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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 <2345> 골프장 바람은 비거리에 포함해야

정확한 거리가 표시되어 있으나 눈짐작에 의해 거리를 산출해야 하는 상황은 그린이 높거나 낮은 곳에 위치할 때이다.   골프 코스는 티박스(tee box)만 평평할 뿐 그 외의 대부분의 장소들은 구릉이 있거나 높낮이가 다양, 샷을 하는데 고충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 산악지역에 있는 골프코스의 대부분은 볼을 올려치거나 내려쳐야 하는 등 자세와 샷에 어려움이 따른다. 다른 종목의 스포츠와 달리 골프는 매 홀에서 바람과 지형지물, 그리고 잔디 상태를 고려, 응용력을 동원해 홀을 공략해야 한다.   예를 들면 페어웨이에서 그린을 볼 때 깃발이 반밖에 보이지 않거나 지대가 너무 높아 핀은 안보이고 어림잡아 샷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와는 반대로 그린이 낮은 곳에 위치해 그린의 구석구석이 내려다보여 오히려 심리적 부담과 함께 샷을 해야 하는 상황도 있어 클럽 선택이 적절해야 샷을 성공시킬 수 있다.   볼을 정확하게만 치면 클럽 로프트에 의해 포물선을 그리며 목적지에 떨어진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문제는 지형에 대해 어떤 공략법을 택할 것인가가 관건으로, 볼 치는 위치로부터 목적지가 높거나 낮아 바람의 영향이 있는지 혹은 핀의 위치 등이다.   거리가 150야드가 남은 그린을 기준, 평상시 7번 아이언을 사용했다면 높아진 그린에서의 비거리는 짧아진다.   반대로 낮은 그린은 예상보다 거리가 더 많이 나가 그린을 넘겨 엉뚱한 비거리를 산출하는 경우도 생겨 비거리 산출에 혼란이 따른다.   또한 높낮이가 심한 그린의 대부분은 바람 골이 생겨나 앞바람이나 뒷 바람, 그리고 좌우에서까지 바람의 영향을 받아 거리산출과 샷의 목표설정에 혼란을 거듭한다.   그린이 높아지면 대다수 골퍼들은 헤드업(head up)이나 온몸에 힘이 들어간 상태로 샷을 하거나 높게 치려는 마음이 생겨나 샷을 망치고 만다.   반대로 낮은 그린에서는 소위 샷을 달래 치는 이른바 컨트롤스윙으로 일관, 십중팔구 거리가 짧아 트러블샷이 되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 같은 그린을 공략하거나 거리산출은 골프코스의 거리표시는 참고만 할 뿐 전적으로 믿지 말아야 한다.   심지어는 150야드 오르막 그린이 7번 아이언 거리라면 6번이나 혹은 5번 아이언 이상의 체공거리(carry distance)가 될 때도 있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당연히 5번 아이언을 선택, 그립을 중간 정도로 내려 잡고, 평상시와 같이 풀 스윙(full swing)해야 한다.   현 위치보다 낮은 내리막 그린은 1.5배를 가감한 9번 아이언의 중간 그립이 적합하며 앞 뒷 바람의 상태를 확인하는 절차를 잊지 말아야 한다.   즉 바람 상태에 따라 클럽선택을 다르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ThePar.com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박윤숙과 동아리 골프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박윤숙 / Stanton University 학장골프칼럼 골프 비거리 비거리 산출 오르막 그린 내리막 그린

2024-10-31

[골프칼럼] <2291> 조금만 변형돼도 스윙·비거리에 악영향

상투적인 표현이긴 하지만 제대로 잡은 그립이야말로 좋은 샷을 만들 뿐 아니라 올바른 스윙궤도, 장타는 물론 구질을 결정하는 비밀까지 간직하고 있다.   교습서와 비디오 등 그립(grip) 쥐는 법에 대하여 할애하지 않은 것은 없다.   이처럼 교습서나 유튜브에서 영상이나 삽화를 비롯하여 자세한 설명을 아끼지 않으며 지도하는 프로 역시 그립을 강조한다. 스윙 중 그립으로부터 발생하는 오류가 스윙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말할 나위 없지만이것으로 하여금 나쁜 악습이 몸에 배어 시간이 흐를수록 교정이 어려워진다.   그립은 잠자리 침대와 같아 조금만 변형돼도 어색하고 불편한 것은 물론 스윙이 바뀜에 따라 비거리가 현저히 줄어드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스윙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는 체질이나 체형의 문제도 있지만 이보다는 개인마다 그립 쥐는 방법에 차이가 있어 스윙이 다르게 보이는 것이다.   골퍼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별별 이상한 형태의 그립도 수없이 많아 이들 모두가 그립의 희생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왼손을 편 상태에서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접히는 부위에 약간의 굳은살과 세 손가락의 뿌리, 즉 중지와 약지, 그리고 새끼손가락 뿌리 부위에 가벼운 굳은살이 생겼다면 올바른 그립으로 볼 수 있으며 이외의 굳은살들은 모두가 잘못된 그립이라 볼 수 있다.   이 굳은살 역시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것이 자연현상임에도 지속적으로굳은살이 박여 있다면 일단 자신의 그립이 잘못되었음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것은 곧 그립을 쥐는 힘이나 형태, 백스윙과 탑 스윙에 문제가 있음을 알려주는 경고이므로 전문가와 상당하여 그립을 쥐는 힘과 방법에 대하여 올바른 지식으로 임해야 한다.   골프스윙은 시작부터 끝까지 그립으로 만들어진다. 그립이 잘못되면 스윙궤도는 물론 비거리와 방향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 장타와 단타도 역시 그립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어설픈 그립에서 빠르게 벗어나야 일취월장의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그립은 왼손의 검지(index finger) 마디부터 시작하여 장지, 약지, 새끼손가락과 백팜(back palm), 즉 손날의 두툼한 턱에 걸리도록 잡아야 한다.   이와 함께 장지, 약지, 새끼손가락을 중심으로 그립을 쥐지만 그 힘, 즉 그립의 악력(grip pressure)이 강하거나 약하지도 않은 아기 손을 이끌어줄 때의 힘이면 최상의 그립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오른손과 함께 그립을 쥔 후 클럽헤드 무게를 오른손으로 느끼기보다는 왼손에 의해 무게를 감지하고 클럽헤드를 치켜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과 그 무게를 스윙에 이용해야 장타와 정확성이 생겨난다.   특히 왼손의 엄지는 그립을 누르거나 조이는 것이 아니라 살며시 그립에 붙였다는 느낌이면 충분하고, 그립을 쥐었을 때 왼손 엄지는 그립의 중앙보다는 약간 오른쪽으로 틀어주며 잡아야 완성된 왼손 그립이다.   이후 오른손바닥, 즉 엄지의 뿌리부위의 근육(관절)이 왼손의 엄지를 살포시 누르며 양손의 그립을 완성해야 올바른 스윙궤도가 만들어져 좋은 샷을 기대할 수 있다.   ▶ThePar.com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박윤숙과 동아리 골프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박윤숙 / Stanton University 학장골프칼럼 비거리 악영향 스윙궤도 장타 형태 백스윙 새끼손가락 뿌리

2024-05-09

[골프칼럼] <2281> 정확성 높아 어떤 조건에도 유용

피치 앤드 런(pitch and run)은 러닝 어프로치(running approach)의 연장이다.   글자 그대로 피치(띄우기)와 런(굴리기)을 동시에 병행하는 타법이다. 이 피치 앤드 런은 그린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이용되는 샷이며 안전도와 정확성이 높아 어떠한 조건에도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치 앤드 런과 러닝 어프로치의 다른 점은 볼의 탄도와 볼이 떠가는 체공거리(carry distance)이다.   러닝 어프로치는 볼을 굴리는 데 치중하는 샷이라면 피치 앤드 런은 체공거리(떠가는 거리)를 우선으로 한다.   볼을 띄워 그린에 떨구고 이후 자전력에 의해 구르게 하는 것이므로 그린 상태와 경사도에 따라 볼의 낙하지점이 성공과 실패의 중요한 관건이다.   클럽은 9번과 피칭웨지를 주로 사용하지만 어느 정도 구력(경험)이 붙으면 샌드웨지도 자주 이용한다.   이 타법의 스탠스는 오픈(open)을 원칙으로, 평상시보다 좁게 하고 볼은 몸의 중앙이나 때로는 상황에 따라서는 왼발쪽에 위치한다. 특히 체중은 왼발에 쏠리게 해야 볼을 치는 순간 하체를 고정시킬 수 있다.   이때 클럽타면은 목표와 직각으로 놓여야 하며 테이크 백(take back)은 팔과 어깨를 중심으로 한다.   테이크 백에 있어서도 클럽타면이 지면에 있는 볼을 향하며 백 스윙으로 옮겨져야 임팩트과정에서 직각상태의 타면으로 볼을 칠 수 있다. 다운스윙과정에서 의도적으로 힘을 쓰게 되면 섕크(shank)도 유발되는 만큼 클럽헤드 무게를 이용한 다운스윙을 유도해야 한다.   그리고 임팩트 직후 클럽헤드를 들어올리지 말고 클럽타면의 각도를 유지한 채 팔로스루를 마쳐야 정상적인 탄도를 유지하면서 낙하지점에 안착시킬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켜야 할 사항은 클럽을 볼에 세팅할 때 클럽바닥의 뒤쪽(heel)이 들려 샷을 그릇 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뒤쪽이 지면에 닿고 앞쪽(toe)이 약간 들려야 볼의 탄도를 만들 수 있고 비거리 확보에도 성공할 수 있다.   아울러 헤드업을 방지하는 것이다. 모든 샷에서 헤드업 방지가 중요하지만 짧은 거리의 어프로치나 퍼팅에서는 결과를 확인하려는 조급함 때문에 헤드업이 빨라져 실수를 자초한다.     또한 스윙에서는 ‘3목’의 힘 빼기만 성공한다면 싱글로의 지름길에 성큼 다가설 수 있다.   3목이란 목(neck), 손목, 발목을 뜻한다. 즉 목에 경직이 없어야 헤드업이 방지되고 손목에 힘이 빠져야 장타가 생겨나며 발목에 힘이 빠지면 체중이동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ThePar.com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박윤숙과 동아리 골프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박윤숙 / Stanton University 학장골프 칼럼 정확성 클럽헤드 무게 러닝 어프로치 비거리 확보

2024-02-29

상쾌한 타구음과 날개 단 비거리 '나이스 샷'

여성 골퍼들의 비거리 고민 해결을 위한 맞춤형 드라이버를 출시한 '젝시오(XXIO)'의 12풀세트+카트백이 17% 할인에 들어갔다.     젝시오는 한국인의 체형과 스펙에 잘 맞는 것은 물론, 고급 브랜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여성 골프클럽 시장 넘버원 브랜드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젝시오 프리미엄 레이디스 풀세트는 액티브윙과 리바운드 프레임을 탑재해 편안한 스윙으로 최대 비거리를 실현했다. 액티브윙 시스템은 스윙 중 헤드 흔들림을 일으키는 원심력과 그 반대 방향으로 발생하는 공력을 컨트롤해 임팩트의 편차를 개선시킨다. 또 리바운드 프레임으로 고반발 SUPER-TIX 51AF 소재의 플랫 컵페이스로 임팩트 시 최대 반발 성능을 실현한다.     이와 함께 컵페이스와 헤드의 엣지 부분을 견고하게 결합하여 임팩트 순간에 튕겨나가는 페이스면을 지지하고, 컵페이스 주변에 얇은 소프트 존을 배치해 임팩트로 인해 페이스면이 휘어질 때 바디에서도 한 번 더 반발력을 증폭시켜 반발 성능을 극대화하였다. 마지막으로, 헤드 아래쪽에 위치한 티타늄 구조를 통해 가성을 높이고 빠른 스피드로 인한 에너지를 모아 임팩트 순간에 골프공에 힘을 전달한다.     이처럼 젝시오만의 레이디스 전용 설계를 적용, 비거리의 날개를 달았기 때문에 여성 골퍼들은 보다 쉽고 편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고급스러운 보르도 컬러에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퍼포먼스와 트렌디함도 동시에 챙겼다.     해당 제품은 중앙일보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홀리데일세일을 맞이하여 500달러 내린 2499.99달러에 무료배송에 구매 가능하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타구음 비거리

2023-11-26

비거리 깔창으로 “20야드 더 멀리”

골퍼의 50% 이상이 잦은 허리 부상과 발바닥 불편함을 경험한다.     그래서 프로 세계에서는 '골프화 깔창(인솔)'이 이미 널리 보급된 '꿀템'이다. 물론, 선수들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골프화 깔창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건강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 기능성 인솔 전문 업체인 '비발인솔'의 '비거리 골프화 깔창'은 발의 피로, 발목 부상, 허리 부상을 예방해 줄 뿐만 아니라 비거리를 늘리는 데까지 도움을 준다. 운동 시 쏠림 현상(스웨이)을 개선해 주는 특허받은 좌/우측 바깥면 경사각의 인체공학적 설계로 힘 있게 발을 지지하고 운동 효과를 상승시켜준다. 이를 통해 스윙 시 발이 바깥쪽으로 밀리거나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무게 중심의 이동을 한결 부드럽게 하며, 하체의 잘못된 스윙 자세를 바로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아치 서포트가 견고하게 받쳐주고 체중을 분산시켜 라운딩 후 발 피로도도 확실히 덜하다.     비발인솔 제품은 특허받은 경사각 설계, 사출물의 우수한 유연성 및 탄성, 이경도의 쿠션감 및 충격 흡수성으로 차별화를 이뤘으며 원단 역시 항균 및 항취 기능의 메시 원단이 적용됐다. 사이즈는 M(240~250mm), L(255~265mm), XL(270~280mm)로 준비돼 있다. 기존 깔창을 제거한 후 깔창 뒷면 가이드라인을 따라 착용하면 된다. 골프화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신발에 착용이 가능하다.     흔들림 없는 스윙과 안전한 라운딩을 도와주는 비발인솔 비거리 골프화는 '핫딜'에서 33% 할인가인 32달러에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hotdeal.koreadaily.com핫딜 비거리 깔창 비거리 깔창

2023-10-26

20야드 더 멀리~ 다이아윙스로 비거리 고민 끝!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가고 골프 시즌인 봄이 찾아왔다. 라운드를 나가기 전, 골프 클럽과 용품들을 준비할 때다.   뭐니 뭐니 해도 아마추어 골퍼들의 공통된 고민은 비거리다. 있는 힘껏 공을 때려도 생각만큼 공이 날아가지 않는다. 비거리를 늘리려 드라이버를 바꿔보고 레슨도 받아보지만 비싼 거금을 들여 투자한 만큼 효과가 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비거리가 고민이라면 비싼 골프채를 바꾸기 전에 골프공부터 바꿔보자. 실제로 골프공은 골퍼와 18홀을 함께하는 유일한 '동지'일 뿐만 아니라 비거리를 증가시키기 위한 필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이아윙스'는 한국에서 '비거리 골프공'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비거리 골프공 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작년에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아마존 신제품 비거리 부문에서 20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한국을 넘어 미국 시장에서도 통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다이아윙스는 또한 유명 골프 미디어 잡지인 'Golfwrx'와 영국 골프 잡지인 'golfmonthly' 등에도 소개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다이아윙스 미국 독점 공급 계약을 맺은 마케팅 유통사 '위즈몬'의 앤디 윤 대표는 "제품의 비거리 기술과 인지도는 이미 한국에서 증명이 되었고 어떻게 하면 보수적인 미국 주류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하여 제품 패키지에서부터 홍보 전략, 기획과 마케팅을 모두 미국 현지에 맞춰 다시 설정한 전략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다이아윙스 골프공의 핵심 기술은 비거리를 내는 독보적인 제조공정과 재료의 혼합 비율에 있다. 다른 골프공보다 스핀량이 적게 걸리기 때문에 거리가 멀리 나가는 것이다. 그만큼 스윙 스피드가 나지 않는 골퍼들에게 특화된 볼이다. 윤 대표는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도 사실이다. 스핀량이 적기 때문에 상급자나 스윙 스피드가 빠른 골퍼들에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반대로 시니어 골퍼나 여성 골퍼, 키즈 골퍼들에겐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다. 또한 'LOW 스핀 골프공'이기 때문에 사이드 스핀량이 적어서 상대적으로 슬라이스 편차가 적게 발생하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다이아윙스는 비거리가 최대 20야드까지 더 나가서 비공인으로 오해하는 이들도 적잖은데, 'USGA'와 'R&A'에 공식 승인된 공인구여서 골프 토너먼트 사용도 가능하다.     한편, 다이아윙스는 한국에서 많은 골프 유튜버들이 다이아윙스와 다른 골프공 브랜드의 거리가 월등히 차이가 나는 영상들을 업로드하면서 '신기하게 멀리 가는 공'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그에 힘입어 미국 아마존에 이어 3월부터 미국 월마트 온라인, 그리고 호주와 유럽 5개국 아마존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대한민국 비거리 1위 골프공' 다이아윙스의 대량 구매는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hotdeal)'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문의: (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      핫딜 다이아 비거리 비거리 고민

2023-03-26

"세계 최장타 프로가 가르칩니다"

'프로 롱 드라이브(PLD)' 월드 랭킹 1위에 버금가는 뉴질랜드 출신 필리스 메티(Phillis Meti) 선수가 애틀랜타를 새 거점으로 정해 활동을 시작했다.     메티 선수는 애틀랜타 노스크레스트 골프연습장에서 PGA 프로인 최용식 대표에게 레슨을 받으며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메티 선수는 2022 '프로 롱 드라이브(PLD)'랭킹에서 여자 1위를 차지했으며, 드라이버 비거리 세계 신기록을 3번 세운 전적이 있다. 그에 따르면 가장 최근 세운 기록은 지난 2019년 자신의 세계 신기록이었던 408야드를 깬 414야드다.   메티 선수는 장타의 비법으로 연습을 꼽았다. 그녀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좋은 유전자를 타고난 것도 있지만, 노력이 제일 중요하다"며 "아무리 거리가 멀리 나가도 정확성이 중요한데, 이건 연습밖에 방법이 없다"고 설명했다.     메티선수는 또 샤프트를 5개 이상 가지고 다니며 대회 당일의 날씨, 습도 등에 따라 드라이버 샤프트를 바꾼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공의 종류, 샤프트의 강도 등이 비거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을 이어나갔다.     메티 선수는 현재 노스크레스트 골프연습장에서 레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연습장 측은 메티 선수가 비거리를 한 번에 20~30야드를 늘일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하는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770-723-0002 주소=3545 Northcrest Road Atlanta 윤지아 기자골프 세계 드라이버 비거리 드라이버 샤프트 애틀랜타 노스크레스트

2022-10-27

[골프칼럼] <2218> 타면각도 유지, 구질·거리 보장

티샷(tee shot)은 물론 그린을 공략할 때 벙커(sand trap)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는 누구나 이를 피해 우회하거나 어떻게 되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샷을 한다.     물론 골프는 도전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의미 있는 도전이라면 나무랄 것이 없지만 간혹 무모한 생각과 행동으로 인하여 실수를 자초한다.     그뿐인가. 골퍼들 대부분은 50:50의 절충형 공략을 선호한다. 성공하면 실력이, 실패하면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표현으로 이를 대신하기도 하며 골프가 안될 때 108가지의 이유 중 서너 개를 들어 자신을 변호한다.이 중 가장 흔한 변명은 연습이 없었다는 것과 퍼팅 실수를 내세운다. 그리고 과음이나 수면부족 등 심지어 연장(골프채)을 탓하는 골퍼,여기에 그곳(벙커, 해저드)에 들어만 가지 않았다면 80대를 돌파하느니, 90대를 깰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이유 아닌 이유를 들먹인다.     ‘골프는 내 탓이요’가 정답이다. 다른 구기종목은 상대에 따라 상황이 반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골프는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이다. 특히 팟 벙커(pot bunker), 즉 깊은 냄비나 항아리 모양의 벙커에 들어간 볼은 자연섭리에 따라 볼은 낮은 곳으로 구르다 가장 깊은 곳에 멈춘다.     이를 두고 운이 없다고 표현하지만 운을 탓하기 전,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예컨대 클럽선택이나 비거리 오판, 구질(슬라이스, 훅) 등이다.     벙커는 넓이나 크기에 상관없이 스윙에 부담이 없는 충분한 면적인 최소 30% 이상의 여유공간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벙커턱이 높거나 발자국 위에 볼이 놓여 있어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상황과는 무관, 실수하는 벙커샷의 통계를 보면 어드레스(set up)의 흔들림, 즉 발판의 소홀과 손만을 사용, 볼을 걷어 쳐 올리려는 심리적 현상, 다운스윙에서 거리를 맞추기 위한 힘 조절이나 팔로스루(follow through) 부족 등이다.     이 네 가지 이유가 벙커샷을 망치는 주원인이며 여기에 클럽타면각도 변형을 들 수 있다. 타면각도의 변형이란 샷을 하는 순간부터 마칠 때까지 타면이 열리거나 닫히지 말아야 한다는 것으로 이것이 벙커 샷을 가늠하는 메커니즘, 특히 그린의 핀(hole)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는 확실한 방향성과 거리조절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숙지해야 한다.     이를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서는 최초 어드레스 때 형성된 손등위치의 변화가 없어야 한다. 즉 목표를 향해 있던 왼손 등이 클럽헤드와 함께 모래와 볼을 치고 헤드업을 자제하며 팔로스루까지 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스윙은 자유, 그러나 타면각도의 유지는 의무적이어야 한다.     다운스윙으로 이어지는 순간 타면각도의 변형은 알 수 없지만 자신의 손등이 움직이는 방향은 쉽게 감지할 수 있어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ThePar.com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박윤숙과 동아리 골프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박윤숙 / Stanton University 학장골프칼럼 구질 거리 거리 보장 비거리 오판 벙커 해저드

2022-09-22

한국 캐디들 사이에 소문난 20야드 더 나가는 골프공

  캘리포니아는 일년 내내 골프를 칠 수 있지만 3월이 되면서 본격적인 최적의 골프 시즌을 맞게 된다. 골프 스코어가 줄지 않는다고 클럽을 바꾸거나 스윙을 교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가장 먼저 손쉽게 스코어를 줄이는 방법은 골프공을 바꿔 보는 것이다.    아무래도 좀 더 멀리 나가면 그만큼 홀컵까지의 거리가 가까워져 스코어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골프공은 USGA에서 정한 규격을 만족하면 공식 시합에 사용할 수 있는 컨포밍 공으로 규정된다. 공인구는 무게가 1.62온스 이하이어야 하고 직경은 1.68인치 이상이어야 한다. 비거리는 공인구 테스트 장비를 이용해 120마일의 헤드 스피드로 쳤을 때 320야드 이하의 비거리를 기록해야 인정받는다. PGA 선수들의 평균 헤드스피드가 120마일 정도인데 이에 반해 아마추어 골퍼들의 평균 헤드 스피드는 80-100마일 정도라 같은 공이라도 PGA 프로 선수들처럼 멀리 보낼 수가 없는 것이다.    골프공은 과학으로 탄생됐는데 볼이 작으면 공기저항이 줄어들고 무거울수록 운동에너지를 증가시켜 비거리를 멀리 만들어 낸다.  골프공은 코어와 커버로 이루어져 있는데 커버에는 딤플이 새겨져 있다. 우선 딤플은 허공에 떠 오른 공이 공기와 부딪히면서 생기는 공 뒤쪽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원리로 새겨지게 됐다. 비행기의 날개와 같은 역할로 비거리와 채공시간에 관계가 깊다. 코어는 비행기의 엔진 부분 역할인데 2피스 골프공은 커버와 코어로 구성되어 있다. 3피스는 코어와 커버 사이에 케이싱 레이어가 존재한다. 2피스의 경우는 코어가 3피스보다 상대적으로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탄성 출력이 더 세다는 의미다. 2피스의 공에 딤플이 350개-400개 정도이면 반발력이 좋아 비거리가 멀리 나간다.    지난해 한국 골프공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보면 1위가 타이틀리스트 2위는 브릿지스톤 3위는 캘러웨이 그리고 4위가 다이아윙스 라는 브랜드였다. 다이아윙스는 캐디들 사이에 소문난 멀리 나가는 골프공으로 유명하다. 다이아윙스 골프공은 비거리가 10% 이상 증가한다는 입소문을 타고 연예인들은 물론 경제계 거물 인사들이 즐겨 사용해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한국 골프 시장을 장악했다. 게다가 미국 듀폰사의 딤플과 LG화학의 합성고무가 코어의 주재료로 사용되며 K골프볼로 세계시장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다이아윙스는 영국의 R&A와 USGA의 공인구로 등록되어 있으며 아마추어 골퍼의 평균 스윙 스피드 즉 90mph에서 최적의 비거리와 고탄도를 발생시킨다. 또한 퍼팅 라인에 읽기 좋은 두꺼운 마킹 라인이 새겨져 있다. 정타 확률이 떨어지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골프공의 높은 스핀량이 사이드 스핀을 증가시켜 슬라이스를 발생시키는데 다이아윙스 골프공은  반발력을 유지하면서 스핀량을 줄이는 2피스로 제작되어 거리 손실을 방지했다. 골프공 피스를 증가시키는 이유는 컴프레션을 높여서 빠른 스윙스피드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이다. PGA 선수들은 대개 4피스의 공을 사용하는데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2피스나 3피스가 적당하다. 골프공의 탄성은 최적의 온도에서 성능이 최대화된다. 여름에는 적정 온도로 인해 상승 기류의 도움을 받아 공이 쉽게 떠올라 조금 더 멀리 날아가고  반대로 겨울에는 낮은 기온과 하강기류로 인해 거리가 감소되는 것이다.  핫딜에서는 다이아윙스 비거리 장타볼을 화이트,오렌지,옐로우,핑크 컬러의 4타입으로 판매한다.    ▶상품판매 바로가기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골프 한국 비거리 장타볼 아마추어 골퍼들 한국 시장

2022-03-09

[전익환 골프교실] 스콰트ㆍ스트레칭이 비거리 늘린다

 장타를 치려면 먼저 몸의 하체 근육과 유연성을 우선 키워야한다. 하체 근육은 몸통 근육과 함께 체중이동 혹은 임팩트 순간에 강한 파워를 만들어 내는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튼튼한 다리는 견고한 스윙을 받쳐주는 받침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체 단련을 통해 든든한 발사대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나 한때 골프여제로 군림했던 아니카 소렌스탐 역시 지속적으로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는 훈련을 게을리하지않는 것으로 널리 잘 알려져 있을 정도다. 특히 '스콰트 (squat)'라는 자세는 양쪽 무릎을 어깨 넓이만큼 벌린 다음 양다리를 거의 수직으로 앉고 이때 상체는 곱게 피고 45도 정도 앞으로 기울기를 유지해주는 자세이다.     스콰트가 근육발달에 좋은 이유는 온몸을 자극해서 호르몬 작용을 이끌어 내면서도, 우리 몸에서 근육이 가장많은 하체 쪽의 근육을 단단히 키워 주기 때문이다. 계단 오르기 운동도 하체 근육발달에 한몫을 톡톡히 한다.     다음은 유연성이다. 장타의 제 1 핵심으로 완만한 스윙을 유지하게끔 만들어준다. 주말골퍼들이 거리를 쉽게 늘리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하다. 굳은 몸으로 원하는 스윙을 만들 수 없다. 완벽하지 못한 스윙에서 장타가 나올 리는 더욱 만무하다. 유연성이 좋아지면, 근육이 부드럽게 잘 늘어나 백 스윙이나 다운스윙 시 궤도가 자연스럽게 커지고 헤드스피드도 빨라진다. 또한 큰 근육을 이용해  스윙의 전체적인 움직임이 향상되기 때문에 비거리도 당연히 늘어난다.     유연성을 늘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스트레칭이다. 앉아서 양발을 최대한 벌리는 자세에서 왼쪽 팔로 오른쪽 발끝을 잡는다든지 마치 기지개를 피듯 양팔을 하늘 높게 뻗는 자세 등은 라운드 시작 전에 반드시 필요한 스트레칭이다. 너무 과격하지 않게 조금씩 스트레칭 강도와 횟수를 늘려가면서 몸의 유연성을 높여야한다.   PGA Professional·샌드캐년CC 디렉터 (818)731-2378전익환 골프교실 스트레칭 비거리 하체 근육발달 스트레칭 강도 몸통 근육

2022-01-05

[골프칼럼] <2177> 오르막에서 타면 각도에 유의해야

멀지도 않은 거리에서 비거리의 오차가 많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평상시 페어웨이(fairway)에서 100야드거리를 피칭 웨지면 충분했던 것이 오르막 상태에서는 터무니없이 짧다.     이 같은 현상은 오르막에서 흔히 발생하는 일로 이에 대한 대답을 요약해 보면 스윙 크기가 일정하지 않거나 볼을 치는 순간 클럽 타면 각도의 변화를 들 수 있다.     오르막 상태는 내리막보다 볼을 띄우기 쉽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스윙시 클럽 구조의 변화를 알지 못하면 비거리 손실은 물론 게임을 역행하는 결과도 초래한다.     예를 들면 피칭 웨지로 목표물까지 충분히 올릴 수 있는 거리임에도 현실에서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오르막에서는 한 두 단계 높은 9번이나 8번 아이언으로 샷을 해야 할 때도 있다는 뜻으로 타면 각도의 자연 변화를 의미한다.     평균 각도 44도의 7번 아이언이 급경사의 오르막 상태에서는 60도 이상의 샌드웨지 타면 각도로도 변할 수 있다.     이 같은 타면 각도의 변화는 평평한 위치 때와는 다르게 어드레스 때는 자연히 체중이 오른쪽에 남고 임팩트 순간 우측에서 좌측으로의 체중 이동이 어려워 대부분의 체중이 오른발에 남은 상태에서 샷을 하기 때문에 자연히 클럽 타면이 열리며 본래의 타면 각도보다 과도하게 열린다.     바꿔 말해 경사면을 따라 스윙의 최저점이 통과할 때 원래의 타면 각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왼쪽이 높은 경사면을 따라 타면이 열린다는 뜻이다.     특히 볼을 친 후 몸이 뒤쪽(오른쪽)으로 넘어질 듯 기우뚱거리거나 볼도 맞추지 못하는 헛스윙도 발생한다.     심한 경우 예상한 비거리보다 50%나 짧아지는 상황도 발생하며 또 다른 함정에서 샷을 해야 하는 이중고도 감수해야 한다. 이 같은 현상은 클럽 타면이 볼에 닿는 순간 경사면(지면)에 클럽의 앞부분(toe)이 걸려 타면이 열리며 볼이 하늘 높이 떠 정상적인 탄도 유지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상시보다 스탠스(stance)를 약간 넓게 서고, 볼의 위치를 중앙보다 오른쪽에 놓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경사가 높을수록 볼은 더 오른쪽으로 옮겨져야 정확한 타면 각도에 의해 임팩트를 구사할 수 있다. 그러나 볼 위치가 왼쪽으로 옮겨진다면 헛스윙은 물론 볼의 탄도는 거의 수직으로 하늘 높이 뜨는 구질도 발생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볼을 치는 순간 왼쪽 무릎이 펴지거나 목표 방향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볼을 치는 순간 왼쪽 무릎이 펴지면 볼의 탄도가 높아지고 볼의 상단 부분만 치는 상황도 발생한다.     그러므로 임팩트(impact)가 팔로 스루(follow through)라는 개념 아래 클럽 타면이 볼을 친 후 왼쪽 경사면(지면)에 부딪치고 피니시를 높게 하지 말아야 한다.     볼을 치기 위해 일단의 어드레스에 들어가면 하체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평상시보다 한 클럽을 길게 선택하여 그립을 짧게 내려 잡아 백스윙의 크기를 쓰리 쿼터(three quarter)정도로 하여 샷을 하면 안정감과 함께 비거리 산출도 쉬워질 것이다.      ThePar.com 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등 박윤숙골프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윤숙 / Stanton University 학장골프칼럼 오르막 각도 오르막 상태 비거리 산출도 비거리 손실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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