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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관광 대륙횡단 투어 재개

16박 17일…6월 2회 출발
VVIP 버스·특급 호텔 제공

삼호관광 대륙횡단 투어 코스

삼호관광 대륙횡단 투어 코스

삼호관광이 대륙횡단 투어에 투입하는 럭셔리 VVIP 리무진 버스. [삼호관광 제공]

삼호관광이 대륙횡단 투어에 투입하는 럭셔리 VVIP 리무진 버스. [삼호관광 제공]

삼호관광(이하 삼호)이 미 대륙횡단 투어를 재개한다.
 
삼호는 새로워진 코스로 구성된 대륙횡단 투어를 오는 6월 9일과 27일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16박 17일 투어 일정 동안 라스베이거스, 자이언, 브라이스, 엔털롭캐년, 모뉴먼트밸리, 아치스국립공원, 솔트레이크, 그랜드 티턴, 옐로우스톤, 러쉬모어 마운틴, 크레이지 호스, 데빌스타워, 베드랜드국립공원, 콜로라도, 미시시피, 시카고, 나이아가라, 워싱턴 DC, 뉴욕의 명소들을 둘러보게 된다.
 
삼호는 편안한 장거리 여행을 위해 리클라인 기능이 있는 VVIP 리무진 버스를 투입하며 셰러턴, 매리엇 등 각 지역 최고급 호텔을 마련했다.
 
신영임 부사장은 “지난 2010년 대규모 패키지 대륙횡단 투어를 런칭한 후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2022년 신 대륙횡단코스다. 팬데믹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대륙횡단을 통해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투어 비용은 가이드·운전자 봉사료 및 관광지역 기본 옵션과 특식이 포함됐다. 1인당 8499달러며 항공비는 별도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213-427-5500)나 웹사이트(www.samhotour.com)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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