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비비큐 치킨( BBQ ), 한인 영재에 장학금 후원

비올리스트 하이리스 허 양
뉴욕영아트 파운데이션 통해

한국 대표 치킨 브랜드 비비큐치킨( BBQ )은 하버드에 합격하고 대통령상 비올라 부문 상을 수상한 비올리스트 하이리스 허 양에게 3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 비비큐치킨]

한국 대표 치킨 브랜드 비비큐치킨( BBQ )은 하버드에 합격하고 대통령상 비올라 부문 상을 수상한 비올리스트 하이리스 허 양에게 3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사진 비비큐치킨]

한국 대표 치킨 브랜드 비비큐치킨( BBQ )이 한인 비올리스트 하이리스 허 양에게 30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비비큐( BBQ ) 장학금을 전달받은 허 양은 비비큐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최근 하버드대에 입학했다. 이와 함께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공동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허 양은 이외에도 스탠포드대와 프린스턴대에도 합격했고, 미 전역에서 25명만 선정하는 대통령상 중 비올라 부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장학금은 하버드대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비비큐( BBQ ) 미국법인 관계자는 “비비큐는 창의성과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확장하는 것에 큰 가치를 두고 있다”며 “향후에도 뉴욕영아트 파운데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재능 있는 예술인들과 미래의 클래식 꿈나무들이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비비큐( BBQ )와 뉴욕영아트 파운데이션을 통해 함께 진행됐다.
 
뉴욕영아트 파운데이션은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기관으로, 이번 파트너십은 예술 교육과 예술가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허 양은 비올리스트 김진환 교수에게 사사했다.
 
비비큐( BBQ )와 협업한 뉴욕영아트 파운데이션에 입단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예술가 선발 과정이 수반된다. 지원자들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고 유명한 예술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평가를 받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