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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전국 28위

    콜로라도가 기대 수명, 자동차 사고, 범죄율, 복권 당첨자수 등을 기준으로 할 때 운이 좋지 않은 주 중 하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갬블링사이트닷컴’(Gamblingsite.com)은 50개주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소스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각 주를 공정하게 비교한 후 가중치를 부여했다. 복권 당첨률은 인구 1천만명당 당첨자수를 반영하도록 조정됐으며 범죄율과 교통사고율은 일관성을 위해 인구 10만명당 발생건수로 정형화했다. 자연재해 데이터는 홍수, 토네이도, 허리케인 등 적십자 재난 준비 페이지에서의 자료를 토대로 조정했고 기대수명은 연방센서스국의 자료를 그대로 반영했다. 복권, 기대수명, 교통사고, 자연재해, 범죄 등 5개 카테고리별로 평점한 다음 모든 지표(index)의 평균을 계산해 총지수(total index) 점수를 부여하고 순위를 매겼다. 각 지표에서 해당 주가 1위를 차지하면 100점, 최하위를 차지하면 0.01점의 평점을 받았다. 예를 들어, 뉴햄프셔주는 인구 1천만명당 복권 당첨률 1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복권 지수 100점를 받았으며 미시시피주는 당첨률이 꼴찌였기 때문에 복권 지수에서 0.01점을 받았다. 콜로라도는 총지수 점수가 100점 만점에 43.84점으로 가장 운이 좋은 주 전국 28위에 그쳤다. 콜로라도의 복권지수는 15.84점, 기대수명은 72.73점, 차량사고는 71.65점, 자연재해는 50.00점, 범죄는 9.01점이었다. 가장 운이 좋은 주 전국 1위는 총지수 점수 86.83점을 획득한 뉴햄프셔가 차지했다. 뉴햄프셔 주민들은 인구 1천만명당 복권 당첨자가 다른 어떤 주보다 더 많았으며 범죄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또한 홍수, 지진, 허리케인과 같은 자연재해를 경험할 가능성도 가장 낮은 주 중 하나였다. 2위는 버몬트(77.49점), 3위는 뉴저지(75.97점), 4위는 매사추세츠(73.13점), 5위는 로드 아일랜드(72.88점)이었다. 6~10위는 뉴욕(72.40점), 메인(66.13점), 코네티컷(62.66점), 위스칸신(61.22점), 펜실베니아(58.56점)의 순이었다. 반면, 꼴찌(전국 50위) 즉 가장 운이 나쁜 주는 16.23점을 받은 미시시피였다. 미시시피는 복권 당첨 지수가 0.01점에 불과했고 기대수명은 71.9세로 가장 낮았으며 자동차 사고율도 가장 높았다. 허리케인과 열대성 폭풍의 직통선상(direct line)인 걸프 연안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재해도 많이 발생했다. 이어 아칸사가 전국 49위(20.68점), 루이지애나가 48위(21.14점), 사우스 캐롤라이나가 47위(22.37점), 뉴 멕시코(22.37점)의 순으로 운이 나쁜 주에 속했다.   이은혜 기자콜로라도 전국 복권 기대수명 복권 당첨률 총지수 점수

2025-02-05

메가밀리언 복권 4월부터 가격 인상

미국에서 가장 큰 복권 게임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Mega Millions) 티켓 가격이 오는 4월부터 인상된다.     26일 메가밀리언 등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메가밀리언 티켓 가격은 기존 2달러에서 5달러로 오를 예정이다. 메가밀리언 측은 이번 티켓 가격을 올리게 된 배경에 대해 잭팟 당첨금 규모를 더 키우고, 당첨 확률을 더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메가밀리언 티켓을 사는 경우를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 평균 5달러 이상을 쓴다는 사실을 발견해 티켓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도 전했다.   우선 메가밀리언 티켓 가격이 오름에 따라 초기 잭팟 금액은 더 커지고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등 당첨금도 더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든 플레이에 자동으로 배수가 적용돼 잭팟이 아닌 당첨 금액이 2배·3배·4배·5배 혹은 10배로 증가할 수도 있다.     기존 티켓 가격과 같은 당첨 금액을 받게 되는 경우도 사라지고, 당첨 시에는 최소 티켓 가격보다는 높은 금액을 받게 되도록 변화도 줄 예정이다. 자세한 변경 사항은 티켓 가격 인상이 시작되는 4월 전에 발표한다고 메가밀리언 측은 밝혔다.     2002년부터 시작된 메가밀리언 복권의 판매가격 인상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다. 메가밀리언은 전국 45개주를 대상으로 매주 화·금요일 오후 11시에 추첨을 실시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티켓 판매가격 인상

2025-01-26

메가밀리언 복권 가격 인상, 2달러에서 5달러로

미국에서 가장 큰 복권 게임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Mega Millions)의 티켓 가격이 곧 인상된다.   캘리포니아 복권청은 목요일 발표를 통해 메가밀리언 티켓 가격이 2025년 4월부터 기존 2달러에서 5달러로 인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잭팟 규모를 더 자주 크게 만들고 당첨 확률을 개선하기 위한 다른 변경 사항들과 함께 시행된다.   티켓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초기 잭팟 금액이 더 커지고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모든 플레이에 자동으로 배수가 적용되어 잭팟이 아닌 다른 당첨 금액이 2배, 3배, 4배, 5배 또는 10배로 증가한다고 캘리포니아 복권청은 전했다.   또한, 기존 티켓 가격과 같은 당첨 금액인 '본전 당첨'은 사라지고, 당첨 시 항상 티켓 가격 이상의 금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밀리언은 미국 45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진행되는 복권 게임이다. 캘리포니아에서는 모든 복권 판매 수익금이 공교육에 사용되며, 2024년 한 해에만 20억 달러 이상이 공교육에 기여됐다.   캘리포니아 복권청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5달러 메가밀리언 티켓의 수익 중 약 2달러가 공립학교에 지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 복권청은 “플레이어들에게 더 매력적인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판매를 늘리고, 이를 통해 캘리포니아 복권의 미션인 공교육 보조 자금 마련을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한편, 지난 12월 캘리포니아의 작은 도시 코튼우드(Cottonwood)에서 12억 달러에 달하는 메가밀리언 당첨 티켓이 판매되며 주 역사상 최초의 잭팟 당첨자가 탄생했다. AI 생성 속보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복권 캘리포니아 복권청 메가밀리언 당첨

2025-01-23

[세법 상식] 로또와 세금

‘로토’라는 단어는 이탈리아어 ‘lotto(행운)’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1530년 이탈리아 도시 국가 피렌체가 공공사업을 위해 발행한 ‘피렌체 로토’는 최초로 당첨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번호 추첨식 복권으로 현대 복권의 시초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메가 밀리언스 로토 당첨액이 3개월간 누적된 12억2000만 달러(약 1조8000억원)였으며, 1등 당첨자는 북가주에서 한 명이 나왔습니다.   같은 시기에 한국에서는 제1152회 로토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35명이나 나왔으며 각각 8억7000여만원을 받게 됐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1등 당첨자 수와 당첨 금액의 차이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한국은 1등 당첨금의 연속 이월이 2회로 제한되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로토 당첨금에 대한 세금은 어떻게 계산되고 실수령액은 얼마나 될까요.   먼저 미국의 경우는 위에 언급한 ‘메가 밀리언스’ 당첨금 12억2000만 달러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당첨금을 일시불로 수령할지, 연금 형식으로 30년 분할로 수령할지에 따라서 실수령액의 차이는 매우 큽니다.   일시불로 수령 시에는 복권국의 지급 규정에 따라 당첨금의 약 52%만 받게 됩니다. 따라서 실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6억3440만 달러이며, 여기서 연방 소득세와 주 소득세가 계산됩니다. 연방 소득세는 최고 세율 37%가 적용되는데, 이 중 24%는 국세청(IRS)이 원천징수를 하고 나머지 13%는 해당연도 세금보고 기간에 납부하면 됩니다.   주정부 소득세는 주에 따라 2.5~10.9% 사이에서 결정된다고 보면 됩니다. 뉴욕은 8.82%, 뉴저지 8%, 조지아주 5.75%입니다. 특이한 사실은 미국 어느 주보다도 소득세가 가장 높은 캘리포니아는 복권 당첨금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이밖에  플로리다, 뉴햄프셔, 사우스 다코타, 테네시, 텍사스, 와이오밍, 워싱턴주까지 이 8개 주는 서민들의 꿈에 세금을 매기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번 북가주 당첨자는 실수령액으로 약 3억9967만2000달러를 일시불로 받을 수 있습니다.   30년 분할로 수령할 경우에는 당첨금 총액에서 연방 소득세 37%만 적용되기 때문에 실수령액은 약 7억6860만 달러가 됩니다. 수령방법에 따라 실수령액이 거의 두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한국인이 미국 여행 중에 구매한 메가 밀리언스나 파워볼이 당첨되면 외국인이라도 미국 로토 당첨금을 합법적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이므로 연방 소득세 30%를 원천징수하게 됩니다. 당첨금을 받으려면 미국에 직접 방문해 수령해야 합니다. 한국 거주자가 거액의 미국 복권에 당첨된 사례는 아직은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로토에 당첨되면 일정 기준에 따라 세율이 나뉘는데 당첨금 200만 원까지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200만원 초과 3억 원 이하는 22%, 3억 원을 초과하면 33%의 세금을 누진적으로 부과합니다.     한국 로토 당첨 확률은 814만분의 1이며, 미국의 양대 로토인 메가 밀리언스와 파워볼의 1등 당첨 확률은 약 3억분의 1입니다.   일생에 한 번 벼락 맞을 확률이 1만5300분의 1이니까 미국 로토 당첨은 온 우주가 도와야 겨우 된다고 보면 됩니다.   푼돈으로 가끔 한 두 장 사는 것은 잠시나마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지만, 일확천금을 기대해 무리하게 로토 구매를 하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을사년 새해에는 모든 분이 행운이 따르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문의: (213)382-3400 윤주호 / CPA세법 상식 로또 세금 복권 당첨금 당첨금 총액 해당연도 세금보고

2025-01-01

메가밀리언 당첨금 11억불 돌파

양대 복권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 1등 당첨자가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11억 달러를 넘어섰다.     25일 메가밀리언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현재 메가밀리언 1등 당첨금은 11억5000만 달러까지 불어났다. 24일 당첨번호는 11·14·38·45·46이었고, 메가볼은 3이었다. 메가플라이어는 3배였다.     지난 9월 10일 텍사스주에서 8억 1000만 달러 잭팟이 터진 후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이 누적되면서 당첨금이 계속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장당 2달러로, 잭팟 확률은 약 3억257만5350분의 1로 추정된다.     다음 메가밀리언 추첨은 오는 27일 미 동부시각 오후 11시다. 연말을 맞아 일확천금의 기회를 노리는 이들이 몰리면서 올해 말 복권 열풍은 더 과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등 당첨자가 나와 연금 방식을 택할 경우 예상 당첨금을 29년간 나눠 받게 된다.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택하면 5억1610만 달러를 한 번에 받게 된다. 한편 내년 4월부터는 메가밀리언 복권 가격도 장당 5달러로 오를 예정이다. 현재 가격(장당 2달러)에 비해 두 배 이상 수준으로 오르는 셈이다. 악시오스는 “일확천금의 기회를 사는 비용도 내년부터는 더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밀리언 당첨금 메가밀리언 당첨금 메가밀리언 복권 메가밀리언 웹사이트

2024-12-25

복권 당첨 가능성이 높은 주 순위 … 텍사스 전국 13위, 미조리 1위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는 유일한 길이 복권 당첨뿐이라는 자조적인 목소리가 나온지 오래다. 그만큼 미국 사회에서 성공하기가 어렵다는 반증일 것이다. 하지만 언론을 통해 어느 주에서 수억달러에 달하는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면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일확천금을 받게 되는 그 행운아(들)을 한없이 부러워하며 다음번의 대박 행운이 자신일 수 있다는 행복한 꿈(착각?)을 꾸며 복권을 구매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미국내 45개주에서 복권산업이 여전히 번창하는 이유다. 스포츠 및 온라인 도박 사이트인 ‘BetMGM’은 ▲복권 당첨금에 부과되는 세율(Tax on Lottery Winnings) ▲당첨자에 대한 익명성(Anonymity) ▲2023년 파워볼 당첨자수(No. of 2023 Powerball Winners) ▲당첨금 가용성(Prize Availability) ▲복권 매출액(Ticket Sales) 등 5가지 주요 항목을 각 주별로 비교해 점수를 산정, 복권 당첨 가능성이 높은 주 순위(Best States to Win the Lottery)를 매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알래스카, 알라배마, 하와이, 네바다, 유타 등 복권이 판매되지 않는 5개주를 제외한 45개주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텍사스는 54.10점을 얻어 상위권인 전국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주는 복권 당첨금에 대한 세금이 전혀 없고 당첨금이 100만달러 이상인 경우에는 익명성이 보장되며 작년 파워볼 당첨자수는 2명이었다. 또한 당첨금 가용성은 541만8,272달러, 복권 매출액은 767만5,106달러였다. 복권 당첨 가능성이 높은 주 전국 1위는 75.38점을 획득한 미조리였고 2위는 델라웨어(70.60점), 3위는 캔자스(60.27점), 4위는 와이오밍(60.01점), 5위는 뉴저지(59.75점)였다. 6~10위는 펜실베니아(59.69점), 인디애나(56.51점), 애리조나(56.17점), 플로리다(56.00점), 사우스 캐롤라이나(55.51점)의 순이었다. 반면, 오레곤주가 26.19점에 그쳐 꼴찌(45위)를 차지했으며 아칸사(44위/26.64점), 버몬트(27.72점), 메인(29.57점), 아이다호(30.14점)가 최하위권에 속했다. 이밖에 캘리포니아는 15위(51.36점), 조지아 17위(50.64점), 버지니아 19위(49.38점), 일리노이 22위(48.28점), 워싱턴 28위(42.99점), 매사추세츠 32위(38.88점), 뉴욕은 39위(34.06점)였다. 한편, 2023년 파워볼 복권 당첨자수가 가장 많이 나온 주는 인디애나로 39명에 달했다. 그 다음은 미조리(31명), 미네소타(22명), 위스칸신(19명), 펜실베니아/켄터키(18명), 루이지애나(17명), 플로리다(16명), 뉴욕(12명)의 순으로 많았다.     손혜성 기자가능성 텍사스 복권 당첨금 복권 당첨자 파워볼 당첨자수

2024-12-23

콜로라도 셀폰으로 복권 구매 가능

   콜로라도 주민들은 이제 복권을 사려고 판매업소를 가지 않아도 된다. 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덴버 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 복권 판매업체 ‘잭팟닷컴’(Jackpot.com)은 콜로라도 주복권국(Colorado Lottery)과의 업무 제휴로 콜로라도에서도 플랫폼(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웹사이트)을 통해 주민들이 휴대폰, 컴퓨터 등 장치에서 콜로라도주 공식 복권과 스크래처(scratchers)를 주문할 수 있으며 메가 밀리언스, 파워볼과 같은 전국적인 복권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고객을 대신하여 주 공식 복권 소매업체에서 티켓을 구매해 티켓 스캔을 표시하고 600달러 미만의 당첨금을 실시간으로 구매자의 계정으로 이체한다. 600달러 이상의 복권에 당첨됐을 경우 잭팟닷컴은 당첨된 플레이어에게 티켓을 안전하게 전달해 주복권국에서 당첨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잭팟닷컴은 자사 플랫폼이 미청구 복권 당첨금의 양을 줄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잭팟닷컴의 설립자 겸 CEO인 악샤이 칸나는 “잭팟닷컴 플랫폼이 콜로라도를 7번째 주로 추가하게 돼 매우 기쁘다. 지난해 콜로라도 복권국은 40억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매년 수백만달러를 주립공원, 학교 및 다양한 프로젝트에 기부하고 있다. 미청구 복권 당첨금이 수십억달러에 달한다. 모바일 앱을 사용하면 당첨자는 자동으로 계정에서 당첨금을 받게 되므로 플레이어가 티켓을 확인하는 것을 잊어버렸다는 이유만으로 상품을 놓칠 가능성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잭팟닷컴 플랫폼의 또 다른 측면은 플레이어가 18세 이상인지 확인하고 일일 입금 한도 및 일일 구매 한도를 포함하는 등 플레이어에게 윤리적인 게임 관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복권국의 메간 도허티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잭팟닷컴의 택배(courier) 서비스를 이용하면 복권 플레이어는 모바일 앱을 통해 복권을 주문할 수도 있다. 택배원은 주문자를 대신해 라이센스가 있는 복권 판매업소(오로라 시내 10021 E. Iiliff에 위치한 럭키 초이스)에서 복권을 구입한 다음 티켓의 디지털 이미지(또는 우편을 통한 실제 티켓 배달)를 주문자에게 보내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잭팟닷컴에서는 콜로라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크래처 5종(1등 당첨금 300만달러의 슈프림, 카지노 Ca$h 칩스, 당첨금 25만달러의 ORO 등)도 구입할 수 있다.     김경진 기자콜로라도 복권 콜로라도 주복권국 콜로라도주 공식 콜로라도 주민들

2024-12-04

한인 또 복권 당첨…스크래치 100만 달러

한인이 스크래치 복권으로 100만 달러에 당첨됐다.     본지 취재 결과 당첨 복권을 판매한 점포 역시 한인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가주 복권국에 따르면 한인 주모씨가 LA 다운타운 사우스힐 스트리트에 있는 소형 편의점인 ‘미미 로또 DTLA’에서 ‘멀티플라이어 크레이즈(Multiplier Craze)’ 복권을 구매해 1등에 당첨됐다.   이 복권의 당첨 확률은 약 122만 분의 1이다. 동전을 20번 던져 모두 앞면이 나올 확률인 약 104만 분의 1과 비슷한 수준이다.   주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복권 구매 전날 밤 황금색 변이 나오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   그는 “퇴근길에 꿈이 생각나 복권을 샀다”며 “스크래치 복권 3장을 구매했는데 그중 하나가 당첨됐다”고 밝혔다.   주씨는 당첨금 수령 과정에 대해 “당첨 확인 후 복권국에 청구를 했고, 인터뷰를 거쳐 약 3개월 만에 수령했다”고 전했다. 그는 “세금 약 30%를 공제한 후 70만 달러를 수령했다”고 덧붙였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계획은 따로 없다”며 “아내가 전액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첨 소감에 대해서는 “믿기지 않아 복권 앱으로 여러 번 확인했다”며 “수령 당일 복권국을 찾아갈 때는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었다”고 회상했다.   복권 판매점 ‘미미 로또 DTLA’의 대표는 제나 최씨다.     최씨는 “당첨자가 나와 기분이 좋다”며 “이번 당첨으로 5000달러의 판매 보너스를 지급받게 됐다”고 말했다.   최씨는 지난해 6월부터 가게를 인수해 운영을 시작했다.     그는 “가게는 약 20년간 운영됐지만, 당첨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최씨는 “한인 손님도 자주 찾는다”며 “다운타운이라는 위치적 특성상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크래치 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이 많다”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위해 가게를 찾은 당일, 최씨의 가게에서는 멀티플라이어 크레이즈 복권이 모두 매진되어 구매가 불가능했다.   이날 미미 로또 DTLA 입구에는 복권국의 당첨 복권 인증서가 붙어있었다.   가게를 찾은 한 타인종 손님은 당첨 소식을 축하했다.   그는 “여기서 가끔 복권을 사는데 당첨자가 나와 신기하면서 반갑다”며 “좋은 기운을 받아 나도 당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멀티플라이어 크레이즈’는 10달러짜리 스크래치 복권이다. 최고 상금은 100만 달러다. 번호가 당첨 번호와 일치하거나, 배수 기호(2X, 5X 등)나 동전 기호를 찾으면 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인 복권 당첨자와 이를 판매한 곳이 한인 운영 점포인 것은 올해만 두 번째다. 지난 2월 3일 ‘수퍼로토 플러스’ 추첨에서 한인 장모씨가 2000만 달러에 당첨됐으며, 해당 복권을 판매한 점포 역시 한인 변모씨가 운영하는 가게로 확인된 바 있다. 〈본지 9월 20일 A-1면〉   관련기사 한인 2천만불 잭팟…한인 리커에서 판매 정윤재·김경준 기자한인 당첨자 한인 당첨자 사례한인 복권 한인 장모씨

2024-11-18

다운타운LA서 복권 구매한 한인 100만불 로또 당첨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한인을 포함한 10명이 총 1900만 달러 상당의 로또에 당첨됐다.     주성욱씨는 10달러 상당의 긁는 복권(Multiplier Craze)을 사우스 힐 스트리트에 위치한 ‘미미 로또 다운타운 LA’에서 구매했고 100만 달러에 당첨됐다.     LA 지역 언론은 당첨자 중 스테이시 해그버그라는 여자 간호사의 이야기를 집중 조명했다. 샤스타 카운티에서 야간 당직 근무를 마친 그는 에너지 음료를 구매하기 위해 ‘ampm’이라는 매장을 방문했다고 한다. 평소에도 긁는 복권을 종종 사던 그는 이날도 복권을 구매하려 했으나 그가 원래 사던 복권이 다 떨어져 ‘파워 10(Power 10)’이라는 복권을 어쩔 수 없이 구매했다.     그는 “기존에 구매하던 복권이 있었다면 파워 10을 사지 않았을 것”이라며 “100만 달러에 당첨됐는데 일종의 운명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복권 당첨 결과를 처음에는 믿기 힘들었다고 했다.     그는 “(확인하고자) 다른 사람 다섯 명에게도 보여줬다”며 “돈이 실제로 내 은행 계좌에 들어오기 전까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지금도 믿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간호사 일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다만 “이제 빚도 없고 드디어 은퇴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게 됐다”며 “죽는 날까지 일만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었다”고 말했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주민 복권 당첨 미미 로또 로또 대박

2024-11-18

주목하라! 9, 17, 19, 21, 23, 69

   파워볼 복권은 메가밀리언스와 함께 미국내 수십개주에서 발행되는 로토 복권 중 하나로 당첨금액이 4천만달러부터 시작돼 종종 수억달러까지 치솟아 1등에 당첨만 된다면 하루아침에 팔자를 고칠 수 있는 일확천금의 대명사다. 미국내 45개주와 워싱턴 DC,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푸에르토리코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주일에 3번(월, 수, 토요일) 추첨하는 파워볼 복권은 흠(?)이 있다면 6개 번호(1~69 사이의 숫자 5개와 1~26 사이의 파워볼 숫자 1개)를 맞춰야하는 1등 당첨확률이 2억 9,220만 1,338분의 1에 불과해 너무 희박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1등에 당첨되는 행운아들이 실제로 존재하기에 당첨금이 수억달러로 치솟는 경우 1등 당첨이란 꿈을 품고 미전역에 복권 구입 열풍이 불곤 한다. 이와 관련, 최근 CW33 TV는 완벽한 복권 번호를 고르는데도 과학이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해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 도박 사이트 ‘베가스인사이더’(VegasInsider)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024년 파워볼의 모든 추첨을 살펴본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드림 티켓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인기있는 숫자를 찾았고 그것은 ‘9, 17, 19, 21, 23, 69’라는 것이다. 베가스인사이더가 밝혀낸 파워볼 복권에서 가장 자주 뽑히는 숫자 톱 10을 살펴보면, 1위는 9로 총 36번 뽑혔다. 2위는 23으로 총 35번 뽑혔으며 19와 69가 33번 뽑혀 공동 3위였다. 5위는 21로 총 32번 뽑혔고 그 다음은 17(29번), 25(28번), 31(27번), 22(25번), 39(24번)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적게 뽑힌 숫자 1위는 42로 12번에 그쳤고 32와 65가 13번으로 공동 2위였으며 1, 28, 37, 46이 각각 14번으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5, 41, 48은 각각 15번 뽑혀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베가스인사이더는 이같은 연구를 기준으로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가장 잘 뽑히는 숫자는 ‘9, 17, 19, 21, 23, 69’라고 결론냈다. 다음에 이 번호로 파워볼 복권을 산다면 과연 당첨의 행운을 얻을 수 있을까?     김경진 기자파워볼 번호 파워볼 숫자 파워볼 복권 복권 번호

2024-10-30

주목하라! 9, 17, 19, 21, 23, 69

 파워볼 복권은 메가밀리언스와 함께 미국내 수십개주에서 발행되는 로토 복권 중 하나로 당첨금액이 4천만달러부터 시작돼 종종 수억달러까지 치솟아 1등에 당첨만 된다면 하루아침에 팔자를 고칠 수 있는 일확천금의 대명사다. 미국내 45개주와 워싱턴 DC,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푸에르토리코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주일에 3번(월, 수, 토요일) 추첨하는 파워볼 복권은 흠(?)이 있다면 6개 번호(1~69 사이의 숫자 5개와 1~26 사이의 파워볼 숫자 1개)를 맞춰야하는 1등 당첨확률이 2억 9,220만 1,338분의 1에 불과해 너무 희박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1등에 당첨되는 행운아들이 실제로 존재하기에 당첨금이 수억달러로 치솟는 경우 1등 당첨이란 꿈을 품고 미전역에 복권 구입 열풍이 불곤 한다. 이와 관련, 최근 CW33 TV는 완벽한 복권 번호를 고르는데도 과학이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해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 도박 사이트 ‘베가스인사이더’(VegasInsider)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024년 파워볼의 모든 추첨을 살펴본 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드림 티켓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인기있는 숫자를 찾았고 그것은 ‘9, 17, 19, 21, 23, 69’라는 것이다.   베가스인사이더가 밝혀낸 파워볼 복권에서 가장 자주 뽑히는 숫자 톱 10을 살펴보면, 1위는 9로 총 36번 뽑혔다. 2위는 23으로 총 35번 뽑혔으며 19와 69가 33번 뽑혀 공동 3위였다. 5위는 21로 총 32번 뽑혔고 그 다음은 17(29번), 25(28번), 31(27번), 22(25번), 39(24번)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적게 뽑힌 숫자 1위는 42로 12번에 그쳤고 32와 65가 13번으로 공동 2위였으며 1, 28, 37, 46이 각각 14번으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5, 41, 48은 각각 15번 뽑혀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베가스인사이더는 이같은 연구를 기준으로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가장 잘 뽑히는 숫자는 ‘9, 17, 19, 21, 23, 69’라고 결론냈다. 다음에 이 번호로 파워볼 복권을 산다면 과연 당첨의 행운을 얻을 수 있을까?...     손혜성 기자  파워볼 복권 파워볼 복권 파워볼 숫자 복권 번호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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