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역세권•관공서•브랜드 多갖춘 상가로 투자 집중…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상업시설 그랜드 오픈

        최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 불확실성이 확산되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상가를 중심으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역세권•관공서•브랜드 삼박자를 갖춘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상업시설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공서 인근 상업시설은 다른 상업시설대비 소득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공공기관 및 관공서가 위치한 행정기관 주변은 생활 기반시설이 잘 갖춰짐과 동시에 구매력을 갖춘 종사자 수요도 많아 빠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소상공인상권분석 서비스 지역별 매출지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특별시청을 인근에 둔 소공동 월평균 매출은 4,617만원으로, 명동(4,294만원)과 종로(3,462만원)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역세권 상업시설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구매력 높은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유효 수요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다. 더불어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상업시설은 주로 지역 랜드마크 주거시설 혹은 업무시설과 함께 들어서다 보니 배후 수요가 많아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보장돼 非브랜드 상업시설에 비해 가격 상승력도 더 높다.   이러한 이유로 역세권 및 브랜드 상업시설은 단기간 완판 사례도 등장한다. 지난해 4월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아크베이 스트리트' 상업시설은 국제업무지구역 초역세권 상업시설로 주목을 받으며 단기간에 계약을 마쳤다.   부동산 관계자는 “배후수요는 상가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역세권, 관공서 인근, 대단지 아파트 등 유동인구과 고정수요를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입지를 고려해야 한다. 임대인 입장에서도 풍부한 임차수요를 바탕으로 공실 우려를 덜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그랜드 오픈한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최근 역세권•관공서•브랜드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7,488㎡ 규모이며,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사무소),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지하 2층~지상 1층에 상업시설 88실이 조성된다.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상업시설은 장현지구에 조성된 시흥시청과 서해선 시흥시청역이 인접한 관공서 및 역세권 상권으로 직장인들의 고정수요와 소비성 유동인구가 풍부하기 때문에 안정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대형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술력과 특화설계가 적용돼 지역 랜드마크 업무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로 인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시흥 장현지구와 시흥시청역 역세권 개발 호재로 유동인구를 흡수하기에도 유리하다. 우선 서해선 시흥시청역이 가까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추후 서해선은 김포공항 및 고양 대곡역까지 연결이 예정되어 있어 광역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시흥시청역에는 신안산선(2025년 예정) 및 월곶~판교선(2026년 예정)도 들어설 예정인 만큼 여의도,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와 연결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및 제 2•3 경인 고속도로 및 서해안 고속도로 등 서울과 수도권 전역을 잇는 쾌속 교통망을 갖췄으며, 인근으로 버스터미널, 환승주차장, 버스•택시 승강장, 문화시설, 상업시설이 결합된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이 계획되어 있다.   탄탄한 고정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중앙도서관, 체육공원, 시민문화복지관, 보건소 등이 들어서는 시흥시 행정타운 조성이 계획되면서 1만 8600가구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근 중심상업지구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라 다양한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은 오피스와 상업시설로 이루어진 복합업무시설로, 트리플 역세권과 시흥시청이 위치한 관공서 입지로 유동인구과 고정 수요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시흥시청역 상업시설 홍보관은 시흥시청역 인근 경기도 시흥시 광석동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두 곳에 위치한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시흥시청역 테라타워 비브랜드 상업시설 역세권 상업시설 상업시설대비 소득수익률

2023-04-20

신안산선 ‘목감역 위타워’, 트랜스포머 지식산업센터로 4월 3일 분양 오픈

트랜스포머 지식산업센터 ‘목감역 위타워’가 4월 3일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식산업센터 전문 기업 (주)위씨앤디(대표 박희성)가 시행하는 ‘목감역 위타워’는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 719-3 목감 택지지구에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18,634.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창고시설로 구성된다.   목감역 위타워는 2024년 말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목감역 도보 5분 거리 (450m)에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목감역 개통 예정 최대 수혜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가산디지털단지와 10km, KTX광명역과 4.5km로 인접하였으며, 1호선과 동일한 동선을 가진 신안산선을 이용하여 구로 G밸리, 영등포, 여의도 등 핵심 업무 지구와도 밀접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화 설계 및 편의성 부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트랜스포머 지식산업센터로 설계된 목감역 위타워는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10톤 화물 엘리베이터와 수직반송기를 도입하여 물류기업 시장의 니즈를 반영하였다. ▲도시가스와 온수 공급, 그리고 화장실 설치가 가능한 설비를 추가함으로써 주거형 홈오피스로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 7.5m의 높은 층고를 통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였다. ▲외부인 통제시스템, 프리미엄 오피스를 표방하는 발렛파킹, 최상급 마감 인테리어 등 입주사들의 브랜드가치 상승 및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목감역 위타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지식산업센터 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지식산업센터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2023-04-04

업무지구 접근성 높은 ‘생숙’, 투자 가치 높아… ‘별내 자이더스타’ 이그제큐티브 주목

        최근 다양한 교통망이 교차되는 교통 중심지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생활숙박시설은 지하철, 기차 등 역세권 환경은 물론 광역 도로망까지 품고 있어 교통 편의가 높게 평가된다.   특히 이러한 생활숙박시설은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출퇴근 직장인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데다 출장 등으로 임시로 머무는 공간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공급된 생활숙박시설은 출퇴근이 편리한 도심 역세권에 공급되거나, 복합환승센터, GTX, KTX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역세권이나, 지하철 노선이 3개가 교차하는 트리플 역세권에 공급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별내역 역세권에 공급된 생활숙박시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도 뛰어난 교통 메리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별내역은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별내역과 지하철 8호선을 연장하는 별내선(2023년 예정), GTX-B노선(계획) 등이 교차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추후 별내선과 GTX-B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권 업무지구는 물론 서울역, 용산,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광역 도시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로망도 갖췄다. 가까운 별내 IC와 퇴계원 IC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남별내IC를 통해 세종(구리)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재정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종~구리 구간이 개통하면 수도권 동부지역에서 경기 북부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릴 만큼 국가 기간교통망 구축의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해당 구간은 현재 구리~안성, 안성~세종 구간으로 나눠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처럼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는 우수한 광역 교통망으로 출퇴근 수요와 출장 수요뿐만 아니라 재건축•재개발 일시 이주 수요 등 장단기 수요를 흡수하는 다양한 활용도도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서울에 집중되는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2~3년의 주거 공백을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수요가 몰리고 있다.   또한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는 호텔서비스 등 차별화된 상품력으로 주목받는다. 적정 가격으로 호텔식 조식, 중식, 석식을 즐길 수 있으며, 맞벌이 및 노년 부부들을 위한 하우스키핑 등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들을 위한 펫 케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공급된 생활숙박시설 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한 역세권 환경에 들어선 것은 물론 만족도 높은 호텔서비스와 탄탄한 상품력을 갖추고 있어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이그제큐티브 업무지구 강남권 업무지구 주요 업무지구 별내역 역세권

2023-03-30

서울 은평 ‘연신내역’…3, 6호선에 GTX까지 더해져 트리플 역세권 거듭난다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입지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특히 3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의 경우 교통 편의성이 더욱 뛰어난 만큼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교통 관련 입지 중에서도 역세권이 분양시장의 흥행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지하철이 가까우면 편리한 이동은 물론 역 인근에 마련돼 있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현재 수십개의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만큼 단일, 더블 역세권보다는 트리플 이상 노선을 확보한 역세권의 경우 입지적 프리미엄은 더욱 커진다. 여기에 지하철뿐만 아니라 GTX나 KTX 등 광역철도 교통망까지 확보하고 있다면 ‘희소성’ 측면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실제 KB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KTX에 향후 GTX-A∙B노선 등이 예정돼 있는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K오피스텔 전용 66㎡의 평균 시세는 현재 8억원 선으로, 2년 전 시세(6억4500만원)과 비교해 1억5000만원 이상 시세 상승을 보이고 있다.     분양시장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2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에서 분양된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오피스텔은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및 수인분당선, GTX-B∙C노선(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며 청약에서 평균 12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역세권이 아닌 단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노선이 다니는 만큼 단일역세권이나 더블역세권 정도로는 차별화하기 쉽지 않다”며 “이러한 가운데 GTX 등이 포함된 트리플 이상의 역세권 단지들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장 상황속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건설은 4월 ‘빌리브 에이센트(지하 5층~지상 24층, 총 492세대/실)’와 단지 내 상업시설을 동시 공급할 계획으로, 이 단지는 연신내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만큼 GTX 개통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것으로 보인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연신내역 트리플 연신내역 초역세권 트리플 역세권 더블역세권 정도

2023-03-12

토지사용권한 80% 확보해 안정성 뛰어난 ‘남원주 퍼스트힐’ 관심 ↑

세재, 대출 등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로 매수심리가 차츰 되살아나면서 신규 공급 물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년 장기민간임대아파트 ‘남원주 퍼스트힐’이 홍보관을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해당 단지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되어 청약통장, 주택 소유 여부를 따지지 않고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조합원 가입 후 임차 지위 취득 시 전매, 양도도 가능하다. 또한 주변 시세보다 공급가가 낮고 10년 거주 후 최초 분양가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해 집값 상승에 따른 자금 부담이 현저히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해택으로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안정적인 내 집 마련 대안과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자칫 문제가 될 수 있는 토지 매입과 관련 인허가에 대한 걱정도 해소했다.   분양 관계자는 “토지사용권한 80% 이상 확보, 관할 시군구에 신고 및 모집필증 득으로 차별화된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며 “입주 전 수분양자가 계약해지를 원할 시 위약금 없이 계약금을 전액 환불해주는 계약금안심보장제로 경기 악화나 개인 사정 등으로 해지가 필요할 경우 계약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일고 있는데, 2023년 준공 예정인 남원주 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2027년 남원주 역세권 개발 등 인근 다양한 개발이슈를 품고 있다.   광역교통망으로 수도권 및 인근 지역 어디로든 막힘 없는 이동도 가능하다. 단지 앞 북원로, 19번국도 흥업나들목 교차로, KTX 중앙선 원주역, KTX·경강선 환승 서원주역,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영동고속도로 만종JC, 광주원주고속도로 원주JC 등 다양한 도로교통망과 대중교통망을 한번에 품고 있다.   이마트(차량 4분대), 남원주 하나로마트(차량 2분대), 흥업면행정복지센터(차량3분대) 및 반경 7km 이내 법원·검찰청, CGV,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홈플러스, 세브란스병원, 원주시청, 종합운동장 등을 통해 편리한 생활이 실현될 전망이며 백운산, 매지천, 매지공원, 무궁화공원, 흥업쉼터, 흥업둘레길, 매지순환둘레길, 백운산 자연휴양림, 오크밸리 골프장&스키장, 인터불고원주 GC 등으로 친환경 여가생활도 보장된다.   총 1,234세대에 74, 84A·B 3개 타입을 적용한 해당 단지는 지상에는 차량을 최소화한 자연 친화적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필로티 구성, 4베이 구조, 가변형 벽체·알파룸·펜트리, 실내환기시스템, 친환경마감재, 이코노믹시스템, 통합 네트워크, 원격검침, 무인택배시스템 등 최신식 시설과 시스템으로 트렌드 및 수요자 선호에 맞춘 단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실내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단지 내 돌봄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어울림마당, 스텝가든, 그늘목가든, 주민운동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한편 ‘남원주 퍼스트힐’은 한국자산신탁㈜이 자금관리 신탁을 맡고, 흥업지구민간임대주택협동조합(조합이사장 김한준)이 시행하는 전국 최초 협동조합형민간임대 조합원 모집 사업지로 안정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사업지와 사전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에 자리한다.   조합원 신청 및 선착순 모집은 사전홍보관에서 진행되며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 및 사전홍보관을 통해 가능하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토지사용권 퍼스트힐 남원주 퍼스트힐 남원주 역세권 조합원 모집

2023-02-27

역세권 실버타운, VL르웨스트’ 주목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이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되면서 도심 속 실버타운 ‘역세권’의 가치가 더욱 빛나고 있다. 실버 타운은 고령층의 수요자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이동 편리성에 대한 중요도가 높고 도심일수록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아 역세권의 편리성은 배가 되기 때문이다.     2020 노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령층이 외출 시 주로 이용하는 교통 수단에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등)이 70.9%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고령층의 교통수단에 대한 접근성, 자율성, 편리성이 어느정도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다.     실제로 도심 속 실버 타운은 대부분 역세권을 갖추고 있으며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국내 최초로 공급 도심형 실버타운인 서울시 중구 신당동의 ‘서울시니어스 서울타워’는 서울 지하철 3·6호선 약수역 및 6호선 버티고개역이 인접해 있어, 두 역에서 모두 도보로 약 5분 정도 걸린다. 이 실버 타운은 1998년에 공급 됐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은 오는 3월 서울 마곡지구 내에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VL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동, 총 81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인근에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 및 공항철도 마곡나루역까지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고 있다. 단지 내에서는 지하 보행 통로가 연결되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 및 공항철도 마곡나루역까지 있어 트리플 역세권을 갖추고 있는 데다가 특히, 이 지하 보행 통로와 지하철역이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어 역세권 이상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도 있어 차량 이용 시에는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화의료원과 협약으로 VL르웨스트와 인접한 상급종합병원인 이대서울병원 이용이 가능하며, 시니어에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민은 전문의 진료 및 건강검진이 가능하며, 이대서울병원 이용 시에는 입주민 전용 창구를 통해 장시간 대기 없이 신속한 의료 케어가 가능하고 할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보바스기념병원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도 있어 고품격 의료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이 특구에는 서울 시내 2위에 달하는 병원급 이상 전문 의료 시설이 집적되어 있고 척추 및 불임에 특화된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마곡지구 내에는 1,014병상 규모의 이대서울병원이 개원해 있으며 이 외에도 미즈메디병원, 웰튼병원, 서울스타병원 등이 조성 중이다.     아울러, 중증 질환 환자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의료 관광 기반 마련, 의료 관광 활성화 사업, 의료 관광 도시 구현 사업 등으로 세분화된 의료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근의 수요자들은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호텔급 입주민 서비스로 편리하고 여유로운 일상도 보낼 수 있다. 롯데호텔이 운영 지원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Liberty)’을 통해 예약 대행, 비즈니스 업무지원, 우편물관리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세대 내 각종 청소가 가능(주 2회)한 ‘하우스키핑 서비스’, 호텔 레스토랑 운영 노하우가 담긴 ‘호텔 셰프 관리 식단’, 각종 문의 및 요청을 하나의 창구에서 운영하는 ‘원스톱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실버타운 역세권 트리플 역세권 서울 지하철 역세권 이상

2023-02-26

부산 펫프랜들리 오피스텔! ‘이음펫 에디피치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주거공간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펫프랜들리’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펫프랜들리를 지향하는 오피스텔이 부산에 최초 등장해 화제다. 바로 ‘이음펫 에디피치오’다.     이음엘엔디가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0층, 오피스텔 94세대 규모로 선보이는 ‘이음펫 에디피치오’는 반려가족과 함께 품격 높은 라이프를 영위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시한다.     먼저, 펫 위주의 특화시설이 다양하게 적용돼 반려동물과 함께 편리한 펫라이프를 기대할 수 있다. 펫 전용 엘리베이터가 단지 내 운행되며, 펫들의 충돌방지를 위한 복도 분리막과 미끄럼 방지 바닥 및 요벽, 소음차단을 위한 중문 등이 시공된다. 아울러 펫 전용 리드후크 및 펫 전용 세족시설, 털 날림을 고려한 환기 시스템, 펫 전용 방음방 설계(일부 타입, 선택 시), 펫 도어(일부 타입, 선택 시)가 적용되며 일체형 펫 하우스와 수납장 또는 캣타워도 제공된다. 반려동물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스마트앱과 연동된 펫 캠이 설치되는 것도 장점이다.     부산 최초 펫커뮤니티가 확보된 것도 ‘이음펫 에디피치오’의 강점으로 꼽힌다. 펫 프랜들리 레스토랑과 비상약제실이 포함된 펫 놀이터, 펫 호텔과 펫 셀프워시존, 야외 펫 산책로(루프탑) 등 반려가족을 위한 다양한 펫커뮤니티시설이 계획돼 있다. 펫 병원과 펫 미용실도 입주가 예정된 상태다. 단지를 벗어나지 않아도 반려동물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펫 시설과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를 입주자 혜택으로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달라진 환경에 반려동물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펫 입주적응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역과 세탁, 청소, 펫 장례 등도 연계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펫 케어 상담사가 상주하는 것도 눈여겨볼 점으로, 다수의 방송출연과 수상경력이 있는 훈련사로 1급 애견훈련사,1급핸들러,2급미용사의 이력을 갖춘 훈련사에게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상담을 저렴한 비용에 제공받을 수 있다.     주거공간은 총 5가지 타입(A, B, C, D, E)으로, 가족 구성원과 반려동물의 특성에 따라 거주형태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결합한 주거공간은 극대화된 공간 활용도를 자랑하며, 1인 가구부터 다견 가구까지 거주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는 평이다.     우수한 상품성과 더불어 입지도 ‘이음펫 에디피치오’를 주목하게 하는 요소다. 단지 가까이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가 완비돼 편리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는 것. ‘이음펫 에디피치오’는 도보 6분 거리에 동신대역이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부산역(KTX, SRT)이 12분 그리고 서면역(1, 2호선)까지 20분대에 연결된다. 쾌속 도로망도 확보된 상태다. 구덕터널과 부산터널을 통해 사상IC 등 부산 시내와 시외로 막힘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완벽히 갖춰져 있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초, 중, 고교가 있어 자녀 교육 여건이 탄탄하다. 부산 서구의 최대 상권도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생활편의 해결도 수월하다.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된다. 일부 세대는 아름다운 구봉산 산조망권을 확보해 1년 내내 탁 트인 녹색뷰를 즐길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는 체육 및 여가, 휴식을 위한 구덕운동장이 위치해 있다. 구덕운동장은 현재 재개발이 예정된 상태로,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 확보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음펫 에디피치오’는 투자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고 청약통장도 필요하지 않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 후 아파트 청약에 제한이 따르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투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임대료 보장제도 실시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반려가족과 함께 즐거운 펫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변에 각종 인프라가 다채롭게 갖춰진 만큼 편리한 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음펫 에디피치오’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오피스텔 부산 역세권 오피스텔 부산광역시 서구 부산 시내

2023-02-15

한 걸음이라도 더 가깝게…도심 속 ‘역세권 실버타운’ 눈길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이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 되면서 도심 속 실버타운 ‘역세권’의 가치가 더욱 빛나고 있다. 실버 타운은 고령층의 수요자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이동 편리성에 대한 중요도가 높고 도심일수록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아 역세권의 편리성은 배가 되기 때문이다.     2020 노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령층이 외출 시 주로 이용하는 교통 수단에서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택시 등)이 70.9%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고령층의 교통수단에 대한 접근성, 자율성, 편리성이 일정부분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은 서울 마곡지구 내에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VL르웨스트’는 지하 6층~지상 15층, 4개동, 총 810실 규모로 조성되며 인근에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지하철 9호선 및 공항철도 마곡나루역까지 역세권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 내 지하 보행통로와 지하철 역이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어 역세권 이상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또한,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등도 있어 서울 주요 도심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 단지 내 지하 보행통로는 약 15만평 규모의 ‘서울식물원’과 약 50만㎡ 규모의 생태공원 ‘서울 보타닉 공원’까지도 모두 연결되어 있어 풍부한 녹지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서울식물원은 특히 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산책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의료 서비스 또한 누릴 수 있다. 먼저, ‘보바스기념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한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센터를 운영 지원한다. 개인별 맞춤 건강도 체크, 질환별 특별관리 등과 ‘실시간 생체 신호 모니터링’을 통해 국내 노인복지주택 최초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긴급SOS 알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로 인해 ‘VL르웨스트’만의 차별화된 건강 케어가 가능하다.     ‘이대 서울병원’과의 협약을 통해서도 입주자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 및 건강검진이 가능하고 해 당 병원 이용 시, 장시간 대기 없이 신속한 의료 케어가 가능한 입주민 전용 창구와 할인 혜택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도 자리하고 있어 의료 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다. 이 특구에는 서울 시내 2위에 달하는 병원급 이상 전문 의료 시설이 집적되어 있고 척추 및 불임에 특화된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마곡지구 내에는 1,014병상 규모의 이대서울병원이 개원해 있으며 이 외에도 미즈메디병원, 웰튼병원, 서울스타병원 등이 조성 중이다.     아울러, 중증 질환 환자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의료 관광 기반 마련, 의료 관광 활성화 사업, 의료 관광 도시 구현 사업 등으로 세분화된 의료 환경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이 운영 지원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브랜드 ‘VL’을 적용해 호텔급 입주민 서비스도 제공된다. 예약대행, 비즈니스 업무지원, 우편물관리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세대 내 각종 청소가 가능한(주 2회 60분) ‘하우스키핑 서비스’, 호텔 레스토랑 운영 노하우가 담긴 ‘호텔 셰프 관리 식단’, 각종 문의 및 요청을 하나의 창구에서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     현재 ‘VL 르웨스트’의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일원에 마련돼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실버타운 역세권 의료 서비스 역세권 이상 마곡역 지하철

2023-02-06

상암월드컵파크뷰, ‘지구단위계획 사전타당성 심의’ 접수 완료

서울시 마포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상암 월드컵 파크뷰’가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사전타당성 심의’를 접수 완료했으며, 공급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상암 월드컵 파크뷰는 지하 4층에서 역세권 최고 높이인 지상 49층의 4개 동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25평형, 35평형 총 5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층간 소음 저감 시스템을 도입해 욕실 층상 배관 시스템과 세대 간 차음 경계벽을 설치했다. 환경을 생각한 전기 절감기의 설치로 안정적이고 원활한 전기 공급은 물론이고 관리비의 10~15%의 절감 효과 또한 볼 수 있다.     주차 공간은 법정 주차 대수인 460대보다 더 많은 717대로 쾌적한 주차가 가능하다. 지하 1층에 입주민을 위한 주민공동시설로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멀티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최대 동간 거리로 채광과 넓은 뷰를 보장하고, 단지 내 녹지 공간도 풍부하게 조성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한, 상암 월드컵 파크뷰는 6호선, 공항철도 등 5개의 노선이 집결되는 멀티 역세권으로,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이 양호해 서울 주요 도심권(시청, 여의도, 강남) 접근성은 물론 인접 지역인 합정, 신촌, 홍대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반경 2km 이내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와 메가박스, 롯데몰(예정) 등의 문화 및 쇼핑 시설이 밀집돼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또한, 명지대, 홍익대, 연세대 등 주요 유명 대학들과 월드컵 공원, 노을 공원, 한강도 위치해 학세권과 숲세권도 풍부하다.     한편, 상암 월드컵 파크뷰 관련 내용은 전문상담사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상암월드컵파크뷰 역세권 멀티 역세권 전기 공급 역세권 최고

2023-01-04

울산 전·월세 상승세 지속... 평당 1천만원대 새 아파트 주목

 울산 부동산 시장의 전·월세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울산에서는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신규 단지로 다시금 발길을 돌리는 분위기가 나타나 눈길을 끈다.     실제 울산은 아파트 월세 가격 상승률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10월) 말 기준 울산의 아파트 월세 가격은 지난해 말보다 5.1%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울산 부동산 시장에서는 높아진 가격의 전월세 대신 차라리 내 집 마련에 나서겠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울산에서는 KTX울산역 역세권 개발과 R&D 비즈니스 밸리 조성 사업 등으로 미래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서울산 일대에서 가격부담을 크게 낮춘 브랜드 새 아파트가 공급을 진행 중에 있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L건설은 울주군 상북면 상북(거리, 양등)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68~114㎡, 총 607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아파트다.     실제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한 것이 장점이다. 우선 울산 최저 수준의 3.3㎡당 평균 1천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전용 68㎡ 기준은 2억5000만원대부터, 전용 84㎡ 기준 3억20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또 계약금 10% 중 2차 계약금 5%에 한해 대출과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중도금도 60% 전액을 무이자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계약금 5%만 있으면, 향후 입주 시까지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제공하는 만큼 추가 금리 인상이 진행되어도 이에 따른 이자 증가 우려가 없다.   이 밖에도 단지는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입주민의 주거 편의 증진을 위해 2년간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운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격적인 측면에 더해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는 서울산 일대의 다양한 개발 호재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입지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도 예상된다. 특히 단지는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KTX울산역 역세권 일대가 근거리에 위치해 이로 인한 수혜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KTX울산역 일대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먼저 KTX울산역을 중심으로 하는 KTX울산역 역세권 개발사업이 한창이다. 또 지난해에는 KTX 울산역 서측에 산업, 연구, 교육, 주거, 기업 지원 기능을 갖춘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조성 사업'도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여기에 울산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R&D비즈니스 밸리 조성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단지는 이처럼 높은 미래가치와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환경 등을 갖춰 뛰어난 정주여건도 자랑한다. 특히 영남알프스를 품은 숲세권 입지에 조성되며, 운문산 자연휴양림, 가지산 도립공원, 간월 자연휴양림, 신불산 휴양림 등의 명소도 인근에 위치해 그린라이프와 에코힐링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상북초, 상북중, 경의고, 울산과학고 등이 자리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주변으로는 길천일반산업단지, 반천산업단지, 삼성SDI 울산사업장, 오뚜기 삼남 공장 등이 위치해 있어 빠른 출퇴근이 가능해 직주근접 아파트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이러한 미래가치와 입지에 더해 e편한세상 브랜드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으로, 특히 C2하우스 등을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또 중앙부 커뮤니티광장과 테마가든 등의 조경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재택근무가 가능한 비즈니스룸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어서 주거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의 주택전시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상승세 아파트 아파트 월세 x울산역 역세권 월세 상승세

2022-12-01

은계지구 개발 ‘순항’, 선착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 미래가치 기대

 서울과 약 3km 거리에 위치한 경기 시흥시에서 진행 중인 은계지구 조성사업이 토지보상이 마무리되고, 각종 개발사업도 순항을 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은계지구는 시흥시 대야동 및 은행동 일원에 위치하며, 약 2,009,973.8㎡면적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공공주택지구다. 이미 인구 약 3만 3천여명, 약 1만 3천여가구 규모 대부분이 입주를 완료한 상황이며 올해 말까지 3단계 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시흥시장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은계지구 권역에 여러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상세내용을 살펴보면, 북부권에 제2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고 은계호수공원을 조기 완공해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신천역세권 활성화 및 대야역세권 개발 ▲은행동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지원 등 주거·상업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친 복합개발이 진행될 예정으로 은계지구 일대 미래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광역대중교통 문제를 겪고 있는 시흥시 일대에 다양한 교통호재가 이어지는 점도 지역 가치를 끌어올리는 부분이다. 우선 제2경인선과 신구로선이 시흥시를 통과할 예정(4차 국가철도망 계획, 2021년 6월 확정)으로, 제2경인선은 인천 청학에서 신천역을 지나 광명 노온사동으로, 신구로선은 시흥대야역에서 서울 목동으로 연결돼 인천과 서울로의 접근성이 큰 폭으로 개선된다. 이들 노선은 현재 운행 중인 서해선과 연결돼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여기에 시흥시청역에서 광명역을 지나 서울역을 잇는 신안선선이 2025년 개통 예정이며, 2026년 완공 예정인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등을 통해 서울과 광명, 안양, 분당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예정이다. 이보다 먼저 2023년 서해선 연장선인 대곡~소사선도 개통 예정으로 서해선을 통해 강남으로 이어지는 7호선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처럼 입주가 마무리 단계인 은계지구가 향후 개발도 꾸준히 이뤄질 것으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은계지구 시흥대야역 역세권 브랜드 단지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이 성황리에 선착순 분양 중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경기도 시흥시 일대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10층, 오피스텔 전용면적 57·71·84㎡ 총 150실과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서해선 시흥대야역과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은계초, 은계중을 비롯한 유치원, 초등학교 부지가 단지와 가까이에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한 안심 교육환경도 갖추었다. 여기에 CGV시흥과 롯데마트 등도 가까워 쇼핑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 편리하며, 차량 약 20분대로 이동 가능한 이케아·코스트코·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의 KTX광명역 주변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입지뿐 아니라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은 높은 상품완성도도 자랑한다. 2~3룸으로 실거주하기 안성맞춤이며 전 호실 천장고 2.4m(우물천장 포함 시 2.6m)의 높은 천장고가 적용될 예정이다. 전용 57㎡ 안방에는 대형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전용 57㎡AT, 57㎡BT에는 테라스 공간도 마련돼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전용 71㎡의 경우에는 중소형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방 3개를 계획하고 드레스룸 등을 갖췄으며, 전용 84㎡의 경우 'ㄷ'자 구조의 주방과 넓은 거실로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감을 갖춰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의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 시흥대야역 역세권 선착순 분양

2022-12-01

서울 요지 지나는 7호선 역세권, 지역 ‘상급지’로 주목

 지하철 7호선 일대 부동산의 미래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 강남권, 가산디지털단지 등 거점을 잇는 ‘황금 노선’인데다, 양 끝에서 추가로 노선이 확장되고 있어서다.   지하철 7호선은 경기 동북부·서울 동부지역을 남북으로, 한강이남 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교통망으로 총 53개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포~청담~고속터미널 등 강남의 대표 부촌을 지나기 때문에 역세권 주변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집값의 척도인 반포동, 청담동을 모두 관통해 부촌 노선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강남권과 가산디지털단지 출퇴근도 매우 편리하다”라며 “다른 노선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7호선 인근 아파트 가격 상승세도 두드러진다. 중랑구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 전용면적 84㎡는 14억을 넘기도 했으며, 시장 위기론 속에서도 올 9월 13억원에 거래됐다. 분양가 대비 2배 가량 오른 가격이다.   7호선은 연장도 거듭하고 있어 투자 가치도 높다. 서쪽에서는 작년 인천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까지 연장선(4.1㎞)이 뚫렸으며,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10.7㎞) 노선도 공사에 들어갔다. 북쪽에서는 서울 도봉산역을 시작으로 의정부 장암역, 탑석역을 지나 양주 옥정지구까지 이어지는 15.1㎞ 구간이 착공에 들어갔다. 개통은 2025년이 목표다. 향후 옥정에서 포천시를 잇는 추가 연장안도 계획 중이다.   이에 따라 7호선 역 주변에 나오는 새 아파트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표적인 곳은 11월 분양을 앞둔 서울 중화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인 ‘리버센 SK VIEW 롯데캐슬’이다.   리버센 SK VIEW 롯데캐슬은 서울시 중랑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총 105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39~100㎡ 50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환승없이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이밖에 1호선 신이문역, 경의중앙선 중랑역, 6호선 태릉입구역,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상봉역도 이용 가능하다. 인근 상봉역 광역고속철도(GTX)-B 노선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일대에 대규모 정비사업도 활발해 주거여건도 기대된다. 중화 1구역 외에도 2,3구역에서도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중이여서 향후 이 일대가 신흥주거 타운으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 신묵초, 묵동초, 장안중, 중랑중, 중화고가 있고, 경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도 인접해 주변으로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아울러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엔터식스 쇼핑몰, 하나로마트, 삼육의료원, 경희의료원, 국립서울병원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중화수경공원중랑천 산책길, 봉화선 둘레길코스 인접한 점도 돋보인다.   한편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은 중랑구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4일 오픈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롯데 역세권 서울 동부지역 서울 강남권 서울 도봉산역

2022-11-02

역 품은 오피스텔에 소비자 이목 쏠리는 이유는?

부동산 시장이 다소 위축되고 경직된 상황이지만 지하철이나 기차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 단지는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역세권 단지는 편리한 교통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주변 인프라도 잘 발달하기 때문에 불황에도 시세가 크게 하락하지 않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전문 디벨로퍼인 피데스개발은 ‘2022~2023 공간 7대 트렌드’ 발표를 통해 주거공간의 트렌드를 전망한 바 있다. 그 중에서도 ‘구심역(驛)의 법칙’이라는 트렌드는 역세권의 중요성에 대해 부각하면서, 최근 이러한 역세권 중심의 수요가 쏠릴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잘 설명하고 있다. ‘구심역(驛)의 법칙’은 점을 향하는 힘을 칭하는 ‘구심력’처럼 역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여든다는 내용이다.   즉 역세권 효과로 인해, 수도권 전역이 지하철역으로 촘촘히 연결되고, KTX, SRT, GTX 고속 급행열차와 어우러지면서 지하철역이 주요 기점이 돼 주변이 발전한다는 것이다. 특히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주변 인프라 발전을 통해 역세권에 모여들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올해는 역세권 단지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올해(8월 17일 기준) 청약홈에서 청약을 진행한 오피스텔 중 ‘역’ 이름을 가진 오피스텔의 평균 경쟁률은 17.58대 1로 나타났다. 이는 그 외 일반 단지 경쟁률(4.85대 1) 보다는 약 4배, 전체 경쟁률(6.99대 1)보다 약 3배 높은 수치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역세권 입지이거나, 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들이 생활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면서 “특히 실수요자는 물론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투자 목적의 수요까지 유입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연내 공급을 앞둔 역세권 오피스텔 단지 역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이용 여부나, 출퇴근 여부에도 상관없이 인구 유입의 구심점 역할을 강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먼저 신안산선 목감역이 들어서는 인근에는 ‘목감역 프로그레스’를 선보여 목감신도시의 입지 가치와 함께 미래가치도 모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목감역 프로그레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신안산선 목감역이 도보 약 10분대로 이동가능한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향후 개통 이후 지하철을 이용,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진다. 특히 대곡소사선, 신안산선, 월판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광역철도망 역시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신안산선은 대곡소사선의 대곡부터 소사선과 노선을 공유하고, 월판선은 월곶부터 판교선까지의 노선을 공유하고 있어 각 철도로 환승도 가능해진다. 인천 월곶과 성남 판교를 이어주는 월판선으로 서판교까지 약 2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이렇게 생활반경이 넓어지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도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목감역 프로그레스’는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1단지와 2단지로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10층, 2개 동에 전용 56~84㎡, 총 340실 규모이며, 근린생활시설 81실이 함께 마련된다.    인천 청라에서는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공사중)’ 중 ‘시티타워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역 인근에는 DL건설이 ‘e편한세상 시티 청라’ 주거형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인천 서구 청라동 일대에 들어서며 2개 블록에 지하 3층~지상 21층, 2개 동, 전용 71㎡ 총 240실 규모로 조성된다.     구리역 환승센터 조성을 앞둔 구리시에는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이 오피스텔 251실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구리역은 경의중앙선과 별내선의 더블역세권으로 개발될 예정이므로, 완공 시점에는 잠실을 20분 대로 주파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 오피스텔은 경의중앙선 구리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구리역 롯데캐슬 더 센트럴’오피스텔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조성되며, 건축면적 1,457.92㎡ 규모에 지하 3층 ~ 지상 19층, 1개동 총 251실로 공급된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오피스텔 소비자 역세권 오피스텔 역세권 입지 대곡소사선 신안산선

2022-10-17

개발호재 많은 신규 지식산업센터, 높은 미래가치에 인기

창릉신도시와 수색역세권 등의 대규모 개발호재로 향동지구가 최대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창릉신도시는 약 789만㎡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서울 은평구와 마포구와 가까워 이 일대 인구와 일자리, 생활인프라가 대거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대규모 개발호재는 향동지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향동지구의 경우 창릉신도시보다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데다 수색역세권과 경의중앙선 등의 개발 호재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관심이 뜨겁다.     또한, 향동지구는 그 동안 부족했던 대중교통망이 개선돼 서울 접근성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여 미래가치가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로 2025년 개통을 목표로한 경의중앙선 향동역이 신설되는데다 고양시청과 창릉신도시, 향동지구, 서울을 잇는 고양선도 2028년 개통 목표로 진행이 되고 있어 교통망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고양 향동지구가 창릉신도시와 수색역세권, 경의중앙선 등의 개발호재로 관심이 뜨거워지자 향동지구 내 마지막 지식산업센터인 ‘DMC 시티워크’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DMC 시티워크’는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9만 4797㎡ 규모를 들어선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업무형 공장과 제조형 공장으로 설계되며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주차 공간은 총 750대로 계획돼 법정 대비 250%으로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DMC 시티워크’는 향동지구 초입에 위치해 경의중앙선 향동역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입지가 뛰어나다. 또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내부순환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교통망이 편리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임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옥상공원과 봉산과 망월산 등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근무환경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층고가 최대 6M로 설계해 개방감도 높였다. 제조동 전 층에는 드라이브인 설계를 도입해 제조형 공장의 편의를 높였고, 일부 호실에는 발코니 설계와 중소형 평면의 섹션 오피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DMC 시티워크’는 폭 넓은 배후수요를 갖춰 안정적임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메이저 방송사와 미디어 기업이 들어선 상암 DMC의 대기업체들을 모두 흡수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향동지구는 은평구 수색동과 상암동이 인접해 서울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수색증산뉴타운과 고양 덕은지구, 창릉신도시 개발 등의 주변 개발호재도 누릴 수 있어 향후 미래가치는 갈수록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DMC 시티워크'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에 마련됐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지식산업센터 개발호재 대규모 개발호재 개발호재로 관심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2022-10-06

공세권, 역세권, 몰세권 등 多 갖춘 다세권 아파트 인기

분양시장에서 다(多)세권 아파트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위축으로 수요자들이 집을 고르는데 있어 더욱 깐깐해지면서, 역세권뿐만 아니라 몰세권, 공세권, 학세권 등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단지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단지는 뛰어난 입지여건 덕택에 수요가 꾸준하고, 환금성도 우수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분양시장에서는 다세권 단지로 청약 통장이 집중됐다. 지난 1월 부산시 동래구에서 분양한 ‘래미안 포레스티지’에는 1,104세대 모집에 무려 6만5,110건의 청약 통장이 쓰였다. 해당 단지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롯데백화점 등이 반경 1km 이내에 있고 다수의 학교시설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강원도 원주시에서 분양한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도 솔샘초, 무실체육공원, 롯데시네마, AK플라자, 이마트, KTX 원주역 등을 편리하게 누리는 다세권 단지로 부각되면서, 823세대 모집에 2만8,873명의 청약자가 몰리기도 했다.   다세권 아파트는 매매 거래도 활발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충청남도 서북구에 위치한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올해(1월~8월 29일 기준) 총 67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해당 단지는 전철 1호선 두정역, 메가박스, 롯데마트, 성정공원이 인접한 다세권 단지다. 반면, 같은 천안시 서북구 내에 있으나, 주변으로 인프라가 다소 부족한 ‘e편한세상 천안부성’은 11건 거래에 그쳤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 수요자들의 옥석 고르기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면서, “때문에 우수한 주거 편의성과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는 다세권 단지의 가치가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청약 통장도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하반기에도 전국 다세권 입지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9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서 ‘더샵 신부센트라’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 84㎡, 101㎡, 150㎡ 규모, 7개 타입 구성에 총 5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호선 두정역과 천안IC 인근 천안고속터미널 및 천안종합터미널이 가깝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CGV, 메가박스, 천안축구센터, 신부문화거리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솔광장과 천호저수지, 천호지생활체육공원이 인접한 공세권 단지이며, 사업지 바로 앞 전국단위 자사고인 북일고와 북일여고, 신부초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아산 센트럴’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84~127㎡ 893세대, 주거형오피스텔 전용 92㎡ 320실 등 총 1,213세대로 공급된다.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도 가깝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남도 논산시 대교동 일원에서 ‘논산 아이파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 84~158㎡ 총 453세대 규모다. 희소성 높은 중대형 면적과 논산 최초 테라스가 있는 펜트하우스 평면을 선보인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KTX논산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이며, 화지중앙시장 및 중심상권이 가깝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공공), 동성초, 반월초가 위치한다.   대우건설은 9월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일원에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992세대로 공급된다. 광양동천을 일부 조망할 수 있는 수세권 단지이며, 마로산, 봉화산, 구봉산 등의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하나로마트, 광양LF스퀘어, CGV등의 편의시설과 용강초, 용강중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9월,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일원에 들어서는 ‘경산 2차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면적 84~134㎡ 총 745세대 규모다. 단지는 인근으로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과 홈플러스 경산점, CGV 경산, 마위지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삼부토건은 경기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9㎡, 총 180실 규모로 건립된다. 세아초(병설유치원 포함)가 도보권에 있고 모산근린공원(2024년 조성 목표)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해질 전망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공세권 역세권 세권 아파트 청약 통장도 공세권 학세권

2022-09-06

역세권ㆍ독점수요 갖춘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근린생활시설’ 관심

DL이앤씨가 경기 성남시와 광주시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근린생활시설’과 ‘e편한세상 광주역 단지내상가’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금리 인상에 따른 거래 절벽 등 부동산 시장이 위축됐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공실 위험 감소와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덜하고 안정적인 임대료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세 차익을 얻기 위한 상가 투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DL이앤씨가 공급하는 두 상가 모두 투자 안정성이 보장되는 ‘역세권+배후수요’라는 특장점을 갖추고 있어 화제다.   일반적으로 역세권에 자리 잡은 수익형 부동산은 유동 인구가 많음에 따라 고객 확보에 유리하고, 편리한 교통망을 토대로 광역수요를 끌어들이기도 좋아 지역 랜드마크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그에 더해, 주변으로 주거단지나 업무시설이 고루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면 투자 안정성은 더욱 높아진다. 이 경우 주중과 주말 할 것 없이 고정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365일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규 분양시장에서 ‘역세권’과 ‘배후수요’를 동시에 갖춘 입지에 자리잡은 상품은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경기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분양한 ‘과천 센텀스퀘어’ 상업시설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역(2025년 개통 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로, 단기간에 완판됐다. 또한 지난해 6월 서울 강서구에서 공급된 '마스터밸류 에이스' 상업시설도 9호선 증미역 초역세권 입지에 주변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며 하루만에 전 호실이 팔렸다. 이러한 점에서 8호선 단대오거리역, 경강선 경기광주역 역세권 상가인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근린생활시설’과 ‘e편한세상 광주역 단지내상가’ 역시 단기간 완판이 예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근린생활시설’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일대에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3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32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내에 들어서는 상가로 단지내상가(6개 블록, 53개 호실)와 근린생활시설(1개 블록, 25개 호실) 총 78호실 가운데 일반분양 48호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단,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풍부하며, 이미 활성화된 역세권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여기에 위례중앙역에서 삼동역을 잇는 위례삼동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시행계획에 포함되는 등 연장 개발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어 교통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더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근린생활시설’은 신구대사거리 코너에 자리하고 있으며 도로와 접해 있어 차량 진입이 수월하고 지상 1층 점포 배치로 집객력도 우수할 전망이다. 가시성과 개방감이 높은 전면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고객들이 보행 중에도 간판이나 매장 내부를 쉽게 볼 수 있어 유동인구의 유입이 수월하다.   게다가 총 5,320가구 약 1만5,000명의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했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 아파트로 일대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e편한세상 광주역 단지내상가’는 경기 광주시 역동 일원에 단지내상가 3개블록 21호실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매·교육·서비스 등 생활편의시설 입점이 완료된 선임대 후분양 단지로 공실 부담이 적다.   먼저, 경강선 경기광주역 역세권 입지로, 유동인구 유입이 유리하며, 단지 주출입구 방향 위주로 설계돼 상가 접근성 및 가시성도 탁월하다. 또한 e편한세상 광주역 아파트 총 2,122가구의 고정수요를 갖췄다.   한편,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근린생활시설’은 입찰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8월 28일(일) 현장투어 이벤트를 실시하며, 입찰은 8월 29일(월)부터 8월 31일(수)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광주역 단지내상가’의 입찰은 오는 9월 6일(화)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다. 입찰 보증금은 각 호실 당 1,000만원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근린생활시설 역세권 경기광주역 역세권 초역세권 입지 역세권 상가

2022-08-18

역세권 입지, 가전•가구 갖춘 ‘생숙’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 분양

        경기 남양주시 별내 신도시 특별계획구역 3•4•5블록에서 공급되는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중이다.   생활숙박시설 총 604실, 오피스텔 156실 규모로 공급된다.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59~92㎡,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블록별로는 ▲상업3BL 생활숙박시설 255실, 오피스텔 156실, ▲상업4BL 생활숙박시설 184실 ▲상업5BL 생활숙박시설 165실 등이다.   생활숙박시설은 과거 숙박시설의 단점을 보완해 취사와 세탁을 할 수 있도록 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다. 최근에는 아파트와 호텔, 오피스텔만의 장점을 결합해 가전, 가구 등을 제공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에다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갖춘 생활숙박시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출퇴근이 편리한 도심지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 비즈니스맨들의 단기 숙박이나, 중장기 투숙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주목받는다. 특히 소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 데다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어 투자 수요의 유입 비중이 높다는 평을 받는다.   부동산 전문가 ㄱ씨는 “최근 공급되는 생활숙박시설은 수요자에게 맞춰 역세권 입지에서 가전, 가구 등을 제공하면서 생활 편의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최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 및 분양가 상한제 개편, 원자재값 상승 등 영향으로 추후 공급 물량에 높은 분양가 적용이 예상되는 점도 관심을 받는 요소이다”라고 했다.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II는 별내역 역세권 입지로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 별내역을 비롯해 추후 8호선 연장선(2023년 9월 예정), GTX-B노선(계획)까지 들어서면 강남권 및 용산, 여의도 등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지하철 4호선 별내별가람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구리(세종)~포천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하면 광역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양문형 냉장고,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워시타워(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 시스클라인 등 가전 제공과 함께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조식과 하우스키핑, 펫케어, 카셰어링 등 호텔에 버금가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별내점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별내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스페이스원, 코스트코 상봉점과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도 가까이 있다.   숲세권, 공세권 환경이다. 별내신도시 주변으로 자리한 불암산, 수락산 등 숲세권 환경 및 용암천, 갈매천 산책로, 별내 체육공원, 카페거리 등도 가까이 있어 일상에서 여가를 누릴 수 있다. 한편, '별내자이 더 스타' 이그제큐티브•오피스텔Ⅱ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하며 총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되어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59㎡B 타입, 92㎡A타입 등 2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돼 있으며, 오피스텔은 84㎡A 타입의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이그제큐티브 역세권 스타 이그제큐티브 역세권 입지 가전 가구

2022-07-21

대창기업,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 분양

 대창기업은 경북 경주시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B1블록에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전체 549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게 특징이다. 타입별로는 59㎡ 88가구, 84㎡A 353가구, 84㎡B 108가구다.   이 아파트는 우선 경부선·중앙선(예정)ㆍ동해남부선(예정) 등 3개 노선이 교차하는 KTX신경주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트리플 라인 광역 역세권인 만큼 교통이 편리하다.   KTX신경주역에서 기존 경부선 KTX, SRT노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으며, 동대구(약 18분)와 울산(약 11분) 등 주변 대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다 이번에 새롭게 개통된 동해남부선을 이용할 경우 2023년까지 친환경 KTX-이음 열차가 운행되면 ‘포항~신경주~부산’ 간 약 7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중앙선을 타면 영천까지 대략 15분 정도, 서울 청량리역까지는 2시간 안에 갈 수 있다.   특히 오는 7월 '포항경주공항'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발하는 포항공항까지는 차를 이용할 경우 40~50분대 정도면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먼저 단지에서 약 5분 거리에 초등학교 설립이 확정된 '학세권' 단지다. 여기에다 단지 안에 교육시설 및 학습시설로 어린이집ㆍ다함께돌봄센터ㆍ작은도서관ㆍ독서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자녀들의 놀이공간으로 키즈카페와 어린이ㆍ유아놀이터도 설치된다.   이와 함께 유치원ㆍ초등학생 등의 자녀를 둔 학부모의 안심 통학 공간이자 나눔과 정보교류 공간인 맘스테이션도 갖춘다. 학부모들은 이 승강장(맘스테이션)을 통해 자녀들을 안전하게 등하교 시킬 수 있다. 여기에 주차장(세대당 1.9대)도 자녀들의 안전 보행을 확보하기 위해 100% 지하에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 지하 주차장은 유효 층고를 택배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2.7m 이상으로 설계된다. 15대의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도 갖춘다.   이 밖에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는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ㆍ주민운동시설ㆍ경로당ㆍ무인택배보관소(각동 지하 출입구) 등의 입주민 편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부는 경주에서 보기 힘든 4베이 혁신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다.   KTX신경주역 더 메트로 줌파크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KT 대창기업 대창기업 x신경주역 x신경주역 역세권 입주민 편의공간

2022-06-13

BC주 역세권 공동 개발 위한 방향으로 정책 추진

 BC주정부가 역 주변이나 버스 환승장 등 교통 편이 지역을 개발할 수 있도록 주변 땅을 쉽게 수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   BC주 교통기반시설부(Ministry of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는 주의회에 교통수송법(Transportation Act) 개정안인 법안 16(Bill 16)을 5일 의회에 상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주정부는 BC교통수송재정당국(BC Transportation Financing Authority)을 통해 역이나 버스환승장 주변 토지에 대해 저소득자를 위한 임대주택이나 지역 편의시설을 위해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롭 플레밍(Rob Fleming) 교통기반시설부 장관은 "대중교통이 주민을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주는 것만이 아니라 더 친환경적이며, 지역사회에 살시적합하게 만드는 역할이 있다"며, "더 임대주택을 늘리고 서비스를 향상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에 대한 의미 있는 투자를 연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법안 개정이 될 경우 역사 주변이나 환승장과 같이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한 지역에 있는 땅을 사서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편의시설도 늘릴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현재의 관련 법으로는 교통수송재정당국은 대중교통 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땅을 구매하도록 한정하고 있다. 즉 역사나 버스 환승장과 같이 직접 대중교통 시설을 짓기 위한 땅 밖에 살 수 없다. 이럴 경우 대중교통 시설이 들어섬에 따른 교통량 증가나 주택 과밀화 등의 문제를 유기적으로 개발해 나가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차일드케어 센터, 상가, 학교, 의료시설, 교육시설, 시민모임장소나 레크리에이션 센터를 고려한 주택 등 소위 역세권 주거 개발을 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대중교통 시설 지향적 개발을 기본적으로 대중교통 시설에서 반경 800미터 안에 위치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시민들이 걷거나 자건거를 타고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거리이다.   이처럼 대중교통과 주택 개발이 함께 이루어질 경우 대중교통 이용률도 늘어난다는 전망이다. 그런 사례로 캠비 스트리트와 사우스웨스트 마린 드라이브 인근에 개발된 마린 게이트웨이(Marine Gateway) 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 이용률이 35%나 증가했다는 것이다.   표영태 기자역세권 개발 대중교통 시설 대중교통 이용률 대중교통 접근

2022-04-05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