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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내내 혹한 계속된다

이번 주 최저기온 화씨 21도
“이달 말까지 매우 추울 것”

이번달 내내 혹한이 계속될 전망이다.
 
3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뉴요커들은 다가올 극한의 추위에 대비해야 한다”며 “위험할 정도로 낮은 기온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번 주 뉴욕시 인근의 최저기온은 화씨 2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주에도 비슷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학자들은 “이번 겨울 날씨는 극지방에서 불어오는 찬 공기로 인해 매우 추울 것”이라며 “매일 아침 최저기온이 화씨 20도 중반까지 내려갈 것이고, 이런 상태는 이달 말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서부 및 중부 뉴욕, 핑거레이크 등 뉴욕주 일부 지역에는 겨울 폭풍 경보와 겨울 날씨 주의보 등이 내려졌으며, 자세한 날씨는 NWS 웹사이트( www.alerts.weather.gov/)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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