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텍사스 총동문회, 제30회 ‘2024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 참석
한양대학교 텍사스 총동문회(회장 박성신) 회원들이 지난달 16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열린 제30주년 ‘2024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에 참석했다. 텍사스 총동문회에서는 김종렬 고문, 최명섭 명예회장, 황지현 부회장, 그리고 박성신 텍사스 총동문회장이 참가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세계 한양인의 만남’ 행사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한양인들이 함께 만나는 축제로, 이번 행사는 ‘선진 대한민국’의 진정한 모습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수도인 서울에서 개최돼 서울 관광, 첨단 동문 기업 견학, ERICA캠퍼스 견학, K-Pop 공연 관람 등을 체험했다고 박성신 회장은 설명했다. 특히 3일 차인 18일 오후에는 동문 및 동문가족 약 1,000여명이 한양대 올림픽 체육관에 모여 특별 공연 ‘Together Hanyang’을 관람했다. 한양대는 지난해 달라스에서 ‘2023 세계 한양인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텍사스 총동문회의 위상을 떨친 바 있다. 달라스에서 열린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된 행사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160여 명의 한양대 동문이 참석했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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