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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12월 주택시장 판매 둔화

        토론토 광역 지역(GTA)의 주택 판매량이 작년 12월 소폭 감소하며, 구매자들이 가격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한 해를 마무리했다.   토론토 지역 부동산 위원회(TRREB)에 따르면, GTA에서는 12월 한 달간 3,359채의 주택이 거래돼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했다. 이는 연간 평균 거래 증가세를 보였던 이전 두 달과 대조적이다.   스콧 잉그램Century 21 Regal Realty 소속 부동산 전문가는“12월에 반등 조짐이 보였지만, 시장은 대중 심리가 과열되면 예상보다 더 빨리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평균 매매가는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1,067,186을 기록했으며, 전형적인 주택 가격을 나타내는 종합 벤치마크 가격은 전년 대비 1% 미만 상승에 그쳤다.   지난달 GTA 신규 매물은 4,681건으로 전년 대비 20.2% 증가했다.   토론토 도심에서는 1,174건의 거래가 이루어져 전년 대비 6.7% 감소했지만, GTA 외곽 지역에서는 거래량이 1.1% 증가한 2,185건을 기록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단독주택과 반단독주택 판매가 각각 5.8%와 9.3% 감소한 반면, 타운하우스는 5.8%, 콘도미니엄은 2.3% 증가했다.   TRREB는 2024년을 지역 주택시장의 전환기로 평가하며 연간 거래량이 2.6% 증가한 67,61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잉그램은 “2024년 거래량은 여전히 2001년 수준과 비슷하며, 2025년에 더 강한 회복세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년 평균 매매가는 $1,117,600으로 전년 대비 1% 미만 하락했다. 엘레치아 배리TRREB 회장은 “높은 금리가 구매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해 판매량이 평균 이하로 유지됐다”며, “2025년 추가 금리 인하와 가격 안정이 시장 회복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콘도 시장은 공급 과잉과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가격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으며, 특히 신규 구매자들이 금리 완화를 기다리며 관망을 유지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주택시장 토론토 지역 주택시장 반단독주택 판매 토론토 지역

2025-01-14

2024년 미전국 주택 판매량 최다 우편번호 톱 20 … 텍사스가 1~4위 싹쓸이

 2024년 한해동안 미전국에서 주택이 가장 많이 팔린 우편번호(ZIP code) 순위에서 1~4위가 모두 텍사스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달라스 모닝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온라인 부동산 매매 사이트인 ‘오픈도어’(Opendoor)는 오픈도어 중개업체(Opendoor Brokerage)가 운영하는 지역 다중 리스팅 서비스(Multiple Listing Services)의 데이터를 분석해 주택이 가장 많이 팔린 톱 20 우편번호(hottest ZIP codes by home sales in the U.S.)를 선정했으며, 순위는 2024년 상장 후 90일이내에 계약이 체결된 주택수를 기준으로 매겨졌다. 전국 주택 최다 판매 우편번호 1위는 휴스턴에서 서쪽으로 약 30마일 떨어진 케이티와 파크 로우 타운을 포함하는 ‘77493’으로 작년 한해동안 총 2,406채가 팔렸다. 2위는 휴스턴 메트로지역에 있는 사이프러스 타운을 커버하는 ‘77433’으로 2,405채의 주택이 판매됐다. 3위는 샌 안토니오 북서부를 포함하는 ‘78253’으로 2,273채가 팔렸으며 4위는 오스틴과 샌 안토니오 사이에 있는 뉴 브라운펠스가 포함되는 ‘78130’으로 2,183채의 주택이 팔렸다. 전국 주택 최다 판매 우편번호 상위 1~4위를 모두 텍사스주에서 휩쓸었다. 더욱이 6위도 포니를 포함하는 ‘75126’이 1,972채의 판매량으로 차지했고 10위도 오스틴 인근 카일, 울랜드 타운 등이 포함되는 ‘78640’이 1,648채의 판매량으로 이름을 올렸다. 톱 10 가운데 무려 6개 우편번호가 모두 텍사스 주내인 것으로 조사돼 지난해에도 텍사스의 주택시장이 가장 활발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밖에 맥키니, 셀리나 등이 포함되는 우편번호 ‘75071’도 1,626채의 주택 판매로 전국 12위에 랭크됐다. 전국 주택 최다 판매 최상위권을 싹쓸이한 텍사스 주내 우편번호들은 모두 인구가 급성장하고 있는 지역들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우편번호 ‘77493’과 ‘77433’이 속해있는 해리스카운티, ‘75126’이 속한 카우프만 카운티, ‘75071’이 속한 콜린 카운티는 최근 수년 동안 인구증가율이 미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의 하나다. 일례로, 2023년 연방센서스국의 인구 조사 추정치에 따르면, ‘75126’ 우편번호에는 포니 타운을 포함해 약 80스퀘어마일에 총 7만7,000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또한 ‘75071’ 우편번호에는 약 79스퀘어마일에 걸쳐 6만4,000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오픈도어는 “작은 타운의 매력, 주요 대도시와의 근접성, 강력한 경제적 기회 등 완벽한 균형을 제공하는 텍사스 주내 우편번호들이 주택 구매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는 주택 소유자들이 번창할 수 있는 활기찬 커뮤니티를 찾는 것을 명확하게 반영한 것이며 구매자와 판매자가 다음 행보를 계획하는데 있어 귀중한 출발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트로텍스 부동산 중개인 협회(MetroTex Association of Realtors)의 데이터에 따르면, 콜린 카운티의 12월 주택 중간 가격은 약 50만달러, 카우프만 카운티는 32만5천달러를 조금 상회했고 달라스-포트 워스의 주택 중간 가격은 40만달러였다.   손혜성 기자우편번호 미전국 판매 우편번호 한해동안 미전국 모두 텍사스주인

2025-01-13

포장용기 까지 더해 육류 가격 폭리... 대형마트 80곳 적발

 캐나다 대형 식품점들이 육류 포장재 무게까지 상품 가격에 포함해 소비자들에게 최대 11%의 추가 요금을 부과한 사실이 드러났다.       로블로(Loblaw Companies Ltd.) 식품점 체인은 웨스턴 캐나다 지역 80개 매장에서 포장재 무게를 포함한 육류 판매로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털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3개 주의 7개 대형 마트를 조사한 결과, 로블로 2개 매장과 소비스 계열 1개 매장, 월마트 1개 매장에서 육류 무게를 속여 판매했다.       캐서린 토마스 로블로 대변인은 "포장 변경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로 일부 육류 제품의 무게가 잘못 측정됐다"며 "매장 직원 교육을 새로 실시했다"고 해명했다.       토론토의 로블로스 매장과 캘거리의 노프릴스 매장에서 구입한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등 6개 품목을 확인한 결과, 107.43달러에서 5.14달러(5%)를 더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니펙에 사는 아이리스 그리핀씨가 슈퍼스토어에서 구입한 소고기는 표시된 1.834kg보다 134g이 부족한 1.7kg이었다. 그리핀씨는 17.35달러짜리 상품을 살 때 1.27달러(7.9%)를 더 지불한 셈이다.       테리 리 식품검사청(CFIA) 전 검사관은 "24년간 근무하면서 식품점들이 지속적으로 육류와 해산물의 무게를 속여온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식품검사청은 2023-24 회계연도에 캐나다 전역 8천 개가 넘는 식품점 중 단 125곳만 무게 정확성 검사를 실시했다. 리씨는 "식품 가격이 크게 상승한 상황에서 소비자 보호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소비자 옹호단체의 다니엘 차이씨는 "작은 무게 차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수백만 달러의 부당이득이 발생할 수 있다"며 피해 소비자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방 규정에 따르면 포장 식품의 순 중량과 가격에는 포장재 무게를 포함할 수 없다. 하지만 식품검사청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조사한 11건의 사례에서 모두 포장재 무게를 포함해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업계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마크 올리비에씨는 "매장들이 소비자에게 불이익을 주면서도 이익을 얻고 있는데 처벌이 없다면 잘못된 관행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식품검사청 대변인 패트릭 지라드씨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매일 검사와 감시, 민원 대응, 인식 제고 활동을 하고 있다"며 "위반 사항의 심각성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핀씨는 "오랫동안 이런 관행이 지속됐다면 소비자들이 얼마나 많은 돈을 더 지불했을지 생각하면 화가 난다"며 "식품점들의 잘못된 관행을 적발하고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밴쿠버 중앙일보포장용기 대형마트 육류 포장재 육류 무게 육류 판매

2025-01-09

한국차 연간 누적판매 170만대 첫 돌파

  고금리 등 어려운 판매 조건 가운데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등 한국차가 전기차(EV)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호조에 힘입어 2년 연속 판매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3일 한국차 3사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4분기, 연간 판매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한 달간 총 15만9960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2%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다.  4분기 역시 46만1691대를 판매해 15% 증가했으며 연간 누적 판매대수도 170만8293대로 전년 대비 3% 상승하면서 2년 연속 성장을 달성했다. 한국차가 미국서 연간 판매량 170만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표 참조〉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83만6802대의 차량을 판매, 전년 대비 4% 증가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12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4% 증가한 7만8498대를 판매, 12월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10% 증가한 22만6308대를 판매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전기차 부문에서는 아이오닉 5가 돋보였다. 12월 판매량이 41% 증가하며 4분기에는 64% 급증, 연간으로는 4만4400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이는 전기차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반면, 형제 모델 아이오닉 6는 판매가 전년 대비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세단 부문에서는 쏘나타의 부활이 돋보였다. 12월에 137% 증가한 7642대를 판매했고, 4분기에는 161% 증가하며 2만913대가 판매됐다. 연간으로는 6만9343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무려 53% 상승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2년 연속 역대 연간 최고 판매 기록을 경신하는 호실적 달성했다고 밝혔다. 12월 판매 기록도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아는 지난해 연간 79만6488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12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7만3303대, 4분기에는 19% 증가한 21만2318대를 판매했다. 특히 전기차와 SUV 라인업이 기록 경신을 견인했다.   전기차 부문에서는 EV9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큰 주목을 받았다. 12월 판매량이 75% 증가한데 힘입어 4분기에 6047대가 판매됐다. 연간으로는 2만2017대가 판매됐다. EV6도 12월에 69%, 4분기에 40% 증가하며 연간 2만1715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15% 성장했다.   SUV 부문에서는 스포티지가 12월에 39%, 4분기에 30% 증가하며 연간 16만1917대를 판매,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텔루라이드는 12월에 32% 증가, 연간으로는 11만5504대를 판매하며 꾸준히 높은 인기를 유지했다.     제네시스는 럭서리 브랜드로서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며 지난해 총 7만5003대를 판매,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판매와 12월과 4분기 모두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4분기 판매량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2만3065대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GV70은 12월에 21% 증가, 4분기에 35% 증가하며 연간으로는 2만6944대가 판매돼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았다. GV80 역시 12월에 12% 증가하며 연간 2만2843대가 판매돼 기록 경신에 일조했다. 우훈식 기자누적판매 한국차 연간 판매량 판매 기록 판매 전년

2025-01-05

[알뜰정보] 순희네 빈대떡 20% 할인 외'

순희네 빈대떡 20% 할인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에서 2025년 1월 31일까지 빈대떡 2만 장 판매를 기념하는 20% 할인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쿠폰 지참 시 아케이디아와 치노힐스 지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은 100% 녹두를 갈아 만든 빈대떡부터 명물 고기완자, 마약김밥, 떡볶이 등 광장시장의 다양한 음식과 함께 한국 치킨 판매도 개시했다. 주 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하며, 창업 문의도 환영한다.   ▶문의: (626)461-5039(아케이디아), (909)590-7070(치노힐스), (909)525-3476(창업 문의)    '겨울 보약' 천종산삼 감사 세일     미국 산삼 공인 딜러인 '부에나파크 천종산삼원'에서 최고의 효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잔뿌리 하나까지 소중히 다룬 생산삼을 최저가에 세일하고 있다. 단골 고객들 사이에서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난 500달러 상당의 40년 미만 25 뿌리는 300달러에 할인 판매 중이다. 또한 15년 미만 35 뿌리는 100달러, 20~25년 미만 30 뿌리는 200달러, 30~40년 미만 25 뿌리는 300달러, 50년 미만 18 뿌리는 500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상급 명품 천종산삼 패키지는 기존 2500달러에서 1500달러에 선착순 세일하고 있다. 부에나파크 오렌지소프 애비뉴에 위치하며, 타 지역에서는 전화로 주문하면 된다.   ▶문의: (213)382-9191, (562)400-0072     라인성형외과 2025 스페셜     '라인성형외과'에서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노화에 의해 탄력을 잃고 처진 아래 눈꺼풀의 탄력을 되찾아 주는 Dr. Yao의 하안검 성형 시 아이 리주란 힐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관자놀이 리프팅 성형인 템플거상을 4500달러, 팔자주름의 체내 지방을 대체 재생하는 데 사용되는 레누바(Renuva) 지방주사를 2500달러 파격가에 선사한다. 시술 및 수술 프로모션 기간은 1월 한 달 동안 이어진다. 성형수술 및 시술은 정품 정량만을 사용하는 믿을 수 있는 라인성형외과에서 상담할 수 있다.   ▶문의: (213)383-3332(LA), (949)209-5568(어바인)알뜰정보 빈대떡 할인 할인 광장시장 할인 판매 할인 혜택

2025-01-02

[부동산 가이드] 주택 시장 전망

2024년 캘리포니아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변동을 겪었다. 주택 가격 상승, 매물 부족, 거래량 감소 등 여러 현상이 관찰되었으며, 지역별로도 상이한 패턴이 나타났다. 또한, 2025년 주택 시장에 대한 주요 동향과 전망을 정리한다.   ▶주택 가격 상승세 지속   2024년 9월 기준, 캘리포니아 단독주택의 중간 가격은 86만815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하였다. 이는 15개월 연속 전년 대비 상승한 수치로, 특히 100만 달러 이상 고가 주택의 판매 비중이 증가하여 전체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매물 부족 현상과 거래량 감소   매물 부족 현상은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 2024년 6월,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된 주택은 총 27만7490채로, 전년 동기 대비 32.9% 감소하였다. 이는 모기지 이자율 상승과 주택 재고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역별 가격 변동   지역에 따라 주택 가격의 변동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예를 들어, 칼스배드의 경우, 인구가 줄었음에도 주택 가격이 25% 상승하였다.     ▶중산층의 주택 구매 어려움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주택 가격 상승이 텍사스 등 다른 주로 확산하면서, 중산층이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의 매물이 급감하고 있다. 이는 주택 수요 증가와 고금리로 인한 주택담보대출 이율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교외 지역의 성장   집값이 50만 달러 이하인 캘리포니아 교외 지역 중 일부가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아델란토시는 주택 가격이 39만7484달러다. 인구는 2년 전보다 10.97% 증가하며 성장하고 있다.     ▶2025년 부동산 시장 전망   전미부동산협회(NAR)는 2025년 국내 부동산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발표하였다. 모기지 금리의 하락과 주택 판매 증가로 시장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며, 중간 주택 가격은 41만700달러로 2024년 대비 2%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주택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번에는 주제별로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문의: (714)349-0505 제니스 박 / 콜드웰뱅커 베스트부동산부동산 가이드 주택 시장 주택 시장 주택담보대출 이율 주택 판매

2025-01-01

카우보이 홀세일, 새해맞이 초특가 세일

홀세일 업체 카우보이(Cowboy USA·한국전자·대표 영 리)가 뉴욕시 맨해튼 본점과 뉴저지주 에디슨점에서 일제히 새해맞이 초특가 세일을 실시한다.   지난 1985년에 설립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카우보이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실시하는 이번 초특가 세일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품목은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용 아이템인 ‘어린이 전동 자동차’ 제품이다.   카우보이 관계자는 “이번 새해맞이 초특가 세일 기간 동안 벤틀리·BMW·람보르기니·재규어 등 다양한 모델의 어린이 전동 자동차를 공장도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며 자녀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최고 인기이기에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서둘러 구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카우보이는 어린이 전동 자동차와 함께 이번 초특가 세일 기간에 각종 전자제품과 ‘인기 폭발’의 전기 자전거(E-BIKE)와 스쿠터·스마트 워치·충전기·무선 스피커·충전 케이블·방수 휴대폰 케이스·LED 달빛 조명과 디스코 조명·이어폰과 헤드폰·RC 자동차 무선 스피커 등 다양한 제품들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고 있다.   카우보이 관계자는 “이들 제품 중에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는 차량 유지의 어려움을 덜면서 간편하게 이동하는 이동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전기 자전거는 환경오염을 줄여주는 동시에 적절한 운동효과가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는데, 카우보이가 판매하는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는 차량에 싣기 용이한 접이식이어서 운반 및 보관이 편하다는 장점까지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우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때 소비자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PPE 개인 보호장비 등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업체다.   카우보이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는 개인 위생 제품과 헬스&뷰티 제품은 물론 전자제품과 전기 자전거와 스쿠터, 어린이 전동차 제품 등 판매 제품 포트폴리오를 광범위하게 확대하고 이를 초특가에 판매하면서 뉴욕·뉴저지는 물론 필라델피아·델라웨어·메릴랜드·버지니아 등 동북부 지역의 도소매업체들이 줄지어 찾는 업체로 각광을 받고 있다.   ‘가장  뛰어난 제품,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을 지향하는 카우보이 맨해튼 본점과 에디슨점은 모두 주 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하고 있다.   ◆뉴욕시 맨해튼 본점 ▶주소: 28 W 27th Street, New York NY 10001 ▶전화: 212-677-5050   ◆뉴저지주 에디슨점 ▶주소: 1764 New Durham Rd. South Plainfield NJ 07080 ▶전화: 908-293-2131   ◆홈페이지: www.cowboyusa.com 박종원 기자카우보이 카우보이 홀세일 한국전자 영리 대표 카우보이 맨해튼 본점 카우보이 에디슨점 카우보이 새해맞이 초특가 세일 카우보이 어린이 전동 자동차 카우보이 전기 자전거 카우보이 스쿠터 카우보이 할인 판매

2024-12-26

'2024 무조건 털어 보석빅쇼' 마감 임박

뉴욕시 플러싱 젬코(GEMKO) 매장에서 성황리에 실시되고 있는 ‘2024 무조건 털어 보석빅쇼’가 마감에 임박했다.   코리아빌리지 내에 위치한 젬코 매장에서 진행 중인 ‘2024 무조건 털어 보석빅쇼’는 오는 30일(월) 막을 내릴 예정인데, 이번 보석쇼는 다양한 상품과 파격적인 할인으로 큰 인기를 끌며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진주 반지와 펜던트 등 50달러 제품 코너가 특히 큰 인기를 끌며, 실속 있는 가격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루비·사파이어 등 컬러스톤 제품은 1500달러 상당의 고급 주얼리를 300달러라는 올해 마지막 파격가로 선보이고 있어 매장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보석쇼에서는 5만 달러 상당의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돼 고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 때문에 경품 마감이 임박한 최근에는 고객들은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매장에 몰려들고 있다.   젬코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보석쇼인 만큼 고객분들께 최고의 가격과 품질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특별 할인과 경품 행사가 종료되기 전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젬코 매장은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G12에 위치해 있다.   ◆2024 무조건 털어 보석빅쇼 ▶일시: 2024년 12월 30일(월)까지 ▶장소: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젬코매장 G12 ▶주소: 150-24 Northern Blvd G12 Flushing, NY 11354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젬코 젬포 매장 코리아빌리지 젬코 매장 2024 무조건 털어 보석빅쇼 젬코 진부보석 젬코 컬러스톤 주얼리 젬코 5만 달러 경품 행사 젬코 보석 파격가 판매

2024-12-26

[부동산 가이드] 2025년 주택판매

2025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 2기가 시작됩니다.     부동산과 금융 정책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집을 사려는 사람들의 구매력, 집값, 그리고 건설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택대출금리는 연방준비제도의 정책에 따라 변동합니다.     특히 캘리포니아는 집값이 높아 대출이 필수적인 지역이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구매자들에게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캘리포니아는 주택 공급이 부족하고 건축 비용이 높아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만약 트럼프 행정부가 규제를 완화하고 인프라 투자를 확대한다면, 주택 공급이 개선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금융 규제가 완화되면 대출이 쉬워져 더 많은 사람들이 집을 살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주택구매자가 늘어나면서 단기적으로 집값이 오르고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이 모든 요인을 고려해 2025년에 집을 빠르게 팔고, 멀티 오퍼를 받으며, 최적의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1. 적절한 가격 설정     최근 판매 데이터, 경제 상황, 그리고 지역 동향을 참고하면 집을 빨리 팔 수 있는 적절한 가격을 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집이 2022년에 이 정도 가격까지 갔었는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모기지 금리가 3%대였던 반면, 지금은 6%대로 올라 구매자의 구매력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 결과 집값도 상당히 조정된 상태입니다. 2025년에 집을 팔 계획이라면, 이자율이 낮았던 2022년 초반의 집값을 기준으로 삼기보다는, 최근 3개월 내에 팔린 주변 집들의 판매 가격을 참고해 적절한 가격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해야 현재 시장 상황에 맞춰 빠르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2. 가치 올리는 주요 요소     위치, 크기, 상태가 중요하며 최신 설비나 에너지 효율 가전, 스마트홈 기술 추가도 집의 가치를 높이고 빠르게 팔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홈 스테이징 중요성   홈 스테이징이란 가구와 장식을 배치해 집의 장점을 강조하는 작업입니다. 스테이징을 잘하면 집의 가치가 더 높아 보이고 잠재 구매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4. 필수적인 수리와 개선   집을 팔기 전에 페인트칠, 누수 수리, 외관 정비 같은 간단한 수리를 하면 집의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2025년 봄에 판매를 계획하신다면, 올겨울에 미리 수리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5. 판매 가격 조정 시점   집을 팔 때 적절한 가격을 정하는 것은 부동산 중개인의 전문 지식과 경험이 큰 도움이 됩니다. 중개인은 비교시장분석(CMA)을 통해 집의 위치, 상태, 시장 동향을 반영한 가격을 추천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띨 가능성이 있습니다. 집을 좋은 가격에 판매하고 싶다면 부동산 전문가와 미리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문의: (818)963-2118 이미화 / 멀티패밀리 전문 에이전트부동산 가이드 주택판매 트럼프 구매력 집값 판매 데이터 스테이징 중요성

2024-12-25

맛이 첨가된 담배와 니코틴 제품 판매 금지

    덴버 시의회가 맛이 첨가된 담배와 니코틴 제품 판매를 금지하는 조례안을 3년만에 재승인했으며 이번에는 입법 가능성이 높다고 덴버 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덴버 시의회는 지난 16일 표결에서 찬성 11, 반대 1로 이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시의원들은 엄청난 수익 손실과 아울러 암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며 반대한 편의점과 담배 소매 업계, 그리고 담배 제조업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딸기 망고 전자 담배와 같은 맛이 첨가된 니코틴 제품들이 청소년을 평생 중독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며 전면적인 판매 금지를 주장한 공중 보건 및 청소년 권익 옹호자들의 요구를 수용했다. 플로어 알비드레즈 시의원은 “이 조례안 승인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겠으나 우리 아동들을 해치는 것을 막는 방법중의 하나는 될 것이다. 맛이 첨가된 담배 제품을 어린 나이에 접해 중독이 되면 평생 끊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직접 보았다”고 말했다. 맛이 첨가된 담배와 니코틴 제품의 판매 금지 조례안은 지난 2021년에도 덴버 시의회에서 통과됐지만 당시 마이클 행콕 덴버 시장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언급하며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입법이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마이크 존스턴 시장이 이끄는 덴버 시정부도 전적인 지지를 표명했기 때문에 입법 전망이 밝다. 16일의 표결에서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케빈 플린 시의원은 “덴버시에서 판매 금지가 되더라도 인근의 다른 타운이나 멕시코 등 해외에서 밀반입해 프리미엄을 붙여 판매하는 암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금지 조례안의 공동 발의자 3명 중 1명인 다렐 왓슨 시의원은 “유사한 금지 조례를 제정한 다른 주나 지방 자치 단체에 따르면, 입법후 청소년들의 접근성과 구입이 현저히 감소했다는 데이터들이 적지 않다”고 반박했다. 이 조례안을 두고 그동안 열린 공청회에서는 의료 전문가들이 약물로서의 니코틴은 코케인과 헤로인과 마찬가지로 반복적인 사용과 의존을 유발하며 청소년들의 건강에 매우 유해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경찰 등 법 집행 요원들은 덴버의 금지령으로 인해 다른 나라의 범죄 조직이 담배를 수익 기회로 판단해 밀수 등 조직적인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덴버 시내 소매업주들은 마리화나도 도시 전체에서 합법인데 니코틴 제품을 금지시키는 것은 위선적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이은혜 기자니코틴 담배 니코틴 제품들 판매 금지 담배 제품

2024-12-24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콜로라도 새 주법들

 2025년에도 1월부터 새로운 콜로라도 주법들이 시행된다.   ■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주상원 법안 24-065 내년 1월 1일부터 주내 모든 운전자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손에 잡고 사용하다 적발되면 벌금을 물어야 한다. 운전 중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이미 몇 년 동안 주에서 불법이었으나 운전 중 휴대전화를 잡는 것은 18세 미만 아동에게만 불법이었다. 주상원 법안 24-065는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운전자를 포함하도록 기존 법이 확대됐다. 운전자가 처음 적발되면 75달러의 벌금과 2점의 면허 정지 처분을 받습니다. 처벌 수준은 운전자가 2년 동안 이 법규정을 어긴 횟수에 따라 가중된다. ■ 아동용 안전 시트 규칙 업데이트        주하원 법안 24-1055 자동차에 부착하는 아동용 안전 시트와 관련한 규칙을 업데이트한 이 법은 올해 주의회에서 승인됐다. 변경된 주요 사항 중 하나는 이제 부스터 시트를 사용해야 하는 연령이 기존보다 1년 더 높아진 9세라는 것이다.   ■ 닭장 사육 계란 판매 금지 2025년 1월 1일부터 콜로라도에서 판매되는 모든 계란은 닭들이 닭장에 갇히지 않은 환경에서 생산돼야 한다. 이 법은 2020년에 통과됐지만 2단계에 걸쳐 시행되는 것으로 1단계는 2023년부터 계란 생산자는 닭장에서 사육되는 암탉에게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해야 하는 것이었고 2025년 1월에 시작되는 두 번째 단계는 닭장을 완전히 없애는 사육 환경이 필요하다. 3,000마리 이상의 산란계가 있는 농장은 닭장없이 자란 닭에서 생산된 계란이라는 인증을 받지 않는 한 콜로라도 주에서 판매할 수 없다. ■ 차량내 총기 보관 요건 강화     주하원 법안 24-1348 탑승자가 없는 상태의 차량에 총기를 보관하려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잠금장치가 된 용기에 담아둬야 한다. 총기를 담은 용기도 잠긴 차량이나 잠긴 트렁크에 두어야 한다. 위반자는 최대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 PFA가 포함된 화장품 및    가구의 판매 및 유통 금지 2022년에 통과된 주하원 법안 22-1345는 퍼플루오로알킬 및 폴리플루오로알킬(perfluoroalkyl and polyfluoroalkyl) 화학 물질(PFA 또는 ‘영구 화학 물질’로 더 잘 알려짐)의 판매 및 유통을 규제하는 내용으로 단계적으로 시행되도록 설계됐다. 첫 번째 단계는 2024년 1월에 시행돼 러그(rug), 식품 포장재, 어린이용 제품과 같은 물건에서 PFA를 금지했다. 또한 조리도구에 PFA 포함여부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규정했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두 번째 단계는 콜로라도에서 PFA가 포함된 화장품, 실내 섬유 가구(indoor textile furniture)의 판매를 금지하는 것이다. ‘실내 섬유 가구’ 범주에는 침구, 타월, 커튼을 포함한 다양한 물건이 포함된다. 이밖에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는 법안들은 다음과 같다. ▲ HB24-1095 미성년 근로자에 대한 보호 강화 ▲ HB24-1122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 명령 ▲ HB24-1244 미성년자 부검 보고서 공개 요구 조건 ▲ HB24-1248 유언없는 전자 재산 계획 문서 ▲ HB24-1258 신용 대상자 비용 보험사 부실 ▲ HB24-1321 보험 지주 회사 모델 규정 ▲ HB24-1472 손해 한도 인상 불법 행위 소송 ▲ HB24-1342  장애인 위한 시험 편의 제공 ▲ SB24-024 판매 수익 관련 지역 숙박세 보고 ▲ SB24-026 농업 및 천연자원 공공 참여 요구 조건 ▲ SB24-093 연속성 의료 보장 범위 변경 ▲ SB24-167  초급 의료 종사자를 위한 교육 한편, 2025년 콜로라도 주의회 첫 입법 회기는 1월 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내년 콜로라도 주법들 판매 금지 주하원 법안

2024-12-18

일월 전기매트, 한국을 넘어 세계로

한국 전기매트 시장의 선두주자인 ‘일월(ILWOULNY: 회장 이광모)’은 30년 넘게 전기매트를 개발·제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10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일월은 뛰어난 기술력의 간판 상품인 전기매트(일월 카본매트)를 앞세워 한국 고유의 온돌문화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광모 회장은 “전기매트를 통해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전 세계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한국의 온돌문화는 오래된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 기술과 접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돌 문화는 한국의 독창적인 난방 방식으로, 일월의 전기매트는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관련 제품으로는 최상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갖고 있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월은 최근 미국 시장에서 아마존(Amazon)과 월마트(Walmart)를 비롯한 주요 플랫폼에 진출해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서 그 입지를 넓히고 있다.     미 동북부 뉴욕·뉴저지·커네티컷 3개 주에서는 미국 주류업계 매장과 한인 매장 등에서 현재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데, ▶난방비 걱정 없이 5분 안에 온열 완료 ▶분리형 온도 조절 자동타이머 ▶3세대 카본 열선으로 전자파 걱정 “NO” ▶위생 걱정 없이 깨끗하게 통세척 가능 ▶몸에 좋은 원적외선 열을 몸 깊숙이 고르게 전달 ▶부드럽게 감싸주는 포근함 등 제품의 우수성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일월 전기매트는 미국은 물론 영국 등 유럽 시장에서도 점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장은 “따뜻함은 세계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가치로, 저희 일월은 잠자리의 소중한 친구인 전기매트를 통해 한국의 온돌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며 “일월의 3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품질 관리, 그리고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이 세계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같은 일월의 글로벌 행보는 한국의 온돌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국의 난방 문화를 세계와 공유하는 가교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10년 연속 수상한 것은 단순히 제품의 우수성을 넘어, ‘사람을 따뜻하게’라는 일월의 철학이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깊이 공감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장은 “일월 매트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혁신과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뉴욕·뉴저지·커네티컷 판매처 및 도매 문의는 전화(845-589-0700), 또는 웹사이트(ILWOULNY.COM) 참조.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일월 일월 전기매트 일월 카본매트 ILWOULNY 이광모 회장 한국 전기매트 시장의 선두주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온돌문화 세계화 일월 전기매트 미국 판매

2024-12-11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콜로라도 새 주법들

2025년에도 1월부터 새로운 콜로라 도 주법들이 시행된다. 이중에는 올 해 주의회에서 통과된 법도 있지만 4년전에 입법돼 최종 단계가 시행되 는 법도 있다. 덴버 폭스 뉴스는 최 근 아동용 안전 시트 법부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법까지 다양 한 새 주법들을 소개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주 상원 법안 24-065) 내년 1월 1일부터 주내 모든 운전자는 운전 중 휴대 전화를 손에 잡고 사용하다 적발되 면 벌금을 물어야 한다. 운전 중 문 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이미 몇 년 동안 주에서 불법이었으나 운전 중 휴대전화를 잡는 것은 18세 미만 아 동에게만 불법이었다. 주상원 법안 24-065는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운 전자를 포함하도록 기존 법이 확대 됐다. 운전자가 처음 적발되면 75달 러의 벌금과 2점의 면허 정지 처분 을 받습니다. 처벌 수준은 운전자가 2년 동안 이 법규정을 어긴 횟수에 따라 가중된다.   ■아동용 안전 시트 규칙 업데이 트(주하원 법안 24-1055) 자동차에 부착하는 아동용 안전 시트와 관련 한 규칙을 업데이트한 이 법은 올해 주의회에서 승인됐다. 변경된 주요 사항 중 하나는 이제 부스터 시트를 사용해야 하는 연령이 기존보다 1 년 더 높아진 9세라는 것이다. 자세 한 사항은 주교통국 웹사이트를 참 조하면 된다.   ■닭장 사육 계란 판매 금지(Eggs must be cage-free) 2025년 1월 1일 부터 콜로라도에서 판매되는 모든 계란은 닭들이 닭장에 갇히지 않 은 환경에서 생산돼야 한다. 이 법 은 2020년에 통과됐지만 2단계에 걸 쳐 시행되는 것으로 1단계는 2023 년부터 계란 생산자는 닭장에서 사 육되는 암탉에게 더 많은 공간을 제 공해야 하는 것이었고 2025년 1월에 시작되는 두 번째 단계는 닭장을 완 전히 없애는 사육 환경이 필요하다. 3,000마리 이상의 산란계가 있는 농 장은 닭장없이 자란 닭에서 생산된 계란이라는 인증을 받지 않는 한 콜 로라도 주에서 판매할 수 없다.   ■차량내 총기 보관 요건 강화(주 하원 법안 24-1348) 탑승자가 없는 상태의 차량에 총기를 보관하려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잠금장치가 된 용기에 담아둬야 한다. 총기를 담 은 용기도 잠긴 차량이나 잠긴 트렁 크에 두어야 한다. 위반자는 최대 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PFA가 포함된 화장품 및 가구 의 판매 및 유통 금지 2022년에 통 과된 주하원 법안 22-1345는 퍼플 루오로알킬 및 폴리플루오로알킬 (perfluoroalkyl and polyfluoroalkyl) 화학 물질(PFA 또는 ‘영구 화 학 물질’로 더 잘 알려짐)의 판매 및 유통을 규제하는 내용으로 단계적 으로 시행되도록 설계됐다. 첫 번 째 단계는 2024년 1월에 시행돼 러 그(rug), 식품 포장재, 어린이용 제 품과 같은 물건에서 PFA를 금지했 다. 또한 조리도구에 PFA 포함여부 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규정했 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두 번째 단계는 콜로라도에서 PFA가 포함 된 화장품, 실내 섬유 가구(indoor textile furniture)의 판매를 금지하 는 것이다. 실‘ 내 섬유 가구’ 범주에 는 침구, 타월, 커튼을 포함한 다양 한 물건이 포함된다. 이밖에 2024년 주의회에서 통과돼 내년 1월 1일부 터 발효되는 법안들은 다음과 같다. ▲HB24-1095 미성년 근로자에 대 한 보호 강화(Increasing Protections for Minor Workers) ▲HB24- 1122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 명 령(Protection Orders for Victims of Crimes) ▲HB24-1244 미성년 자 부검 보고서 공개 요구 조건 (Minor Autopsy Report Release Requirements) ▲HB24-1248 유 언이 없는 전자 재산 계획 문서 (Non-Testamentary Electronic Estate Planning Docs) ▲HB24- 1258 신용 대상자 비용 보험사 부실 (Credit Covered Person Expenses Insurer Insolvency) ▲HB24-1321 보험 지주 회사 모델 규정(Insurance Holding Company Model Regulation) ▲HB24-1472 손해 한도 인상 불법 행위 소송(Raise Damage Limit Tort Actions) ▲ HB24-1342 장애인을 위한 시험 편 의 제공(Test Accommodations for Persons with Disabilities) ▲SB24- 024 판매 수익 관련 지역 숙박세 보 고(Local Lodging Tax Reporting on Sales Return) ▲SB24-026 농 업 및 천연자원 공공 참여 요구 조 건(Agriculture & Natural Resources Public Engagement Requirement) ▲SB24-093 연속성 의료 보장 범위 변경(Continuity of Health-Care Coverage Change) ▲SB24-167 초급 의료 종사자를 위 한 교육(Training for Entry-Level Health-Care Workers) 한편, 2025 년 콜로라도 주의회 첫 입법 회기는 1월 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내년 주상원 법안 휴대전화 사용 판매 금지

2024-12-11

[부동산] 2025년 부동산 시장 변화

2022년 고금리 시대로 전환되면서 현재까지 미국 부동산 시장은 고금리, 고물가, 부족한 재고, 미국 부동산 수수료 체제 변화 그리고 불확실한 경제 속에서 셀러, 바이어, 부동산 관계자 여러분들 모두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그러나 최근 전미부동산협회(NAR)가 2025년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첫째, 모기지 금리와 주택 판매 전망이다. 모기지 금리는 지난 2년 동안 주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지속해서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2025년엔 조금 더 낮은 모기지 금리가 주택 판매를 증가시켜 거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한다.   NAR는 2025년 기존 주택 판매는 전년 대비 9% 증가하고 신규 주택 판매는 11%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26년에는 기존 주택 판매가 13% 신규주택 판매가 8%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둘째, 모기지 금리는 중간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AR은 주택 담보 대출 금리의 변화가 주택시장의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디맥의 자료를 기준으로 평균 30년 고정금리 모기지는 지난 52주 동안 6.08%에서 7.44% 사이에서 변동하고 있는데 NAR은 금리가 2025년과 2026년에는 그 변동성의 범위가 대략 6%대 초반 정도에서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7일 연준은 올해 두 번째 금리 인하를 발표하여 단기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는데 NAR은 연준이 내년에 기준금리를 4번 더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   셋째, 주택 가격은 급격한 상승 후 천천히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 오늘날 주택 소유자는 기록적인 자산 증가를 누리고 있지만 주택 구매자는 주택 구매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NAR의 조사에 따르면 일반적인 주택소유자는 지난 5년 동안 주택 자산으로 14만7000달러를 보유했다. 그 결과, 주택 소유자와 임차인 간의 중간 순 자산 격차가 계속 커지고 있다. NAR은 주택 소유자의 경우 현재 보유하고 있는 순 자산이 41만5000달러지만 임차인의 경우 1만 달러라고 보고했다.      이에 NAR은 2025년 중간 주택 가격은 41만700달러로 2024년 대비 2%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며 2026년 중간 주택 가격은 42만 달러로 2025년 대비 2%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넷째, 구매자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고 내년에도 더 많은 현금 구매자가 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올해 많은 주택 소유자가 이미 보유한 상당한 주택 자산 증가로 인해 전액 현금 구매자가 기록적인 최고치로 급증하여 2023년의 주택 매매의 26%를 차지했다.     한편 NAR은 처음으로 첫 주택 구매자의 연령층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2024년 처음 집을 사는 사람들의 중간 연령은 38세로 역대 최고였다. 처음 집을 사는 사람의 25%는 친척이나 친구로부터 선물이나 대출을 받아 집을 샀고 20%는 주식, 401k 또는 암호 화폐와 같은 금융자산에서 돈을 꺼내 집을 소유할 수 있었고 7%는 상속재산을 사용해 구매했다고 한다.   또 긍정적인 점은 구매자들이 서서히 도심으로 다시 들어오기 시작하고 있다는 점이다. 팬데믹 이후 지속해서 도심 외곽으로 이주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젊은 구매자들은 이제 서서히 도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한다고 보고했다.   ▶문의:(213)445-4989 현호석/마스터 리얼티 대표부동산 시장 신규주택 판매 부동산 시장 주택 구매자

2024-12-10

SUV·전동화 모델 쌍끌이 한국차 쾌속 질주

한국차가 SUV 및 전동화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한국차 3개 브랜드가 지난 3일 발표한 11월 실적 보고에 따르면 총 15만411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대비 14.7%의 신장률을 달성했다. 지난 10월에도 14만7613대를 팔아 17.4% 증가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열린 LA오토쇼에서 브랜드 첫 3열 전기 SUV인 아이오닉 9을 공개한 현대차는 총 7만600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대비 8.5% 증가하고 소매 판매도 15% 늘어나며 각각 11월 역대 신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하이브리드(HEV) 모델 판매가 114% 급증했으며 전기차(EV)도 70% 신장을 이뤄냈다. 소매 판매에서도 EV, HEV, PHEV(플러그인) 판매가 92%나 증가했다.   모델별로는 투싼 HEV(+227%), 엘란트라 N(+140%), 아이오닉 5(+110%), 싼타페 HEV(+64%), 투싼 PHEV(+23%)가 11월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으며 싼타페 HEV, 투싼 PHEV와 HEV, 아이오닉 5 는 역대 월간 최다 판매의 호조를 보였다.   기아도 전년 동월대비 20.2%가 늘어난 총 7만107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초로 11월 판매 대수 7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전체 판매량 중 SUV 모델과 전동화 모델이 각각 38%, 45% 증가하며 신기록 수립을 견인했다.   소매판매에서도 전달에 이어 두 달 연속 20% 증가한 가운데 SUV 라인업이 75%, 전동화 모델이 16%를 차지했다.   모델별로는 텔루라이드(+31%)가 역대 최고 월간 및 11월 판매 기록을 달성한 것을 비롯해 EV6(+46%), 카니발 MPV(+45%), 스포티지(+28%), K4/포르테(+12%)가 각각 11월 역대 월간 최다 판매기록을 수립했다.   기아는 LA오토쇼에서 선보인 신형 EV9 GT, EV6, 스포티지(ICE, HEV, PHEV)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럭서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총 800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대비 33.9% 급증하며 역대 월간 최다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월간 판매량이 8000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16년 8월 미국 시판을 시작한 이래 최초다.     대표 모델 중 하나인 SUV GV70은 전체 판매량의 38.6%에 달하는 총 3086대가 판매되며 역대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세단인 G70과 G90도 각각 126.3%, 120.6%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기록 경신에 기여했다.   한편, 도요타와 렉서스를 포함한 북미 도요타는 2개월 연속 하락 끝에 하이브리드 판매 호조로 4.8% 신장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혼다와 아큐라도 전동화 모델과 SUV를 포함한 경트럭 판매 호조에 힘입어 각각 15.9%, 2.6% 증가했다.     스바루는 8.2% 증가하며 28개월 연속 월간 판매 신장을 이어갔으며 마쓰다도 20.6% 늘며 호조세를 보였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현대차 전동화 전동화 모델 월간 판매량 판매 실적 한국차 기아 제네시스 기록 친환경차 SUV EV HEV PHEV Auto News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12-03

판매 주택 가치 상승 ‘외관 개조’ 최고

개조 투자수익률 상위 10개 프로젝트 중 9개는 주택 외관 개조로 나타났다.     주택시장 조사 및 분석 회사인 존다미디어가 주택 개조 프로젝트 비용과 주택 재판매 가치를 비교한 ‘2024 비용 대비 가치’ 보고서를 발표했다.       클레이 드콘 존다미디어 JLC 편집장은 “주택 판매 때 가치를 올리려면 외관 개조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며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으로 개조 비용만큼 트자수익률이 동반상승하지 않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택 개조 투자수익률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개조 프로젝트는 역사상 가장 높은 200%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표 참조〉   단 100% 이상 수익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는 3개뿐이다.     차고문 교체는 194%로 가장 높았다. 차고문 교체 경우 4500달러 정도 비용이 들었지만, 주택 판매 재가치는 8700달러로 올랐다.     수익률 188%를 기록한 스틸 현관문도 교체에 약 2300달러가 들었지만, 가치는 4400달러였다. 두 개 개조작업 모두 지난해와 비교해 두 배 가치가 올랐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주방 개조 비용은 2만7500달러로 10개 개조 프로젝트 중 가장 비쌌지만, 수익률은 100% 미만이었다.     드콘 편집장은 “고급 욕실이나 주방 개조는 거주하는 동안 가치 있다고 느끼는데 셀러 입장에서는 많은 수익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주방의 벽면 개조 작업인 백스플래시는 비용의 96%를 회수해 비교적 높은 수익을 제공했다. 반면 고급 주방과 욕실 개조는 각각 38%와 45%에 그쳤다.     보고서는 높은 주택 가격과 매물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전략적인 개조는 높은 주택 가격을 지불할 바이어를 유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토드 토말락 존다미디어 건축자재 연구책임자는 “새 차고문이나 새 현관문은 확실한 차이를 만들 수 있다”며 “커브 어필이 주택 가치를 높이는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하버드주택연구공동센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소유주의 개조 프로젝트 지출은 2022년 이후 감소세지만 2025년에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택소유주의 주택 개조 및 유지관리를 위한 연간 지출은 내년 2분기까지 46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애비 윌 하버드주택연구공동센터 부소장은 “2025년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면 주방 개조나 방 추가 같은 대규모 개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주택소유주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판매 주택 주택 가치 주택 재판매 주택 판매

2024-11-27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티켓 판매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의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이번 월드컵은 캐나다, 미국, 멕시코 3국에서 공동으로 개최되며, 캐나다의 두 개의 개최 도시인 밴쿠버와 토론토를 포함해 총 16개의 도시에서 경기가 열린다.     지난 11월 21일(목), FIFA는 팬들에게"우선 입장 예약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초대장을 발송했다. 우선 입장 예약금은 프리미엄 좌석과 식음료가 포함된 고급 패키지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개인 스위트룸, 공유 라운지, 기타 고급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예약금은 1인당 500달러(캐나다 기준 약 700달러)이며, 환불이 가능하다.     이번 예약금 절차는 일반 티켓 판매와는 별개로 진행되며, 일반 티켓은 내년 로또 방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팬들은FIFA.com을 통해 2026년 월드컵 티켓 구매의사를 등록할 수 있다.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은 48개 국가가 참가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로, 캐나다, 미국, 멕시코 세 나라가 처음으로 함께 개최하게 된다. 캐나다에서는 총 104경기 중 13경기가 열리며,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7경기, 토론토의 BMO 필드에서 6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의 주인공은 ‘아르헨티나’ 였다. 다가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어떤 나라가 우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북중미 북중미 월드컵 월드컵 티켓 티켓 판매

2024-11-27

쿠쿠, 블랙 프라이데이 파격 할인

혁신적인 주방 및 가전제품 분야의 선두주자인 쿠쿠(CUCKOO)가 프리미엄 제품만을 모아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을 실시한다.   이번 쿠쿠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은 11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쿠쿠 아메리카 공식 웹사이트(www.cuckooamerica.com)에서 밥솥, 공기 청정기 등 인기 프리미엄 제품들 구매하면 독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쿠는 “세일 기간 동안 고객들이 쿠쿠 공식 웹사이트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7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또 구매 금액대별로 무료선물(커피머신, 브레드메이커, 청소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쿠쿠는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파격 할인 이벤트는 한국식 디자인 가전제품으로 집을 업그레이드하기에 완벽한 기회”라며 “다기능 밥솥이든 효율적인 공기 청정기든, 집과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기에 많은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쿠쿠는 주방 및 가전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유명 한국 브랜드로, 특히 한국에서 부동의 ‘1위 밥솥 브랜드’로 인정받으며 혁신적인 기술, 세련된 디자인, 프리미엄 품질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쿠쿠는 지난 2016년에 북미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쿠쿠 일렉트릭 아메리카(CUCKOO Electronics America)를 설립, 주요 미국 소매업체들 사이에서 입지를 굳혔고, 현재도 고객들의 삶을 더 단순하고 즐겁게 만드는 제품을 제조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쿠쿠 상품 구매와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은 쿠쿠 아메리카 공식 웹사이트, 또는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cuckoo_america)과 틱톡 계정(www.tiktok.com/@cuckooameri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쿠쿠 쿠쿠 전자 쿠쿠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쿠쿠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CUCKOO 쿠쿠 밥솥 쿠쿠 온라인 판매 쿠쿠 온라인 할인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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