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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텍사스 총동문회, 제30회 ‘2024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 참석

 한양대학교 텍사스 총동문회(회장 박성신) 회원들이 지난달 16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열린 제30주년 ‘2024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에 참석했다. 텍사스 총동문회에서는 김종렬 고문, 최명섭 명예회장, 황지현 부회장, 그리고 박성신 텍사스 총동문회장이 참가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한양인들이 함께 만나는 축제로, 이번 행사는 ‘선진 대한민국’의 진정한 모습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수도인 서울에서 개최돼 서울 관광, 첨단 동문 기업 견학, ERICA캠퍼스 견학, K-Pop 공연 관람 등을 체험했다고 박성신 회장은 설명했다. 특히 3일 차인 18일 오후에는 동문 및 동문가족 약 1,000여명이 한양대 올림픽 체육관에 모여 특별 공연 ‘Together Hanyang’을 관람했다. 한양대는 지난해 달라스에서 ‘2023 세계 한양인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텍사스 총동문회의 위상을 떨친 바 있다. 달라스에서 열린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된 행사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160여 명의 한양대 동문이 참석했다.               〈토니 채  기자〉총동문회 한양대 텍사스 총동문회 한양대학교 텍사스 한양대 텍사스

2024-10-31

한양 GCEO<글로벌최고경영자> 10기 졸업식 성황

한양대학교 글로벌최고경영자(HGCEO) 제10기 졸업식이 지난 5일 애너하임 메리엇 스위트 호텔에서 열렸다.   졸업생과 이 프로그램을 주관한 HGCEO 총동문회(회장 김용)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 성황을 이룬 졸업식엔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최중섭 한양대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했다. 7기 동문인 영 김 연방하원의원도 참석해 10기 졸업식을 축하했다.   10기 과정은 지난달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4주 동안 부에나파크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진행됐다.   HGCEO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온, 오프라인 강의를 도입한 이후 오렌지카운티와 인근 지역은 물론 북가주, 워싱턴, 하와이, 애리조나, 텍사스, 뉴욕 주와 캐나다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총동문회 측은 “10기까지 29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해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가 나날이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HGCEO 총동문회는 졸업생에게 한양대 총동문회 정회원 자격 부여, 한양대 국제병원 종합검진 할인 등 여러 혜택을 준다. 또 골프 대회와 단체 여행 등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다.글로벌최고경영자 졸업식 한양대학교 글로벌최고경영자 졸업식 성황 한양대 총동문회

2023-08-09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한양대] "우리는 단골 출전팀, 다크호스 되겠다"

  단골 출전팀이 또 나왔다. 한양대학교 동문회 팀이다. 매년 열리는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에 한양대학교가 빠질 수는 없다.   한양대학교 남가주 동문회 조병용 부회장은 “한양대는 한번 빼고 지금까지 모두 참가했다”며 “우리는 순위와 관계없이 다들 골프를 좋아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대회라 의미가 있기 때문에 매년 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한양대학교 팀이 참가에만 의의를 두는 건 아니다. 뜨거운 승부의 세계 속에서 모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조 부회장은 “지난 2013년 열렸던 24회 대회에서 한양대학교 강태식 선수가 73타로 개인전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며 “올해 출전하는 선수들도 실력자이기 때문에 컨디션만 좋다면 충분히 순위 경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한양대는 홍은택, 이흥렬, 강필성, 한수흠 선수가 출전한다. 동문 중 최정예로 팀을 꾸렸다.     조 부회장은 “특히 한수흠 선수의 경우는 대회 당일 컨디션만 좋다면 충분히 ‘로우 싱글’ 스코어도 가능할 것”이라며 “기세를 몰아 순위권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다크호스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양대학교는 1939년 김연준 박사가 설립한 동아공과대학이 전신이다. 종로구 경운동 천도교회관에서 토목과, 광산과, 건축과 등 2년제 3개 학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1959년 종합대학인 한양대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한양대는 지난해 중앙일보가 실시한 대학 종합평가에서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대회 역사 첫 시니어·일반부 동반 우승 목표…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서울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학성고] "첫 출전, 단합하는 멋진 모습 보여줄 것" "장타자 앞세워 비거리로 승부하겠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숭실대 동창회 골프-건국대 “이번 참가 계기로 동문회 활성화 점화” 한양대학교 GCEO, 실력도 승부욕도 모두 싱글 "이기러 나왔다" 작년 우승팀, 올해 2연패 도전…고려대 사범대 부속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동고…실전 코스 연습 우승 겨냥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용산고 “무조건 우승, 아니면 출전 안 했을 것” '이대 나온 여자들' 필드에 뜬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이화여대 “‘청바지’ 골프 실력 제대로 보일 것”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기여고 '우승 도전' 동창회 골프대회 열기 뜨겁다 [알림] 동창회 골프대회 열립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한양대 다크호스 출전팀 단골 출전팀 한양대학교 동문회 한양대학교 남가주

2023-06-13

한양대 동문회 음악회 '희망의 속삭임'

      한양대학교 동문회(회장 신승철)가 오는 20일(토) 조지메이슨 대학 해리스 극장(Harris Theater)에서 동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4시30분 열리는 음악회는 ‘희망의 속삭임(Whispeing Hope)’으로 명명됐다.     신승철 회장은 "팬데믹을 끝내고 엔데믹을 선언함으로써 새로운 희망의 시작을 알린다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는 “워싱턴 지역 대학 동문 음악회로는 처음 열리는 행사로, 30년 차이나는 동문들이 한 무대에 올라 희망의 합주를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문화의 불모지 워싱턴에 희망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마련된 음악회에 동문들 뿐만 아니라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성원 총감독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좋지 않은 상황에서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음악회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동문회가 더 활성화되고 선후배간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음악회는 동문들 뿐만 아니라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오픈 콘서트로 열린다. 사랑의 인사, 유모레스크, 눈 등을 비롯해 뱃노래, 진달래꽃, 홀로 아리랑 등의 가곡과 찬양곡 등 모든 세대가 공감할 만한 유명곡들이 선정됐다.     소병훈 이사장은 “한양대 동문회를 시작으로 워싱턴 교포사회의 여러 동문회들이 다시 활발하게 활동하기를 기대한다”면서 “한양대 동문회가 주최이긴 하나 워싱턴교포사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콘서트인만큼 가족, 친지, 친구 모두 오셔서 가정의 달 5월, 희망의 시대를 함께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악회는 워싱턴한양대동문회가 주최, S&S 부동산, 탑 여행사, 워싱턴 콘서트 소사이어티, 우수 골프 아카데미가 특별 후원하며 티켓 가격은 30달러이다.   문의: 703-728-3339  장소: 4471 Aquia Creek Lane. Fairfax, VA 22030 조지메이슨 대학 해리스 극장(Harris Theater)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한양대 동문회 한양대학교 동문회 한양대 동문회 동문 음악회

2023-05-09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성황리 오픈, 방문객 ‘호평’

지난 10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롯데건설이 공급하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경기도 구리시에 첫 공급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79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 및 롯데캐슬만의 상품성으로 향후 랜드마크에 대한 기대감이 큰 만큼 오픈 첫 날부터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대부분 우수한 입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서울시 노원구 거주자윤 모 씨(38세)는 “경기도 구리시는 서울과 가까운 데다가 단지가 각종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에 자리해 관심이 간다.”라며 “특히, 경의중앙선 구리역부터 8호선의 연장선인 별내선 개통(‘24년), 구리역환승센터 건립(‘26년 예정) 등으로 교통 환경이 다양하고 편리해 서울로 출퇴근 걱정을 덜게 됐다.”라고 전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도보권 내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있어 초역세권을 누릴 수 있고 지하철 8호선 구리(구리전통시장)역(2024년 개통 예정)도 있어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이로 인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단지 인근으로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도 인접해 차량 이용 시 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약 7,610㎡ 규모로 조성되는 구리역환승센터 건립 사업도 진행 중(2026년 완공 계획)에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이 개선되어 수도권 동북구 광역교통의 허브도시가 예상된다.     또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하나로마트, 구리전통시장, CGV 등의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인창도서관, 구리국민체육센터 등의 의료시설 및 공공기관∙시설 등도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교문초, 인창초∙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권 내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출입로에는 체육공원이 맞닿아 있어 녹지 공간을 가까이 누릴 수 있고 인창중앙공원을 비롯해 구리역공원, 체육공원, 돌다리공원, 여울목공원 등 공원들이 다양해 언제든 여가 및 휴식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롯데캐슬만의 남다른 성품성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경기도 구리시 거주자 김 모 씨(47세 여)는 “구리에 오랫동안 거주해 단지의 위치가 얼마나 좋은지는 익히 알고 있다.”라며 “대부분 판상형 평면으로 실거주하기에도 좋고 특히 피트니스, 실내골프클럽, 북카페 등과 같은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리조트 플라자, 입주민을 위한 운동 공간인 액티브 가든 등까지 다양해 이번 청약에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단지는 평면 및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세대 대부분(일부 세대 제외)은 남측 위주로 배치한 데다가 3BAY 및 4BAY 등과 같은 판상형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4㎡ 68세대 △46㎡ 56세대 △59㎡ A∙B∙C 264세대 △82㎡A∙B 205세대 △101㎡B 86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공급 물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청약 일정은 2월 2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21일(화) 1순위 청약, 2월 22일(수)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8일(화)이며, 정당계약은 3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구리시에 들어서는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모든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상품성까지 우수해 입주 후, 주거만족도는 매우 높을 것이다.”라며 “최근 청약 관련 규제가 많이 완화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롯데 견본주택 구리역 캐슬 경의중앙선 구리역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2023-02-10

한인 기업·한양대 물류 플랫폼 공동 개발

노상일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이 운영하는 NGL 트랜스포테이션(이하 NGL)이 한양대학교와 함께 원스톱 물류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NGL과 한양대 측은 지난 12일 웨스틴애너하임 호텔에서 물류 플랫폼 개발을 골자로 하는 산학협력 연구 및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NGL의 노상일 대표와 임직원, 상의 부이사장인 윤만 뉴커넥트프라이트 대표,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 황희준 대외협력처장, 캘스테이트풀러턴 비즈니스, 이코노미 칼리지 스리다 순다람 학장, UC어바인 폴 메라지 비즈니스 스쿨 니콜라스 섀퍼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노 대표는 “NGL 트랜스포테이션의 비전은 경계를 초월한 넘버 원 물류 플랫폼이다. 항만부터 운송, 야적장, 창고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AI) 지원 플랫폼을 통한 자율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큰 목적을 위해 나아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NGL 측에 따르면 이번 산학 협력 프로젝트엔 100만 달러의 예산과 13명의 연구진이 투입된다. 총괄연구책임자인 한양대 에리카(ERICA: Education Research Industry Cluster at Ansan)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이욱진 교수를 포함한 공동연구책임자 3명, 연구원 10명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NGL 측은 연구 성과에 따라 추가 프로젝트 진행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노 대표는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상호 교류하는 데 필요한 협력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학생 출신인 노 대표가 2006년 애리조나에서 창업한 NGL은 가주, 텍사스, 조지아에 물류 거점을 두고 18개 주에 서비스를 제공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직원은 250여 명, 연매출은 5500만 달러(2021년)다. 지난해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해외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산업 포장을 받았다. 임상환 기자트랜스 한양대 물류 플랫폼 대표 한양대학교 지원 플랫폼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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