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추수감사절 공항 사상 최대 여행객 몰린다

22·30일 가장 혼잡...2~3시간 전 도착해야   다음주 추수감사절(28일) 연휴 애틀랜타 공항에 몰리는 여행객이 42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인 하츠필드-잭슨 공항 당국은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인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환승 승객을 포함해 총 420만명이 넘는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델타항공은 연휴 기간 탑승객이 작년보다 약 5% 증가한 650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12개 항공사를 대표하는 단체인 '에어라인스 포 아메리카(A4A)’는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탑승객이 31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2900만명에서 200만명이 증가한 사상 최고치다.   교통안전청(TSA)도 올해가 역사상 가장 바쁜 추수감사절 연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간 TSA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는 사람은 전국적으로 작년보다 약 6% 증가하고, 애틀랜타공항에서는 약 100만명의 여행객이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것이라고 예상됐다.   애틀랜타 저널(AJC)은 “다행히도 1년 반 동안 애틀랜타 여행객들을 괴롭혔던 국내 터미널 보안검색대 업그레이드 공사가 작년 12월에 완료되어 대기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틀랜타 공항이 가장 붐비는 날은 금요일인 22일이다. 공항 당국은 이날 환승 승객을 포함해 37만명 이상의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보았다. 그다음으로 바쁜 날은 추수감사절 다음인 30일 토요일과 12월 1일 일요일이다.   조던 비글러 애틀랜타공항 부사장은 19일 기자회견에서 “평소에는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는 데 평균 20~30분이 소요되지만, 이번 연휴에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국내선 여행객들은 항공편 출발 시각보다 최소 2시간 30분, 국제선은 최소 3시간 일찍 공항에 도착하도록 권장했다.   TSA는 이번 연휴 직원을 추가로 배치해 검색대를 추가로 열고, 성수기에는 오전 3시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항 내부 또는 외부 주차장을 이용할 여행객은 미리 주차 공간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가까운 전철(MARTA) 역에 차를 세우고 공항까지 전철로 오는 방법도 있다.   전국자동차클럽(AAA)에 따르면 국내선 항공료는 약 3% 올랐다.   한편 겨울이 다가오며 조지아에 독감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조지아를 포함한 25개 주에서 독감 감염이 증가하고 있거나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도 전국적으로, 특히 남부와 동부에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윤지아 기자 윤지아 기자애틀랜타공항 추수감사절 애틀랜타공항 보안검색대 애틀랜타공항 부사장 추수감사절 연휴

2024-11-20

[추수감사절 쇼핑가이드]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계절

  함께 모여 사랑과 정을 나누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도 어느덧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바빠서, 또는 당연하게 여겨서, 혹은 쑥스러워서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좋은 기회입니다.   비록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지만 함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이번 연휴를 통해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특히 추수감사절은 감사와 나눔의 정신을 기념하는 특별한 날입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입니다. 단순히 한 해의 수확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삶에서 주어진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선물은 이러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은 받는 이에게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추수감사절에 주고받는 선물은 물질적 가치보다는 마음의 온기를 나누는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존재와 마음을 확인하는 작은 선물이 이 특별한 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게 합니다.   소중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들을 엄선했습니다. 이번 쇼핑 가이드가 여러분의 감사와 사랑을 소중한 분들께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관련기사 [추수감사절 유래와 의미] 한 해에 감사하며 가족의 소중함 되새겨 [어머니 선물] 마사지기·와인 오프너에서 핸드크림까지 [아버지 선물] 활기찬 노년 위한 운동용품·여행상품 인기 [친구·동료 선물] 잘 고른 선물로 우정, 동료애를 더 두텁게 [자녀 선물] 센스 있는 부모는 취향과 선호 고려해 선택 [온라인 쇼핑] 핫딜 잡아라…온라인 사전 블프<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풍성 [네이쳐메딕] 연말 맞아 특별 감사 이벤트 실시 [딘스 안경] 이번 달 블랙프라이데이 프리뷰 세일 [NHS 내추럴헬스시스템]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선물 제공 [김용석 한의원] 위장 건강을 지키는 ‘닥터 발란스’ 출시 [SR윈도우] 단열·내구성 높은 이중창…주택 가치 보호 [대관령 흑염소농축] 면역력 강화에 도움…건강 농축액 인기 진성철 기자추수감사절 쇼핑가이드 사랑 감사 연휴 기간 물질적 가치 이번 연휴

2024-11-17

여행업계 핫딜 '트래블 튜즈데이<추수감사절 연휴 첫 번째 화요일>' 뜬다

추수감사절 이후 연중 최대 할인 쇼핑 이벤트를 상징하는 ‘블랙프라이데이(BF)’ ‘사이버먼데이(CM)’에 이어  ‘트래블 튜즈데이(TT; Travel Tuesday)’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첫 번째 화요일인 TT는 소비자들이 호텔, 항공편 등 여행 상품 관련 할인을 찾을 수 있는 날로 올해는 12월 3일이 된다.   글로벌 경영컨설팅 업체 맥킨지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TT에 대한 구글 검색량이 지난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500%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동기간 CM에 대한 검색은 33%가 감소했다.   구글 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1월부터 시작된 TT 검색은 팬데믹 기간 줄어들었다가 2022년과 2023년에 미국, 캐나다, 서유럽, 호주 등에서 급격히 증가했으며 뉴욕타임스는 온라인 예약 플랫폼 호퍼(Hopper)가 TT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TT는 현실이며 성장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지난해 TT인 11월 28일에 항공사 예약이 60% 급증한 것을 비롯해 크루즈 예약은 2주 전후보다 50% 이상, 호텔 예약은 28%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여행 마케팅 플랫폼 소전(Sojern) 자료에 의하면 가장 많이 검색된 TT 여행지는 텍사스 오스틴으로 지난해 11~12월 두 달간 매주 화요일 검색량에 비해 84%나 급증했다.   이어 바하마 나소(+75%), 도미니카 푼타카나(+64%), 멕시코 칸쿤(+58%), 플로리다 마이애미-포트 로더데일(+37%), 호놀룰루(+34%), 뉴욕(+34%), LA(+30%), 샌디에이고(+27%), 샌프란시스코(+25%), 피닉스(+25%)가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여행 비용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여행객들에게 가성비 좋은 상품을 찾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여행업체들은 TT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수익 증대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소비자들이 TT에 여행 관련 상품에 대한 할인을 기대하기 때문에 업체들이 항공편이 포함된 10일간의 크루즈 등 패키지 상품이나 렌터카나 액티비티가 제공되는 특가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이윤 폭을 늘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TT가 연말 선물 시즌과 달리 선물보다 경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맞춰진 할인 행사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개인금융전문 월렛허브의 2024년 겨울 여행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절반 이상(58%)이 쇼핑보다 여행에 돈을 쓰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지난 9월 아멕스 트렌덱스가 연봉 5만 달러 이상을 버는 성인 1만3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설문 조사에서도 응답자 3명 중 1명이 “배우자나 자녀에게 경험을 줄 계획”이라고 답했다. 가장 인기 있는 경험으로는 엔터테인먼트와 여행이 각각 59%, 54%를 차지했다. 글·사진=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추수감사절 여행업계 추수감사절 연휴 트래블 튜즈데이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 TT 여행 관광 핫딜 항공권 호텔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11-12

[우리말 바루기] ‘느지막이’

연휴 여행 시즌이 되면 교통 체증에 대한 걱정이 크다. 이와 관련해 “차 막히는 것을 생각해 아예 늦으막이 출발하기로 했다” “느즈막이 출발한 덕분에 별로 막히지 않았다” “느지막이 갔다가 하루 이틀 더 있다 왔다” 등과 같은 이야기가 오갈 수도 있겠다.   이처럼 시간·기한이 매우 늦다는 의미로 ‘늦으막하다/느즈막하다/느지막하다’ 등의 단어가 쓰이고 있다. ‘늦으막이/느즈막이/느지막이’ 등 부사형도 여러 가지로 사용되고 있어 어느 것이 맞는지 헷갈린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느지막하다’와 ‘느지막이’가 맞는 표현이다.   ‘느지막이’를 ‘늦으막이’라 쓰는 이유는 이것이 ‘늦다’에서 온 단어라 생각하기 때문인 듯하다. ‘늦다’를 활용한 표현이 ‘늦으막이’이고, 이를 소리 나는 대로 쓴 게 ‘느즈막이’로 보인다.   하지만 ‘느지막이’는 ‘늦다’가 아닌 일정한 때보다 좀 늦다는 의미의 ‘느직하다’에서 온 말이다. ‘느직하다’를 기억하면 ‘느지막하다’와 ‘느지막이’를 쉽게 떠올릴 수 있다.   이와 비슷하게 “낮으막이 중얼거렸다” “나즈막이 속삭여 오는 목소리” 등처럼 소리나 위치가 꽤 나직하다는 의미를 표현할 때 ‘낮으막이’ ‘나즈막이’를 쓰곤 한다. 그러나 이 또한 ‘낮다’를 떠올려서 비롯된 표현으로, ‘나지막이’라고 써야 바르다. ‘나직하다’에서 온 말이기 때문이다.우리말 바루기 연휴 여행 교통 체증

2024-10-01

[우리말 바루기] 날짜의 순우리말 표현

명절 연휴가 되면 “명절에는 보통 사나흘 정도 쉬었는데, 이번엔 연휴가 길어서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명절 연휴가 네댓새는 됐으면 좋겠다”는 등의 이야기를 한다.   날짜를 순우리말로 바꿔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사흘’을 ‘3일’이 아닌 ‘4일’로 알고 쓰는 이가 많다는 기사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적이 있을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3~4일’ ‘4~5일’ ‘5~6일’ 등을 우리말로 정확히 표현하는 사람은 더더욱 드물 듯하다.   우선 ‘3~4일’은 ‘사나흘’이라고 대부분이 제대로 알고 있다. 그런데 ‘4~5일’은 잘못 알고 쓰는 경우가 많다. ‘나흘이나 닷새가량’은 ‘네댓새’가 바른 표현이지만, ‘너댓새’라고 쓰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4~5’를 ‘너댓’이라고 잘못 알고 있기 때문으로, ‘네댓’이 바른 표현이다.   ‘5~6일’은 ‘대엿새’라고 한다. ‘대엿’은 ‘대여섯’의 준말로, ‘다섯이나 여섯쯤 되는 수’를 의미한다.   ‘6~7일’은 ‘예니레’라고 써야 한다. ‘6일’은 ‘엿새’, ‘7일’은 ‘이레’라고 하므로 ‘6~7일’은 이를 합쳐 ‘예니레’가 된 것이다.   ‘7~8일’은 ‘일여드레’이다. ‘이레(7일)’와 ‘여드레(8일)’가 만나 이루어진 표현이다.   참고로 ‘9일’은 ‘아흐레’라고 하지만, ‘8~9’일을 나타내는 우리말 표현은 사전에 등재돼 있지 않다.우리말 바루기 순우리말 표현 순우리말 표현 명절 연휴 보통 사나흘

2024-09-23

38년 전통 ‘마리에타 예술 축제’ 2일까지…김수로씨 작품도 선정

사흘간의 노동절 연휴가 시작됐다. 긴 여행을 떠나는 대신, 가까운 지역 축제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올해로 38주년을 맞은 조지아주 마리에타 아트 축제가 오는 31일 토요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캅카운티의 유일한 문화예술 축제인 ‘마리에타 아트 인 더 파크’는 총 입장객 5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전국적인 행사다.    이번 축제에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전국 예술가 220명이 주얼리, 도자기 등 수공예 소품과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작품을 사거나 작품에 대해 작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일부 작가의 제작 시연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지역 공립학교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된다.      한편 이번 축제에 한인 작가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7년간 매년 이 축제에 참여해 온 화가 김수로 씨가 그 주인공이다. 뉴욕 프랫인스티튜트 산업디자인 학부를 졸업한 그는 초현실주의적 화풍을 바탕으로 15년 이상 예술계 경력을 쌓고 있다.   김씨는 “마리에타 축제는 애틀랜타 중심지와 가깝고 대중 접근성도 높다는 점에서 한인 예술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면서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노동절 참여도 노동절 연휴 지역 축제 아트 축제

2024-08-30

한인업체, 공격적 노동절 세일…여름 재고·가을용품 판매 증대

이번 주말 노동절 연휴 대목을 잡으려고 소매업체들이 전자제품부터 가구에 이르기까지 공격적인 세일에 돌입했다.     백투스쿨 시즌 시작과 여름 끝 무렵에 있는 노동절 연휴는 업체들이 여름용 제품의 재고 소진과 가을 아웃도어 용품 판매 증대를 위해 할인 마케팅에 집중하는 시기다.     이번 연휴 세일 공세에 나선 대표적인 한인업계는 마사지체어 전문점과 가구점이다.     헬스코리아는 7개 마사지체어 제품의 가격을 대폭 낮췄다. 디바 8999.99달러, 그라비티 3999.99달러 외 일부 모델은 70~80%까지 내렸다.     최근 출시한 의자형 마사지기인 이지큐는 349.99달러로 발지압사2와 함께 사면 50달러를 추가로 깎아준다.     은영기 헬스코리아 대표는 “고객들이 지출에 더 신중해지면서 부담이 덜한 가격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시니어 메디케어 보험 데빗카드(OTC 카드)에 플렉스카드 등 결제방법도 다양화했다”고 설명했다.       올리브베스트는 디코어 마사지체어 출시 기념 이나다 마사지체어 보상 판매를 진행한다.     이나다가 70년 기술로 선보이는 신제품 디코어 마사지체어는 손마사지 로봇 장착, 토네이도 지압 롤러와 공기 압축 등이 특징이다. 디코어2를 일시불로 구매 시 선착순 30명 대상 구형 이나다 마사지체어를 2000달러까지 보상해준다.     가을 시즌을 앞두고 가구 업계도 판매가를 대폭 인하했다.     코리아가구는 매장 전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를 최고 50%까지 진행 중이다. 이탈리아 가구 인칸토 가을·겨울 컬렉션과 니콜레티홈, 알프 등을 최저 가격에 판매한다.     템퍼페딕 공인 딜러 퍼니처아울렛도 최고 700달러까지 매트리스를 디스카운트하고 소파, 식탁은 35%까지 가격을 낮췄다.     디자이너 브랜드 가구전문점 그레이선홈은 오렌지카운티 매장 이전으로 전매장 가구를 최고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노동절 연휴 동안 비한인 소매업체들 역시 전자제품과 아웃도어 제품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아마존은 아이패드, TV 등 전자제품 디스카운트 폭이 크다. 애플의 9세대 아이패드를 199달러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아마존 파이어 TV(55인치)는 기존 800달러에서 약 24% 내린 647.99달러다. 최저가 로봇 진공청소기는 299.99달러로 기존 400달러에서 약 33% 가격을 낮췄다.     로우스는 아웃도어 제품을 집중적으로 할인한다. 휴대용 빔프로젝터는 70% 싼 699달러에 살 수 있다. 코닥의 야외용 팽창형 스크린은 160달러다.     홈디포는 내달 11일까지 바비큐 그릴, 패티오 세트 등 야외용품을 비롯해 각종 가전제품, 공구 등을 최대 30% 세일 중이다.     세포라도 내달 4일까지 메이크업, 헤어케어 제품 등을 최대 50% 내린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이번 노동절 연휴 기간 소비자들 지출이 지난해보다 늘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업체 시빅 사이언스에 따르면 성인의 23%가 노동절 연휴 쇼핑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6%, 2023년 17%보다 증가한 수치다. 품목별 차이도 있었다. 쇼핑 계획이 있는 응답자의 30%는 의류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전자제품(22%), 가구(17%) 순으로 나타났다.   이은영·서재선 기자아마존 한인업체 노동절 연휴 판매 증대 마사지체어 제품

2024-08-29

노동절 연휴 관공서 휴무…대형마트·체인점 정상영업

오는 9월 2일 노동절 연휴 하루 동안 은행, 우정국 등 관공서 대부분이 쉬어가는 가운데 대형 마트들은 정상 영업을 이어간다.     26일 NBC4에 따르면 연방 법정 공휴일인 노동절 연휴에 대형 마트 체인들은 휴무 없이 정상 영업한다. 단, 코스트코는 이날 문을 닫을 예정이며 일부 마트들은 단축 운영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노드스트롬, 랄프스, 월마트, 트레이더 조, 홀푸드, 스테이플스 등 대부분의 주류 업체들은 정상 영업을 할 예정이다. 또 CVS, 월그린, 달러트리, 타깃, 베스트바이 등도 쉬지 않고 평소대로 영업을 이어간다.     단, 알디(Aldi)의 경우, 대부분의 매장이 평소보다 3시간 빠른 오후 6시에 영업을 종료한다. 샘스클럽도 이날 오후 6시까지만 영업을 할 계획이다. 하비 로비(Hobby Lobby)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만 영업을 할 예정이다.     마트와 달리, 택배 서비스는 이날 하루 이용할 수 없게 된다. 연방 우정국(USPS), 페덱스, UPS가 정상 영업을 하지 않는다. 단, USPS 특급 우편은 노동절에도 정상적으로 배송된다. 또한, 일부 페덱스, UPS 지점은 단축 운영을 할 계획이다.     택배와 더불어 은행도 노동절 하루 동안 영업을 하지 않는다. 다만, 현금 인출 및 입금 등 ATM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경준 기자노동절 휴일 정상 영업 노동절 휴일 노동절 연휴

2024-08-28

"떠나자!" 노동절 연휴 항공료·개스값 하락, 여행객 증가

노동절(내달 2일) 연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작년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개스값이 내림세인 데다 국내선 항공료도 작년 대비 싸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하늘길과 도로가 모두 여행객으로 붐빌 것으로 보인다.   조지아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일주일간 공항 이용객이 230만 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밝혔다. 교통안전청(TSA)은 같은 기간 전국 공항 이용객이 전년 대비 8.5% 증가해 총 170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파는 오는 30일 정점에 이르는데, 이날 경유객을 포함해 34만 9000명이 하츠필드 공항을 방문한다.   전국자동차협회(AAA)는 올해 여행 비용이 감소하며 노동절 연휴 국내 여행객이 지난해보다 9%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로도 평소보다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오후 1시~7시 30분 사이 또는 30일 오후 2시~ 6시 자동차 이용객이 가장 많다.   협회는 “작년 노동절을 앞둔 주말에 전국 개스값이 1갤런 평균 3.81달러였음을 고려하면 현재 3.5달러는 저렴한 편”이라며 “국내 렌트카와 항공료도 전년 대비 각각 16%, 2% 내렸다”고 밝혔다. 조지아 휘발유 가격은 평균 3.16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 3.27달러에서 3% 가량 하락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노동절 여행객 노동절 연휴 국내선 항공료 여행객 지난해

2024-08-28

노동절에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시다

노동절 연휴는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주요 여행지로 떠나는 사람들로 인해 일 년 중 가장 붐비는 여행 시기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여행이 증가하면 하이웨이에 쓰레기도 함께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쓰레기는 보기 흉하고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도로 위의 쓰레기는 안전하지 않은 운전 환경을 조성하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잔해는 운전자가 이러한 장애물을 피하려고 급하게 방향을 바꾸거나 브레이크를 밟게 하여 심각한 충돌이나 다른 교통사고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차량에서 버려진 쓰레기는 쓰레기를 먹거나 유해한 쓰레기에 뒤엉켜 지역 야생동물에게 해를 끼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 교통국 칼트랜스 클린 캘리포니아 이니셔티브는 교통안전국 (OTS)과 협력하여 이번 노동절 연휴에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도로를 깨끗하고 안전하도록 유지하기 위한 여행 팁을 제공합니다:   • 차량에 쓰레기봉투를 비치하세요: 차량에 쓰레기봉투를 지정하고 최종 목적지에서 그 내용물을 적절히 처리하여 '쓰레기 버리는 사람’이 아닌 '쓰레기 수거하는 사람'이 되세요. 이렇게 하면 도로에 산만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고 차량과 자연환경을 더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쓰레기봉투는 다음 여행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짐을 단단히 고정하고 안전한 차간 거리를 유지하세요: 쿨러, 의자 또는 수화물 등 트럭 짐칸에 물건을 실어 운송하는 경우 도로에 떨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묶고 고정해야 합니다.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여 갑자기 움직이거나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경우 안전하게 정지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세요.   • 재활용: 재활용품은 차 안에 있는 쓰레기와 분리하여 목적지, 휴게소 또는 집에 도착했을 때 적절한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 담배꽁초를 창밖으로 버리지 마세요: 캘리포니아는 여름철 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담배꽁초는 산불을 일으키고 확산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산불 위험을 더욱 악화시킬 뿐입니다. 모든 담배꽁초를 적절한 쓰레기통에 올바로 버려서 여러분의 역할을 실천하세요.   • 불법 투기 신고하기: 누군가 공공 또는 사유지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폐기하는 것을 목격하면 관련 도로 정보를 포함하여 지역 당국에 신고하세요. 위반자에게는 최대 $10,000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운전 중이라면 안전한 곳에 주차한 후 위반 사항을 신고하거나 동승자에게 신고하도록 하세요.   이번 노동절 연휴에 커뮤니티를 깨끗하게 유지합시다! 쓰레기 제로가 목표임을 기억하세요! 여행 중에도 안전하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leanCA.com과 GoSafelyCA.org에서 확인하세요.   작성자: Tony Tavares칼트랜스 국장          노동절 안전 재활용 쓰레기통 노동절 연휴 이번 노동절

2024-08-27

인플레에도 한인들 여행 떠난다…노동절 모객 최대 40% 증가

물가 부담에도 노동절 연휴 한인들의 여행 열풍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LA 한인여행업체들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간의 노동절 연휴 기간에 여행상품 모객이 지난해보다 최고 40%까지 증가했다. 특히 조기 예약하는 비율이 높아져 투어 모객이 대부분 마감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삼호관광 신영임 부사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투어 예매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예매율이 40% 정도 증가해 상품마다 4~6자리 정도만 남았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29일 출발하는 캐나다 로키 4박 5일, 30일 출발 옐로스톤-그랜드티턴과 러시모어 각각 3박 4일 투어”라고 밝혔다.   이어 “VVIP 리무진 버스가 투입돼 31일 출발하는 엔텔롭캐년-모뉴먼트-파웰호수와 샌프란시스코-레드우드 각각 3박 4일 투어도 529달러, 499달러로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다.   지난해보다 문의와 예약이 30% 이상 증가했다는 아주투어 스티브 조 전무는 “올해는 가족 단위 및 그룹으로 함께 투어에 나서려는 한인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주로 요세미티, 티오가패스, 모뉴먼트, 엔텔롭캐년 등을 둘러보길 원한다”면서 “오는 30일 출발하는 옐로스톤 3박 4일(748달러)을 시작으로 31일에는 요세미티-티오가패스-맘모스 2박 3일(499달러)과 모뉴먼트-엔텔롭캐년 2박 3일(528달러) 투어가 각각 출발한다”고 설명했다.   춘추여행사 그레이스 이 팀장도 “지난해 비해 모객이 25% 정도 늘었다. 한인들 선호 여행지는 샌프란시스코-나파밸리 3박 4일, 세쿼이아-킹스캐년 1박 2일, 요세미티 등이다. 올해는 한국서 직접 단독 맞춤 투어를 요청하는 소그룹 팀이 눈에 띄게 늘어 그랜드캐년 3박 4일 투어는 이미 마감됐을 정도다. 대형버스로 갈 수 없는 숨은 비경까지 충실히 볼 수 있어 인기”라고 말했다.   푸른투어 박태준 이사는 “노동절 모객 수준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9월 말~10월 단풍투어 문의가 크게 늘었다. 옐로스톤 2박 3일(699달러) 상품이 가장 인기가 많으며 1박 2일간 솔뱅-샌루이스오비스포-파소로블레스-아빌라비치-샌타바버라를 돌아보는 캘리포니아 힐링 투어(399달러)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미자동차협회(AAA)가 발표한 노동절 연휴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여행비가 지난해 비해 2% 떨어지면서 예약이 9% 상승했다.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톱 10에는 시애틀, 올랜도, 앵커리지, 뉴욕, 보스턴, 라스베이거스, 덴버, 시카고, 주노, 샌프란시스코 등이 선정됐다. 반면, 해외여행은 항공료, 숙박료, 식비 등 여행비용이 지난해보다 11% 오르면서 예약이 4% 감소했다. 톱 10 인기 여행지로는 밴쿠버, 로마, 런던, 파리, 더블린, 암스테르담, 바르셀로나, 아테네, 멕시칼리, 에든버러 등 대부분 유럽 도시가 차지했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인플레 노동절 la 한인여행업체들 인기 여행지 노동절 연휴

2024-08-21

시카고 독립기념일 연휴 최소 100명 총상

독립기념일(Fourth of July•7/4)과 이어진 주말 동안 시카고서 최소 100명이 총상을 입고, 이 가운데 17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독립기념일 연휴로 간주되는 지난 3일 오후부터 7일까지 시카고 일원서 최소 100명이 총격 피해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남부 하이드 파크 소재 시카고대학 캠퍼스에서는 총격주의보까지 발령됐다.     지난 7일 오전 5시30분경 하이드 파크 5717 사우스 카티지 그로브 애비뉴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피해자 3명을 발견, 곧바로 시카고대학 병원으로 이송했는데 피해자들과 시카고대학과의 연관성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회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타고 지나가던 용의자들이 피해자들을 향해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독립기념일인 지난 4일 오전 6시15분께 시카고 남부 그레이터 그랜드 크로싱의 한 가정집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8살 어린이 포함 3명이 숨지고 또 다른 어린이 2명은 중태다. 한 이웃은 "불꽃놀이인 줄 알았는데 불꽃놀이가 아니었다"며 "얼굴이 안 보일 정도로 마스크를 쓴 2명이 베란다서 뛰어내려 달아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개인간 다툼에 의해 총격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제보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또 자정을 갓 지난 0시 14분께는 시카고 리틀 이탈리아(Little Italy)서 발생한 총격으로 70대 여성 포함 8명이 다쳤다. 경찰은 이 사건을 두 명 사이의 총격전으로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약 1시간 반 뒤에는 시카고 오스틴 지역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 6명이 다치는 등 연휴 기간 내내 총격과 폭력이 이어졌다.     시카고 지역 총기 사고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자 다수의 시카고 시민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해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피해자들과 그들의 유가족을 위해 기도한다. 총기 폭력과 지속적으로 싸워가겠다”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방안은 내놓지 않았다.     Jinju Yi독립기념일 시카고 독립기념일 연휴 시카고대학 병원 시카고 남부

2024-07-08

[독립기념일 연휴 사건사고] 폭죽행사서 칼부림, 집단 난동도

올해에도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각종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KTLA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쯤 헌팅턴비치 인근 주택가에서 한 남성이 폭죽 행사를 보기 위해 나온 관람객들에게 칼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2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샌퍼낸도밸리에서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날 파코이마 지역에서 불꽃놀이 도중 언쟁이 발생, 4명이 칼에 찔렸다. 경찰은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폭죽놀이로 인한 화재도 잇따랐다. 지난 4일 리시다 지역 한 주택 뒷마당에서 화재가 발생하는가 하면, 같은 날 애너하임 지역에서는 한 남성이 폭죽 놀이를 하다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노스리지 지역에서는 파소 로블레스 애비뉴 인근 사이프러스 나무가 폭죽 등으로 인해 불에 타는 등 각종 화재 사건도 발생했다.   독립기념일 이튿날인 5일 카슨 지역 쇼핑몰에서는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폭죽을 터트리는 등 집단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LA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쯤 사우스베이 파빌리온 몰에서 청소년들은 쇼핑객으로 붐비던 업소안으로 폭죽을 던지는 가하면 쓰레기통에 불을 붙이기도 했다.     경관들은 즉각 지원을 요청했으며 현장에서 5시간에 걸쳐 60~70여 명의 청소년들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집단 난동을 조직한 배후를 집중 수사중이다. 김경준 기자독립기념일 연휴 사건사고 폭죽행사 칼부림 칼부림 집단 집단 난동 칼부림 사건

2024-07-07

팜스프링스 124도…폭염 계속…연휴간 가주 16곳서 산불 발화

남가주에 독립기념일 연휴간 계속된 폭염이 이번 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연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LA카운티 일부 도시에서 110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7일 랭캐스터의 최고 기온은 115도에 육박, 지난 2017년 화씨 110도 이래 7년 만에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다. 이날 팜데일도 수은주가 114도까지 올라가 지난 1989년 이후 35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팜스프링에서도 독립기념일 당일인 5일 124도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온 기록을 경신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산불도 확산하고 있다. 가주산림보호국에 따르면 7일 현재 주 전역에서 23곳에서 산불이 진행중이다. 이중 16곳의 산불이 독립기념일인 4일 이후 발화했다.   지난 4일 북가주 마리포사 북서쪽 하이웨이 49에서 발생한 산불로 요세미티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주요 고속도로 중 하나인 14번 주도가 폐쇄됐다. 또 5일 샌타바버러 북동쪽에서 발생한 산불은 1만6452에이커를 태우고 빠르게 확산중이다.     기상청은 오는 10일까지 샌타클라리타, 샌타모니카, 샌퍼난도 등 지역에, 오는 11일까지 샌게이브리얼 산맥, 앤텔로프 밸리, 앤젤레스크레스트 하이웨이 등 지역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김경준 기자폭염 연휴 산불 발화 폭염 경보 요세미티 국립공원

2024-07-07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