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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점퍼 행사에 동참해주세요" 미션 아가페, 노숙자에 600벌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노숙자들에게 겨울을 날 수 있는 패딩 점퍼를 나눠주는 '사랑의 점퍼' 행사를 진행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사랑의 점퍼 행사는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0번째를 맞는다. 올해는 총 600벌의 패딩 점퍼가 준비됐으며, 지난 6월부터 점퍼 디자인부터 미션아가페가 직접 마련했다.     미션아가페는 이전 해에 모금한 돈으로 점퍼를 마련하며, 올해 후원행사를 통해 모금된 돈은 내년 사랑의 점퍼 행사를 비롯, 단체의 다양한 봉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준비한 600벌의 점퍼는 11월 한달간 디캡, 사우스풀턴, 귀넷 카운티 등의 홈리스 쉘터 및 경찰서 10여군데에 전달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릴번 경찰서에 50벌을 나눔했다.   윤미햄튼릴번 시의원은 "릴번 경찰서에 나눔하자는 의견을 냈다. 경찰들이 지역 홈리스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제일 필요로하는 이들에게 나눠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로 경찰이 트렁크에 있던 사랑의 점퍼를 전달하고 운 홈리스도 봤다더라"고 덧붙였다.     체플레인디스머미션아가페 부회장은 "겨울 애틀랜타 도로에서 사람이 얼어 죽기도 한다. 사랑의 점퍼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며 이 나눔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홈리스 봉사를 하다 보면 여름에도 몇 해 전 점퍼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사랑의 점퍼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임스 송 회장은 "매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는 한인분들이 더 많이 참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점퍼 후원행사는 내달 3일 오후 4시 둘루스시온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하며, 이때 후원금을 전달하지 않아도 따로 문의해 후원할 수 있다.     한편 미션아가페는 매주 금, 토요일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노숙자들에게 나눠주며, 연말에는 추수감사절 칠면조 나눔 등을 진행한다. 상시 봉사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으며, 청소년팀도 있다.     문의=770-900-1549, 행사 장소=3258 Duluth Hwy 윤지아 기자사랑 점퍼 사랑의점퍼 행사 점퍼 후원행사 패딩 점퍼

2023-11-09

엘렌 박 주하원의원 후원행사

뉴저지주 최초의 한인 여성 주하원의원인 엘렌 박 의원의 후원행사가 열린다.   엘렌 박 후원회 행사 주최 측은 15일 “오는 17일(목) 저녁 6시 30분부터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엘렌 박 의원의 지역구인 뉴저지주 37선거구는 팰리세이즈파크, 포트리, 레오니아, 테너플라이, 잉글우드 등 13개 타운을 포함하고 있다. 엘렌 박 의원은 이들 한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의 현안문제를 수렴해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주하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엘렌 박 후원회 행사 주최 측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붇고 있는 엘렌 박 의원에게 한인 개인과 단체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엘렌 박 후원회 행사 주최 측은 “주하원의원이 무엇을 하는지, 우리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이라며 그동안의 의정활동 보고가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후원행사에는 클래식 음악 및 K-팝(K-pop) 댄스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한글로 된 뉴저지 주정부의 시니어 프로그램 안내서도 배부될 예정이다.     문의는 e메일(parkforassembly@gmail.com) 또는 전화(201-238-8949).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엘렌 박 의원 엘렌 박 뉴저지 주하원의원 엘렌 박 의원 후원행사

2022-11-15

이노비, 2022년 첫 후원행사 연다

문화예술 비영리단체 이노비(EnoB)가 후원 행사인 ‘이노비 서머 베니핏 나잇 2022’를 연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노인·입원환자 등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가 무료 음악회로 행복을 전달하는 이노비 활동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다. 행사는 6월 3일 오후 8시 맨해튼 프랑스 문화원 플로런스 구드홀(55 E 59스트리트)에서 열린다.     메인 프로그램인 베니핏 콘서트에선 대한민국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씨가 뉴욕에서 8년 만에 첫 공연을 펼친다. 송씨는 12장 이상의 재즈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해 온 인물로, 뉴욕과 한국에서 이노비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협력이사로 함께해왔다. 그는 한국대중음악상 재즈 연주상과 음반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뉴욕의 세계적인 재즈클럽 블루노트에서도 단독공연을 하기도 했다. 조수미, 비, 김동률, 양희은, 성시경 등 유명 뮤지션들이 선호하는 아티스트로 유명하기도 하다.   이번 송영주 재즈 트리오에는 재즈 비평가로부터 찬사를 받은 20년 경력의 베이시스트 에릭 휠러,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과 함께 연주하는 드러머 존 데이비스가 멤버로 참여한다. 송씨의 히트곡은 물론 우크라이나를 위해 특별히 작곡된 ‘피스 포 우크라이나(Peace for Ukraine)’도 연주된다.   이노비는 2006년 뉴욕에서 시작된 비영리 단체로 한인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소외계층에 무료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년간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소외된 계층과 나누고자 하는 이들을 이어주는 다리(Innovative Bridge·EnoB)로서 총 600여회의 무료 공연과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영향에 지난 2년간은 온라인으로 공연을 열어주는 ‘디지털 아웃리치 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의 모든 수익은 소외된 이들을 위한 이노비 프로그램 운영 비용에 사용된다. 참석자는 백신접종 증명서가 필요하며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공연·후원문의는 212-239-4438 혹은 enobinc@gmail.com, 공연 정보와 티켓구입은 becon.eventbrite.com에서 할 수 있다. 티켓은 35달러/20달러(학생할인), VIP티켓은 200달러다. 김은별 기자후원행사 이노비 이노비 프로그램 이노비 활동 이노비 서머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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