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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들여다보기] 대학원생도 FAFSA 재정보조 신청 가능…부모 아닌 본인 수입·자산만 기입해야

많은 고교생들이 대학에 진학하기 전부터 대학원 또는 프로페셔널 스쿨 진학을 꿈꾼다.   대학 학부도 그렇지만 대학원 또한 공부하는 데 적잖은 돈이 든다.     ‘에듀케이션 데이터’(ED)에 따르면 2023년 기준으로 석사 프로그램 학비는 보통 연 5만4000달러에서 7만3000달러 사이다. 전공과 학교, 프로그램 기간 등에 따라 비용이 차이가 난다.     대학원 비용의 일부를 충당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연방 무료 학비보조신청서(FAFSA)를 작성해서 제출하는 것이다. 칼리지보드에 따르면 2022~2023학년도에 풀타임 대학원생은 평균 2만8300달러의 연방정부 보조금을 받았다.     그러나 대학원생으로 FAFSA를 작성하는 것은 학부 때 하는 것과는 좀 다르다.     대학원을 위한 FAFSA는 어떻게 다르고, 연방 재정보조 프로그램 중 대학원생이 받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학부 기간에 FAFSA를 접수한 적이 있다면 대학원 때도 기존 연방 FSA ID와 패스워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학부 때와 마찬가지로 대학원 때도 FAFSA를 매년 작성해서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대학원생이 신청할 수 있는 연방 재정보조 프로그램은 학부 때와 차이가 있다.     대학원의 FAFSA는 학생의 재정자료만 요구한다. 또한 대학원생에게 가능한 연방 보조의 종류에는 교사자격증(teching credential)을 추구하는 대학원생만을 위한 펠그랜트, 다이렉트 비보조 융자(unsubsidized loan), 대학원 플러스 융자, 연방 워크 스터디 프로그램 등이 있다.     대학원생은 다음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FAFSA 정보에 근거해 재정적 필요성을 입증해야 하며, 미국 시민이거나 자격을 갖춘 비시민이어야 한다. 또한 적합한 학위 또는 자격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원에 진학해야 하며, 해당 대학에 정식 학생으로 등록해야 한다.     이때 알아야 할 점은 학부생과는 달리 대학원생은 FAFSA를 작성할 때 부양가족(dependent)으로 고려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독립적인(independent) 학생으로 고려된다.     이 말은 재정보조 신청서에 부모의 개인 및 재정 정보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일부 대학원생은 부모의 집에 살면서 수입이 없다는 이유로 자신을 피부양자로 생각하고 부모의 재정 정보를 FAFSA에 기입하는 실수를 한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것으로 학생이 24세가 되었거나 대학원생이라면 피부양자가 아닌 independent로 고려된다.     그래서 오직 학생의 수입과 자산만 재정보조 신청서에 기입해야 한다.     그렇다면 대학원생은 FAFSA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     대학원 과정에 합격한 뒤 StudentAid.gov에서 FAFSA 온라인 신청서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PDF 파일을 프린트해서 종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800-433-3243)로 신청서를 요청할 수 있다.     FAFSA를 작성할 준비가 되었다면 다음 단계를 따른다.     첫째, 자신의 개인 정보와 재정 정보를 수집한다. 두 가지 정보의 상세사항을 모두 제공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운전면허증, 소셜번호 또는 외국인 등록번호, 가장 최근의 택스 리턴 사본, 은행 스테이트먼트, 자산 기록, 비과세 수입 관련 서류 등이 필요하다. 또한 국세청(IRS) 자료를 불러오는 도구를 이용해서 자동적으로 상세 재정정보를 불러와야 할 수도 있다.     둘째, 어떤 대학원인지 밝혀야 한다. 온라인 FAFSA를 제출할 때 최고 20개 대학원까지 포함시킬 수 있다. 종이 신청서는 최고 10개까지 가능하다. 이를 위해 해당 학교의 연방 학교코드를 찾아야 하는데 이 코드는 보통 대학의 재정보조 웹사이트에 나와 있다.     셋째, FSA 로그인 정보와 ID를 확인하는 것이다. 학부 때 FAFSA를 제출했다면 같은 ID와 패스워드를 사용하고, 접수하지 않았다면 StudentAid.gov를 통해 새 FSA ID와 패스워드를 만들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최대한 빨리 FAFSA를 접수하는 것이다. 재정보조는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매년 10월 1일부터 FAFSA가 오픈하니 가능한 일찍 접수하고, 어카운트를 통해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대입 들여다보기 대학원생 재정보조 재정보조 신청서 풀타임 대학원생 재정보조 프로그램

2024-04-07

퇴사자 1/4은 아무런 통보없이 사라져

    과거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매너없는 퇴사’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언어 학습 사이트 ‘프리플라이’가 최근 1천여명의 풀타임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사직서를 제출하는 퇴사자의  76%가 상사나 고용주를 직접 대면한다고 밝힌 반면, 23%는 이메일, 10%는 텍스트 메시지를 이용한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응답자는 사직의사를 전할 때 프로패셔널한 자세를 취하며 부정적인 단어를 사용하지 않지만, 일부는 퇴사시 직장 상사에게 면전에서 욕설을 하거나 이메일로 부적절한 용어를 일부러 선택한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12%는 퇴사시 화를 내고, 12%는 수동적이긴 하지만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며, 6%는 빈정대는 자세를 취한다고 전했다. 심지어 퇴사자의 1/4은 사직서 제출 등 상례적인 방식을 취하지 않고 아무 통보없이 직장에 나타나지 않는 방식을 취했다.   전문가들은 점점더 캐주얼한 직장문화가 확산되면서 비공식적이라고 여겨지던 퇴사문화가 확산되는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  매니저가 퇴사자를 인터뷰하는 절차는 ‘엑시트 인터뷰’의 경우에도 매니저의 72%가 피드백을 받기 보다는 형식적인 절차로 간주한다고 답했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퇴사자 통보 풀타임 직장인 엑시트 인터뷰 사직서 제출

2024-02-16

꽉 막힌 이민법, 간호사 채용 어려워

꽉 막힌 이민법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병원들이 간호사를 제때 채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지가 지난 22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노스다코다에 있는 샌퍼드 메디컬 센터를 예로 들었다. 이 병원은 최근 심장 병동을 확대하고 필리핀과 케냐, 나이지리아에서 간호사 59명을 채용했지만 적어도 2025년까지 기다려야 이들이 도착해 일할 수 있다. 병원측은 취업비자 수수료(5000달러) 외에 급행수속 비용(2500달러)을 지급해서라도 이들을 빨리 데려오겠다는 입장이지만 적체가 심각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처럼 해외에서 채용한 간호사가 미국에 도착하는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는 비자 적체 때문이다.     국무부가 매달 발표하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간호사 비자가 포함된 취업 3순위의 경우 2022년 8월 1일까지 접수된 신청자에 한해 내년 1월 중으로 취업비자를 발급한다. 즉, 지금 간호사를 채용해 비자 신청서를 접수하게 되면 최소 1년 4개월을 기다려야 비자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노동허가서, 지문조회 등 기타 서류를 수속하는 기간까지 합치면 채용 후 최소 2년이 지나야 취업비자를 받아 미국에 올 수 있다.     실제로 노동허가증을 발급하는 노동부도 외국인 숙련 노동자에 대한 비자 청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를 인증하는 기간에만 평균 207일이 걸리고 있다. 이처럼 비자발급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해외에서 채용된 간호사들이 미국 행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이러한 비자적체 현상을 해소하려면 의회 동의가 필요하지만 아무도 나서려 하지 않는다고 이 기사는 지적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 후 남부 국경을 통해 입국하는 불법 이민자가 기록적으로 급증하면서 이로 인한 정치적 분열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불법 이민자들에게 제공하는 기초생활비나 의료비 지원으로 각 주 정부의 재정도 고갈되자 합법 이민까지 부정적인 눈길을 보내고 있다.   카토 연구소의 데이비드 비어 이민 전문가는 “비자 발급 규모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의회에서 쿼터를 확대하지 않으면 적체로 인해 실력 있는 이민자의 미국 유입도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IS 이민법 간호사 비자 파트타임 간호사 풀타임 간호사

2023-12-24

시카고대 1위, 노스웨스턴대 2위

시카고 지역 경영대학원(MBA) 두 곳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매년 전국 대학의 랭킹을 발표하고 있는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최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시카고대학 부스대학원과 노스웨스턴대의 켈로그 대학원이 최고의 풀타임 경영대학원 순위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률과 연봉, 입학생들이 받은 시험 점수, 대학원 관계자와 기업 취업부서 담당자들의 평가 등을 종합해 순위를 매겼다. 이 랭킹은 또 학부의 비즈니스 스쿨 랭킹이나 온라인 비즈니스 학위 프로그램, 파트 타임 MBA 랭킹과도 구분된다.     이 랭킹에서는 시카고대학과 노스웨스턴대학에 이어 펜실베니아대(와튼),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슬로안), 하버드대, 다트머스대(터크), 스탠포드대, 미시간대 앤아버(로즈), 예일대, 뉴욕대, 콜롬비아대 등이 포함됐다.     중서부 지역 주요 대학들로는 22위 인디애나대(켈리), 30위 노터데임대(멘도자), 31위 미네소타대 트윈시티(칼슨), 33위 미시간스테이트대(브로드), 37위 워싱턴대 세인트루이스(올린) 등이 포함됐다.     파트타임 MBA 랭킹에서도 2위를 차지한 시카고대 부스 스쿨의 경우 1년 풀타임 학비가 7만7841달러로 조사됐다. 모두 1281명의 재학생이 등록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풀타임 졸업생 636명의 평균 연봉은 16만7418달러로 집계됐다.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의 비율은 90%에 달했다. 부스 스쿨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30%에 달하는 합격률을 통과해야 한다.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공개한 가장 최근의 세부 자료에 따르면 4352명이 부스 스쿨에 지원했고 이중 1308명이 합격을 했으며 634명이 최종적으로 등록까지 마친 것으로 나왔다. 합격자들의 평균 학부 GPA는 3.56이었으며 경영대학 지원에 필요한 시험인 GMAT 점수 평균은 729점이었다. 합격자들의 평균 나이는 28세였다. 부스 스쿨 재학생 중에서 소수계 학생은 30%였고 유학생 비율은 이보다 조금 높은 37%로 확인됐다. 유학생 중에서는 인도 출신이 30%로 가장 많았고 중국 16%, 멕시코 7%, 캐나다와 브라질이 각각 5%로 파악됐다.     한편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법학, 의학대학원 랭킹은 추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Nathan Park 기자노스웨스턴대 시카고대 시카고대학 부스대학원 시카고대 부스 풀타임 경영대학원

2023-04-27

풀타임 2.1개 일해야 LA 1베드룸 렌트

LA에서 최저임금만 받고 1베드룸 아파트 렌트비를 감당하려면 최소 2개 이상의 풀타임 직업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실상 룸메이트 한 명이 있어도 1베드룸 렌트비 내기도 빠듯한 현실이다.   부동산 업체 ‘질로(Zillow)’에 따르면 최저임금을 받는 풀타임 근로자가 LA에서 1베드룸(월평균 렌트비 1652달러) 아파트에 거주하려면 풀타임 직업 2개로도 모자랐다. 〈표 참조〉 2베드룸의 경우엔, 풀타임 직업 2.7개가 필요했다. 매주 108시간을 일해야 겨우 2베드룸에서 겨우 살 수 있는 셈이다.     샌프란시스코는 1베드룸 평균 렌트비 2352달러를 마련하려면 2.9개의 풀타임 직업(최저 시급 16.99달러)을 가지거나 시간당 임금의 3배 가까운 49.01달러를 벌어야 했다. 가주 지역에서 풀타임 직업 수가 가장 많이 요구되는 지역이었다.   특히 전국에서 렌트비가 최저임금 대비 가장 저렴한 프레즈노 역시 풀타임 직업 한 개로는 1베드룸에서 거주할 수 없었다. 프레즈노의 경우 1.4개의 풀타임 직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다만, 2베드룸은 1.6개의 직업만 있으면 돼 상대적으로 룸메이트 한 명을 구한다면 방 1개씩 나눠서 거주할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주거 여건이 나았다.     질로 이코노미스트인 제프 터커는 “가주는 최저 임금이 연방보다 2배 이상 높아 상대적으로 렌트비 감당이 수월하다”고 평가했다.     연방 최저임금인 시간당 7.25달러를 지급하는 도시의 상황은 더 열악했다.   한인 밀집 도시인 애틀랜타는 1베드룸 거주에 요구되는 풀타임 직업은  4.3개였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1베드룸 평균 렌트비는 1501달러로 가주와 비교해서 큰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최저임금이 가주의 절반을 밑도는 7.25달러였기 때문이다.   텍사스 오스틴 역시 1베드룸을 구하기 위해선 4개의 직업이 필요했다. 월평균 렌트비는 1399달러로 샌프란시스코보다 평균 1000달러 가까이 저렴했지만, 최저임금이 7.25달러였다. 만약 2베드룸을 구하려면 5.1개의 풀타임 직업 또는 주 204시간을 일해야 했다.     반면, 애리조나의 투산은 1베드룸 렌트비도 878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한참 밑돌았다. 더욱이 최저임금도 13.85달러로 상대적으로 높아 1.3개의 풀타임 직업만 있으면 1베드룸에서 살 수 있었다.     한편, 전국 50개 주요 도시 평균으로 환산하면 1베드룸 아파트를 구하려면 풀타임 직업 3.3개가 필요했다.     제프 터커는 “텍사스 오스틴과 조지아 애틀랜타는 최근 빠른 성장세에도 최저시급이 여전히 연방 기준에 묶여있어서 근로자들이 생활하기 어려운 도시”라며 “10년 이상 연방 최저임금이 바뀌지 않아 소득이 렌트비 상승을 따라갈 수 없는 구조”라고 평했다.       그는 또 “전국적으로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1개의 풀타임잡만으로 렌트비를 감당할 수 있는 도시는 없다”며 “풀타임으로 두 곳에서 일해야 겨우 1베드룸에서 거주할 수 있는 곳도 50개 주요 도시 중 10곳에 불과했다”고 혀를 내둘렀다.      양재영 기자 yang.jaeyoung@koreadaily.com풀타임 베드룸 1베드룸 렌트비 풀타임 직업 2베드룸 아파트

2023-02-01

[보험 상식] 건강보험 보고규정

국세청(IRS)에서 전년도 건강보험에 대해 요구하는 보고서 두 가지가 있다. 개인 및 고용주의 의무조항들 준수 여부를 심사하기 위해서다. 신규 사업체나 개인은 특히 주의가 요구된다.   첫째, 보험사는 단체보험의 경우 전년도에 보험에 가입했던 가입자 정보를 1094-B와 1095-B 양식을 통해 IRS에 보고한다. 개인에게는 3월 2일까지 1095-B나 이와 동일한 내용이 담긴 스테이트먼트를 발송한다.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통해 가입한 경우 1095-A 양식을 받게 된다. 연초에 보험사나 커버드 캘리포니아로부터 1095 양식을 받았다면 잘 보관했다가 세금보고 시 첨부하면 된다. 세금보고 시 양식을 제출하지 않아 무보험으로 간주하면 억울한 벌금이 발생할 수 있다. 개인은 이를 제출해야만 지난해 정부로부터 받아온 보험료 지원금 정산이 가능하다. 작년에 받은 지원금은 1년 전에 설정한 연간 예상소득에 근거한 금액이므로 소득이 확정된 후 실제 소득이 예상소득보다 많았다면 지원금을 반납, 예상소득보다 적었다면 추가 지원금을 택스 크레딧 형태로 한 번에 받게 된다.   3895 양식도 있다. 1095-A는 연방정부로부터, 3895 양식은 캘리포니아 주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 정산 양식이다. 둘 다 세금보고 시 제출하면 된다.   1095-B는 무료보험인 메디캘, 65세 이상 가입하는 메디케어 또는 근무자 50명 미만의 소규모 직장보험, 그리고 건강보험거래소가 아닌 장외거래소(Off-exchange Market)을 통해 민간 보험사에 직접 가입한 경우 받게 된다. 1095-C는 50명 이상의 대규모 직장보험이 해당한다.   둘째, 주간 근무시간 30시간 이상 풀타임 직원과 ‘풀타임 상응 직원(주 근무시간 20시간인 파트타임 3명은 풀타임 상응 직원 2명으로 계산)’ 합계가 50명 이상인 사업체(Applicable Large Employer·ALE)의 고용주는 풀타임 직원에게 건강보험을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또한 그 보험료가 저렴(직원 부담 보험료가 가구소득의 9.66% 이하)하며, 최소가치(보험이 의료비의 최소 60%를 커버)인지 보고해야 한다. 고용주는 모든 풀타임 직원에게 보험을 제시했는지와 직원 부담 보험료 등을 월별로 파악하여 1094-C와 1095-C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각 가입자에게는 3월 2일까지 1095-C 사본이나 이와 동일한 내용이 담긴 스테이트먼트를 배부하면 된다.   셀프펀딩을 통해 건강보험을 제공하는 사업체는 1094-B와 1095-B를 사용하여 직접 IRS에 보고해야 한다. 하지만 고용주 의무조항 적용을 받는 대형 사업체라면 IRS 코드 섹션 6056 보고와 결합하여 보고할 수 있다. 다만 1095-C의 Part III까지 기재해야 한다. 사업체는 규정된 보험 제공 의무와 IRS 보고 의무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풀타임 직원의 근무 기록과 직원 부담 보험료 등의 기록을 보존하면 된다.     IRS는 보고된 서류들을 상호대조하여 개인과 고용주의 의무조항이 모두 준수하는지 심사하고 위반한 이들에 대해 벌금을 부과한다. 세무 양식이 통상 그렇듯 복잡하기 때문에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단순히 건강보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법규를 확인하고 준수해야 할 규정들이 많다. 특히 그룹 건강보험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 브로커를 선정하여 운영하는 것이 좋다.   ▶문의: 213-387-5000          health@calkor.com 진철희 / 캘코보험 대표보험 상식 건강보험 보고규정 전년도 건강보험 풀타임 직원 보험료 지원금

2023-01-29

"한국인의 투지가 내 성공 원동력"

지난해 애틀랜타 비즈니스 저널(ABC)가 선정한 ‘애틀랜타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기업’, EY컨설팅이 선정한 ‘올해의 기업인상’에 한인이 설립한 스타트업이 꼽혔다.   화제의 기업은 2017년 설립된 ‘스냅너스(SnapNurse)’의 모회사 ‘스냅메드 테크’이다. 스냅너스는 간호 인력과 병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주목받았고, 특히 팬데믹이 시작된 뒤 의료인력 충원에 큰 역할을 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이 회사의 셰리 클로스(한국명 배소영.사진) 대표는 27일 줌 화상 인터뷰를 통해 스냅너스에 대해 한마디로 “내 경험이 집약된 스타트업”이라고 설명했다.   클로스 대표는 에모리의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마취 전문 간호사로 약 18년을 일했다. 창업에 눈을 뜬 뒤부터는 풀타임 간호사직을 유지하기가 어려워 계약직으로 교대근무직 간호사로 일했다. 그는 “병원을 바꿔 일할 때마다 자격증과 각종 서류를 들고 다니며 직접 지원서를 제출하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결국 클로스 대표는 힘들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냅너스를 창업할 수 있었다. 병원 측은 스냅너스 앱를 통해 전문 인력을 복잡한 절차 없이 바로 고용할 수 있고, 간호사들은 급여와 근무 기록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앱의 큰 특징 중 하나인 ‘당일 수당 지급’도 그의 경험에서 나왔다. 그는 “11곳이 넘는 병원에서 근무했지만 가장 편리했던 곳은 당일에 수당을 지급해 주는 곳이었다”라며 “다른 간호사들도 이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클로스 대표의 이 같은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스냅너스 앱에 등록된 의료 인력은 35만명이 넘는다. 그는 오늘의 성공이 있기까지 한국 사람 특유의 ‘투지’가 원동력이 됐다며 “나에게는 한국 사람 특유의 ‘불굴의 정신’이 있다”며 “그런 정신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성공시켰다”고 강조했다.   LA에서 보낸 청소년 시절 그의 어머니는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아버지는 한국에 돌아가 연락이 끊겼다. 그로 인해 15살 때부터 소녀 가장으로 베이커리에서 풀타임으로 일하고 친구 집을 전전하면서 살아야 했다. 그러나 노력 끝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캘리포니아주 웨스트몬트 대학에 진학했고, 에모리 의대 대학원을 마친 뒤 마취 전문 간호사가 될 수 있었다.   클로스 대표는 성공의 가장 좋은 점은 “가족을 도울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족을 위해 집을 사주고 남동생 사업에 투자하는 등 경제적인 도움을 줄 때 가장 기쁘다”며 “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삶을, 나는 누릴 수 없었던 도움을 내 가족에게는 누릴 수 있게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클로스 대표는 CEO 자리에서 내려올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회사의 규모가 훨씬 커져 나보다 더 알맞은 사람에게 경영을 맡길 것”이라며 “이제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스타트업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한국인 원동력 성공 원동력 풀타임 간호사직 교대근무직 간호사

2022-07-29

5월 BC 고용시장상태 여전히 좋은 편

 BC주의 고용상황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하며 전국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5월 노동시장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실업률은 5.1%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에 비해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전년도와 비교해서 실업자수는 작년 5월 167만 5700명에서 올 5월에 112만 3200명으로 크게 줄었다. 2.9% 포인트가 줄어든 것이다.   BC주의 실업률은 4.5%로 전국 평균에 비해 0.6포인트나 낮았다. 퀘벡주의 4.2%에 이어 2번째로 낮은 주로 기록됐다.   온타리오주는 5.5%, 알버타주는 5.3%, 마니토바주는 4.7%, 사스카추언주는 4.8%의 실업률을 각각 기록했다.   BC주의 전체 인구는 442만 1000명으로 추산되는데, 이중 노동인구는 286만 9500명으로 봤다. 이중 고용된 인구는 274만 900명이었는데, 이중 풀타임은 217만 700명, 그리고 파트타임은 57만 300명이었다.   대도시 또는 광역도시 중 밴쿠버의 실업률은 5.2%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에 비해 0.2% 포인트가 감소한 수치다. 반면 고용률은 64.6%로 0.2% 포인트가 늘어났다. 주요 도시 중 토론토의 실업률은 6.2%, 몬트리올은 4.8%, 캘거리는 6.6% 등으로 나왔다.   전국적으로 작년 5월 노동인구는 2022만 3600명에서 올해 5월 2062만 400명으로 늘었다. 이중 고용인구는 1854만 7900명에서 1949만 7200명으로 고용률이 59.4%에서 61.6%로     전달에 비해 고용인구는 0.2% 증가한 4만 명이었다. 풀타임 고용이 0.9% 증가한 13만 5000명이 늘어난 반면, 파트타임은 2.6%인 9만 6000명이 줄어들었다.   각 직종별로 봤을 대 공공분야 고용은 10만 8000명이 늘어난 반면 민간분야 고용은 오히려 9만 5000명 감소했다. 공공분야는 교육 서비스나 의료, 사회복지 분야의 고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민간분야는 제조업 노동자 수가 오히려 감소했기 때문이다.   자기고용은 2020년 2월 비해 6.6%, 즉 18만 9000명이 줄어든 상태이다. 그래도 작년 10월 최저를 기록했을 때보다 3.2%, 즉 8만 4000명이 증가했다.   5월 전체 노동시간은 전달에 비해 크게 늘어나지 않았지만 1년 전에 비해서는 5.1%가 늘었다. 또 평균 주급도 연간으로 3.9%가 높아져 31,12달러가 됐다. 성별로 5월 평균 주급 상승에서 남성은 연간 4.2%가 오른 반면 여성은 3.7% 오르는데 그쳤다.   표영태 기자고용시장상태 퀘벡주의 이중 고용인구 공공분야 고용 풀타임 고용

2022-06-13

[시카고 사람들] 1.5세 리얼터 트레이시 리

“한인 고객들을 만나면 이민자로서 이 곳에서 고생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던 부모님이 생각나고 자연스럽게 더욱 잘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겨요. 그런 진심과 친절이 통했는지 기대보다 많은 한인 고객들을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Berkshire Hathaway Starck Real Estate의 부동산 중개사 트레이시 리(사진).   일곱살이던 그가 부모님과 함께 시카고 지역에 온 것은 지난 1978년. 1남 4녀, 5남매 중 셋째딸로 가족과 함께 북서 서버브인 호프만 에스테이츠에 정착한 그는 호프만 에스테이츠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마쳤다.     1990년대 그에게 특별한 기회가 찾아 온다. 어린 시절 떠나 온 한국에서 삼성반도체 수원 공장 직원들과 서울 삼성 본사 직원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강사직을 맡게 된 것.     1994년부터 1999년까지 삼성에서 영어 강사를 하면서 1996년 결혼(남편 이철재씨)했다. 이후 1997년 큰 아들(앤드류), 1999년 둘째 아들(크리스토퍼) 차례로 태어나면서 가정을 꾸미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는 2003년부터 워킹맘으로, 풀타임 리얼터로 활동 중이다.     현재 회사의 톱 에이전트인 그는 “샴버그, 알링턴하이츠, 마운트프로스펙트 등 14곳 사무실을 이용해 언제나 고객 분들과 편리한 위치에서 만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회사 PR도 잊지 않는다.   골프, 런닝, 자동차 운전여행, 등산을 좋아한다는 그는 Lifetime 킥복싱 클래스에도 참여하는 등 운동을 즐긴다.     그가 들려준 등산 이야기 하나. 지난 2018년 8월, 두 아들과 함께 세 모자가 극기 훈련으로 스모키마운틴 힘든 코스를 올라 갈 때다. 두 아들이 힘들어 할 때마다 그는 “여기서 포기할 것이냐 아니면 계속 도전할 거나?”고 물으면서 격려, 마침내 험난한 코스를 무사히 마치고 다 함께 목적지인 정상에 오르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한다.   호프만 에스테이츠 하이 스쿨 시절 학교 밴드에서 바순을 연주한 그에게 남다른 재능이 있다고 자신감을 심어주던 밴드 선생님이 세상을 떠나며 유언장을 통해 고급스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장식품을 많이 남겨주었다는 그는 “진심으로 상대를 대하면 어떤 일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말한다.     박우성 위원시카고 사람들 트레이시 리얼터 리얼터 트레이시 풀타임 리얼터 한인 고객들

2022-02-04

직원 5인 이상 사업체 칼세이버 의무 가입 여부 [ASK미국 건강보험-마크 정 엠제이보험 대표]

▶문= 올해 5인 이상의 직원을 가진 사업체는 직원 연금을 제공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저희는 직원 6명을 두고 있고 그중 풀타임 직원은 2명입니다. 저희 회사도 해당이 되나요?   ▶답= 풀타임이나 파트타임 직원 관계없이 5인 이상의 직원을 둔 사업장은 올해 6월 30일 전까지 칼세이버라는 주정부플랜에 의무 가입을 해야 합니다.     만일 이를 어길 경우 처음에는 직원 일 인당 250달러 통지 180일 이후에도 계속 가입을 안 하게 되면 직원 일 인당 최대 750달러까지 벌금이 부과됩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에서 고용주를 통하여 직원들이 은퇴연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를 만든 것이며 Roth IRA의 형태로 운영이 됩니다.   등록에 대한 수수료는 없고 불입금액은 급여의 5%입니다. 매년 1%씩 더 넣을 수 있고 최대 8%까지 가능합니다. IRS에서 규정한 금액까지 급여에서 공제하여 적립하게 되는데 2022년 기준 50세 이하는 연 6000달러 50세 이상은 연 7000달러까지 가능합니다.   칼세이버에서는 납부금 한도에 대하여 도달하기 전에 가입자에게 통지합니다.     Roth IRA이므로 원하는 때에 찾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인출하지 않고 두었다가 72세 이후에 요구 최소금액(RMD: Requirement Minimum Distribution)을 찾아서 사용하면 되고 미 인출 금액은 본인 사망 후에 지정된 수혜자에게 지급됩니다.   일단 고용주 입장에서는 칼세이버 웹사이트(www.calsaves.com)에 들어가서 등록만 하면 됩니다. 따로 고용주가 불입해 주어야 하는 금액은 없고 직원들이 불입하게 됩니다. 또한 직원들의 경우 의무가입이 아니어서 본인이 가입하지 않겠다고 하는 양식을 작성해서 보내면 되고 이에 따른 확인서를 받게 됩니다. 회사가 이미 401k를 가입하고 있거나 새로 가입하는 경우 칼세이버에 가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렇지만 칼세이버 웹사이트 상에서 우선 등록을 하고 면제신청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SEP IRA나 SIMPLE IRA에 이미 가입되어 있는 회사도 면제 신청이 가능합니다.     ▶문의: (213)232-4911 마크 정 엠제이보험 대표미국 칼세이버 의무 가입 칼세이버 웹사이트 풀타임 직원

2022-02-01

시간·경제적 상황 등 잘 고려…풀타임·파트타임 등록 결정

 고등교육을 추구하기 위해 대학생이 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나 다름없다.   대학 진학을 결정한 뒤 또 하나 선택해야 할 것은 풀타임 학생으로 등록하느냐, 파트타임으로 등록하느냐 여부이다.     풀타임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더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모든 학생이 이 길을 따라가는 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전국교육통계센터(NCES)'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가을학기 현재 전국의 대학에 630만 명의 파트타임 학부생이 재학 중이었다.   풀타임과 파트타임 중 하나를 정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첫 번째는 현실적으로 내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학교 공부에 헌신할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보통 풀타임 대학생의 스케줄은 학기당 12~15 크레딧으로, 4~5개의 수업을 듣는 것에 해당한다. 강의실 밖에서 감당해야 할 책임들, 예를 들어 사랑하는 가족 구성원을 돌봐야 한다든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풀타임 직업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풀타임 학생으로 학업을 수행하기는 어렵다.     어떤 이유가 있든지 꼭 해야 할 일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학업에 투자할 수 있는지 현실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학업 외에 책임져야 할 일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면, 학업을 파트타임으로 줄이는 선택이 나을 것이다.     다음은 학비이다. NCES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전국 4년제 공립대학의연평균 학비는 1만8383달러다. 대학생의 47%가 학비가 큰 부담이 돼 학업 중단을 고려한다.     파트타임으로 등록하면 더 적은 코스 크레딧을 수강하므로, 해마다 지불해야 하는 학비가 내려간다. 동시에 대학을 다니면서 일할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만약 이미 학생 융자 빚을 지고 있다면,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파트타임으로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융자를 갚아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졸업 후 갚아야 할 빚 규모가 줄어든다.     세 번째는 재정 보조 패키지의 요구조건을 살피는 일이다.     파트타임 학생을 위한 재정 보조 옵션이 있기는 하지만, 일부 프로그램은 학생의 등록 상태에 따라 수혜 액수에 제한을 두기도 한다. 예를 들어 연방정부 무상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인 ‘펠그랜트(Pell Grant)'는 필요에 의한(니스 베이스) 보조금으로 풀타임과 파트타임 학부생에 모두에게 제공된다. 그러나 그랜트의 액수는 학생의 등록 상태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결정된다. 자격이 되는 풀타임 학생에게 가능한 펠그랜트 최고 액수는 2021년 가을학기 현재 연 6495달러다.     파트타임 학생은 일반적으로 더 적은 금액을 받게 된다. 사설 장학금 역시 수혜 자격으로 풀타임 등록을 요구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내가 대학 학비를 거의 재정 보조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수혜 자격이 되기 위한 조건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     다음은 어떤 종류의 학위를 추구하느냐 하는 문제이다.     어떤 학위 프로그램은 매우 따라가기 어려워서 풀타임 등록을 요구한다. 예를 들어 스탠퍼드 대학은 대학원 프로그램 학생들에게 쿼터당 최소 8유닛을 들어야 하는 풀타임 등록을 요구한다. 반면 일부 대학은 파트타임 대학원 커리큘럼을 제공하는데, 이것은 특별히 풀타임 수업을 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고안된 것이다. 파트타임으로 대학원 프로그램을 들으면 졸업하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 그러나 학업과 비학업적인 책임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융통성을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추구하는 학위 프로그램의 오피스에 연락해서 등록 기준과 옵션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학생 본인이 대학에서 어떤 종류의 경험을 원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파트타임 학생은 캠퍼스 내에서의 생활이 줄어들게 되므로, 소셜 활동이나 학생 클럽, 또 교수와의 관계 발전 등의 기회가 적어질 수 있다.     대학생을 상대로 실시된 한 설문조사 결과 실제로 일을 하는 학생 중 51%가 과외 활동에 참여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만약 캠퍼스 경험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풀타임 등록이 훨씬 나은 선택이 될 것이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파트타임 풀타임 풀타임 대학생 파트타임 학생 풀타임 학생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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