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 지도자협의회 윤 대통령 취임 축하 행사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총회장 조봉남.사진)가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을 축하하는 ‘제3차 해외동포 세계지도자 대회’를 9일(이하 한국 시간) 오후 6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개최한다. OC한인회 이사장이기도 한 조봉남 총회장에 따르면 대회는 윤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 날(5월 10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다. 참석자는 총 250여 명이다. 한국 외 27개국에서 140여 명의 한인이 참석한다. 홍양호 전 통일부 장관, 박정이 전 1군 사령관, 최병로 전 육사 교장, 김덕룡 전 민주평통 수석부회장, 이영재 전 해병대 준장, 김준규 전 검찰총장, 한창우 일본 마루한그룹 회장과 최종태 일본 야마젠그룹 회장, 인도네시아 판빌그룹의 존 케네디 회장, 홍순빈 한국 GS 건설 법인장, 전 국회의원(김태환, 박승환, 이종혁), 샌디 이 전 캐나다 보건부 장관, 문광원 전 일본 총영사, 김재경 전 새누리당 중앙위 의장 등도 참석한다. 이번 대회 명예 대회장은 윤상현(4선, 인천) 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대회장은 이세창 전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총괄 본부장이 맡았다. 총괄 집행위원장은 워싱턴 동포출신인 김명찬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 준비위원이 맡았다. 대회 참석자들은 10일 취임식에 참석하고 11일 전 1군 사령관인 박정이 대장과 최전방의 20사단, 땅굴, 해안초소, 통일전망대 등도 방문한다. 임상환 기자지도자협의회 해외동포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대통령 당선자 윤석열 대통령