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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재외선거 유권자 6903명…지난 21대와 비슷한 규모

한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재외투표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지난 10일 마감했다. LA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전체 추산 유권자 약 17만 명 중 6903명(유권자 등록률 약 4%)이 등록을 완료했다.   11일 LA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LA재외선관위)는 22대 총선 재외선거를 위한 등록 유권자는 총 6903명이라고 밝혔다.     등록 유권자 중 국외부재자(유학생, 여행자, 상사주재원, 주민등록된 영주권자)는 4387명, 신규 등록 재외선거인 349명, 영구명부 재외선거인 2167명으로 집계됐다.   LA재외선관위 측은 4년 전인 21대 총선 등록 유권자 7000여명에 근접한 수치라고 전했다.     황성원 위원장은 “정확한 통계는 집계 전이지만 전세계적으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반면 LA관할지역은 상대적으로 감소 폭이 낮게 나타났다. 남은 기간 등록 유권자가 안정적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에 따라 21일부터 3월 1일 사이 재외선거인명부 등을 작성하고, 3월 11일 재외선거인명부 등을 확정한다.〈표 참조〉   재외선거 투표는 한국 총선 선거일인 4월 10일에 앞서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치러진다. LA총영사관 관할지역에는 총 4곳에 추가투표소가 설치된다. 다만 LA총영사관 투표소를 제외한 나머지 3곳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만 운영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재외선거 유권자 재외선거 유권자 총선 유권자 이상 재외선거인

2024-02-11

재외유권자 등록 오늘 마감…온라인은 자정까지 접수

한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재외투표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오늘(10일) 자정 마감한다. LA지역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재외국민 1000명 가까이 유권자 등록에 나서는 등 ‘소중한 한 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LA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LA재외선관위)에 따르면 9일 기준 재외선거 등록 유권자는 국외부재자 3500명 이상, 재외선거인 210명 이상, 영구명부 재외선거인 2100명 이상으로 총 등록 유권자는 6300명까지 늘었다. 지난 5일 기준 5200여명보다 20%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LA재외선관위는 오늘 자정까지 유권자 등록이 가능한 만큼, 4년 전인 21대 총선 유권자 등록 7000여명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LA총영사관 관할지역 추산 유권자는 해외에서 가장 많은 약 17만 명이다.   황성원 위원장은 “재외선거 참여를 위한 편의 개선 등을 위해서는 재외국민의 선거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권자 등록을 마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주어진 헌법적 권리를 꼭 행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유학생, 여행자, 상사주재원, 주민등록된 영주권자는 국외부재자로 등록하면 된다. 주민등록이 없는 재외국민은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국외부재자는 지역구 및 비례 대표를 선출하고, 재외선거인은 비례대표만 선출할 수 있다.   재외선거 유권자 온라인 접수는 웹사이트(ova.nec.go.kr 또는 ok.nec.go.kr)로 10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LA총영사관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총영사관 대면접수, 이메일(ovla@mofa.go.kr) 접수도 받는다. 유권자 등록 희망자는 ‘여권번호’와 본인확인용 ‘이메일’만 확인하면 된다.   한편 재외선거 투표는 한국 총선 선거일인 4월 10일에 앞서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치러진다.   LA총영사관 투표소는 6일간 운영되고, 오렌지 카운티(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샌디에이고 카운티(한인회관-7825 Engineer Rd, San Diego)·애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아시아나마켓-1135 S. Dobson Rd, Mesa) 추가투표소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만 운영된다.   김형재 기자재외유권자 온라인 재외선거 유권자 이상 재외선거인 총선 유권자

2024-02-09

총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10일 마감

한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재외투표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10일 마감한다. 이번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지난 대선 때와 비교해 약 30% 낮아 해외 한인사회가 막바지 유권자 등록 독려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LA한인회, LA한인상공회의소, LA민주평통,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등 한인단체는 재외선거 참여를 외면해선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재외선거 편의증진, 재외국민 권익 제도화 등을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투표 참여’라고 강조했다.   지난 2주 동안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와 LA민주평통은 LA한인타운 시티센터 1층에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및 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위재국 회장은 “재외국민의 선거 참여가 저조하면 한국에 우리 목소리를 전달하고 영향을 줄 기회가 그만큼 낮아진다”며 “비례대표 할당, 복수국적 연령 완화 등 우리가 요구하는 것을 가장 빠르게 얻어낼 방법은 투표 참여”라고 강조했다.   LA한인회도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한미연합회(KAC), LA한인상공회의소, 청소년 단체 화랑·파바·NGA와 공동으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돕고 있다. 재외국민이 여권을 들고 LA한인회나 LA한인타운 코리아타운 플라자 1층(오전 11시~오후 4시)에 가면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등록 희망자는 꼭 한국 여권번호를 알아야 한다.     현재 LA총영사관 관할지역 유권자 등록은 눈에 띄게 저조하다. 5일 현재 등록 유권자는 국외부재자(유학생, 여행자, 상사주재원, 주민등록된 영주권자) 약 2900명이다. 주민등록이 없는 신규 재외선거인은 210여명, 영구명부 재외선거인은 2100명으로 총 등록 유권자는 5200여명이다. 지난 대선 때 총 등록 선거인 1만 273명, 21대 총선 7000여명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저조 원인으로는 ‘유권자 편의개선 미흡, 우편투표 불가 및 공관별 투표소 최대 4곳으로 제한, 한국 정당별 지역구 또는 비례대표 후보 미확정’ 등이 꼽힌다.   그럼에도 여러 한인단체는 선거참여가 가장 효과적인 동포사회 목소리 결집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LA한인회 제프 이 사무국장은 “현재 한국 여권 소지자로 미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선거참여가 가능하다”며 “재외선거가 도입된 지 10년이 넘었다. 많은 분이 선거에 참여해야 한인사회 목소리가 커진다”고 말했다.     LA재외선거관리위원회도 오늘(6일) 네바다주 리노 한인회에서 유권자 등록 순회접수 등 선거참여 독려에 한창이다. 황성원 위원장은 “재외국민의 소중한 한 표를 꼭 선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재외선거 유권자 온라인 접수는 웹사이트(ova.nec.go.kr 또는 ok.nec.go.kr)로 하면된다. LA총영사관 관할지역 유권자는 공관방문(주중 오전 9시~오후 5시), 우편, 이메일(ovla@mofa.go.kr)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반드시 유효한 한국 여권번호와 본인명의 이메일(접수확인 및 안내용)을 기재해야 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재외선거 유권자 재외선거 유권자 재외선거 참여 재외선거 편의증진

2024-02-05

재외선거 등록 마감 나흘 앞으로

제22대 한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의 등록 마감일(2월 10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이 뉴욕 일원 한인들에게 유권자 등록에 협조해 달라고 적극 당부했다.     김수진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은 5일 "재외선거 투표를 하려면 사전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등록이 필수적인데, 이 부분을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재외선거 유권자로 등록할 수 있는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등록부터 꼭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한국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와 주민등록이 없거나 말소된 재외선거인으로 나뉜다. 국외부재자의 경우 선거 때마다 유권자로 등록해야 한다. 재외선거인 역시 신청을 해야 투표권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이전 투표에 참여해 영구명부에 등재돼 있다면 또다시 등록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재외선거에 참여하려면 선거인 신고·신청이 필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웹사이트(ova.nec.go.kr), 뉴욕총영사관 및 순회 접수처 방문, 전자우편(ovnewyork@mofa.go.kr), 우편발송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순회접수 운영 정보는 뉴욕총영사관 웹사이트 혹은 재외선거관실(646-674-6088~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외유권자 등록을 위해서는 반드시 유효한 여권번호가 있어야 한다.   현재 뉴욕 일원의 재외선거 신고·신청은 크게 부진한 상황이다. 지난달 31일 기준 뉴욕 일원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는 총 2328명이다. 영구명부에 등재된 유권자 1825명까지 포함하면 총 4153명이다. 2022년 20대 대선의 뉴욕 일원 재외선거 선거인수 9123명보다 크게 적은 수치다.   한편 22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재외선거 마감 재외선거인 등록 재외선거 유권자 재외선거 투표

2024-02-05

[중앙칼럼] ‘표의 힘’ 보여줘야 재외선거도 개선

지난 1월 13일 대만에서 총통 선거가 치러졌다. 전체 인구 2400만 명 중 20세 이상 유권자 1955만 명이 1만7795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선사했다고 한다. 한국 언론과 외신은 대만과 중국 관계의 미래를 결정할 선거에서 재외국민에 주목했다. 대만 전체 인구의 8%로 추산되는 재외국민 200만 명의 표심이 대만의 미래를 좌우할 수도 있어서다. 실제로 이번 대만 총통 선거의 1~2위 간 표차는 90만 표에 불과했다.   대만 재외국민의 선거참여 열기도 대단했다고 한다. 대만은 재외선거 제도가 없어 이들은 선거 참여를 위해 대만행 비행기표 구매를 마다치 않았다. 재미 대만인 단체는 귀국 투표 독려와 함께 항공편과 호텔 관련 정보까지 제공했다고 한다. 총통 선거 결과 반중·독립주의 성향의 민주진보당 라이칭더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 제22대 국회의원(총선) 선거도 오는 4월 10일 치러진다. 한국 여야 정치권은 선거철만 되면 거창한 명분을 앞세우며 탈당과 신당 창당을 반복하고 있다. 유권자들은 이들의 목적이 당선과 정치권력 획득이라는 것을 뻔히 아는데도 말이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국민 선거가 시작된 이후 LA총영사관 등 재외공관에 선거관을 파견해 재외선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재외동포청과 중앙선관위가 추산한 재외선거 유권자는 약 197만8000명,  한국 전체 유권자인  4400만 명의 4.5%에 달한다.   해외 한인사회가 헌법소원까지 제기해 얻은 결과물인 재외선거제도는 2012년 처음 도입됐다. 중앙선관위 표현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해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재외국민의 투표권 행사는 정치 공동체의 일원으로 민주주의 가치도 지키는 일이다.     하지만 초기 바람과 달리 재외선거의 피로도가 감지되고 있다. 당장 한국 일부 정치인과 언론은 ‘비용 대비 효용성’을 문제 삼으며 회의론을 제기한다.     이유는 저조한 재외선거 참여율 때문이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18대 대선 때부터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2022년 제20대 대선까지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추산 유권자의 10%인 20만 명 안팎에 그쳤다. 또한 등록 유권자의 투표 참여율은 대선은 평균 73%, 총선은 평균 28%에 불과했다.     한국 정치권은 전체 재외선거 유권자 대비 투표율이 ‘한 자릿수’에 머물자 시큰둥한 반응이다. 여당인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석기 의원은 미국 한인사회를 찾을 때마다 “재외국민 권익 신장의 지름길은 재외선거 참여”라며 “재외선거 투표율이 낮으면 정치권이 신경을 안 쓴다. ‘표심’은 대통령과 정치인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한다.   재외국민도 할 말은 많다. 10년 넘게 우편투표 허용, 투표소 확대 등 유권자 편의 증진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일부는 재외선거제도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지 사정을 외면한 선거 진행 방식이라고 지적한다.   미국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에게 ‘우편투표 불가, 투표소 확대 불가’는 답답하다. 하지만 선천적 복수국적 부작용 해결, 65세 이상인 복수국적 허용 연령 완화 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국 정치권을 움직여야 한다. 정치권이 관련법 개정에 앞장서게 하려면 결국 ‘표심’을 보이는 수밖에 없다.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 각 재외공관과 추가투표소에서 하면 된다. 한국 국적자인 재외국민(영주권자 포함)은 2월 10일까지 유권자 등록(ova.nec.go.kr 또는 ok.nec.go.kr, 이메일ovla@mofa.go.kr)만 하면 선거참여가 가능하다. 재외선거 피로도는 잠시 뒤로하고 헌법이 명시한 참정권, 소중한 한 표를 선사해보자. 참여가 변화를 이끈다. 김형재 / 사회부 부장중앙칼럼 재외선거 표의 재외선거 참여 재외선거 유권자 재외선거 제도

2024-01-29

재외선거 등록 여전히 부진

제22대 한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의 등록 마감일(2월 10일)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지만, 뉴욕 일원의 신고·신청은 크게 부진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주뉴욕총영사관에서는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독려에 막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욕총영사관 관할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는 지난 11일 기준 1581명, 영구명부 등재 유권자는 1825명으로 총 3406명이다. 뉴욕 일원 총 유권자 수(8만9240명) 대비 3.8% 정도만 신고·신청을 마쳤다. 재외선거에 참여하려면 선거인 신고·신청이 필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웹사이트(ova.nec.go.kr), 뉴욕총영사관 및 순회 접수처 방문, 전자우편(ovnewyork@mofa.go.kr), 우편발송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은 남은 기간 한인마트와 각종 한인행사 등을 찾아가 순회접수를 할 예정이다. H마트 뉴저지 리지필드지점과 H마트 플러싱 노던불러바드&156스트리트 지점(1월 27일, 2월 3일)·한남체인 포트리 지점(1월 28일, 2월 4일)·한양마트 플러싱 지점(1월 26일, 2월 2일, 2월 9일)에서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종교시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IN2교회와 뉴저지초대교회(1월 28일), 아콜라연합감리교회(2월 4일)에서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을 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재외선거 부진 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 재외선거 유권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2024-01-26

총선 재외유권자 등록 내달 10일 마감

한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재외투표를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LA재외선관위)와 여러 한인단체는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독려에 한창이다.   우선 LA재외선관위는 30일까지 샌디에이고, 오렌지카운티, LA, 뉴멕시코 지역에서 제10차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순회접수에 공을 들이고 있다.   황성원 위원장은 “평일과 주말에도 교회 등에서 유권자 등록 순회접수를 하고 있다. LA한인회 등 한인단체도 함께 나서는 만큼 유권자 등록 후 재외국민의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국 국적자로 미국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영주권자 포함)은 2월 10일까지 국외부재자신고 및 재외선거인(변경)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재외선거가 가능한 유권자는 한국 국적자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외부재자’와 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은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또는 주민등록 말소자)으로 나뉜다.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국외부재자는 지역구 및 비례 대표를 선출하고,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재외선거인은  비례대표만 선출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 마감을 약 보름 앞두고 신청자는 예전 선거에 비해 저조한 편이다. 24일 현재 LA총영사관 관할지역 등록 유권자는 국외부재자 2500여명, 영구명부 재외선거인 2167명으로 총 4667명이다. 이는 지난 대선 때 총 등록 선거인 1만273명, 21대 총선 7000여명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LA총영사관 관할지역 추산 유권자는 약 17만 명이다.   22대 총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저조 현상은 해외 한인사회에서 공통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유권자 등록은 지난 대선 때와 비교해 30% 정도 낮다고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우편투표 도입 등 재외선거 편의를 위한 제도 변경이 없이 기존 방식대로 선거를 진행하다 보니 (재외선거 유권자) 실망감이 있을 수 있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재외국민의 권리인 만큼 재외선거에 관심을 갖고 꼭 유권자 등록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LA재외선관위는 오는 26일 재외선거 추가투표소 4곳을 확정할 예정이다. 재외선거 투표소는 LA총영사관을 포함해 오렌지 카운티, 샌디에이고, 네바다주, 애리조나주가 후보지다. 추가투표소 선정 기준은 ‘재외국민수, 신고·신청자수, 투표소 설치 가능성, 재외국민간 투표 형평성’ 등이다. 재외선거 유권자 온라인 접수는 웹사이트(ova.nec.go.kr또는 ok.nec.go.kr)로 하면 된다. LA총영사관 방문, 우편, 이메일(ovla@mofa.go.kr) 신청도 가능하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재외선거 유권자 재외선거 유권자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영구명부 재외선거인

2024-01-24

총선 재외선거 위반행위 집중 단속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앞두고 LA에서 선거법 위반 행위가 벌어져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준수를 당부했다.   16일 LA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성원)는 최근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하고 추천하거나 반대하는 내용의 불법 신문광고 게재 사례가 발생했다”며 이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라고 경고했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재외선거 유권자가 공직선거법을 준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직선거법 제93조에 따르면 선거일 전 120일(2023년 12월 12일)부터 선거일(4월 10일)까지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 또는 비판하는 ‘종이 인쇄물(전단, 홍보지, 신문광고)’은 원천 금지된다.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를 지지·추천 ▶정당의 명칭 또는 후보자의 성명을 명시해도 안 된다.   특정 지지자 모임이나 단체가 대외적으로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는 대면 행사도 선거법 위반(공직선거법 218조)이다. 정당이나 후보를 위한 후원금은 한국 내에서만 전달해야 한다.   또한 중앙선관위는 복수국적자가 아닌 “시민권자는 재외선거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 미국에서 한국 국적자인 재외국민만 선거참여 및 온라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만약 시민권자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할 경우 중앙선관위는 해당 시민권자의 한국 입국도 금지할 수 있다.   다만 재외선거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나 사적인 모임은 가능하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지자 모임이나 단체는 자발적 지원자끼리 내부적으로만 모임을 할 수 있다. 이때도 행사를 외부에 알리거나 홍보하면 안 된다.   22대 총선 재외선거 유권자 신고신청 및 등록 마감은 2월 10일(ova.nec.go.kr)이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재외선거 위반행위 총선 재외선거 재외선거 유권자 국회의원 재외선거

2024-01-16

[사설] 한국 총선에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내년 4월10일(한국시각) 치러질 한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의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LA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등록 시작 한 달여가 지난 15일 현재  지역내 신고·신청자 수는 955명에 불과하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이상 적다. 영구명부 등록자를 합쳐도 지역 내 추정 유권자의 2%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직 각 정당의 후보들이 결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적은 숫자다.   유권자 등록이 저조한 이유 가운데는 투표소 문제가 가장 크다. 투표소 숫자가 적다 보니 많은 유권자가 투표를 하려면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하다. 이런 번거로움 탓에 아예 투표를 포기하는 유권자가 많은 것이다.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투표소 설치 확대, 우편 투표 도입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뚜렷한 진전이 없는 실정이다.       선거 운동 방식에 지나치게 제약이 많은 것도 관심을 떨어뜨리는 원인이다. 공정 선거를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재외 유권자들은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재외국민선거는 한인들의 권익을 위해 필요하다. 투표권 행사만큼 한국 정치권에 우리의 목소리를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재외국민 투표권은 2004년 헌법소원까지 제기하며 되찾은 소중한 권리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첫 투표권을 행사했던 2012년 제19대 총선 이후 재외국민 투표율은 답보 상태다.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도적 개선과 함께 한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22대 총선의 제외 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은 내년 2월10일이다. 시간상으로 아직 여유가 있다.   총영사관 방문, 순회 영사 외에 온라인(ova.nec.go.kr 또는 ok.nec.go.kr)과 이메일(ovla@mofa.go.kr)로도 등록이 가능하다.     내년 총선은 한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다. 재외 유권자들도 귀중한 ‘한 표’ 행사가 필요하다.  사설 한국 총선 투표권 행사 재외선거 유권자 재외국민 투표권

2023-12-20

총선<내년 22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 참여 저조

LA재외선관리위원회가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독려에 한창이다.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재외투표를 위한 유권자 등록 한 달이 지났지만, 지난 선거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LA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성원, 이하 LA재외선관위)는 지난 11월 12일 시작한 22대 총선 재외선거 신고·신청자는 15일 현재까지 95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같은 기간 1084명이 신청한 것과 비교해 129명이 적은 수치다. 신고·신청자 중 한국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 892명,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선거인 63명으로 집계됐다. 인터넷 신청 654명, 순회접수 174명, 공관방문 127명이다.   LA재외선관위에 따르면 12일 기준 재외선거 신고·신청자는 955명과 영구명부에 등재된 유권자 2167명을 포함하면 유권자 총 3122명이 신고·신청을 마쳤다.   유권자 등록은 내년 2월 10일까지 가까운 재외공관 방문 또는 웹사이트로 쉽게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 정당별 국회의원 후보가 확정되지 않아 재외선거 유권자 신고·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   LA재외선관위 측은 “국회의원 선거는 대통령 선거에 비해 유권자 관심이 낮지만, 재외선거제도는 2007년 어렵게 도입된 참정권 행사인 만큼 재외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순회접수, 한인단체 및 학생회 등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을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22대 총선 재외투표는 사전투표 기간인 내년 3월 27일~4월 1일 각 재외공관 투표소(최대 4곳)에서 진행된다. 한국 국적자로 주민등록이 있는 유권자는 국외부재자, 주민등록이 없으면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재외국민은 지역구 및 비례 대표를 선출하고, 주민등록번호가 없으면 비례대표만 선출할 수 있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내년 2월 10일까지다. 온라인 접수는 웹사이트(ova.nec.go.kr 또는 ok.nec.go.kr)로 하면된다. LA총영사관 관할지역 유권자는 공관방문(주중 오전 9시~오후 5시), 우편, 이메일(ovla@mofa.go.kr)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LA재외선관위는 지난 10월 13일 위원회 구성 이후 공석이던 더불어민주당 추천위원으로 양우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월요일자 국회의원 재외선거 재외선거 유권자 재외선거인 63명 총선 재외선거

2023-12-17

내년 총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저조…LA 지역 유권자 18만명 추산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재외 유권자 등록 시작 2주가 지났지만, 참여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원거리 순회접수 등을 늘리고 선거참여 독려 활동을 강화한다.   30일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신고·신청은 지난 12일부터 시작했다. 한국 국적자 중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은 누구나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유권자 등록은 내년 2월 10일까지 가까운 재외공관 방문 또는 웹사이트로 쉽게 가능하다. 하지만 3주째인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신고·신청 참여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정당별로 지역구 및 비례대표에 나설 국회의원 후보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영향이다.     이와 관련 한국 정당은 22대 국회의원 약 300명 선출을 앞두고 후보자 검증 작업을 벌이고 있다.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은 12월 12일이다. 정당별로 국회의원 후보가 확정되는 내년 초부터 재외선거 유권자의 관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측은 “내년 1월부터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순회접수 등 선거참여 독려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 주민등록번호를 둔 국외부재자는 선거 때마다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한다. 미리 신고서를 제출하면 좋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재외투표는 사전투표 기간인 내년 3월 27일~4월 1일 각 재외공관 투표소(최대 4곳)에서 진행된다. 한국 국적자로 주민등록이 있는 유권자는 국외부재자, 주민등록이 없으면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재외국민은 지역구 및 비례 대표를 선출하고, 주민등록번호가 없으면 비례대표만 선출할 수 있다. 주민번호 말소 여부를 몰라도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시 ‘여권번호’를 잘 기재해 등록하면 된다.     다만 국외부재자 신고 대상자는 사전투표 기간 해외에 머물며 현지 재외공관에서 투표하는 사람이다. 재외선거인 중 지난 선거에 참여했지만 이름 또는 여권번호가 변경됐을 경우에도 변경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재외선거 유권자 온라인 접수는 웹사이트(ova.nec.go.kr 또는 ok.nec.go.kr)로 하면 된다. LA총영사관 관할지역 유권자(21대 기준 18만 명 추산)는 공관방문(주중 오전 9시~오후 5시), 우편, 이메일(ovla@mofa.go.kr)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LA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OC한인회관(1일 오전 10시~오후 2시30분), 동부 사랑의 교회(3일 오전 8시~오후 2시30분), 주님의 영광교회(3일 오전 7시30분~오후 2시30분), 애리조나 피닉스 아시아나마켓(5일 오전 9시~오후 4시, 6일 오전 9시~정오), OC한인회관(8일 오전 10시~오후 2시30분) 재외 유권자 등록 순회접수에 나선다. 등록 희망자는 ‘여권번호, 영주권 또는 비자’ 등을 제시해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인천발 미국행 국적기 탑승객을 대상으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안내문도 배포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유권자 재외선거 재외선거 유권자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2023-11-30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순회접수…총영사관, 26일 LA사랑의교회

LA한인타운에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순회접수 서비스가 제공된다.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선관위)는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LA사랑의 교회(2610 W Olympic Blvd)에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순회접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외선관위 측은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받고 있다”며 “순회접수 당일 한국 국적자는 누구나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순회접수 당일 한국 국적자는 ‘여권번호’를 통해 국외부재자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을 할 수 있다.     한편 한국 국적자인 재외국민 중 주민등록이 있는 유권자는 국외부재자, 주민등록이 말소됐으면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해야 한다. 국외부재자는 지역구 및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선출할 수 있고, 주민등록번호가 말소된 재외선거인은 비례대표만 선출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 등록은 내년 2월 10일까지 웹사이트(ova.nec.go.kr)로도 가능하다. 재외투표는 내년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재외투표소(LA총영사관 관할지역은 최대 3곳)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la한인타운 재외선거 재외선거 유권자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2023-11-23

단일화에 재외선거 무효표 발생

한국 대선을 앞두고 후보 2명이 재외선거가 끝난 뒤 사퇴해 처음으로 ‘무효표’ 사태가 벌어졌다. 안철수 후보와 김동연 후보가 지난달 23~28일 재외선거 기간 각 지역 공관 투표소를 찾아 표를 준 유권자를 모독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3일(한국시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를 위한 사퇴를 발표했다. 전날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를 발표하며 사퇴했다.   하지만 LA 등 전 세계 115개국 177개 재외공관에서는 지난달 23~28일 대선 재외선거가 치러졌다. 장거리인 공관 투표소까지 찾아 두 후보에게 표를 준 유권자 참정권은 물거품이 됐다. 2009년 이후 도입된 재외선거 대선에서 처음으로 후보 사퇴로 인한 무효표가 발생했다.   한국 언론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인용해 사퇴한 후보에게 투표한 재외선거 유권자의 표는 무표 처리인 ‘사표’가 된다고 보도했다. 공직선거법 제179조 1항2호상 어느 란(후보)에도 표를 하지 않은 것에 해당된다고 한다.     이번 대선 재외선거에서는 등록 유권자 22만6162명 중 16만1878명(71.6%)이 참여했다. 선거직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는 지지율 10% 안팎, 김동연 후보는 지지율 1% 미만을 기록했다.   대선 재외선거 유권자 무효표 발생은 대선 후보들이 본국 유권자 표심만 중시한 결과라는 지적도 나왔다. 실제 대선 후보들이 단일화 마지노선을 한국 사전투표일(4일) 전으로 삼기도 했다.   재외선거 유권자 무효표로 뿔이 난 이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재외국민 투표 뒤 후보 사퇴를 제한하는 법을 제정해달라는 청원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가 사퇴한 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재외국민 투표 종료 이후 후보 사퇴를 제한하는 ‘안철수법’ 제정해 주세요’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1만7000여명이 참여했다.     청원인은 “재외투표소 투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안 후보에게 표를 던진 이들은 유권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자동 사표 처리가 돼 버린다. 투표가 유권자에게 있어서, 우리 민주주의에 있어서 얼마나 큰 가치인지 아니까 그 먼 걸음도 감수하고 내 표를 던지러 기꺼이 나섰다. 그런데 유권자들의 이런 진심을 두 후보는 무참히 짓밟았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청원인은 “투표까지 마쳤는데 단일화, 이건 유권자에 대한 모독이자 대한민국 선거판에 대한 우롱”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하루가 지난 뒤 청와대 국민청원 웹사이트에서는 해당 청원글은 검색되지 않고 있다. 청와대 측은 공지에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게시글’은 비공개한다고 밝혔다.안철수 재외선거 재외선거 유권자 재외선거 대선 대선 재외선거

2022-03-03

한국 대선 재외선거 아쉬운 마무리

 한국의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재외선거가 28일 마무리됐다.     주뉴욕총영사관과 필라델피아출장소를 포함한 전세계 재외공관 투표소는 28일 오후 5시를 마감으로 모든 투표용지를 수거했다.     재외선거 유권자가 기표하고 밀봉한 투표용지는 9일 한국 대선 투표가 끝나는 대로 함께 개표된다.   이번 재외선거의 뉴욕지역 투표율(필라출장소 관할 지역 포함)은 67.5%로 집계됐다. 이는 등록 유권자 9975명 중 총 673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이는 이번으로 세 번째인 대선 재외선거 사상 최저 투표율이다.     지난 19대 대선 재외선거 투표율 70.7%에는 3.2%포인트 못미치고, 18대 대선(68.0%)과는 비슷하지만 0.5%포인트 떨어진다.     당초 유권자 등록율도 최종 6.2%(추정 선거권자 15만9999명 중 9975명 등록)를 기록해 기대치에 못 미쳤다. 18대 7.7%, 19대 11.9%에 비해 상당히 저조했다.   이같이 이번 재외선거는 별다른 문제없이 마무리됐지만, 등록과 실제 투표 참여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투표 마지막날인 28일 뉴욕총영사관에서는 328명이, 필라출장소에서는 5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한국에선 4~5일 사전투표에 이어 9일 대선 투표가 진행된다. 장은주 기자재외선거 마무리 대선 재외선거 재외선거 유권자 한국 대선

2022-02-28

대선 재외선거 오늘 마지막 날

 한국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가 오늘(28) 마무리된다. LA총영사관 투표소 등 전 세계 177개 재외공관 투표소는 28일 오후 5시를 마감으로 모든 투표용지를 수거, 외교행랑을 통해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보낼 예정이다. 재외선거 유권자가 기표하고 밀봉한 투표용지는 3월 9일 한국 대선 투표가 끝나는 대로 함께 개표된다.   주말인 26~27일 LA총영사관 투표소, 추가투표소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 샌디에이고 한인회관, 애리조나 마리코파카운티 아시아나마켓 투표소에는 유권자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휴일을 맞아 유권자 참여 열기가 가장 높은 모습을 보였다. OC 한인회관 투표소의 경우 하루 동안 1000명 가까운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선사했다.   26일 오후 5시 기준 지역별 누적 투표수는 LA 2879명, OC 1910명, SD 498명, 애리조나 178명으로 집계됐다. 재외선거 마감 이틀을 남기고 LA총영사관 관할 등록유권자 1만792명 중 50.6%인 546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19대 대선 LA관할 투표율은 70.3%였다. 20대 대선 LA총영사관 관할지역 재외선거 투표율이 70%를 넘을지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LA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주말 동안 관할지역 투표소 4곳은 별다른 문제 없이 운영됐다. LA총영사관 관할지역 OC.SD.애리조나 추가투표소 운영기간은 25~27일로 최종 마감했다. LA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투표소 운영 종료 후 20대 대선 투표율을 발표할 예정이다.   28일은 LA총영사관 2층 투표소만 운영한다. 아직 재외선거에 참여하지 못한 유권자는 한국 여권 등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모든 유권자 공통), 주민등록 말소 재외국민은 영주권 카드 원본 또는 비자 원본(재외선거인 해당)’을 지참해 LA총영사관 2층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유권자가 신분증 등 한국 여권, 영주권 또는 비자 원본을 가져오지 않아 투표를 못 하는 경우가 발생했다”며 “투표소를 방문하는 유권자는 위 신분증명 서류를 꼭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형재 기자재외선거 대선 la총영사관 관할지역 재외선거 유권자 재외선거 투표율

2022-02-27

[사설] 재외선거 투표 반드시 참여하자

 제20대 한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선거 투표가 23일 시작해 28일까지 LA총영사관 등 4곳에서 실시된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마친 한국 국적자는 주소지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LA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LA총영사관 관할 지역 등록 유권자 수는 1만792명이다. 전체 추산 유권자의 약 5.4%가 등록을 마쳤다. 통상적으로 등록자의 70% 정도가 투표에 참여한다.     재외투표소는 남가주 지역의 경우 LA총영사관과 OC·샌디에이고 한인회관 등이다. 투표소를 방문할 때는 여권, 사진 있는 신분증, 영주권 카드 원본, 비자 원본 등을 지참해야 한다.     올해 등록 유권자 수가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1만3631명보다 줄어든 만큼 투표율을 높여야 한다. 현재 재외동포와 관련해 여러 현안이 있다. 불합리한 규정으로 한인 2세의 사회 진출에 지장을 주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수차례 시도에도 번번이 무산된 재외동포청 신설, 해외동포를 위한 복수국적 허용 연령 하향 조정, 불편한 재외선거 투표방식 개선 등이 대표적이다.   한인 유권자의 재외선거 참정권 행사는 중요하다.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는 목소리를 높이기 보다 투표 참여가 더 효과적이다. 한국 정부가 전향적인 해외동포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투표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자격이 되는 유권자는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자.  사설 재외선거 투표 재외선거 투표방식 재외선거 유권자 투표 참여

2022-02-23

미국 재외선거 등록률 하위권…선거권자는 85만명 최다

제20대 한국 대통령 재외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내 유권자는 등록률이 주요 국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재외국민 선거권자는 미국의 4분의 1 수준이었지만 등록률은 두 배 이상 높았다.     9일(한국시간)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3~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 세계 투표소 220곳(지역별로 선거기간 3~6일)에서 재외선거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외선거 유권자 수는 총 22만6162명으로 확정됐다. 신고·신청인(23만1314명) 중 중복신고, 귀국 등을 제외하고 실제 투표 가능한 유권자가 명부에 올랐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 29만4633명과 비교하면 23.3% 감소했다. 2012년 18대 대선 22만2389명과는 비슷한 규모다.     국가별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률은 큰 차이를 보였다. 등록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중국으로 전체 재외선거권자 20만5500명 중 14.6%(2만9827명)가 신청했다. 다음으로는 일본 8.5%(2만8816명), 미국 6.2%(5만3073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률은 전체 선거권자 대비 한 자릿수로 낮게 나타났다. 미국 재외선거권자는 약 85만 명으로 중국보다 4배나 많다. 하지만 유권자 등록률은 6.2%에 그쳐 중국과 일본과 비교해 한참 낮게 나타났다. 한인사회가 한국 정치권에 재외국민과 동포사회 권익을 요구하지만 정작 가장 큰 힘인 참정권 행사에는 소홀한 모습이다.   이와 관련 LA재외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이미 등록한 유권자가 이번 재외선거 때 최대한 많이 참여해 투표율을 높이면 한인사회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륙별 재외선거 등록 유권자는 아시아 지역 11만818명으로 전체 유권자의 49%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미주 7만3381명, 유럽 3만5591명 순이다.   한편 재외선거가 시작되기 전 한국에 귀국한 국외 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은 22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면 3월 9일 한국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LA총영사관 투표소는 2월 23~28일(오전 8시~오후 5시) 6일 동안, OC·SD·애리조나 투표소 3곳은 25~27일(오전 8시~오후 5시) 3일 동안만 문을 연다. 김형재 기자중국 미국 전체 재외선거권자 재외선거 유권자 관련 la재외선거관리위원회

2022-02-09

재외 유권자 표심 '캐스팅보트' 될 수도

제20대 한국 대통령 재외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에서는 대선 열기가 뜨겁지만 한인사회는 조용하다 못해 무관심하다고 느껴질 정도다.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도 있지만 대선 캠프들의 재외선거표에 대한 무관심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재외유권자들을 위한 정책 홍보 등은 전무하다시피 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선거 캠프의 무관심   제20대 한국 대선은 3월 9일 치러진다. 재외선거는 이 보다 보름 먼저 진행된다. 재외선거 표심이 이번 대선의 ‘바로미터’가 될 수도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각 캠프들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는 재외국민 표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주요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내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재외선거인 23만 여명의 표심은 승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저조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무관심의 일차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LA지역 보수연합 한 인사는 “(해외에서) 표가 얼마나 나올지 모르다 보니 후보들이 국내 표심에 올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재외유권자 23만 표   LA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LA지역 유권자는 총 1만792명(영구명부 2121명 포함, 19대 당시 1만3631명)이다. 전체 추정 유권자의 약 5.4%가 등록을 마쳤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대 대선 재외유권자는 23만 명(미주 6만4000여명)으로 19대 대선과 비교해 6만 명이 줄었다.     19대 당시 재외선거 투표 참여율은 재외선거 등록 유권자의 약 75%(약 22만여 명)였다. 이를 토대로 20대 재외선거 참여 유권자를 약 17만 표로 예상해볼 수 있다.   하지만 17만 표는 박빙이 예상되는 이번 대선에서 ‘캐스팅보트’가 가능하다. 한인 유권자들은 여야 정당과 대선 후보가 재외선거에 더 신경을 쓰고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동포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라는 주문이다.   한인사회도 유권자 등록 저조로 최대한 많은 사람을 투표소로 나오게 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한국 정치권이 대놓고 ‘재외선거 투표율이 높아야 동포사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못을 박아서다.   막바지 투표참여 운동   대선 후보들의 재외동포 관련 공약은 크게 다르지 않다. 후보들은 ‘재외동포청 설치, 재외국민 지원 확대,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 등을 약속했다.   LA지역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빠르면 15일쯤 한인사회와 대선 후보가 함께하는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외민주통일연대 정성업 공동대표는 “해외 지역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이 높다. 15일쯤 시국강연회 또는 대선 후보 온라인 참여를 통한 정견발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재외선거 참여율이 높아야 선거 판세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LA보수 대통합 연합 지역 대표 10명은 1일 LA한인타운에서 간담회를 열고 재외선거 참여 독려방법을 논의했다. 모임을 이끈 임태랑 전 LA평통 회장은 “재외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여야 후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만큼 한 사람이라도 투표를 해야 한다. 중장년층 선거참여, 65세 이상 복수국적자 선거참여 한국 가족과 지인 등 선거참여 독려전화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8일 재외선거인 등록을 마친 유권자는 2월 23~28일(오전 8시~오후 5시) LA총영사관 등 주소지 공관별 투표소(최대 4곳)에서 소중한 한 표를 선사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캐스팅보트 유권자 재외선거 유권자 대선 재외유권자 재외선거 표심

2022-02-01

한국 대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률 저조

  남동부 6개 주의 제20대 한국 대통령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신청자가 지난 19대 때보다 소폭 줄었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접수는 지난 8일 마감했다.   9일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경)에 따르면 제20대 대선 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 지역 재외 유권자 등록자 수는 총 5662명으로 예상 선거권자(10만1120명)의 5.6%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국외부재자신고자는 4414명, 재외선거인등록신청자는 1248명이다. 재외선거인에는 영구명부 등록자 958명이 포함됐다. 영구명부는 영구명부 등록을 했거나 두 번 이상 계속 투표한 유권자다.     지난 2017년 치른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총 등록 유권자는 6031명이었으며 이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5409명이 등록했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마친 유권자는 내달 23일부터 28일까지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25~27일 몽고메리한인회관 및 올랜도 우성식품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당일 유권자는 투표소를 방문해 여권,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으로 본인 이름과 생년월일을 확인한 뒤 무기명 비밀투표한다. 영주권자 등 재외선거인은 신분증 외에도 비자, 영주권 등 국적 확인 서류 원본을 지참해야 투표 가능하다.   앞서 지난 4일(한국시간) 한국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에서 통과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11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1곳의 투표소가 추가 설치된다.       배은나 기자재외선거 유권자 유권자 등록률 재외선거 유권자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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