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크리스마스 연휴, 겨울폭풍·혹한 온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겨울폭풍에 이은 혹한이 다가올 예정이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번주 20일과 21일 대체로 맑은 날씨와 함께 최고기온 화씨 40도, 최저기온 28도의 쌀쌀한 날씨가 전망된다.   22일 오후 2시부터는 뉴욕일원이 북동부 지역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칠 예정인 계절성 폭풍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최대 시간당 50마일의 강한 바람과 함께 강수확률은 최대 90%까지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폭풍 영향권 속에서 기온은 조금 더 따듯해질 예정이다. 22일에는 최고 기온 화씨 50도, 23일 최고 기온 화씨 57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폭풍 이후 크리스마스이브(24일)에는 날씨는 맑아질 예정이지만 기온이 최고 기온 29도, 최저기온 18도로 영하권(섭씨) 아래로 급격하게 떨어질 예정이다. 23일 밤, 24일 새벽까지 이어질 비 소식은 급격히 추워지는 기온에 따라 눈으로 바뀔 가능성도 높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맑은 날씨에도 기온이 더 떨어져 최고기온은 27도, 최저기온은 20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혹한 속에서 장기간 야외활동을 즐길 주민·관광객들에 외출 시 모자와 목도리 등을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심종민 기자크리스마스 겨울폭풍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최고기온 화씨 최저기온 28도

2022-12-19

뉴욕 일원 첫 영하권 온도

14일 뉴욕 일원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영하권에 머물면서 올가을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13일 국립기상청(NWS)은 14일 뉴욕시 맨해튼·퀸즈·브루클린·브롱스와 뉴저지주 허드슨카운티 등의 최저 기온이 화씨 31~33도까지 내려갈 수 있다며 15일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결빙 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시속 10~16마일의 바람과 함께 체감온도는 화씨 27도에 달하는 강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한번 엄습한 뉴욕 일원의 추위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6일 70% 확률로 비 소식과 함께 최저 기온이 화씨 42도까지 잠시 올라갈 전망이지만 17일 최저기온 화씨 37도, 18일 최저기온 33도로 다시 뚝 떨어질 예정이다.   19일부터 22일까지도 최고 기온 화씨 45도, 최저 기온 29~32도에 머물면서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실외 수도관이 얼거나 파열될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덮개 등을 활용하고, 야외에서 키우는 식물·작물이 얼지 않도록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뉴욕주 보건국은 추운 날씨가 코로나19·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독감 등 3가지 호흡기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트리플데믹’을 유발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매리 바셋 주보건국장은“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예상대로 RSV, 독감, 코로나19가 증가하고 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바로 손 씻기와 백신 접종”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보건당국은 어린이, 만성질환자, 임산부 등 합병증 고위험군을 포함한 생후 6개월 이상 모든 뉴욕주민은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부스터샷을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심종민 기자영하권 뉴욕 뉴욕 일원 영하권 온도 최저기온 화씨

2022-11-13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