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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소설 원작 ‘엑스팻츠<아마존 프라임 6부작>’ 아마존 방영

한인 2세 작가가 연재한 베스트셀러에 대표적인 할리우드 여배우 니콜 키드먼과 한인 배우를 주연으로 내세운 드라마가 제작됐다.   아마존 프라임은 한인 재니스 이 작가가 2016년 출간한 소설 ‘주재원(The Expatriates)’을 6부작 드라마로 제작해 오는 26일 전 세계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8일 온·오프 사이트로 동시에 진행된 글로벌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드라마 제목은 ‘엑스팻츠(Expats)’. 다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아시안 영화감독인 룰루 왕이 제작했다. 또 현재 해외 영화 여배우 트렌드 지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니콜 키드먼이 주인공뿐만 아니라 제작자로 참여해 기대를 얻고 있다.   드라마 속 3명의 주인공 중 한 명인 ‘머시’ 역할은 한인 2세 배우 유지영씨가 맡아 니콜 키드먼과 연기 대결을 벌인다.     머시는 뉴욕에서 태어나 자란 한인 이민자의 딸이다. 명문 콜롬비아 대학을 졸업했지만, 임시직을 전전하다 새 출발을 다짐하고 자신이 저지른 과거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홍콩으로 이주한다.     유씨는 이날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머시는 나랑 공통점이 많다. 비슷한 나이대에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미래에 대한 두려움, 불확실, 내면의 콤플렉스가 있는 이민자 자녀라는 점이 더 역할에 빠져들게 했다”고 말했다.   콜로라도주에서 태어나 성장한 유씨는 7년 전 영화배우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LA로 이주했다.     그는 “원작을 여러 번 되새기며 읽었다. 또 룰루 왕 감독과 최대한 많이 소통하며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나의 첫 메이저 영화인만큼 떨리고 설렌다”며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히고 LA중앙일보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한편, '주재원'은 가정환경, 성장배경, 경제적 여건이 모두 다른 3명의 여성이 홍콩의 아메리칸 커뮤니티라는 좁은 사회에서 만나 교류하며 서로의 삶을 그려낸다. 26일 첫 2편이 연속으로 공개되며 나머지는 매주 한편씩 4주에 걸쳐 방영된다.     원작자인 재니스 이 작가는 지난 2009년 1월 첫 소설 ‘피아노 교사(The Piano Teacher)’를 발간한 지 2주 만에 뉴욕타임스의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1에 올려 주류 문단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아마존 프라임 프라임 드라마 한인 출연 한인 이민자

2024-01-24

프라임 비디오 광고 시작…아마존 1월 29일부터 추가

아마존이 내년 1월 29일부터 아마존 프라임 영화와 TV 프로그램 등에 광고 게재를 시작한다.     지난 27일 CBS 뉴스에 따르면, 내년부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이용자들은 매달 2.99달러의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광고 없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현재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월 구독료는 14.99달러로 내년에 광고 없는 요금제는 17.98달러가 된다. 프라임 회원 역시 월 2.99달러를 추가로 부담해야 광고 없는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아마존은 지난 22일 요금제 변경에 대해서 “고품질 콘텐츠에 계속해서 투자하고 내년부터 장기간에 걸친 투자를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마존은 “일반 지상파 TV나 기타 스트리밍 업체보다는 광고가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요금제는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등에서 시작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멕시코 등에서도 도입될 예정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고품질 콘텐츠에 대한 투자 증대와 구독자 유치 및 이탈 최소화 목적으로 광고 요금제를 도입하거나 이용료를 인상하고 있다.   한편, 아마존의 광고 사업은 회사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이다. 최근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은 2023년 3분기 동안 광고로 약 120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것이다.   정하은 기자 chung.haeun@koreadaily.com아마존 프라임 프라임 비디오 광고 요금제 프라임 회원

2023-12-29

짜릿한 스윙~ 비거리에 날개를 달다~

  ━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골퍼들이 기다리던 시원한 가을 라운딩 시즌이 돌아왔다.     골퍼들이 필드에 나가기 앞서 골프 클럽부터 의류, 용품들을 가장 많이 바꾸는 시즌이기도 하다. 그중에 단연 화제의 중심은 골프 클럽이다. 스윙이나 몸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골프 실력 및 스코어 향상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프로 선수들은 클럽 용품 회사에서 선수의 모든 사항을 고려한 커스텀 피팅을 통해 골프 클럽을 만들어 주지만, 아마추어는 그런 혜택을 받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기성제품을 구매할 때 오히려 더욱 신중해야 한다. 내 몸에 맞지 않는 클럽을 선택하면 골프 경기력 저하는 물론 부상까지 초래할 수 있다.   더욱이 미국에서 판매되는 골프 클럽은 서양인 기준 스펙으로 출시되기에 아시아권 골퍼들에게는 다소 맞지 않는 경향이 있다.     또한 같은 브랜드라 하더라도 클럽의 길이와 샤프트의 무게 등이 아시아 스펙과 다르게 구성된 것이 대부분이다.   이에 아시아계 사람들에게 맞는 클럽들이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 중에서는 '젝시오(XXIO)'가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 사람의 체형과 스펙에 잘 맞고 고급 브랜드라는 인식이 인기 요인이다.     남녀 할 것 없이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거나, 한 번쯤 사용하고 싶어 하는 브랜드인 젝시오가 최근 최상위 모델인 '젝시오 프라임 로얄 에디션'을 출시했다.     로얄 에디션 라인은 젝시오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로 젝시오만의 독자적인 고반발 기술로 비공인 클럽을 뛰어넘는 반발 성능과 볼 스피드를 실현시켰다.     비거리 핵심 기술은 4중 스프링 효과로, 반발 성능을 향상시킨 리바운드 프레임과 공력 컨트롤로 흔들림 없는 임팩트를 실현하는 액티브윙 테그놀로지로 반발력을 극대화했다. 임팩트 시 최적의 페이스 앵글을 만들어 헤드 스피드 손실 없이 최대 비거리를 구현해 주기 때문에 다소 가격이 높지만 출시 초기부터 골퍼들의 선풍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는 젝시오 런칭을 기념하여 가격 할인과 골프공, 골프 전용 선크림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젝시오 프라임 로얄 에디션과 대표 라인인 '젝시오 12'와 '젝시오X', 그리고 여성 골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젝시오 여성용 풀세트(골프백 포함)' 등 모델에 따라 최대 300달러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단, 기간과 수량 한정 이벤트인 만큼 인기 제품은 조기 품절될 수 있다.   ▶문의: (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  젝시오 라인업 젝시오 프라임 클럽 용품

2023-10-26

카이저발 파업 타병원 확산…프라임 헬스케어 5일간 돌입

국내 최대의 비영리의료기관인 카이저 퍼머넌트 소속 노동자들의 파업이 타병원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프라임 헬스케어가 운영하는 4개 의료시설의 의료진들이 지난 9일부터 닷새간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린우드 세인트 프란시스 메디컬센터, 잉글우드 센티넬라 병원, 가든그로브 메디컬센터, 엔시노 종합볍원 등 간호사 및 의료진 1800여명이 동참했다.   가주간호사노조(UNAC)와 보건의료노조(UHCP)는 지속적인 인력 부족 문제로 환자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사측인 프라임 헬스케어와의 협상에서 직원 충원, 임금 인상을 필두로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세인트 프란시스 메디컬센터가 프라임 헬스케어로 매입되던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병원의 간호사 퇴사율은 50퍼센트에 달했으며, 이는 전국 간호사 퇴사율 평균에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반면, 사측은 성명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복지와 급여 인상을 포함한 제안을 노조에 전달했으며, 최선의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파업 중에도 정상적인 병원 운영을 통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측은 12일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박경은 기자카이저발 헬스케어 프라임 헬스케어 카이저발 파업 닷새간 파업

2023-10-09

아마존, 10·11일 ‘프라임 데이’ 세일

아마존의 연례 할인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 데이가 내일(10일) 시작된다.   아마존은 지난 7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규모 할인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 빅 딜 데이’를 10~11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지난해부터 구독형 멤버십인 아마존 프라임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라임 데이 이벤트를 각각 7월과 10월, 1년에 두 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아마존 자사 브랜드인 파이어 50인치 TV 최대 60% 할인 등 큰 폭의 할인을 예고하고 있다.     프라임 멤버는 업체 웹사이트에 접속해 카테고리별 알림을 설정하면 새로 공개되는 할인 및 가격 변동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소매업계에선 일반적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할러데이 시즌인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기간보다 이르게 쇼핑 대목 시기를 앞당기는 추세다.   고물가 및 고금리 영향으로 할러데이 기간 소비자들의 소비가 줄어들 것을 대비해 업체들이 이른 할인 전략을 내세운 것으로 분석된다.   다른 소매업체들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베스트바이는 아마존과 동일한 10~11일 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월마트도 오늘(9일)부터 대규모 할인 행사인 ‘할러데이 킥오프’를 진행 중이다. 오는 12일까지 고객들은 가전, 가구, 의류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할러데이에 앞서 미리 구매할 목록을 작성하고 판매 업체에서의 가격 변동을 지속해서 확인하면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브라우저에 추가해 가격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허니, 키파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하거나 페치, 쿠폰캐빈 등 리워드 및 쿠폰을 사용하는 방법 등이 할러데이 기간 소비 절약 방법으로 추천됐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아마존 프라임 프라임 데이 프라임 고객 프라임 멤버

2023-10-08

프라임데이 온라인 판매 127억불, 역대 최대 매출

지난 11~12일 양일간 진행된 아마존의 연례 할인행사인 프라임데이에 힘입어 온라인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가 13일 분석한 데이터에 의하면 11~12일 이틀 동안 전국 온라인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1% 상승한 127억 달러다. 전국의 소비자들은 행사 첫날인 11일 하루에만 63억 달러를 소비한 것으로 봤다.   그러나 기록 경신에도 예상치에는 못 미쳤다.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이 기간 온라인 판매가 전년의 119억 달러 대비 9.5% 상승해 131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아마존은 이날 성명에서 11일 기업 역사상 단일 기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양일간 총 25억 달러의 할인이 적용됐으며 전 세계에서 3억7500만 개의 상품이 판매됐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프라임데이 기간 판매된 상품의 수는 약 3억 개로 올해 25%가량 늘어났다.   이번 행사 기간 가장 인기 있었던 항목은 가정용품, 의류, 뷰티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은 특히 최대 40%대의 할인을 제공했던 자체 브랜드 제품 ‘파이어 TV 스틱’과 인기 미용 상품 ‘라네즈 글로위 밤’, 애플의 에어포드 등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 연동 전자 제품도 아마존의 인기 제품으로 꼽혔다.   일각에서는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하강 우려에 소비가 소폭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올해도 소비력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소비 정보 분석업체 누머레이터가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틀간 소비자들이 아마존에서의 평균 결제액은 54.05달러로 지난해 52.26달러에서 더 올랐다. 또한 세 가구당 하나인 65%는 2번 이상의 아마존 주문을 완료했으며, 평균 소비는 프라임데이 기간 가구당 155.67달러를 기록했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아마존 프라임 온라인 판매 온라인 매출 기간 온라인

2023-07-13

TV·킨들 등 75%까지 큰 폭 세일

아마존 프라임 멤버를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 ‘프라임 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프라임 데이는 11~12일 양일간 진행되며 세일 폭이 50% 이상 되는 제품도 꽤 된다.     올해도 TV를 포함한 전자제품, 의류, 여행 상품, 백투스쿨 제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할인 품목에 포함됐다. ABC7은 가전,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여러 항목에서 할인 특가를 제공하는 인기 상품 10가지를 소개했다. 다만 가격은 추후 변동될 수 있다.   ▶비셀 올인원 청소기   진공 청소와 스팀 청소가 동시에 가능한 올인원 청소기다. 마룻바닥, 세라믹 타일, 대리석 등 다양한 표면 종류에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두 가지 패드가 같이 제공된다. 가격은 기존 가격에서 30% 내린 129.99달러다.   ▶화장실 브러시·홀더 세트   셀머의 브러시·홀더 세트를 사용하면 화장실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실리콘 브러시를 이용해 혹시 모를 흠집도 예방할 수 있다. 가격도 15.99달러에서 47% 할인된 8.49달러.   ▶클로젯메이드 큐브 수납 책장   50년의 전통을 가진 기업의 수납장이다. 취향에 따라 세로로 또는 가로로 설치하면 된다. 무엇보다 튼튼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가격은 이중 가장 큰 폭의 할인율인 55%를 적용한 110.52달러다.   ▶샤크 로봇 청소기   바닥의 먼지를 효과적으로 청소하는 로봇 청소기다. 청소한 먼지를 충전기에 부착된 통에 자동으로 비워 최대 45일까지 비울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50% 할인된 299.99달러.   ▶쿨링 베개   푹신한 쿠션으로 침대에서 편안함을 제공한다. 수면 중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공기가 잘 통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베개 2개가 한 세트로 가격은 29.99달러에서 10달러 할인한 19.98달러다.     ▶이소널 책장   방 안에 공간이 부족하다면 벽에 부착 가능한 다목적 걸이를 사용하면 된다. 조립이 간편한 것도 장점. 가격은 기존가보다 15% 저렴한 25.47달러다.   ▶티코바 오피스 의자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종에 편안한 의자는 필수. 티코바의 의자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허리에 부담이 적다고. 머리 받침과 푹신한 쿠션이 포함된 의자는 40% 할인가인 179.99달러에 판매 중이다.   ▶해밀턴비치 전기 주전자   저소음에 빠른 가열이 장점이다. 최대 용량은 1.7리터이며, 스테인리스스틸 재질이다. 34.99달러에서 20% 내린 27.99달러에 판매 중이다.     ▶코소리 에어프라이어   코소리의 에어프라이어는 주방 가전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 중 하나다. 최대 온도 화씨 450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에너지 효율도 일반 오븐보다 20% 뛰어나다. 식기세척기로 세척도 가능한 이 에어프라이어는 99.99달러에서 24% 할인한 75.93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 밖에도 아마존은 프라임 데이 행사 기간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을 예정이다. 업체는 자체 브랜드 상품인 파이어TV, 파이어 맥스 11 태블릿, 에코 쇼 8 등의 제품을 최대 75%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갭(GAP) 의류 최대 60%, 소니 음향 시스템은 5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닌자 및 큐리그 주방 가전 제품도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음식 배달을 시키는 프라임 고객들은 그럽허브 15달러 할인 쿠폰과 아마존 프레시 최대 40달러 할인도 제공된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아마존 프라임 프라임 데이 프라임 구독자 프라임 멤버들

2023-07-09

올 아마존 프라임데이<7월 11~12일>, 회원 초청 서비스 첫선

올해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7월 11~12일 양일간 진행된다.     프라임데이는 프라임 회원만을 위한 아마존의 연례 세일 행사다. 이틀 동안 수많은 제품이 할인된 가격에 팔려 한 여름의 블랙프라이데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업체는 프라임 회원 전용 초청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조기 품절이 될 만한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초청을 요청하고 초청장을 받은 회원은 조기 매진 예상 제품을 프라임데이 전에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바이위드 프라임을 통해 프라임데이 할인 제품을 다른 소매업체의 웹사이트에서도 쇼핑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올해 프라임데이 딜은 ▶애플 워치 시리즈7(100달러 할인) ▶JBL 라이브 660NC 헤드폰 89달러 ▶불로바 멘스 워치 179달러 ▶에이서 스위프트 크리에이터 랩톱 위드RTX 3050 Ti 629달러 등이다.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해 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은 119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1년 전체 전자상거래 매출보다 높은 수치다. 또 프라임데이 전통을 깨고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를 앞두고 10월 두 번째 프라임데이인 ‘프라임 얼리 액세스 세일’을 진행했다.     현재 프라임 멤버십 비용은 30일 무료 서비스 사용 후 월 14.99달러, 연간 139달러로 2일 무료 배송 외 프라임 비디오, 음악 스트리밍, 무제한 사진 저장 및 무제한 읽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그럽허브 플러스 배송 서비스 1년 무료 멤버십과 처방약 할인도 포함된다.     2015년부터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시작되면서 경쟁업체인 타깃, 월마트, 베스트바이 등 다른 소매업체 매출도 급등하는 추세다. 올해 베스트바이는 7월 10~12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콜스는 7월 11~12일까지 ‘서머 사이버 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은영 기자아마존 프라임 프라임 회원 초청 서비스 회원 초청

2023-06-21

[프라임캐비넷& 바닥재] 건축, 리모델링 자재 창고 정리 세일

캐비넷과 마루를 공장 직영으로 미주 지역에 홀세일로 공급해온 '프라임 캐비넷 & 바닥재(웨스턴과 15가 이하 프라임)'가 창고 정리 세일을 실시한다.     최근 치솟은 자잿값으로 리모델링을 망설이고 있었다면 품질 좋고 시공이 편한 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는 프라임 제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창고 정리 세일은 컨트랙터부터 딜러 홈 오너 모두에게 개방된다.     세일 품목은 고급 원목 부엌 및 화장실 캐비넷과 유로피안 캐비넷 100% 방수가 되는 수려한 외관의 친환경 마루(SPC LUXURY VINYL PLANK) 타일 생선 청국장 요리를 해도 냄새 걱정 없는 초강력 흡입력의 후드 한국에서 직수입한 고급 부엌 스테인리스 싱크 고급 욕조 화장실 캐비넷 팬츄리 등이며 원가 이하로 판매되는 제품들도 많다. 단 물건이 한정되어 있으니 발길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프라임에서는 리모델링이 필요한 곳의 사이즈를 측정해 가져가면 베테랑 전문가의 상담과 함께 3D 디자인과 무료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월~금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 또는 문자로 가능하다.     ▶문의: (213)986-9797 (714)553-3646(한국어 문자)   ▶주소: 1423 S. Western Ave Los Angeles알뜰탑 프라임 캐비넷 프라임 캐비넷

2023-03-07

[프라임 캐비넷 & 바닥재] 리모델링 자재 여기 가면 "시간 절약! 돈 절약!"

캐비넷과 마루를 공장 직영으로 미주 지역에 홀세일로 공급해온 '프라임 캐비넷 & 바닥재(이하 프라임)'가 한 달간 창고 정리 세일을 실시한다.     최근 치솟은 자잿값으로 인해 리모델링을 망설이고 있었다면 품질 좋고 시공이 편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프라임 제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세일은 컨트랙터부터 딜러 홈 오너 모두에게 개방된다.   세일 품목은 고급 원목 부엌 및 화장실 캐비넷과 유로피안 캐비넷 방수력을 강화한 친환경 강화 마루 100% 방수가 되는 수려한 외관의 프리미엄 방수 마루 타일 생선이나 청국장 요리를 해도 냄새 걱정 없는 초강력 흡입력의 후드 한국에서 직수입한 고급 부엌 스테인리스 싱크 고급 욕조 팬츄리 등을 총망라한다. 원가 이하로 판매되는 제품들도 많은데 물건이 한정되어 있으니 발길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특히 친환경 프리미엄 방수 마루는 컨테이너 입하 스페셜로 스퀘어피트당 1.59달러부터 대방출한다.   한편 총 8만 스퀘어피트로 한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라임은 애너하임과 LA 한인타운 커머스(다우니)에 넓은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리모델링이 필요한 곳의 사이즈를 알려주면 전문가의 상담과 함께 3D 디자인과 무료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월~금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30분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문의 : (714)553-3646(한국어 문자),          (213)986-9797(LA),          (714)774-8888(OC),          (323)201-9977(커머스) 프라임 캐비넷 & 바닥재 리모델링 절약 프라임 캐비넷 유로피안 캐비넷 화장실 캐비넷

2023-02-19

전문가들의 2023년 금리 예상 [ASK미국 주택 융자-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

▶문= 2023년 새해의 금리 변동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에 대하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답= 미국의 중앙은행에 해당하는 연준은 6주마다 일 년에 8번에 걸쳐 공개시장 위원회(FOMC)를 개최하여 통화정책을 수립합니다. 마지막으로 열린 작년 12월 14일 미팅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하여 현재의 기준금리는 4.5%입니다. 다음 미팅은 올해 1/31-2/1일로 예정되어 있는데 시장은 0.25% 내지 0.5% 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그 사이에 발표되는 물가지수, 실업률 등 여러 경제지표들을 면밀히 검토한 후 금리 인상 여부와 폭을 결정할 겁니다.   FOMC 미팅 수주 후에 의사록에 공개되는 이 점도표는 19명의 FOMC 위원들이 향후 1년, 2년, 3년, 그리고 그 이후 기준금리가 어떻게 변경될지에 대한 각자의 예상을 점으로 표시하여 만든 도표입니다. 12월 점도표에 따르면 2023년 기준금리는 5.1%, 2024년 4.1%, 2025년 3.1%로 중간값이 나와있습니다. 이는 시장의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2023년 최종 기준금리 5%-5.25%와 비슷합니다. 이 기준금리와 직결되어 있으면서 Heloc(Home Equity Line of Credit), SBA 융자, 커머셜 융자 등 일반 소비자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융자의 이자율 변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프라임 금리는 현재 7.5%로 기준금리보다 항상 3% 포인트가 높습니다. 따라서 프라임 금리는 8%-8.25%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기준금리, 프라임 금리 이외에 시장의 여러 경제 주최들이 향후 경제 상태를 예상하며 기준으로 삼는 금리로 미연방 국채 10년 만기 채권이 있습니다. 이 국채는 누군가 조절할 수 있는 금리가 아니고 시장에서 수요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는데, 작년 말 대부분의 경제주체들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우려하여 국채를 팔면서 10년물 금리는 4%를 넘어선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3%대 중반으로 낮아졌지만 월스트리트의 많은 전문가들은 올해 초중반에 걸쳐 다시 한번 4%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0년 국채와 비슷하게 움직이며 현재 6% 초중반에 있는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역시 올 중반에는 6% 중 후반까지 오른 후 하반기에는 조금씩 하락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문의: (213)393-6334 스티브 양 프로융자 대표미국 한인융자담당 웰스파고 한인융자담당 기준금리 프라임 금리 예상

2023-01-10

프라임 페이먼트 서비스…'정직하게 아껴주는' 프라임 페이먼트 서비스, OC로 이전

'프라임 페이먼트 서비스(Prime Payment Services 이하PPS)'가 LA에서 OC 지역으로 이전했다.   PPS는 사업 성장에 발맞춰 인력 확충 서비스 강화 등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LA 지역처럼 OC 지역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위티어로의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3년간 카드 서비스 업계에서 인정받던 Vio Jang 대표가 지난 2009년 설립한 PPS는 각종 카드 서비스를 중심으로 시작해 현재는 포스(POS) 시스템 CCTV DVR 시스템 ATM 머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PPS에서는 최근 마케팅 담당으로 Justin Han(한재훈) 이사를 영입했다. 한 이사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GSK'에서 주요 마케팅팀을 이끌며 회사 성장을 주도했고 이후 '일동제약'에서 마케팅 및 전략 기획 총괄 등 중요 직책을 역임한 바 있다. 다국적사 및 자국사를 두루 거치면서 마케팅 사업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낸 주역으로 PPS의 신규 사업 확장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PPS는 대표 분야인 카드 서비스 부분에서는 회사 슬로건 '정직하게 아껴드립니다'대로 숨겨진 수수료 없는 합리적인 수수료와 신속한 고객 서비스로 지난 13년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최신 단말기 무료 렌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할 수 있는 포스(POS) 시스템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프라임 페이먼트 서비스의 강점인 더욱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기계가 고장 나거나 소프트웨어 문제가 생겨도 즉시 해결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카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CCTV DVR 시스템 할인도 받을 수도 있다.   PPS Vio Jang 대표는 "창업 이래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좋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드리기 위해 각종 시스템 구축에 많은 투자를 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크레딧 카드 서비스부터 보안 설비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신속하고 정직한 서비스에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213)221-4003   ▶주소: 9845 Painter Ave B, Whittier페이먼트 서비스 프라임 페이먼트 카드 서비스 고객 서비스

2022-11-27

뱅크오브호프 스텝업CD 출시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분기마다 이자율이 올라가는 '스텝업CD'를 출시했다.     뱅크오브호프 측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보다 안정적으로 목돈을 관리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월스트리트저널 프라임 레잇(WSJ Prime Rate) 상승 폭에 맞춰 분기마다 이자율이 올라가는 스텝업CD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또 뱅크오브호프는 변동되는 이자율은 기존의 이자율보다 높은 경우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이자율이 내려갈 위험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현재 고정 이자율의 CD 개설을 망설이고 있는 한인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텝업CD는 최소 디파짓이1000달러여야 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는 3.25%의 APY의 이자율이 적용되는 12개월 CD와 3.11% APY의 이자율이 적용되는 9개월 CD 두 종류가 있다. 두 상품 모두 2023년 1월 1일부터 매 분기 1일마다 조정된 이자를 받게 된다.     아울러 뱅크오브호프는 "이때 적용되는 금리는 현재 고객이 받고 있는 이자율에 이전 분기 동안 WSJ 프라임 레잇이 상승한 폭의 25%를 더한 이자율"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뱅크오브호프 지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지아 기자뱅크 출시 월스트리트저널 프라임 prime rate 행장 케빈

2022-10-14

아마존, '저소득층 쇼핑 포털' 론칭

아마존이 저소득층을 위한 쇼핑 포털 ‘아마존 액세스(Amazon Access)’를 론칭했다.     기존 아마존 쇼핑몰 내 오픈한 아마존 액세스에서는 연방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SNAP) EBT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아마존 레이어웨이(layaway) 프로그램을 통해 8주 할부 결제도 가능하다.     또 레이어웨이 프로그램은 세일 제품에 대해 당일 20%만 결제하고 나중에 언제든 세일가로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등 저소득층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아마존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저소득층 고객에게 프라임 회원 가입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마존 프레시, 홀푸드마켓 구매 시에도 EBT 결제가 가능하다”며 “이런 혜택들을 한 곳에 모아 운영하는 것이 아마존 액세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EBT 카드로 결제한 아마존 회원권명은 '프라임 액세스’로 변경된다. 현재 아마존 액세스에서는 프라임 회원권을 기존 월 14.99달러에서 월 6.99달러로 할인 판매 중이다.     일반 프라임 회원권은 올해 초 119달러에서 20달러 인상 된 139달러다.     아마존 액세스 낸시 달튼 커뮤니티 파트너십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아마존에서 쇼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매기업 분석가들은 아마존이  이번 ‘아마존 액세스’ 론칭을 통해 회원 수 확장에 성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데이터 닐 사운더스 디렉터는 “현재 아마존 프라임 회원 수는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며 “이번 론칭으로 회원 저변 확대 및 매출 증가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주현 기자아마존 저소득층 저소득층 쇼핑 프라임 회원권 쇼핑 포털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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