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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에스닉 미디어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중앙일보, ‘에스닉 미디어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공공분야 개혁 부분〉   홈리스 비상사태 선포 진단 기획 최인성ㆍ김형재ㆍ장수아 기자 "노숙자 밀착 취재해 심층 보도"     미주중앙일보가 ‘2024년 에스닉 미디어 어워드(Ethnic Media Awardsㆍ이하 EMS)’에서 한인 언론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받았다.   EMS는 27일 오후 7시 새크라멘토 다운타운 셰라톤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어워드 행사에서 본지의 ‘LA 홈리스 비상사태 선포 6개월 진단’ 기획 보도를 정치와 공공분야 개혁 부분의 최우수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본지  편집국 사회부 소속의 최인성, 김형재, 장수아 기자가 기획하고 취재한 ‘비상사태 진단’〈2023년 6월 13일자 A-1면ㆍ6월14일자 A-3면ㆍ6월15일자 A-3면〉 기사는  LA시와 카운티의 홈리스 구제를 위한 비상사태 선포 등 특단의 대책 마련에도 그 숫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부가적인 문제들이 부상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동시에 관련 기관에 홈리스들의 취업과 일상 복귀를 돕는 섬세한 접근과 방식이 더 필요하다는 제안을 담아 한인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왔다. 특히 홈리스를 밀착 취재해 그들이 현재 실질적으로 원하는 내용과 상황을 심층 보도함으로써 공공 기관과 커뮤니티의 현실 이해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MS 어워드 심사위원회는 시상식에서 300여 매체들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심사위원회 측은 주옥같은 기획과 방송으로 상의 품격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9개 부문에 베트남, 중국계, 일본계 등 다양한 매체들이 수상했다. 리틀사이공TV는 커뮤니티 안의 LGBT 현황을 분석한 다큐멘터리로 ‘가주 인권 투쟁’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샌디 클로즈 EMS 대표는 수상식에서 “더욱더 열악해지는 소수계 언론 환경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를 움직이고 정부와 단체들에게 정책 제안에 여념이 없는 여러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여기 모인 매체와 기자들의 열정을 많은 독자가 기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가주 지역 소수계 언론들과의 소통과 진흥을 위해 조직된 비영리 ‘에스닉 미디어 서비스(EMS)’는 매년 엑스포 & 어워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가주법무부 장관과 재무장관이 직접 참석할 정도로 높은 위상을 드러냈다. 총 250여 명이 소수계 언론사와 각종 매체 대표와 기자들이 참석해 26일부터 이틀 동안 성황을 이뤘다. 이와 함께 미주중앙일보(대표 남윤호)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함께한 50년, 함께할 50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주 지역 아시아계 대표 미디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최우수상 에스닉 에스닉 미디어 최우수상 수상 어워드 행사 중앙일보 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2024-08-28

재외동포청,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발표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이 선정됐다. 14개국에서 33개 작품이 선정된 가운데 미국에선 12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외동포청은 14일 제25회 재외동포 문학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성인 시 부문에선 미국 동포인 이병석의 ‘아버지 도날드’가 대상을 차지했다. 단편소설 대상은 차준희(중국)의 ‘노강(怒江)’이 받았으며 수필 부문 대상은 김태진(파나마)의 ‘오늘도 맛있게’에 돌아갔다.   청소년 글짓기는 초등 부문 손한빛(미국)의 ‘할머니와 나의 한글 공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중고등 최우수상은 주희(독일)의 ‘다름을 낭독하다’가 선정됐다.   이밖에 미국에선 성인 시 부문 ▶가작 조현숙 ‘그곳에는’이 뽑혔다. 단편소설 부문은 ▶우수상 이강천 ‘일곱 빛깔 무지개’ ▶가작 심재훈 ‘강물 속의 반지’가 이름을 올렸다.   체험수기 부문은 ▶우수상 안미혜 ‘꽃핀’ ▶가작 스캇 리 ‘코로나 후유증’이,  수필 부문은 ▶우수상 조사라 ‘거미의 집’ ▶가작 백경혜 ‘친정’·임하나 ‘꽃 파는 남자’ 등이 수상했다.   청소년 부문에선 중고등 글짓기 ▶우수상 한태일 ‘나의 한국어 학습과 체험’ ▶장려상 김주환 ‘나는 미국인 한인 교포 2세 김주환 Samuel입니다’가 선정됐다.   미국 게인스빌한국학교는 한글학교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개국에서 279명이 707편을 응모했다.   심사위원들은 “재외동포 문학도의 거주 권역이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리스트로서의 성격이 더해져 재외동포문학상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 많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연말 각국 재외공관을 통해 진행하며 수상작품집은 다음 달 중 배포될 예정이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미국 재외동포문학상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중고등 최우수상 우수상 한태일

2023-11-14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시부문 대상에 이병철씨

재외동포청이 14일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14개국에서 33개 작품이 선정된 가운데 미국에선 12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인 시 부문에선 미국 동포 이병석 씨의 '아버지 도날드'가 대상을 차지했다. 단편소설 대상은 차준희(중국) 씨의 '노강(怒江)'이 받았으며 수필 부문 대상은 김태진(파나마) 씨의 '오늘도 맛있게'에 돌아갔다.   청소년 글짓기 초등 부문은 손한빛(미국)의 '할머니와 나의 한글 공부'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중고등 최우수상은 주희(독일)의 '다름을 낭독하다'가 선정됐다.   이밖에 미국에선 성인 시 부문 가작에 조현숙 '그곳에는'이, 단편소설 부문 우수상에 이강천 '일곱 빛깔 무지개' 가작에 심재훈 '강물 속의 반지'가 이름을 올렸다.   체험수기 부문은 우수상 안미혜 '꽃핀' 가작스캇 리 '코로나 후유증'이,  수필 부문은 우수상 조사라 '거미의 집' 가작백경혜 '친정'·임하나 '꽃 파는 남자' 등이 수상했다.   청소년 부문에선 중고등 글짓기 우수상한태일 '나의 한국어 학습과 체험' 장려상 김주환 '나는 미국인 한인 교포 2세 김주환 Samuel입니다'가 선정됐다.   미국 게인스빌한국학교는 한글학교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개국에서 279명이 707편을 응모했다. 심사위원들은 "재외동포 문학도의 거주 권역이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리스트로서의 성격이 더해져 재외동포문학상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 많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연말 각국 재외공관을 통해 진행하며 수상작품집은 다음 달 중 배포될 예정이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 미국 재외동포문학상 재외동포문학상 발표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중고등 최우수상

2023-11-14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상영…내달 1일 LA한국문화원에서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내달 1일 문화원 아리홀에서 장철수 감독이 웹툰을 바탕으로 연출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포스터)’를 상영한다.     올해 개봉 10주년을 맞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는남파한 북한의 엘리트 간첩이 동네 바보가 되라는 특수지령을 받고 한국 달동네에서 체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김수현’, ‘박기웅’, ‘손현주’ 등이 출연해 만화와 같은 완벽한 싱크로율과 연기로 화제를 모으며 개봉 당시 7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장철수 감독은 이달말 채프먼대학교와 UC어바인 대학에서 영화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영화 클래스를 진행하기 위해 LA를 찾는다. 영화 상영 후에 장철수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장 감독은 2010년 개봉된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대종상 신인감독상,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고,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본 상영회는 좌석이 한정되어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주소: 5505 Wilshire Blvd. LA   ▶문의: (323)936-7141 이은영 기자la한국문화원 영화 영화 상영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우수상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2023-10-29

[2023 에스닉 미디어 어워드] 본지 소수계 언론상 최다 수상

중앙일보가 ‘2023년 에스닉 미디어 어워드(Ethnic Media Awards)’에서 3개 부문을 잇따라 수상하며 공동 최다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에스닉 미디어 어워드는 캘리포니아주에서 활동하는 소수계 언론매체 간 교류 및 협력 진흥을 위해 제정된 상이다. 각국 언어 혹은 영어로 커뮤니티 공익에 기여한 뛰어난 기사를 선정하고 있다. 비영리 뉴스기관인 에스닉미디어서비스(EMS)와 캘리포니아블랙미디어(CBM)가 후원한다. 관련기사 150개 소수계언론 한자리에…“변화의 시작” 지난달 31일 새크라멘토 소여호텔에서 약 200여 소수계 언론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 장수아 기자는 해설 보도 부문(Outstanding Explanatory Reporting) 최우수상, 장연화 기자는 탐사보도 부문(Outstanding Investigative Reporting) 우수상, 김상진 기자는 보도사진 부문(Outstanding Photography)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해설보도 부문 최우수상에 뽑힌 장수아 기자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시니어 이동권’의 실태를 3차례에 걸쳐 보도했다. 불규칙해진 버스 운행과 그늘막 없는 정류장, LA시의 시니어 택시 서비스인 ‘시티라이드’ 지원금 중단, 길거리 범죄 증가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관련기사 [시니어 이동권은 생존권] 홈리스·강도…노인들 걷기도 무섭다 매일 노인 400명 타는 벨택시 중단 위기 시니어 지원 교통서비스…‘집앞까지 오는 버스’가 대안 땡볕, 정류장 22곳중 그늘막 3곳뿐 특히 이 기사는 보도 후 LA타임스의 인용 보도를 통해 시 전체의 이슈로 부각됐고 결국 LA시가 시니어 택시 서비스 지원금을 재배정케하는 결과를 낳았다. 해당 기사에 대해 주류 및 소수계 언론인 등 2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주류 언론이 다룰 수 없는 소수계 커뮤니티내 현상을 밀착 취재해 LA타임스가 이를 보도하는 결과를 끌어냈다”고 평했다. 관련기사 전국 한인 10명 중 3명은 혼혈…ACS, 2017~2021 인구 통계 김상진 기자는 한인타운의 홈리스 실태를 고발한 사진으로 우수상을 안았다.   올해는 속보, 사설, 특집, 해설, 탐사, 국제, 사진 등 16개 부문에 걸쳐 접수된 약 300건 가까운 보도물 중 45건을 최종 후보로 뽑았고 각 부문별로 최우수·우수상 2건씩을 선정했다. 본지와 더불어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은 언론사는 라오피니언(La Opinoin) 등 4개사다.   EMS의 샌디 클로즈 대표는 “올해 수상작들은 지역신문이 지향해야 할 지역 파수꾼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고 저널리즘 측면에서도 심층·밀착보도의 전형을 일구어냈다”며 “커뮤니티를 위해 일하는 소수계 언론의 시각은 주류 사회를 연결하는 통로가 된다. 심층취재 기사를 계속 뒷받침하겠다”고 격려했다. 새크라멘토=장연화·장수아 기자2023 에스닉 미디어 어워드 소수계 언론상 최우수상 장연화 소수계 언론매체 우수상 김상진

2023-09-04

"우리 말로 표현한 차세대의 꿈과 희망"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WAKS, 회장 김선화)가 제 21회 시낭송 및 제 13회 동화구연, 제 18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동시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들의 꿈과 희망을 모국어인 한국어로 정성들여 표현했다.   재외동포재단과 워싱턴 교육원, 워싱턴 문인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차세대 꿈나무들이 시와 동화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배우고, 한국어 실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메릴랜드 16개 학교 167명, 버지니아 13개교 127명 등 총 294명의 학생이 실력을 겨루었으며 47명의 진행 도우미와 34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했다. 주최측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녹화된 영상들에 대한 심사를 실시간 생중계하며 공정한 평가를 거쳐 불참, 탈락한 18명을 제외한 276명 모두 기준점수를 넘어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했다고 전했다.   특히 각 부문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워싱턴문인회와 WAKS 이사회 후원으로 상금이 주어졌다.   김선화 회장과 이청영 이사장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자세를 통해 발전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경험은 미래를 준비하는 귀한 자산이라며 학생들의 수고를 치하했다.     강경탁 교육원장은 “한국학교 학생들이 이중언어 능력을 키워 미국과 한국에서 멋지게 활약하기를 기대한다”며 “대회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 진취적 사고를 통해 한인커뮤니티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문인회 김영기 회장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훈민정음’이 창제된 지 600년이 지난 오늘, 이 대회를 통해 한국계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뜻있는 장래를 설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최우수상은 “병원 안 의사, 병원 밖 유튜버”를 주제로 발표한 김주하(중앙 한글학교)양이 수상했으며 김양에게는 NAKS 학술대회에 워싱턴협의회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 밖의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시낭송: 유은민(벧엘), 성하솜(베데스다연합), 차지윤(빌립보), 김예나(선한목자), 김예준(성 김안드레아), 이재영(종이마을) 외18명 *동화구연:  양하린(성 김 안드레아), 김서율(중앙), 김준서(새소망), 민하담(중앙) 외 4명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차세대 표현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 대회 최우수상 최우수상 수상자들

2023-04-03

글여울 문학상 최우수상에 신해균씨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시니어 행복대학(학장 김철호)이 개최한 제2회 글여울 신인문학상 공모전 시상식 및 문학지 출판기념회가 지난 11일 개최됐다.   이날 오후 2시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시상식은 정선기 목사의 기도와 선우인호 장로의 축사, 김철호 학장의 격려사, 시상식, 김동식 심사위원의 심사평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수필 '죽쑤는 남자'를 쓴 신해균씨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우수상에는 임기정(수필) '뷰티서플라이 스토어의 그림자', 오기수(시) '늦가을 여행', 장려상에는 황석주(소설) '윤동주가 살아온다면'이 당선됐다.   최우수상에는 500달러의 상금과 상패, 우수상에는 300달러와 상패, 장려상에는 200달러와 상패가 주어졌다. 수상자 작품은 글여울 문예지에 실릴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에는 문학지 출판 기념회가 진행됐다. 보아스 중창단의 특송을 시작으로 강창석 이사장의 격려사,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한 시를 낭송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후에는 하모니카 연주단의 특별연주와 강화식 글여울 운영위원장의 감사의 말씀, 조두현 목사의 감사기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제2회 글여울 신인문학상를 위해 '선우 앤드 선우 보험'이 후원했고, 글여울 문학지 창간호 발간을 위해서는 강창석 내과가 후원했다.   박재우 기자최우수상 글여울 글여울 신인문학상 글여울 문학상 글여울 문예지

2022-06-13

"아름다운 세상, 우리 말로 표현해요"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회장 김선화) 는 재외동포재단과 워싱턴 교육원 후원으로 우리의 꿈나무들이 시와 동화를 통해서 아름다운 세상을 배우고,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20회 시낭송, 제 12회 동화구연 대회와 제 17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주말 시상식을 거행했다.   MD 17개교 181명, VA13개교 137명 총 318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총 46명의 진행 도우미. 31분의 심사위원들이 함께 했다. 결석, 탈락 17명을 제외한 301명이 모두 기준점수를 넘어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받았으며, 특히 워싱턴문인회, 나승희이사, 엄데레사 이사의 후원으로 각 종목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 나의 꿈 말하기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에게 상금을 수여했다. 한국어 말하기, 표현하기 실력이 모두 우수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회였다는 심사평이 있었고 학생들에게 어울리는 시와 동화를 선택하길 바란다는 당부도 있었다. 이번 나의 꿈 말하기 대회의 최우수상은 “달콤한 행복을 나눠주는 제빵, 제과 연구가”란 주제로 발표한 중앙의 김하린양이 차지했고고 김하린양에게는 NAKS학술대회에 워싱턴협의회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협의회는 메릴랜드 휄로쉽 교회, 버지니아 올네이션스 교회에서 비대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대회는 온라인으로 실시하였지만 진행자들의 사전 미팅과 참가자들의 수칙을 철저히 교육하고 실시간 대회를 녹화함으로써 심사위원들이 꼼꼼히 평가할 수 있도록 치루어져 기술적인 부분에서 완성 높은 대회였다고 호평 받았다. 김옥채 기자 kimokchae04@gmail.com표현 동화구연 재미한국학교 워싱턴협의회 동화구연 대회 종목 최우수상

2022-04-11

기아 텔루라이드,에드먼즈 선정 2022최우수 SUV 영광

  기아 텔루라이드가 2022 에드먼즈 어워드(2022 Edmunds Top Rated Awards)선정의   ‘최우수 SUV’로 3년 연속 수상되는 영광을 안았다. 에드먼즈의 전문가들로부터 또다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아 텔루라이드 SUV는 올해에도 전년 동기 대비 35% 이상의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2021년 11월 기아 브랜드 판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텔루라이드는 올해 현재까지 86,186대가 판매되었으며, 3년 전 출시 이후 지금까지 텔루라이드에 대한 수요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기아 판매량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 윤승규 본부장은 “텔루라이드를 최고의 SUV로 선정해준 에드먼즈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경쟁이 치열한 미국 내 SUV 시장에서 3년 연속 텔루라이드가 최고의 SUV로 선정된 것은 기아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만족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기아는 그동안 받은 수많은 수상에도 만족하지 않고 소비자들이 기아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22년 텔루라이드를 업그레이드시켰다 ”고 말했다.   에드먼즈 최우수상은 각 부문별 최상위 신형 차량으로 구성된 최종 후보군 중에서 에드먼즈 편집자들이 평가하고 순위를 평가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9개 부문 후보 차량들은 에드먼즈의 철저한 테스트를 거치면서 주행성, 승차감, 실내 디자인, 기술, 적재 공간, 그리고 가치에 대해 검증을 받았다.   에드먼즈의 알리스테어 위버(Alistair Weaver) 편집장은 “기아 텔루라이드는 편안한 승차감과 최첨단 기술 사양, 그리고 높은 가치를 조화롭게 갖춘 최고의 SUV”라고 평했다.   3년 연속 에드먼즈 최우수 SUV 상을 수상한 텔루라이드는 뛰어난 성능과 웅장하고 담대한 외관을 가진 SUV로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기아 브랜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모델이다. 2022년형 텔루라이드는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배지와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했으며  내부에는 10.25인치로 더욱 커진 네비게이션 디스플레이와 완전 자동 온도 조절 기능, 그리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이 LX와 S 트림에 추가됐다. 한편 네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모든 트림에 추가될 예정이다.     최우수 기아 에드먼즈 최우수상 기아 판매량 기아 브랜드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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