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2ㆍ3단지, 10일 청약
지난 5일 금요일 오픈한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2,3단지’가 내일 10일(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화), 계약은 18일~19일(목,금) 2일간 진행되는 일정이다.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앞서 1단지 분양에서 124.4대 1의 청약 열풍을 일으키며 단기간 완판되는 된 만큼 전편의 열기를 잇는 후속작이 될 것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의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4월 공급된 1단지를 통해 입지적 강점이 검증되었으며, 오피스텔 나홀로 동에 비해 향후 가치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는 3개 단지 총 333실(1단지 90실, 2단지 153실, 3단지 9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은 2단지 153실, 3단지 90실을 진행되며, 3~4베이 설계를 적용한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지역 핵심 교통망인 급행열차가 지나는 병점역이 도보권으로 역세권 수혜가 기대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입주민들은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동탄 트램·GTX 등을 이용해 수원 시내와 서울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가능할 전망이다. 병점역 서쪽 부지에는 축구장 52배 규모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구가 병점복합타운이 들어선다. 병점초, 새봄초, 병점중, 병점고 등 초·중·고와 학원가와 함께 한신대, 경희대, 수원대 등 대학교와 사업지주변에 위치하며,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기흥캠퍼스, 수원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공업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와 같은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 조건 등 다양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가점도 따지지 않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 소유 여부 및 거주지 제한 규정 등에서도 자유롭다. 3단지의 경우에는 100실 미만이라 당첨 후 전매도 가능하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스카이팰리스 병점역 병점역 서해 병점역 서쪽 청약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