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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건강보험 사이트 '조지아 액세스' 가동

  동일 보험이면 자동 갱신   내달 1일부터 조지아주 내 오바마케어(ACA·건강보험개혁법) 가입 방법이 바뀐다. 지난 10년간 건강보험 구매 창구였던 연방정부 건강보험 거래소인 마켓플레이스(healthcare.gov) 접속이 차단되고 주정부 운영 홈페이지인 ‘조지아 액세스’(georgiaaccess.gov)로 대체된다.   조지아주 보험국(OCI)은 2025년 의료보험 가입이 시작되는 11월 1일을 앞두고 주 정부 자체 건보거래소(SBE)인 ‘조지아 액세스’가 28일 공식 개설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신규 가입은 온라인과 전화연결 모두 원천 차단된다. 기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오바마케어에 가입했던 소비자는 보험사가 올해 동일 보험을 재출시했다면 자동으로 가입정보가 갱신되며, 보험 상세내용에 변동이 있을 시 비슷한 보장범위 및 가격대의 보험으로 재가입된 것을 조지아 액세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방 정부는 주정부에 자체 오바마케어 가입 사이트 운영을 허용하고 있으며, 켄터키, 매사추세츠, 아이다호 등 12개 주가 자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주 정부는 자체 사이트를 통해 가입자들로부터 수억 달러의 수수료를 거둘 수 있다. 주 당국은 대신 민간 보험사로부터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불공정 업체를 걸러내 시장에서 퇴출시킬 책임을 진다. 브라이스 라슨 OCI 대변인은 "보험 중개회사가 자사 이익을 위해 높은 수수료 상품만 홍보하는 등의 불법 행위가 적발될 시 즉시 조지아 액세스 홈페이지 이용이 차단되고 면허가 취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 가입을 위해 약관 이해에 추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정부 복지예산으로 운영되는 오바마케어 가입도우미 '네비게이터'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조지아 액세스는 기존 마켓플레이스가 지원하던 네비게이터보다 더 많은 인력을 확보해 소비자 보호에 나선다. 조지아 액세스 전용 유선전화(888-687-1503)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150개 이상 언어의 전화 통역을 제공한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오바마 마켓플레이스 의료보험 가입 기존 마켓플레이스 조지아주 보험국

2024-10-28

뉴욕시 야외식당 시설물 마켓플레이스 론칭

뉴욕시 아웃도어다이닝 시설물과 관련해 지난 2월 시 교통국이 공개한 조립식 키트 모듈의 온라인 판매가 시작됐다.   6일 시 교통국은 앞서 지난 2월 28일 네 가지 유형의 모듈을 공개한 데 이어 이들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diningoutnycmarketplace.info, 이하 마켓)를 공개했다. 당초 5일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하루 미룬 이날 공개된 마켓은 시 교통국이 아웃도어다이닝 신청 규격에 혼선을 빚을 업주들을 위해 키트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벤더와 연결 가능한 원스톱 온라인몰이다.   규격에 맞춘 ▶건축 ▶디자인 ▶조명 ▶지붕 ▶창고 등을 벤더를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시 교통국은 이들 벤더를 직접 선별했는데 ▶교육 수료 ▶신원 보증 ▶보험 가입 등의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한 업체에만 자격을 허가했다.   구매는 전적으로 업주에 달렸다. 규격을 스스로 맞출 수 있다면 꼭 시 교통국이 주선한 벤더에서 키트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이다니스 로드리게스 교통국장은 “아웃도어다이닝이 영구화됨에 따라 교통국은 업주들이 최대한 쉽게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벤더를 연결해 도울 것”이라고 했다.   업주들은 오는 8월 3일까지 아웃도어다이닝 라이선스를 신청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업주들의 경우 11월까지 새 규격에 맞지 않는 아웃도어다이닝 시설물을 철거해야 한다.   벤더 등록에 관심이 있다면 홈페이지(survey123.arcgis.com/share/03c0c26cebd44ebbba85537db6b43a83)를 통해 심사 신청을 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마켓플레이스 야외식당 마켓플레이스 론칭 아웃도어다이닝 시설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2024-05-06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뉴저지 건강보험 제공

유나이티드 헬스케어(United Healthcare)가 2024년부터 뉴저지주가 제공하는 개인 및 가족 오바마케어(ACA) 마켓플레이스 건강보험을 제공한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ACA 플랜은 소득에 따라 매월 낮은 보험료의 플랜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건강보험에 자격이 되지 않거나 보험료를 감당할 수 없는 분들까지 포함해 자격이 되는 모든 분들에게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개인 및 가족 건강보험(UnitedHealthcare Individual and Family Plans) 부문 마커스 로빈슨 CEO는 “모든 사람이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2024년에 합리적인 비용과 편리한 플랜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에 대한 공평한 접근성을 확대하도록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개인 및 가족 ACA 마켓플레이스 플랜이 다양한 혜택 옵션을 갖춘 합리적인 비용의 플랜이라며 특히 ▶낮은 월 보험료 ▶화상 긴급 진료(virtual urgent care · 비용 무료) ▶네트워크 내 모든 약국에서 2군 처방약 5달러 이하 ▶월그린(Walgreens)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OTC 제품 및 웰니스 제품 20% 할인 ▶성인 치과 및 안과 서비스 ▶디지털 피트니스 강좌 무료 이용 등 뛰어난 내용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개인 및 가족 건강보험은 한국어로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며 "가입하신 분들은 플랜, 특정 혜택, 클레임, 최고의 의료 서비스 제공자를 찾는 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한꺼번에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나이티드 개인 가족 건강보험은 11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의 공식 가입기간 동안, 한국어를 위한 전화 라인(866-636-0522)으로 문의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7 Broad Ave., #301A, Palisades Park, NJ 07650)와 에디슨(1715 Rt. 27, Edison, NJ 08817)에 있는 아시안 정보 센터(월~금, 오전 9시~오후 5시)를 방문해 직접 상담하고 가입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건강보험 유나이티드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유나이티드 개인 마켓플레이스 건강보험

2023-11-07

영유아 리콜 제품, 온라인서 버젓이 거래

질식사·화재·부상 위험 등으로 리콜된 영유아 상품들이 온라인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본지가 이베이, 크레이그리스트,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등 중고 거래사이트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리콜된 제품들이 제지없이 거래되고 있었다.     이베이에서는 지난 8월 발열로 인한 화상 문제로 리콜된 필립스 아벤트 디지털 비디오 베이비 모니터, 부상 위험으로 인해 6월에 리콜된 로보 얼라이브 주니어  아기상어 장난감에다 심지어 질식사 가능성으로 2022년 8월에 리콜된 4맘스 아기 흔들요람 등이 아직도 거래되고 있다.     최근 논란이 됐던 페이스북에서는 2023년 6월 화재위험으로 리콜된 차량용 주비 비디오 베이비 모니터, 낙상 위험으로 리콜된 모킹버드 싱글 유모차 등으로 의심되는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사진은 리콜 제품과 동일했지만 제품번호나 시리얼 번호가 게재되지 않아서 이들 제품은 의심 제품으로 처리했다. 크레이그리스트에서도 낙상 위험으로 회수 조치된 훔 어린이 자전거 제품을 찾을 수 있었다. 〈표 참조〉     소비자 권익 옹호 단체들은 이용자가 다치거나 자칫 생명까지 위험한 이런 제품들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아무런 제지 없이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사이트에 게재된 사진이 리콜 제품과 구분할 수 없고 판매업체의 제조번호나 제조연도와 같은 중요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서 소비자들이 리콜 제품인지 구분할 수 없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목됐다.   한 소비자는 “기껏 연방 정부나 제조 업체가 제품의 위험성을 확인해서 리콜 조치를 했지만 정작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여전히 거래가 되고 있어서 소비자들은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정부의 조치가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소비자들의 대책 요구가 거세지자 연방 의회 의원들은 지난 8월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타깃, 월마트, 아마존, 쉬인 및 이베이를 포함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12개 이상의 소매업체에 안전 규정 및 준수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 또한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기업들이 단순히 제품 검색을 막는 것에 그치지말고 플랫폼 내에서 거래되는 리콜 제품을 업체가 일일이 확인해서 삭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콜된 제품을 판매하면 소비자 제품 안전법(CPSA), 연방거래위원회(FTC) 법규정에 따라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좋은 마음으로 리콜된 제품을 기부하는 것 역시 법규 위반이어서 유의해야 한다. 리콜 제품을 판매하거나 기부할 경우 벌금이나 물건을 압수당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판매된 리콜 제품 때문에 소비자가 피해를 볼 경우, 판매자나 기부자는 소송을 당할 수 있고 손해배상은 물론 변호사 비용까지 부담해야 할 수 있다.     한편, 최근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에서는 100명 이상 영아 사망과 관련된 피셔프라이스의 록앤플레이 요람과 영유아 8명의 사망 원인으로 지목돼 회수된 ‘바피’의 유아용 쿠션이 거래돼 논란이 커졌다. 이에 CPSC는 1000건 이상 리콜 제품 삭제를 페이스북 측에 요구했지만, 업체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꿈쩍하지 않던 페이스북이 이 두 제품에 대한 검색을 막았다고 전했다. 정하은 기자페이스북 영유아 리콜 제품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리콜 조치

2023-10-25

둘루스 의사가 다크웹에 여친 '살인 청부'

지난해 다크웹을 통해 여자친구의 살인을 청부한 혐의를 받고 있던 둘루스 의사가 최근 유죄를 인정했다.     18일 WSB-TV를 포함한 여러 지역매체는제임스 완(54) 씨가 지난해 4월 18일 다크웹에 접속, '의뢰서'를 제출해 암살자를 고용하려 했다. 애틀랜타 저널(AJC) 보도에 의하면완은노스사이드귀넷 병원에서 내과 전문의로 근무했다.   완은 의뢰서에 살인을 '자동차 탈취(carjacking)'로 꾸며달라고 요구하며 여자친구의 이름, 주소, 페이스북 계정, 차량번호판 등을 제공했다.     이번 사건을 맡은 라이언 뷰캐넌 연방 검사에 따르면 완은 첫 번째 계약금 이체 당시 50% 계약금에 해당하는 80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잘못된 곳으로 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     마켓플레이스 관리자와 확인 후에 완은 약 80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으로 다시 보냈다.     수사 기록에 의하면 이체금을 확인한 관리자는 완에게 "우발적 사고 또는 일반 총격이 낫냐"고 물었으며, 완은 "사고가 낫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약 일주일 후 완은 주문 대금을 확보하기 위해 그의 비트코인 계좌에 추가로 8000달러와 1200달러를 이체했으며, 마지막 이체는 2022년 5월 10일에 이뤄졌다고 AJC는 보도했다. 이때 완은 자신의 의뢰가 이행되는 데 얼마나 걸릴지 문의하기도 했다.   피해자의 신변에 위협이 가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FBI(연방수사국) 요원은 이를 피해자에게 알리고 그녀를 보호했다.     FBI 심문에서 완은 그가 살인을 의뢰하고 자금을 이체했으며, 다크웹 마켓플레이스에서 매일 주문 상태를 확인했다고 인정 후 다크웹에서 그의 의뢰를 취소했다. 그의 휴대폰 기록, 비트코인 이체 기록 등의 증거도 확보됐다.     FBI 조사 결과 완은 약 2만50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여러 다크웹 계정으로 이체했다.   완의 선고일은 내년 1월 18일로 예정돼 있으며, 아직도 FBI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다크웹'이란 일반 사용자들이 검색 엔진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인터넷 공간으로, 당초 익명성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정부의 검열 등을 피하기 위해 비밀스럽게 사용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본래의 목적을 잃고 범죄의 온상지로 전락해 마약 및 무기 거래부터 개인정보 판매까지 온갖 불법적인 행위가 벌어진다고 알려졌다.  윤지아 기자여자친구 다크웹 다크웹 마켓플레이스 둘루스 의사 다크웹 계정

2023-10-18

더문랩스, UAE NFT 마켓플레이스 공급자 라이선스 연장으로 글로벌화 지속 추진

더문랩스(대표이사 문성억)는 30일, UAE의 NFT 마켓플레이스 공급자 라이선스(공식 라이선스 명: NFTs E-Marketplace Provider) 연장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더문랩스는 작년 7월 UAE 현지 법인(법인명: LEISUREMETA DMCC)을 설립하고, DMCC(Dubai Multi Commodities Centre. 두바이복합상품거래소)에서 국내 블록체인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으로는 최초로 라이선스를 취득한 바 있다.   DMCC는 UAE 두바이 자유무역 지구 내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스 중심부에 소재한 정부기관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경제 전반의 성장과 협업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창업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육성, 기업 고객을 위한 혁신 서비스, 블록체인 및 기업가 정신 교육 및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블록체인 관련 비즈니스 인큐베이션을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 허브이자 암호화폐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더문랩스의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는 자체 메인넷인 레저메타버스 체인과 A2E(Act To Earn)을 중심으로 한 토큰 이코노미를 기반으로, 웹3.0 크리에이터 팬덤 커뮤니티 LM NOVA,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playNomm), 웹3.0 전자지갑 LM Wallet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문랩스는 NFT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을 통해 자체 기획, 제작, 마케팅을 총괄하는 NFT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고, 시즌 1 ‘BPS(Block People Soul), 시즌 2 ‘From the Moon’, 그리고 지난 5월 판매한 NFT 시즌3 ‘Homerun Play’까지 모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뉴욕의 슈퍼치프 갤러리와 함께 NFT Korea Festival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9월 소래포구 축제기간에 열릴 예정인 웹3.0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준비 중이다. 페스티벌 기간에 전시될 작품 선정을 위한 공모전이 지난 6월 1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더문랩스의 관계자는 “이번 UAE DMCC 라이선스 연장으로 인해 레저메타 프로젝트의 글로벌 성장 전략은 한층 더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마켓플레이스 라이선스 마켓플레이스 공급자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nft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

2023-06-29

플레이놈, NFT Season2 ‘From The Moon’ 전체 완판

      더문랩스(대표이사 문성억)은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의 두번째 NFT 프로젝트 ‘From The Moon’이 전체 완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일 얼리버드 세일 완판, 14일 1차 퍼블릭세일 완판에 이어 18일부터 진행된 2차 퍼블릭세일도 판매개시 21분만에 NFT 7천개가 성황리에 전량 판매완료 되었다.    NFT 1개당 민팅 가격은 얼리버드 세일 382.8LM, 퍼블릭세일 445.5LM이었으며, 전체 NFT 판매액은 총 8,596,000 LM으로 알려졌다.     ‘From The Moon’은 플레이놈이 기획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자체 NFT 프로젝트다. 더문랩스가 운영하고 있는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캐릭터 ‘레이지몬스터’를 모델로 한 PFP NFT를 2만개 발행했다. ‘레이지몬스터’는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원 창출에 기여하는 문화경제 공동체를 지향하는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의 비전을 담고 있다.    이번 NFT 프로젝트의 핵심 유틸리티는 A2E(Act To Earn) 보상이다. ‘From The Moon’ NFT 구매자는 구매와 동시에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 구성원으로 편입되며, A2E 보상모델에 따라 플랫폼 활동 및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따른 리워드를 받게 된다. 또한, 코스메틱 브랜드의 인기 뷰티제품 등 다양한 실물연계 유틸리티도 제공될 예정이다.   플레이놈은 작년 10월 발행한 첫번째 NFT 프로젝트인 BPS(Block People Soul)도 완판시킨 바 있으며, 지난 3월, ‘NFT Korea Festival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모바일 게임사와의 콜라보레이션 NFT 프로젝트 등 소비재와 경험재를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의 유틸리티 NFT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다.   플레이놈 관계자는 “이번 완판으로 NFT 시장이 침체기임에도 혁신적인 유틸리티 NFT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플레이놈이 발행하는 NFT 프로젝트를 통해 웹3.0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문화경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플레이 season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 실물연계 유틸리티

2023-04-23

플레이놈, NFT Season2 ‘From The Moon’ 1차 퍼블릭세일 완판

더문랩스(대표이사 문성억)는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의 두번째 NFT 프로젝트 ‘From The Moon’의 1차 퍼블릭 세일이 완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From The Moon’ NFT 1개당 민팅 가격은 445.5 LM으로, 1차 메인세일의 총 판매액은 3,564,000 LM이다. 지난 얼리버드 세일 물량 NFT 5천개가 판매시작 20분만에 완판된 데 이어, 1차 퍼블릭 세일 물량 NFT 8천개도 19분만에 완판되어 ‘From The Moon’ NFT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이은 완판으로, 18일부터 시작되는 2차 퍼블릭세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From The Moon’은 더문랩스가 운영하는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캐릭터 ‘레이지몬스터’를 모델로 한 PFP NFT 프로젝트다. 플레이놈이 자체적으로 기획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유틸리티 NFT로, 혁신적인 자체 토크노믹스 기반의 A2E(Act To Earn) 보상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NFT를 구매한 사람들은 플랫폼 활동 및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따른 리워드를 받게 된다. 그 밖에도 인기 코스메틱 브랜드의 뷰티제품을 유틸리티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실물연계 혜택도 제공된다.     플레이놈 관계자는 “NFT의 가치는 유틸리티에 있다. ‘From The Moon’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NFT 구매자들도 이런 유틸리티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플레이놈이 자체 발행하는 유틸리티 NFT는 홀더들에게도 유용하고 사회적으로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의미 있는 혜택들을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퍼블릭세일 플레이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 퍼블릭 세일

2023-04-18

글로벌 NFT 축제 ‘NFT Korea Festival 2023’, DDP에서 개막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을 운영하는 더문랩스(대표이사 문성억)와 미국의 슈퍼치프갤러리가 공동주최하는 NFT Korea Festival 2023이 3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2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하드웨어 암호화폐 지갑업체 렛저(Ledger), ▲디지털 아트 전문 NFT 거래소인 파운데이션(Foundation), ▲블록체인 전문 업체인 핑거랩스, ▲아이오트러스트(IoTrust), ▲W3B 등이 스폰서로, ▲메타오아시스, ▲NFT ASIA, ▲서치파이 등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글로벌 NFT 아트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슈퍼치프 갤러리가 이번 축제의 메인 행사인 NFT 전시의 큐레이팅을 담당하고, ▲데이브 크루그만(Dave Krugman), ▲라이트피트(Lightfeet), ▲수투(Sutu), ▲샌드방 등 총 120여명의 국내외 유명 NFT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8미터 높이의 초대형 디지털 모노리스 등 새로운 스타일의 NFT 디스플레이를 통해 관객들이 NFT 아트만의 혁신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니뮤직(Sony Music)의 웹3.0 디렉터인 제이알 워커(JR Walker), ▲달러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의 알렉스(Alex) 등 웹3.0과 블록체인 업계의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패널 디스커션 행사도 마련된다. NFT에 관한 다양한 이슈를 다루고, 최신 트렌드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된다. 그 밖에도 NFT 아티스트 어워드, 블루칩 NFT 럭키 드로우, 애프터 파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된다.   NFT Korea Festival 2023의 공동 주최자인 슈퍼치프 갤러리는 2021년 3월, 미국 뉴욕에 세계 최초의 오프라인 NFT 갤러리를 오픈하면서 NFT 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오픈씨(OpenSea), 슈퍼레어(Superrare), 파운데이션(Foundation)과 같은 NFT 업계 거물들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연이어 주최한 바 있으며, NFT 아트의 지평을 넓히는 콘텐츠와 행사를 활발하게 기획하고 있다.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은 글로벌 1위 웹3.0 프로젝트를 목표로 하는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첫번째 서비스 플랫폼이다. NFT에 현실에서 활용가능한 유틸리티를 결합하고, Act To Earn(A2E) 기반의 독자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한 NFT 마켓플레이스 2.0으로 평가받고 있다. 플레이놈에서 NFT Korea Festival 2023의 프리 이벤트로 3차에 걸쳐 진행된 NFT 옥션도 기대 이상의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슈퍼치프 갤러리 소속 아티스트인 쉬본 웡(Shavonne Wong), 이퀴노즈(Equinoz), 데이비 퍼킨스(Davey Perkins)의 NFT 작품 모두 높은 낙찰가로 조기에 판매 완료되었다.   더문랩스 관계자는 “NFT Korea Festival은 단순한 NFT 전시를 넘어 글로벌 NFT 생태계가 함께 비전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NFT Korea Festival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NFT 업계의 새로운 시도를 가장 처음 선보이는 대표적인 NFT 축제가 되겠다”고 밝혔다.   NFT Korea Festival 2023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행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메타버스를 통해서도 NFT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festival 글로벌 korea festival 슈퍼치프 갤러리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

2023-03-02

플레이놈, 슈퍼치프 갤러리 작가 ‘데이비 퍼킨스’ NFT 옥션 1분 만에 최고가 낙찰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대표이사 문성억)은 지난 13일 실시된 미국 뉴욕의 슈퍼치프 갤러리 소속 작가 데이비 퍼킨스(Davey Perkins)의 NFT 작품 옥션 판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NFT 옥션에서는 데이비 퍼킨스의 ‘We_R : 01’이라는 작품이 공개됐으며, 해당 작품은  판매 시작 1분만에 49,483LM (약 22,128.14달러)에 최고가 낙찰되며 바이아웃으로 조기 종료됐다.   데이비 퍼킨스는 독일에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작가로, 공상과학적 컨셉을 캐릭터로 표현하는 작업을 주로 해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We_R : 01’도 ‘길잃은 젊은 개척자’라는 SF 캐릭터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작가가 추구하는 스타일을 잘 반영하고 있다.   오는 3월 개최될 ‘NFT Korea Festival’의 프리이벤트인 NFT 옥션은 총 세 차례에 걸쳐 플레이놈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1차 옥션에서 쉬본 웡(Shavonne Wong) 작가의 ‘Light in the Shadow’ 작품이 6만5,800 LM (약 2만6,776달러, 약 3,393만원)에, 지난 1월 진행된 이퀴노즈(Equinoz) 작가의 ‘Cybernetics’ 작품은 40,120 LM (약 16,937달러)에 판매됐다. 이번 3차 데이비 퍼킨스 작가의 작품까지 NFT 옥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플레이놈과 슈퍼치프 갤러리가 공동 주최하는 NFT Korea Festival은 국내외 NFT 아티스트 12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NFT 축제다. 3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며, 슈퍼치프 갤러리가 큐레이팅한 NFT 아트 전시를 비롯해 NFT와 웹3.0 관련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플레이놈 관계자는 “세 차례에 걸친 NFT 옥션 판매가 모두 성황리에 종료돼 기쁘다”며 “프리이벤트 성과를 바탕으로 NFT Korea Festival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글로벌 NFT 허브로서 NFT 생태계 확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은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 기반의 첫번째 서비스 플랫폼이다. NFT에 현실에서 활용가능한 유틸리티를 결합하고, Act To Earn(A2E) 기반의 독자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한 NFT 마켓플레이스 2.0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슈퍼치프 최고가 슈퍼치프 갤러리 데이비 퍼킨스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

2023-02-13

플레이놈, 세계최초 NFT 갤러리 슈퍼치프와 업무협약 체결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의 NFT 마켓플레이스2.0 플레이놈(대표 문성억)이 글로벌 NFT HUB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의 세계 최초 실물 NFT 갤러리 슈퍼치프 갤러리(Superchief Gallery, 이하 슈퍼치프)와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협조(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2년 에드워드 집코(Edward Zipco)와 빌 던레비(Bill Dunleavy)가 뉴욕 브루클린에 설립한 슈퍼치프는 언더그라운드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글로벌 무대로 이끌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6년 디지털 기반(digital-native) 아티스트만을 위한 디지털 갤러리를 오픈하는 등 지난 10년 간 슈퍼치프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단체들이 보다 더 널리 알려지고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21년 3월, NFT의 영역을 더 넓히기 위해 뉴욕에 NFT만을 위한 갤러리를 오픈하였다. 슈퍼치프 NFT 갤러리는 가상공간이 아닌 현실 공간에 설립된 세계 최초의 NFT 갤러리로, NFT 시장에서 큰 의미를 갖는 사건이었다. 이어 오픈씨(OpenSea), 메이커스플레이스(Makersplace), 파운데이션(Foundation) 그리고 퀀텀(Quantum)과 같은 NFT 시장의 거물들의 첫번째 오프라인 이벤트를 주최하는 등 슈퍼치프는 NFT 시장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개척자로서 평가받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은 슈퍼치프 소속 아티스트의 NFT 작품을 판매하고 내년 IRL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놈 관계자는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치프를 한국에 알리고, 소속 아티스트들의 NFT 작품을 국내 투자자들과 컬렉터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슈퍼치프와의 MOU로 인해 플레이놈은 국내 최고의 NFT 마켓플레이스가 되는 것을 시작으로, 더 나아가 글로벌 NFT HUB라는 목표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세계최초 슈퍼치프 갤러리 슈퍼치프 디지털 갤러리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

2022-11-23

실리콘밸리의 거장 존 웨인라이트, 플레이놈 기술 어드바이저 합류

NFT 마켓플레이스 2.0 플레이놈(playNomm, 대표이사 문성억)은 지난 29일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1세대 개발 엔지니어 존 웨인라이트가 기술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존 웨인라이트는 애플과 IBM의 합작투자 회사인 '칼레이다랩스’를 거쳐 오토데스크 및 크라우드 사이언스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했다. 이후 콜렉티브 테크놀로지 부사장, 한국어 학습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 미리내의 공동창업자 등으로 활동한 그는 IT 업계에서 기술뿐 아니라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세계적인 엔지니어다. 특히 그는 심즈 등 3D 애니메이션 개발에 사용된 컴퓨터 언어인 '스크립트X’와 '맥스스크립트(3dsMax)’의 수석 설계자로 유명하며, 가상머신 운용체계에 대한 프레임워크를 애플에 매각하기도 했다.   존 웨인라이트는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과 레저메타버스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기술적 자문 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레이놈은 독자 개발한 블록체인인 레저메타버스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NFT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으로 자체적으로 엄선하여 기획, 제작된 NFT 프로젝트 발행을 통해 100만 DAO(탈중앙화자율조직)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레이놈은 기존의 블록체인보다 향상된 성능과 안정성 위에 유저들의 사용편의성을 높인 UI/UX 및 차별화된 지갑서비스 등 차세대 NFT 마켓플레이스로서 주목받고 있다. 플레이놈은 다양한 경험과 깊이 있는 노하우를 갖춘 존 웨인라이트의 합류로 기술적 측면과 사업적 측면 모두에서 한층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실리콘밸리 웨인라이트 기술 어드바이저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

2022-09-29

핑거랩스, 멀티체인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클루시브’ 통해 웹 3.0 비즈니스 가속화

코스닥 상장사 FSN(214270)의 블록체인 전문 연구소 ‘핑거랩스’가 국내 최초로 이더리움과 클레이튼을 동시에 지원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클루시브(Xclusive)’ 베타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미 ‘선미야클럽’을 비롯한 NF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핑거랩스는 엑스클루시브를 시작으로 다양한 NFT 및 블록체인 서비스를 통해 웹 3.0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핑거랩스가 자체 개발한 엑스클루시브는 국내 최초로 이더리움과 클레이튼을 모두 지원하는 멀티체인 형태의 NFT 마켓플레이스이다. 멀티체인인 만큼 국내 시장은 물론, NFT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확대에도 용이하며, 각종 스캠을 방지하고 검증된 컬렉션들을 선보일 수 있다. 거래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아, 사용자들의 원활한 NFT 2차 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엑스클루시브는 단순 마켓플레이스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국내 NFT 환경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적용하여, 단순 NFT 마켓플레이스를 넘어 웹 3.0 시대를 이끌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기업의 원활한 NFT 시장 진출을 돕는 B2B NFT 서비스가 오는 11월 엑스클루시브 정식 버전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17일, 18일 양일 간 진행됐던 롯데홈쇼핑의 ‘벨리곰 NFT’ 민팅에서 엑스클루시브는 런치패드 기능을 지원하였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인 바 있다.   핑거랩스는 이미 NFT는 세계적인 흐름이며, 국내에서도 NFT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NFT 마켓플레이스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와 ‘제퍼리 투자은행’에 따르면, 글로벌 NFT 시장 규모는 약 350억 달러(약 46조 원)에 육박하며 오는 2025년에는 800억 달러(약 107조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 역시 최근 주요 대기업들 역시 NFT 사업에 뛰어들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핑거랩스는 멀티체인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자사 NFT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엑스클루시브가 국내 NFT 마켓플레이스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석 FSN 대표이사는 “엑스클루시브는 국내 최초의 멀티체인 지원은 물론, 단순 NFT 마켓플레이스와 차별화되고 국내 NFT 시장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웹 3.0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식스, 제노 등 국내외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 및 프로젝트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NFT 시장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마켓플레이스 멀티체인 마켓플레이스 시장 마켓플레이스 사업 단순 마켓플레이스

2022-08-30

어바인에 아파트 2500채 건립 추진

  어바인 컴퍼니가 어바인 요지에 총 2500유닛 규모의 아파트 단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어바인 컴퍼니가 최근 발표한 아파트 단지 건립 계획에 따르면 새 단지가 들어설 곳은 어바인 마켓플레이스 부지 1곳과 어바인 스펙트럼센터 인근 부지 2곳 등 총 3곳이다. 이들 부지는 모두 어바인 컴퍼니가 소유하고 있다.   어바인 마켓플레이스 부지엔 1400유닛 규모 단지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부지엔 잼보리 로드의 엘카미노리얼~브라이언 애비뉴 사이 소매점과 주차장이 포함된다. 새 아파트는 영화관과 주차장을 공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부지에 포함된 소매점 가운데 하비 로비는 지난 6일 문을 닫았다. 이 외에 다른 소매점의 경우, 머지 않아 리스 기간이 종료된다. 어바인 컴퍼니 측은 매출이 부진하거나 매장 이전을 원하는 업소 측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바인 컴퍼니 측은 기존 소매점 건물을 허물고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부지의 조닝은 현재 주상복합 지구다.   총 2500유닛 가운데 나머지 1100유닛 단지는 어바인 스펙트럼센터 북쪽의 게이트웨이와 퍼시피카 교차로 인근 2개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 부지는 모두 공터이며, 현재 조닝은 사무실을 포함한 상업 지구다.   어바인 컴퍼니의 계획이 실현되려면 어바인 시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시의회의 최종 승인 절차는 내년 중 진행될 전망이다.   어바인 컴퍼니는 시의회가 승인할 경우, 2026년부터 아파트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새 아파트 단지의 규모와 월 렌트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어바인 시는 가주 정부가 요구하는 신규 주택 건립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주택 개발 계획 수립을 최근 마쳤다. 이 계획엔 오는 2029년까지 약 2만 유닛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는 안이 포함됐다.   어바인 컴퍼니 측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립이 시 당국의 신규 주택 건립 목표 충족에 기여할 것이란 입장이다.   임상환 기자어바인 아파트 어바인 컴퍼니 어바인 스펙트럼센터 어바인 마켓플레이스

2022-08-12

팬시(FANC), 글로벌 거래소 MEXC 상장

숏폼 플랫폼 셀러비(CELEBe)를 운영하는 셀러비코리아의 자사 유틸리티 토큰인 팬시(FANC)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에 19일 상장된다.     MEXC는 2018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글로벌 가상자산 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상위 20위 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전세계 200여개국에서 6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FANC는 숏폼 콘텐츠 플랫폼 셀러비와 NFT 마켓플레이스 팬시플레이스(fanc place)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셀러비는 셀러비코리아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숏폼 플랫폼으로 블랙핑크 지수를 메인 모델로 앞세우고 허니제이, 프로게임단 T1등 국내 최고의 K-셀럽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셀러비는 최근 자체 보상 프로그램인 W2E(와치투언)을 공개,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크리에이터 외에도 콘텐츠를 시청하는 유저에게도 보상을 주는 새로운 개념을 적용했다. 이때 사용되는 보상형태는 모두 FANC로 제공된다.         팬시플레이스 역시 셀러비코리아의 자회사이자 NFT마켓으로서 FANC를 활용한 NFT 구매 및 판매가 이루어진다. 팬시플레이스는 NFT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한류 콘텐츠 및 아트토이를 디지털화한 신개념 팬시브릭 등 차별화된 NFT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FANC는 지난 6월 P2E 게임산업의 대표주자 위메이드(WEMADE)로부터 전략적 투자와 함께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하며 인플루언서가 생성한 독점 NFT 콘텐츠에 대한 접근 기회, 메타버스, Watch to Earn, Staking(DeFi), Governance 등 보다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러비코리아 박성훈 대표는 “팬시코인의 이번 MEXC 상장에 이어 추가 해외 거래소 상장은 물론 국내 유명 거래소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며 “FANC를 통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구축하고, 사용자 보상형 프로세스를 강화한 NFT 콘텐츠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글로벌 거래소 글로벌 가상자산 마켓플레이스 팬시플레이스 신개념 팬시브릭

2022-07-18

[포커스] 대형 소매업체들 너도나도 '아마존 스타일'

아마존이 온라인 쇼핑의 대명사가 되면서 많은 소매업체들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아마존은 급성장을 거듭하면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를 토대로 홀푸드, 프라임 비디오, 클라우드 서비스, 방송 콘텐트와 영화 제작, 비디오게임 제작, 로봇 제조, 언론, 우주개발 등 그 확장 영역이 무한대로 뻗어가고 있다. 이에 자극 받은 소매업체들이 편집매장 형식으로 운영되는 아마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모델을 벤치마케팅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점점 더 많은 소매업체가 소비자에게 근접할 수 있는 아마존 스타일의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출시하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올해 초 식품 체인점인 크로거, 의류회사인 제이크루, 어반아웃피터, 익스프레스, 랜드스 엔드 그리고 캐나다 백화점인 허드슨스 베이가 제3의 독립판매자가 자사의 웹사이트에서 제품 판매 및 배송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출시했다.     메이시는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메이시 측은 “백화점이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을 사용해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 항목을 테스트하고 트렌드에 실시간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출시 붐은 팬데믹으로 온라인 판매가 증가하면서다.     마켓플레이스 펄스에 따르면 2009년 마켓플레이스를 시작한 월마트는 팬데믹 이전 성장률이 35% 감소했지만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플랫폼을 통한 총 매출이 2배나 증가했다.     여기에 소매업체 입장에서 경제적인 매력도 크다. 상대적으로 비용은 저렴하고 수익을 많이 남길 기회다. 특히 재고를 구매하고 보유할 필요가 없어 초기 투자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다.     소매업체는 웹사이트에 타사 제품을 올려놓는 대신 판매자 수익의 15%를 가져간다. 케이뱅크 캐피탈 마켓에 따르면 판매자에게 주문처리 서비스와 광고를 제공하는 경우 40%까지 올라갈 수 있다.     경제적인 측면과 다르게 소매업체가 새로운 판매 방식을 강화하는 또다른 이유가 있다. 기존 자사 제품과 다른 새로운 항목을 늘려 새로운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 체인점인 크로거는 베드 배스앤비욘드의 생활용품과 가전제품을 판매하고 트렌디한 의류 브랜드인 어반 아웃피터스는 중고 의류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소매업체가 까다로운 업체 제품을 판매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허드슨스 베이는 루이비통 신상품을 살 수 없는 쇼핑객에게 재판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루이비통 중고제품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가 소매업체에 득이 되는 것만은 아니다. 여러 브랜드 판매는 특히 의류 경우 큰 영향을 미친다. 품질이나 배송속도에 상관없이 제3 판매자의 제품 리뷰가 좋지 않으면 소매업체 브랜드 인식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독립판매업체 역시 위험이 따른다. 소매업체가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운영한다고 안정적인 운영과 수익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익스프레스와 앤드스 엔드 모두 팬데믹 이전 5년 동안 연평균 1.4% 총수익 감소를 했고 어반 아웃피터스 성장률은 동일했다. 메이시스는 올해 다른 백화점보다 수익이 반등했지만, 여전히 안개 속이다.   또한 소매업체가 제3 판매자의 제품을 많이 파악하고 있으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내보낼 수도 있다. 아마존은 독립 판매자 자료를 이용해 경쟁 제품을 개발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은영 기자포커스 아마존 소매업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마켓플레이스 펄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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