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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치킨(Rice Chicken)…'겉바속촉' 끝판왕, 쌀닭 맛 좀 볼까?

'치맥'은 이제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단어가 됐다. 축하할 일이 생겼을 때는 물론 어느 우울한 저녁이면 우리는 치킨 한 조각에 맥주 한 잔 간절해진다. 그러나 치킨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을 제대로 구현해내는 '치킨집'을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은데 최근 이 '겉바속촉'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치킨집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쌀가루를 이용해 기본에 충실하게 치킨을 튀겨내고 여기에 다양한 양념 변주로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라이스 치킨'(대표 폴 김)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5월 8가와 베렌도 길에 오픈한 '라이스 치킨'은 그리 길지 않은 시간동안 치킨 좋아하는 한인들은 물론 K-푸드에 관심 많은 타인종 고객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이집의 시그니처인 오리지널(Moon Rabbit) 치킨의 경우 한 마리(12조각) 또는 반 마리(6조각)를 주문할 수 있으며 여기에 '순한맛' 또는 '매운맛' 중 선택할 수 있다. 양념치킨 역시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주문 가능하며 두 종류 모두 먹고 싶다면 '반반' 주문도 가능하다. 전형적인 양념 통닭 외에 간장 마늘 소스로 튀김옷을 입힌 고추간장 치킨(Ruby Jade) 매운 허니 갈릭 소스가 들어간 도깨비 치킨(Sweet Goblin) 치즈 가루를 뿌린 노랑호랑이 치킨(Cheesy Tiger) 갈비 양념이 입혀진 조선갈비 치킨(Korean Bbq Chicken) 등이 있다. 가격은 반 마리에 18~19달러 한 마리는 30~32달러. 반반 주문시엔 34달러다. 모든 치킨 메뉴는 오븐구이를 제외하고는 뼈없는 순살 치킨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프라이드 치킨 외에도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는 오븐 통닭인 '아궁이 굽닭'과 '군 쌀닭'. 주인장만의 비법 양념을 더해 오븐에서 바짝 구워낸 이 통닭은 프라이드 치킨과는 또다른 맛의 신세계를 보여준다. 또 쌀가루를 입혀 오븐에서 구워 낸 '군 쌀닭' 역시 '한 번도 못 먹어본 이들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이들은 없는' 마성의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이 모든 치킨 맛의 비밀은 한국에서 공수한 양념과 쌀가루가 한 몫했다.     이외에도 프라이드 치킨과 동일한 양념들을 제공하는 닭날개 튀김과 치킨 메뉴 중 원하는 것을 넣어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도 인기. 샌드위치는 개당 7.99달러로 요즘 살인적인 외식 물가를 고려하면 점심식사로 먹기 부담없는 가격이다. 또 타인종 고객들에게 돼지불고기 소불고기 치킨테리야끼 컵밥도 인기다. 가격은 11.99달러. 그런가하면 한국 길거리 음식도 MZ 고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 치킨 먹으러 왔다 이집 떡볶이에 매료된 고객도 수두룩하다고. 그래서 최근 이곳은 젊은 고객들이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에 올린 컨텐츠 덕에 SNS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이스 치킨'은 치킨에 빼놓을 수 없는 주류인 맥주와 소주도 판매하고 있는데 9월 한 달간 모든 주류가 한 병 주문시 두 번째 병은 1달러에 제공된다. 그리고 도어대시(Doordash) 우버이츠(Uber Eats) 메뉴11(Menu11) 플랫폼과 제휴를 맺어 웹사이트를 통해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주소:3065 W. 8th St, LA CA 90005   ▶문의:(213) 908-6996   ricechicken.com     사진=라이스 치킨 제공       ━   폴 김 대표 인터뷰     20대부터 요식업을 시작해 이 바닥에서 잔뼈 굵은 폴 김(사진) 대표는 롱비치 부에나파크 애너하임 등에서 일식 샌드위치 BBQ 식당 등 다양한 업종을 운영해 왔다. 한국에서 식당을 운영했던 모친의 손맛을 물려받은 그는 LA한인타운에 치킨집 오픈을 구상하면서 지난해 한국으로 날아가 맛있다는 치킨집들을 수소문해 그 맛의 비법을 찾았다. 그래서 개발한 것이 바로 이 쌀가루를 입힌 라이스 치킨.   김 대표는 "쌀은 글루텐 프리(gluten-free) 식품이다 보니 소화가 편하고 맛도 좋아 쌀가루로 닭을 튀기는 메뉴를 개발했다"며 "제대로 된 튀김법을 개발하기 위해 오픈 전 수 백 마리의 닭을 튀기며 맛을 개발했다"고 말한다. 덕분에 지금은 단골이 생길만큼 그 맛을 인정받았다. 한 60대 한인 고객은 일주일에 두 차례씩 매장을 방문해 '아궁이 굽닭'을 포장해 갈 정도라고.     김 대표는 "고단한 하루 일과가 끝난 뒤 치킨 한 마리에 곁들이는 맥주 한 잔은 일상의 큰 위로"며 "그래서 좌석도 50석 가까이 갖추고 인테리어까지 정성스레 신경 쓴 만큼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찾아 타운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것이 바램"이라고 전했다. chicken 라이스 라이스 치킨 치킨 메뉴 프라이드 치킨

2023-09-20

[오늘의 생활영어] make do; (원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없는대로 그럭저럭 때우다

(Anna is in the kitchen with her children Steve and Lisa … )     (애나와 아이들 스티브와 리사가 모두 부엌에 있다 …)     Steve: What’s for dinner mom?     스티브: 엄마 저녁 메뉴는 뭐에요?     Anna: Not very much I’m sorry to say.     애나: 미안하지만 특별한 건 없구나.     Lisa: What are we having?     리사: 뭐 먹을 건데요?     Anna: We have to make do with soup.     애나: 수프로 때워야겠어.     Steve: What kind of soup?     스티브: 어떤 수프요?     Anna: Chicken soup.     애나: 닭고기 수프.     Lisa: Do we have any bread on hand?     리사: 우리 빵은 집에 있나요?     Anna: Yes we have bread.     애나: 응 빵은 있지.     Steve: I’ll set the table.     스티브: 제가 식탁을 차릴게요.     Anna: Thank you Steve.     애나: 고맙다 스티브.     기억할만한 표현   * I'm sorry to say (that): 미안하지만 ~하군요     "I'm sorry to say that I don't have any change only bills." (죄송하지만 저한테 동전이 하나도 없군요 지폐 뿐이에요.)     * (have something) on hand: 갖고 있다     "You don't have to buy any batteries. I always keep a lot of batteries on hand."     (건전지라면 하나도 안사셔도 돼요. 전 항상 건전지를 많이 준비해두거든요.)     * set the table: 식탁을 차리다 상을 차리다     "Would you set the table please?" (식탁좀 차려주시겠어요?)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www.ciula.edu (213)381-3710오늘의 생활영어 make 상황 make do chicken soup 닭고기 수프

2023-07-24

비비큐 치킨(BBQ), 중남미 첫 매장 오픈

‘한국 최고의 치킨 프랜차이즈’ 명성을 자랑하는 비비큐 치킨(bb.q Chicken · BBQ · 제너시스BBQ그룹)이 중남미에 최초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비비큐 치킨은 북미에서의 엄청난 성공에 힙입어, 중남미에서 빗발치는 한국 프라이드 치킨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4일 중미국가인 파나마에 최초의 매장을 오픈했다.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 문을 연 첫 번째 매장은 10~20대 유동인구가 많고, 카페·프랜차이즈·펍 등 다양한 업소들이 밀집되어 있는 샌프란시스코(in Panama City)에 자리 잡았다. 매장은 최근 서울 송파 석촌호수 주변의 송리단길에 오픈한 ‘비비큐 빌리지’ 콘셉트를 현지화했다. 매장은 198㎡ 넓이에 65석의 풀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비큐 관계자는 “파나마시티는 남미와 북미를 잇는 중요한 통로의 요지로 비비큐 치킨이 남미에 진출하기 위한 첫 발판이 될 것이다. 파나마와 북미의 문화적 유사성은 우리 브랜드가 중남미로 확장해 나가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파나마시티에 첫 비비큐 치킨 매장을 오픈한 것은 비비큐 치킨이 한국식 치킨(K 치킨)을 글로벌화하기 위한 큰 계획의 일환이다. 비비큐 치킨은 올해 파나마를 시작으로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지역으로 계속 확장해 프라이드 치킨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계획을 강화할 예정이다.   비비큐 치킨의 영문 이니셜인 ‘bb.q(BBQ)’는 ‘최고 중의 최고 품질(Best of the Best Quality)’의 약어로 항상 한국 최고의 프라이드 치킨을 만들 것을 다짐하는 브랜드 이름이다.     비비큐 치킨의 각 매장은 대표 메뉴인 한국식 치킨과 떡볶이, 김치볶음밥과 같은 케이푸드(K 푸드) 메뉴에 오직 최고의 맛과 최상의 재료를 사용한다.     특히 비비큐 치킨이 튀기는 방식은 미국식 치킨에 비해 치킨을 더욱 바삭하고도 맛있게 만드는 차이가 있다. 각 매장은 다양한 소스와 맛의 순살과 함께 뼈 있는 한국식 치킨의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중남미 국가 진출을 주도하고 있는 비비큐 관계자는 “파나마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2호점 및 추가 개점을 준비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스타리카에도 매장을 오픈하는 등 중남미로의 적극적으로 진출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이적인 성공과 특유의 경영철학   비비큐 치킨이 파나마에 첫 매장을 오픈하면서 중남미 진출을 시작한 것은 그동안 비비큐 치킨이 창업 이래 다져온 눈부신 실적과 특별한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비비큐 치킨은 1995년 창업(기업명: 제너시스BBQ그룹←) 1호점을 낸 뒤에 단 1년 만에 100호점을 오픈했고, 이어 1998년에 1000호점을 돌파했다. 이는 세계 최단기간 기록으로, 이후 비비큐 치킨은 한국은 물론 세계 주요 국가의 프라이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같은 비비큐 치킨의 폭발적인 성공의 배경에는 창업자인 윤홍근 회장의 원대한 비전과 특별한 경영 철학, 뛰어난 리더십이 있었기 때문이다.   윤홍근 회장은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 철학에 따라 가맹점 패밀리는 영원히 함께할 동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패밀리가 장기간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할 수 있도록 장수 가맹점 육성 및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패밀리에게 자녀장학금 지원 등 경제적 지원 정책을 통해 장수 패밀리를 많이 육성하고 있다.   또 윤홍근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을 강조해 ‘6대 상생 정책’을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여성·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2030년까지 해외 매장 5만개 목표   한국에서 최고의 프라이드 치킨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비비큐 치킨은 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해 2000년대 들어서면서 해외로 눈을 돌렸다. 한국에서의 성공에 머물지 않고 ‘비비큐 치킨(bb.q Chicken)’을 세계적인 치킨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킨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비비큐 치킨은 ▶2003년에 중국 진출(상해 BBQ유한공사 설립) ▶2004년에 스페인 진출 및 1800호점 개점 ▶2006년에 일본·미국·베트남·호주·몽골 진출 ▶2007년에 사우디아라비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 진출 ▶2008년과 2009년에 각각 인도와 튀르키예에 진출했다.   이러한 비비큐 치킨의 세계화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2023년 현재 비비큐 치킨은 미국·캐나다·독일·일본 등 세계 주요 57개국에서 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그러나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비비큐 치킨 직원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30년까지 해외 매장을 5만 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일로매진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메카’ 미국에서의 성공   비비큐 치킨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 중에서 가장 주목할 국가가 바로 미국이다.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 최근 비비큐 치킨이 차지하는 위상은 주요 미디어에 연이어 소개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비비큐 치킨은 ▶2021년에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에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순위 5위를 차지했고 ▶2022년에는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서 ‘미국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 및 ‘미국 500대 외식 브랜드’ 중 332위를 차지했다. 또 미국의 유명 방송사 ‘FOX 뉴스’에서는 플로리다주 현지인이 즐겨 찾는 한국식 치킨(K 치킨)으로 비비큐 치킨(BBQ)을 자세히 소개하기도 했다.   비비큐 치킨이 이처럼 미국 내에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역시 특별한 맛 때문이다.   비비큐 관계자는 “미국식 치킨은 대량으로 튀겨 소분해서 팔지만 비비큐 치킨은 주문 즉시 요리를 하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여기에 튀겨낸 치킨에다 한국과 동일한 맛의 시즈닝, 소스와 레시피를 더해 최상의 맛을 내고 있다”며 “뛰어난 맛의 치킨 이외에도  떡볶이·볶음밥·순두부찌개 등 사이드 한식 메뉴도 추가해 다채로운 케이푸드(한국음식)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비비큐 치킨이 한국식 치킨(K 치킨)의 대표, 케이푸드의 대명사로 미국인은 물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자부심을 밝혔다.   사회적인 공헌을 추구하는 기업   비비큐 치킨은 한국식 치킨을 앞세워 미국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급성장 브랜드로 떠오르는 것과 함께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다양한 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적 공헌과 기업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비비큐 치킨은 지난해 8월에는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 주의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달에는 고든 존슨 뉴저지 주상원의원으로부터 뉴저지주의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뉴저지 주의회가 수여하는 공로장을 수상했다. 또 제라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비비큐 치킨(BBQ)이 콜로라도주 곳곳에 매장을 열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덴버 국제공항에도 추가로 비비큐 치킨 매장을 오픈해 줄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심지어 폴리스 주지사는 “현재 뉴저지주에 있는 비비큐 치킨 미국 본사를 콜로라도주로 이전해 달라”고 진지하게 제안하는 등 미국 내에서 비비큐 치킨의 위상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비비큐 관계자는 “최근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진정한 한국식 치킨(K 치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특히 패밀리(가맹점)의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미국은 물론 중남미까지 진출하는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비비큐 비비큐 치킨 bb.q Chicken BBQ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 비비큐 치킨 파나마시티 매장 바비큐 치킨 중남미 첫 매장 오픈 바비큐치킨 파나마시티 샌프란시스코 매장 비비큐 치킨 미국법인

2023-05-25

비비큐 치킨, 뉴저지에 ‘스마트키친(BSK)’ 1호점

미국에서 '명품 한국 프라이드 치킨'의 대명사로 호평을 받으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제너시스BBQ 그룹(이하 비비큐 치킨 · bb.q Chicken 또는 BBQ)'이 최소화된 대면접촉과 비접촉 푸드로커(사물함)를 특징으로 하는 배달·포장 전문 매장 '비비큐 스마트키친(BSK: BBQ Smart Kitchen)' 모델 1호점을 미국에서 처음으로 뉴저지주 잉글우드에 오픈했다.   비비큐 치킨(bb.q는 Best of the Best Quality의 약어) 미국법인은 지난 5월 19일 'BSK'로 알려진 비비큐 스마트키친 매장을 미국에서 처음으로 론칭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앞으로 뉴욕·뉴저지 한인동포는 물론 주류사회·타민족 고객들은 한국 프라이드 치킨이나 다른 케이푸드(K-Foods)를 온라인 혹은 직원이 없는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직접 로커에서 자신이 주문한 신선한 음식들을 픽업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비비큐 치킨은 지난 2020년 6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외식업계에 무인∙자동화 바람이 거세지자 한국에서 처음으로 배달·포장 전문 매장인 비비큐 스마트키친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바비큐 스마트키친은 '홀 없는 소규모 매장'의 특징에다 초기 투자비가 저렴한 장점으로 인해 한국에서 단 1년 만에 300개 매장이 문을 연 바 있다.   뉴저지주 잉글우드의 비비큐 스마트키친 1호점은 이러한 한국의 배달·포장 특화 모델을 미국에 처음 도입한 것인데, 미국 매장에서는 주문용 키오스크와 함께 음식을 가져갈 수 있는 푸드로커를 설치해 고객이 직원 없이도 주문부터 픽업까지 모두 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를 갖췄다.   또 비비큐 스마트키친은 신속한 음식 제공을 위해 기존 비비큐 치킨 매장에 비해 메뉴를 간소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푸드로커에 보관이 어려운 파우더형 메뉴는 제외하고, 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양념류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하는 등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였다.   비비큐 치킨 미국법인은 스마트키친 1호점 오픈과 관련해 "미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BSK 컨셉트는 면적 대비 유동인구가 많은 고밀도 지역에 적합하도록 완벽하게 설계됐다"며 "모든 주문은 전자화하고, 포장 주문은 무인 로커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카운터를 관리하는 것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문 준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비큐 치킨은 이번에 스마트키친 모델을 미국시장에 선보임으로써 ▶테이크아웃과 딜리버리 전문점인 비비큐 치킨익스프레스(bb.q Chicken Express) ▶맥주와 전 메뉴가 있는 멀티 컨셉트인 비비큐 치킨카페(bb.q Chicken Café) ▶테이크아웃 · 배달 · 풀 다이닝 서비스와 바가 포함된 비비큐 치킨 앤 비어(bb.q Chicken Chicken and Beer) 등 3가지 매장 형식에다 BSK까지 추가하게 됐다.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비비큐 스마트키친의 경우, 카운터 공간이 적고 800~1000스퀘어피트 정도의 작은 면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다른 비비큐 매장 컨셉트에 비해 빨리 오픈할 수 있어 비비큐 매장을 오픈하려는 신규 및 기존 가맹주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비비큐 치킨 미국법인 관계자는 “이미 기존의 가맹주들이 BSK 매장 오픈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며 "건설의 편의성과 잠재적인 인력문제 해소 및 낮은 경비 등의 이유로 더 많은 BSK 매장이 개점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비비큐 치킨 미국법인 관계자는 "비비큐 치킨은 이미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한국 최고의 프라이드 치킨을 만드는 것을 다짐하는 브랜드'로, 각 매장은 대표 메뉴인 한국식 치킨과 떡볶이 · 김치볶음밥과 같은 케이푸드 메뉴에다, 최고의 맛과 최상의 재료를 사용한다"며 "특별히 비비큐 치킨의 튀기는 방식은 미국식 치킨에 비해 치킨을 더욱 바삭하며 맛있게 만드는 차이가 있고, 각 매장은 다양한 소스와 함께 명품 치킨 맛을 내는 순살과 뼈있는 한국 치킨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비큐 치킨 미국법인 관계자는 "'비비큐 치킨이 만드는 모든 것의 핵심은 '진정성'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국 프라이드 치킨과 한국 문화가 미국 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며 "많은 글로벌 외식 기업들이 미국에서 프랜차이즈를 운영할 때 '미국화'를 추구하는 반면, 비비큐 치킨은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 진정한 맛과 재료로 이루어진 마리네이드를 사용해, 한입마다 고객들에게 '서울의 맛'을 전달한다는 목표로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비큐 치킨은 현재 미국에서 뉴욕·뉴저지·워싱턴·캘리포니아·오클라호마·하와이 등 22개 주에 25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뉴저지주 잉글우드 비비큐 스마트키친 모델 오픈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성장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 첫 비비큐 스마트키친 1호점 그랜드 오프닝에 즈음해 제너시스 BBQ 윤홍근 회장은 "미국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창업 모델을 확대해 2030년에는 유·무인 매장 5만 개를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더욱 빠르게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그랜드 플랜을 밝혔다.   비비큐 치킨의 스마트키친 등 사업·제품 등과 관련된 정보와 문의는 공식 웹사이트(www.bbqchicken.com)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비비큐 치킨 비비큐 스마트키친 뉴저지 잉글우드 비비큐 스마트키친 bb.q Chicken BBQ BSK BBQ Smart Kitchen 윤홍근 회장

2023-05-22

K-푸드 한류 개척의 선두주자 bb.q Chicken

한국의 대표적인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제너시스BBQ그룹(이하 bb.q.대표 윤홍근)이 ‘K-푸드(K-Food)’ 한류문화의 세계적인 확산 속에 미국에서도 뉴욕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에게는 미국 시장 공략은 꿈의 도전이다. 그러나 K-푸드 브랜드의 세계화를 외치며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지만 실제로 미국 현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지명도 있는 외식 브랜드로 자리잡는 사례는 많지 않다.     이 가운데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차별화된 마케팅을 앞세워 현지화에 매진, 성과를 거두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 bb.q다.   ◆bb.q의 도전, 미국 시장 진출   bb.q는 한국 치킨 외식 프랜차이즈 성공의 상징으로 평가되는 윤홍근 회장이 이끄는 회사다.   윤 회장은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출발해 매출 1조원을 넘는 프랜차이즈 기업의 수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 그에게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성공신화’, ‘한국형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창시자’, ‘한국의 맥도널드’, ‘아시아의 치킨왕’, ‘치킨 한류 전도사’ 등의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윤 회장의 발자취는 한국 치킨 프랜차이즈 역사 그 자체다. 1999년 회사 설립 4년 만에 1000개, 7년 만에 1800개 가맹점 달성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을 선도했다. 뿐만 아니라 1999년 세계 유일의 창업전문교육 시설인 치킨대학을 경기도 이천에 설립하고 1998년 한국프랜차이즈협회, 2008년 한국외식산업협회를 창설해 한국 외식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윤 회장은 한국 정부로부터 금탑산업훈장·동탑산업훈장·은탑산업훈장을 차례로 수상했다.     한국과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은 가맹점 패밀리와 상생을 잘해야 회사가 함께 발전하며 시너지 효과가 나는 특성이 있다. 윤 회장은 이를 가장 중시해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고 수시로 강조한다. 또 윤 회장은 패밀리 가정의 자녀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패밀리 간담회·마케팅 위원회·BBQ 운영위원회 등 다양한 상생제도를 운영하며 패밀리들과의 소통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기업 철학으로 bb.q를 이끌던 윤 회장은 2003년에 중요한 결단을 내린다. 바로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맛과 건강을 책임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한국 프랜차이즈 업체로는 최초로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 것이다.   윤 회장은 “해외 진출은 문화가 다른 곳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야 하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오케스트라처럼 완벽한 하모니가 생명인 종합예술이죠. 부동산을 얻어야 하고, 인테리어도 해야 하고, 그 나라의 생활수준과 취향에 맞게 음식도 개발해야 합니다. 음식으로 세계 시장에 우리를 알린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를 해야하는 이유는 한국 경제를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회사를 위해 미래 먹거리를 찾아야하기 때문입니다”라고 해외 시장 개척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러한 윤 회장의 집념과 결단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bb.q는 한국의 대표 ‘치킨’ 브랜드로서의 뛰어난 맛과 품질, 빠른 현지화를 앞세워 미국의 유수 미디어에 ‘주목할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뉴욕을 비롯한 미국 곳곳에 빠르게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다.   제너시스BBQ그룹 관계자는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사태가 끝나가면서 앞으로 미국 시장에서 K-치킨의 성공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현지 맞춤전략을 강화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만들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미국 미디어 주목받는 bb.q    bb.q가 미국인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은 무엇보다 “맛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메뉴도 고객에게 인기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가장 인기 좋은 bb.q 메뉴 중의 대표적인 것은 ‘한국식 양념치킨’이다.     기존의 미국 프랜차이즈 업소에서 맛볼 수 있는 치킨은 후라이드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bb.q의 Golden Original 치킨은 기존의 치킨과는 확연하게 구분되는 맛을 보여준다. 게다가 이러한 후라이드 치킨에 bb.q만의 양념소스를 가미한 시크릿 양념 치킨에 많은 미국인들이 매료되고 있다.기본 양념치킨은 물론 간장소스와 마늘향이 더해진 ‘소이 갈릭스’, 꿀마늘향과 갈릭 간장 소스가 만난 ‘허니 갈릭’ 등이 특히 인기가 높다.   bb.q의 뛰어난 맛이 알려지면서 유수의 미디어로부터 잇따라 주목을 받고 있다.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는 bb.q를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외식 브랜드 25개’ 가운데 5위로 평가했다. 전년 대비 ▶매장 수 ▶전체 매출 ▶매장당 매출을 기준으로 미국 내 급속 성장세의 외식 브랜드 25개를 선정했는데, bb.q는 미국에서 수년 사이 50여 개 매장을 새로 열며 연간 50% 성장률을 기록하며 톱5에 올랐다.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가 선정한 25개 외식 브랜드 중 한국 브랜드는 bb.q가 유일.   또 퀵서비스와 패스트 푸드 캐주얼 외식업 분야 전문 뉴스레터인  ‘QSR 매거진(QSR magazine)’은 bb.q의 전세계 3500개 달하는 가맹점과 미국 시장에서의 맹활약을 소개하며 “한국에서 유명한 bb.q가 한국의 거대한 수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이와 함께 플로리다주 올랜도 지역의 유력 방송사인 올랜도 폭스뉴스(FOX 35)는 bb.q의 플로리다주 가맹점 개설에 맞춰 다양한 치킨 메뉴와 치맥(치킨+맥주) 등을 소개하면서 “매우 인기 있고 빠르게 발전하는 브랜드”로 방송했고, 요리 전문 잡지인 ‘매쉬드(Mashed)’는 “말하지 않는 bb.q 치킨의 진실”이라는 특집 기사를 통해 미국의 치킨 요리와 한국의 치킨 요리(특별한 요리법) 비교 등을 통해 “bb.q가 미국인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을 선사하는 뛰어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라고 보도 했다.         ◆미국 시장에서 경이적인 성공   bb.q는 2006년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방식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나, 직접 경영에 나선 것은 2014년부터다. 현재 bb.q는 뉴욕·뉴저지·캘리포니아·텍사스·일리노이·플로리다 등 미국 내 20개 주에 진출해 있다. 현재 150여 개의 가맹점과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지역 전체로는 250여 개를 운영 중이거나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뉴욕 매장의 현지 맞춤전략   bb.q가 성공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미국 시장과 미국인들의 구미에 맞는 현지 맞춤 전략을 적절하게 구사한 것이다. bb.q는 미국 진출 초반에 한국식 매장 운영 방식과 메뉴를 그대로 적용해 사업을 전개하다 잠시 한계에 부딪혔던 적이 있다.     윤 회장은 이때 미국 현지에 적합한 맞춤형 운영과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주요 지점의 소비자 분석에 나서 직장인이 많고 회전율이 높은 뉴욕시 맨해튼점과 대학생이 주 고객층인 보스턴점 직영매장을 통해 소비자 타입별 성향과 선호 메뉴를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6년 문을 연 맨해튼점에 ‘그랩 앤드 고(Grab & Go)’ 방식을 도입했다.     ‘그랩 앤드 고’는 제품이 조리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기존 테이크아웃 방식과 달리 진열대(온장고·냉장고)에서 미리 준비된 제품을 선택해 구입해 즉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들로서는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빠른 시간에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 보스턴점은 20대 학생들이 찾는 대학가라는 점을 감안, 술안주로 적합한 치킨 메뉴를 개발, 맞춤형 성공을 일궜다. 한국에서 환상의 짝꿍으로 여겨지는 ‘치맥(치킨+맥주)’을 앞세워 미국사회 저변에 K-치킨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bb.q는 배달·포장 전문 매장으로 한국에서 성공한 노하우와 한국식 신속배달 문화를 접목하는 전략으로 매출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너시스BBQ그룹 관계자는 “K-팝 스타와 ‘기생충’ ‘미나리’ ‘오징어 게임’ 등 영화가 이슈화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이것이 K-치킨 bb.q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미국을 넘어 전세계로   bb.q는 2003년부터 해외 사업에 나섰는데, 현재는 미국 등 북미 지역을 비롯해 일본.대만·호주·사우디아라비아.필리핀·베트남.말레이시아 등 57개 국가와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bb.q는 미국 시장과 함께 유럽 시장을 정조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시작으로 유럽 각지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bb.q는 이러한 여세를 몰아 일본에도 본격적으로 매장 확대를 추진해 명실상부 K-치킨의 세계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bb.q는 이러한 세계 각국에서의 잇달은 성공을 토대로 앞으로 전 세계에 5만 개의 가맹점을 만들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미국 시장에서 모든 임직원들이 땀을 흘리면 전진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bb.q 비비큐 치킨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 bb.q Chicken K-치킨 bb.q CHICKEN

2022-03-10

[오늘의 생활영어] melt in (one's) mouth; 아주 맛있다 입에서 녹다

(David Eri and friends are having a barbecue … )   (데이비드과 에리를 비롯 친구들이 바비큐를 해먹고 있다 …)   Paul: David this is killer chicken!   폴: 데이비드 이 닭고기 정말 끝내준다!   David: Don't thank me. Thank Eri. She made it.   데이비드: 나한테 그럴 것 없어. 에리한테 고마워 해. 에리가 만들었어.     Susan: Eri this is great chicken.   수전: 에리 이 닭고기 정말 맛있어.   Eri: Thanks. It was nothing to put together.   에리: 고마워. 만드는데 별로 힘들지 않았어.   Susan: It melts in my mouth.   수전: 입 속에서 그냥 녹는 걸.   Paul: You'll own a successful restaurant some day. Mark my words.   폴: 넌 언젠가 잘 나가는 식당을 경영하게 될 거야. 내 말 기억하라고.   Susan: I didn't know you were such a good cook.   수전: 너 이렇게 요리 잘하는 줄 몰랐어.   Eri: I like to experiment in the kitchen.   에리: 나는 부엌에서 이것 저것 해보는 걸 좋아해.   David: I made the potato salad. How do you like it?   데이비드: 감자 샐러드는 내가 만든 건데. 어때?   Roger: It's good but it's missing one important thing.   로저: 맛있는데 한가지 중요한 게 빠졌어.     ━   기억할만한 표현     * killer (anything): (속어) 끝내주는 ~     "He has a killer girlfriend."   (그 사람 여자친구는 끝내줘요!)   * nothing to put together: 어렵지 않다   "I'm glad you like the salad. It was nothing to put together."     (샐러드가 맛있다니 다행이네요. 만들기 어렵지 않았는데요.)   * mark my words: 제 말을 기억하세요   "Mark my words. That business won't last."     (제 말 기억하세요. 그 사업은 지속되지 않을 겁니다.)오늘의 생활영어 mouth melt killer chicken my mouth killer girlfriend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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