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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 부회장 USC 졸업식 연설

이미경 CJ 부회장이 USC 졸업식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16일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이미경 CJ 부회장은 다음달 10일 슈라인 오디토리엄(Shrine Auditorium)에서 열리는 USC 영화예술대학 졸업식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엘리자베스 M. 데일리 USC 영화예술대학 학장은 “이미경(미키 리) 부회장은 협업 글로벌 영화 제작의 진정한 선구자이자 홍보대사”라며 “그의 통찰력과 전문 지식을 졸업생들과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USC 졸업식 연사로 활약한 유명 영화 프로듀서 브라이언 그래저,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론 하워드, 영화감독 매트 리브스, 라이언 쿠글러, 존 M. 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편, 이 부회장은 영화 ‘기생충’, ‘헤어질 결심’ 등의 책임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한국 영화와 콘텐츠 산업의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그는 지난달 연예 매거진 ‘베니티 페어’가 할리우드의 미래를 주도하고 변화를 이끄는 인물들을 선정하는 특별판 ‘2024 할리우드 이슈(2024 Hollywood Issue)’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대중문화지 ‘할리우드 리포터’가 뽑은 ‘엔터테인먼트 여성 파워 100인’에 아시아인 중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이미경 부회장 영화예술대학 졸업식 부회장 내달 졸업식 연사

2024-04-17

상의-SCC<산티아고캐년칼리지> ‘산학협력’ 손 잡았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 짐 구)와 산티아고 캐년 칼리지(이하 SCC, 총장 지니 김 박사)가 한인 사업체를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상의와 SCC 측은 지난달 29일 부에나파크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인 사업체 발전을 지원하는 산학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MOU 체결에 따라 양측은 상의 회원사는 물론 회원이 아닌 사업체에도 SCC의 클래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직업교육 기회를 부여하는 등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할 ‘아웃리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상의와 SCC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될 클래스와 프로그램은 SCC 대학 카탈로그에 포함될 예정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SCC 측은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생업에 바쁜 상공인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짐 구 회장은 “한인 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커뮤니티 칼리지 과목과 프로그램을 알려 사업체의 발전과 직원들의 교육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지니 김 박사는 지난해 1월 한인으로선 처음 SCC의 총장이 됐다. 오렌지 시의 SCC는 약 9500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공립 커뮤니티 칼리지다.   상의는 업무협약 체결 후 같은 장소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인 2세인 이즈키엘 박 체이스 은행 커머셜 담당을 신임 이사로 인준했다.   이사회가 시작되기 전엔 스테판 이 상의 부회장이 ‘택스 업데이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사를 맡은 이 부회장은 변경된 세법 중 상공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간추려 설명했다.산학협력 산티아고 상의 부회장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커뮤니티 칼리지

2024-03-03

“타인종 대상 한국어 교육 노력”…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한국어가 세계 7번째 공용어로 되도록 열심히 가르치겠습니다.”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의 백기환 회장과 이영숙 부회장은 지난달 22일 본지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팬데믹 기간에 문을 닫은 한국학교들이 다시 문을 열 수 있도록 돕고, 회원 학교에는 다양한 한국어 교육 리소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회장을 연임한 백 회장은 “작년에 개최한 합창대회,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 백범 김구 독후감 쓰기 대회, 굿네이버스 사랑의 희망편지 쓰기, 한국어 교사 송년의 밤 등 주요 행사마다 참가자 규모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을 만큼 크게 성장했다”며 “올해는 이들 행사가 다시 한번 질적으로, 양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인 2세뿐만 아니라 타인종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확대도 준비 중이다.   이영숙 부회장(샌디에이고 새소망한국학교장)은 “샌디에이고의 경우 타인종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뜨겁다. 타인종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교사 충원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백 회장은 “K팝 등 한류 문화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이들에게도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어가 유엔이 선정하는 세계 7번째 공용어가 되길 꿈꾼다. 이를 위해 한국어 교육과 전파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어 교육의 저변확대와 보급, 뿌리 교육 함양을 위해 1982년 설립된 총연합회는 현재 남가주 외에 지역협회(네바다·뉴멕시코·애리조나·베이커스필드·샌디에이고) 소속 학교 약 120여곳이 등록돼 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게시판 한국어 교육과 샌디에이고 새소망한국학교장 이영숙 부회장

2024-02-01

“어머니의 마음으로 결식 아동 돕자” 글로벌어린이재단 OC지부

줄리엣 이 글로벌어린이재단(GCF) OC지부 회장이 지난 26일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취임했다.   OC, LA, 샌디에이고 지부 관계자와 하객 등 약 50명이 참석한 취임식에서 이 회장은 “굶주리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이 올 때까지 우리의 활동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머니의 마음으로 결식 아동을 돕자. 처음엔 길이 아니었던 곳도 다 함께 가면 길이 된다. 우리 모두 함께 가자”라고 말했다.   2년 임기의 4대 회장단은 이 회장 외에 주디 박 부회장, 줄리 백 총무, 샐리 조 회계로 구성됐다.   샌디에이고에서 온 김정아 서부지역 담당 회장은 축사를 통해 “2018년 발족한 OC지부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끊임 없이 활동해왔다. OC지부의 발전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1998년 금융 위기로 폭증한 한국의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해 미주 지역 한인 어머니들이 2만 달러를 모금해 한국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이후 지금까지 43개 지부를 통해 약 480만 달러를 모아 59개 국가의 결식 아동을 도왔다.   ▶문의: (714-502-4115) 임상환 기자어머니 마음 결식 아동 oc지부 회장 부회장 줄리

2024-01-28

한인 10여명, 지역구 중앙위원 출마

가주 카운티와 하원 지역구에서 당의 운영과 살림을 관장하는 중앙위원(Party Central Committee)직에 10여 명의 LA와 OC 한인들이 출마해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위원은 하원 지역구 기준으로 6~7명이 득표순으로 선출되며 필요에 따라 광역위원이 선임되기도 한다.     중앙위원은 정치를 꿈꾸는 청년층과 커뮤니티 리더들이 주로 출마해 향후 필요한 인지도를 확보하는 관문이기도 하다. 정당 소속을 명기한 유권자들은 이들 후보들의 이름을 투표용지에서 보게 된다.     LA 카운티에서는 사우스베이 지역을 포함하는 주 하원 66지구 민주당 중앙위원에는 폴 서 팔로스버디스 시의원이 출마했다. 가주 검찰청 검사가 본업인 서 의원은 당선되면 당내 의사 결정에도 영향력을 갖게 된다.   이미 민주당 중앙위원으로 활동해온 한나 조 위원이 LA가 포함된 54지구에 다시 출마했다. 그는 2세 조직인 미주한인위원회(CKA)에도 몸담았으며 LA 시의회 선임 정책 자문으로도 일하고 있다.     같은 지역구에 한미민주당협회 일을 해온 스티브 강 LA한인회 부회장도 출마했으며, 에스더 임 힐다 솔리스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보좌관도 이름을 올렸다.       가주 하원 54지구에 출마한 존 이 후보도 자신의 출마 지역구인 54지구 민주당 중앙위원 후보로 등록했다.   패서디나를 중심으로 한 LA 북부 지역인 41지구에는 민주당 중앙위원에 이재숙씨가 출마했다. LA 동부 알함브라를 중심으로한 49지구에는 공화당 중앙위원직에 새뮤얼 이씨가 출마한 상태다.     OC에서는 어바인 시장직에 도전 중인 태미 김 부시장이 73지구 민주당 중앙위원 후보 등록을 마쳤다. 같은 지역구에 어바인에서 활동하고 있는 존 박 전 시의원 후보는 공화당 중앙위원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들 한인 후보들은 각 당에서 높은 득표율로 당선될 경우 후보들 뿐만 아니라 당 운영에도 한인들의 영향력 확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크게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민주공화 중앙위 공화당 중앙위원직 민주당 중앙위원 la한인회 부회장

2024-01-24

미션아가페 사랑의점퍼 후원 행사 열어

10년째 홈리스 사역을 이어온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3일 둘루스시온연합감리교회에서 '사랑의 점퍼'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걷힌 후원금은 내년 사랑의 점퍼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점퍼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홈리스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패딩 점퍼를 나눠주는 연례행사다. 올해 미션아가페는 패딩 점퍼 600벌을 제작해 디캡, 사우스풀턴, 귀넷 등지의 홈리스 쉘터와 경찰서에 전달했다.     윤영섭 시온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는 "한인들이 이민 초기에 여러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돌려주어야 한다"며 후원을 당부했다.     이은자미션아가페 부회장은 메트로 지역 홈리스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홈리스 봉사를 하다 보면 예전에 나눔 했던 사랑의 점퍼를 입고 있는 분들을 자주 본다. 점퍼를 소중히 간직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팻시 오스틴-갯슨귀넷 검사장, 맷 리브스 주 하원의원, 오영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장 등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신혜경 애틀랜타 오카리나선교회 단장은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미션아가페는 그동안 사랑의점퍼 나눔에 동참해온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랑의 점퍼는 한 벌당 30달러이며, 행사 후에도 사랑의점퍼 후원을 하고 싶은 사람은 미션아가페에 연락할 수 있다.   문의=770-900-1549 윤지아 기자미션아가페 사랑 사랑의점퍼 후원 미션아가페 사랑의점퍼 이은자미션아가페 부회장

2023-12-04

문화복지 비영리단체 이노비 기금 마련 행사

비영리 문화복지 NGO 이노비(사무총장 김재연)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EnoB Holiday Benefit Night 2023)가 지난 1일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리버사이드교회에서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열렸다.   이노비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노인, 입원 환자 등 문화·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가 무료 음악회로 행복을 전달하는 문화복지단체 이노비 활동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행사를 위해 뉴욕문화원 김천수 원장님과 단체 후원자·스태프·자원봉사자 등 120명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천수 원장의 축사에 이어 뉴욕 브로드웨이 스타 6명을 포함, 화려한 출연진이 펼친 40여 분간의 자선 콘서트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이노비는 "자선 콘서트는 이노비 음악감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인 유혜림이 음악감독을 맡아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 '식스 온 브로드웨이'의 주인공 역을 했던 브로드웨이 스타 케리 르네 풀러, 현재 브로드웨이 뮤지컬 앤줄리엣에서 열연중인 배우 황주민, 역시 브로드웨이 뮤지컬 케이팝에 출연하고 영화 '오너 소사이어티'에 출연한 에이미 금, 틱톡과 SNS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이자 싱어인 제이콥 켄트와 알리사 제프, 뮤지컬 에반 핸슨 미 전국투어에서 주역을 맡았던 제프리 코넬리우스 등이 무대를 장식했다"고 소개했다.     이노비는 2006년 뉴욕에서 시작된 비영리단체로 한인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미국 주류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노비는 지난 17년간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소외된 계층과 나누고자 하는 이들을 '이어주는 다리 (Innovative Bridge - EnoB)'가 되기 위해 총 750여 회의 무료 공연과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팬데믹 때는 병원이나 양로원 등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콘서트를 녹화해 온라인으로 공연을 열어주는 ‘디지털 아웃리치 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올 연말에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릴레이 공연을 컬럼비아대 어린이 병원, 뉴욕 밀알, 뉴저지 밀알, 양로원과 장애인 단체 등에서 열 계획이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이노비 EnoB 후원기금 마련 콘서트 김재연 사무총장 이시현 부회장 김천수 뉴욕문화원장 송주연 부회장

2023-12-03

찰리 멍거 버크셔 부회장 별세…'투자 귀재' 버핏의 단짝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단짝이자 사업 파트너인 찰리 멍거(사진)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 부회장이 향년 99세로 28일 별세했다.   버크셔는 이날 성명을 내고 “멍거 부회장의 가족으로부터 그가 오늘 아침 캘리포니아의 병원에서 평화롭게 영면했다는 소식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워런 버핏 버크셔 회장은 성명에서 “멍거의 영감과 지혜, 참여가 없었더라면 버크셔는 지금과 같은 지위를 결코 쌓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멍거 부회장은 버핏 회장의 유명세에 가려지긴 했지만, 오랜 기간 실천해온 가치투자 철학으로 투자자들의 존경을 받아온 인물이다.   ‘오마하의 현인’으로도 알려진 버핏 회장과 고향이 같은 그는 1924년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태어났다.   버핏 회장보다 7살 많은 그는 어릴 적 버핏 회장의 조부가 운영하던 가게에서 일하기도 했다. 그러나 성인이 될 때까지는 서로를 알지 못했다고 한다.   멍거 부회장은 1959년부터 버핏 회장과 알게 됐고, 1978년 버핏이 방직공장을 인수해 세운 투자회사 버크셔에 부회장으로 합류했다.   멍거 부회장은 버크셔 합류 전부터 성공적인 투자자로서 이름을 알렸다. 그는 1962년 자체 투자 파트너십을 설립했고, 1975년까지 연평균 수익률 19.8%를 올리는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CNBC 방송은 올해 초 기준 멍거 부회장의 재산이 2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매년 열리는 버크셔의 연례 주주총회에 버핏 회장과 나란히 연단에 앉아 투자자들에게 버크셔의 투자 방식과 자신의 투자 철학을 알려왔다.   그는 지난 2014년 독일 경제지 인터뷰에서 가장 큰 투자 기회가 있는 곳에 관한 질문에 “아시아, 우선으로 한국과 중국”이라면서 “두 국가는 나에게 새로운 독일과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버크셔 부회장 버크셔 부회장 투자회사 버크셔 버크셔 합류

2023-11-28

뉴저지한인회장 선거 아드리안 이 단독출마

치열한 경선이 예고됐던 뉴저지한인회장 선거에 아드리안 이(사진) 베넬리그룹 대표가 단독 출마했다. 일찍이 출마를 예고했던 미셸 송 전 뉴저지한인회 부회장과 타협을 이뤄냈다.   뉴저지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일 저녁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이 대표가 단독 출마했다. 선관위는 이에 따라 21일 예정됐던 후보자 번호 추첨 등의 절차를 취소했다.   뉴저지한인회 정관에 따라 회장선거에 후보가 단독 출마할 경우 선관위 전체회의를 통해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선관위는 이 후보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신원조회 후 27일 대면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때 회장 출마 사유, 한인회 운영 계획 등 구체적인 공약을 들을 예정이다.   이 후보가 인터뷰를 통과하면 29일 당선 공고를 낼 계획이다.   다니엘 이 선관위원장은 "이 후보의 단독 출마가 결정돼 선거운동 및 투표 절차가 생략됐다"며 "선관위는 신원조회와 인터뷰를 잘 마무리 해 최대한 빨리 당선 공고를 하겠다"고 말했다.   송 전 부회장은 불출마에 대해 양측의 협력이 한인회를 위한 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송 전 부회장은 "제 주요 공약이었던 한인회관 건립에 이 후보가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한인회관을 위해 한발 양보하고, 함께 한인회를 꾸려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 lee.haeun@koreadailyny.com뉴저지한인회장 아드리안 뉴저지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뉴저지한인회 부회장 한인회관 건립

2023-11-21

남가주 교협 최영봉 회장 선출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가주 교협)는 지난 13일 영생장로교회에서 제54차 총회를 열고 공천위원회(위원장 정해진 목사, 서기 민종기 목사)에서 공천한 최영봉 목사를 회장에, 샘신 목사를 수석 부회장에 선출했다.   또한 지원서를 제출하고 공천위원회를 통과한 선출직 부회장도 선출했다.   이날 11시 정각에 시작된 정기총회는 먼저 1부 예배를 드리고 ‘목회자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김재연 목사(영생장로교회 담임목사)가 목회자가 가져야 하는 덕목을 제시하며 경각심을 갖도록 도전적인 메시지를 선포했다.   2부 정기총회 회무 처리에 들어간 남가주 교협은 참석한 회원 출석을 확인한 후 성원이 되어 개회를 선언한 후 시작됐다. 총무 김창영 목사는 53대 남가주 교협의 부활절 연합예배와 8·15광복절 감사예배 등 사역과 업무를 문서로 보고했고, 재정 감사와 회계 보고를 마친 후 새 임원 선출에 들어갔다.     공천위원회는 증경회장 5인과 교협 임원 3인, 이사 2인의 추천으로 구성된 10인으로 3차례 모임과 검증, 면담을 거쳐 확인된 최종안건을 서기인 민종기 목사의 공천위원회 경과를 보고받고 만장일치로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새로 선임된 회장 최영봉 목사(LA 건강한교회), 수석부회장 샘신 목사(샘커뮤니티교회), 기획부회장으로 선임된 이성우 목사(크리스천헤럴드 대표)와 새로운 임원으로 함께하게 된 국윤권 목사(충현선교교회)의 신임회장단 인사를 통해 54대 남가주교협의 바른 위상을 세우고 새로운 비전과 각오를 밝혔다.   증경회장으로서 공천위원장을 맡았던 정해진 목사(남가주명성교회)는 새로운 임원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통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했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정기총회 게시판 정기총회 신임 이하 남가주 선출직 부회장

2023-11-20

교협 차기 회장에 류근준 목사 선출

새날장로교회의 류근준 담임목사가 16일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24년 회장으로 선출됐다. 류 목사는 앞으로 1년간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이날 둘루스새날장로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 협의회 소속 교회 관계자 및 목사들이 참석해 신규 임원을 선출했다. 차기 회장으로 올해 부회장을 맡은 류근준 목사가 이사회 전원의 인준을 받아 회장으로 취임한다.   차기 이사장은 새언약크리스챤교회의최선준 목사가 뽑혔다. 차기 부회장은 아직 선출되지 않고, 일단 침례교 교단에서 내년 1월 사업총회까지 후보자를 정할 것이라고 협의회 이사회는 밝혔다.     류 신임 회장은 "2024년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한다. 부회장 없이 시작하게 되어 회원분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그는 임기 동안 '1.5세' 목회자를 찾아 이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분과를 따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부임한 아틀란타한인교회의 권혁원 담임목사와 아틀란타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의 윤영섭 담임목사가 협의회 신입 회원으로 정기총회에서 가입 인사를 전했으며, 올해 최초의 여성 부회장을 맡았던 심경애 장로에게 이문규 현 회장이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교회 협의회는 앞으로 애틀랜타 지역사회에 세력을 키우고 있는 '이단'으로부터 한인 청소년들과 교인들을 지키는 과제도 이어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지아 기자류근준 차기 류근준 담임목사 차기 부회장 류근준 목사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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