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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마트 ‘전라남도 우수 농수산물 특판전’ 11월5일까지 개최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가 전라남도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라남도 우수 농수산식품 특판전을 개최한다. 특판전은 10월23일(수)부터 11월5일(화)까지, 캐롤튼과 플레이노를 포함한 텍사스 전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라남도 가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안복자 한과 쌀엿강정, 미성 영광법성포 참굴비, 피아골 미선씨 시래기 된장국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가을철 밥상에 제격인 미성 영광법성포 참굴비는 1.32 파운드 패키지 1개당 $12.99에 구입할 수 있다. 자연본가 유기농 시계는 $4.99에, 인어나라 해담은 미역은 10.58 온스짜리를 $8.99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손꽃 순천만 천일염 2.2 파운드짜리가 $5.99에, 영산홍어 홍어회 무침 4.23 온스가 $4.99에, 그리고 피아골 미선씨 3분 두부짜글이 7 온스 짜리가 $4.99에 판매된다. H마트 측은 “이번 특판전을 통해 까다롭게 엄선한 전라남도의 다양한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며 “전라남도 우수 농수산물 특판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텍사스 지역 각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고 전해왔다. 캐롤톤점(972.323.9700), 플레이노점(972.881.0300), 휴스턴 블레이락점(713.468.0606), 휴스턴 벨레어점(713.270.1110), 오스틴점(737.717.6900), 케이티점(832.234.0340)에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전라남도 농수산물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전라남도 가을 전라남도 우수

2024-10-24

[오픈 업] 우리에게 필요한 친구와 동지

얼마 전 한국 출장 중에 1.5세인 한인 교수에게서 문자를 받았다. 방학을 이용해서 서울에 연구차 나와 있는데, 혹시 한국에 있다면 청계천 산책로에서 만나 ‘치맥’을 하자는 내용이었다. 그와는 몇 년 전 한국에 대한 어떤 연구 과제를 계기로 알게 되었다. 그는 의학계나 한인 단체에 속한 사람은 아니다. 진지하고 겸손한 성품의 학자다. 내가 그의 부모님과 연령대가 비슷한 것 같아  편히 대화할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그는 내 딸들과 비슷한 또래다. 이민 1세대와 그 자녀 사이의 견해차로 쉽게 생길 수 있는 갈등을 소재로 즐겁게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하지만 한국 출장 일정은 청계천 치맥을 허락하지 않을 만큼 빡빡해 섭섭했다.     출장 일정을 마친 후 간신히 하루를 비워서 어릴 적 친구들과 전라남도 땅끝마을을 다녀왔다. 한국에 3000개가 넘는 섬들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사수했던 남해이다. 수려한 곳이었다.     흔히 한국을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표현한다. ‘리’는 과거 거리의 단위로 마을과 마을 사이 약 400미터, 360보 정도라고 태종신록에 기록되어 있다. 땅끝마을에서 서울까지 1000리, 서울에서 함경북도 온성까지가 2000리여서 삼천리라고 한다.   한 나라의 영토에는 바다도 포함된다. 육지를 둘러싼 바다에서 여러 국가적 활동이 있을 수 있고, 이 영역 안에서 개발권, 무역권, 교통로, 국가 안보를 행사한다. 섬도 포함해야 하는 이유는 대륙 밖의 바다에 있는 땅인 섬들을 연결하는 선이 국가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 섬들을 연결해서 그은 선(線) 안쪽의 12해리((海里: neutical mile)에서는 관세, 출입국 관리, 보건, 위생 등 국내법이 적용되어, 이를 접속수역으로 보면 된다. 그곳에서부터 200해리는 유엔이 규정한 배타적경제수역(EEZ: Exclusive Economic Zone)으로 국가가 지원 탐사, 개발 등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곳이다. 얼마 전에 한국 정부는 동해에서 원유 자원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그곳이 한국 영토라 개발이 가능한 것이다. 몇 년 전에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캠페인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을 때, 어떤 네티즌이 ‘그까짓 조그만 섬 갖고, 왜?’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영토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다.     친구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천리 금수강산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고 노력했다. 휴전선 인근 통일전망대에서는 오두산 너머, 우리가 갈 수 없는 북한 땅을 함께 바라보았다. 한 친구는 전쟁기념관 동판에서 6·25 전쟁 당시 전사한 삼촌의 이름을 열심히 찾았다. 내가 6·25전쟁 때 전사한 큰오빠 이름을 찾았듯이…. 우리의 우정은  때때로 서로를 응원하는 문자로, 전자우편으로, 전화로 배달될 것이다.     여행을 함께 했던 이들은 10대 초반에 만난 친구들이다. 하지만 나는 치맥을 하자던 젊은 교수도, 이번에 한국에서 함께 활동한 젊은이들도 친구로 생각한다. 내가 영역 없이 넘나들며 쓰는 ‘친구’라는 말에는 ‘동지’와 ‘벗’이라는 뜻이 함께한다. 어려서 썼던 ‘동무’라는 따뜻한 말이 쓰이지 않는지 꽤 오래되었고 ‘동지’ 또한 이념의 색이 칠해진 단어가 됐다. 어떻게 보면, 미국이 이런 점에서는 편하다. 친구라면 ‘프랜드’ 또는 ‘베스트 프랜드’ 정도로 표현하니 말이다.   퓨 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과반수는 한 명에서 네 명 정도의 친구가 있다고 한다. 친구가 한 명도 없는 비율도 8%나 된다. 성별에 따라, 인종과 민족성에 따라 친구의 분포도(分布圖)도 다르게 나타났다고 한다. 우리 삶의 정서적 안전지대는 동족, 동성, 동향, 동문 등 ‘같은 어떤 것’에 있는 것 같다. 같은 인종끼리의 만남이 더 편한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우리는 주변의 누구도 친구 없는 8%에 속하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특히 이민 사회인 한인들에게는 더욱 필요한 일이다. 류 모니카 / 종양 방사선학 전문의·한국어 진흥재단 이사장오픈 업 친구 동지 한국 출장 전라남도 땅끝마을 한국 정부

2024-08-07

‘2024 아태문화축제’열린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 주최 제18회 아태문화축제 ‘아리랑 코리아’가 오는 8일(토) 낮 12시부터 오후5시까지 메릴랜드 인디언 해드소재 빌리지그린 파크에서 열린다.   재단은 5일 간담회를 열어 행사를 소개했다.  이태미 이사장은 “이날의 성대한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한국의 문화예술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재단 산하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 예술단원들의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공연들로 꾸며진다.  김란(살풀이20호무형문화재) 선생의 이수자 박야림 무용가의 ‘초립동’이 무대에 오르고 이희경 무용단, 황순복 열풍 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김현정 예술분과위원장의 사‘ 람은 보석이다’ 전시회를 비롯해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전남의례음식장 전수자 박송희(21세기 자연 음식) 원장이 다양한 한식요리들을 선보인다. 또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63호 한지꽃 기능보유자 이주환 작가의 ‘설위설경’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야림 무용가는 “고구려의 조혼 풍속을 전례로 창작한 초립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춤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리랑 코리아’에 참여한지 어느덧 십수년이 훌쩍 지났다는 이주환 작가는 “십년 넘는 세월이 흐르고 나서야 미국인들을 조금 알게되었 다”며 “타문화를 받아들이는데 적극적이고 정직한 미국사람들의 열정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이날 한지꽃 시범 외에 법고무 공연을 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다음달 20일까지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중이며 오는 14일(금), 15일(토) 현지인들에게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찾아가는 한국 문화 체험 교실’을 개최한다.   ▷문의: 703-200-9390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아태문화축제 한미문화예술재단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경기도 무형문화재

2024-06-18

진도군, 미국에 농수산물 5백만불 수출

전라남도 진도군은 지난 16일 한남체인(대표 하기환), 키트레이딩(대표 유정)과 진도 농수산식품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희수 진도 군수와 박남규 농수산유통사업단장으로 구성된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도산 쌀, 미역, 김, 꽃게, 울금 가공식품 등을 미주시장에서 첫선을 보인다.     전라남도 미주사무소는 “진도군의 이번 협약은 미국 수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미국 소비자들은 진도군의 청정바다 해산물, 친환경 신선 농산물을 전남 상설판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이번 MOU 체결과 함께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이 입점한 LA 한남체인과 샌프란시스코 메가마트 등 3개 매장에서 진도군 농수산물의 홍보와 판촉을 위한 할인 행사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 관계자는 “이번 판촉 행사와 협약을 계기로 진도 농수산물의 해외시장 개척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세계적인 K푸드 인기에 발맞춰 진도군 농수산물이 한국을 뛰어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7월 호주에 100만 달러 농수산물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은영 기자 lee.eunyoung6@koreadaily.com미국 농수산물 진도군 농수산물 농수산물 수출 전라남도 진도군

2023-11-22

전라남도…‘생명의 땅 으뜸 전남’

전라남도의 도정비젼은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일류와 경쟁하는 더 위대한 전남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강한 의지 표현이 담겨있다.   도정방침의 핵심은 도약하는 지역경제,문화융성 관광수도,생동하는 농산어촌, 감동주는 맞춤복지,소통하는 혁신도정으로 요약된다. 이를 완성하기 위한 전라남도 도정 운영전략은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과도 일맥 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   전남 과제와 목표     1.'신해양,문화관광,친환경 수도 전남' 건설   지난 6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전남 고흥 나로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대한민국이 세계 7대 우주 강국에 들어가는 순간이었다. 이를 계기로 전남 고흥군은 오는 2031년까지 8100억원 정도에 이르는 예산으로 '우주 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고흥나로우주센터 중심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남해안 우주산업벨트 조성의 주역은 전남이라는 것이다.   2.첨단 전략산업 육성으로 청년 일자리 대거 창출 기대   전남은 반도체,우주항공,2차전지 등 첨단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청년들이 바라는 좋은 일자리를 대거 창출할 계획이다.   3만 5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첨단 전략산업에 30조원이 투자유치 된다. 이를 위해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가 전남-광주 일대에 조성된다. 이미 민간 우주시대의 꿈을 실현한 고흥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더욱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3.글로벌 에너지 대전환 선도   전남은 세계 톱 10에 진입할 도내 소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허브구축과 2050 탄소중립 실천으로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전남은 2030년에 개최될 제 33차 유옌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여수 중심 남해안 남중권에서 유치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4.문화·관광 융성시대 선도   해양관광 SOC 대거 확충을 위한 방법으로 체류형 명품관광단지 조성 ,다도해 션샤인웨이 해양관광도로 건설을 계획 중이다.그리고 전국 최대 규모의 해양생태/문화자원 보존/활용의 일환으로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설립과 국립 갯벌습지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선조들의 정신이 깃든 전남의 뿌리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설립 및 마한 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당겨 전남 관광 1억명,해외 관광객 300만명 유치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5.농수축산업을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육성     전남은 위대한 자산,전통 농수축산업을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생명산언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일단 실천방법으로 전남 농업을 사랑하는 서포터즈 100만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고향사랑 기부제,전남 사랑도민증과의 연계를 통헤 농수축산물 판매 촉진과 관광소득 창출 그리고 귀농귀촌인 유치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환경 친화형 스마트 축산기반 구축도 병행할 예정이다.   7.도민 제일주의, 행복 전남 실현     전남은 도민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맞춤복지,도민 제일주의 실천으로 더불어 함께 잘사는 지역공동체 대동세상 실현의 민생 복지에도 힘을 기울인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확대로 생계가 어려운 '일반도민' 발굴과 생계가 어려운 도민을 지원하는 복지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장애인,저소득층에게 행복여행 보내주기 지원금을 신설해 불편없는 일상생활을 지원하며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전 시,군으로 확대 한다 .이렇게 되면 전남 100세 시대와 어르신 생활복지 향상도 실현된다.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한 행복시책 확대도 빠질 수 없는 복지 정책이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확대와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 바우처 확대로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고 여성 인턴십 지원과 디지털 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설립도 추진된다.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숲체험 공간은 전남 도내 여러 곳에 설치된다.   8.전남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이 되는 시대 실현     균형발전의 첫 걸음인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추진을 위해 농협중앙회,농협은행,수협중앙회,수협은행 전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도 수립해 놓았다. 전남은 인구감소순위 기준으로 5조원의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마련해 놓고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주도 성장의 원동력이자 전남형 지역발전 특화 프로젝트 확대로 해석될 수 있다. 그리고 전남은 광주광역시와의  초광역 경제동맹 구축으로 상생과 발전의 대번영시대를 개막한다는 원대한 뜻을 도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지자체에 제시하고 있다.       ━   2022~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한미수교 140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LA 옥스퍼드 팰리스호텔에서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홍보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전남 방문의 해 관련 관광콘텐츠, 새로 조성된 명품 숙박시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 국제농업박람회,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국제행사, 청정.힐링 전남관광상품 등을 소개한다. 특히, 최근 소셜 미디어로 여행 정보를 얻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에 전남 관광자원을 홍보할 전남관광 글로벌 SNS 서포터즈 발대식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주서포터즈 20명이 참석해 김영록 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으며, 영상을 통하여 세계 12개 나라 56명의 전라남도 관광 서포터즈가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몸과 마음이 쉬어가기 좋은 전남 힐링의 대표 섬 관광지 '쉼'과 남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전남의 대표 음식'맛' 그리고 남도의 푸르른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축제 '멋'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   1.신안 퍼플섬   미국 CNN, 폭스뉴스,로이터통신,톡일 TV방송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언론이 보라색 핫 플레이스로 소개해 더욱 유명세를 탄 곳이 바로 신안 퍼플섬이다. 퍼플섬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섬에 자생하는 도라지꽃을 주제로 퍼플교를 비롯해 섬 전체를 모두 보라색으로 단장했다. 2022 파리 패션위크 패션쇼의 촬영 장소이기도 하다 .   2.사계절 꽃피는 정원'화순 허브뜨락'   전남 민간정원 제 9호로 지정되어 잇는 '화순 허브뜨락'은 약 43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정원에 꽃과 허브가 가득한 곳으로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고요한 자연 속에서 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힐링 공간이다.   3.물안개 출사지 명소 곡성 침실습지     침실습지라는 이름은 지명에서 따온 것으로 그 옛날 이 지역을 '침실'이라 불렀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침실은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드는 장소처럼 마음이 편해진다. 겨울에는 갈대와 억새가 아름다운 경관이 연출된다.   4.남도음식문화큰잔치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 주제로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린다. 가수 김연자,도립국악단 등의 축하 공연과 해상 불꽃쇼 그리고 K-POP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남도 전통주 ,시군 특화빵을 비롯 세계 10개국 대표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국제관도 운영된다   5. 목포 해상케이블카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목포지역의 옛 중심지인 원도심과 유달산을 비롯한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북항 스테이션에서 출발해 유달산 정상부에서 'ㄱ'자로 해상을 지나 고하도까지 이어진다. 다도해의 금빛 낙조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총 길이 3.23km의 압도적인 탑승거리와 볼거리로 베트남 빈펄 케이블카를 능가하는 아시아 최고의 노선으로 평가받는다.     ━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글로벌 관광 홍보활동       전남 방문의 해인 2022-2023년  세계 크루즈 여행객이 뽑은 최고의 럭셔리 선사 로얄 캐러비안의 '실버시' 크루즈선이 1000여명 이상의 해외 관광객을 태우고 여수에 입항된다.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3인 이상 외국인이 하루 이상 전남에서 머무를 경우 지상비(숙박.교통.입장료.전통시장 방문)를 제공하고 전세기 운항 장려금(1편당 300~500만원→1편당 500~700만원)과 우수여행사 특별 인센티브 등도 지난해보다 70% 이상 증액했다. 해외 인바운드 협력 여행사 22개사를 지정, 외국인 전용 여행상품 개발하고 있다. 이들 협력여행사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해 전 세계로 전남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   "도민과 함께 청정전남을 지키겠습니다"      존경하는 LA한인 동포 여러분, 대한민국 전라남도 김영록(사진)지사입니다. 미주 한인커뮤니티 최대의 축제인 '제 49회 LA한인축제'에 저희 전남이 참여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200만 전남도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지난 2018년 45회 때 이 자리에서 인사를 드렸는데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3년간의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우리 LA한인커뮤니티는 더욱 화합되고 강해졌다고 들었습니다.   "오렌지 하나 정성스레 따는 게 독립운동이다"라고 말한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말씀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대한민국을 빛내주고 있는 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이번 축제를 정성스레 준비해 주신 한인축제재단 관계자 여러분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1974년 시작된 LA한인축제는 어느덧 49회째를 맞았습니다. 한인축제는 동포들의 소통의 장이자 대한민국의 음식,문화예술,콘텐트를 미 주류사회에 알리는 한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LA한인축제와 동포여러분 덕분에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인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K열풍을 일으켰습니다.   '한류의 힘으로 회복과 화합'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가 미주 한인동포들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고 미 주류사회에 상생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다시한번 각인시키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남의 26개 기업이 참여해 맛 좋고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선보입니다.   전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입니다. 친환경 농축수산 1번지,전남의 청정한 바다와 너른 들녘에서 자란 건강한 식재료가 그 맛의 비결입니다. 축제에 오셔서 전남이 길러낸 품질 좋고 맛깔난 특산물들을 맛보면서 그리운 고국의 흙과 바다 내음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전남의 맛은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과 월마트 그리고 남도장터 US에서 인기를 받고 있으며 LA 지역내의 4곳의 상설매장에서 그 맛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   LA한인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드리며 함께해 주신 한인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전라남도 생명 전남 고흥군 전남 행복시대 전남 건설

2022-09-18

전남 미주사무소 와인축제 참가

캘리포니아 와인 페스티벌에 참가한 전라남도 미주사무소(소장 최광우)의  전남 유기농 식품 시식 행사가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지난 15~16일까지 샌타버바라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와인 축제에 고급 레스토랑, 식품회사, 생활용품 업체, 미식가 등 4000여명이 참가했다.     사무소는 이날 전남식품 홍보 부스를 열고 고흥 유자주스(에덴식품), 김자반(선일김), 오징어스낵(아라움) 등을 맛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식품유통공사(aT)가 선보인 한국의 전통술 증류주, 과일주 등과 함께 칵테일로 어울릴 수 있는 제품으로 유기농 유자 주스와 막걸리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음식으로 김자반을 제공해 시음에 참여한 바텐더, 식당 업주 식품회사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인 최초 매스터소믈리에인 김경문 씨가 광양산 매실주를 활용한 칵테일도 와인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LA 한식당 ‘한식’ 민경빈 수석 셰프가 한국 막걸리와 어울리는 김치전 등 퓨전 요리를 현장에서 선보였다.     최광우 전남 미주사무소 소장은 “전라남도 농수산식품이 입점한 한남체인 등 8개 상설판매장과 아마존 전라남도 브랜드관을 통해 미주 한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K-푸드의 대표주자인 전남 농수산식품의 맛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해 미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미주사무소 와인축제 전라남도 미주사무소 전남 농수산식품 이날 전남식품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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