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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셀폰으로 복권 구매 가능

잭팟닷컴 - 주복권국 제휴

Jackpot-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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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 주민들은 이제 복권을 사려고 판매업소를 가지 않아도 된다. 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덴버 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 복권 판매업체 ‘잭팟닷컴’(Jackpot.com)은 콜로라도 주복권국(Colorado Lottery)과의 업무 제휴로 콜로라도에서도 플랫폼(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웹사이트)을 통해 주민들이 휴대폰, 컴퓨터 등 장치에서 콜로라도주 공식 복권과 스크래처(scratchers)를 주문할 수 있으며 메가 밀리언스, 파워볼과 같은 전국적인 복권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고객을 대신하여 주 공식 복권 소매업체에서 티켓을 구매해 티켓 스캔을 표시하고 600달러 미만의 당첨금을 실시간으로 구매자의 계정으로 이체한다. 600달러 이상의 복권에 당첨됐을 경우 잭팟닷컴은 당첨된 플레이어에게 티켓을 안전하게 전달해 주복권국에서 당첨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잭팟닷컴은 자사 플랫폼이 미청구 복권 당첨금의 양을 줄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잭팟닷컴의 설립자 겸 CEO인 악샤이 칸나는 “잭팟닷컴 플랫폼이 콜로라도를 7번째 주로 추가하게 돼 매우 기쁘다. 지난해 콜로라도 복권국은 40억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매년 수백만달러를 주립공원, 학교 및 다양한 프로젝트에 기부하고 있다. 미청구 복권 당첨금이 수십억달러에 달한다. 모바일 앱을 사용하면 당첨자는 자동으로 계정에서 당첨금을 받게 되므로 플레이어가 티켓을 확인하는 것을 잊어버렸다는 이유만으로 상품을 놓칠 가능성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잭팟닷컴 플랫폼의 또 다른 측면은 플레이어가 18세 이상인지 확인하고 일일 입금 한도 및 일일 구매 한도를 포함하는 등 플레이어에게 윤리적인 게임 관행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복권국의 메간 도허티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잭팟닷컴의 택배(courier) 서비스를 이용하면 복권 플레이어는 모바일 앱을 통해 복권을 주문할 수도 있다. 택배원은 주문자를 대신해 라이센스가 있는 복권 판매업소(오로라 시내 10021 E. Iiliff에 위치한 럭키 초이스)에서 복권을 구입한 다음 티켓의 디지털 이미지(또는 우편을 통한 실제 티켓 배달)를 주문자에게 보내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잭팟닷컴에서는 콜로라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크래처 5종(1등 당첨금 300만달러의 슈프림, 카지노 Ca$h 칩스, 당첨금 25만달러의 ORO 등)도 구입할 수 있다.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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