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더욱 새로워진 SMG<서울 메디칼 그룹> 최상의 의료 서비스 제공 할것

    ━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 10월 15일~12월 7일     코페이 부담 최소화, 고가의 치료에서도 걱정 없어 전문적인 의료 관리, 경험 풍부한 의료진이 대기중 재정적으로 안정된 메디칼 그룹, 높은 환자 만족도 5스타 등급의 신뢰, 최상의 의료 서비스, 혜택 제공   지금은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10월 15일~12월 7일)이다. 한인 시니어들 사이에서 메디케어 HMO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거운 시기다. 이미 혜택을 받고 있는 시니어들은 메디케어 HMO를 시니어들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특권 중 하나로 평가한다. 이 말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로는 누릴 수 없는 HMO만의 장점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디케어 HMO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적합한 메디칼 그룹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가입 기간이 1년에 단 한 번인 만큼, 광고가 넘치는 이 시기에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수적이다. 서울 메디칼 그룹(SMG)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케어 HMO를 선택할 때 필요한 핵심 팁들을 공개했다. 이는 부적절한 메디칼 그룹 선택으로 후회하는 시니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다음은 메디케어 HMO에 대한 주요 궁금증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지금 반드시 가입해야 하나.   “메디케어와 메디캘(가주 메디케이드)을 동시에 보유한, 이른바 ‘메디-메디’인 경우에는 연중 언제든지 가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에 해당하는 한인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65세 이상의 시니어가 메디케어만 보유하고 있다면, 연례 가입 기간인 오는 12월 7일까지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가입이 지연되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하며, 메디케어 HMO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없게 된다.”   -메디케어 HMO의 최대 장점은.   “보험사 플랜에 따라 코페이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20%의 코페이 부담은 의사를 방문할 때는 적은 금액일 수 있지만, 입원하거나 고가의 치료를 받을 경우 그 부담이 수천에서 수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 오리지널 메디케어의 경우 약 보험이 별도로 필요하지만, 메디케어 HMO는 이러한 추가 부담이 없다. 연례 가입 기간 중 신규 가입은 물론, 기존 메디케어 가입자도 HMO로 전환할 수 있다.”   -메디케어 HMO 가입 시 유의점은.   “시니어는 보험회사, 메디칼 그룹, 주치의 세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메디칼 그룹이다. 메디칼 그룹은 보험사로부터 시니어에 대한 의료 권한과 의무를 위임받아 환자를 돌본다. 즉, 메디케어 HMO 플랜의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는 메디칼 그룹이 제공하고, 보험회사는 메디칼 그룹의 운영을 감독하는 구조다. 또한, 메디칼 그룹은 시니어의 요청에 따라 주치의를 통해 접수된 리퍼럴을 승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메디케어 HMO 가입 방법은.   “메디케어 HMO 가입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보험사나 보험 전문인에게 연락하는 것이다. 이때 보험사, 메디칼 그룹, 주치의를 선택해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메디칼 그룹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보험사는 여러 메디칼 그룹에 플랜을 제공하지만, 실제로 의료 서비스를 책임지고 제공하는 곳은 메디칼 그룹이다. 만약 메디칼 그룹이 신뢰할 만하지 않으면, 시니어는 가입 기간 동안 지속적인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주치의는 여러 메디칼 그룹에 동시에 속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시니어는 자신이 원하는 메디칼 그룹을 정확하게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메디칼 그룹이 중요한 보다 구체적인 이유는.   “메디칼 그룹은 단순한 의사들의 친목 단체가 아니다. 보험사로부터 위임받아 시니어들을 체계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전문적인 조직이어야 한다. 메디칼 그룹은 시니어 의료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리퍼럴을 책임진다. 시니어가 진료를 받고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때, 전문의 리퍼럴은 보험사가 아닌 메디칼 그룹에서 승인한다. 리퍼럴이 승인되면 메디칼 그룹은 즉시 비용을 대신 지불하며, 시니어가 불편함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메디칼 그룹의 비용 지출이 클 것 같다.   “어떤 검사는 수천 달러가 들고, 특정 치료는 수만 달러 이상 소요될 수 있다. 중환자실에 입원할 경우 하루 병실 요금만으로도 수천 달러가 필요하다. 메디케어 HMO에 가입하면 이러한 비용을 메디칼 그룹이 부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보험사는 메디칼 그룹에 권한을 위임하고 한발 물러선다. 이러한 이유로 메디칼 그룹은 규모가 크고 재정적으로 안정적이어야 한다. 가입 환자가 많은 메디칼 그룹일수록 규모의 경제를 활용할 수 있다. 일부 환자에게 발생하는 큰 지출도 그렇지 않은 다른 환자들이 더 많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리퍼럴이 거절되거나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다.   “메디칼 그룹을 잘못 선택하면 큰 낭패를 겪을 수 있다. 일부 메디칼 그룹은 재정적 부담으로 인해 리퍼럴 승인에 인색할 수 있으며, 심지어 재정난으로 운영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규모가 크고 노하우가 풍부하며 재정상태가 안정적인 메디칼 그룹이라면 리퍼럴로 인한 스트레스를 거의 느끼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 메디칼 그룹(SMG)은 의학적으로 필요할 경우 99.9%의 리퍼럴을 승인하며, 승인 과정도 보통 하루 이틀 이내에 이루어진다. 만약 검사가 시급하다면 몇 시간 안에 리퍼럴 승인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좋은 메디칼 그룹은 어떻게 고르나.   “시니어들이 좋은 메디칼 그룹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별점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최고 등급의 메디칼 그룹은 별 5개로 평가되며, 이는 군대에서 최고 계급인 5성 장군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5 스타 등급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10개가 넘는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들이 전달하는 만족도와 의료진의 수준이 모두 완벽해야 한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휴매나에서 5 스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웰케어와 스캔에서 환자 관리 최고 수준의 ‘톱 퍼포밍 메디칼 그룹(Top Performing Medical Group)’ 상도 받은바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처럼 톱 클래스에 올라가는 것은 쉽지 않다.”         ━   초고속 리퍼럴·최상의 혜택…7년 연속 5스타 등급     SMG, 메디케어 HMO 최고 메디컬 그룹 우뚝   ‘어센드 파트너스’가 인수, 보험사 플랜과 협력   치과·안경·보청기·골프 그린피 등 다양한 혜택   서울 메디칼 그룹(SMG)은 한인 최대 메디칼 그룹일 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메디케어 HMO 메디칼 그룹으로 한인 사회와 주류 사회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7년 연속 5스타 등급을 획득하며, IPA(독립계약직 의사 그룹) 챔피언 트로피를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메디케어 HMO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의료진의 뛰어난 실력을 반영하고 있다.     시니어들 사이에서 가장 두드러진 평가 중 하나는 빠른 리퍼럴 처리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리퍼럴 및 행정 업무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자회사 AMM(Advanced Medical Management)를 두고 있다. 주치의가 시니어 환자에게 필요한 검사나 진료의 리퍼럴을 요청하면, AMM이 의학적 심사를 거쳐 신속하게 승인해준다.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 99.9%의 리퍼럴이 이루어진다. CT(컴퓨터 단층촬영)와 MRI(자기공명영상법) 등의 경우 자체적으로 리퍼럴을 승인하기 때문에 처리 속도는 하루 이틀 수준으로 빨라진다.   또한, 피검사, 엑스레이, 유방암 검사, 심장 내과 및 안과 진료는 자동 승인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처리 속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자동 리퍼럴의 비중은 최대 70%에 달한다. 이는 서울 메디칼 그룹의 뛰어나고도 월등한 서비스 능력을 보여준다.     시니어들은 어떻게 99.9%의 리퍼럴 승인율이 가능할지 궁금해할 수 있다. 메디케어 HMO는 시니어에게 엄청난 혜택을 제공하면서 별도의 비용 부담이 거의 없다. 대신, 메디칼 그룹이 병원비와 진료비, 각종 혜택을 보험사 대신 부담하게 된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6만 명 이상의 시니어들이 주치의로 선택한 가주 내에서 재정적으로도 안정된 IPA로,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의 기둥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보험사와 주치의를 연결하는 든든한 존재인 서울 메디칼 그룹은 시니어들에게 믿음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 동안 메디케어 HMO를 선택하고 서울 메디칼 그룹을 고르면, 개인 주치의를 두고 메디케어 HMO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의사 방문과 원격 진료, 병원 입원이 대부분 코페이 없이 무료이며, 처방약, 일반의약품(OTC), 치과 혜택, 한방 침술, 안경과 보청기, 차량 서비스, 피트니스 센터 및 골프 그린피 등의 다양한 의료 및 생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의료 혁신 기업 ‘어센드 파트너스(Ascend Partners)’가 인수한 이후 서울 메디칼 그룹은 휴매나, 웰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앤섬 블루크로스, 센트럴 헬스, 헬스넷, 브랜드 뉴데이, 블루쉴드, 스캔, 얼라이먼트, 클레버케어 등 여러 보험사의 메디케어 HMO 플랜과 협력하고 있어, 한인 시니어들이 누릴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400여 명의 주치의와 4000여 명의 전문의가 소속된 서울 메디칼 그룹은 LA를 넘어 시애틀, 하와이, 샌호세, 애틀랜타, 뉴저지, 버지니아, 뉴욕 등지로 진출하며 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   ‘SMG 주치의’ 이렇게 선택       ◈ 이미 주치의가 있다면?   1 자신의 주치의가 현재 의료보험과 서울 메디칼 그룹(SMG) 에 가입되어있는지 확인한다.   2. 보험사에 전화해 현재 주치의를 유지하면서 서울 메디칼 그룹 IPA에 가입한다.   3 현재 자신의 주치의가 서울 메디칼 그룹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부득이하게 서울 메디칼 그룹 소속의 다른 주치의로 변경하는 수밖에 없다. 이때는 보험 에이전트와 상의하면 된다.   ◈ 메디케어 멤버가 SMG에 가입하는 방법   1. 의료 보험에 직접 전화한다.   2.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3. www.medicare.gov로 가서 직접 가입할 수 있다.   4. 서울 메디칼 그룹 고객 지원센터로 전화한다.   ◈ 커머셜 멤버나 65세 미만의 보험 가입자들   1. 본인 의료 보험이 연계되었나 확인하고 전화해서 SMG로 바꾸면 된다.   2. 본인 의료 보험이 SMG와 연계되어있지 않을 경우에는 SMG에 전화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다.   3. 직장 그룹 보험인 경우에는 보험 관리자에게 연락해 보험 옵션과 등록 날짜를 확인하면 된다.   ▶서울 메디칼 그룹   서울메디칼그룹 고객 서비스 라인   -(LA지역) 213-389-0077   -(대표) 1-800-611-9862메디칼 서비스 메디칼 그룹 서울 메디칼 보험회사 메디칼

2024-10-28

LA한인회, 24일 메디켈 온라인 설명회 개최

LA한인회에서 오는 24일(수) 오전 11시 LA카운티 사회보장국(DPSS), 자격요건 담당자를 초청하여 메디켈 관련 온라인 설명회 웨비나를 개최한다. 한인회에 따르면 한인들의 일상 생활 중 건강과 직결되는 건강보험 중 주정부 보험인 메디켈은 저소득가정 및 시니어들이 질병 치료와 예방에 절대적인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메디켈은 신청자격요건으로 신분과 신청자 가정(household)의 총 자산(asset)과 수입(income)을 통해 자격 여부가 결정되었는데, 2024년부터 자격요건이 크게 완화되어 신분이나 자산과 관계없이 오직 수입으로만 자격 여부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한인회는 이번 설명회에 대해 "해외자산, 생활보조금(SSI)와의 연계여부, 메디켈 수혜자 사망 시 자산환수 여부, IHSS소득, 일시소득증가(복권, 한국 송금, 갬블 등)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메디칼 유지 및 재신청에 관한 문의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이번 웨비나에서 메디켈 관련 변경된 점을 중심으로 한인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웃케어클리닉(KHEIR)과 협조해 서류미비자의 메디켈 신청 등 신규신청 및 갱신에 대한 설명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줌 링크: us06web.zoom.us/j/3237320700#success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la한인회 온라인 온라인 설명회 메디칼 수혜자 메디칼 신청

2024-07-22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 30주년 기념 행사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18일 뉴욕시 맨해튼 브로드웨이에 있는 화유안 레스토랑에서 건강보험 및 건강 지원 서비스를 다양한 언어로 제공해 온 아시안 부서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 행사에서 미주한인의사협회, 서울 메디칼 그룹, 아시아계 미국인 독립진료협회연합, 찰스 왕 커뮤니티건강센터, 렌들 메디칼그룹의 지역 사회 지도자들과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경영진은 아시아계 미국인(아시안)들에게 고품질의 저렴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십 년 동안 함께 협력해 온 노력을 인정하고 표창을 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는 1994년 뉴욕 차이나타운에 처음으로 정보 센터를 열었으며, 2011년에 퀸즈에 추가로 센터를 확장했다. 1994년 이래 아시안 부서의 회원 수는 1000명에서 최근에는 21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고, 현재 미국 전역에 14개의 정보 센터를 운영하면서 4000명 이상의 아시안 의료 제공자와 협력하고 있다.     아시아계 미국인들 상당수는 영어에 능숙하지 못해 의료 서비스를 받는 데 장애를 겪고 있는데,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 직원들은 북경 표준어·광둥어·한국어·베트남어·힌디어 및 기타 아시안 언어를 이중 언어로 구사해 가입자들을 돕고 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의 크리스 로(Chris Law) 전미 부사장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아시안 커뮤니티의 진정한 일부가 되었는데,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지역 사회에서 문화적으로 적합한 의료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뉴욕시 퀸즈 아시안 정보 센터와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정보 센터는 현재 일대일 상담, 정부 후원 혜택 신청 지원 및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회원들이 혜택들을 간소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uhc.com)를 방문하거나 ‘LinkedIn’에서 ‘UnitedHealthcare’를 팔로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아시안 부서 30주년 미주한인의사협회 서울 메디칼 그룹 크리스 로(Chris Law) 전미 부사장 퀸즈 아시안 정보 센터

2024-07-18

시니어의 메디칼 자격과 소셜 연금 [ASK미국 건강보험-마크 정 엠제이보험 대표]

▶문= 올해 68세와 64세 된 부부입니다. 제가 파트타임으로 일을 해서 한 달에 2,400달러 정도 수입이 있고, 소셜 연금을 1,000달러 정도 받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가 메디칼(Medi-Cal) 자격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 65세 이상의 시니어 분들이 받게 되는 메디칼에 대한 조건은 자산은 고려하지 않고 가산 소득을 기준으로 하게 됩니다. 이 가산 소득이 1인의 경우 월 1,732달러, 부부의 경우 월 2,351달러보다 적은 경우에 해당됩니다.   이 가산 소득은 일을 해서 벌어들이는 근로소득과 이 근로소득을 합한 금액으로 계산이 되는데, 근로소득에서 65달러를 빼고 반으로 나누어준 금액에다가 이 근로소득에서 20달러를 뺀 금액을 각각 더하면 됩니다. 이 근로소득은 이자, 배당금, 소셜 연금, 펜션, 연금 등이 해당이 됩니다.   문의하신 분의 경우 근로소득이 한 달에 2,400달러이고 이 근로소득이 1,000달러라고 하면, 그냥 둘을 더해서 3,400달러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고, 근로소득 2,400달러에서 65달러를 뺀 금액을 반으로 나눈 금액인 1167.50달러에다가 비근로소득 1,000달러에서 20달러를 뺀 980달러를 더해주면 됩니다. 이 경우에 합계 금액이 월 2,147.50 달러가 되므로 메디칼의 자격에 해당이 되는 것입니다.   소셜 연금 수령 시기가 되었는데도 세금에 대한 걱정으로 연금 수령을 늦추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소셜 연금에 대한 세금 계산 방식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완전히 다릅니다. 일단 받으시는 소셜 연금의 절반 금액에다가 다른 소득을 더한 것을 잠정 소득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일 년에 소셜 연금을 36,000달러를 받게 된다면 그 절반인 18,000달러에다가 다른 근로소득이 12,000달러 있다면 잠정 소득은 18,000달러 에다가 12,000달러를 더한 30,000달러가 됩니다. 이 중에서 싱글이라면 25000달러, 부부라면 32,000달러 까지는 세금이 없으므로 수령 시기에 대해 잘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문의:(323)272-3388 마크 정 엠제이보험 대표연금 미국 메디칼 자격 비근로소득 1000달러 근로소득 2400달러

2024-06-04

샤프리스 메디칼센터 2배 확장한다

샌디에이고카운티의 대표적 메디칼그룹 중 하나인 '샤프 리스-스틸리'(Sharp Rees-Stealy)의 오타이메사 메디칼 센터가 현재의 두 배 규모로 확장된다.   이 메디칼 그룹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출라비스타 이스트 팔로마 스트리트 1400 블록에 소재한 현 메디칼 센터 건물에 총 8600만 달러를 투입 6000 평방피트에 이르는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이곳에 어전트케어 센터와 첨단 영상의료진단 센터 등을 새로 배치할 계획이다.   내년 초 완공예정으로 로컬 의료업계에서는 이 메디칼 센터가 확장되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 인구증가가 가장 빠른 출라비스타 동남권역을 중심으로 오타이메사 지역에 이르기까지 이 지역의 급증하는 의료수료를 충당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샤프 리스 스틸리 메디칼 센터의 스테이시 흐라운타스 최고경영자는 "이 메디칼 센터가 확장되면 샌디에이고 카운티 동남권의 급증하는 의료수요에 발맞춰 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확장을 통해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고 첨단시설을 완비해 로컬 환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질의 진료 서비스를 계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샤프 리스-스틸리 측은 이 확장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이 메디칼 센터의 아래층에는 어전트케어 센터와 방사선 서비스 및 채혈실 등을 배치하고 2층에는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종양학 피부과 물리치료 등 전문의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 오타이메사 메디칼 센터는 지난해 12월 오픈했으며 610대의 자동차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건물도 구비하고 있다.메디칼센터 샤프리스 샤프리스 메디칼센터 메디칼 센터 확장 프로젝트

2024-01-23

주치의는 그대로 두고 메디칼 그룹만 바꿀 수 있나? [ASK미국 메디케어/보험-클라라 안 클라라보험 대표]

 ▶문= 저는 70중반으로 LA 한인타운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살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인 병원이나 의사 선생님들이 별로 없습니다. 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영어가 불편해서 이곳에 계신 한인 의사를 주치의로 정했습니다. 보험도 의사 오피스에서 추천하는 보험에 가입하였고 별로 신경을 안 썼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검사를 했더니 암이라는 병명이 나와 당황스럽습니다. 전문의를 만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은데 주치의가 속한 메디칼 그룹이 LA라서 집 근처 전문의는 만날 수 없다고 합니다. 주치의와 전문의들을 저의 집 근처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답= 한인 타운과 멀리 계신 분들의 공통적인 문제점들이 중병에 걸렸을 때 한인 의료진들의 도움을 쉽게 받기 어려운 점입니다. 보험 회사 선정과 메디칼 그룹의 선택은 항상 중요하지만 외곽 지역에 계신 분들에겐 더욱 그렇습니다. 오리지널 메디케어 A, B를 받으신 후 20% 보충 보험 선택 시 크게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첫 번째 Supplement Plan과 두 번째 파트 C Advantage 우대 보험입니다. 서플리먼트 특징은 의료진의 선택이 자유로운 PPO (Preferred Physician Organization)이고 보험료가 다소 비싼 편이지만 미국 전역에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트 C 우대 보험은 대부분 네트워크  중심인 HMO (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이지만 보험료가 무료 이거나 아주 저렴하며 많은 추가 혜택들이 있습니다.    남가주 중심으로 파트 C를 취급하는 보험 회사는 약 열 개 정도이고 대부분 HMO이지만 그중 두세 회사들은 PPO 플랜을 제공하고 있음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귀하의 현재 상황을 볼 때 HMO보다는 PPO 플랜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그중에 서플리먼트 PPO보다는 파트 C 안에 PPO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서플리먼트는 높은 보험료 뿐만 아니라 현재 나타난 중병 기록으로 가입을 거부 당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파트 C 안에 PPO는 보험료가 무료이거나 저렴하다는 장점 외에 현재 질병 상태와 무관하게 가입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대로 파트 C 안에 PPO를 취급하는 두세 개의 회사끼리로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플랜들은 현재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있는 오픈 가입 기간을 이용하시면 다음 달부터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HMO 플랜을 계속 사용하셔야 한다면 현재 회사와 다른 보험회사들 HMO 플랜과도 비교해 보시길 권합니다.    또한 의료진 방문 시 LA와의 거리 문제라면 보험 회사에서 제공하는 교통편을 이용하십시오. 보험 ID 카드 뒷면에 고객 서비스 전화번호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의료진과 약속 48 시작 전에 전화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응급 시에는 주치의의 허락이나 메디칼 그룹과는 무관하게 가까이 있는 병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요즘 의사분들이 서플리먼트나 파트 C 안에 PPO를 받기 꺼려 하시는 주치의와 전문의가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문의: (213)700-5373미국 메디케어 메디칼 그룹 보험 회사 우대 보험

2024-01-09

시니어 메디칼(Medi-Cal) 변경사항에 대한 이해 [ASK미국 건강보험-마크 정 엠제이보험 대표]

▶문= 저는 메디케어와 메디칼을 둘 다 가지고 있고 헬스 넷의 메디칼 플랜과 실버 스크립트의 처방전 약 플랜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제 메디칼이 몰리나로 변경되며 재작년까지는 처방전 약 보험료를 지 않았는데 올해부터 $14.20을 내야 된다는 편지를 각각의 보험사로부터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 메디칼이 몰리나로 바뀐 것은 메디칼 운영 회사가 바뀐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며 몰리나 플랜으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처방전 약 플랜 (PDP)은 보험료 $0의 플랜으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메디칼은 주정부에서 운영비용을 줄이고 플랜 운영이나 헬스케어에 대한 질을 높이기 위해 외부기관에 맡기는데 이를 Managed Care라고 부르며 엘에이 카운티는 헬스 넷과 엘에이 케어가 있고 오렌지카운티는 칼 옵티마가 그 역할을 합니다. 물론 각 카운티 별로 계약되어 있는 보험사가 다르므로 원하시면 캘리포니아 헬스케어 서비스국  (DHCS: Department of Health Care Services)의 웹사이트에 들어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엘에이 카운티 헬스 넷의 일부 고객을 몰리나에서 맡아 운영하게 되었고 아주 일부는 카이저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다 보니 엘에이 카운티 지역은 헬스 넷, 엘에이 케어, 몰리나, 카이저 이렇게 네 개의 회사, 오렌지 카운티지역은 칼 옵티마와 카이저가 운영을 맡게 된 것입니다. 최근에 헬스 넷에서 몰리나라는 회사로 본인의 메디칼이 바뀐다는 편지를 받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메디칼의 위탁운영 회사가 바뀐다고 보시면 됩니다.     65세 이전의 메디칼은 따로 처방전 약 플랜을 구입하지 않아도 메디칼 플랜으로 구입이 가능했지만 65세 이후에 받는 시니어 메디칼은 메디 케어 규정상 처방전 약 플랜인 파트 D를 구입해야 하므로 작년까지 정부에서 실버 스크립이나 웰케어 휴마나 같은 회사의 플랜을 무료로 제공해왔는데, 올해부터 일부 플랜의 보험료가 인상되어 편지를 받으시게 된 것입니다. 웰케어와 시그나 보험사에 보험료 $0의 처방전 약 플랜이 나와있으니 메디케어 에이전트 또는 CMS(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에 전화하셔서 변경하시면 됩니다.       ▶문의:(323)272-3388 마크 정 엠제이보험 대표미국 변경사항 시니어 메디칼 메디칼 플랜 메디칼 운영

2024-01-02

창립 30주년 서울 메디칼 그룹(SMG), 100년을 향해 전진한다

  ━   서울 메디칼 그룹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한 30년     1993년 설립, 한인 최대·최고 메디칼 그룹으로 ‘우뚝’ 환자 중심 과감한 HMO 운영, 한인사회 건강 지킴이 AMM 인수·어센드파트너스와 합병, 새로운 역사 창출     서울 메디칼 그룹(SMG)의 시작은 4·29 LA 폭동의 충격과 상흔이 채 가시지 않았던 1993년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새로운 의료 그룹을 위한 ‘도원결의’를 맺고 서울 메디칼 그룹 창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3인의 설립자는 차민영 박사와 한경모 박사, 그리고 김동훈 박사다.   “한인 위한 의료그룹 만들자”   한경모 박사는 1992년 LA 한인타운 6가와 하버드에 클리닉을 개업했고, 얼마 뒤 차민영 박사가 올림픽과 하버드에 자신의 클리닉을 오픈했다. 혈기왕성한 30대 후반의 젊은 개업의들이었지만 한인사회 의료계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이런 척박한 환경에서 차민영 박사는 한인사회에서 의사와 환자 모두를 위한 새로운 IPA(Independent Physician Association)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고 우연한 기회에 사진으로 본 한경모 박사의 좋은 인상에 끌려 그를 찾아갔다. 새로운 의사 그룹의 필요성에 공감한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의기투합했고 여기에 소아과 전문의인 김동훈 박사가 뜻을 함께했다.     대망의 출범식은 1993년 10월 12일 이뤄졌다. 3인의 설립 멤버와 뜻을 같이한 한인 의사 20명이 당시 웨스턴과 23가의 메트로폴리탄 병원에 모여 서울 메디칼 그룹 결성에 서명했다.   당시도 신생 IPA가 크고 유망한 HMO 네트워크와 계약에 성공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런데 그런 어려운 일을 서울 메디칼 그룹은 출범 이듬해인 1994년에 해냈다. 프루덴셜 보험은 ‘프루케어’라는 HMO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이곳과 계약을 따낸 것이다. 이후 서울 메디칼 그룹은 ‘시그나’와 ‘애트나’ 그리고 ‘블루쉴드’와의 계약도 이뤄냈다. 이후 가입이 가장 어려웠던 ‘블루크로스’와의 계약까지 성사시키면서 서울 메디칼 그룹은 1990년대 후반까지 성장기를 달렸다.   환자 중심의 HMO 운영   서울 메디칼 그룹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의사들의 정성스러운 진료와 환자 서비스, 그리고 무조건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책을 기본으로 ‘믿고 가입할 수 있는 의료그룹’이라는 평판을 쌓아갔다. 대체로 HMO들은 환자의 전문의 리퍼가 필요한 경우에도 이를 피일 차일로 미루거나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의 리퍼 승인율이 매우 낮았는데, 서울 메디칼 그룹은 ‘오직 환자를 위하는 환자 중심’이라는 굳건한 신념에 따라 전문의 리퍼가 필요한 환자들을 대부분 승인해주고 초음파나 위내시경 등 검사들도 선제적으로 실시하도록 해 발병률과 치사율을 낮추는 등 다른 IPA들과는 전혀 다른 운영 방식을 과감하게 이어나갔다.   차민영 박사는 이때를 회상하며 “처음에는 적자만 면하면 버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1~2년 해보니 그룹이 유지가 될뿐더러 오히려 이 방식이 옳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이렇게 원칙을 고수하며 뚜벅뚜벅 나아가는 발걸음으로 출범 5년 후 가입 환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급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고속성장 현실화, 7개 광역 도시 진출   서울 메디칼 그룹은 2014년 메디케어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돼 시니어 환자 멤버들을 받으면서 급성장의 도약기에 진입했다. 2015년에는 시니어 환자 6700여명, 일반 커머셜 환자 1만4000여명으로 총환자 수가 2만명 선을 넘어섰고 의사 규모도 주치의 80여명, 스페셜리스트 400여명으로 급증했다.   이처럼 서울 메디칼 그룹이 도약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로지 한인 커뮤니티, 한인 환자들을 위한 최고의 의료그룹을 만들자는 신념과 노력 때문이었다. 특히 한인 어르신들은 영어에 대한 장벽 때문에 한인 의사들이 주치의인 한인 IPA가 절실했고, 기존의 HMO 보험들이 가진 까다로운 리퍼럴 등 모든 문제점을 서울 메디칼 그룹에서는 쉽게 해결된다는 점이 널리 알려졌다.   영토 확장에 나선 서울 메디칼 그룹은 LA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를 넘어 북가주의 산타클라라 카운티에도 진출했다. 다른 주로는 2017년 8월 시애틀 메디칼 그룹이 공식 운영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2018년 2월 하와이 시니어 메디칼 그룹, 그해 8월 조지아 시니어 메디칼 그룹, 2019년 1월 뉴저지 시니어 메디칼 그룹, 그리고 2021년 1월 뉴욕 시니어 메디칼 그룹이 출범했다.   이렇게 서울 메디칼 그룹은 남가주와 북가주는 물론 워싱턴주 시애틀, 하와이주 전역, 조지아주 애틀랜타, 뉴저지와 뉴욕에 이르기까지 전국 7개 주요 광역 대도시 지역을 아우르는 미주 한인사회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의료그룹으로 우뚝 섰다.   AMM 인수와 주류사회 진출   2018년은 서울 메디칼 그룹의 30년 역사에서 가장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된다. 바로 의료 매니지먼트 회사인 AMM(Advanced Medical Management)을 인수해 직접 경영에 나선 것이다.   의료 매니지먼트 회사는 서비스 계약을 맺은 IPA에 소속된 모든 주치의 및 스페셜리스트 그리고 멤버 환자들과 관련된 진료 관리와 리퍼럴, 빌링, 클레임 처리, 멤버 서비스, 관련 계약 및 행정 관리 그리고 마케팅과 재정 관리까지 도맡아 처리해준다. AMM은 남가주를 대표하는 의료 매니지먼트 회사 중 하나로 36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롱비치에 본사를 두고 부에나팍에 부속 오피스를 운영하는 AMM은 행크 리 사장의 지휘 아래 총 12개 부서에서 200명이 넘는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행크 리 사장은 “AMM은 풀서비스 헬스케어 운영 매니지먼트 및 컨설팅 회사로 서울 메디칼 그룹은 물론 주류사회 주요 병원과 의료그룹 및 정부기관들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의료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센드파트너스와 합병   서울 메디칼 그룹은 현재 소속 주치의 400여명, 스페셜리스트 4500여명 등 5000명에 육박하는 우수한 의료진과 시니어 멤버 5만 3500여명을 포함 총 6만7000여명의 가입자 수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한인사회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의료 그룹으로 컸다. 그렇게 창립 30주년을 맞은 2023년 서울 메디칼 그룹은 헬스케어 회사인 ‘어센드 파트너스’를 만나 새로운 날개를 달게 됐다. 서울 메디칼 그룹과 뉴욕에 기반을 둔 헬스케어 전문 기업 어센드 파트너스는 양사의 합병에 관한 최종 계약을 완료하고 한 가족이 됐다.   이 회사는 한인 1.5세 황인선씨와 2세 리처드 박(의학 박사)씨가 지난 2019년 설립했다.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회사’인 어센드 파트너스는 7개 메디컬그룹 및 관련 기술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행크 리 사장은 “어센드 파트너스는 헬스케어 관련 재정 능력이 뛰어난 회사”라며 “최상의 진료 실력을 갖춘 서울 메디칼 그룹은 합병 이후에도 서울 메디칼 그룹 이름을 유지하며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센드 파트너스의 리처드 박 공동 설립자도 같은 약속을 했다. 그는 “그동안 한인 의사와 환자는 (보험사로부터)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는데 앞으로 더 나은 계약을 할 것”이라며 “한인 의사와 환자를 대변해 싸우겠다. 쾌적한 진료시설과 여러 훌륭한 한인 의사들의 참여를 기대해도 좋다. 한인 2세대로서 한인 이민자들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뛰겠다”고 전했다.   자료: ‘서울 메디칼 그룹 30년사’       ━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 10월 15일~12월 7일     65세 이상 시니어는 지금 가입해야 혜택 누려  신규 또는 변경 가입도 가능 코페이 부담 없어 SMG, 메디케어 서비스국 6년 연속 ‘5스타’ 등급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10월 15일~12월 7일)을 맞아 한인 시니어들 사이에서 ‘메디케어 HMO’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미 혜택을 보고 있는 시니어와 가족 모두 “메디케어 HMO는 시니어만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특권”이라고 칭찬한다. 메디케어 HMO에 관한 궁금증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지금 반드시 가입해야 하나?   ▶“메디케어과메디캘(가주 메디케이드)을 동시에 가진 소위 ‘메디-메디’인 경우는 연중 아무 때나 가입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 속하는 한인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65세 이상의 시니어로서 메디케어만 가졌다면 연례 가입 기간인 오는 12월 7일까지 무조건 가입하는 게 유리하다. 하루만 늦어도 1년을 더 기다려야 하고 이 기간에는 다양한 장점의 메디케어 HMO 혜택도 전혀 누릴 수 없다.”   -메디케어 HMO의 최대 장점은?   ▶“보험사 플랜에 따라 코페이가 없는 경우도 있다. 보통 20% 코페이 부담은 의사를 만날 때는 소액일 수 있지만 만약 입원하거나 비싼 치료를 받으면 그 부담이 수천~수만 달러에 달하게 된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약 보험도 별도로 필요한데 메디케어 HMO는 이런 부담도 없다. 연례 가입 기간에 신규로 가입할 수도 있고 이번에 메디케어 HMO로 갈아탈 수도 있다.”   -메디케어 HMO 가입 시 유의점은?   ▶“시니어는 3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메디칼 그룹, 보험회사, 주치의다. 이 중 제일 중요한 게 메디칼 그룹이다. 메디칼 그룹은 보험회사로부터 시니어에 대한 권한과 의무를 위임받아 환자를 돌본다. 즉, 메디칼 그룹이 보험회사의 메디케어 HMO 플랜을 실제로 시니어에게 제공한다. 또 메디칼 그룹은 시니어의 요청으로 주치의를 통해 접수되는 리퍼럴 등을 책임지고 승인하며 의료 서비스를 실행한다.”   -좋은 메디칼 그룹은 어떻게 고르나.   ▶“연방 보건당국과 보험사들의 평가를 보면 된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메디케어 서비스국(CMS)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5스타 등급(5-Star IPA)을 6년 연속 받으며 환자 만족도나 의료진 진료 수준에서 최고 등급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협력하고 있는 유수의 건강보험 회사들 사이에서 최고의 평판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웰케어로부터 5성급 내셔널 챔피언상, 스캔의 탑 퍼포머 메디칼 그룹상, 그리고 앤섬으로부터는 아웃스탠딩 파트너십 상을 받았다.”     ━   ‘SMG 주치의’ 이렇게 선택     ◈ 이미 주치의가 있다면?   1. 자신의 주치의가 현재 의료 보험과 서울메디칼그룹(SMG)에 가입되어있는지확인한다.   2. 보험사에 전화해 현재 주치의를 유지하면서 서울메디칼그룹 IPA에 가입한다.   3. 현재 자신의 주치의가 서울메디칼그룹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부득이하게 서울메디칼그룹 소속의 다른 주치의로 변경하는 수밖에 없다. 이때는 보험 에이전트와 상의하면 된다.   ◈ 메디케어 멤버가 SMG에 가입하는 방법   1. 의료 보험에 직접 전화한다.   2.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3. www.medicare.gov로 가서 직접 가입할 수 있다.   4. 서울메디칼그룹 고객 지원센터로 전화한다.     ◈ 커머셜 멤버나 65세 미만의 보험 가입자들   1. 본인 의료 보험이 연계되었나 확인하고 전화해서 SMG로 바꾸면 된다.   2. 본인 의료 보험이 SMG와 연계되어있지 않을 경우 SMG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면 된다.     3. 직장 그룹 보험인 경우에는 보험 관리자에게 연락해 보험 옵션과 등록 날짜를 확인하면 된다.   ▶서울메디칼그룹 무료 서비스 전화   (LA지역) 213. 389. 0077 (OC지역) 714. 367. 6867 (대표) 1. 800. 611. 9862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메디칼 그룹 서울 메디칼 한인사회 의료계

2023-11-06

공중보건 비상사태 보호 3월 31일 종료 "메디칼 수혜자 연락처, 정보 업데이트해야"

공중보건 비상사태 보호 3월 31일 종료 메디칼 수혜자 연락처 정보 업데이트 필수!     사회복지국(DPSS)은 2023년 3월 31일, 메디칼(Medi-Cal) 혜택을 받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주민을 위한 COVID-19 공중보건 비상사태 보호가 종료될 것을 예상하여 고객의 보험이 계속해서 유효할 수 있도록 연락처 정보를 업데이트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의 메디케이드(Medicaid) 버전인 메디칼은 소득과 지원이 제한된 370만명의 LA 카운티 주민에게 무료 또는 저렴한 의료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말, 의회는 COVID-19 공중보건 비상사태의 종료를 2023년 3월 31일자로 설정한, 2023년 통합세출법을 통과시켰다. 이 조치로 팬데믹 동안 시행된 지속적인 건강보험 보호가 종료됐다.   사회복지국은 "메디칼 건강보험은 3월 31일에 중단되지는 않을 것이다. 향후 12개월 동안 지속적인 자격을 결정하기 위해 모든 케이스를 재평가하게 된다. 따라서 메디칼 수혜자는 사회복지국이 이름, 주소, 전화번호 및 이메일 주소를 포함하여 가장 최근의 연락처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기간에 수혜자는 미국 우편으로 갱신 양식을 받게 된다. 이 양식을 함께 제공된 선지불반송봉투에 가능한 한 빨리 작성하여 돌려보내야 한다. 양식은 또한 온라인,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도 제출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보건국보험 유지 페이지 또는 DPSS 웹사이트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Keep yourself and your family covered (ca.gov)   Health Care (lacounty.gov)  공중보건 비상사태 공중보건 비상사태 메디칼 수혜자 종료 메디칼

2023-03-23

메디케어와 메디칼의 양로병원 혜택 [ASK미국 건강보험-마크 정 엠제이보험 대표]

▶문= 은퇴 후 저나 배우자가 아파서 양로병원에 가게 될 때 가지고 있는 메디케어 HMO 플랜으로 커버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 일반적으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파트 C HMO 플랜으로는 병원 입원이나 수술 등에 대하여 플랜별로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거의 100% 커버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노인전문요양시설이나 양로원에 들어가게 될 때 가지고 있는 플랜으로 커버가 되느냐는 것일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한인 분들이 주로 요양병원이라고 부르는 노인전문요양시설은 일반적으로 파트 C 플랜으로 커버가 됩니다.   단 처음 20일간은 무료이고 21일부터 100일까지는 플랜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에 30달러에서 150달러 정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그러나 100일 이상은 커버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가 양로 호텔이라고 알고 있는 어시스트 리빙은 몸 상태가 나쁘지 않아 혼자 목욕도 하고 약도 찾아 먹을 수가 있는 정도의 건강 상태인 경우에 머무르는 곳이며 이곳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으로는 커버가 되지 않고 자비로 부담해야 합니다.   비용은 지역과 시설에 따라 월 4000달러에서 15000달러까지 다양합니다. 여기서 메디케어만 아니라 메디칼(Medi-Cal)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노인전문요양시설뿐 아니라 양로원에서 생활하시게 될 때에도 전체 비용 또는 부분적인 비용에 대해 혜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7월부터 메디칼에 대한 신청 자격이 자산 싱글 2000달러 부부 3000달러에서 싱글 130000 달러 부부 195000달러로 대폭 완화되었습니다 이 금액 이하로 체킹이나 세이빙 그리고 생명보험 밸류가 있으시면 되고 매달 일정하게 들어오는 소득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자동차 한 대와 살고 계신 집도 자산에 포함이 안됩니다.   본인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생각하시면 지금이라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메디칼은 풀 메디칼도 있지만 부분적으로 커버되면서 매월 본인 부담금이 있는 비용분담 메디칼도 있습니다. 이 플랜의 소득기준은 싱글 1564달러 이상 부부 2126달러 이상이므로 그 폭이 매우 넓다고 보겠습니다. 자산이 기준에 맞지 않는다면 지금이라도 롱텀케어 보험에 가입하거나 리빙 베네핏이 들어있는 생명보험에 가입하여 준비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문의: (213)232-4911 마크 정 엠제이보험 대표미국 메디케어 양로병원 혜택 비용분담 메디칼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2022-11-01

SLA 메디컬 스파, 한마음 데이케어에서 미용강연

 오로라의 파커 로드와 챔버스 길에 위치한 SLA 메디컬 스파의 박슬아 원장과 직원 일동이 지난 10월 17일 월요일에 한마음 홈케어&데이케어(대표 에스더 한)를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피부관리 강의 및 시연행사를 열었다. SLA 메디컬스파는 최신식 시설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 보톡스, 피부관리 시술 등을 통한  뛰어난 효과로 이미 콜로라도 한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행사는‘동안 피부관리’를 주제로 하였으며, 박원장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피부 관리 방법과 마사지 방법을 강의했다. 강의는 미용에 대한 기본 상식퀴즈로 막을 열었다. 퀴즈를 맞춘 분에게는 $1000 상당의 에스테닉 제품들을 선물하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한 회원은 퀴즈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미용 방법과 헷갈릴 수 있는 상식들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후 박 원장은 괄사와 호호바 오일로 쉽게 할 수 있는 동안 마사지 방법을 강연하였다. 괄사는 신체의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켜 얼굴 부기를 완화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도구를 말하는데, 한마음센터의 회원들은 SLA 메디컬스파에서 사전에 제작한 동영상을 따라하면서 올바른 괄사 마사지법을 배웠다. 회원들은 마사지 방법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한껏 강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Q&A시간을 가지면서 회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피부관리 방법에 대해 질문했고, 메디컬 스파 직원들은 직접 마사지 시연을 보여주면서 어르신들의 질문에 꼼꼼히 답했다. 이번 강연은 1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열화와 같은 박수와 열띤 호응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SLA 메디컬 스파에서는 한마음 데이케어 회원들을 위해 80여개의 선물을 준비했는데, 그 안에는 괄사도구와 호호바오일, 마시지팩과 직접 제작한 괄사 사용 방법 등이 담겨있어 이번 행사를 위해 메디컬 스파 직원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였는지 엿볼 수 있었다. 휴일을 반납하고 이번 강연을 진행한 박 원장 이외 스라 메디칼 스파 직원 4명은 즐겁고 보람찬 하루였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박원장 외 SLA 메디칼 스파 직원들은 기대했던 것 보다 어르신들이 피부관리에 관심이 더 많으셔서 놀랐고 앞으로도 이번 행사와 같은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마음 데이케어에서는 피부관리 강의뿐 아니라 미용, 네일아트 등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마음 데이케어 센터의 한 에스더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하게되어 기쁘다며,  좋은 강의를 제공해 주신 SLA 메디컬 스파 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하린 기자미용강연 메디컬 메디컬 스파 한마음 홈케어 메디칼 스파

2022-10-21

주치의를 정하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나요? [ASK미국 메디케어/건강보험-폴 선 메디케어 플래너]

▶문= 메디케어와 메디칼을 갖고 있는 시니어입니다. 주치의를 정해서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아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데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 HMO 플랜에 가입하면 내과나 가정의학과 중에서 주치의를 정하게 되고 주치의가 소속된 메디칼그룹 내의 전문의나 각 의료 보조기관들과 연계되어 있는 곳에서 진료나 치료를 받습니다. 한인 시니어들이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의 LA OC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벤추라 카운티 등에는 여러 건강보험회사가 HMO 플랜 가입 시 다양한 별도 혜택(치과치료 도움 무제한 한방침술 안경 보청기 골프비 보조 OTC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HMO에 가입되어 있는 의사가 턱없이 부족했고  HMO 환자를 기피하며 메디케어/메디칼 환자만 환영받았습니다. 이와 반대로 HMO 환자만 받고 메디케어/메디칼 환자는 기피하는 의사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부분의 의사들이 HMO에 가입되어 있으며 메디칼그룹도 경쟁적으로 리퍼 받을 수 있는 기간을 단축시켜 하루나 이틀 늦어도 일주일 정도면 리퍼를 받을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적지 않은 시니어들이 주치의를 정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여러 의사들에게 상담을 받고 처방전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일이며 약물 과다 복용으로 고생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발생합니다. 메디케어/메디칼 수혜자들은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특별한 경우 외에는 주치의를 정해 건강관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잠정 집계한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미국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10만 7천 명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주치의를 정하며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상담하면서 필요에 따라 처방전을 받거나 예방 검사 등을 통해서 질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습니다. 주치의는 전문 의사가 필요한 경우 전문의를 추천해 줍니다. 만약 주치의나 메디칼그룹이 자신과 맞지 않으면 매달 바꿀 수도 있습니다. 구글에서 '폴선보험'을 검색하세요.   ▶문의: (213)503-6897 폴 선 메디케어 플래너미국 메디케어 메디케어 플래너 치과치료 도움 메디칼 환자

2022-09-07

[한인사회 소식] 메디칼 스쿨 스터디 홀 의-치대 입학 무료 세미나 외

▶메디칼 스쿨 스터디 홀 무료 세미나       메디칼 스쿨 스터디 홀(MSSH: Medical School Study Hall•대표 Sam Lee)은 지난 4일 롤링메도우스 소재 MSSH 컨퍼런스룸에서 의대•치대 진학을 위한 무료세미나를 개최했다.   메디칼 스클 스터디 홀 샘 리 대표는 이날 “고교 졸업 후 의대 진학을 위한 Pre- Med로 대학에 진학한 학생 10명 가운데 실제 의대에 성공한 학생은 2명 정도로 실제로 의대 진학은 어렵다. 하지만 실패를 하는 것은 학생의 자질이나 성적 때문이 아니라 일찍부터 성공적인 가이드가 없어서 중간에 포기하고 다른 진로를 선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 강사로 나선 린지 케이(Lyndsay K, MD) 박사는 의대 진학에 필요한 전반적인 것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형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안내를 했다.     UIC GPPA프로그램으로 의대에 진학, 로즈엔 플래클린의대 뉴로레디올로지(Neuroradiology) 메디칼 스페셜티인 린지 박사는 ”의대 진학을 원한다면 좋은 멘토를 만나 플랜을 잘 짜야 하며 대학 1학년부터 4년까지 학년별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길”이라며 “병원 쉐도잉을 비롯 리서치 등 사전 메디칼 분야의 다양한 경험도 중요한 요소”라고 전했다.     한편 MSSH는 오는 13일부터 MCAT, DAT 고득점을 위한 Boot Camp를 각각 5주, 4주 일정으로 실시 한다. 무료 상담 전화=(224)548-6756 [사진=MSSH]     ▶전미주장애인체전 시카고 선수단 출정식     제1회 전미주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시카고 선수단(단장 이동렬)은 지난 3일 한인문화회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한인사회의 성원을 당부했다.   오는 17∼18일 양일간 캔사스주 캔사스시티에서 열리는 장애인 미주체전에 시카고는 이동렬 단장을 비롯 백민애 총감독과 선수 14명, 선수부모 8명, 자원봉사자 15명 등 총 3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시카고선수단]         ▶이화여고 동창회 총회     시카고 이화여고 동창회(회장 김(정)경희)는 지난 4일 한인문화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54명의 동문 및 남편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수여, 이웃사랑 나누기, 소천한 동문 추모 시간 등을 가졌다. [사진=이화여고 동창회]           J 취재팀한인사회 소식 메디칼 스터디 메디칼 스쿨 스쿨 스터디 무료 세미나

2022-06-07

[재정설계] 피검사 없는 생명보험

인간의 기대 수명이 길어지면서, 생명보험사에서 요구하는 심사기준 및 가입절차가 훨씬 더 간편하고 편리해졌다.     5~6년 전만 해도 생명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선 피검사 및 소변검사 그리고 나이에 따라 심전도 검사 등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문명과 의학기술이 발달하고, 거기에 맞춰 기대수명 또한 길어지면서 많은 생명보험사들은 피검사 없이 가입 가능한 논 메디칼 생명보험을 출시했고, 최근 가장 많이 주목받는 보험가입의 한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피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기존의 생명보험과 다른 것인가 질문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기존의 생명보험과 똑같은 상품으로 그저 가입절차를 간략하게 함으로써 보다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보험사의 마케팅 전략이다.     하지만 그 덕분에 우리 가입자들은 훨씬 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가 있게 됐다. 보험사에서 보험료를 결정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다. 그중 가장 큰 핵심은 가입자의 건강상태이다.     그 외에도 가족력, 운전기록, 음주운전, 파산 여부 등을 고려해서 보험료가 결정된다. 특히 음주운전 기록이 있는 경우에는 언제 티켓을 받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만약 지난 2~3년 이내에 음주 기록이 있다면 보험회사의 언더라이더 가이드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아예 보험가입을 불허하는 회사들도 있다. 단 건강등급을 일반 등급보다 높게 책정하게 될 거므로 보험료의 등락이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보험사는 5년 이내에 기록이 있는 경우라면 보험가입을 허락하는데,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건강등급이 높게 책정될 것이기에 보험료가 높아진다고 보면 된다.     그외 교통위반의 경우에도 건강등급을 높이는 요인이 되므로 보험료는 일반 등급과는 차이가 날 수 있다.   지병이 있는 경우, 2년 내 입원한 경력이나 수술한 이력이 있는 경우, 그리고 5년 이내 암이 발병되었던 경우라면 피검사 없이 진행하기란 어렵다. 그렇다고 해서 낙담할 것은 없다. 설령 입원이나 수술 그리고 완치된 암의 경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가입이 가능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라면, 오히려 피검사를 통한 가입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피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거짓 증언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면 안 된다. 보험사들은 실제 검사를 하지 않는 대신 MIB(Medical Information Bureau)라는 기관과 연동이 되어 있어 가입자의 모든 의료정보를 받아 볼 수가 있다. 가입자의 병원 기록 및 처방약 그리고 진단기록까지 모두 심사의 대상이 되므로 괜한 거짓으로 오히려 독을 가져오는 상황을 만들 필요는 없다.     자칫 잘못 피검사를 하라는 통보를 받거나, 보험사로부터 보험 거부를 당할 수 도 있다.   현재 피검사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최고의  나이는 59세까지이며, 최대 사망 보상액은 200만 달러까지 가능하다.     물론 각각의 보험사마다 피검사 없이 진행하는 생명보험의 최고 나이와 최대 사망보상액의 차이는 있다. 또한 보험사마다 자체적인 검사 기준표에 따라 건강등급(Premium Class)을 정해놓고 있다.     크게 비흡연자와 흡연자로 구분하고, 카테고리별로 몇 가지의 건강 등급을 분류해 놓고 있으며, 그 카테고리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가 책정 및 결정된다. 그동안 피검사가 귀찮았거나 시간을 내지 못해 머뭇대고 있었다면 지금이 기회다.     보험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건강으로 사는 것이다’라고 했다. 지금이 가장 젊고 가장 건강하다.   ▶문의: (213)284-2616 클라우디아 송/ 아메리츠 파이낸셜 Field Manager재정설계 생명보험 피검사 메디칼 생명보험 현재 피검사 그동안 피검사

2022-05-11

메디케어, 메디칼, 메디칼세이빙스 프로그램 [ASK미국 건강보험-마크 정 엠제이보험 대표]

▶문= 메디케어와 메디칼 그리고 메디케어세이빙스 프로그램에 대하여 소득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답= 우선 65세 이상 시니어 분들은 생일 달 3개월 전부터 메디케어를 신청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소득과 자산 정도에 따라 메디칼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때 크게 네 종류의 메디칼을 각각 받게 되는데 우선 SSI는 싱글 1040.21달러 부부 1765.64달러 이하의 소득을 가지신 분들이 해당됩니다. 두 번째로 A&D FPL은 싱글 1583달러 부부 2126달러 이하의 소득을 가지신 분 세 번째로 Medi-Cal with SOC는 싱글 1583달러 이상 부부 2126달러 이상인 분 마지막으로 250% California Working Disabled로 싱글 2852달러 부부 3835달러 이하의 분이 해당됩니다. 물론 자산 한도가 아시다시피 싱글 2000달러 부부 3000달러 미만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올해 7월 1일부터 규정이 바뀌어서 SSI를 제외한 다른 플랜들은 자산 한도가 싱글 130000달러 부부 195000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됩니다. 이렇게 메디칼 승인과 함께 메디케어세이빙스플랜이라는 것이 별도로 제공됩니다. 여기에도 네 가지 종류가 있는데 첫 번째는 QMB라는 프로그램으로 파트 A & B보험료와 디덕터블 코인슈런스를 페이해줍니다. 소득한도는 싱글 1133달러 부부 1526달러이고 자산한도는 싱글 8400달러 부부 12600달러입니다. 두 번째는 SLMB로 파트 B보험료 170.10달러 지불을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소득한도 싱글 1359달러 부부 1831달러이며 자산한도는 QMB와 같습니다. 세 번째는 QI라는 것으로 파트 B보험료를 지원해주며 소득한도 싱글 1529달러 부부 2060달러 이하이고 자산한도는 QMB와 같습니다. 네 번째는 QDWI이며 파트 A보험료를 지원해주고 소득한도 싱글 4595달러 부부 6168달러 이하 자산한도는 싱글 4000달러 부부 6000달러 미만입니다. 이중에서 한인 분들이 가장 많이 가입되어 있는 플랜은 QMB와 SLMB입니다.   간혹 메디칼을 받았는데도 파트 A나 파트 B보험료와 디덕터블 등을 지원 받지 못하는 경우 자신의 플랜이 무엇인지 메디칼 오피스에 연락해서 알아보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처방전약 비용에 대한 지원을 받기 위해 LIS라고 불리는 엑스트라헬프 프로그램에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213)232-4911 마크 정 엠제이보험 대표미국 메디칼세이빙 메디케어 메디칼 소득한도 싱글 엑스트라헬프 프로그램

2022-04-05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