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소식-NANK, 세종문화회 외
#.NANK 북한 인권 토크 콘서트 개최 북한 인권 실상을 미국사회에 알리는 북한 인권 토크 콘서트가 19일 오후 2시 윌링 소재 시카고 한인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북한 인권! 미국 시민에게 알리기 국제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크 콘서트는 북한 인권 개선과 자유 통일을 위한 모임(NANK, Now! Act for North Koreans!)이 주관하고 통일부가 후원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인지연 NANK 대표(워싱턴 DC 변호사)는 “북한 인권의 실상을 더 널리, 제대로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자유통일을 위해 시카고를 비롯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탈북민인 최성국 웹툰 작가의 그림으로 보는 북한 인권 실상 전시회도 함께 선보였다. #. 제3회 세종국제 (영어)시조경연대회 수상자 발표 세종문화회(공동회장 전현일 박계영)가 주관한 제3회 세종국제(영어) 시조경연대회 수상자가 발표됐다. 장원은 메릴랜드 주 Sasha A. Palmer(사진, 미국)가 차지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Palmer는 현재 작가, 통역사, 편집자로 활동 중이다. 2회 대회 때는 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대회에는 러시아, 남아프리카, 카자흐스탄, 파파뉴기니아 등을 포함한 29개 국 348명이 응모했다. 심사는 데이빗 맥켄 교수, 마크 피터슨 교수와 김성곤 교수가 맡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장원 500달러, 차상 250달러, 장려상 100달러)과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자들의 작품과 심사위원 프로필은 세종문화회 웹사이트 (www.SejongCulturalSociety.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수상자 명단 ▶장원 Sasha A. Palmer(미국) ▶공동 차상: Henrietta Hartl(독일), Chong McDermott (미국) ▶장려상: Joseph (Pepe) Oulahan(미국), Jacob Edwards(오스트레일리아), AJ Layague(미국), Blake Riphenburg(미국), Gianna Woida (미국) 2004년 창립한 세종문화회는 한국의 고유한 아름다운 문화 요소들을 미국 주류문화의 한 구성요소로 뿌리내리기 위해 지난 20여년 동안 세종음악경연대회와 세종작문경연대회(수필/시조)와 교사들을 위한 시조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제20회 세종음악경연대회(피아노와 바이올린 부문, 10월 31일 응모마감)와 제18회 세종작문경연대회(수필과 시조부문, 2024년 2월29일 응모마감)가 진행 중이다. #. 코리안케이터링, 오하이오 관광공사 한식행사 참여 호평 시카고 파크릿지 소재 한식 전문 코리안케이터링(사장 오계인)은 지난 18일 오하이오 관광공사가 주최한 한식 행사에 참석,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코리안 케이터링은 한인 문화회관 지현정 Culinary Art Director와 함께 참여한 이날 행사서 파전, 잡채, 불고기, 제육볶음, 비빔밥, 만두, 떡볶이와 함께 후식으로 경단을 제공했는데 참석자들은 한식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Jun Woo 기자세종문화회 한인사회 세종문화회 웹사이트 시조경연대회 수상자 인권 토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