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등록 여전히 부진
마감 보름 앞두고도
유권자 3.8%만 신고·신청
뉴욕총영사관 관할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는 지난 11일 기준 1581명, 영구명부 등재 유권자는 1825명으로 총 3406명이다. 뉴욕 일원 총 유권자 수(8만9240명) 대비 3.8% 정도만 신고·신청을 마쳤다. 재외선거에 참여하려면 선거인 신고·신청이 필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웹사이트( ova.nec.go.kr), 뉴욕총영사관 및 순회 접수처 방문, 전자우편(ovnewyork@mofa.go.kr), 우편발송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은 남은 기간 한인마트와 각종 한인행사 등을 찾아가 순회접수를 할 예정이다. H마트 뉴저지 리지필드지점과 H마트 플러싱 노던불러바드&156스트리트 지점(1월 27일, 2월 3일)·한남체인 포트리 지점(1월 28일, 2월 4일)·한양마트 플러싱 지점(1월 26일, 2월 2일, 2월 9일)에서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종교시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IN2교회와 뉴저지초대교회(1월 28일), 아콜라연합감리교회(2월 4일)에서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을 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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