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문화 충돌과 이해 꿀팁 88가지’

신재동 소설가 신작 출간
미국·호주 등 문화팁 수록

신재동 작가가 ‘미국 문화 충돌과 이해 꿀팁 88가지’(보민출판사·사진)를 출간했다.  
 
2016년 ‘미국 문화의 충격적인 진실 35가지’를 펴낸 신작가는 이번 신간에 지난 7년 동안 미국·캐나다·호주 문화 팁을 모아 수록했다.
 
신작가는 “교포들이 겪는 애로사항인 한국과 미국 문화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미국에 쉽게 적응하기를 바라면서 썼다”며 “미국에 대해 좀 더 심도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재동 작가는 1970년 샌프란시스코에 이민 온 후 40년 동안 ‘컨슈머 셰이드’라는 창문 인테리어 전문점을 여러 개 지점으로 확장하며 ‘아웃스탠딩 세일즈 어워드’에 매년 선정됐다. 2010년 은퇴 후에는 글쓰기에 입문하며 경희사이버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미주 중앙일보 신인문학상 단편소설 최우수상, 제3회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 대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미국 문화의 충격적인 진실 35가지’ 등 외 ‘첫 시련’, ‘LA 이방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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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