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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과기고, 12년째 조지아 '최우수' 고교

2위는 머스코지 콜럼버스고교   귀넷과학기술고등학교(GSMST)가 12년 연속 조지아주 최고의 고등학교로 선정됐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는 최근 전국 2만 5000개의 공립 고등학교 중 1만 7660곳의 2024년도 순위를 발표했다. 평가에는 대학 진학 준비도(30%)와 학업성취도(20%), 졸업률(10%) 등의 기준이 반영됐다.   평가 결과, 전국 상위 100위권에 선정된 조지아 고등학교는 단 한 곳. 로렌스빌의 귀넷 과기고가 종합 접수 99.95점을 받아 전국 9위에 올랐다. STEM(과학⋅기술·엔지니어링·수학) 특화 고등학교 중에서는 전국 11위를 차지했다. 귀넷 과기고 재학생은 수학과 과학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졸업률은 99%로 매우 높다. 아시아계 학생이 전체 47%를 차지한다.   조지아주 2위 고등학교는 머스코지 카운티의 콜럼버스 고등학교다. 졸업률 100%로 전국 101위를 차지했다. 모든 학생이 AP(대학 과목 선이수) 시험을 치른 귀넷 과기고에 이어 95%의 재학생이 AP시험에 응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애틀랜타시 고등학교들이 낮은 평가를 받은 반면, 포사이스, 캅, 풀턴 카운티 교육구 공립학교들이 높게 평가됐다. 포사이스 카운티의 경우 얼라이언스 아카데미(AAI)가 조지아 3위를 기록했으며 그외 사우스 포사이스고(8위), 램버트고(9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캅카운티는 마리에타의 월튼 고등학교가 4위를, 풀턴 카운티 노스뷰 고등학교가 5위를 차지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고등학교 조지아 애틀랜타시 고등학교들 노스뷰 고등학교 특화 고등학교

2024-05-02

[LG전자 LA BI센터 탐방] '투명' 문 들어가니 의료 특화 제품 한눈에

자동문이 스르륵 닫히자 평범한 유리인 줄 알았던 창에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화려한 문양이 나타났다. 순간 곳곳에서 ‘와!’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LG전자가 자동문 세계 1위 업체 아사 아블로이와 손잡고 55인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활용해 만든 자동문이다.   ▶ “의료용 특화” … LA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센터   LA의 금융·관광 지구인 벙커힐 지역에 위치한 LG전자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센터(BIC). 신원 확인 후 16층에 올라가자 704㎡ 규모에 로비, 간호 공간, 교실, 창작 스튜디오, X-레이실, 수술실 등 다양한 버티컬(산업별 고객군)에 특화된 13개의 전시 공간이 펼쳐졌다.   BIC는 고객이 LG전자의 기업간거래(B2B)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꾸민 공간이다.   LG전자는 LA를 비롯해 시카고, 애틀랜타, 워싱턴DC, 뉴저지 등 주요 도시에서 BIC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LA BIC는 BS사업본부의 미국 헤드쿼터가 있는 시카고에 이어 쇼룸 규모가 2번째로 크다. 2022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고객사 200여곳 1000여명이 방문했다.   최철 LG전자 미국법인 사이니지 솔루션 사업실장은 “(LA가 속한) 가주는 미국 내 중요한 메디컬·헬스케어 시장으로, 주요 병원과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의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하고 있어 LA BIC는 병원용 솔루션에 특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수술실, 입원실 등으로 꾸며진 공간에는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 수술용·진단용·임상용 모니터 등 의료용 모니터와 방역 로봇인 LG 클로이 UV-C봇이 공간 맞춤형으로 꾸며져 LG전자가 선보일 차별화된 의료 솔루션을 예고했다.   로비 공간에는 163·136형 초대형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MAGNIT)’를 비롯해 원하는 만큼의 곡면을 줄 수 있는 커브드 올레드 사이니지,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LG전자의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가 전시돼 있었다.   최 실장은 “겉으로 보기에는 집에서 쓰는 TV나 모니터와 똑같은 제품일 수 있겠지만, 일일이 꼼꼼하게 소프트웨어부터 솔루션까지 버티컬에 맞게 특화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충전기 공략   전시장 한쪽에는 올해 북미 시장에 판매할 11킬로와트(㎾) 완속 전기차 충전기도 전시돼 있었다.   전기차 충전기 사업은 LG전자가 미래 비전인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달성을 위해 꼽은 미래 성장 동력의 중요한 한 축이다.   LG전자는 최근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연 1만대 이상 생산 규모를 갖춘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LG전자의 첫 전기차 충전기 해외 생산 공장으로, 연내 175㎾ 급속 충전기, 350㎾ 초급속 충전기 등을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앞서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지난 11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브리핑을 갖고 “호텔과 병원, 쇼핑몰 등 다양한 B2B 고객을 가지고 있는데 굉장히 많은 버티컬 사업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 “잘 준비한다면 B2B 시너지를 내며 빠른 시일 내에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부사장은 “최근 전기차가 주춤하는 이유는 충전 인프라 문제”라며 “충전 인프라가 빨리 깔리면 원래대로 복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작년 5월 미국 에너지부(DOE) 발표에 따르면 미국 내 공공 전기차 충전소는 약 14만개다. 현재 미국 내 판매된 전기차 대비 충전기 보급 비율은 약 18대 1 정도로, 국제에너지기구(IEA) 권고 수준(10대 1)에 미치지 못한다.   텍사스 공장을 가동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 LG전자는 북미 고객의 페인포인트(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가 고장률인 점에 착안했다.   장 부사장은 “인수했던 국내 회사의 불량률을 조사하니 높게 나와 아예 올스톱하고, 재작년 말부터 LG전자의 품질과 개발 인원이 투입돼 개발을 새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LG전자의) 서비스와 애프터서비스(AS)망은 확실히 잘 구축돼 있고, 품질 보증 체계도 잘 돼 있다”며 “이 부분이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이며, 급속 충전기에 집중해 경쟁력을 올려 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 시장 진출 계획 등에 대해서는 “초기 라인업을 하는 부분에서 중국 전기차 충전 부품 쪽 인프라를 활용할 계획이 있다”며 “궁극적으로 파워모듈을 내재화하는 등 중국 업체와 확실히 차별화하겠다”고 설명했다.LG전자 LA BI센터 탐방 의료 제품 의료용 특화 사이니지 솔루션 의료용 모니터

2024-01-17

쿠첸 '121 밥솥' 잡곡밥 특화에 인기

'쿠첸'의 베스트셀러이자, 최초 잡곡 특화형 '121 밥솥' 시리즈가 한국에서 누적 판매 35만 대를 넘어섰다.   잡곡을 따로 불리지 않아도 부드럽게 익혀주는 것이 121 밥솥의 장점. 마그네슘,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한 잡곡밥을 빠르게, 백미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쿠첸 121 밥솥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2.1 초고압 기술을 적용해 취사 온도를 121도까지 끌어올린 6인용, 10인용 밥솥이다. 높아진 취사 온도 덕분에 잡곡의 수분 흡수율이 높아져 식감이 다소 퍽퍽한 잡곡을 속까지 골고루 익혀준다. 쿠첸 밥맛연구소 연구 결과, 서리태 기준으로 기존보다 식감이 33%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듀얼프레서로 압력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적용한 밥솥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듀얼프레셔는 고압ㆍ무압 2가지 압력으로 다양한 메뉴를 탑재했다. 듀얼프레셔에 내장된 고압, 무압 메뉴는 밥솥 디스플레이에서 색상이 다르게 표기돼 압력별 메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직접 선택하지 않아도 요리 종류에 따라 압력이 설정되는 자동 압력 조절 기능도 갖췄다.   듀얼프레셔 밥솥은 또한 굿디자인(GD) 어워드 등 디자인상을 받은 121 밥솥처럼 복잡한 요소를 배제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밥솥 열림 버튼도 없앴다. 버튼과 손잡이를 결합해 돌리면 한 번에 뚜껑이 열리는 이지 오픈 핸들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은 6인용과 10인용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다. 내솥은 압력밥솥 전용 신소재로 고압 스팀과 수분에 강한 다이킹 코팅이 적용됐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1월 미주 공식 법인을 설립한 쿠첸의 관계자는 "가심비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밥솥 주요 기능과 디자인은 담고 가격 부담은 줄였다. 앞으로도 쿠첸만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밥솥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잡곡밥 쿠첸 잡곡밥 특화

2023-09-10

룸인룸ㆍ자녀방 드레스룸ㆍ복도 팬트리 등 수요 맞춤형 특화평면 인기

진화된 평면설계가 적용된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수요자들의 니즈가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는 데다,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특화평면의 경우 같은 면적도 더욱 넓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수납공간도 풍부하게 제공돼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경쟁률 73.75대 1을 기록해 올해 상반기 지방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인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충북 청주, 5월)은 다양한 특화 평면설계를 제공해 주목받았다. 침실 개수를 조정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화 평면을 필두로 주방과 식사 공간이 분리된 ‘숨은 주방 평면’과 현관에서 복도, 다용도실, 주방으로 이어지는 순환동선형 ‘클린 팬트리’ 등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달 부산 남구에서 분양에 나서 1,20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 8837건의 1순위 청약을 접수 받아 평균 15.6대 1의 청약 경쟁률로 전 주택형 청약을 마감한 ‘대연 디아이엘’ 역시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한 단지다. 타입 및 옵션에 따라 더블 드레스룸 적용을 가능하게 했고, 취향에 따라 넓은 거실과 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거나 특화 주방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는 김해 장유∙율하 일대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청약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먼저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모든 타입이 활용도가 높은 알파룸과 현관 창고, 더샵의 특화 상품인 케어룸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각 타입별로 다양한 수요자의 취향을 고려해 룸인룸 설계와 자녀방 드레스룸 등을 필두로 다양한 특화 평면설계를 선보였다. 아울러, 팬트리, 붙박이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 마련에 신경을 썼고, 전 타입에 걸쳐 친환경성을 강화한 자원순환형 마감재를 적용했다.   여기에 포스코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런칭한 주택 분야 스마트 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도 적용된다. 원격제어 스마트앱을 통해 난방, 조명 등을 외부에서도 조절 가능하며, 출입 원패스 시스템, 공동현관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차량번호 자동 인식, 스마트 주차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대거 제공된다.   아울러 단지 내 조성되는 ‘클럽 더샵’에는 야외에서 티 파티 및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테라스형의 ‘게스트하우스’가 김해 장유·율하 권역 최초로 조성된다. 아울러 커뮤니티 로비에 마련되는 카페공간인 더샵 라운지와 GDR과 스크린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필라테스/GX룸, 냉온탕 사우나, 코인세탁실, 오픈 라이브러리 형태의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서 입주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중대형 대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의 아파트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60가구, △84㎡B 147가구 △84㎡C 145가구 △102㎡A 296가구 △102㎡B 100가구 △102㎡C 98가구로 구성됐다.   김해시 도시개발사업의 완성으로 불리는 신 주거타운인 신문1지구에 들어선다. 강점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기존 조성된 장유∙율하신도시의 완성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들어선 김해 최대규모 김해관광유통단지에도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과, 김해롯데워터파크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김해시, 경상남도 및 부산/울산광역시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특화평면 드레스룸 자녀방 드레스룸 특화 평면설계 더블 드레스룸

2023-07-13

“특화된 CBD제품으로 승부”

대마의 일종인 헴프(hemp)에서 추출한 CBD(Cannabidiol)의 용도가 갈수록 확대되는 가운데 한인업체가 특화된 CBD제품을 선보여 주목된다.     대마 관련 소재 수출 및 컨설팅 업체인 제라인터내셔널(대표 김한수)은 최근 DR.OGX(대표 스티브 서)와 함께 제라내추럴힐링(Zera natural healing)사를 설립,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한수 대표는 “제라내추럴힐링의 제품은 고농도에 수용성이라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액상 제품은 물론 크림,스프레이 등 다양한 형태로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용성은 지용성에 비해 흡수가 잘돼 그만큼 효과가 빠르고 효능도 뛰어나다고 한다.     CBD 성분은 통증 완화, 염증 예방 등 의료적 효과 외에 피부 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장품 업계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어 건강 음료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스티브 서 대표는 “2014년부터 CBD제품 개발과 생산을 시작했다”며 “우리 제품을 사용해 본 유명 할리우드 배우를 비롯한 많은 사용자들이 효과를 전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는 대형 화장품 업체에서 다량의 샘플 요청을 받기도 했다고 서 대표는 덧붙였다.     이어 서 대표는 “이미 시장에서는 많은 종류의 CBD제품들이 경쟁을 하고 있어 특화된 제품으로 차별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중 하나가 의료용 제품의 생산이다.    이를 위해 존스 홉킨스 대학과의 공동 임상시험을 추진 중이라고 서 대표는 말했다.  우훈식 기자특화 제품 의료용 제품 액상 제품 cbd제품 개발

2023-02-27

포스트 팬데믹 특화 여행상품 출시

US아주투어(이하 아주)가 계묘년을 맞아 포스트 팬데믹에 걸맞은 여행 키워드를 제시하고 관련 투어 상품을 선보였다.   아주가 전망한 내년 여행 트렌드 3대 키워드는 ‘웰니스’ ‘청정’ ‘레트로’다.   팬데믹 후 혼잡한 곳을 피하려는 경향을 반영한 웰니스 여행으로 세상 끝으로 떠나는 파타고니아/칠레/아르헨티나(16일)를 비롯해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아프리카/두바이/블루트레인(17일), 성지순례 여행인 이집트/이스라엘/요르단 (14일) 투어 등을 마련했다. 아주 측은 이들 투어가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고 정신과 육체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정 여행 역시 질병과 전쟁을 피해 떠나는 에코 투어로 남태평양/피지/호주/뉴질랜드(13일)와 가족 힐링투어 코스타리카(6일, 7일), 설국열차와 오로라를 체험할 수 있는 알래스카 투어(6일)를 출시하고 모객하고 있다.   향수에 젖어 아날로그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레트로 여행으로는 한국 내륙일주투어를 새롭게 출시했다. 6박 7일간 전주 한옥마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천 년 사찰 내소사, 유네스코 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 설악산 국립공원, 촛대바위, 속초 중앙시장 등을 돌아보게 된다.   아주의 박평식 대표는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해를 맞아 여행을 통한 더 큰 기쁨, 더 큰 행복을 한인들에게 선사하고자 기획했다. 팬데믹, 인플레 등 어려움을 극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213-388-4000)로 문의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여행상품 포스트 특화 여행상품 웰니스 여행 여행 키워드

2022-12-28

내포신도시 지식산업센터 ‘메타피아’ 맞춤형 특화 설계로 관심

최근 지식산업센터 분양 경쟁이 심화하면서 차별화한 특화 설계를 갖춘 상품이 관심을 받고 있다. 라이프 오피스와 기숙사 등 다양한 맞춤형 상품과 입주사를 고려한 공간 설계, 산업 기능의 중심지로 직주 근접 등 경쟁력을 갖춘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에도 입주사를 위한 맞춤형 특화 설계를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시작한다. 메타피아Ⅰ은 충남 홍성군에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4만7557.70㎡ 규모에 창고형 및 제조형 공장과 라이브 오피스를 포함한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이 조성된다.   메타피아 Ⅱ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만813.46㎡ 규모의 제조형 공장으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다. 메타피아가 선보이는 라이브 오피스는 입주사 맞춤 특화 설계로 업무공간에 주거 기능을 더한 신개념의 업무시설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1~2인 기업이나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기업 규모나 형태를 위해 다양한 평형대로 설계를 구성하였고, 업무 효율을 위한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한 점도 돋보인다.   또한 입주자의 연령이나 취향별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점도 메타피아가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옥상정원과 썬큰가든, 실외 정원, 야외 테라스 등 다양한 정원을 조성한 자연 친화적인 설계는 물론, 헬스장과 샤워실, 다목적 로비, 휴게실, 공동 취사실 등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목적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업무능률이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메타피아는 사업장까지 차량 진입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물류 이동이 가능한 스마트 드라이브인 &도어 투 도어 시스템으로 설계되었고, 라이브오피스 및 기숙사 테라스 설계 특화를 통해 쾌적화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편의 시설과 수준 높은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사의 편의를 높였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메타피아가 주목받는 이유는 상품성이다. 다른 수익형 상품에 비해 소액 투자이면서도, 각종 세제 혜택을 볼 수 있고, 안정적인 투자처이기 때문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새로 매입한 경우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 이전 및 신·증설기업의 자금 지원과 분양 금액의 70~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 주변에 다목적 운동시설을 갖춘 나루공원과 하산공원 등 녹지 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혁신 신도시 내에 조성되는 특성상 직주근접성도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분양사 관계자는 “메타피아는 라이프 오피스와 기숙사 등 다양한 맞춤형 상품과 입주사를 고려한 공간 설계, 산업 기능의 중심지로 직주근접 등으로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라면서 “다양한 개발 호재에 따라 향후 서산, 예산, 아산, 당진 등 충청권 산업도시가 연계되는 지역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밝혔다.   힌편, 메타피아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사를 비롯한 120여 개 공공·행정기관 및 통합행정 네트워크가 구축된 지역으로 충남 혁신도시 지정으로 공공기관 이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내포 첨단산업단지에는 이미 4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유치됐으며, AI 데이터 센터 유치, 수소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지정, 국내 최초 대체 자동차 부품 인증지원센터 구축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더욱 기대되고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지식산업센터 내포신도시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특화 설계 최근 지식산업센터

2022-12-20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 갖춘 '포레나 대전학하' 눈길

양극화가 극심해지면서 부동산시장에서도 ‘평균’이라는 말이 무색해지고 있다. 편차가 너무 커지면서 우리가 익숙하게 여겨왔던 평균이라는 의미가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면적별 아파트 매매평균가격은 갈수록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 11월 기준, 서울 소형(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의 매매평균가격은 8억2,801만원이다. 하지만 대형(전용면적 135㎡) 아파트는 29억3,318만원으로 두 면적간 매매평균가격은 21억517만원 차이가 난다. 5년 전 소형이 4억1,360만원, 대형이 15억5,136만원으로 11억3,776만원의 차이가 났던 것과 비교하면 5년 새 약 10억원 가량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집단을 대표하는 평균값이 무의미해지고 있다는 의미에 대해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는 2023년 전망을 담은 ‘트렌드 코리아 2023’에서 이러한 현상을 ‘평균 실종’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 넘도록 차별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경제·사회·교육·문화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평균이 실종되는 양극화가 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그동안 기업에서는 평균에 맞춘 상품이나 서비스를 내놓아 많은 수요를 확보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양극화 또는 단극화가 진행돼 이런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도 이와 같은 변화의 흐름이 감지된다.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 장재현 이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고금리가 예상되면서, 냉각된 부동산 시장에서 차별화된 상품성을 가진 곳들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 유성구 학하동에 들어서는 ‘포레나 대전학하’가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춰 눈길을 모은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54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를 일반에 분양하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를 선보이며 상품성을 높인 점이 돋보인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낮은 건폐율(14%)과 일대에서 보기 드문 높은 조경면적(43%)으로 넓은 동간 거리를 제공하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 1.4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포레나에는 골프 트레이닝센터, 필라테스,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독서실, 작은도서관&돌봄센터, 키즈카페 등 문화교육시설이 계획돼 있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운동과 여가생활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특화 시스템도 단지 전반에 적용된다. 주차 관제 및 위치 통보 시스템, 비상벨, 고화질 CCTV 등과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블루 에어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가구 내부에는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구조와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우선 모든 가구에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제공되며,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가로로 배치할 수 있을 만큼 넓게 구성했다. 전 공간에 포레나만의 강점인 포레나 엣지룩, 포레나 안전도어, 고효율 LED 조명 등이 적용되며, 주방에는 빌트인 전기쿡탑, 침니형 후드, 스테인리스 음식물 탈수기, 절수패달 등이 제공된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은 일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잔여 세대 중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으로 마련한 분양권은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도 허용된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커뮤니티 차별화 면적별 아파트 서울대 소비트렌드 특화 시스템

2022-12-07

‘다이렉트패스’로 편리하게…제조업 맞춤형 특화 지식산업센터가 온다

창업시장에 제조업의 바람이 불고 있다. 제조업과 관련한 창업이 늘고 있으며 해마다 제조업 창업 비율이 꾸준하게 증가함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또한 입주 제조업 기업을 위한 맞춤형 특화 설계를 도입하고 있다.   실제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2월 발표한 ‘2021년 연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국내 기술 창업은 역대 최대인 연 23만 개를 돌파했다. 기술 창업은 지난 2018년에 20만 개를 돌파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증가 추세에 힘입어 지식산업센터 역시 제조업에 맞춤화된 특화 설계를 도입한 곳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를 살펴보면 높은 층고 설계는 물론 ‘도어 투 도어 시스템’등이 도입되고 있으며, 화물차량 진출입이 용이한 광폭 램프 설계를 갖추고 있음은 물론 차량 진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높은 층고와 직선 주행으로 진입을 쉽게 하는 ‘다이렉트 패스’ 시스템 등 제조업 친화적인 특화시설을 다수 도입하고 있다.   제조업체의 경우 기계설비를 사용하는 업체가 많아 높은 층고를 필요로 하고, 적재를 수월하게 도와주는 다수의 특화 설계뿐 아니라 업무 효율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수의 시설을 보유한 지식산업센터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것.     지식산업센터 분양 관계자는 "제조업 증가 추세에 따라, 지식산업센터에 들어서는 업체 또한 제조업체의 비율이 늘고 있으며, 해당 업체들의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높은 층고, 하중, 적재 등을 도울 수 있는 특화 설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라며 "특히 최근에는 제조업과 지식기반산업 설계의 장점을 모두 수용한 형태의 지식산업센터가 입주기업의 선택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제조업 특화 설계를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에 맞춤형 특화시설을 제공하는 지식산업센터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군포에 조성중인 ‘트리아츠’가 주인공이다.     ㈜군포복합개발피에프브이(시행)는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대에서 ‘트리아츠’를 조성한다. 연면적 약 24만㎡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규모로, 업무형과 제조형이 결합된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트리아츠’가 들어서는 군포역세권 주변에는 대규모 산업단지인 군포제일공단을 비롯해 △군포 스마트타운, △의왕테크노파크, △안양IT밸리 등 다수 산업단지와 수도권 종합물류기지인 △의왕ICD제1터미널, △군포복합물류터미널, △부곡종합화물터미널,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다수의 물류단지가 몰려있다.     제일 눈에 띄는 시스템은 ‘다이렉트패스 시스템’이다. 트리아츠는 제조 및 물류센터가 많은 지역적 특색을 파악해 물류 상하차의 편의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다이렉트패스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직선 주행을 통해 3개 층을 한 번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한 특화 시스템으로, 트리아츠에 입주하는 제조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화단과 벤치 등이 마련돼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는 옥상정원과 모던한 조경 설계로 임직원 및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오픈 광장이 설계된다. 여기에 공용 라운지, 미팅룸, 수면실 등도 들어갈 예정이다.   트리아츠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군포시 당동 일원에 조성되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지식산업센터 다이렉트패스 맞춤형 특화시설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 분양

2022-11-21

“화이자 부스터샷, 오미크론 무력화”

 기존 화이자 백신을 추가접종(부스터샷)할 경우 오미크론 변이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7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이 현재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에 상당한 보호효과를 제공한다는 실험실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가 백신 2회 접종자의 중화항체 효력을 상당부분 감소시키는 반면, 3회 접종을 마치면 오미크론에 대해서도 중화항체가 25배 증가한다는 것이다.     중화항체는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하는 것을 막아 면역력을 형성하기 때문에 이의 감소는 면역력 감소를 의미한다. 따라서 이같은 연구결과는 부스터샷까지 접종할 경우 기존 백신으로도 오미크론 변이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각종 연구결과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나온 결과로는 기존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할 경우도 중증으로 발전하는 위험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이유로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는 물론 여전히 우세종인 델타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부스터샷을 포함한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단, 일부 전문가들은 부스터샷 접종후 중화항체의 지속기간이 예상보다 짧을 수 있다면서 추가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연구결과들이 공개되는) 향후 수주가 경과할 때까지는 어떤 결론도 내려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와는 별도로 화이자와 모더나 모두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 측은 지난주 오미크론 특화 백신에 대해서 "향후 3개월 내에 대량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방상원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백신 접종 의무화를 무효화시키는 결의안이 채택될 전망이다. 결의안의 경우 단순 과반수(51표 이상)로 통과가 가능한데 민주당 일부 의원이 이에 동조하고 있다. 이는 100명 이상 민간기업에 대한 백신 의무화를 뒤집는 내용으로 연방상원을 통과할 가능성은 높지만 하원 통과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뉴욕·뉴저지 일원에서 겨울철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 학교에서 비상이 걸렸다.     뉴저지주 보건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에만 학생 3024건을 포함한 4000여 건의 학교 감염사례가 확인됐다. 밀접 접촉자의 경우 음성이더라도 14일간 격리해야 하기 때문에 감염률이 높은 '오렌지' 코드 지역의 경우 온라인 수업 전환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은주 기자부스터샷 오미크론 오미크론 변이 백신 부스터샷 오미크론 특화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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