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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음악가 후원해주세요”…KAM 주최 클래식 콘서트

28일 오전 11시 이벨극장

‘코리안아메리칸뮤즈(KAM)’ 회장단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윌셔 이벨극장에서 한인 음악가 후원 클래식 콘서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니퍼 신 부회장, 조민 회장, 벨라 김 서기.

‘코리안아메리칸뮤즈(KAM)’ 회장단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윌셔 이벨극장에서 한인 음악가 후원 클래식 콘서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니퍼 신 부회장, 조민 회장, 벨라 김 서기.

비영리 한인 여성 예술단체 ‘코리안아메리칸뮤즈(KAM·회장 조민)’가 오는 28일 오전 11시 윌셔 이벨극장(743 S. Lucerne Blvd., LA)에서 한인 음악가들을 후원하는 클래식 트리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제갈소망, 플루티스트 최혜성, 테너 이규영이 이날 무대를 꾸민다. 콘서트 티켓은 30달러이며 수익은 한인 음악가 후원에 사용된다.  
 
코리안아메리칸뮤즈(KAM)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이벨극장에서 한인 음악가들을 후원하는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리안아메리칸뮤즈(KAM)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이벨극장에서 한인 음악가들을 후원하는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KAM 조민 회장은 “미술계뿐만 아니라 음악계에도 훌륭한 한인들이 많아서 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는 한인 음악가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KAM은 지난 10년간 한인 예술가 장학금 모금, 주류 미술관의 한국 프로그램 후원, 한국 문화 행사 기획 등으로 미국 내 한국 예술 발전에 힘써 왔다.  
 


설립 이래 매년 LA카운티미술관(LACMA) 한국 프로그램에 1만 달러를 후원 중이며, 지난해에는 LA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백남준 다큐멘터리 상영을 개최한 바가 있다. 또 지난 3일 막을 내린 샌디에이고 미술관의 한국 채색화 특별전도 후원했다.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한국 문화 박물관 건립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는 KAM은 “한인 예술계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KAM에 가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818)631-1251, 이메일 korammuse@gmail.com

김경준 기자 kim.kyeongju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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