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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드교회, 한국어 예배 시작

뷰포드교회(Buford Church of Christ)가 올해부터 한인 독립 예배를 시작하며 뷰포드 인근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교회의 한인 교역자 장민구씨는 "지금까지 동시통역 예배를 제공했으나, 교회가 올해부터 한국어 예배를 시작한다. 미국 교회와 한국 교회의 장점을 취합한 예배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알려왔다. 첫 한국어 예배를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장소는 교회의 작은 예배당(215호)이다.   그에 따르면 뷰포드교회는 1990년대 히스패닉 미니스트리로부터 시작했으며, 한인 미니스트리는 2013년부터 시작했다. 현재 교인 600여명 중 한인이 약 20여명밖에 되지 않지만, 교회 위치상 한인 인구가 더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한국어 예배를 준비했다는 것이 장 교역자의 설명이다.   장 교역자는 "우리 교회는스와니 시청과 뷰포드 사이에 있다. 주변에 한인분들이 많이 이사오시는 것을 보고 한인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 한인들을 상대로 블루트리 영어교실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교역자는 이어서 18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영어교실도 개강하며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주소=1135 Chatham Road Buford GA 30518  Annex Two 빌딩 문의= 917-224-2508 윤지아 기자뷰포드교회 한국어 뷰포드교회 한국어 한국어 예배 동시통역 예배

2024-01-03

퀸즈장로교회 50주년 기념 감사예배

올해 희년을 맞은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 목사)가 오는 29일(일) 오후 5시 롱아일랜드대 틸레스센터(Long Island University Tilles Center)에서 창작 뮤지컬 ‘The Way’로 교회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린다.     퀸즈장로교회는 “‘The Way’는 “한 사람이 한 사람을 길이신 예수께로”(요 14:6)라는 의미를 담아 퀸즈장로교회가 지난 50년간 걸어온 길(은혜 받아 충성한 교회), 또 앞으로 걸어갈 길(비전 받아 달리는 교회)을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자리”로 “예루살렘 성벽 재건을 통해 유대민족의 부흥을 꿈꾼 느헤미야를 통해 이민교회의 복음적 사명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뮤지컬 예배”라고 밝혔다.     김성국 목사는 “우리는 주님의 길을 걸어왔고, 길이 되시고 길을 만드시는 그 주님을 발견했고, 길 되신 주님을 따라 걸어가면 된다. 그러나 이 땅에 여전히 그 길을 모르는 자들을 위해 길 되신 예수님을 제시하는 50주년 감사예배가 되어야 한다”며 “이것이 주님의 마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퀸즈장로교회는 뮤지컬 예배 ‘The Way’의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예수님을 증거하는 자리로 선진 세대와 다음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한국어·영어·중국어·러시아어 등 모든 민족의 언어로 함께 기도와 찬양·말씀이 어우러진 뮤지컬 형태의 예배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문의 718-886-4040. 박종원 기자퀸즈장로교 퀸즈장로교회 50주 더 웨이(The Way 뮤지컬 예배 롱아알랜드대 틸레스센터 김성국 목사

2023-10-17

뉴저지더바인교회 명칭 변경

뉴저지연합감리교회가 교단을 변경하면서 교회 이름을 ‘뉴저지더바인교회(사진)’로 변경했다.     UMC 교단이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결혼의 정의를 바꾸려는 움직임 속 성경적 믿음을 지키기 위해 작년 7월부터 교회 내부에서 교단 탈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작년 10월 교인총회는 만장일치로 교단변경을 결정했다. 지난 5월 뉴저지연회에서 교회 측의 결정을 인정해주며 7월 31일자로 뉴저지더바인교회는 UMC 교단에서 탈퇴했고, 글로벌 메소디스트 처치(Global Methodist Church) 교단에 가입했다.     요한복음 15장 5절 말씀처럼 생명이 넘치는 교회, 사랑의 열매가 맺어지는 교회, 넓게 퍼진 가지의 그늘 아래 안식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교회 이름을 ‘뉴저지더바인교회’로 변경했다.     뉴저지더바인교회는 지난달 20일 교단변경감사 예배를 드리고 리더십 수련회를 개최해 새로운 교회로 나아갈 방향성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교회가 설정한 모토는 크게 4가지로, ▶청장년이 부흥하는 교회 ▶어르신들을 잘 섬기는 교회 ▶믿음이 성장하는 교회 ▶세상에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는 선교적 교회 등이다.     새로운 교회 이름을 지으면서 새로운 로고도 제작됐고, 교회 임원회에서는 ‘비전실행팀’을 구성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뉴저지 변경 교단변경감사 예배 명칭 변경 교회 이름

2023-09-26

주사랑교회 창립 1년 감사 예배

샌디에이고 주사랑교회가 지난 17일 '창립 1주년 감사 및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드렸다.   이 교회의 주일 예배처소인 클레어몬트 하이스쿨 강당에서 열린 이날 감사 예배는 25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됐다.     이요한 담임목사는 '감사가 넘치는 삶' 이란 주제의 설교를 통해 "넘치는 감사에는 흘러가는 방향이 있다"며 "자신과 이웃(세상)과 하나님을 향해 넘치는 감사가 흘러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교회의 형제교회인 RCSD(Revive Church San Diego)의 켄 노 목사가 주재한 '담임목사 위임예배'에서는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젼교회),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 마크최 목사(뉴저지온누리교회), 손경일 목사(새누리교회), 오대원 목사(예수전도단) 등 외부의 교역자들이 녹화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 왔으며 육군 군목인 김태일 목사는 연단에서 직접 축사를 해 주었다.   이 요한 목사는 위임사를 통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리며 주인되신 분이 누구신지 알고 사역하는 목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백석대학교 목회학 석사(M.div)와 풀러선교대학원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 '예수전도단 서울지부'에서 10년간 사역한 후 2009년부터 'OC 감사한인교회', 2016년부터 '산호세 새누리교회'의 부목사를 거쳐 지난 7월 주사랑교회에 부임했다. 서정원 기자주사랑교회 감사 주사랑교회 창립 담임목사 위임예배 감사 예배

2023-09-22

제 74차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회장 박상철 목사, 이하 기도회)가 지난 25일 애난데일 소재 워싱턴새한장로교회(담임 주명호 목사)에서 제 74차 한미나라사랑기도회 예배를 개최했다.   한 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이은숙 목사가 반주를, 우성원 장로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 날 예배 설교는 코이노니아 영생장로교회 담임 오 건 목사가 주재했다.     오 목사는 이사야 45장 3절 말씀을 인용한 ‘하나님이 주신 비밀 병기’를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모두의 삶 속에 질병 같은 여러 절망에 맞닥뜨릴 수 있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보석으로 만드는 과정, 성화의 단계라고 설교했다.    오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나아갈 때, 흑암속에서 보석을 만나게 된다며 은혜와 영광의 기도용사가 되기를 당부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유흥주 장로가 ‘대한민국을 위하여’, 방혜식 목사가 ‘미국을 위하여’, 배석휘 목사가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를 제목으로 기도한 후 통성으로 합심기도를 이어갔다.   김택용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예배를 마친 참석자들은 애난데일 소재 ‘중화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교제를 나누었다.      한편 다음달 기도회는 메시야장로교회(4313 Markham St, Annandale, VA 22003)에서 열린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 하나님 한미나라사랑기도회 예배 소재 워싱턴새한장로교회 영생장로교회 담임

2023-07-31

[시] 셀폰

76   아직은 이른데, 더 있다 가도 되는데,       셀폰이 울렸다   이 한밤중, 잘 못 누른 것이겠지,     내일,   그러자 벨은 끊어졌고 까무룩 더 깊은 잠이 새까맣게     밀려왔다         내가? 아냐, 전화하지 않았어   오늘이라도 찾아뵐까요?   추레한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       아침 통화 후 나는 생각한다   무엇이 한밤중 그로 하여금 나에게 전화하도록 했던 걸까?   그의 천국환송 예배 중,     그가 한 줌의 재로 바다에 뿌려진 후, 나는 또 생각한다       한밤중 무엇이 그로 하여금 셀폰을 집어 들게 했을까?     자신조차 알지 못한 누구로부터 무슨 예감을 받았던     것은 아니었을까   어떤 보이지 않는,     바로 그 순간, 누구보다 더 가까이 그의 곁에 있던     존재로부터       밤의 어두운 영역을 지나온 울림     붙잡지 못한 어떤 의미   어쩌면 마지막 한 마디가 담겼을,   ‘잠결’, 그리고 ‘내일’에 놓쳐버린, 그 짧게 울린 신호음...   하나의 회한이, 하나의 슬픔이, 마음을 휘젓는다       정말 무슨 말이 하고 싶었던 것일까   한밤중, 눌렀으나 말하지 못했고, 듣지 못한 말,     셀폰은 울렸으나 서로 주고받지 못한 그 말,   어둠 속 소설가는 밤새도록 무엇을 생각했을까,   죽음이 그를 데려갈 때까지         이제 나는 생각한다   그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그가 하고 싶어 했던 한마디는 들어야 한다고   찾아가 함께 걸으며 제일 먼저 물어야 한다고   그러나, 나는 다시 생각한다,     묻지 않겠다고,   묻지 않겠다고,         한밤중 걸려온 셀폰,     그 신호음만으로,     우리는 이미 서로 충분했으므로   이윤홍 / 시인시 최문항 소설가 한밤중 무엇 천국환송 예배 아침 통화

2023-07-20

'‘에녹의 믿음 기억하자"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회장 박상철 목사, 이하 기도회)가 지난 26일 애난데일 새한장로교회(담임 한창훈 목사)에서 제 73차 한미나라사랑기도회 예배를 개최했다.     오쾌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이은숙 목사가 반주를 했으며 정운익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예배 설교자로 나선 방혜식 목사는 ‘에녹의 믿음’을 주제로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장 27절의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천국에 있는 것처럼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의 중심에 있는 것 같이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우성원 장로가 ‘대한민국을 위하여’, 정세권 장로가 ‘미국을 위하여’, 김양식 목사가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를 제목으로 기도한 후 통성으로 합심기도를 이어갔다. 박상철 회장의 축도를 끝으로 예배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애난데일 소재 ‘중화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도회는 다음달 25일(화) 열리는 예배 또한 새한장로교회에서 진행하며, 예배 설교는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 담임 오건 목사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에녹 믿음 한미나라사랑기도회 예배 예배 설교자 정운익 목사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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