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나이 83세가 됐다. 거꾸로 세면 38세다. 나는 내 나이를 세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 냈다.     지금은 백세시대다. 누구나 백세까지 살 수 있다고 하는데 나라고 못할 것은 없다.     숫자를 셀 때 보통은 카운트 업을 한다. 1, 2, 3, 4, 5…  이렇게 숫자를 부풀려 나간다.  그러나 미사일 등을 발사할 때는 카운트다운을 한다. 숫자를 하나씩 줄여가는 것이다.     100세에서 83세를 빼면 17이 된다. 나는 17세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리고 한 해가 지남에 따라 16, 15 14 등으로 숫자를 줄여나간다. 그러다 보면 아는 언젠가 0세에 도달한다. 0세가 되면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그때가 되면 부처가 말하는 무의 세계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한 해 한 해 늘어나는 나이에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매년 나이를 빼면서 욕심없이 살기로 했다.  서효원 / LA독자 마당 카운트다운 인생 카운트다운 인생 수퍼맨 영화 공짜 시간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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