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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GCEO<글로벌최고경영자> 10기 졸업식 성황

한양대학교 글로벌최고경영자(HGCEO) 제10기 졸업식이 지난 5일 애너하임 메리엇 스위트 호텔에서 열렸다.   졸업생과 이 프로그램을 주관한 HGCEO 총동문회(회장 김용) 관계자 등이 대거 참여, 성황을 이룬 졸업식엔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최중섭 한양대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했다. 7기 동문인 영 김 연방하원의원도 참석해 10기 졸업식을 축하했다.   10기 과정은 지난달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4주 동안 부에나파크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진행됐다.   HGCEO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온, 오프라인 강의를 도입한 이후 오렌지카운티와 인근 지역은 물론 북가주, 워싱턴, 하와이, 애리조나, 텍사스, 뉴욕 주와 캐나다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총동문회 측은 “10기까지 29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해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가 나날이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HGCEO 총동문회는 졸업생에게 한양대 총동문회 정회원 자격 부여, 한양대 국제병원 종합검진 할인 등 여러 혜택을 준다. 또 골프 대회와 단체 여행 등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다.글로벌최고경영자 졸업식 한양대학교 글로벌최고경영자 졸업식 성황 한양대 총동문회

2023-08-09

"경영에 인문학적 소양 접목"

한양대학교 글로벌 최고경영자(이하 G-CEO) 총동문회(이하 총동문회, 회장 김용)가 제1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가 주최하고 총동문회가 주관하는 10기 과정은 OC, 댈러스, 샌타클래라, 워싱턴, 시애틀, 하와이 등지 한인상공회의소 협력으로 마련된다.   김용 회장은 “올해는 CEO들이 경영에 인문학적 소양을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강의를 준비하려고 한다. 또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10기 과정은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 동안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 강의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부에나파크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다. 강의는 한양대 교수 4명이 맡는다.   헬렌 나 부회장은 “한양대 총장실에서 지원하는 과정이므로 엄선된 교수진이 알찬 강의를 준비한다. 인문학 외에 역사와 경제 관련 강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타주, 외국에 사는 수강생은 줌으로 강의에 참여하면 된다.   오석 사무총장은 “수료생에겐 한양대 총동문회 정회원 자격 부여, 한양대 국제병원 종합검진 할인 등 많은 혜택을 준다”고 설명했다.   9기까지 G-CEO 동문은 총 270명이 넘는다. 총동문회 측은 올해 동문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김광호 골프위원장은 “봄과 가을에 한 번씩 골프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봄 대회는 4월 25일 요바린다의 블랙골드 골프장에서 개최한다”고 말했다.   총동문회 측은 동문과 그 가족을 위해 CGV 상영관을 대여해 진행할 무비 나잇, 볼링 나잇 행사 개최도 준비 중이다. 5월 11~14일엔 뉴멕시코로 3박4일 여행을 떠난다.   10기 과정 신청은 웹사이트(hanyanggceo.com)에서 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30일 마감된다. 대면 강좌 정원이 40명으로 제한되므로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수강료는 3500달러지만, 5월 31일까지 조기 등록을 마칠 경우 3000달러다. 온라인 강좌 수강료는 2000달러다.   문의는 이메일(info@hanyanggceo.com) 또는 전화(323-621-2774)로 하면 된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인문학 경영 인문학적 소양 한양대 총동문회 총동문회 측은

2023-02-07

경희대 총동문회 의료 박람회 성황

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이하 총동문회, 회장 박우성) 의료 봉사단(단장 이우경)이 지난달 30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개최한 의료 박람회가 50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총동문회가 지난해 10월에 이어 오렌지카운티에서 2번째로 개최한 의료 박람회엔 의대, 치대, 한의대, 간호대, 스포츠의학과 출신 동문들이 나와 OC 한인사회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한인들이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다.   방문 연구원으로 가주에 체류 중인 경희대 노관태 치대 교수, 이상훈 한의대 교수도 봉사에 나섰다.   의료 봉사단은 저렴한 가격에 혈액 검사를 했고 심전도 검사, 내과, 치과, 한의과 진료와 건강 상담, 독감 및 오미크론 백신 접종 등은 모두 무료로 제공했다.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 지역협의회(이하 평통, 회장 김동수)와 OC한인회(회장 권석대)는 이날 행사를 후원했다.   내과, 노인과 전문의인 김동수 회장은 혈액 검사 결과를 환자들에게 알려주고 상담도 했다. 한인회 측은 한인회관을 박람회 장소로 제공했다.   김 회장은 “최근 유행하는 독감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 무료 접종이 특히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경희대 영문학과를 나온 최석호 가주 하원의원은 학생 등 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총동문회 측은 오는 12일 어바인에서 경희대학교 설립자인 미원 조영식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미원 평화상(상금 30만 달러) 창립 총회 및 갈라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동문회 측은 “올해 설립한 장학위원회(회장 박창신)가 연말 송년회에서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동문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총동문회 경희대 의료 박람회 이하 총동문회 경희대학교 남가주

2022-11-01

"이화여대 동문들 3년만에 만나요" 총동창회 북미주 연합 총회

이화여대 총동창회 북미주지회 연합 총회가 남가주지회 주최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LA 국제공항 인근 힐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만나게 되는 이번 총회는 '투게더인호프(Together in Hope)'라는 주제처럼 이화 동창들이 모처럼 하나가 되어 희망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행사 기간 '총장과의 만찬' '총장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동창들에게 모교의 발전상을 전달하고 앞으로 추진할 계획과 비전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정현숙 남가주지회 동창회장은 "LA에서 총회가 열리는 건 12년 만이다.     행사를 앞두고 전국에 흩어져 사는 동창들을 만난다는 기대감에 모두가 들떠 있다"며 "이번 총회에 남가주에 거주하는 새로운 동창들이 많이 참석해 선후배 간에 좋은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가주지회는 알래스카, 미네소타 등 타주 지회 동창들을 위한 LA 시내 투어를 마련했으며, 민화 교실과 건강강좌도 준비했다. 28일과 29일에는 이화여대 음악대학 교수진의 연주 무대도 있다.   이보경 이사장은 "북미주지회 연합 총회는 동창들 간 결속을 다질 뿐만 아니라 동창들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는 연례행사다.     이번 총회에 타주에서 약 150명이 참석하며 남가주에서도 200여명이 모인다"고 알리며 "힘들었던 팬데믹 기간을 잘 이겨낸 동창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에게 힘을 주고 격려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ewhana.org)를 통해 가능하다. 비용은 28일 총장 만찬 1인 150달러, 29일 연회 만찬 1인 150달러 등이다. 장연화 기자이화여대 총동문회 이화여대 총동문회 이화여대 총동창회 이화여대 음악대학

2022-10-10

한국외대 G-CEO 14기 신입생 모집

오는 7월 개강하는 한국외대 G-CEO 14기 과정이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14기부터 이 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주관하게 된 한국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의 이현탁 회장은 7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고, “3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디지털 비즈니스·빅데이터·4차 산업혁명 등의 진화된 커리큘럼을 더하고 개선된 환경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는 설명이다. 각 주별로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린다 이 뉴욕시의원,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 등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의 특강이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2007년 개설된 이래 1기부터 13기까지 한인사회 주요인사들이 망라된 5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이들은 수료후에도 뉴욕총원우회 회원으로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수료 후에는 한국외대 총동문회 동문으로서 외대 홈커밍데이에 초청되며, LA·샌프란시스코·워싱턴DC 등 타 도시 G-CEO 동문들과 교류하게 된다.     이날 함께한 루크 정 운영위원회 외대동문 대표는 “본교에서도 뉴욕원우회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면서, “수료식에 한국외대 박정운 총장이 직접 참여해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과정은 한국외대 경영대학원 조준서 대학원장과 양재완 교수, 김용재 교수, 김광호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빅데이터와 고객관계 관리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기반 인적자원 전략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 ▶글로벌 시대의 전략 경영과 리더십 등을 가르친다.     수업은 오는 7월 11일부터 4주 동안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수료식은 8월 5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강의를 위해 플러싱에 별도의 장소(46-20 파슨스불러바드)가 마련됐고, 매일 수업 전에 식사가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5월 2일부터 할 수 있다.     문의는 jacobkim6771@gmail.com.   글·사진=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한국외대 신입생 한국외대 총동문회 한국외대 경영대학원 신입생 모집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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