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정강민 한인회장 예비후보, 부회장 후보 발표

제 37대 시카고 한인회장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한 정강민 예비후보가 부회장 러닝메이트로 이수재 변호사와 토마스 차를 확정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디어필드 소재 고기고기 한식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강민 예비후보는 자신과 함께 선거에 나설 부회장단 예비후보들을 공식 발표했다.   정강민 예비후보의 러닝메이트로 확정된 부회장 예비후보로는 이수재 변호사와CIBC(Canadian Imperial Bank of Commerce) 은행 토마스 차 Managing Director 다.     이수재 변호사는 현 한인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전 시카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사, 한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토마스 차 디렉터는 캐나다 5대 은행 중 하나인 CIBC 은행에서 디렉터로 근무 중이며 현재 시카고포럼 수석부회장직도 맡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제호 전 DEWO(독도•동해지키기 세계본부) 이사장이 선임됐으며 선대위 지도 고문으로는 김종갑 전 한인회장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발표됐다.     정 예비후보 측은 이날 “한인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침체된 시카고 한인사회의 활성화와 시카고 한인회 발전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정강민 예비후보측은 “등록 서류 교부와 후보 등록 절차를 거쳐 한인회장 후보로 공식 확정이 되면 더 구체적인 공약 실행 방안과 비전 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시카고 한인사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더 나은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한인 동포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Luke Shin한인회장 예비후보 정강민 예비후보측 부회장단 예비후보들 부회장 예비후보

2025-02-12

“젊은 동문들 두팔 벌려 환영”…연세 YGCEO 신임회장단

연세대 글로벌 경영자 과정인 ‘연세 글로벌 CEO(YGCEO)’ 동문회의 이중열 신임회장은 동문이 약 350명으로 늘었다며 더 젊은 인재들을 동문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4일 본지를 방문해 “9대 회장으로서의 목표는 단체를 새롭게 꾸미고 화합을 이뤄내며 핵심가치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체가 출범한지 10년이 넘었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 과제라고 덧붙였다.     그는 “초심으로 돌아가 조직과 사업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그래서 더더욱 젊은 동문들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기수별로 간극이 있기 때문에 이들이 모두 화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40세 이하의 지원자 5명에게 2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총 수강 비용은 5000달러다.     수업은 5주 동안 60시간 이어지며 이후에는 60시간 동안 연세대의 온라인 강의를 들어야 한다. 수강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다. 수업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주 3일간 이어진다. 이를 마치면 ‘연세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증을 받게 되며 동문회 정회원 자격도 갖게 된다.   이 회장은 “YGCEO는 네트워킹을 넓혀 나가기 좋은 기회다”라며 “수업뿐만 아니라 골프와 소풍을 비롯해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마케팅 등을 다룬 강의를 일반 한인들에게도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     ▶문의: [email protected] 글·사진=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연세대 글로벌 이중열 신임회장 부회장 이중열

2025-01-14

한성준씨 전도회연합회 새 회장

한성준씨가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이하 연합회) 새 회장이 됐다.   연합회는 지난 21일 부에나파크의 갈보리선교교회에서 제45차 정기 총회를 열어 2025년부터 1년 임기를 시작할 45대 신임 회장으로 한 부회장을, 이사장으로 김도영 전 회장을 각각 인준했다.   앞서 연합회 이사회는 지난 16일 가든그로브 장모집에서 회의를 갖고 한 부회장과 김 전 회장을 회장, 이사장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한 차기 회장은 “전도회연합회 45년 역사에 부끄럽지 않은 회장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부에나파크 감사한인교회 집사인 한 차기 회장은 교회 내 감사방 목자를 비롯해 알파코스 팀 리더, 총무부, 재정부, 교구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연합회엔 3년 전 가입해 재무부장, 부회장을 맡았다.   신용 회장은 “연합회가 새로운 인물을 배출하며 젊어져야 한다는 데 이사들이 인식을 같이하고 1.5세인 한 부회장을 추천한 것이다. 오랜 기간 활동해온 김 전 회장을 이사장으로 추천한 것은 신구 조화를 이루면서 변화를 추진하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 차기 회장은 중학교 1학년 때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 왔으며, 영어와 한국어에 능해 앞으로 타인종 교계와의 연합 사역에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민 김 이사장의 뒤를 이을 김 차기 이사장은 연합회 초창기 멤버로 2001년에 이사장, 2002년에 회장을 지냈다. 김 이사장은 “연합회의 역사는 OC한인사회의 역사와 함께한다. 연합회가 최근 재정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는데 이제는 질적, 양적으로 성장할 때다. 함께 열심히 섬기자”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전도회연합회 한성준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 회장 이사장 재무부장 부회장

2024-12-30

뉴저지 버겐몰에 ‘K-뷰티 애비뉴’ 매장 생긴다

미국 뷰티 시장에서 성공적인 기반을 다져 온 7000여 개의 한인 뷰티서플라이 매장 사업주(오너)들이 K-뷰티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행보를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뷰티 업계에서 활약하는 1세대 한인 사업주들은 최근 K-뷰티의 글로벌 성장을 발판 삼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데, 특히 현장 경험과 시장 통찰력을 보유한 이들 사업주들은 K-뷰티를 미국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최적의 주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움직임은 전미뷰티서플라이협회(NFBS) 조원형 총회장과 1.5세대 오수정 부회장의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데, 그동안의 노력의 결실로 뉴저지 버겐몰에 첫 번째 K-뷰티 전문 매장 'K-뷰티 애비뉴(K-Beauty Ave)'를 오픈할 예정이다.   조 회장은 한인 뷰티서플라이오너들을 대표하며 K-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인천광역시 국제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뷰티 산업과 미국 시장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오 부회장은 이번에 'K-뷰티 애비뉴' 버겐몰 매장 설립을 위한 계약 등 실무를 맡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K-뷰티 애비뉴' 매장이 들어설 버겐몰은 'Ulta'·'Sephora'·'Target' 등 유명 브랜드 매장들이 밀집한 뉴저지 북부 상권의 중심지로, 주민들의 생활권과 쇼핑 명소로 자리 잡아 하루 평균 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곳이어서 성공이 기대되고 있다.   사업 주최 측은 "버겐몰은 버겐카운티 주민들의 일상적인 니즈를 충족시키는 최고의 선택지로, 'Whole Foods'·'CVS'와 같은 필수 매장은 물론 각 분야를 선도하는 고품질의 가성비 좋은 쇼핑 및 다이닝 옵션도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 리뉴얼 작업이 진행 중인데 강화된 상품 전략, 외관 리노베이션, 새로운 다이내믹한 안내 시스템, 개선된 조경, 그리고 커뮤니티 모임 공간의 창출을 포함한 재구상 프로젝트가 이뤄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시설"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버겐몰 내에 설치되는 K-뷰티 키오스크도 오는 19일에 오픈될 예정이다.     이 키오스크는 브랜드별 체험과 쇼케이스를 목적으로 설계돼, 소비자들에게 K-뷰티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판매보다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온라인 쇼핑몰은 오는 15일 함께 시작되는데, 올리브영 사이트 디자인 경험을 보유한 한국 전문가가 참여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오프라인 매장과의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주최 측은 "현재 맨해튼을 포함한 세 곳 등 다른 지역에서도 추가 매장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들 매장들은 K-뷰티의 혁신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반영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설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업 주최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뉴욕 소호 지역에서 진행된 'Tir Tir' 브랜드 팝업 스토어와 관련해 뉴욕뷰티서플라이협회 박용환 회장의 강력한 추천으로 성사됐다"며 "한인 뷰티 사업주들이 기존 매장 내 K-뷰티 섹션 강화와 함께 독립적인 K-뷰티 전문 매장을 설립해 심도 있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고, K-뷰티를 미국의 건강과 미용(Health & Beauty)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뷰티 애비뉴 K-Beauty Ave 버겐몰 K 뷰티 애비뉴 버겐몰 K 뷰티 숍 조원형 총회장 오수정 부회장 박용환 회장 전미뷰티서플라이협회 뉴욕뷰티서플라이협회

2024-12-09

SD한인회 권순만 이사장 선임

앤디 박 회장이 취임한 이래 빈자리로 남아 있던 샌디에이고 한인회 이사장에 권순만씨가 선임돼 지난 2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맡게 됐다.     권순만 신임 이사장은 2018년부터 자원봉사자로 한인회에서 봉사를 시작했으며 한인회 부회장을 거쳐 2020년 제34대 샌디에이고 한인회에서 이사장직을 역임했다. 또 이전에도 노인 단체인 한미시니어센터에서 이사, 부회장 등을 맡아 한인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온 인물이다.   앤디 박 회장은 지난 2일 권순만 신임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공석 중인 이사장에 덕망있는 권 이사장님을 모시게 돼 기쁘다"라고 말하고 "이사장의 자리가 채워 짐으로써 더욱 균형 있고 발전적인 의사 결정이 이뤄질 수 있고 객관적 독립성을 유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권 신임 이사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80대가 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젊은 후배들을 위해 철저히 지원하고 후원하는 일"이라며 "어느 단체나 모임이든 화합과 존중이 선행돼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의결 기구인 이사회는 이사진 들 상호 간의 존중과 배려 안에서 의결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사장 직을 두 번씩이나 맡게 된 권 이사장은 지난 경험을 살려 "이사들의 역할이 한인회는 물론 한인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앤디 박 회장을 충실하게 돕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글·사진=케빈 정 기자한인회 권순만 권순만 신임이사장 sd한인회 권순만 한인회 부회장

2024-12-05

"한미동맹 위한 최고의 민간외교 펼쳐 나갑니다"

      한미동맹 강화 실천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 추진이 돋보이는 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이 2025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최태은 회장, 챕 피터슨 이사장, 류태호 부회장, 빈센트 보건 부이사장은 본보를 찾아 올 한해 성과 및 2025년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최태은 회장은 올 한해 가장 큰 사업성과로 ‘PIP 대회의 성공’을 꼽았다. 최회장은 “차세대 한인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산‘ 교육’으로 해마다 참가자와 발표 수준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 회장에 따르면 2025년도 PIP 대회는 국가보훈부의 공식 후원과 전미법원기자협회 등과의 연계로 보다 광범위한 대회로 치러진다. 최 회장은 “보훈부가 공식 인정한 유일한 단체로 한국전 참전 유공자, 주한미군 전우회 등의 군인가족 돕기와 차세대 교육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챕 피터슨 이사장은 “차기 트럼프 정부 하에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은 여전히 강조 될 것으로, 일부의 걱정은 지나치다”고 밝혔다. 전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으로 한인사회와도 친숙한 피터슨 이사장은 “일본과 함께 동북 아시아의 가장 중요한 동맹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인 한국과의 우호를 헤치는 행위를 사업가 출신인 트럼프 대통령이 할 리 없다”고 단언했다.    피터슨 이사장은 “버지니아의 수많은 한인들을 위해서도 한미동맹의 가치를 실현하는 협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태호 부회장과 빈센트 보건 부이사장은 내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PIP 대회’ 이외에도 주한미군전우회 후원 골프대회, 한국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하는 ‘여름학교’ 및 이를 위한 ‘에세이 콘테스트’, 한미경제연구소(KEI)에서의 ‘모의 6자 회담’, 한국영화진흥원과 국제교류재단 등의 후원으로 진행 예정인 ‘한국 영화제’ 등의 행사들이 2025년도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미주한미동맹재단은 오는 12월 13일(금) 오후 6시 타이슨스 코너에서 ‘송년파티’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703-966-7268)를 통해 알 수 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한미동맹 민간외교 한미동맹 강화 부회장 빈센트 류태호 부회장

2024-11-21

콜로라도주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제31대 한인 회장 및 부회장단 후보 마감

    콜로라도주 한인회 제31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기선)는 지난 11월16일  오후 5시에 한인회장 및 이사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다. 콜로라도 주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월 16일 등록마감일에 회장 후보자 김봉전(공학박사)와 런닝메이트로 부회장 후보자 3인(전정희, 조영상, 최미경)이 등록하였다.  선관위는 “당일 12시 18분 부로 등록확인증을 발부하였고, 선관위 위원들이 접수된 등록서류를 검토한 이후 제출서류 및 공탁금(회장 $5,000, 부회장단 $5,000) 캐시어스 체크(Cashier’s check) $10,000에 하자가 없었으므로 오후 5시 30분 등록필증을 발부하였다”고 밝혔다.  또, “이번 한인회장단 등록에 특이하게 부회장 3인이 동시에 접수를 하여, 선관위에서 논의한 결과 등록은 받아 주되 차후 집행부가 사정에 따라 임원구성을 하도록 하였다”고 덧붙였다.  선관위는 선거 공고에 따라 오후 5시 등록을 마감하였으며 김봉전 후보 팀의 단독 등록으로 확정하고 11월 18일(월) 당선증을 교부하기로 하였다. 한편, 제31대 회장으로 확정된 김봉전씨는 1949년 전남 영암 출생으로,서울대학교 자동차 공학 학사(1972년), 도미(1976년), University of Marquette에서 기계공학 석사학위(1978년)를 취득하고, Purdue University 에서 우주항공학 박사학위(1982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 취득 후 2년동안 LA 에 위치한 NASA 협력업체 Rockwell 인터내셔널에서 근무, 1984년에 콜로라도로 이주, 방산업체인 Lockheed Martin 에서 근무했으며, 40여년간 거주하고 있다. 또 김씨는 현재까지 대륙간 탄도미사일, 우주로켓, 핵 관련 전문가로 활동해오고 있다.                   김경진 기자선거관리위원회 콜로라도주 부회장 후보자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2024-11-20

윤만씨 OC한인상의 47대 회장 당선

윤만씨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짐 구, 이하 상의) 제 47대 회장에 당선됐다.   상의는 지난 12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내 상의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윤만 현 이사장의 당선을 표결로 인준했다. 47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브라이언 정) 박호엘 선거관리위원은 윤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윤 당선자는 “오렌지카운티 한인 경제 발전과 커뮤니티 봉사, 한인 비즈니스 업주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란 소감을 밝혔다.   짐 구 현 회장과 이사장으로서 호흡을 맞춰온 윤 당선자는 “46대에서 추진해온 ‘OC한인상공회의소와 커뮤니티 연결(Connecting Community with KACCOC)’ 사업을 내년엔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상의 내 분과를 재편하면서 지상사 분과를 신설해 OC와 LA 지역 한국 대기업과 한국 내 여러 경제 단체들과 협력, 지역 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미나 개최, 비즈니스 연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내년 4월 애틀랜타에서 열릴 제1회 세계한인비지니스 USA대회에 OC 상공인이 많이 참여하고 알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상의 고문단과 선, 후배의 적극적이고 애정 어린 지원과 협력, 한인 사회의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 동안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 상의는 47대 회장단 이, 취임식을 내달 11일(수) 오후 5시 웨스틴 애너하임 호텔에서 개최할 연말 갈라 행사에서 열기로 했다.   윤 당선자는 47대에서 함께 일할 임원진을 발표했다. 차기 이사장은 팀 박 현 수석 부회장이 맡는다. 클레어 나 현 부회장은 차기에선 수석 부회장이 된다. 잔 송 수석 부이사장은 유임한다.   삼성전자 퇴사 후 2001년 미국에 온 윤 당선자는 2009년 설립한 물류 업체 뉴 커넥트 프레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대한민국 산업통상부장관상을 받았고 지난해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공동대회장을 지냈다. 풀러턴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 은혜봉사센터 국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21년 설립한 굿드림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다.   상의 회장 이, 취임식과 갈라 행사 관련 문의는 전화(714-638-144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한인상의 윤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공동대회장 수석 부회장 회장 선거관리위원회

2024-11-13

한·미 재향군인 합동 예배로 교류

미국과 한국의 재향군인들이 합동 예배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회장 김현석 목사)는 지난달 27일 김 회장이 시무하는 헌팅턴비치 한인교회(8121 Ellis Ave)에서 ‘한·미 재향군인 합동 일요예배와 교제 및 만찬’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엔 지난달 브라질에서 열린 2024년 세계기독군인대회에 참가한 뒤 미국에 온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연합회의 박남필 회장, 최병은 부회장, 하창무 사무총장, 전성동 복음선교단장, 김덕수 손원일선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그 가족 등 16명도 참석했다.   OC를 포함한 남가주에선 김진수 한남체인 공동회장(ROTC 6기), 미주복음방송 남철우 사장(전 ROTC 기독연합회 LA지회장), 심진구 예비역기독군인회 남가주지회 부회장,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의 이승해 명예회장, 허홍렬 고문, 정명숙 여성 고문,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박굉정 회장과 심재우 해군 부회장,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서부지회 김염 이사장과 고우길 감사, 미 남가주 육군동지회 최만규 회장 등 한국군 유관 단체 회원과 가족도 함께했다.   미 재향군인회 가주 지부의 마이크 슈버트 이사, 미 의용군 합동군사령부 피터 윤 95사단장도 찾아와 미국과 한국 재향군인들과 어울렸다.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슈버트 이사는 한인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에게 참전 배지와 차량 스티커를 전달했다.   주최 측은 1부 예배 후 이어진 2부 순서에서 한식을 제공하고 푸짐한 선물도 증정했다. 예비역기독군인회 미 남서부지회 관련 문의는 전화(714-887-6992)로 하면 된다.재향군인 예배로 재향군인 합동 한국 재향군인들 부회장 예비역기독군인회

2024-11-04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제33대 정·부회장 선거 공고

 북텍사스 한인상공회(회장 이상윤, 이하 상공회)이 제33대 정·부회장 선거를 위한 공고를 냈다. 상공회 제8장 16조 규정에 따르면 입후보자 자격은 북텍사스 지역에서 6개월 이상 자영업 또는 전문직에 종사한 인물이어야 한다. 입후보에 필요한 구비 서류는 △ 이력서 △ 사진 1매 △ 자기 소개서 △ 2명의 추천서 △ 명함 △ 주정부 발행 영업 허가 사본 △ 소정의 공탁금이다.   입후보 접수 마감은 올해 12월7일(토) 오후 5시이며, 경선일 경우 선거일은 12월14일(토) 오후 1시에서 4시 사이가 된다. 이·취임식은 내년 1월14일(화)로 예정돼 있으며 장소 등 세부사항은 추후 공고될 예정이다. 제33대 정·부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장 박영남, 총무 고근백, 진이 스미스 위원, 존리 위원, 김현겸 위원으로 구성됐다. 선관위는 “달라스 한인 동포사회 전문인들과 상공인들에 의해 1976년에 결성된 북텍사스 한인상공회는 다가오는 2025년부터 2년간 상공회를 이끌어 줄 제33대 정·부회장을 선출코자 한다”며 “탁월한 지도력과 미래 선도의 비전을 두루 갖춘 인재를 뽑는 이번 선거에 달라스 동포사회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을 기대한다”고 전해왔다. 정확한 공탁금 액수 또는 접수 등에 관한 문의는 고근백 총무(469.233.6226 또는 [email protected])에게 하면 된다.   한편, 북텍사스 한인상공회는 달라스 경찰 자녀 장학 사업 등을 통한 지역사회 한인들을 돕기 위한 할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텍사스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도 하고 있다.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활동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koreanchamber.org)를 통해 접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한인상공회 북텍사스 부회장 선거관리위원회 북텍사스 한인상공회 북텍사스 지역

2024-10-24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