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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세종학당 교사 2인 ‘최우수상’

지도 사례 공모전에서
이미경·박현정씨 영예

세종학당 재단의 ‘한글 지도 감동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어바인 세종학당 이미경(뒷줄 가운데) 수석 교사와 박현정(뒷줄 맨 왼쪽) 교사. [어바인 세종학당 제공]

세종학당 재단의 ‘한글 지도 감동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어바인 세종학당 이미경(뒷줄 가운데) 수석 교사와 박현정(뒷줄 맨 왼쪽) 교사. [어바인 세종학당 제공]

어바인 세종학당(학당장 태미 김)의 이미경 수석 교사, 박현정 교사가 최근 한국에서 열린 ‘세종학당 한글 지도 감동 사례 공모전’에서 나란히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 세종학당 재단 주최 공모전에서 이 교사는 에세이 부문, 박 교사는 사진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 84개국의 244개 세종학당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공모전에서 뽑힌 9명의 수상자들은 지난해 말 한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소정의 상금도 받았다.
 
이 교사는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이란 제목의 에세이에 하와이 이민 4세, 입양인, 원어민 교사가 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난 이 등 세종학당을 통해 만난 인상적인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 교사는 호랑이의 해인 2022년을 맞아 준비한 속담 문화 수업 사진을 제출했다.
 
어바인 세종학당은 9일 시작한 10주 과정 새 학기 등록( KoreanAmericanCenter.org)을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949-535-33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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